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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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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배재고 학생들, 5·18민주묘지 함께 참배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규연)와 서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지난 6월 29일(월) 열린 고교야구 전국대회 경기 도중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부적절한 응원 구호가 터져 나오면서 불거진 ‘5·18 조롱 논란’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추진됐다. 광주제일고는 배재고 측에서 사과 방문을 건의하자, 기말고사 등 시험 일정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학사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검토했다. 7월 3일(금)에는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최종적으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로 함께 이동해 참배한다.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도 동행한다. 앞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수) 광주제일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한다고 느껴져, 사과 방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번 화해를 계기로 학생들이 새롭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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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비전위’ 출범…555명 집단지성 힘 모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6일(목)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555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비전위원회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 시·도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학부모, 청년,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555명의 위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통합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0일 동안 집중 논의를 거쳐 50개의 핵심 과제를 발굴해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도출된 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기반을 다진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공개투표로 선출된 공동대표 5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 경과 공유와 통합교육 비전 방향 제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 위원 오영준 씨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잇는 다리, 전남광주통합교육'을 주제로 딸 오연서 학생과 함께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청년 공동대표 정승준 씨는 ‘전남광주교육통합, 가르침의 본질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교사가 가르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과 예비교사를 정책의 동반자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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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오는 6.3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보수 진영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0일(화) 인천 석바위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주요 일간지 및 인천지역 언론, 전문지 등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며, 교육감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문제, 후보 단일화 논쟁, 교육부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안에 대한 비판, 그리고 ‘헌법교육특구’ 정책 제안 등이 주요 의제로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현준 예비후보는 먼저, 현재 교육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낮은 관심도 문제를 지적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모름·무응답’과 ‘지지 후보 없음’이 81%에 달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수치는 단순한 인지도 문제가 아니라, 교육감 선거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고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하며, “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니라 인천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의 주요 변수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도 “최근 일부 진보 진영 후보들이 특정 후보 중심의 단일화를 선언한 것은 교육의 이름으로 포장된 정치 연합이며 ‘교육의 정치 코스프레’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청소년 기본소득 등 현금성 공약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금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라고 말했다.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도 “인지도 중심의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은 정책 경쟁이 아니라 이름 경쟁이 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다만 “현실적인 선거 구도 속에서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는 참여하되, 내용 없는 정치적 단일화는 비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도 제기됐다. 이 예비후보는 해당 정책이 ▲교실의 정치화 ▲권리 중심 교육의 불균형 ▲외부강사 투입에 따른 ‘사상 외주화’ ▲전시 행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관제화 등 다섯 가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선거 교육은 학교를 정치의 대리 전장으로 만들 위험이 있으며, 외부 강사 중심 교육은 교실을 특정 이념의 통로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교육의 기준은 이념이 아니라 헌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인천 지역 3대 교원단체에 공개 정책 질의서를 발송한 사실도 공개했다. 질의 내용은 교실 정치화 문제, 교사 보호 체계, 외부강사 검증 시스템, 전시행정 논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문제 등 다섯 가지였다. 이 예비후보는 “전교조인천지부와 교사노조는 공개 정책 질의서 전달을 위한 방문을 사실상 거부했으며, 특히 전교조는 ‘오지 말라’는 답변을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개 질의를 위한 대화 자체를 차단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인천교총은 질의서를 직접 접수하고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헌법교육특구’ 정책도 공식 제안했다. 