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수학 코칭과 멘토링 6기' 수료
AI 시대 맞춤형 수학 멘토링으로 중학생 학습 자신감 UP!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겨울·봄방학 기간(1월 27일~2월 27일, 총 5주) 동안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화 학습 프로그램 ‘수학 코칭과 멘토링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8명의 중학생 수료생을 배출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6기 프로그램에는 부산대학교 수학 전공 대학생 멘토 5명과 중학생 멘티 18명이 참여했다. 3년간 센터와 함께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豊富한' 멘토단이 학생들과 1:1 매칭 및 그룹 학습을 병행하며 개별 맞춤형 코칭을 제공했다.
특히, AI 시대의 급변하는 교육 환경을 반영해 ‘디지털 수학 학습 가이드’를 새롭게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프로그램 시작 전 학생들의 수학 앱 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멘토들에게 앱의 올바른 활용법과 지도 기법 교육을 2~3회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정답 확인용으로 앱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기술을 활용해 원리를 스스로 탐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변화도 뚜렷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공포심과 선입견이 사라졌다”, “공부 시간이 즐거워졌다”, “어려운 문제도 더 잘 풀 수 있게 됐다”며 자신감 상승과 흥미 유발을 입을 모았다. 한 학생은 “모르는 게 생기면 멘토 선생님이 먼저 다가와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수학이 재미있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들도 학생 맞춤형 지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대연 멘토는 “지식 전달보다 눈높이를 맞춘 대화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고 했고, 김혜언 멘토는 “학습전략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특성에 맞춰 부드럽게 접근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홍성준 멘토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는 개념 중심, 실력 있는 학생에게는 사고력 중심으로 차별화 지도했다”고 밝혔다.
공미희 담당 팀장은 “수학 앱을 원리 이해의 도구로 활용하도록 멘토 교육에 공을 들인 결과, 학생들의 자기주도력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은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 대학 인재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학업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수학 코칭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생 학습 지원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방학(7~8월) 중 ‘7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관심 있는 중학생과 학부모는 센터 홈페이지(www.yeonjecaree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 051-866-7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