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농촌 시설하우스의 전기시설은 노후화가 진행될수록 화재 및 누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농업인에게 심각한 재산 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며,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요구된다.
장성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농촌 시설하우스에 대한 여름철 전기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단을 신청한 111개 지역 농가가 그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절연 저항 및 접지 저항 측정치 적합 여부 ▲인입구 배선 점검 ▲개폐기 설치 여부 등이다.
장성군은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점검에 소요되는 전기안전진단 수수료를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여름철 시설하우스 화재의 원인 중 하나인 전기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전기안전진단은 7월 말까지 60일간 이어진다. 군은 향후, 점검 결과를 농가에 개별 고지하고 자체 보완토록 할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의 고용률 및 취업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고용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장성군의 고용률은 68.9%로 전년보다 3.5%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는 13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같은 결과가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숨은군민찾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숨은군민찾기’는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지역 내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지원하는 활동이다. 최근에는 장성군 인구정책팀과 산단특구팀이 동화농공단지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어프로젝트’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어프로젝트’는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습성에서 착안한 장성 고유의 인구 증가 정책이다.
군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장성군으로 전입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민에게 1인당 10~15만원의 전입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전입한 직원이 5인 이상인 기업체, 기관, 단체 등에는 30~300만원의 유공기관 장려금도 지급한다.
또한 결혼축하금, 기업체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전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무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찾아가는 전입 신고 서비스’도 기업체 직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입 신고 서비스’는 전입신고팀이 방문해 전입 신고와 전입장려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인구는 지방세 등 자주재원은 물론 교부세 등 국고보조금 산정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거주 유형별 미전입 요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관외 거주자가 많은 400여 곳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성군의 인구정책을 안내하고, 전입 신고 동참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추후, 관내 4개 산단별 협의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거버넌스 추진을 통해 관내 기업체 직원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 북하면 청년회(회장 김상진)외 회원들이 28일, 용산마을 진입로에서 도로변 풀베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중평2리 용산마을은 큰 재에 가로막혀 있는 오지 마을로, 총 가구 수가 3가구에 불과하다. 마을버스조차 닿지 않아 차량이 없이는 이동이 불가능한 곳이다.
국도,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한 도로변 풀베기 사업이 연 2회씩 실시되고 있지만, 용산마을 진입로는 사업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도로변 잡풀 제거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북하면 청년회 10여 명이 나서서 용산마을 진입도로 양옆 10km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을 마친 뒤, 용산마을 주민들은 농사철에 바쁜 일손을 나눠 마을의 불편을 해소해준 북하면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은 오는 8월부터 고령운전자(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면허증 반납 신청과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전했다. 면허증 반납을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로, 보다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면허 반납과 지원 신청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간소화 서비스를 구축해 7월까지 시범 운영했다. 행안부가 8월부터 간소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장성군도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신청은 만 7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자동차운전면허와 이륜자동차,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등 개인 소유의 모든 면허증을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가 면허증을 전부 반납하면 장성군은 10만원 상당의 지역 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간소화 서비스의 시행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제도의 실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앞으로도 고령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을 유도해 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을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장애인 대상 드론 특화교육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맞춤형 특화교육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7일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애인 맞춤형 창업특화교육’은 장애인이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특화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장애인의 장점으로 꼽는 집중력을 활용한 드론운용 특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항공촬영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장애인이며,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20명과 항공촬영 교육과정 30명으로 총 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육 지원비로 연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드론 특화교육의 책임교수인 김영심 교수(SW중심대학사업단)는 “드론산업은 정부의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산업으로 향후 최대 유망산업이다. 진취적 의욕을 갖는 장애인이 남들보다 앞선 첨단기술을 익혀 차별화된 창업을 한다면 성공확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대응체계를 주말인 8월 2일까지 4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주말까지 현재의 안정된 상황이 유지될 경우 8월 3일부터 1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는 있지만 아직 엄중하고, 지역감염 확산의 불씨가 남아 있다는 판단에서다.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광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6월 27일 이후 지역감염 2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동안 발생했던 각종 상황분석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어 민‧관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용섭 시장과 양동호 광주시의사회 회장 및 위원들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관공동대책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방역당국의 조치들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지역감염 사태가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고,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 이번 주말인 8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6월 27일 이후 지역감염 2차 대유행이 지속된 한 달 여 동안 10개가 넘는 감염 연결고리를 통해 확진자 171명(해외입국 8명 포함)이 발생했고, 이 중 70명이 아직 입원 치료 중이다.