이 정책은 헌법을 기반으로 한 시민교육 모델을 구축해 교육의 정치화를 막고 공교육의 기준을 재정립하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2월 9일 대통령실, 교육부 장관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헌법교육특구 지정 및 운영안’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법교육특구 정책은 ▲헌법 교육 독립 교과화 ▲현장 대응형 교육 행정 시스템 ▲디지털 디톡스 교육 ▲교권 보호 인프라 강화 ▲헌법 기반 시민교육 표준화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 정책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교육의 기준을 헌법으로 세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을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교육특구로 만들어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라고 인천교육의 지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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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2026년부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새 출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2026년 새해부터 협의회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 협의회는 명칭 변경과 함께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을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12월 31일, ‘교육가족 및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 공식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교육의 기본은 더 단단하게, 미래를 향한 혁신은 더 과감하게’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세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강 회장은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걱정이 아닌 신뢰와 안심을 주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현실성 있는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두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강 회장은 “학생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하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 실현을 내세웠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 전환을 적극 추진하되, 그 중심에는 인간다움과 공동체의 가치가 자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 명칭 변경은 지난 11월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05회 총회에서 의결됐다. 협의회는 이번 명칭 변경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명칭 체계를 일관되게 맞추고, 협의회의 위상과 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의회는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방교육자치의 역할과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해, 교육 현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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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의약생산센터, 제약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경천수)가 1월부터 8개월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영남대를 시작으로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카톨릭대 등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강원·충청·경상·전라권, 제주권역 등 전국 17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실습 교육은 전국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커리큘럼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 동안 전국 19개 약학대학 재학생 4191명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 대상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제약 전문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 제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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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자사고 학생 수 단계적 감축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일반고와 자율형사립고 간 교육여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학생배치지표를 개편한다고 7월 28일(화) 밝혔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비율별 차등 배치지표도 함께 적용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7학년도부터 적용하는 학생배치지표를 조정해 자사고의 학급당 학생 수를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는 다문화학생 비율에 따라 차등화된 배치지표를 적용한다. 이번 조정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1조와 '서울형 학생·학교 배치 3.0 기본방향'에 따라 추진된다. 자율형사립고에 대한 학생배치지표는 일반고와의 교육여건 형평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그동안 일반고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반영해 학생배치지표를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해 왔지만, 자사고는 최초 지정 당시의 학급당 모집인원을 사실상 유지해 왔다. 이로 인해 일반고와 자사고 간 학급당 학생 수 격차가 확대되면서 교육여건의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학생배치지표를 학교 수용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현재 35~36명 수준인 자사고 학생배치지표는 2027학년도 35명, 2028학년도 33명, 2029학년도 31명, 2030학년도 30명으로 조정한다. 이를 통해 자사고의 과밀학급을 완화하고 학생 개개인에 대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일반고와 자사고 간 교육환경 격차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대한 학생배치지표도 학생 구성 특성을 반영해 세분화한다. 기존에는 다문화학생 비율이 20% 이상인 학교에 동일하게 학급당 22명을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다문화학생 재학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다문화학생 비율이 20% 이상인 학교는 기존과 같은 22명을 유지하고, 40% 이상은 20명, 60% 이상은 18명으로 학생배치지표를 조정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 밀집도가 높은 학교일수록 적정한 학급 규모를 유지할 수 있게 돼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한국어 교육, 생활지도 등 교육지원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배치지표는 단순히 학급당 학생 수를 정하는 기준이 아니라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적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학령인구 변화와 교육현장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해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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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자사고 학생 수 단계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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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2026 청소년 창업캠프’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28일(수) 판교 테크노밸리 중앙창업체험센터에서 광주지역 중·고등학생 24명과 창업체험동아리 담당교사 5명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청소년 창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창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창업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타트업 캠퍼스를 둘러보며 창업기업의 업무 환경을 살펴보고, 현직 창업가로부터 창업 과정과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장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거쳐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IR 피칭에도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역할을 나누며 의사소통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이 과정에서 경영·마케팅·디자인 등 창업과 연계된 분야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풀어내고 구체화하는 