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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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자치 구현···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과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교육자치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인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구성을 위한 분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교육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다.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15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14개 분과, 349명 참여로 시흥의 다양한 교육현안 논의 및 교육 정책화에 기여했다. 공개모집 분과는 △미래교육협력지구분과(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평가 및 개발), △교육과정분과(학교급별 교육과정 발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및 탄소중립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발),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 개방 활성화 및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지역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진로직업대학분과(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대학 진로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교육분과(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및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이주배경청소년분과(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강화)이다. 시흥시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시흥교육지원청 및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031-488-4567)이나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031-310-3534)로 하면 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2
  • 경기교육청,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75교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22일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로 자기주도 식생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75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도내 고등학생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학생 82.6%가 ‘자율 선택형 급식 운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학년별로는 1학년 86.3%, 2학년 82.9%, 3학년 78.9%가 자율 선택형 급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협의체와 사전 운영교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 ▲모델학교 중심 사례 공유 ▲공감대 확산으로 자율선택급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선정은 희망교 신청, 교육지원청 추천, 위원회 선정 3단계로 이뤄지는데, 지역별·학교급별·학생 수 등 학교 여건과 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모델학교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다양한 급식 운영 ▲영양·식생활교육 ▲다양한 공간으로 식당 환경을 개선해 현장 적용 방안을 연구한다. 모델학교에서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할 수 있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급식 활동, 편식·음식물 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도 강화한다. 또, 급식 자동화기기 도입과 급식시설을 개선해 조리종사원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식당을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전문지원단을 구성해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영양·식생활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급식의 주체가 되고 다양한 급식을 운영해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협의체 운영, 사전 운영교 보고회, 학생 참여 교육급식 정책 정담회 등을 통해 자율배식형 급식, 영양·식생활교육 강화, 식단 개선, 저탄소 식단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12월 23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11일간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2
  • 시흥 시화나래유치원, 입학식과 학부모 총회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시흥 거북섬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시화나래유치원(원장 엄윤경)은 2023년 3월 개원한 신설 공립유치원으로 3월 22일(수)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학부모 총회를 실시했다. 시화나래유치원은 지난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3월 2일 개원했으나, 거북섬 주변 아파트의 입주시기에 맞춰 3월 22일 입학식과 더불어 학부모 총회를 실시하게 됐다. 유치원 정문 입구에 ‘봄과 함께 온 예쁜 친구들아’라는 현수막을 걸어 유치원에 입학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입학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입학선물로 나눠줬다. 학부모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유아들은 ‘소가 된 게으름뱅이’ 인형극을 보며 유아기에 필요한 인성 덕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나래유치원 엄윤경 원장은 입학식에서 “맘껏 놀고 함께 배우는 행복한 시화나래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학부모 총회에서는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유치원 교육참여를 활성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유치원 학부모회 구성과 유치원운영위원회 선출이 이뤄졌다. 시화나래유치원 학부모회장 김정연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2
