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숭의초, 2025학년도 학교교육 성찰 대토론회 개최
"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성찰과 미래 비전의 장"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포맷변환]1.jpg](https://www.eduyonhap.com/data/tmp/2512/20251220144406_evriwtya.jpg)
인천숭의초등학교(교장 고준명)는 지난 12월 17일(수)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교교육 성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1년간의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성찰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학교 교육과정 및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 대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됐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컸다.
우선 1부에서는 갤러리 워크 형식을 활용해 1년간 운영된 교육과정 활동을 공유·평가하고, 학교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교학생자치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학생 자치 활동을 소개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한 학생들의 의견을 발표했는데, 학생들은 “매달 말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이 의미 있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이 다양한 방식으로 더 자주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들의 요구와 제안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해 학교가 지향해야 할 교육 비전 문구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도출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학교 교육의 방향성과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 과정에서 수렴된 다양한 제안들은 향후 교육공동체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학교의 교육비전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어진 2부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2026학년도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분장 방안」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실시했다. 2025학년도 부서별 평가 자료 및 업무분장 현황을 토대로 학교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교직원은 위계 없이 열린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 경감 및 교육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교육과정 대토론회를 통해 인천숭의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학교 교육의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