과정은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기업가정신과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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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2026 청소년 창업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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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미래를 여는 학교,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전남광주교육’ 발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 7월 27일(월)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대전환을 이끌어온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가 49일간의 공식 활동으로 제시된 핵심 공약과 시·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최종 정책제안서를 김대중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번 정책제안서는 ▲전국 최초 서·논술형 평가 도입 및 AI 평가지원 시스템 구축 ▲교육청 조직 개편 및 권역별 교육지원 체계 구축 ▲(가칭)교육과정개발평가원 설립을 통한 평가·교권 보호 공적 책임 강화 ▲전남광주형 이공계 및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교육 지산지소 체계) 등 전남광주 교육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파격적이고 실행력 높은 혁신 과제들을 핵심 리드로 내걸었다.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7월 28일 오전 10시, 전남청사(남악) 2층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실·국·과장 등 본청 간부들과 인수위원, 실무위원, 지원본부 등 준비위원회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비위는 지난 6월 10일 출범한 이후 준비위원(12명), 실무위원 등 총 95명이 4개 소위원회로 나눠 49일간 숨가쁜 활동을 이어왔다. 실무위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부서 업무공유회(5회), 직속기관 간담회(6회), 교육지원청 포럼(7회), 정책 관련 사업부서 협의회(20회) 등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민소통위원회(114건), 자율분권교육 시민위원회(14건), 교육비전위원회(85건), 온라인 게시판(111건) 등을 통해 수렴된 총 324건의 소중한 시민 제안을 접수·검토해 제안서에 정밀하게 반영했다. 이날 공개된 정책제안서에는 최종 77개의 현안 과제를 담았다. 선정된 과제는 정책 56개, 장기적 발전과제 21개이다. 정책 분야는 세부적으로 ▲‘학생성장을 책임지는 교실’이라는 타이틀 속에 ‘가능성을 여는 배움’(17개), ‘모두 학생맞춤 복지’(7개), ‘교직원 맞춤 지원’(6개) 등 세부과제 30개가 담겼다. 김경범 준비위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출범 49일째가 되는 오늘, 심도 있는 논의와 시민 제안을 종합하여 교육감님의 공약과 전남광주교육의 시대적 과제를 담은 최종 정책제안서를 완성하게 되었다”면서, “오늘 보고드리는 이 제안서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세울 든든한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40년 만의 전남광주교육행정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앞두고 빠르게 안정적 국면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교한 실행 기틀을 다져 주신 김경범 위원장과 준비위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늘 전달받은 정책제안서는 목표에 이를 좌표이면서 길을 잡아줄 나침반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이 가고자 하는 길은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이라며, “그 선택을 통해 전남광주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희망의 K-교육특별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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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미래를 여는 학교,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전남광주교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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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이번 하계 계절학기는 바다가 교실"
-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오는 9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에서 특별한 교육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방호삼)이 마련한 ‘여수바다 여행놀이’와 ‘요트로 항해하는 여수바다’가 그것이다. 바다와 인접한 여수의 지역적 특성을 적극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유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의 도움으로 학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카누와 카약 등 해양스포츠 체험은 물론, 요트를 타고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가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및 무슬목해변 플로깅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아쿠아플라넷 여수 ▲낭도 트레킹 및 플로깅 등 총 4회의 현장 체험이 함께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해양과학과 해양생태를 배우는 한편,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계절학기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를 처음 배우며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여수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른 학생들도 꼭 한번 수강해 보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호삼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장은 "‘여수바다 여행놀이’와 ‘요트로 항해하는 여수바다’는 지역의 우수한 해양·관광 자원을 교육과정에 접목한 전남대학교의 대표 지역특화 교양과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차별화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점교류 등을 통해 타 지역 대학 학생들에게도 여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컬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는 특성화 교양교과목인 ‘여수바다 여행놀이’와 ‘요트로 항해하는 여수바다’를 더욱 발전시켜 해수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등과 협의를 통해 전국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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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이번 하계 계절학기는 바다가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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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자살 응급처치·중재기술훈련(ASIST)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 자살 예방과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1일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중재기술훈련 프로그램(ASIST)’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음건강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실을 반영해, 교사가 학생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는 캐나다에서 개발된 대표적인 자살중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서 150만 명 이상이 수료했다. 국내에서도 학교, 군, 경찰, 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검증된 교육과정이다.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부산지역 초·중·고 교원 90명이 참여했다. 