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뉴스종합
Home >  뉴스종합  >  종합

실시간 종합 기사

  • 2011년도 2학기 근로자학자금 대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근로자 본인에게 대학(전문대학, 대학원 포함) 학자금 대부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 대상은 고용보험피보험자(자영업자는 공고일 현재 고용보험가입기간 180일이 지난 자)로서 평생교육시설,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등에서 정규과정 및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자이다. 대부 금액은 2학기 학자금 범위 내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가능하고 금리는 거치기간(졸업 후 1년까지) 연1.0%, 상환기간(4년) 연3.0%의 조건으로 시중의 타 학자금 대부에 비해 저렴한 금리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근로자신용보증지원제도를 활용하면 (연간 0.3%의 보증료 별도 부담) 저신용 근로자(신용등급과 무관, 단, 신용불량자는 제외)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넷 (www.workdream.net)에 회원가입(공인인증서 필요)하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이미 등록금을 납부한 경우에도 납부 영수증만 있으면 대부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1588-0075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6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과학체험 축제 한마당!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10월 8일(토)부터 10월 9일(일)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과학체험축제인 '가을 사이언스데이'를 국립중앙과학관 관내에서 개최한다. 2000년부터 시작한 사이언스데이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어린이, 학생 그리고 가족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과학축제의 한마당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전국과학관협회 회원기관, 전국과학교사 및 학생동아리,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 등이 함께 참여․운영하는 99개의 과학체험부스와 과학뮤지컬, 음악회 등 다양한 과학문화 이벤트 공연이 이루어진다. 주요체험부스로는 ‘내가 만든 친환경 자동차’, ‘모형비행기 만들기’, ‘우리 고유 먹 만들기’, ‘도자과학 체험’, ‘다빈치 헬리콥터 만들기’, ‘핵융합 체험’, ‘원소 주기율표 퍼즐 만들기’, ‘버니어캘리퍼스 만들기’, ‘태양 흑점 관측체험’, ‘카멜레온 토끼 체험’, ‘1억년전 이 땅의 생물화석’, ‘3D 입체 로봇의 비밀’, ‘부부젤라 만들기’, ‘비행원리 실험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과학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사이언스 홀에서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과학뮤지컬 “도깨비 나라의 원자력 방망이”가 공연되며, 야외에서 ‘사이언스 음악회’와 천안 성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특별전시관의 ‘제5회 수리과학 창의 대회’, 천체관의 ‘별자리해설 및 관측장비 체험’, 생물탐구관의 ‘솔방울, 도토리를 이용한 창작물 만들기’ 등 특별전이 동시에 개최되며, 과학관 회원을 위한 ‘ 신기한 볼(칼라소일)을 이용한 수경식물 키우기’ 체험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더불어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진행하는 ‘핑크리본사랑마라톤대회(10.9일)’도 야외에서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국 연길과학관을 포함한 전국과학관협회 회원기관 18개 기관이 처음 참가하여 특색있는 창의체험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과학관 입장료, 주차료, 관람료가 무료이며, 다만 과학전문업체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7개 체험부스는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문의: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육과 042)601-7971, 7939)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6
  • 학교 안전사고는 증가, 보건교사는 안늘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일선 학교 교내 안전사고 발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보건교사 배치는 75%정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주광덕(한나라당, 경기 구리)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학교내 안전사고발생건수는 2010년 발생건수는 77,496건으로 2009년 69,487건에 비해 약 8천여건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09년에 비해 11.5% 증가한 것으로 하루에 378건(1년 등교일 205일 기준)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학교안전사고 발생비율을 분석하여 보면 특히 경기도 지역의 전체 발생 건수는 타 시·도에 비해 제일 높은 편으로, 2009년에 비해 2010년에 인천은 189건(약5%), 강원은 297건(약1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생 장소와 부위별로는 휴식시간과 체육시간에, 운동장과 교실에서, 충돌,부딪히거나 미끄러져서 팔과 다리를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전국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2005년 64.7%에서 2011년 65.4%로 거의 변화가 없으며 일본, 미국 등 해외선진국의 경우 90%를 상회하는 것에 비하면 보건교사 충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사립학교의 경우 55% 수준에 불과하고 충남지역의 경우는 6%만이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천 지역의 경우 공립학교 434개교 중에 335개교가 보건교사를 배치, 77.2% 배치율을 보여 비교적 양호했으나, 사립학교의 경우 52개교 중에 19개교만 배치하여 36.5% 배치율을 보였다. 또한 강원 지역의 경우 공립학교 597개교 중에 293개교(49.1%)만 보건교사를 배치, 사립학교의 경우도 41개교 중에 20개교, 48.8%만이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있다. 이에 주광덕 의원은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가장 안전해야할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 아이들이 다쳤을 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보건교사 확충은 꼭 필요하다.” 며, “매년 증가하는 교내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6
