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충남대, 유성별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 드론농구대잔치 성료
대전어은중학교서 개최…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드론디비전 진행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 유성구청(구청장 정용래)과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주관하고,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회장 우현호)와 (주)드론디비전이 진행한 ‘드론농구대잔치’가 대전어은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이번 드론농구대잔치는 충남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이 추진하는 ‘유성구 관학협력사업, 유성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12월 26일 대전어은중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중학교 2학년 학생 약 13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드론 구조와 비행 원리, 기본 조종에 대한 사전 체험, 드론농구 규정 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6개반 2개팀씩 반 대항 드론농구대잔치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교육 진행에 있어 관-학-산(유성구청, 충남대학교 교수, 학교,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관계자 등이 현장에서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청소년 놀이문화 개선 등에 관한 토의도 진행했다.
이번 드론농구대잔치는 전용 안전 보호 프레임이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안전하게 운영됐으며, 각 반별 팀 구성 후 예선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워크와 전략을 바탕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높은 몰입도와 열기를 보였다.
행사 운영은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와 ㈜드론디비전이 맡아 전문적인 경기 구성과 현장 진행, 충남대학교 대학생 중 드론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이수한 동아리 학생 6명이 보조강사로 팀별 지도와 안전 관리를 지원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충남대학교 김해진 교수는 “드론농구는 기술과 스포츠, 협업이 결합된 미래형 콘텐츠”라며, “대전 지역 청소년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드론스포츠 연합회 우현호 회장은 “학교 현장에 적합한 안전한 드론 스포츠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형 드론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유성구 지역 기반 드론 스포츠 및 체험 프로그램의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