최근 3년간 학생 자살 관련 위기 사안이 발생한 학교 교사를 우선 선정하는 등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연수는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총 14시간 동안 ▲자살위험자 이해 ▲자살생각을 확인하는 대화기법 ▲안전계획 수립 ▲역할극을 통한 위기개입 실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역할극에 직접 참여하며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실전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부산교육청은 사회정서교육 확대를 통한 예방 중심의 학생 마음건강 정책에 덧붙여 ▲전문상담인력 100% 배치 ▲Wee센터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 ▲위기학생 맞춤형 회복지원 프로그램 ▲가족치유캠프 및 가족스캐치 등 촘촘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운영중에 있다. 이번 ASIST 연수도 이러한 지원체계의 하나로 학교 현장의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의 작은 변화와 위험 신호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람은 학교의 교원”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위기 대응 전문성을 높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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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자살 응급처치·중재기술훈련(ASIS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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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전남권역 교육공무직 대상 재취업 지원 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27일,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오는 8월 4일, 5일 체육교육센터에서 ‘퇴직 예정 전남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7년 퇴직을 앞둔 전남권역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이후 변화하는 삶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기관 위탁으로 총 16시간 동안 진행되며, 재취업 준비는 물론 ▲건강관리 ▲재무설계 ▲정부지원제도 안내 ▲개인별 진로설계서 작성 등 퇴직 이후 필요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뤄 참가자들이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새롭게 편성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는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생성형 AI 활용법을 익히고, AI를 활용한 자기소개 대본 작성, 문서 작성, 사진 편집, 정보 탐색 등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재취업 준비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인다. 박상길 노사안전과장은 “퇴직은 새로운 삶의 출발점인 만큼 교육공무직원이 자신감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돕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올해 처음 도입한 생성형 AI 교육은 재취업 준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만큼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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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전남권역 교육공무직 대상 재취업 지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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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늘봄학교 우수’ 광주효동초 탐방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7월 24일(금) 돌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효동초등학교를 찾아 늘봄·돌봄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광주효동초는 55학급, 학생 1천212명이 재학하는 등 광주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학생 수가 두 번째로 많은 대규모 학교다. 지난 2021년에는 전교생 수가 290여 명 수준에 불과했지만, 인근 주택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바뀌면서 2025년 4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젊은 연령층의 전입이 늘어나면서 취학아동수보다 학생수가 증가하는 기현상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학급당 학생수가 25~27명까지 증가하자, 지난해 모듈러 교실 6실을 설치하는 등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공간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다해왔다. 돌봄수요 증가로 인한 고민도 커졌지만, 학교는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5곳, 다함께 돌봄센터 3곳, 공공스포츠클럽 등과 연계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공백을 메웠다. 또, 교육청 돌봄거점센터와도 연계해 주말, 방학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2025년 교육부 늘봄·방과후학교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온동네 초등 돌봄’ 국정과제 대표 우수모델로 자주 소개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교내 방과후돌봄센터와 늘봄 프로그램 운영 공간, 모듈러 교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본 뒤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과밀지역 돌봄 공간 확충 ▲모듈러 교실 운영 지원 ▲학생 증가에 따른 등하굣길 안전 확보 ▲학생 수 변동을 반영한 급식단가 조정 ▲기피학교 해소를 위한 직종별 인사 지원 등을 논의했다. 광주효동초 강택구 교장은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풍성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 등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주효동초의 온동네 돌봄은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수한 협력 모델이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고, 과밀지역의 돌봄 공간 부족과 통학 안전 문제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전남광주 어디서나 안정적인 교육과 돌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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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늘봄학교 우수’ 광주효동초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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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 78개 대학 참여 ‘2026 대입상담캠프’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7월 28일, 29일 이틀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6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별·전형별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항로를 찾아서, 드림내비게이터(DREAMNAVIGATOR)’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부산지역 대학과 서울 주요대학 등 전국 78개 대학을 비롯해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멘토단 ‘청춘어람’이 참여한다. 행사장을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 회관’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대학별 입시 정보와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에서는 부산지역 22개 대학과 서울지역 22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7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입학전형과 학과, 대학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부산지역 고3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차별 40명씩 모두 11회에 걸쳐 2027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학교생활기록부와 학력평가 성적표 등 상담 기초자료를 지참하면 보다 구체적인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제별 설명회관’은 29일 하루만 운영한다. 