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선여고, 개교 50주년 맞아 동문 홍보대사 위촉
문화예술인 신아숙, 모교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얼굴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극상)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진선여고는 2월 1일 교내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정극상 교장이 2003년 졸업생이자 문화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신아숙을 개교 50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번 위촉은 2027년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학교의 역사와 교육 철학, 그리고 동문이 사회 각 분야에서 이뤄낸 성취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아숙은 현재 작가이자 기자, 아트 디렉터로서 전시 기획과 창작, 문화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과 사회, 교육을 연결하는 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문화적 영향력을 확장해 온 점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다.
신아숙은 “학생이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모교의 이름으로 다시 서게 된 이 순간이 매우 감회 깊다”며, “진선여고가 걸어온 50년의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함께 알리는 역할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1977년 개교한 진선여자고등학교는 지적 역량과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사고하고 책임지는 자율적 여성 인재 양성을 교육철학으로 삼아 왔다. 이러한 철학 아래 학업 성취는 물론 자기주도 학습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고루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강남을 대표하는 명문 여고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매년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성과로 교육의 깊이를 증명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아숙 홍보대사는 앞으로 학교 공식 행사 참여, 대외 홍보 콘텐츠 제작, 동문과 재학생을 잇는 상징적 활동을 통해 진선여자고등학교 개교 50주년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선여자고등학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동문과 재학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5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다음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