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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대, “실습도 온라인 강의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4월 24일까지로 연장한 가운데, 실습과목에도 동영상 강의를 접목해 온라인수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손병래 교수는 4월 6일 오후 학과 실습실에서 자동차 차체를 직접 분해·조립하고, 진단 장비를 이용해 발전기 및 전기장치의 각종 센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뒤 다시 코딩하는 내용 등을 중심으로 실습 동영상 강의를 진행했다.(사진 아래) 차체 분해 조립 실습은 자동차 부품 가운데 라이트, 테일 램프, 전·후 범퍼, 휀더, 도어 등을 분해한 뒤 조립하면서 부품의 특성과 작동 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진단 장비인 GDS와 피코 스쿠프의 사용법 및 자동차 수리와 부품의 정상 작동 요소를 파악하는 내용을 위주로 수업을 실시했다. 손병래 교수는 “자동차 실습은 차량의 부분을 직접 분해하고 조립해보면서 부품의 특성과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제 수업에서는 자칫 놓칠 수도 있는 부분을 동영상을 활용하면 반복해서 익힐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설명했다. 외식조리과학과 김영균 교수도 이날 오전 4주차 전공수업 ‘한국 조리’과목의 실습교육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면서 수삼불고기, 씨겨자 냉채, 깻잎 관자 냉채, 콩나물 냉채의 이론과 조리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영균교수는 “동영상을 보고 공부한 뒤 등교후 대면수업에서 실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이 배경지식을 갖고 있어 수업의 집중도를 높일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며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이후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인 플립드 러닝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3월 16일 온라인강의 개강과 함께 전 교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호남대TV’를 통해 4차례에 걸쳐 ‘온라인강의 교수자 워크숍’을 가진데 이어 오는 4월 8일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워크숍을 마련해 온라인 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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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광주광역시교육청, 온라인 개학 대비 현장 맞춤식 적극행정 추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4월 9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현장의 혼란과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맞춤식 지원 정책들을 대거 시행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물품 및 정보 등을 학생‧학부모에게 즉시 제공하는 적극적 교육행정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이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 중 활용 가능한 학습준비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한다. 교실수업에서 주로 활용되는 각종 학습준비물을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품목까지 확대 지원한다. 공동 물품 대신 학생 개인별 색연필‧도화지‧학습교재 등의 물품으로 구입‧지급한다. ‘학습꾸러미’ 구성은 상황에 맞게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기 편성된 학생 1인당 3만원의 예산에서 초과분은 시교육청이 전액 추가 보전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수업을 위해 정보화 기기 구입 예산을 학급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학교가 정보화 기기를 구입하면 추후 시교육청이 구입 예산을 지급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학습 진행에 따른 ‘손에 잡히는 원격수업’ Q&A 자료집을 웹 파일로 제작해 학교‧전기관에 배포했다. 영상으로도 제작해 교육청‧전체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자료집은 원격수업 방법‧요령, 학교급별 학사운영, 교육청 지원사업 등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했다. 시교육청 현석룡 정책기획과장은 “시교육청은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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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나주교육지원청, 온라인 학습으로 학교 수업 “ON”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교육부 온라인 개학 발표와 동시에 신속하게 온라인 학습 현황 및 이용 실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며 ‘온라인 개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금)에는 초·중·고 교감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구글클래스룸(매성중 교사 김정헌)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수업(봉황초 교사 김창환)을 시연하고, 직접 활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4월 6일(월)에는 초·중학교 교장선생님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학교별 온라인 학습 현황 및 온라인 개학 대비에 어려운 점 등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 관내 우수 교원들과 전문직으로 구성된 ‘온라인 개학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고,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을 위한 기기 및 설비 지원, 학생 관리를 위한 LMS TOOL의 효율적 운영, 교내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대여, 가정 내 인터넷 지원 등 개학 대비 사각지대 학생이 없도록 꼼꼼한 지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길 교육장은 “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아이들을 만나야 하는 우리의 현 상황을 직시하고, 함께 변화에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지원은 물론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자료제공, 학생 상담 등 온라인 개학으로 겪게 될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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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완도교육지원청, 코로나 블루 Bye-Bye~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 Wee센터는 코로나 블루를 비롯한 다양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비대면 상담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는 코로나19와 우울을 의미하는 blue의 합성어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우울, 불안, 무기력증 등의 심리적 이상 증세를 의미한다. 