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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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한류초등학교(교장 윤영자)는 7월 25일(화) 제19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19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는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현장 체험과 역할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류초등학교에서는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자유롭게 발굴하고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률안을 작성했다.


학생들은 체육수업의 공간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에듀테크 기반 스포츠 교육 활성화 법률안’을 만들었으며, 이를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에 제출해 제19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이 됐다. 


법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체육 공간 확보, ▶AI 분석을 통한 학생 맞춤형 피드백 제공, ▶미래형 스포츠 교실 마련 등이며 이를 활용해 기존 체육수업의 환경적, 물리적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했다. 


제19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 운영에 참가한 강민재, 배도이, 박시후, 이진욱, 노현서, 박성현, 윤레아 학생은 “법률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입법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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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한류초, ‘제19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 운영 및 우수 법률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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