광주시는 29일 현재 4일째 지역감염 확진자가 없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민‧관공동대책위원회에서 단계 하향조건으로 제시했던 ‘7일 이상 지역감염 확진자 0명’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 상태다.
대부분의 확진자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이 확인됐으나 광주 161번, 168번, 19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더욱이 광주시 자가격리자가 1천여 명에 달하고,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는 사례(31명, 전체확진자의 18.2%)도 잇따르고 있어 민‧관공동대책위는 “지역감염 확산의 불씨가 아직 남아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고 주말까지 겹쳐 긴장감을 갖고 더 예의주시할 필요가 큰 상황으로 본 것이다.
광주시는 주말인 8월 2일까지 현재와 같은 안정세가 이어질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하향조정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7일 이상 지역감염 확진자 0명’ 요건을 충족하거나, 방역시스템 내 관리가 가능할 경우에는 8월 3일부터 방역대응체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경우 광주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조치와 함께 각종 행정조치가 해제되면서 생활방역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체계로 전면 전환하게 된다.
이 시장은 “방역대응체계가 완화되고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더욱 엄격한 방역주체가 되어주셔야 한다”며 “지금으로서는 최고의 백신이라고 할 수 있는 마스크 착용과 밀접접촉 금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방역당국 역시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으로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적극 나서겠다”며 “광주시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7차례에 걸친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해왔고, 앞으로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았던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우리 광주는 이보다 더 큰 위기도 지혜롭게 극복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광주공동체의 운명이 달린 이 순간, 굳건한 연대의 힘으로 함께 해주고 계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광산Wee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의사 자문을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정신과 의사 자문활동은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광산Wee센터 정신과 자문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내 11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중심이 돼 학생·학부모·담임교사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한 심리 지원으로 이뤄진다.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활용 가능한 다양한 임상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자문 결과에 따라 전문 상담기관 및 병원의 심리치료 연계도 지원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심리지원 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 사업을 통해 2019년에 발간된 도서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김경희 외 9인)’와 ‘알면 보이고 배우면 느끼는 생태인문교실(서혜리)’가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의뢰해 매년 학술과 교양부문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이고 선정된 도서는 전국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27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는 교사들이 들려주는 학교자치 실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학교자치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이 아닌 학급·학년·학교·교사 조직 속에서 살아가는 교사와 학생들의 진솔한 모습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은 책이다. 이 책은 ‘학생자치’와 ‘교사자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해지는 ‘자치활동’을 고민하는 교사들과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알면 보이고 배우면 느끼는 생태인문교실’은 학생들과 함께 숲 탐사를 하고, 관련된 책을 읽으며 서로 나눈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쓴 책이다. 학생들은 수업이나 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보다 자연 속에서 얻는 지식이 더 살아있고 생동감 있다고 이야기한다. 코로나 이후 생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이 책은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우수 교육 콘텐츠 확산을 위해 교원의 교육 노하우를 책으로 출판해 주는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 사업을 4년째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서부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생중심수업, 마을교육공동체, 학교공간재구성 등 여러 가지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어 교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를 발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저자인 광주상무초 김경희 교사는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부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도서로 발간됐고, 더 나아가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교사들이 자치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교 현장의 자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 Wee센터는 지난 7월 29일 보성용정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근절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규모, 일방적 교육방식은 지양하고, 학급단위의 집단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가·피해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느낌을 공유하며, 학교폭력 상황 또는 또래 관계 갈등 상황에서 적절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학교폭력은 어느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친구들에게 더 잘 대해 주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남근 보성교육장은‘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상담활동을 적극 개발하여, 학교폭력예방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능주고등학교(교장 권정순)는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4일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회 Science Week’를 개최했다.
능주고등학교(교장 권정순)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조금이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요일별로 학년과 성별을 나눠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입장 전에 학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열 측정, 손 소독을 한 후 입장 할 수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에서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함으로 안전에 기여하였다. ‘제 1회 Science Week’는 영화를 모티브로 삼은 다양한 부스에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과학 원리에 대하여 학생위원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과학에 흥미를 키우고,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을 알아보는 과정을 통하여 사고의 관점을 확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다음은 ‘제 1회 Science Week’를 준비한 2학년 옥○○ 학생위원과의 인터뷰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능주고등학교 친구들이 과학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체험형 과학 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길래 학생위원을 신청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지식을 배우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에게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도움을 주고 봉사하고 싶어 참여했다.