  • LG유플러스, '스마트 캠퍼스 구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LG유플러스가 전국 국·공립, 사립 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 www.dongguk.edu) 과 교내 무선랜 네트워크와 모바일 캠퍼스 환경을 구축하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동국대학교는 스마트 캠퍼스를 조기 구축을 위해 캠퍼스 전역에 개방형 와이파이존 구축, 모바일 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 스마트캠퍼스 이용을 위한 단말기 제공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동국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학사행정은 물론 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학술정보 등 학습 전반의 과정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LG유플러스 고현진 BS(business solution) 본부장은 “스마트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조성구 부총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이 학사 및 교내 생활환경의 스마트한 변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동국대학교 스마트캠퍼스 구축 진행에 앞서, 광운대, 부산카톨릭대, 신흥대, 서울대, 수원대, 춘천교대, 충남대, 한성대 등에도 스마트캠퍼스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바 있으며, 강남대와 단국대에도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6
  • 시·도 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부담금 150억원에 달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10년도분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조사한 결과, 총 납부해야 할 부담금이 무려 약 150억 원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수도권지역 교육청인 서울·경기·인천교육청 고용부담금 총계액은 약 70억 원으로, 전국 16개 교육청 부담금 총액의 46%에 달했다. 또한 장애인 고용률은 서울 0.33%, 경기 0.3%, 인천 0.21%로 전국 시·도교육청의 평균 고용률인 0.38%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소속 공무원 정원의 3%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여야 하며,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경우는 근로자 총원의 2.3%를 장애인으로 고용하도록 돼있는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은 의무고용률인 2.3%의 절반도 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고용부담금에 관한 사항은 현행법상 공무원에 대하여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적용되지 않고 있으며,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에 한해서만 적용이 되고 있으며, 전년도 12월 31일자 장애인 고용률을 기준으로 법령에 따라 계산하여, 다음해에 고용노동부에 납부하도록 되어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시행 2009.10.9) 제33조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의 납부 등) ① 의무고용률에 못 미치는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상시 50명 이상 100명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제외한다)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매년 노동부장관에게 장애인 고용부담금(이하 "부담금"이라 한다)을 납부하여야 한다. ② 부담금은 사업주가 의무고용률에 따라 고용하여야 할 장애인 총수에서 매월 상시 고용하고 있는 장애인 수를 뺀 수에 제3항에 따른 부담기초액을 곱한 금액의 연간 합계액으로 한다. <개정 2009.10.9>로 되어있다. 문제는 고용부담금에 관한 의무고용률이 2011년 2.3%에서 2012년도부터 2.5%, 2014년 이후에는 2.7%까지 늘어나도록 명시되어있어, 전국 교육청이 하루 빨리 적당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 할 경우, 2012년부터는 계속해서 더 많은 부담금을 납부하면서 교육청 예산을 낭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5
  • 캠퍼스 투어 ‘2011 청춘토크파티 시립대’ 편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신나고 즐겁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학생들 모두 즐겁게, 하고 싶은 일을 해 보세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참석한 캠퍼스 투어 ‘2011 청춘토크파티 시립대’ 편이 22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원순 변호사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와의 토크쇼 ‘깜짝 게스트’ 로 출연 대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먼저 두 번째 발표세션 연사로 선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는 “정의를 위해 바르지 못한 세상에 대해 비판하고, 비판을 넘어 대안 모델을 만들자”며 ‘정의’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깜짝 게스트로 초대된 박원순 변호사와 정의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다. 오연호 대표가 개그콘서트 ‘애정남’ 코너를 아느냐며, “애인에게 선물 받은 최신형 맥북에어 노트북이 있는 데 한 달 후 헤어졌다면 돌려줘야 하나”라고 다소 짗굳은 물음을 던지자, 박원순 변호사는 “고민할 필요 없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면 된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사이밴드’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의 첫 번째 발표는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나섰다. 그는 ‘청춘, 우리가 꿈꾸는 The(더) 나은 세상’에 대한 여섯 가지 가치 중 공존을 주제로 “공존을 위해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해져라”는 조언과 함께 “올바르지 않은 권위에 대해 투사가 되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발표세션 이후 ‘모여서 떠들고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한 시간 동안 테이블 토크가 진행됐다. 70 여명의 참가자들은 ‘청춘, 우리가 연애를 망설이는 진짜 이유?’ ‘한 학기 200만원, 대학내 민자 기숙사를 마냥 반길 수 없는 이유?‘ ’JYJ와 소셜테이너(김여진,김제동)를 왜 방송국은 거부하는 걸까?‘ ’10월 재보궐 선거, 우리가 원하는 서울시장후보의 스펙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유쾌한 수다를 떨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KYC(한국청년연합), 20‘s Party,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캠퍼스 투어 ‘2011 청춘토크파티’는 27일 동덕여대에서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와 배우 김여진이 변화와 행복에 대해, 29일 동국대에서 정연주 전 KBS 사장,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가 희망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11 청춘토크파티’의 참여 신청은 다음까페 ‘2011 청춘토크파티(http://cafe.daum.net/chungtalk)’에서 할 수 있다고 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5
  • 교육대 및 한국교원대 구조개혁 추진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홍승용)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9월 23일 제9차 전체 회의를 열어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학 지정’ 등 국립대학 구조개혁과 부실대학 선정을 위한 실사대상 대학 선정안건을 심의하여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3일 발표된 ‘2단계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시안)’과 9월 5일 발표된 ‘정부 재정지원제한 및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에 이은 대학 구조개혁을 위한 후속조치이다. 앞으로 강원대와 충북대, 강릉원주대와 군산대, 부산교대 등 5개 대학은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학’으로 지정돼 강도 높은 구조개혁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선정된 5개 대학에 대해서는 앞으로 역량 있는 내·외부 인사가 총장이 될 수 있도록 현행 직선 총장 선출 방식을 개선해 총장 공모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대학별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특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되며, 정부는 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재학기간 또는 졸업 후 해외 교생실습이나 해외 봉사활동 등도 지원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초등교원 수요 감소에 대응한 적정 임용경쟁률 유지를 위해 (가칭)교원양성대학교발전위원회에서 합리적인 정원 조정방안도 마련한다. 교과부는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의 사무국장 및 교대 총무과장직을 우선적으로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여 민간인사 중심의 영입을 통하여 유능한 인재를 임명, 새로운 시각으로 대학행정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전기 마련할 것이라 밝히고 이는 교과부 공무원 위주로 국립대학의 사무국장 및 교대 총무과장이 임명되면서 교과부가 불합리한 대학행정 관행을 묵인하고, 새로운 변화 요구에 대응한 구조개혁 추진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대학의 자체 구조개혁과제가 일정기간(1년 내외)내에 미이행될 경우에는 입학생 정원 감축, ‘기본경비, 교육기반조성사업비, 시설비’ 등 예산 감액, 교수 정원 추가 배정 제외 등 조치가 시행된다고 했다. 향후 국립대학 구조개혁컨설팅팀은 ’11년 11월말까지 컨설팅(안)을 제시하고,대학은 이를 검토·반영하여 자체 구조개혁계획(안)을 ’12년 1월말까지 제출하게 되며,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자체 구조개혁계획(안)에 대한 심의 결과, 최종 확정된 구조개혁계획에 따라 개혁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국립대학 사무국장 및 교대 총무과장은 ’11년 10월 이후 민간인사 위주로 영입을 추진한다. ’12년도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학’은 ’12년 9월에 지정·발표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4
  • 대기오염물질 바다생태계 위협한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 연구팀(제1저자 박사과정 김태욱)이 국내외 공동연구팀(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국립수산과학원, 서울대학교)과 함께, 인간 활동으로 발생한 대기 오염물질이 해수의 화학적 조성을 변화시키고,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과 국토해양부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연구 결과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Science Express를 통하여 9월 22일자(한국시간 23일 오전 3시)로 먼저 공개되고, 10월경에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학술지인 Science지에 정식 출판될 예정이다. (논문명 : Increasing N abundance in the northwestern Pacific Ocean due to atmospheric nitrogen deposition) 이기택 교수의 공동 연구팀은 동해 및 황해, 동중국해에서 지난 30년간 수집된 해양 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질산염 농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최근 10년간 한국 및 일본에서 수집된 질소 오염물질의 대기 침적량과 비교한 결과, 그 원인이 질소 오염물질의 침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본 연구는 화석 연료 사용과 농·축산업 활동으로 대기로 배출된 질소 오염물질(질소 산화·환원물질)이 대기를 통해 이동한 뒤 연근해에 침적되어 해양 환경에 영향 준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했다. 질산염은 해양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식물 플랑크톤에게 필수적인 영양분으로, 이러한 해양 질산염 농도 증가는 식물 플랑크톤의 우점종에 변화를 야기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가져올 수도 있다. 중국의 가파른 경제 성장으로 질소 오염물질의 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질소 오염물질의 대기 침적량 증가로 인한 해양 환경변화와 해양 생태계의 스트레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택 교수는 “본 연구는 동아시아 지역의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광범위한 해양환경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규명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화·산업화가 연근해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유럽 연안과 미국 동부 해안 등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전 지구적인 파급 효과를 가진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이기택 이 논문에서는 포항공대 박사과정 김태욱군이 제1저자로 (지도교수 이기택),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Ray Najjar 교수, 국립수산과학원 정희동 박사, 서울대 정해진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4