고3 대상 2027학년도 의약학계열 설명회, 고2 대상 2028학년도 대입 설명회, 고1 대상 고교학점제와 2029학년도 대비 과목 선택 등 모두 6개 주제로 진행한다.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과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최신 입시 정보를 안내한다. 이번 캠프는 수시모집을 앞둔 고3 학생에게는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제도 개편을 앞둔 고1~2 학생에게는 학년별 맞춤형 진학 전략과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대입상담캠프가 대학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소통하며 진학 전략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정확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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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 78개 대학 참여 ‘2026 대입상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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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꿈키움캠퍼스’ 여름학기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대학(기관) 연계 공동교육과정인‘꿈키움캠퍼스’ 여름학기를 운영한다. ‘꿈키움캠퍼스’는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과 전문교과를 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이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여건을 보완해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광주교대, 전남대, 한국외국어대, 한국에너지공대, 목포대, 순천대, 조선대 등 7개 대학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지리산생태탐방원 등 2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총 38개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 형태별로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좌 10개와 대학·기관의 전문시설을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혼합형(블렌디드 수업) 및 합숙형 강좌 28개로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국제정치·경제, 경찰행정, 간호, 금융, 패션디자인, 만화 콘텐츠, 음악·무용·연기, 과학 실험 및 과제 연구 등 다양한 진로·전공 분야로 구성된다. 참여 대학과 기관은 교수진과 전문 인력, 실험·실습 시설, 체험 자원 등 각 기관의 특색과 전문성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이론과 실습, 프로젝트 및 체험 중심의 수업을 운영한다. 특히 블렌디드 강좌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대면 실험·실습을 연계해 학생의 이동 부담은 줄이고 교육과정의 현장성을 높인다. 합숙형 강좌는 전문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집중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농어촌·도서 지역 학생들도 학교와 지역의 여건을 넘어 전문적인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꿈키움캠퍼스는 대학과 전문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라며, “각 기관의 특색이 반영된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대학·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블렌디드, 합숙형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한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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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꿈키움캠퍼스’ 여름학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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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공약사업 ‘교육활동보호·학교현장지원’ 정책 본격 추진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 21일 주민직선 5기 공약사업인 ‘교육활동보호 및 학교현장지원’ 분야의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실천계획은 주민직선5기 인천광역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의 학교현장지원·교육활동보호분과 및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으며, ▲교육활동보호 체계 강화 ▲학교현장지원 강화 ▲교원 성장 및 처우개선 지원체계 강화의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이 법적 분쟁의 두려움 없이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활동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원의 면책을 대폭 확대하도록 교육부와 국회에 법령 개정을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에 대해서는 정당한 교육활동이 학대로 오인되지 않도록 수사 개시 전 교육감 의견서를 제출하고 변호사 동행을 지원하며, 피신고 교원과 소진 교원에 대한 지원금을 현행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확대한다.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하면 법률·상담·의료·중재를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교권전담변호사와 법률지원단이 법률 상담·자문을 지원하고, 민·형사 소송비는 최대 660만 원까지, 피해 교원 상담·치유비인 심신 힐링 바우처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에 대한 밀착 지원도 병행한다. 교원 맞춤형 치유·회복 프로그램으로 ▲전문상담사와 함께하는 ‘휴·행·복’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채움’ ▲집단상담 ‘마음봄’ ▲명상앱 활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원 마음건강 주치의(상담사)’를 배치해 기다림 없는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갈등중재지원단을 확대 운영하고 위법한 특이민원에 대해 교육감 고발 제도를 운영해 교원이 혼자 민원을 감당하는 일이 없도록 민원 대응 체계도 정비한다. 교원이 수업과 학생에게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지원’도 강화한다.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학교현장지원개선 50대 과제’를 매년 발굴·추진하고, 인공지능(AI) 업무 지원 시스템인 ‘인천 AI 교육비서’를 통해 학교급별·직급별 맞춤형 행정 지원 도구 100종을 임기 내 개발·보급한다. 또한 학교 CCTV의 설치·관리 등 하드웨어 업무를 교육청이 담당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청에서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서는 2030년까지 20% 이상 감축한다. 학생 현장체험학습비를 교내 체험학습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도 추진해 학교 안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교원 성장과 처우개선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실무 협의체를 통해 교원 연구년제 선발 기준을 개선하고 선발 인원을 2027년 70명에서 2030년 연 1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임기 내 총 340명의 교원에게 연구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임용 3년 이내 교사에게는 1인당 연 3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새롭게 지급해 해마다 약 700명의 신규 교사가 교직 적응과 수업 역량 강화 연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교원 정원 배정과 정원외 기간제 증원, 교원 성과상여금의 수당 체계 전환을 교육부와 국회에 꾸준히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교직원의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 강화권역에 80세대 규모(5개동, 총사업비 약 199억 원)의 교직원 공동관사가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으며, 주택임차지원기금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교육여건이 가장 어려운 서해5도에는 도서지역 교육전담 지원기구인 ‘서해5도 교육전담팀’을 운영해 관용차량이 없거나 노후한 학교에 맞춤형 차량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원한다. 