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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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비금동초등학교(교장 이두석)는 지난 12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25 겨울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겨울을 만끽하고 진로와 여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2박 3일간의 스키캠프는 수년간 운영된 비금동초등학교의 특색 사업으로 학부모의 호응이 어느 때보다 크며 학생들의 기대 또한 대단하다.


학생들은 이른 아침 부푼 기대를 안고 여객선에 올랐다. 네 시간 동안 차를 타고 무주에 있는 스키장에 도착한 후 기초 기능 익히기, 리프트 탑승, A자 내려오기와 턴 연습 등 수준별 스키 강습에 참여했다. 여러 해 동안 스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금세 익숙해져 슬로프에서 자유롭게 스키를 즐겼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순백의 설원에서 겨울을 생생하게 느끼고 도전과 성취의 뿌듯함을 가슴에 가득 채웠다. 여객선의 결항으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외부에서 하룻밤을 더 보내면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더 만들며 스키캠프의 일정을 마쳤다.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가정에서는 좀처럼 스키를 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어려운데 학교에서 학부모들이 바라는 체험을 운영해 너무 좋다”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이두석 교장은 “학생들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섬 지역과 작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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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동초, 스키캠프 통해 학생들에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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