  • 빚 독촉 대학생 9만명, 신용유의자 3만명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학자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대학생은 9만명에 이르고 이 중 3만명이 신용유의자(옛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유의자는 대출금의 원금 또는 이자를 6개월 이상 갚지 못한 대학생을 말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 교과위 소속 주광덕 의원(한나라당 경기 구리)에 제출한 ‘학자금연체자 및 신용유의자 현황(2011년 5월말 기준)’ 및 ‘농어촌학자금대출연체자 현황(2011년말 기준)’에 따르면, 일반 및 든든학자금 대출 연체자가 79,654명, 농어촌학자금대출 연체자가 10,029명으로 이들이 갚지 못하는 연체금액이 4,080억원에 이른다. 또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학자금 대출자 가운데 신용유의자는 총 2만9709명인 것으로, 이는 2005년 학자금 대출 제도 도입 이후 신용유의자가 처음 발생한 2006년 670명에 비해 44배 증가한 것이다. 현 정부가 들어선 2008년 1만250명에 비해서도 3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에 주광덕 의원은 “등록금 인상과 취업난 등으로 9만명의 학생들이 빚쟁이로 살고 있다” 면서, “등록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더불어 이전대출의 든든학자금전환 등 이미 등록금 빚에 허덕이는 대학생을 구제해줄 구제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3
  •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은 지난 9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9월 23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했다고 밝혔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했다. 이 결과는 수험생들에게는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데 활용될 수 있으며, 금년 수능 출제의 영역·과목별 난이도를 조정하는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201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638,527명으로 재학생은 548,652명, 졸업생은 89,875명이다. 영역별로는 언어 영역 636,681명, 수리 영역 ‘가’형 150,463명, ‘나’형 469,711명, 외국어(영어) 영역 634,833명, 사회탐구 영역 352,421명, 과학탐구 영역 228,852명, 직업탐구 영역 49,733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33,533명이 응시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89.6%, 91.6%, 91.0%로서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하였으며, 1개 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사용했다. 201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다음과 같다. *언어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24점 *수리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가’형 131점, ‘나’형 139점 *외국어(영어)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4점 *사회탐구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과목에 따라 66점~69점 *과학탐구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과목에 따라 67점~70점 *직업탐구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과목에 따라 65점~76점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과목에 따라 63점~73점으로 나타났다. 전 영역/과목에 걸쳐 등급별 분포는 대부분 적정하게 나타났으며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언어 영역 1.96%, 수리 영역 ‘가’형 1.53%, ‘나’형 1.95%, 외국어(영어) 영역 0.32%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과목에 따라 0.26%~2.16%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과목에 따라 0.11%~1.47% *직업탐구 영역에서는 과목에 따라 0.00%~0.67%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과목에 따라 0.87%~3.8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3
  • 경기도 일반기술직의 20%를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경기도(도지사 김문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회장 이중구)은 9월 21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청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확대 및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공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능력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을 선도하기 위해 일반 기술직 중 공업·농업·해양수산·보건직렬 신규채용의 20%를 고교 졸업자로 채용하고, 시·군도 신규 채용인원의 20%를 고졸자로 채용토록 유도한다. ’09~’11년 간 기술직 고졸자 채용은 경기도 1명, 시군 4명이다. 금번 경기도의 고졸채용 확대계획은 그간 중앙부처의 고졸채용확대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는 첫 사례이자, 중앙부처의 기능직 위주 채용을 일반 기술직으로 전환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 중앙부처 : 기능직특별채용 확대 (’09년 30명 → ’10년 50명 → ’11년 83명) 경기도교육청도 올 하반기까지 기능인재추천제를 도입*하고, '12년부터 기능직 신규채용의 50% 이상을 특성화고 졸업자로 채용한다 * 특성화고 채용을 50% 이내로 한정하던 규정을 50% 이상으로 개정 추진 신용보증기금, 나노소자특화펩센터도 각기 신규채용인원의 50%, 10%를 고졸자로 채용키로 하는 등,경기도 소속 공공기관도 기관실정에 따라 고졸채용목표제를 실시키로 했으며,경기도는 공공기관 평가항목에 동 채용목표제 운영 관련 사항을 포함키로 했다. 