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오산초, 조은노인복지센터 방문 ‘이웃사랑 봉사활동’ 실시
학생 주도 문화나눔·기부 실천…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는 진짜 배움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오산초등학교(교장 정성룡)는 12월 12일(금) 조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교생 30명과 병설유치원 3명이 참여하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합창, 율동, 판소리, 강강술래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평균 연령 90세의 어르신 50여 명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양말목으로 직접 만든 냄비받침과 그릇을 기부하고, 평소 깨끗하게 모아 두었던 우유팩을 면사무소에서 휴지로 교환해 전달하는 등 실생활 속 나눔 실천도 병행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안마해드리기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몸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했다. 이러한 학생 주도 기부·봉사는 학교에서 지속해 온 전통으로 올해도 다양하게 확장됐다.
정성룡 교장은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을 기르는 교육적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 및 나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