아울러 수질 검사, 냉난방기 종합세척, 복도·계단 청소 용역 등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소통협의회를 정례화해 섬 지역 근무 교직원의 불편을 꼼꼼히 챙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학생이 안전하게 배울 수 있으며, 교육활동보호는 교사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지키는 정책”이라며, “어떤 일이 있어도 선생님을 홀로 두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교육활동보호와 학교현장지원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치는 학교, 학생이 행복하게 배우는 교실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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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공약사업 ‘교육활동보호·학교현장지원’ 정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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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으로 청년고용 못사"…‘묻지마’ 정년연장은 정치적 포퓰리즘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과 자유기업원이 7월 23일 공동주최한 정책세미나 '청년은 일하고 싶다-청년 고용절벽의 현실과 해법'에서 현재 청년 실업의 실태와 문제점과 대책이 쏟아졌다. 이날 토론회(좌장 이승길미래노동개혁포럼 대표)는 오태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송시영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위원장, 조현호 노동개혁청년행동 공동대표, 정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창배 열린사회포럼 사무총장이 토론을 맡았다. 발제자 오태희 인천대 교수는 ‘무직(비경제활동)’ 청년 인구를 ‘사유’가 아닌 ‘상태’로 재분류했다. 오 교수는 비경제활동 청년 중 71%가 취업·진학 준비 중이었으며, ‘쉬었음’은 17.4%, 가사육아 3%, 기타 8.5%였다고 분석했다. 오 교수는 ”눈이 높아 쉰다는 통념과 달리 청년들은 일하고 싶다“고 분석했다. 오 교수에 따르면, 취업·진학 준비 청년은 더 나은 경력과 경로를 찾기 위한 과정에 있고, 단순 ‘쉬었음’ 청년은 눈높이가 아닌 건강 등의 이유가 높다고 설명했다. 오 교수는 ”청년 고용정책의 성과는 고용의 지속, 근로조건 개선, 원활한 경력 이동까지 평가해야 한다“며 ”청년 고용정책은 노동시장 진입·일자리 정착·경력 이동을 연결하는 ‘경력·경로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청년 토론자로 나선 송시영 위원장과 조현호 대표는 청년들의 가감없는 목소리를 전했다. 송시영 위원장은 ”무조건적인 법적 정년연장은 청년들의 일자리와 미래를 빼앗아 일부 기득권의 수명만을 연장하며 ‘세대·조직 간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적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에 따르면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는 정년연장의 혜택은 전체 노동시장의 10%에 불과한 ‘1차 노동시장’에만 국한됐다. 송 위원장은 ”정치 논리에 휘둘린 무분별한 정규직 전환 정책 역시 청년고용을 막고 있다“며 ”불공정하고 무분별한 정규직 전환, 기득권 노동단체의 정치적 이기주의가 멈춰지고 청년과 상생의 노동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현호 대표는 ”정부 보조금으로는 청년 일자리를 살 수 없다“며 ”현 이재명 정권의 청년 일자리 정책은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며 청년 고용절벽의 현실을 소개했다. 조 대표가 소개한 사례에 따르면 청년들은 성과를 내도 호봉제에 밀렸으며, 기업 입장에서도 갖가지 규제 탓에 청년을 고용하고 숙련시킬 현실이 제한됐다. 조 대표는 ”채용과 보상과 사업의 자유가 막힌 현실의 비용을 가장 약한 진입자인 청년이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전환의 법제 정비 △최저임금의 안정적 운용과 업종·지역별 차등 적용 공론화 △현금성 청년사업의 통폐합과 감세로의 전환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정지운 선임연구위원은 오태희 교수의 발제를 인용하며 ”청년 일자리는 연차사용의 자유, 여성친화제, 특별휴가, 건강 관련 지원 등이 만족과 연관돼 있는 결과에 공감한다“며 청년 유형 등에 따른 맞춤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또 청년의 정착·이동 지원에 대한 실행 방안과 성과지표에 대한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창배 사무총장은 “청년 일자리의 해법은 유연한 노동시장과 주체적 청년”이라고 밝혔다. 현 정책은 규제 완화 없는 지원 확대와 주소기업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 청년 문제를 지나치게 구조적 요인으로만 해석하는 한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김 사무총장은 “노동시장 유연성과 안정성의 동시 확보, 채용규제 완화, 재취업 구조 개선, 임금체계 개편(호봉제-직무 성과제), 근로시간 유연화(획일적 주 52시간제 규제 탈피)” 등을 주장했다. 박수영 의원은 “이재명 정권은 노란봉투법과 법인세 인상,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의 부담과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는 ‘반시장’ 정책으로 국내 재투자와 고용 창출을 막고 있다”며 “그 피해를 고스란히 청년들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청년일자리 정책은 청년들의 고용기회를 대폭 넓히고, 청년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기업이 활력을 되찾아 청년이 일할 기회를 얻고, 일한 만큼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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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으로 청년고용 못사"…‘묻지마’ 정년연장은 정치적 포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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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경남고 학생 주도 탐구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7월 16일 부산 서구 경남고등학교(교장 강준호)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특색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를 위한 ‘2026학년도 고등학자 연구 프로젝트-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남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특색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고등학자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남고 ‘고등학자 연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독서와 토론에서 출발한 질문을 주제 탐구로 발전시키고, 그 결과를 또래 학생들과 공유하는 경남고의 대표적인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교육 활성화와 교육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두고 추진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경남고는 2024년 공모를 통해 ‘기업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지정됐다. 학교 전통에 기반한 ‘경남중고동문후원회’ 조직과 연계해 ‘모두가 리더가 되는 토론학교’를 학교 브랜드로 토의·토론 교육과 학생 주도적 탐구를 연계한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이 탐구한 내용을 학급에서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접 강좌를 개설해 또래 학생들의 강사로 나섰다. 발표 내용 구성부터 질의응답까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37개 강좌를 교내 곳곳에서 운영하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의·생명, 감염병, 스마트시티, 사회·윤리, 환경,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일상 속 문제를 다뤘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종일 책읽기와 비경쟁 토론, 주제탐구 활동을 거쳐 완성됐다. 학생들은 독서와 토론 과정에서 발견한 질문을 개인 또는 모둠별 탐구 주제로 구체화하고, 문제 정의와 자료 조사·분석, 협력적 소통 과정을 통해 탐구를 수행했다. 이후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다시 구성해 강좌로 운영하고, 실제 수업에서 나온 질문과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과 후속 탐구 과제를 발견하는 경험도 했다. 