이외에도, 경기도는 경기도의 일자리지원센터와 경기도교육청의 취업지원센터를 연계하고,채용박람회, 기업 순회설명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경기 지역의 고졸채용 분위기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경기지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지역발전에 기여할 우수 지역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경기도와 교과부, 경기도교육청은 현재의 ‘나노소자특화펩센터의 고교생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2012년 100명으로 확대하고, 향후 이를 모델로 하여 경기테크노파크 등 타 공공기관으로도 유사한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기업, 공공기관의 물적·인적 자원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업, 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들을 학교 교육에 활용하는 ‘교육기부’를 위해서도 경기도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3
  •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 시행발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선진화 방안’(2011.5)의 후속조치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9월 21일 발표했다.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은 9월 22월~10월4일까지 인증 수행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에 인증을 신청하게 되며,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위원회(위원장 최영출 충북대 교수)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중국 등 개도국의 고등교육 수요증대와 한류(韓流) 확산, 교과부·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노력 등에 힘입어 현재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2005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여, 2010년 83,842명을 거쳐 금년말 9만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며, 빠르면 2012년 10만명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유학생은 수도권에 절반(서울 40%)이 집중되어 있으며, 경상지역 19.6%, 충청지역 16.5%, 전라지역 10.6% 순으로 수학하고 있다. 현재, 160여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출신국가별 분포를 보면 중국(68.9%), 일본(4.6%), 몽골(4.0%)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증제도입은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대응하는 질 관리 미흡으로 한국 대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유학생 유치·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여 국내대학 유학생 관리의 질을 제고하고,일부 부실대학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재정수단으로 연명하는 행태를 단절하며, 더 나아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인증 신청은 전국 346개 대학(4년제 200, 전문대 146) 중 최근 교과부가 발표한 17개(4년제 9, 전문대 8) 학자금 대출제한대학,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율 20% 이상 대학 등의 부실대학과 인증의 실익이 없는 유학생 규모가 미미한 대학을 제외한 대학들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학에 대해서는 1단계로 정량지표에 따른 서면평가를 실시한 후, 2단계로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위원회에서 최종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평가·인증을 위해 인증위원회는 대학현장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8가지 정량지표를 개발했으며,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차별성을 반영하여 배점을 조정했다고 했다. 1단계 서면평가(정량)는 주요 8개 항목에 대하여 정량 평가하되, 중도탈락률, 재정여건 등 중요 지표는 가중치를 부여한다. 정량지표 중심의 1단계 서면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우수 모범사례에 대하여 정성지표를 통한 2단계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정성지표는 학생 모집 및 선발, 유학생 생활 관리체계, 학사관리, 지원체계 구축여부 등을 중심으로 세부 지표를 마련하여 현장평가에 활용한다. 금년은 시행 첫해인만큼, 지표의 현장 신뢰성 제고에 중점을 두어 인증을 실시하되, '최우수 모범사례'에 한해 인증을 부여하기로 하고, 2012년 이후 인증대학 수를 전면 확대할 것이다. 모범사례에 대해서만 엄격히 인증을 부여하므로 금년에는 국내·외 기관이 요청할시 '인증대학'이 아닌 '최우수 모범사례'로 제공한다. 인증대학에 대해서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 등 유학생 대상 재정지원사업 우선 지원 및 해외 대학 유학박람회 개최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많은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질 관리에 노력하도록 유도한다. 정량지표 평가결과, 하위 15% 대학 중 부실이 심각한 대학에 대해서는 법무부와 합동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비자발급 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비자발급 제한은 2011년에는 하위 5% 내외로 하고, 2012년에는 하위 10% 내외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자발급 제한대학은 아니지만 유학생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난 하위대학에 대해서는 부실정도에 따라 컨설팅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통해 대학역량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교과부는 금년에 첫 시행하는 '인증제'는 10,11월 중 서면평가 및 현장 실사를 마친 후, 12월 중 비자 발급 제한 대학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2