최근 코로나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면서 학생들은 친구와의 만남이 줄어드는 등 행동반경이 좁아지게 되자, 교우관계에 대한 두려움, 개학 연기로 인한 학업 스트레스 등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학생-보호자간 갈등도 나타나고 있다. 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완도 Wee센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케어 프로그램’이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 명칭이다. 관내 35개 학교를 전문상담인력 7명이 5개 학교씩 담당하여 상담 신청 시 담당자와 바로 연결하여 채팅상담 또는 전화상담을 할 수 있으며, Zoom을 활용한 화상상담도 가능하다.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치유 효과가 크기 때문에 완도 Wee센터의 ‘마음케어’는 코로나 블루를 비롯한 감염불안 및 학생들의 교우관계, 학업 스트레스, 보호자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어 심리적인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명식 교육장은 “마음케어 프로그램을 학생과 보호자까지 확대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자녀-보호자간 갈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 며 “오프라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으로는 마음 가까이 두기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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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목포교육지원청, 노랑 바람개비 물결“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목포시 중·고등학교학생연합회와 함께 4·16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4월 6일(월)에 청사 앞마당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월부터 중·고등학교학생연합회 주관으로 추모사 낭독, 추모 퍼포먼스, 체험부스 운영 등의 방식으로 준비해 왔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차원에서 추모행사를 최소화하자는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회의 대표 학생과 교육지원청 직원이 함께하는 행사로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게 됐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과 추모사를 나누고, 노랑 바람개비 100개를 조립하여 울타리에 설치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의 염원을 담았다. 이 행사 소식을 들은 목포시 세월호 추모행사 추진위원과 단원고 고(故) 고우재 학생의 아버지 고영환님이 자리를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추모식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추모행사가 많이 축소되어 아쉽지만 4·16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교육지원청의 관계자는 “학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4·16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이처럼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보는 경험들은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안전한 사회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의 학교안·밖의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연합회는 매월 모임을 통해 추모행사 뿐만아니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목포시의 학생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제안하는 등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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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전남교육공무직노조, 전남교육청에 성금 100만원 전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지부장 김신자)가 4월 6일(월) 코로나19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라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5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김신자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이번 성금을 모아준 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전남교육 전 교직원이 각각의 모습으로 동참함으로써 코로나19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로부터 전달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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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韓나주시-中남창시, 국경 넘은 우정의 마스크 감동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세계적 대유행’(펜데믹)으로 번진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보자는 진한 우정과 온정의 손길이 국경을 넘나들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와 국제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강서성 남창시와 절강성 태주시의 이야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6일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중국 강서성 남창시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3만매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중국 남창시는 ‘风雨同舟 守望相助’(풍우동주 수망상조, ‘서로 지켜주고 협력해 비바람을 함께 견디며 강을 건너가자’)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지난 2월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지원해줬던 나주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나주시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 확산되기 전인 지난 2월 초 중국 내 심각한 감염병 확산에 따라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남창시와 태주시에 방역 마스크 1만매를 각각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황희충(黄喜忠) 남창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의료물품 공급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신 나주시민들께 600만 남창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참된 우정을 보게 되는데 마스크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가뭄 속 단비와 같은 나주시의 