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지역의 색을 품은 국악공연 성료
동편제의 소리가 구례에서 울려퍼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지난 12월 29일(월)~30일(수) 2일동안 구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관내 초‧중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320명이 참여하는 지역특색을 살린 문화예술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국악공연이 구례 섬진아트홀 및 지리산호텔에서 진행됐다.
구례교육공동체가 우리 지역의 특색인 국악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국악 자원을 활용하여 2026학년도에 지역색을 품은 문화예술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읍-동부권, 서부-중부권 권역별 학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운영했다.
구례 국악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국악 공연은 전통 국악기 소개, 퓨전 국악팀 「풍류모리」의 공연, 교육과정 연계 방안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 범 내려온다 ▲얼음연못 ▲ 배띄워라 ▲ 호랑수월가 ▲ 골든 ▲ 문어의 꿈 ▲ 바다새 ▲ 크리스마스 캐롤송 ▲ 군밤타령, 진도아리랑 등 국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채로운 국악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국악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퓨전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하면서 구례라는 고장이 지닌 국악적 의미를 더욱 깊이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례교육지원청의 의미있는 전통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유동 교육장은 “동편제의 본향, 소리의 고장이라 불리는 구례에서 국악을 배우고 연주한다는 것은 큰 자부심”이라며 “K-팝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것처럼, 구례의 국악도 충분히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구례의 국악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