  • 교원 징계 '음주운전' 최다, 72% 경고하고 그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엄격한 도덕성을 요구하는 교원들이 음주운전과 금품향응수수, 성범죄 연루처럼 비윤리적인 사유로 징계를 받고서도 이들 대부분이 견책처분을 받아 솜방망이 징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 교과위 주광덕(한나라당 경기 구리)의원이 교과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각 시도별 연도별 교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징계사유별로 전체 2,499건(중복 징계인원 포함) 중에 음주운전이 25.7%인 640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향응수수가 14.9%인 371건, 전교조 관련 활동이 6.9%인 170건, 횡령이 3.5%인 85건, 성범죄 관련이 3.2%인 82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의 경우 징계교원 4명 중 3명이 견책처분을 받았으며 경징계(견책, 감봉)이 85%를 차지했다. 금품향응수수 역시 경징계가 절반이상인 57.5%에 이르고 있으며 정치활동 징계 역시 대부분 견책으로 마무리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원의 징계처분 현황 역시 교원의 대다수는 견책처분을 받았는데, 견책은 잘못을 꾸짖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주는 가장 가벼운 징계 처분으로써 전체 징계 교원 2,102명 중에 47.8%인 1,005명이 견책처분을 받았다. 이어서 정직처분을 받은 교원이 21%인 441명, 감봉처분은 19.8%인 417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교원의 건수가 21.84%인 459건으로 가장 많이 징계를 받았고, 경남이 11.14%인 234건, 전남이 7.62%인 160명 순이었다. 서울을 제외하고는 지역에 상관없이 징계교원의 분포가 고르게 나타났다. 이에 주광덕 의원은 “교원징계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징계를 받은 교원은 ‘품위유지 위반의 사유로 견책 징계를 받았다”면서 “도덕성을 가장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야 할 교원들이 이처럼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솜방망이 징계처분을 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주 의원은 “교원의 직업윤리를 제고하고 이를 위반한 교원에 대해서는 엄정한 징계로 따끔히 반성할 수 있는 징계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며 “비위 유형에 따른 강력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2
  • 줄기세포 강국 재도약한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정부가 내년도 줄기세포 분야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줄기세포 분야 연구개발 투자규모를 1000억여 원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올해 대비 약 90억원 증액된 490억여 원, 복지부는 약 300억원 증액된 450억여 원을 줄기세포 연구역량 확충 및 인프라 구축 예산으로 편성했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은 최근 줄기세포 활용 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와 더불어, 우리나라가 이 분야에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다시 한번 줄기세포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구상에서 비롯됐다. 특히 정부는 줄기세포 원천기술 뿐만 아니라 실용화 촉진을 위한 임상연구 R&D의 절대적인 투자규모를 확충할 방침이다. 또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전반의 상호 연계성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과부는 줄기세포 실용화 기반기술로 ‘줄기세포 기반 신약 스크리닝 시스템’과 ‘세포재생기술’을 새롭게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 역시 줄기세포 연구 성과 실용화 촉진을 위해 ‘치료 효능이 높은 줄기세포 발굴을 위한 중개연구’와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 지원 폭을 확충하기로 했다. 정부는 연구인력 강화를 위해 줄기세포 연구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주요 인프라를 동반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세계적 수준의 줄기세포 연구단 육성을 위해 ‘유망선도연구팀’을 기존 11개에서 15개로 늘리는 동시에 주요 선진국들과의 정보 공유와 공동 개발도 활성화한다. 또 ‘국가줄기세포은행’을 설립해 줄기세포의 생산 및 보관·관리 표준화를 확립하고, 분양 및 기술지원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제공 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부는 줄기세포 투자 확대와 함께 관련 예산이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생명복지전문위 산하에 ‘줄기세포 전문 검토·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줄기세포 관련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다음 달 초 국회에 제출돼 심의를 거친 뒤 규모가 확정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2
  • 곽노현 서울교육감 직무정지…권한대행 체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구속 기소됨에 따라 9월 21일부터 서울시교육청은 임승빈 부교육감의 교육감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임승빈 서울시교육청 교육감권한대행은 21일 “서울교육이 흔들림 없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서울교육 가족들과 합심해서 교육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교육위원회 위원 9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투표 직후에 터져 나온 곽노현 교육감 사태로 인해 일선 교육현장에 큰 혼란이 초래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곽노현 교육감의 구속기소에 이르기까지 언론과 검찰에 대해 '마녀사냥식 여론재판'이라며, "이러한 행태는 진실을 밝히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교육행정의 극심한 혼란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 교육 가족과 학생들의 마음에도 큰 상처를 주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교육위원회와 서울시의회는 "곽노현 교육감의 구속기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이 요구하는 교육혁신을 중단 없이 추진해 갈 것이며 혁신학교와 문·예·체 교육을 통해 학력신장은 물론이고 창의 인성교육을 더욱 확대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주민투표에서 보여준 서울시민의 마음을 받들어 친환경 무상급식을 비롯한 교육복지 정책, 교권과 