지원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우리 시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도움주신 은혜는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중국 우호교류도시인 태주시에서도 지난날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나주시에 예방 마스크 3만매를 보냈으며 현재 통관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는 중국에서 지원된 예방 마스크를 재난대책상황본부에 비치,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지역 저소득층을 비롯해 시청과 읍·면·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보자는 마음에서 비롯된 우리 시의 소소한 선행이 두 배의 화답으로 돌아와 큰 감명을 받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응원과 방역물품을 보내주신 중국 남창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마스크 지원 교류가 양 도시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국 남창시는 강서성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2007년 5월 나주시와 우호 교류를 체결한 후 '남창 금추(金秋) 경제무역활동대회'(2009년) 참가 등 그간 총 7회에 걸친 상호 내방을 통하여 우호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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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강진중등교장협의회, 강진의료원에 100만원 성금 전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강진중등교장협의회(회장 정찬광 성전고 교장)는 지난 4월 2일에 강진의료원(원장 정기호)을 방문하여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강진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들로 구성된 강진군중등교장협의회는 코로나19의 퇴치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의료원을 찾았다. 정찬광 회장은 "코로나 확진 환자들을 수용하여, 그들의 완치를 위해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자는 교장 선생님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서로가 격려를 하고, 주위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면 이 고난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석한 정한성 교장(강진고)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이전에 비해 학생들을 비롯한 전 국민의 의식수준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코로나의 예방수칙 준수로 감기 환자의 발생률이 많이 감소했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손씻기 등의 기본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여 학생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청정 강진'이 되는데 학교에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호 강진의료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마음을 써주니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아직까지 강진은 청정구역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 코로나는 전염성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감염될 수가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다중이용시설에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을 마치고 "코로나 퇴치"를 구호로 외치며, 코로나의 극복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윤채현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학교에서는 코로나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강진지역의 화훼 농가를 위해 장미와 수국 등을 구입하고, 소상공인이나 음식점 등을 돕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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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함평교육지원청, 함평학부모연합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2020. 4. 3.(금)일에 함평학부모연합회와 함께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각 학교 학부모회에 전달했다. 함평학부모연합회에서는 개학 후 유·초·중학교 학생들에게 1인 1매의 마스크를 보유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모금과 함께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보급하기 위해 읍지역 공방에서 재봉질이 가능한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면지역 학부모들은 읍에 있는 시설을 활용하여 마스크 패턴 뜨기, 필터 삽입 등 마스크 제작하는 법을 배우고, 재료를 마을로 가지고 가서 제작하는 등 분업과 협력을 통해서 제작을 실천했다.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들의 뜻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마스크 2,000장 제작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당초 개학 후 학생들에게 지급하려고 하였으나, 온라인개학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각 학교 학부모회와 학교가 협의하여 개학 전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함평학부모연합회 김현숙 회장은 “모두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우리 학부모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하여 주어서 마스크제작이 무사히 잘 마무리되었음에 감사하다. 애써주신 학부모들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넉넉하지 못한 제작 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학부모 모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완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나서서 직접 마스크를 제작하는 일이 우리 함평에서부터 시작되어 지역 곳곳에서도 학부모들이 마스크 제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해주신 모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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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교원 대상 원격수업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은 ′20. 4. 3.(금)부터 4. 8.(수)까지 온라인 개학을 대비한 원격수업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영광관내 학교들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온라인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돕고자 맞춤형 연수로 개설됐다. 