  • 고양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서막···‘책의 도시 고양’ 선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22일 오후 3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서막으로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선포식 행사에는 독서대전의 주최·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독서대전 추진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계 인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책의 도시 선포 및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장과 시민이 추천 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책을 교환하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가 시민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희망찬 고양’, ‘아름다운 세상’ 축하공연을 펼치며 책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일산에서 소설을 쓰면서 비로소 내 인생이 시작됐다”라고 말할 정도로 고양시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은희경 소설가와 오은 시인이 ‘책과 함께, 책으로 말하기’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고양시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양특례시는 읽는 시민들의 역량, 탄탄한 정책적 기반, 그리고 열한 번의 책 축제 경험, 지역의 견고한 독서문화 인프라 등의 강점을 가지고 올해 독서대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양에서 펼쳐질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의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의 도시’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3-03-22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학생, 성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체험활동, 전시, 도서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이다혜 작가의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책을 주제로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것과 다양한 관심사를 연결해 진로를 발견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코백 그림책 리커버 ▲감성 수제도장 만들기를 운영하고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전시 ▲내 책의 인생 샷 ▲행운의 영수증 등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http://lib.goe.go.kr/sn)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여재구 관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책이 주는 즐거움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3-22
  •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어린이 감성 자극 문화 공연 성황리에 열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은 지난 3월 22일 ‘2023. 감성자극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파이도둑을 막아라’ 공연은 교훈을 주는 동화를 개작한 인형극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예정된 ‘감성자극 문화공연’ 중 첫 번째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고, 여수 관내 12개 유치원(총 296명)이 참여해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공연을 관람한 유치원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워주는 시간을 가져서 뿌듯하고 이런 기회를 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3. 감성자극 문화공연은 ▲6월 ‘버릇없는 꿀돼지는 친구도 없어요’ ▲9월 ‘ 메가카워’ 공연으로 이어진다. 다음 예정 공연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전화 808-017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3-03-22
  • [기고]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중학교 스포츠강사 모집시 대학생 졸업자만 자격을 주는 건 차별
    [교육연합신문=편집국] 2023학년도 중학교 스포츠강사 학교단위 선발 업무 매뉴얼에 따르면, 스포츠강사 자격요건으로 중등학교 체육과목 정교사 자격증, 체육과목 실기교사 자격증을 요구하고 있는데, 1~2차 공고에도 강사 모집이 안 될 시 체육 관련 4년제 대학교 재학생(3학년 이상)과 졸업생에게도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해당 매뉴얼의 작성 주체인 전라남도교육청은, 스포츠강사 자격요건으로 교원자격증을 요구하는 것은 ‘스포츠클럽 활동이 교육과정(정규수업) 중 운영되는 만큼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으나, 3차 공고 시 대학 재학생과 졸업자만 포함하는 것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는 밝히지 못했다. 이처럼 스포츠강사의 학력을 차등 대우하는 이유가 인정되려면, 학력에 따라 강사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수준이 다르다는 전제가 성립해야 하는데, 이러한 차이가 존재할 리 없으며, 전남교육청은 이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균등한 취업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고용정책기본법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는 차별행위임은 명백하다. 참고로 초등학교는 학교체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중 자격을 취득한 자를 스포츠 강사로 임용할 수 있는데, 중학교의 경우 교육청 내부 지침을 별도로 두고 있어 시·도별로 스포츠강사 자격요건이 상이하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중학교 스포츠강사 자격요건의 경우, 학교체육진흥법령에서 정한 위 자격증 소지자 뿐 만 아니라, 경기단체의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자(5년 이상 지도경력자), 학교운영위원회(학교체육소위원회) 승인을 받은 자 등 자격요건을 확대하여 임용하고 있다. 교육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최종 학력보다, 강사의 경력·경험과 교육과정의 연계성, 해당 분야 자격증의 유무, 교육 경력의 유무·기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인데, 단순히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고 하여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교육활동 지도 능력이 더 뛰어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물론 양질의 교육을 위해 자격을 엄격하게 관리하려는 의도는 이해되나, 학력 등 자격요건만 엄격하게 관리하게 되면 강사를 모집하기 힘들어 이미 교육과정운영 자체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이 많다. 학생중심, 과정중심 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 따라 가중되는 교원의 수업부담을 경감하는 등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사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그런데, 모집이 어려운 스포츠강사의 경우 선수·지도 경력자 등 전문성 있는 다양한 인력풀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스포츠강사 선발 시, 4년제 대학 졸업자에게만 강사 자격을 인정하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이 고졸자 등을 고용영역에서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로 판단하는 바이며, 이러한 차별행위가 해소되도록 관련 매뉴얼을 즉각 개정할 것을 전남교육청에 촉구한다.