학생인권 증진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보다 더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운영으로 교육비리를 근절하고 신뢰가 넘치는 학교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 전국대학 80%(271개교) 교직원 4대보험료 미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변재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민주당, 청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전국대학 법정부담금 부담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전국대학의 80.9%(271개교)가 대학교직원의 법정부담금을 미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89개 대학은 법정부담금을 한푼도 내지 않아 사학의 책무를 전혀 다하지 않은 채 학생들의 등록금에 교직원들의 보험금 마저 부담시켜 온 것으로 대학들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한 것으로 보여진다. 법정부담금이란 사립학교 법인이 학교 운영을 위해 내놓는 지원액(법인전입금) 가운데 법적으로 부담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는 금액(교직원 연금부담금, 건강보험부담금, 재해보상부담금) 이다. 지난해 대학교직원의 4대보험료 중 재단이 부담해야할 총액은 3,818억원으로, 이 중 법인이 부담한 금액은 1,445억억원(28.4%)에 불과했고, 71.6%에 해당하는 2,373억원은 학생의 등록금에서 법정부담금을 지불, 학생에게 교직원의 4대 보험료를 떠넘겨 학생 등록금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4년제 대학보다 전문대학의 법인부담금 미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8.6%를 부담하여 최하위를 기록하였고 대구가12.3%, 울산이15.3% 등으로 교직원의 4대보험료를 미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재일 위원장은 “사학이 의무적으로 부담해야할 교직원4대보험료까지 학생등록금에서 부담하게 하는 것은, 학생의 등록금에 지나친 부담을 주는 행위며 학교재단의 도덕적해이의 극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부담 여력이 전혀 없는 재단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등록금회계에서 보험금을 부담할 수 있도록 “사전 승인제” 도입을 골자로 한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및 '국민건강보험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사학이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 인천시, '입학 전형 및 학부모 역할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전형에 맞춰 전문가의 입학전략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하여 학부모의 입시불안감을 해소하고 진로진학 역량강화로 교육도시 인천을 조성하고자 교육청과 협조하여 '2012학년도 전형 및 학부모 역할 설명회'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6일 백령중종합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시 전역(10개 군·구)에서 총 2,710명이 참가하게 될 설명회의 교육일시 및 장소는 아래표와 같다. 구 분 교육일시 교육장소 대상인원 비고 계 2,710 옹진군 (백령도) ‘11. 9. 16(금) 19:00 백령중종합고등학교 210 남 구 ‘11. 9. 21(수) 15:00 남구청 대회의실 200 연수구 ‘11. 9. 22(목) 15:00 연수구청 대강당 500 계양구 ‘11. 9. 23(금) 15:00 계양구청 대강당 300 부평구 ‘11. 9. 27(화) 15:00 부평구청 대회의실 300 남동구 ‘11. 9. 28(수) 15:00 남동구청 대강당 300 서 구 ‘11. 9. 29(목) 15:00 서구청 대회의실 250 동 구 ‘11. 10. 6(목) 15:00 동구청소년수련관 200 중 구 ‘11. 10. 7(금) 15:00 한중문화회관 200 강화군 ‘11. 10.12(수) 15:00 강화군청 회의실 250명 이번 설명회는 '2012학년도 입학전형 준비전략 및 입학사정관제 완전정복'에 대해 인천시교육청 입학전형 담당 손철수 장학사의 특강과 '우리아이 꼴찌에서 일등 만들기'에 대해 김월용 인천시 교육특별보좌관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장학사가 직접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강의를 진행하며, 현재 인천시 교육특별보좌관인 김월용은 학술진흥재단 이사, 학술세미나 패널로 활동하고 초·중·고생의 효과적인 학습방법과 대학진학상담에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학부모의 역할과 진로진학에 필요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16일 백령중종합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설명회에 학생 170명,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철수 장학사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대비', '창의적체험활동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 이해', '자기주도학습 전형 이해와 대비' 및 김월용 인천시 교육특보의 '꼴찌에서 일등 만들기', '사랑받는 자녀의 심장은 세계를 꿈꾼다', '자녀의 행복한 진로 탐색하기'의 강의를 청취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질문세례에 관심과 열기를 느끼게 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 국립중앙과학관, '2011 대덕특구 명품과학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전국 소외지역 학생들은 선발·초청하여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과 대덕특구연구소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연계한 ‘대덕특구명품과학교실’을 과학관 캠프관에서 1박2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 중심 과학관으로써 창의적 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이 무료로 운영하며, ‘과학관 전시관탐방’과 ‘창의과학체험학습’, ‘대덕특구연구기관의 현장탐방’, ‘테마별 체험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6기 대덕특구명품과학교실은 ‘전남지역’ 장흥 용산중과 함평 월야중 70명을 초청하여 9월 21일 ~ 22일(1박2일)에 기초생명 분야를 테마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과학관 자기부상열차와 천체관, 생물탐구관, 첨단과학관 체험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3개 대덕특구연구기관을 현장 탐방하며, 야간에는 과학관 야외전시장에서 별자리 관측도 진행한다. 2009년부터 국립중앙과학관과 대덕특구연구기관이 연계하여 맞춤 기획으로 운영 중인 '대덕특구 명품과학교실'은 2009년도 627명, 2010년 