영광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유트브를 이용한 온라인 수업, MS팀즈, 구글클래스룸, 디지털교과서 활용, ZOOM활용, 위두랑 등 다양한 플랫폼을 연수하고 디지털 기기와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하고 운영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라나19’ 수칙을 지키기 위해 연수 장소는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실시 하였으며 2미터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을 수용하되 강좌수를 늘려 관내 많은 교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연수의 강의를 맡은 박한샘 교사는 “이번 연수에 관내 26%에 이르는 선생님들이 참여하고 있다. 선생님들의 요구가 이렇게 많고 뜨거운 호응을 보일줄 몰랐다. 선생님들의 연수 참여도와 진지한 모습을 보면서 원격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걱정과 원격수업에 대비하고자 하는 열정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교사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온라인 학습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가 온라인 수업의 질적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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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해남고, Zoom 활용 온라인 화상 수업 진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해남고등학교(교장 김춘곤)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휴업 장기화와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양방향 원격 화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교과의 안미라 교사는 SNS를 통해서 수업 전 학생들의 학습 준비를 점검하고 시간표를 전송한 뒤, 실시간 양방향 원격 화상 수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서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ZOOM프로그램은 교사가 방을 개설하고 학생들을 초대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화상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짧은 기간 동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보안과 사생활 보호에 대한 취약한 부분이 드러나고 있고 네트워크가 약할 경우 수업 중에 끊김 현상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해남고등학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화상수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UNE 대학의 브릿지 시스템과 글로벌 화상시스템 간의 연결을 통하여 안정된 원격화상 수업 환경을 마련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3일간 안 교사는 교실 앞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교사의 설명 모습과 칠판에 판서하는 내용을 클로즈업하며 촬영하여 ZOOM프로그램을 통해 송출했다. 동시에 교사 컴퓨터에 연결된 화상 카메라로는 학생들의 출석과 학습 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중간에 연결이 끊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추가 학습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 추가 자료와 설명을 제공하는 등 개별 학습도 실시했다. 안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는 상황을 극도로 꺼리고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다른 학생들의 학습을 방해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2016년에 어학실에 구축된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교적 안정적으로 3학년 1반부터 9반까지 온라인 개학 전 테스트 수업을 마쳤으며, 단점을 보완하여 다음 주 온라인 개학에서 쌍방향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3학년 임산별 학생은 “집에서 혼자 공부하려니 걱정이 앞섰는데,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부하니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좋았고, 학습 분위기도 좋았다.”며 “작은 글씨는 잘 보이지 않아서 칠판을 더 확대하여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음질이 아쉬워서 선생님께서 마이크로 수업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온라인 수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춘곤 교장은 “해남고등학교에서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구글 클래스룸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이 시도하는 다양한 수업 형태를 인정하고,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여 학습 결손을 막을 수 있도록 구글 클래스룸, ZOOM과 같은 온라인 수업 플랫폼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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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신안 압해중, 찾아가는 '북-드라이브스루' 대출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신안의 작은학교 압해중학교(교장 장향금)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예방방지를 위한 임시 휴교가 장기화 됨에 따라 4월2일부터 압해읍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드라이브 스루 안심 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 간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도서대출 방식이다. 이용 희망자는 학교 홈페이지의 게시판과 담임 선생님의 단체 대화방을 통해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 대출 예약을 하면 교사가 직접 마을까지 차를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책을 대출하는 서비스다. 대출은 1인당 1주일에 3권까지 가능하며 이 서비스는 휴업 및 온라인개학 기간 동안 실시하는 특별대출이기 때문에 기존 대출 도서 권수나 반납 연체로 인한 대출 정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도서관 휴관과 학교휴업을 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인성함양 지도를 위하여 전교사와 협력 운영을 하며 학생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간곡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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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이용섭 시장, 긴급생계비 신속 지급 및 강도 높은 예산 구조조정 요청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5개 자치구청장은 6일 오전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생계비 신청 관련 자치구별 준비상황과 함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등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내놓은 제3차 대책인 긴급생계비 방문접수 첫 날을 맞아 시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사전 점검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먼저, 광주시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현황과 관리체계에 대한 안건을 시작으로 긴급생계비 접수 준비상황, 특수고용직‧실업자‧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각 자치구에 요청했다. 