학생위원은 어떻게 조직되었고 어떤 분야의 학생들이 참여했나요? - 친구들을 위해 과학 분야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 봉사하고 싶은 학생들의 신청서를 받아 선별해 조직되었다. 대부분 학생위원은 물리, 화학, 생명 등 다양한 분야의 이공계열 학생들로, 각자 자신의 진로를 위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다!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 램은 7월 14일 화요일부터 7월 20일 월요일까지 총 4일간 5개의 부스가 진행되었다. 5개의 부스로는 ▲영화관의 원리를 알아보자!(주사기 현미경 만들기와 VR체험) ▲아이언맨과 소시지슈트 만들기 ▲해리포터의 물약 만들기(신호등 실험) ▲미션임파서블의 만능 망원경 ▲내 DNA는 무엇일까?(영화 ‘아일랜드’와 DNA팔찌 만들기) 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점심과 저녁시간에 능주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위원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차근차근 프로그램을 계획해 나가는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비록 모든 의견이 항상 일치했던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이런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손○○ 학생은 여러 부스 중 영화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한 ‘신호등 실험’이 실험에 적용된 원리가 1,2 학년 과학 시간에 다루는 내용이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실험을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가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수업 시간에 배울 때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외우기만 했던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 직접 부스를 운영하면서 실험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정보전달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그리 쉽지만은 않았던 준비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다양한 과학 분야를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혹시 내년에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하게 된다면 보완하고 싶은 점이나 올해 진행에 있어서 아쉬웠던 점이 있나요? - 중간고사가 끝나고 난 뒤 바로 준비하기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올해 처음 하는 행사라 운영 방식부터 질서 정리 방식까지 모든 것을 정해야 하다 보니, 의견 정리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미흡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올해 정한 내용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험들로 구성하다 보니, 심화 적인 과학 원리를 이용한 실험을 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지막으로 이번 ‘Science Week’를 준비한 학생위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 우선 다들 약 2주 동안 많은 시간을 들여서 준비하느라 매우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정말 뿌듯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아 고맙기도 하다. 또, 학생위원 친구들뿐만 아니라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능주고등학교 재학생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2020년 능주고등학교 파이팅!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0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를 통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사립 특수학교인 목포인성학교(학교장 신호규) 장애학생들이 마스크를 손수 만들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준다.
목포인성학교 신호규 교장과 교사, 학생 등 7명은 7월 29일(수) 오후 전라남도교육청을 방문, 장석웅 교육감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 600매를 기부했다.
이 학교의 마스크 제작 기부는 코로나19의 심각단계가 장기화하고, 청결한 마스크를 날마다 준비하지 못하는 몇몇 친구들을 지켜본 한 전공과 학생의 “우리가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 보자”는 제안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이 직접 재단하고 재봉질 해 만든 마스크는 학교 전체 친구와 교사들에게 우선 보급됐다.
마스크 ‘자급자족’을 이룬 학교와 학생들은 삼양동 양로원을 시작으로 나눔활동에까지 나섰다. 이날 기부는 전남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눠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져 성사됐다.
이들이 만든 마스크는 소독 후 개별포장을 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까지 담아 받는 이들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한 전공과 학생은 “마스크를 만들며 힘들었지만 덕분에 재봉틀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내가 만든 마스크를 여러 사람이 사용하여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목포인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를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이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기부받은 마스크는 전남의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 우리 모두 사랑을 모아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목포인성학교 신호규 교장은 “이번 기부는 지금까지 우리 학생들이 받았던 관심와 사랑을 이웃을 위해 나누어보자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했다.”면서 “ 이를 통해 학생들이 베풂의 기쁨을 알고, 사회에 나가서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1인 1악기 역량 강화를 위한 “월야행복 윈드오케스트라 캠프”를 개최 했다.
