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문화원, 김철 원장 이임 및 나용승 신임 원장 취임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열린 문화원으로 도약”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목) 부산예술회관 강당에서 김철 전임 원장의 이임식과 나용승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영 국회의원,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김광명·정태숙·조상진·성현달 부산시의원, 남구의회 의원단,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남구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남구문화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향후 발전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그동안 문화원을 이끌어온 김철 전임 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남구문화예술제, 향토문화 연구사업, 생활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남구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지역 예술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공동체 남구’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취임한 나용승 신임 원장은 “문화를 가까이하는 사람은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다”며, “행복과 건강이 넘치는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숨 쉬는 문화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남구문화원이 부산을 넘어 전국이 인정하는 문화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연팀과 회원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초대 성재영 원장과 김철 원장이 닦아 놓은 토대 위에 새로운 비전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남구문화원은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지켜온 남구 문화의 산실”이라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남구가 문화로 성장하고, 부산의 중심문화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또한 “남구문화원이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철 전임 원장은 이임사에서 “남구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깃든 상징적인 공간으로,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무대였다”며, “그동안 함께 힘을 모아 주신 모든 회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새로운 원장을 중심으로 남구문화원이 더 크게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닌 ‘모두의 문화’로 나아가는 문화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뒤이어 취임한 나용승 신임 원장은 “문화를 가까이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다”며, “행복과 건강이 넘치는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숨 쉬는 문화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남구문화원이 부산을 넘어 전국이 주목하는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연팀과 회원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초대 성재영 원장님과 김철 원장님이 닦아놓은 토대 위에서 새로운 비전과 열정으로 남구문화원의 르네상스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 원장은 앞으로 ▲공연예술 육성 ▲전통문화 계승 ▲생활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문화복지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협력 강화, 세대 간 문화교류 활성화, 청년예술인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그는 “문화가 복지이고, 예술이 생활이 되는 남구를 만들겠다”며, “문화원은 그 중심에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남구문화원은 1988년 개원 이래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며 문화예술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부산남구문화원은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