329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여, 전국 일선학교에서 많은 인기와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도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신청학교가 늘어나고 있어 2012년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본격 추진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국내 제약업계가 기다려온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9월 20일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동호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3개 부처 추천을 통해 선임된 신약개발 관련 정부·연구계·산업계 대표인사들이 이사와 감사로서 참여하여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설립경과 및 향후일정을 보고받고 ’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11년도 사업계획은 9월 20일 이사회 종료 후 사업단이 공고하고, ’11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는 9월 26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1시간 동안 Q&A 중심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향후 9년간(‘11~’19년) 총 1조원 규모(국비 5,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규모의 국가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책임질 추진주체로서 ’20년까지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국내 제약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글로벌 신약개발은 성공시 높은 수익을 창출하지만 많은 R&D 투자비(3~10억달러)와 투자기간(10~15년)을 필요로 하는 High-risk High-return 프로젝트로 규모가 영세한 국내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시장실패영역*에 해당됐으나, * (例示) 신약 연구개발 투자액 비교(백만불, ’09, The Pharm Exec 50) : (Roche) 8,570, (Pfizer) 7,845, (국내 상위 20개 제약사 합계) 410 동 사업단을 통해 3개 부처가 협력하여 연구개발 단계에 관계없이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국내에서도 글로벌 신약이 개발되어 출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관리 중심의 기존 사업단과 달리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기획·투자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글로벌 제약사들의 선진 신약개발 방식을 도입하여 사업성 평가를 통해 투자하는 기업형 사업단으로 운영됨에 따라 신약개발 효율성이 극대화되고,부처간 R&D 경계를 초월하여 3개 부처 공동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연구단계별 경계 존재, 연계 미흡, 사업 중복지원 등 그간 지적되어 온 비효율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사업단의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은 아래와 같다. 9월 20일 : 제1회 창립이사회 개최, 2011년도 사업계획 공고,언론보도자료 배포(부처공동, 사업설명회 내용 등) 9월 26일 : 사업설명회 개최(제약협회 4층 강당, 서울 방배동 소재) 10월 19일 : 연구과제 접수 마감(30일간의 신청기간 마감일로 조정) 10월 중 : 운영위·투자심의위·사업단 Workshop 개최(19일이전) 11월 11일 : 국제심포지엄 개최(사업단 설립 기념) 11월 중 : 연구과제 선정 12월 중 : 2011년도 연구협약 및 연구 착수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 '2011년 기초연구 우수성과' 인증식 및 전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2011년 기초연구 우수성과'50건을 선정하고, 9월 22일 국립중앙과학관의 첨단과학관(대전엑스포공원 내 위치)에서 우수성과 인증식 및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공계 기초연구 부문(27건), 인문사회연구 부문(8건), 국책연구 부문(15건)에서 총 50건의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증하고, 해당 연구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교과부 장관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공계 기초연구 부문’에서는 공포 공감능력에 장애를 보이는 각종 뇌 기능 장애의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포 공감에 관여하는 뇌 회로와 그 기전 연구’(신희섭, KIST) 등 27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인문사회연구 부문’에는 정신과 신체를 통합한 복합적인 상담치료 방법을 제시한 ‘비행청소년의 정서 및 심리적 안녕을 위한 심신치유 복합 프로그램의 적용(육영숙, 성신여대)’ 등을 포함하여 8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국책연구부문’에서는 미래청정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의 대규모 생산을 위한 핵심 노심기술을 개발한 ‘초온가스로 핵심 노심기술 개발(노재만, 원자력연구원)’ 등 15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위와 같이 선정된 최신 기초연구 성과물을 일반국민(특히 청소년)들이 쉽게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첨단미디어(멀티뷰어, 터치스크린 등)를 활용하여 전시관을 구성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의 첨단과학관에서 특별전시회(‘11.9.22~’11.10.5)를 개최한다. 이번 인증식과 특별전시회는 우수 연구자와 일반국민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낙도어린이초청,도전 R&D 골든벨,과학벨트 퍼즐맞추기,코스프레 경진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되며, 관람학생들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인증서를 발급한다. 한편 '2011년 기초연구 우수성과' 전시회는 기존의 일회성 전시회와 달리 특별전시회가 끝난 후 전국 주요 도시 KTX역사에 순회전시를 개최하고, 동 전시물들을 국립중앙과학관의 첨단과학관에서 1년간 상설로 전시함으로써 제작된 전시물이 최대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금번 '기초연구 우수성과' 인증식과 전시회를 통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배출한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기초연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1-09-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