강준호 경남고 교장은 “학생이 토론 과정을 통해 스스로 만든 질문을 탐구하고, 그 결과를 또래들과 공유하는 과정이 경남고가 지향하는 토론학교의 모습”이라며, “학생의 선택과 주도성이 살아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그 운영 경험을 부산 교육공동체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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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경남고 학생 주도 탐구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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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교감 자격 연수에서 특강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22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손재윤)에서 초중등 교감 자격 연수 대상자 153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AI)이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인간다움(의미, 맥락, 윤리, 책임)을 중시하는 인천교육 ▲생애단계에 따른 맞춤형 읽걷쓰AI 교육 ▲독서하는 인천 ▲학생의 학습 역량이 시민의 문화 역량으로 연계되는 인천교육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연수 대상자들과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의 비전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가 답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교감 선생님으로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하나로 마음을 모아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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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교감 자격 연수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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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독립기념관과 민주시민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월 16일 독립기념관(관장 김희곤)과 ‘민주시민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전시·연구 역량을 결합하고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교류해 학교 역사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도 및 독립운동사 관련 교원 연수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학예사 방문 교육 지원 ▲교육·전시·연구 인프라 및 인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실’, ‘인천 지역 독립운동가 연계 지역사 교육’ 등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협약을 계기로 인천의 역사 자원과 평화 가치를 잇는 체험형 시민 프로그램인 ‘민주평화 100길’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독립기념관과의 협력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이 쌓아온 역사교육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 가능한 역사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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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독립기념관과 민주시민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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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한전, ‘차세대 에너지 인재 양성’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 구축 협력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대학교와 한국전력공사가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대는 지난 7월 21일(화) 한국전력공사와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과 문일주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대학교가 추진 중인 ‘브랜드 단과대학 및 특성화융합연구원’ 구축 전략과 맞물려 추진됐다. 브랜드 단과대학 사업은 거점국립대와 성장엔진 기업이 협력해 일체화된 인재양성과 R&D를 수행하는 교육부 역점 사업으로, 비수도권 소재 거점국립대 3개교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선정 대학에는 교당 연간 400억 원 내외의 재정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장엔진 산업인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브랜드 단과대학과 특성화융합연구원 패키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업-대학 파트너십의 구체성이 브랜드 단과대학 사업의 핵심 평가지표로 꼽히는 만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앵커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참여는 사업 선정과 성과 창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실무 인프라와 전남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핵심 인재를 공동 육성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수요 중심의 고도화된 공동 R&D 파트너십을 구축해 대학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한국전력공사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보유 시설·장비 등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이근배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대학교가 추진하는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분야 브랜드 단과대학과 특성화융합연구원 구축 전략에 한국전력공사의 산업 현장 역량이 결합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한국전력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에너지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교육·연구·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산학일체형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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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한전, ‘차세대 에너지 인재 양성’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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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차세대 원자력 국가전략기술 반영 필요”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미래형 원자력 발전 기술인 차세대 원자력을 국가전략기술로 격상하고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미래형 원자력 발전 기술은 소형모듈원전(SMR) 및 4세대 원자로 등 기존 대형 원전보다 크기가 작고 모듈화되어 안전성, 경제성, 유연성을 대폭 향상시킨 기술을 뜻한다.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은 22일 국가전략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항목에 ‘차세대 원자력’을 추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AI 산업 등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대규모 전력수요에 대한 발전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부족한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차세대 원자력이 글로벌 각국에서 조명 받고 있다. 차세대 원자력으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초소형모듈원자로(MMR) 및 4세대 원자로 등의 핵심 기술력을 두고 세계 각국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 운송 및 이동 수단, 바이오의약품, 인공지능 등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연구·인력개발비 및 국가전략기술사업화시설, 국가전략기술연구개발시설 등에 대한 투자비용 일부를 세액으로 공제하고 있다. 