    • 칼럼·피플
    • 칼럼/기고
    2023-03-22
  • 신안교육지원청, 문화진흥협회 전남지부와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은 지난 22일, 문화진흥협회 전남지부(지부장 최이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진흥협회 전남지부가 신안군과 문화재청에서 2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아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신안군 소재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갯벌을 활용하여 환경생태교육을 진행한다. ‘1004마을 세계유산 스토리 아카데미’, ‘갯벌지킴이’를 통해 학생들이 갯벌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갯벌을 홍보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1004 갯벌 청소년 예술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연극을 준비하여 공연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민방기 교육장은 “신안군에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유치된 상황에서 신안군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갯벌)을 활용하여 환경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신안교육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3-03-22
  • 전남창의융합교육원, 2023년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조정자)이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을 3월 22일 고흥의 점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의 희망찬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학생의 상상하고 도전하는 창의·융합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도서·벽지를 포함한 25개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된다.‘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AI·코딩 로봇 체험과 휴머노이드 모션싱크 로봇 체험의 창의 융합 활동과 에너지의 변화를 이용한 마우스 트랩카와 빛의 성질을 배우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의 과학 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저학년을 위해 최신형 4D 영상 ‘어린 왕자’체험을 차량을 이용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창의융합교실에 참여한 점암초 5학년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로봇을 직접 만지고 조종하고 직접 코딩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교장선생님은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도시에 비해 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에 찾아와서 미래 교육의 모습을 직접 보여줘 더없이 귀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정자 원장은 “소규모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이 급변하는 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창의·융합 교육의 확산 및 지역 간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3-03-22
  •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블렌디드 러닝 온라인 예술교육 지원 시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이 전남의 작은학교와 도서벽지 학교 등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감성 함양을 위한 온라인 예술교육 수업을 시작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술교육 수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연계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으로 문화예술강사를 구하기 힘든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완도 노화중앙초 외 17개교를 선정해 칼림바, 오카리나, 우쿠렐레, 발레,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930시간 지원한다. 지난 21일 대면수업으로 온라인 예술교육을 시작한 완도 금일초 담당교사는 “2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칼림바와 오카리나 수업을 신청하였는데 벌써부터 학생들이 새로운 악기를 배운다는 기대감에 가슴 벅차한다.”라고 말했다. 김형신 관장은 “전남의 도서벽지학교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3-03-22
  • 피겨 이해인, 2023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2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3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이해인(세화여고)이 73.6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해인은 이날 경기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쳤다. 이해인에 이어 출전한 김예림(단국대)는 첫번째 점프에서 착지 실수로 넘어져 60.20점으로 17위 김채연(수리고)은 64.06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4일 오후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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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23-03-22
  • 광양 다압초, 2023학년도 학생자치활동 출범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시 다압초등학교(교장 정중구)는 지난 3월 9일(목) 도서관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하였다. 올해 임원 선거에는 작년 대비 많은 학생들이 후보로 출마하였으며, 후보자들은 각자 준비한 학교생활 규칙과 다모임 발전 방안을 다른 친구들에게 차분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거에 참여한 3~6학년 학생들은 선거인 명부에 본인 확인 후 전자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민주주의 선거를 참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선출된 임원으로 구성된 다모임의 첫 회의는 지난 3월 15일(수)에 진행했다. 이 날 다모임에서는 각 부서별 조직과 봄 시화전 진행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다모임에서 나눠진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 날인 3월 16일(목)에는 학교장-학생회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2023학년도 다압초 학생자치활동 출범을 시작했다. 앞으로 다압초 학생자치회에서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연간 활동 계획 수립하고 학교문제 관련 학생회 중심 의견 수렴 및 해결 실천을 하며, 학생회와 학교장 대화의 시간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 관련 주요 결정 과정에 모든 학생들의 학교교육 활동의 참여와 협력의 학생자치 활성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중구 교장은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상호 협력하여 소통을 배우고, 학교에서 민주시민으로서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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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3-03-22
  • 대한안전연합,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형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지원사업은 평생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하여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활동을 연게하고 지역사회 경제적 가치 창출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사업은 4기관이 선정됐다. 2023년 청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배경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광주광역시 평생학습 참여 실태조사 결과, 특히 광주광역시가 우선 지원해야할 청년 대상으로 평생교육 지원이 우선적으로 요구되어 청년 대상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여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업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기 위하여 성공적이고 알찬 취업 준비가 될 수 있도록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안전연합에서는 20명 이상의 청년(만19세 이상 만39세 미만) 대상으로 안전분야(수상‧응급처치)지도사 양성을 위한 한국형 수영장 안전요원 (2급), 안전교육지도사 자격과정으로 대한안전연합의 안전관련 경력 전문가들의 현장 실무중심의 전문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실제적 필요한 안전관리자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 '찾아가는 안전교육' 탭으로 신청가능하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은 관련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그 외 문의사항은 유선상으로 가능하며 취업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3-03-22