또 시 자치행정과장을 책임관으로 각 자치구 안전부서와 협업체계를 이뤄 총 289명으로 구성된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입국자가 늘어남에 따라 자가 격리자도 증가할 것에 대비해 568명의 예비 직원을 지정해 두는 등의 대비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침을 설명하고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자치구에 분담시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된 사업 정리, 집행 부진사업 조정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시민을 지원하는데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자치구별 추진상황 보고는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자 관리 상황, 긴급 생계비와 특수고용직‧실업자‧무급휴직자 생계비 신청 방문접수 및 신속 지원을 위한 인력배치 상황, 자치구별 민생안정대책, 시에 대한 건의사항 요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자치구는 9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소득조회, 지급대상자 선정 등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총 109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했으며, 전담 접수창구도 마련했다. 방문접수는 시청 1층에서도 할 수 있으며 시청 1층 로비에는 10개의 전담창구를 마련해 5월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고용직‧실직‧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5월22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는 4월20일부터 가능하다. 특히, 자치구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생계비 지원, 국회의원 선거사무 지원 등으로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서구는 인력 추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시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두 달이 되면서 일선 현장의 직원들과 우리 공직자들이 주말도 없이 노고가 많다”고 격려하고 “이 어려운 시기를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 잘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생계비 지원 신청과 2주 이내 신속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장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아울러 “지금은 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비상시국인 만큼 이미 편성된 예산 중 경상경비 10% 상당액,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된 행사운영비와 국외여비 그리고 불요불급한 예산 등을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니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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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광주광역시 동구, ‘2020 동구 인문대학’ 온라인강의로 대체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2020 동구 인문대학’ 4월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영상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고품격 강의로 인문감성을 자극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동구 인문대학은 올해 코로나19 감염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먼저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0 동구 인문대학의 첫 과정은 ‘우리 동네 인문학’으로 동네가 가진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전문가·행정이 협력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주제로 마련됐다. 2회차로 준비된 이번 강의는 최지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이정현 1% 공작소 대표가 각각 진행한다. ‘환경과 쓰레기’라는 주제로 최근 기후위기와 함께 큰 화두로 대두된 환경과 우리 동네의 쓰레기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보고 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의 실천방법을 함께 얘기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한 ‘인문학 명사들의 인문Talk 릴레이’ 도 준비돼 있다. 이번 릴레이는 동구 인문대학 명예교수단을 주축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극복 응원메시지와 함께 짧은 인문학 강의를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인문학 캠페인이다. 동구는 ‘인문Talk 릴레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동구청 홈페이지(www.donggu.kr), 동구 유튜브·SNS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게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문대학 강의를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면서 “올해 동구가 준비한 양질의 인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적 공백과 우울감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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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광주대, 8년 연속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 선정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대학교가 8년 연속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정보공시 대상학교(416개교) 가운데 광주대를 포함해 전국 40개교(대학 33개교, 전문대학 7개교)를 2020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 광주대는 투명한 대학정보공시를 통한 신뢰도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운영협력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정보공시는 고등교육기관의 기본운영 상황 및 교육·연구 여건 등에 대한 주요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제공하는 제도다. 