박 의원의 개정안은 국가전략기술에 ‘차세대 원자력’을 추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박수영 의원은 “원자력은 정치적 이념이 아닌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이라면서, “전통 원전 강국인 우리나라도 차세대 원자력 개발을 위한 적극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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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차세대 원자력 국가전략기술 반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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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21일(화)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승진자와 주요 보직 전보자 5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 대상자는 승진자 22명과 전보자 34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14일 단행한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에 따라 마련됐으며, 전남과 광주의 구분을 넘어 통합교육청의 간부 공직자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아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남광주교육청의 미래 비전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조직 통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개인의 승진과 보직 이동을 축하하는 것을 넘어 전남광주 통합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다”며, “간부 공직자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의 안정적인 통합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특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K-교육특별시 실현을 위한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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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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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국립부경대, 2026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35명이 참여하는 ‘2026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국립부경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배경으로 두 기관이 공동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후원한다. 두 기관은 그동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창업가정신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부터 특수학교까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연수는 진로교육, 진학, 창업가정신, AI 기반 미래 진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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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국립부경대, 2026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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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6년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합격통지서 수여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7월 20일 오후 교육청 별관에서 2026년도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개전형에서는 일반전형과 보직전형을 포함한 모두 33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초등 20명, 중등 13명이다. 수여식에는 합격자 전원이 참석해 김석준 교육감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고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은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와 정책 기획 역량, 전문성과 리더십, 협업 및 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특히 토의·토론 중심 면접평가를 통해 지원자의 교육적 문제 해결 능력과 정책 추진 역량을 심층적으로 검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은 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와 함께 호흡하는 교육전문직원으로서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실현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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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6년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합격통지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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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경북교육청, ‘영·호남 학생 평화 수호 프로젝트’ 힘찬 출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호남의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이 공존하는 경기도 고양시에 모여, 화합과 상생의 미래를 힘차게 선언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 20일(월) 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영·호남 학생 평화 수호 프로젝트(청소년 평화·통일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독서인문학교(고등과정)' 소속 학생들과 경상북도교육청 '경북평화가치이음단' 학생, 교사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두 지역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상생과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간다. 행사 첫날인 지난 20일(월) 독일 출신 기자 안톤 슐츠의 '평화 관련 명사 현장 특강'을 통해 독일 통일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이어진 아이스 브레이킹 세션에서 영·호남 학생들이 지역 경계를 허물고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평화 비전 선포식'은 "평화는 우리들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통일부 장관의 영상 축사와 양 도 교육감의 환영사에 이어, 교육감과 영·호남 학생·교사 대표 6인이 '평화 비전 선언서'를 낭독했다. 200여 명의 참가자 전원이 함께 다짐을 외치며 감동을 자아냈고, 뒤이은 '디지털 평화 도미노 피날레'가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국악브라스밴드 '시도(SIDO)'의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영·호남 화합의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김대중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영·호남 청소년들이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내일을 주체적으로 찾아 나가는 실천의 장”이라며, “일상에서 평화와 공생의 가치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진정한 평화를 수호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행동하는 양심으로 ‘용서와 화해’의 길을 개척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분단의 벽을 마주한 오늘날 담대한 용기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캠프 2일 차에는 ▲평화 원탁토론 'Peace Talk' ▲평화 인문학 탐방 ▲청소년의 손으로 여는 평화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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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경북교육청, ‘영·호남 학생 평화 수호 프로젝트’ 힘찬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