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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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원장 김영민)은 1월 25일 경기도 용인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호)와 '청소년 재난안전, 학교폭력 인식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학교폭력과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확산에 힘써 재난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공익사업 활성화와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교육전문기관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작구,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삼성전자 등과 안전인식도 진단을 통한 비대면 안전교육을 10여 년간 수행해 왔다.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은 실제 재난위기 상황에서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상황별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진단해 빅데이터화된 리포트를 통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 진단교육 프로그램이며, 학교폭력진단은 피해 학생의 통계를 바탕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심리적 현상, 폭력적 변화, 우울적 현상, 불안적 요인 등 진단을 통해 빅데이터화로 각 영역별로 나눠 피해 가능성을 학부모가 예측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학생용은 진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선택과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취약점을 리포트를 통해 바로 알도록 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도를 높여주는 진단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영민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원장은 "용인특례시 청소년 재난안전 및 학교폭력 인식도 진단이 실질적인 교육현장에서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고 문화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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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용인특례시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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