  • 전남교육청, 전남 다문화교육 대전환 100인 원탁토론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러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2일(수)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전남도의회 주관, 남도일보 후원으로 2023. 전남 다문화교육 대전환 100인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초당대학교 임진호 교수의 ‘다문화 시대를 준비하는 이중언어교육의 방향(다문화 정책에서 통합화 정책으로)’이란 발제, 도교육청의 2023년 다문화교육지원계획 발표에 이은 100인의 토론 열기가 뜨거웠다. 임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중언어 교육은 어머니와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자녀들에게 언어교육의 효과는 물론 자신감까지도 증대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다” 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2023 다문화교육지원계획’ 발표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존중’과 ‘공생’의 문화, 게임·만화·활동 중심의 이중언어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메타버스와 ROBLOX 게임을 활용한 이중언어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이중언어동아리, 이중언어 페스티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등을 통해 이중언어 사용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 학생이 김대중 교육감의 축사를 베트남어로 통역하는 이중언어 시범을 보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장성중 장태국학생이 이중언어 통역을 하는 모습은 전남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사회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장태국 학생은 지난해 장성 지역 이중언어대회에서 최우수상, 도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바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2023년 전남교육 대전환의 원년을 맞아 다문화교육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중언어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오늘 100인 원탁 토론자들의 심도있는 토론 내용을 앞으로 다문화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여선 교육자치과장도 “이중언어 사용 능력은 미래 글로벌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며, “상대방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활동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생과 공존의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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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전남교육청, 공기청정기 지원 정상화 추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도내 일선 학교 공기청정기 교체작업이 늦어져 학생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전라남 도교육청이 신속한 교체 작업을 위한 ‘정상 지원’을 약속했다. 22일(수)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교직원노조 전남지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계약해지로 재계약하게 됨에 따라 도내 유·초·중·고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이 지연되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재설치를 위한 계약 추진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군 교육지원청에 안내하고, 현장 설치 시 현장검사 및 검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조사 결과, 지난해 8월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각급 학교에 대한 ‘공기청정기 임차 및 유지보수 용역 사업’을 3년 4개월 장기 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일부 제품에 문제가 발생해 재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천 소재 업체에서 제조된 공기청정기에 대해 관할 행정기관인 인천 부평구정이 안전확인 미신고를 이유로 2023년 3월 20일(월)까지 ‘판매중지 및 수거’ 행정처분을 내린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법률자문, 협의회 등을 거쳐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5개 교육지원청에 해당 제품 1만 2,839개에 대해 사용중지 및 계약해지를 하고 재설치를 위한 계약을 추진하도록 안내했다. 따라서, 교육지원청에서는“신속한 교체사업으로 학생 건강권을 지키겠다”는 입장으로 올해 2월말까지 모두 계약해지 완료하고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체없이 재계약을 추진하고 공기청정기 현장설치 시 검사·검수 강화, 학교 현장과 소통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교육지원청에 재차 안내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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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광영초 '학교 공개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영초등학교(교장 박형례)는 일상회복으로 시작한 새 학기에 교문을 열어 학부모들을 성대하게 맞이했다. 학교 공개의 날을 맞이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새 학년 행사를 직접 공개해 학부모와 함께 마음을 여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3학년도 광영초등학교 공개의 날 행사는 학부모 공개수업, 교육과정 설명회, 급식 공개가 진행됐다. 학부모들도 3년만에 열리는 학부모총회로 새 학기의 시작을 실감했다. 학부모 수업공개는 학급 담임선생님 수업과 교과를 담당하는 비 담임선생님 수업으로 학교에서 수업하는 모든 선생님이 수업을 공개했다. 자녀의 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15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전교학생회장(6학년 정혜인)은 “부모님께서 수업을 보러오셔서 긴장도 됐지만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 이렇게 부모님께서 수업 보러 오시는 것도 수업하는데 즐거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6학년 학부모는 “작년에도 온라인으로 수업 참관을 했었지만 직접 보는 참관하는게 생동감있고 좋았다. 앞으로 학교에서 자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총회를 이끈 학부모회장(안영숙)은 “올해 학부모회에서는 아이들의 예술감성을 키우는 학교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학교에 봄바람같은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광영초등학교 급식은 안심먹거리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추어 지역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 많은 학부모들이 사전에 급식 공개 참여를 희망하는 등 자녀의 급식에 대해서도 관심이 매우 높았다. 허유미 영양선생님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조리하고 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흐뭇하며, 훌쩍 커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표현했다. 광영초등학교장(박형례)은 “학교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오늘같이 모두가 함께 마음을 열며 소통할 때 교육도 바로 설 수 있다. 