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처음으로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외부특강을 가졌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9월 16일 전남대학교를 방문해 법학전문대학원 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법원과 법률가는 어떤 도전을 마주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초청특강을 가졌다. 또, 강의 후에는 학생들과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 형식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강연에 앞서 “광주는 여러분이 태어나고 자라나 공부하고 있는 곳이지만, 저는 광주는 곧 자유이고 민주라고 생각한다.”고 광주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특강에서 “과거의 법은 권리제한적이었으나 점차 사회, 경제법 등 권리부여적인 성격으로 변하고 있고, 법원도 분쟁의 소극적 해결에서 사회후견과 더불어 치유의 기능까지 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법관의 부족, 인공지능의 도입 등 다양한 문제 속에서 앞으로 맞게 될 법원과 법률가들이 맞게 될 도전은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며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대법원장은 앞서 정병석 총장과 함께 김남주 홀을 둘러보고, 교정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동아리 모집활동을 벌이는 학생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등 시종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법전원 앞 기념식수에는 정병석 총장, 김순석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이수 석좌교수(전 헌법재판관)를 비롯한 법전원 교수들이 함께했다.
한편,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아 이한열, 박승희, 최현열 열사, 위르겐 힌츠페터 등에 참배하고,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선숙 변호사, 사법연수원 28기)와 오찬간담회도 가졌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이하 창원기공, 교장 임종대)는 특수산업설비과 3학년 32명이 지난 2~3일 실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용접기능사)에 응시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기존의 검정형 자격을 개선하여 NCS를 기반으로 일-학습-자격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창의융합형 실무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기술자격 제도이다.
창원기공은 2017년 3월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교육부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그동안 740시간의 교육훈련과 19차례 내부평가를 하는 등 산업현장의 요구와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실무 교육을 해왔다.
과정평가형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은 호주해외인턴십,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취업이 확정되었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접기능사에 응시한 3학년 신재민 학생은 “과정평가형 자격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NCS를 기반으로 종합 직무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것이 합격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임종대 교장은 “2020년부터 전문대 이상에서 취득할 수 있는 컴퓨터응용 산업기사, 생산자동화 산업기사, 용접 산업기사 등 산업기사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함으로써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고졸 취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 창원동중학교(교장 박치갑) 학생들이 추석을 앞 둔 9월 11일(수) 오후 ‘반달지’에서 창원시청 산림녹지과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숲 이야기’수업을 했다.
창원동중학교 뒤쪽에 위치한 ‘반달지’는 수백종의 야생화와 수련, 자연석 언덕을 비롯하여 주변과 어우러지는 디딤돌, 산책용 데크로 이루어져 학생과 교직원의 휴식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의 산책지이다.
꽃양귀비가 흐드러지던 지난 5월은 야외결혼식이 열리기도 하였다. 수목과 야생화 이름표를 달아 두어 자연스럽고 살아있는 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 학생들에게 ‘반달지’활용의 교육 기회를 엿보던 차에 ‘찾아가는 숲이야기’ 신청서를 내게 되었다.
명상숲 코디네이터가 학교에 방문하여 30분은 연못을 돌며 식물 이름알기, 이름에 얽힌 설화이야기, 쓰임새에 대하여 설명하며 작은 생태계를 직접 보게 하고, 20분은 교실에서 실을 이용해 협동하며 생태계 원리를 경험하고, 도토리를 이용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태 이름을 만들어보고 서로 불러주며 좋아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이 산책하던 반달지의 식물 이름을 알게 되어 더 자주 오고 싶다, 갯버들과 꽝꽝나무가 이순신 나무라는 걸 새로 알게 되어 반달지에 오면 이순신 장군이 생각날 것 같다, 실을 가지고 하는 체험을 통해 생태계가 그물처럼 엮여 있어서 하나라도 느슨해지면 파괴된다는 걸 체험했다. 이로인해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지니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수업 인원이 1개 학급 또는 동아리로 한정되어 있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교과서에 한정된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생생한 교육의 현장이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역량강화에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월 1일‘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폭법’)개정안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새롭게 정비한 데 이어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9월 16일부터 실시한다.
16일 순천, 17일 나주, 20일 목포에서 권역 별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총괄을 맡고 있는 교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폭법 개정안에 따라 9월 1일부터 전담기구가 ‘학교장 자체해결’심의 권한을 갖게 되는데,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담기구 운영 방안을 전달한다. 더불어, 학교폭력 전담기구에 의한 화해조정 기회 마련을 위한 방안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16일 순천지역 연수에 참여한 교감은 이번 학폭법 개정안이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며 “공정한 절차와 합리적 관계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전담기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학폭법’개정 이전에 이미 지난 3월부터 개정안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제도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장 자체해결’에 대한 절차는 3월부터 마련해두었으며, 2020년 3월 1일부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대체해 교육지원청에 설치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운영에 준하는 훈련을 10개 교육지원청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개정법률안 적용을 위한 행․재정적 준비와 인력을 추가 배치 하는 등 준비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하고, 실질적인 제도 정비와 후속조치 마련을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기능을 안착시킬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예당초등학교(교장 구경석)는 2019. 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을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 지원으로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40분간 예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은 보성소방서 주관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하여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강사 및 이동안전차량 등 소방관서 안전체험 장비를 활용하여 체험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 실시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보성소방서는 소방차․이동안전체험차량을 학교 운동장에 설치하고 3개조로 나누어 1조는 지진․피난체험과 연기소화기 체험을 위한 이동안전차량체험을 2조는 소방관의 방화복․공기호흡기 착용 등과 같은 소방차량 체험을 3조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을 코스별 순환식으로 체험교육이 이루어졌다.