이날 12명의 전문 초빙 강사를 초청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파트를 구성하고, 지도실 분산을 통해 거리 두기와 예방 수칙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각 연습실에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타악기, 감성반 운영 등 오랜만에 학생들이 음악적 소양과 감성을 기르며 재미있고 신나게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프는 전체 학생에게 1인 1악기 연주 활동으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갖고 단체 활동을 통한 동료간 상호존중과 협동심을 발휘하는 공동체 의식함양의 기회로 삼으며 “인성이 실력이다”라는 생각으로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유용한 과정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회장 3학년 조빈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오케스트라 연습을 많이 못하고 쉬어 악기연주 방법을 다 잊어버려 걱정도 되었는데 막상 연주해보니 손이 기억하는 것 같아 신기하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다시 악기를 접하게 되어 기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균 교사는 “인성 교육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때에 학생들이 악기 연주를 통해 따뜻한 감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며,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1인 1악기 연주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월야중학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1학기 마지막 행사를 잘 마무리 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9일(수)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확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최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15년 간 동결했던 의과대 정원 확대와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별도의 의대 신설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의대정원 확충 및 공공의대 설립안’을 발표했다.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을 추진한다’는 내용은 사실상 전남에 의대를 설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전국 광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며 “전남에 의대가 설립되면 지역민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전남의 많은 우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었는데, 전남 지역에도 최상의 교육 여건을 갖춘 의대가 들어서면 지역인재의 역외유출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지역 의대설립 확정, 전남교육가족과 함께 환영합니다”는 손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전남권 의대 설립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장 교육감은 “이번 결정으로 우리 지역에 국립 의과대학이 들어서면 도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고, 특히 미래의 의료 전문인력을 꿈꾸는 전남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큰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청소년문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데, 7월 29일, ‘내 여기 구례광야에서 통일의 씨를 뿌려라’를 주제로 하는, ‘전쟁역사 및 나라사랑 사진전시회 및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나라사랑 전문강사, ‘교육과 사색’ 논설위원 김광섭 퇴직교장(동산여중, 순천)이 강의를 하였다. 전쟁역사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전쟁의 아픔을 돌아보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광섭 강사는, ”통일의 필요성을 알고, 통일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인다면,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제하며, “구례는 통일의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지리산통일학교’가 바로 그것입니다.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역사문화관’에 만들기로, 올해 4월, 구례군과 구례교육지원청이 MOU를 했죠.”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리산통일학교는 통일의 마중물입니다. 구례는 통일의 1번지, 통일교육의 1번지가 될 것입니다.”라며, “지리산은 여·순 항쟁과 6·25전쟁 당시, 남북 갈등이 마지막까지 이어진 곳입니다. 지리산은 우리나라의 중심축인 백두대간의 시작점입니다. 지리산에서 통일의 불씨를 지피고, 백두대간의 끝인 백두산까지, 통일 기운을 전하려고, 구례에 ‘지리산통일학교’가 세워지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화엄사 인근,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한 ‘지리산역사문화관’에 설치 예정인 ‘지리산통일학교’는 통일 명사와 여순사건 유족, 새터민 등을 강사로 초빙하고 구례군에 산재한 호국, 역사자원과 연계하여, 학생, 군민, 도민, 국민에게 생생한 통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학교장은, “강사님의 말씀을 잘 새깁시다.”라며, “이육사의 시 ‘광야’는 ‘구례들판’,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에서 노래는 통일 노래, 천고의 뒤는 바로 지금,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은 ‘구례학생, 구례군민’입니다. ‘지리산통일학교’의 학교 종소리를 듣고 사람들은 잠에서 깨어나 아침을, 통일을 준비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보성군 득량남초등학교(교장 백우현)는 지난 29일 특별한 선물을 전달받았다. 장기화하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라는 새로운 문화가 형성된 지금, 우리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태블릿 PC 6대를 기증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보성지역에서 사회적 공헌 사업을 주도적으로 하는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소장 김윤중)’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득량남초 학생들에게 뜻깊은 물건을 선물했다.
사실 매년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 에서는 득량남초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300만원)를 지급하고 있다. 작년에는 이 사업비를 유용하게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은 여름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으며, 겨울에는 신나는 루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로 인해 사전에 준비했던 계획들을 몇 번이고 수정하는 일이 반복됐다.