학교는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자각하고 동행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의 학교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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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구례중동초,산수유 축제에 울려퍼지는 현악의 선율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수업이 끝난 오후, 중동 꿈동이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현악기를 싣고 옷매무새를 가다 듬으며 반곡마을로 향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에는 긴장과 설렘이 묻어난다. 산수유골 꿈동이들의 보금자리인 산동면에서는 지난 3월 11일(토)부터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꽃말을 지닌 산수유축제가 한창이다. 곳곳에 노랗게 피어난 산수유꽃이 아름다운 지리산 풍광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3월, 만개한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오고 가는 관광객들에게 아이들이 소리친다. “저희 중동오케스트라단 버스킹 보러 오세요~!!” 부모님을 모시고 하는 정기연주회나 콩쿠르대회 같은 멋진 무대는 아니지만. 산수유꽃길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 중앙에서 꽃향기가 묻어나는 현악 선율은 오고 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데 충분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기준이 조정되고 온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시기에 완연한 봄을 알리는 산수유 축제의 행사는 다채롭게 펼쳐진다. 테마 공연, 트롯 공연, 농악 공연과는 사뭇 다르지만 ‘아리랑, 위풍당당 행진곡, 송어, 학교 가는 길’ 4곡을 감상하는 관광객도 “어린 학생들인데도 연주를 참 잘하네~”라며 감탄을 드러낸다. 차량으로 이동한 악기와 보면대를 옮겨 나르며 너나할 것 없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던 학부모는 “서툴지만 진지하고 열정 가득한 태도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산수유꽃 같은 미소를 지었다. 오케스트라 버스킹을 마친 학생은 “전에 서보았던 무대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가까이서 응원해주고 잘한다고 칭찬해 줘서 제 스스로가 자랑스러웠어요!”하며 소감을 밝혔다. 윤미숙 교장은 “우리 고장 구례, 산동의 중심에서 중동 꿈동이들의 현악합주가 울려 퍼지는 광경은 아이들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에게도, 구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인상 깊게 자리잡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올해 1학기에 합류한 농산어촌유학 7가정 10명의 학생들도 우리 중동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아름다운 현악선율을 연주할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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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나주금천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금천중(교장 박선)은 3월 22일(수) 오전 8시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나주금천중 학생회 및 교직원을 비롯한 나주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나주경찰서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안팎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며, 청소년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캠페인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3학년 윤○○은 “친구들이랑 예쁜 말, 좋은 말을 서로 사용하고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배려해서 학교폭력이 없어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김태균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며, 이해하며 건강하게 학교 생활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자 교감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공부하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공동체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청과 경찰서와 연계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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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완도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후보자 4월 14일까지 접수 5월 31일 ‘제52회 완도 군민의 날’ 기념행사 시 상과 증서 수여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전남 완도군(신우철군수)이 ‘제52회 완도 군민의 날(5월31일)’을 맞아 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은 매년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 등에 공적이 있거나 군 명예를 선양한 단체 또는 개인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군민의 상 수상 및 명예 군민을 선정하고 있다. 군민의 상은 교육 및 문화 체육, 사회복지 및 환경, 산업경제, 향토방위 및 질서, 안보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서 부문별로 1인을 선정한다. 명예 군민은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경제, 과학 등 대내외적으로 군정 발전 및 군 위상 제고에 기여하거나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군민 화합에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 등으로 선정 인원은 제한이 없다. 오는 4월 14일(금)까지 완도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은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를 지참하여야 한다. 군에서는 심사위원회와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천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후 오는 5월 19일까지 대상자를 확정, 5월 31일 ‘제52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행사 시 상과 증서를 수여한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명예 군민 활성화를 위해 역대 명예 군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그 방안 중 하나로 명예 군민 팸 투어를 통해 해양치유와 고향사랑기부금제도 등을 홍보하고, 명예 군민증 제작 및 완도군 시설물에 대한 입장료 할인 등을 통해 명예 군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군 발전에 기여한 명예 군민에 대한 예우는 물론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제52회 군민의 날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완도군청 행정지원과 서무팀(061-550-5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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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전남교육청, ‘2023. 청소년 홍보영상 제작’ 공모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전남교육 홍보영상 제작’ 공모사업을 벌인다. 이번 공모는 도내 중·고등학생의 참여를 통한 전남교육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은 중·고 각 10팀을 선정해 전남교육 홍보영상을 제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NEWS 제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참여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선정된 20팀에게는 각 200만 원씩의 제작비를 지원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중·고 각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남교육 홍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및 제작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홍보는 소통과 참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면서 “전남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이번 홍보 영상 제작 공모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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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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