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 과장 박희섭은‘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교육부와 협업으로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오늘 예당초등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안전교육 참여 모습을 통해 안전한 보성이 빠르게 이루어 질 것 같아 매우 보람 있는 교육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예당초등학교 6학년 천수아학생은 ‘소방차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나도 화재나 지진 등 위험한 일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구경석 교장은 ‘119안전체험교실을 지원해 준 보성소방서 관계자님께 감사하다.’며‘예당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 Wee센터에서는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생명존중의식 함양을 위하여 광양여자고등학교 ‘마음위(Wee)로 약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관내 상담 활성화를 위해 상담접근성이 낮은 학교를 우선 지원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토요 상담실인 ‘달빛 상담실’, 마음위(Wee)로 약방, 생명존중캠페인, 학업중단 및 위기학생 상담을 위한 전문상담 인력 연수 등이 운영된다.
9일(월) 광양여고에서 실시된 마음위(Wee)로 약방은 약방에서의 만남이라는 간이 역할극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과 마음상태를 즐겁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2학년) 학생은 “성적과 진로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편하게 얘기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면서 상담이 재밌을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오는 17일(화)부터는 2주 동안 야간·토요상담실인 ‘달빛상담실’이 운영되며, 일과시간 중 상담이 어려웠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에 상담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예약제로 이뤄지며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학습검사, 성격검사, 마음건강 상태 등)를 받을 수 있다.
정종익 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상담주간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며, 우리 학생들이 위기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ee센터 달빛상담실 및 기타 상담 예약에 대한 문의는 광양교육지원청 Wee센터(☎061-760-3324~9)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화순교육청(교육장 최원식)은 지난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화순지역 중학교 학생회 임원 및 학생자치회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군산 지역에서 워크숍을 운영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2019. 지역학생 연합회 워크숍’은 지난 3월에 실시한 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역사의식 고취와 조화로운 학교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역사유적 현장 답사를 통해 일제에 의연하게 저항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갖은 핍박 속에 살아야 했던 민중의 삶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은 현재 일본 정부의 경제도발과 치유되지 않은 과거사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자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학기 학교 내 자치활동을 돌아보고 2학기 각 학교에서 실시할 자치활동 계획 세우기를 통해 학생들은 의견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화순사평중 김○○ 학생은 “학교의 분위기를 더 활기차게 바꾸고 싶고, 전교생이 주인이 되어 학교 행사에 참여하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화순동면중 김○○ 학생은 “우리가 기획한 행사를 학교에서 실행할 것을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학생회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에 학생회가 앞장서서 오고 싶은 학교가 되고 생기가 넘치는 학교가 되도록 아낌 없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 임)은 9월 10일(화) 대회의실에서 ‘로컬에듀로 학교교육의 밑그림을 다시 그리다’라는 주제로 교사, 마을학교 관계자, 영암학교혁신 지원단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마을과 함께 만드는 학교혁신 교육과정 연찬회를 운영했다.
로컬에듀는 지자체를 포함한 지역 전체가 교육의 전면에 나서 학생들이 세상에 나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대로 살 수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학교 수업에서 지역을 충분히 배우고, 마을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보면서 자란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 지역에서 살 수 있도록 교육생태계를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연찬회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이해하기,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 사례 알아보기,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과정 구상하기가 포함된 실행연수로 진행됐다.
장흥장평중학교 도경진 강사는 근무하고 있는 학교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혁신교육을 위한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은 학교교육과정의 변화와 선생님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에서 지역과 관련된 내용을 충실히 배우고 마을에서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면, 학교 수업이 훨씬 다양해 질 수 있겠다.”며 “마을이 학교와 함께 교육활동을 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임 교육장은 “지자체와 마을교육 전문가와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학교에서 배운 것이 삶과 연결 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4회 도서관독서문화축제를 오는 9월 28일(토)에 개최한다.