이러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은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 올해 사업비를 우리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태블릿 PC를 기증하는 전달식으로 바꿔주는 큰 결정을 해준 것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온라인 학습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도 교과와 연계한 주제를 학년별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5학년 김○○○학생은 “새로운 기능이 있는 태블릿PC를 기증받아서 무척 기분이 좋다.”라며, “우리반은 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실과시간에 ‘워크넷 진로 인식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우현 교장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듣고 상황에 맞게 큰 결정을 해준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 김윤중 소장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받은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온라인 학습 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하는 간접적인 경험이 충분히 이루어지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2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결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정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지난 3월 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은 데 이어 기획재정부까지 모든 심의절차를 마치게 됐다.
국제행사 심의는 10억 원 이상의 국고지원을 요청하고 외국인 참여비율이 3% 이상(방문객 200만 명 이상)인 박람회의 경우 받도록 되어있어, 이번 정부 승인을 계기로 국비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탄력을 받게 됐다.
▶ 28만 시민과 함께 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3정원박람회 - 순천시는 지난해 7월, 순천만국가정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발전과 정원산업 육성 등 정원문화와 산업 재도약을 위해 2013정원박람회 개최 10년 만인 2023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재개최하여 생태경제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13년 박람회가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순천만의 항구적 보전을 위한 에코벨트를 조성했다면, 2023년 박람회는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정원을 테마로 도시전체가 거대한 정원으로 연결된 정원로드가 조성된다.
2023정원박람회의 중심은 시민 누구나 도시에 본인의 흔적을 남기고 참여하는 시민주도 박람회로, 이를 위해 지난 4월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박람회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람회 기획․운영․실행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 시민추진위원회를 확대하고 24개 읍면동별 시민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세계적 롤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 1,000일의 대장정, ‘시민의 정원 제1호’로 시민과 함께 첫발 - 순천시는 국제행사 승인을 기념하며 오는 30일 저전동 도시재생구역에 ‘시민의 정원 제1호’를 조성해 박람회 1,000일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고 28만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특화정원을 24개 읍면동 곳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31일에는 순천시청 정문에 박람회 D-1000 카운터를 설치하고 국제행사 승인 축하 제막식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철 국회의원과 정원박람회 주관부처인 산림청, 전남도 관계자를 비롯한 순천시장과 의장단이 참석해 축하 덕담과 대시민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최소한의 축하 전달로만 이루어질 예정으로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온라인 시민소통창구를 통해 축하 응원 댓글과 아이디어 페스티벌로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박람회 축하와 응원 열기로 채워지게 될 시민소통창구는 정원박람회 준비와 개최 기간 동안 주제별·분야별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시민토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판 뉴딜의 성공모델로 육성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 공간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지위, 나이, 성별, 소득, 인종, 종교 등에 관계없이 생활공간의 공평하고 안전한 이용을 중시하는 공간 민주주의 개념이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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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단순한 꽃과 나무의 정원 조성을 넘어 도시재생과 공동체 회복, 정신적․육체적 치유라는 정원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며 정원박람회를 통해 한국판 뉴딜 성공모델 육성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가 제기됐다.
순천시는 이를 위해 박람회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그린경제로 전환, 정원의 사회적 가치 증진 및 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한 경제․사회구조 대전환과 경기부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정원을 비롯한 인근 연향뜰과 팔마체육관 일원을 녹색융합클러스터(특구)로 지정하여 힐링․건강, 웰빙․휴양, 정원산업, 미래교육 융합 그린․디지털뉴딜 선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국민 건강 프로그램 시행, △문화․체육․관광 등 실감콘텐츠 제작, △친환경 에너지․건축기반 식음․숙박시설 건립,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전자상거래 및 스마트 물류체계구축, △잡월드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4차산업혁명체험클러스터 연계 스마트 직업훈련 및 이러닝 콘텐츠 등 미래교육 실현, △5G․AI기반 운송혁신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할 계획이다.또한, 도심 전역에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및 녹색 생태계 회복 등 도시․공간․생활 인프라를 녹색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러한 뉴딜사업을 통해 박람회 기획․조성․운영․산업․홍보 등 창업․창직 지원 및 육성, 그린잡(Green Job) 100개 육성 등 고용안전망 강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이다.
▶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대전환 - 2023정원박람회는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순천 시민, 대한민국 국민, 더 나아가 전 세계인과 함께하며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며 잃어버린 여유와 희망을 찾아 정원을 통해 공존의 미래를 그려나가게 될 것이다.
