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2025 남도고택체험 프로그램’ 성황
목포 혜인여중 학생 32명 참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지난 11월 11일(화) 전남관광재단이 전라남도와 함께 운영하는 ‘2025 남도고택체험 프로그램’이 목포혜인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도 고택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에는 목포혜인여자중학교 학생 32명이 참여해 남도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학생들은 영암 구림마을 고택을 방문해 남도의 전통 건축미와 생활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을 직접 경험했다. 한복을 착용하고 전통예절, 다도, 민속놀이 등 고택 생활 체험을 하며 남도 고택의 멋과 고유한 정취를 느꼈다. 이어 해남 산이정원 탐방 활동을 통해 남도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지역 문화 자원의 매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2학년 김모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고택에 직접 들어가 보니 정말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았다”며,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을 배운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인 3학년 박모 양은 “산이정원에서 본 단풍과 정원이 너무 예뻤다”며, “전남의 풍경을 직접 보니 남도 여행을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남도 고택은 지역의 역사자원뿐 아니라 전통문화·건축·생활양식 등이 집약된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배우며 지역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뿐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남도 고택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도고택체험 프로그램’은 전남의 역사문화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전남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탐방, 예술·정원 체험, 고택 특화 프로그램 등 연령별·수요별 맞춤형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운영해 남도 고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