도서관독서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축제의 장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6,4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도 체험, 대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체험프로그램은 IT, 독서, 평생학습 3가지의 테마로 나뉘어, VR 체험 ․ 스마트 로봇코딩 ․ 레이싱 어트렉션 VR 체험(IT체험),‘붉은 보자기’작가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 압화액자 만들기 ․ 책 저금통 만들기 ․ 카카오 캐릭터 라이언 종이접기(독서체험), MP비누 만들기 ․ 서예가가 더해주는 행복 한 획 ․ 페이스페인팅 ․ 폼폼보석 키링 ․ 납작 파우치 만들기 ․ 애니메이션 요술봉 만들기 ․ 스포츠스태킹 ․ 핑거 니팅(평생학습체험) 등 총 15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VR 체험, 스마트 로봇코딩 등 IT체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 모바일 등 각종 디지털 기술이 가상현실, 로봇공학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된 4차 산업혁명의 첨단문화를 체험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울러 특정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그리는 독서감상화그리기 대회, 그림책과 똑같이 그리고 글씨를 쓰는 그림책 필사대회를 유치부(6~7세) ․ 초등부(1~6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8년 독서감상화그리기 및 필사대회 우수작 77점을 도서관 계단에 전시한다. 또한 정문야외무대에서 열리는‘레오의 요절복통 버블벌룬쇼’공연으로 이번 축제를 마무리한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 무료로 체험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면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 278-3320)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전자고등학교(교장 정병원) 학부모회는 지난 9월9일(월) 학부모회에서 주관해 한가위 기념 아침교문맞이 소떡소떡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양은주 학부모 회장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떡소떡’을 나눠주기 위해 방앗간에서 떡을 직접 뽑고, 소스도 직접 만들고, 소시지도 데치며 준비했다. 아침을 먹지 않고 일찍 학교에 오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에 잘 다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학기에는 주먹밥을 만들어 아침 등굣길에 학생들을 맞이해 준 순천전자고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어 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목공 수업을 함께 참여하며 원목 벤치를 만들어 학교 쉼터에 기증하기도 했다.
또 9월20일(금)에는 고흥으로 문화탐방을 기획하고 있다. 연홍도 걷기, 치유의 편백숲 걷기, 마복산 목재체험장 목공 제품 만들기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원목 시계를 만들어 학교에 기능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9월 11일 수요일 무지개봉사단 대표 14명의 학생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19. 추석맞이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추석맞이 한가득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온 나눔 사업이며,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과 2017년에 체결한 MOU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나눔 프로젝트의 수요와 공급을 유기적으로 조절하는 과정에서 창안된 것”이라고 한다.
무지개봉사단 대표 학생들은 8월 말부터 각 급 교실을 순회하며 이번 추석 나눔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였고, 친구들의 진정 어린 참여를 호소했다.
시작은 미비하였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서서히 나타났고 모아진 생필품들은 여러 품목을 이루었다. 이렇게 모아진 생필품은 무지개봉사단 대표 학생들이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과 연계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였고, 미리 준비한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트로트를 열창하는 등 1세대와 3세대가 행복한 하모니를 연출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2학년 배민성 학생은 “오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기쁘고 좋았다.”라며, “목포의 자랑 남진 선생님의 ‘둥지’라는 노래를 열창할 때 할머니가 너무 즐거워하시고, 친손자처럼 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계속 나눔 활동에 나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3년째 무지개봉사단을 지도하고 있는 이명주 교사는 “1세대와 3세대 간 공감과 배려는 결국 2세대가 어떻게 가교 구실을 하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나눔 사업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돌봄과 섬김 그리고 배려의 미덕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지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승만 교장은 “문태고등학교를 논할 때 ‘애국과 봉사’를 떼려야 뗄 수 없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통해 격이 다른 올바른 품성을 지닐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제주 노형중학교(교장 박경숙)는 2학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이 9월 10일(화)과 11일(수) 이틀간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Wee클래스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중심이 돼 피켓을 들고 홍보 볼펜과 비타민을 학생들과 나누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생명존중 윤리의식 고취,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평가를 지필고사 중심의 획일적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다양한 평가로 전환하기 위해 현장 교사들의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19. 초등 교사별 과정중심평가 직무연수’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2학기 첫 연수는 9월 4일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10개 교육지원청 582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2학기 연수는 상반기의 장양점(長養點)과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연수 방법의 효율성, 연수 과정의 적절성을 보완해 더 알차고 진전된 내용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 속에서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2019학년도 전남 초등 학생평가 개선 방안’을 마련해 현장 적용에 나서고 있다.
5월 초 평가전문 교원들이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 현장적용을 위한 직무연수 자료를 개발한 뒤 본격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1학기 동안 총 13회 21개 장소에서 12개 교육지원청 874명의 초등교원이 직무연수를 이수했다.
연수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연수 내용의 현장 활용도 등 6개 항목의 평균 점수‘좋음’이상이 98%로 연수생 대부분이 직무연수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 과정중심평가 실습 위주의 연수 운영 △ 모둠 활동 시 주강사와 보조강사의 적극적인 지원 △ 실습 결과에 대한 강사의 구체적인 피드백이 장양점으로 분석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근접 학교와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2학기에라도 곧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단위학교의 평가시스템이 탄탄하게 구축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과정중심평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을 염두에 두고 교육과정을 엮어나가는 전문성 신장과 배움중심 수업도 함께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4월 발표한‘전남 초등 학생평가 개선방안’을 통해 △기초학력이 보장되는 평가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 평가 △실생활 연계 평가 △다양성 및 개성 존중 평가 △토론 중시 평가 △자기성찰 평가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