순천시는 현재 박람회 종합실행계획과 주제어 및 EI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박람회 실시설계 용역과 시민추진위원회 확대 구성, 조직위원회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3정원박람회가 국가적 사업으로 격상되고 한국판 뉴딜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법’제정을 건의․협의 중에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국제행사 승인으로 시민의 자부심은 더욱 높아졌으며, 이제 정원은 세계, 지구, 박람회 이야기를 넘어 사람과 삶의 이야기가 되어야 하며, 우리가 생활하고 숨 쉬는 일상 그자체가 되어야 한다.”며 “28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경제도시라는 경제․사회구조로 대전환하고 정원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며, 행사를 통해 2만 5000명이 넘는 고용효과와 1조 6000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가 예측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반값임대아파트 건립’사업이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의 후보지선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조곡 행복주택’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순천시청 인근에 위치한 조곡동 193-3번지 일원에 건립될 ‘조곡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젊은 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약 120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조곡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LH 자체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됐다.
순천시는 향후 의회 승인 절차와 LH와의 업무협약 등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2월 국토교통부의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마치면 내년 7월에 착공해 2022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주택 건립을 통해 원도심 인구 유입으로 도시재생에 활력을 더하고 젊은 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5·18민주화운동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이야기를 담은 노래극 <상원 :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다음달 3일부터 온라인 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광산구가 최초 제작·상영하는 이번 뮤지컬은, 섬세한 연출의 서재형, 인기몰이 중인 작가 한아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곡가 황호준 등 대한민국 뮤지컬 분야 내로라하는 제작진이 참여해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렇듯 전국구 제작진들은 이번 공연에서 연기자들과, 시대의 들불이었던 청년이자 불의에 맞선 정의의 투사였던 윤 열사의 삶과 고뇌를 감동적인 연기와 노래로 보여준다.
광산구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만 상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3일부터 매일 차례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833)에서 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윤 열사의 생각과 활동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로 표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윤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예술 활동을 꾸준하게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이번 노래극 이외에도 5·18 40주년을 맞은 올해, 광산오월문화제, 열사 일대기 그림 제작 등 윤 열사 정신을 문화예술로 선양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흥 금산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7월 28일 교내 각 교실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과 가치관을 함양’을 목적으로 생태 지향적 진로체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도자기 작품 만들기 및 물레 체험, 전복껍질을 활용한 난 식물심기, 친환경 오일로 하바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각자 원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활동을 미리 선택하고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자신이 체험하기를 선택한 전문 직업인의 직업과 직무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미리 정리해 보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미리 준비하여 체험활동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금산초는 ECO 스쿨 학교 운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만들어 주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을 마친 후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한 5학년 장사랑 학생은 “도자기 만들기, 식물 심기 모두 자연에서 얻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고, 새로웠다. 식물, 도자기 모두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라 좋았고, 나도 모르게 자연을 지켜주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다운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다. 또한 전문가들의 삶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미래 설계에 비전을 가지게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라며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제주4‧3연구소(소장 허영선)와 함께 5월 20일부터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단위 교사들을 중심으로 희망 학교 및 4‧3유적지에서 진행한 교원 연수에 36개교 420명의 도내 교원들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이 ‘교원연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 90% △만족 8.3% △보통 1.7%가 나왔고, ‘교원연수 유지 필요성’에 대해서는 △매우 필요 93.6% △필요 4.8% △보통 1.6%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4‧3연구소 강사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91% △만족 7.8% △보통 1.2%가 나왔다.
남광초등학교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연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운영은 잘 기획한 방법이며, 이러한 소규모 교사 대상 연수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4‧3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에게 무엇을 교육해야 할지, 제주도민으로서 어떤 마음자세로 살아가야 할지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천중학교 교사는 “4‧3에 대한 생생한 연수를 처음 들었으며, 사건의 발단부터 시간의 순서대로 4‧3의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제대로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함께 진행한 제주 4‧3연구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하반기에 26개교가 ‘찾아가는 4‧3평화‧인권 교원 연수’를 신청했는데, 현장연수를 확대하여 체험을 통한 제주4‧3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각 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평화‧인권역량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반기 마지막 연수는 7월 30일(목) 외도초등학교(교장 이금남)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제주4‧3연구소 허영선 소장이 ‘제주4‧3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