광주대 김현종 기획처장은 “대학정보공시 운영 협력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정보공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연구 관련 활동과 공시 지침, 운영방안 개선을 위한 협력대학으로 참여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정보공시의 운영과 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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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호소문]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가 드리는 당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참교육 학부모회에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가 드리는 당부' 호소문을 발표 했다.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가 드리는 당부 코로나19로 교육계는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재난 앞에서 아이들과 가족의 건강이 최우선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거주 국민들의 귀국으로 지역사회 감염까지 확산되고, 전문가들이 장기화를 예측하고 있어 등교 시기는 언제가 될지 요원합니다. 며칠 후 시작할 온라인 개학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처음 가는 길입니다. 당연히 서툴고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실수에 대해 다그치거나 질책하기보다는 함께 돕고 길을 찾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제대로 자리잡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으로 기다리겠습니다. 하지만, 한배를 탄 교육공동체로서 기본적인 원칙과 상호 간의 신뢰가 없다면 길을 잃고 헤맬 것입니다. 온라인 개학뿐만 아니라 그동안 코로나19에 대처해 온 교육계의 모습을 지켜보며 몇 가지 당부를 드립니다. 긴 호흡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1월 중순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월 31일 온라인 개학을 발표할 때까지, 교육부는 개학을 1주, 2주씩 연기하기에 급급했습니다. 교육이 그만큼 중요 사안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결국 준비 부족으로 인한 혼란은 고스란히 현장의 몫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온라인 개학이 몇 주짜리 대안인지 명확하지 않아 교사들은 집중도가 분산되고 학부모는 돌봄과 학습 계획을 세우기 어렵습니다. 대학이 한 학기를 온라인 강의로 결정한 것처럼 감염 전문가와 상의해 중장기 방안을 수립할 것을 요청합니다. 등교 시기는 여론조사로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한 명도 소외되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온라인 개학으로 경제적인 격차가 고스란히 학습 격차로 이어질 것이 우려됩니다. 또한, 맞벌이, 장애 학생, 다문화, 위기 가정 등에 대한 걱정도 큽니다. 2인 이상 다자녀에 대한 지원과 직업계 학교, 예체능 학교에 대한 대안도 필요합니다. 학습 기기뿐만 아니라 온라인 환경, 학습 도우미 여부, 안정된 학습 공간 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지원센터, 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함께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실업 상태인 방과후 강사나 마을 강사, 학원 강사 등을 채용해 온라인 학습을 도와주고, 필요 시엔 소규모 학습 공간을 제공할 것을 제안합니다. 교육은 국가가 책임지는 보편 복지여야 합니다. 교육만큼은 가난을 증명하는 선별 복지가 아닌, 보편 복지가 옳습니다. 비상 시국이 아닌 때에도 급식, 교복 등 보편 복지를 시행해 왔습니다. 온라인 교육용 학습기는 가정의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외국처럼 모든 학생에게 지급하고 학교 비품으로 관리할 것을 제안합니다. 파손이나 분실 시엔 개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개학 연기로 인해 불용된 학교 예산(급식, 안전공제회, 학교운영비 등), 지자체의 취소된 행사 예산, 혁신교육지구 예산 등을 통합하고 부족분은 추가해서라도 교육에 우선 투입해 주세요. 유해 사이트를 차단한 교육용 학습기가 지급된다면 디지털 기기 폐해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도 줄어들 것입니다. 법령과 틀을 깨는 결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감염에 대한 대처는 앞서가는 반면, 교육에 대한 대처는 우리나라가 가장 뒤처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틀에 박힌 행정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프랑스의 바칼로레아도 200년 전통을 깨고 취소됐고, 등교 개학을 무기한 연기한 나라도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법정 수업일수, 수업시수, 대학입시 일정을 몇 번씩 수정하고,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출석 기준, 수업수강 기준, 학생부 기재 기준 등을 지키라고 합니다. 이제는 수능을 합격·불합격으로 자격고사화하거나, 2회 이상 응시해 유리한 점수를 제출하는 등 획기적인 전환을 논의해야 합니다. 전 학년 절대평가와 온라인 고교학점제도 검토해야 합니다. 재난과 비상 시국은 교육에만 예외일 수 없고, 수업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정서와 생활 관리입니다. 소속감 없이 방치되어 우울감에 빠져있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상호 간의 신뢰만이 공교육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시범 강의와 경험 공유, 학습지 개발 등 교육전문가로서 헌신의 노력을 다하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교사들도 적지 않습니다. 온라인 개학은 얼마 못 가서 실패할 정책이니 기다려보자, EBS 강의를 틀어주고 과제만 내면 된다, 어떻게 해도 민원이 발생할테니 지침대로만 하자 등...학부모가 학교에 바라는 교육은 학생 개인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지 시간을 때워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온라인 개학은 사교육과 구별된 공교육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학년별, 교과별로 획일화된 방식이 아니라 교육전문가로서 재량을 발휘하는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부, 교육청, 학교도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2020년 04월 06일광주참교육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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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광주대, 개교 40주년 맞아 발전기금 홈페이지 개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대학교가 호심학원 창설 50주년과 학교 개교 4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홈페이지(http://fund.gwangju.ac.kr)를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메인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해 접근성을 높였다. 