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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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회장 정태영) 하윤수교육감 취임 1주년 공로패 전달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월 25일 오전 11시 서구 부산연탄은행 밥상나눔에서 서구 거주 70세 이상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산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회장 정태영)에서는 하윤수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아침 체인지를 통한 체력증강 등 많은 교육혁신과 개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하 교육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교총 회장직을 역임하던 때부터 부산연탄은행 후원회장을 맡아왔던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더욱더 부산연탄은행의 봉사활동에 애정을 쏟고 있으며 이날 함께한 교육정책자문위원들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약속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목사는 어르신 공동체 밥상 봉사에 교육청 정책자문위원회 정태영 회장, 이정현 사무국장, 조현상 위원, 정상모 위원, 김삼문 위원, 오경희 위원, 김민경 위원, 박효석 아시아공동체학교 교장, 이경희 바른학부모연합회 회장, 유정아 수영사랑자람터 센터장, 김태식 부산북구의회 부의장, 조영진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 포천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다함께 어르신들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목사는 정부 예산지원 없이 오로지 시민운동만으로 19년 동안 밥퍼 및 연탄 나눔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부산연탄은행 봉사단체는 연탄 배달뿐만 아니라 겨울이면 난방 가스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에너지은행, 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목사는 "전국 조직으로 각 지역마다 32개의 지회가 있고 해외에도 두 군데가 있어 부산연탄은행은 연간 10만여 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탄값만 무려 670억 원에 이르며 서울 연탄은행의 경우에는 스탭이 55명쯤 되고 파트가 100명쯤 되기 때문에 큰 재난을 구하는 데에도 크나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후원자들이 보내주는 사랑의 마음과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모아 정성 가득 담은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따뜻한 밥상나눔터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중 강정칠 목사는 "부산연탄은행 후원회장으로 계시는 하윤수 교육감께서 오늘 밥퍼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밥상에 즐거운 식사가 되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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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25일 부산연탄은행 밥상나눔 봉사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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