발전기금 전용 홈페이지에는 기부 내용 조회, 기부 참여 현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부자 예우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명단과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발전기금에 대한 동문과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향상해, 온라인 기부도 손쉽게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광주대 홈페이지도 메인 디자인을 변경하고 메뉴 구성을 수정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 단계 수를 최소화하고 검색기능을 추가했으며, 모바일 환경의 급성장에 따라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최신 트랜드를 적용해 종합적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행되고 있는 비대면 수업 정보와 이러닝강좌 바로 가기 등을 전면에 배치,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올해 호심학원 창설 50주년과 학교 개교 40주년을 맞은 광주대는 기념 앰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광주대의 새 엠블럼은, 개교 40주년의 ‘4’를 학교 건물로 형상화했으며, 새롭게 비상한다는 의미를 화살표로 표현했다. 또 슬로건 ‘인재양성 40년! 꿈을 모아 미래로!’는 40년 동안 꾸준하게 광주·전남지역의 인재를 양성해온 광주대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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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익명 기부천사, 광주광역시 금호2동에 100만원 성금 기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지난 2일 익명의 기부자가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2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기부자는 평소 생활비를 조금씩 아껴 모아둔 돈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봉투를 전달하고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돌아갔다. 전영채 금호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돌봄이웃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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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광주광역시 서구, EM발효공급기 시범설치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 EM발효공급기를 시범설치하고 EM발효액 공급을 개시했다. 이엠(EM)은 음식물쓰레기 및 하수도 악취제거 등에 탁월해 하천에 유입 시 물의 부패를 억제하는 유용한 미생물이다. 이엠(EM)을 설거지, 세탁, 욕실청소에 합성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세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번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발효공급기는 1회에 500L의 EM발효액이 생산되며 주민들은 빈 페트병을 가져와 1.8L씩 수령해 갈 수 있다. EM발효액은 월 2회 생산되며 매월 2번째, 4번째 수요일에 공급을 개시해 9시부터 20시까지 수령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구민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EM발효공급기 설치로 주민들이 편하게 EM을 이용하여, 서구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5년부터 EM발효액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화정3동 콩콩어린이공원과 상무2동 쌍학어린이공원에 EM공급탱크를 설치하여 주민에게 EM을 공급하고 있다. 사진.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EM공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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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남구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 특별 승진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적극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기여한 혁신 공무원에게 특별승진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경제 활력과 주민 삶을 개선하는 등 공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과정에서 아주 미세한 실수가 고의 및 중과실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징계와 같은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하는 면책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남구는 6일 “행정환경이 급변해 법과 제도 및 현장간 괴리가 심화되면서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요구됨에 따라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행태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 손실을 발생케 하는 소극행정 행위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반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을 비롯해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특별휴가, 대우 공무원 선발을 위한 근무기간 단축, 근속 승진기간 단축, 실적가산점 부여, 희망부서 전보 등 인사상 우대조치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반드시 부여하기로 했다. 이처럼 적극행정 활성화에 나선 이유는 합리적 이유 없이 주어진 업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게을리 하는 업무 행태를 바로잡고, 법령 및 지침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규정에 따른 업무 처리 및 불합리한 업무 관행을 답습하는 행태를 없애기 위함이다. 또 공공의 이익을 위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작은 실수로 징계를 포함한 불이익을 받는 등 공무원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 여건을 개선,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하는 게 남구의 목표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에서도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새로운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에 대해 문책하지 않고 장려하는 기준을 세운만큼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이 넘치고,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추천은 주민 또는 구청 내 부서에 의해 이뤄지며, 해당 공무원에 대한 평가는 적극행정 총괄 부서인 기획실 및 적극행정 업무부서 참여에 의한 실적 검증 등 사실조사를 거친 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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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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