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09(금)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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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축구선수 김예훈(Yehun Kim)이 소속팀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Bayside Argonauts FC)의 VPL Men 1 승격에 힘을 보탰다.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는 지난 9월 19일 호주 멜버른 Lakeside Stadium에서 열린 2026 VPL Men 2 플레이오프 파이널에서 에센던 로열스(Essendon Royals)를 1-0으로 꺾고 VPL Men 1 승격을 확정했다.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후반 79분 앤디 브레넌의 결승골이 터지며 베이사이드가 승격 티켓을 차지했다. 공식 경기 기록에서도 베이사이드의 1-0 승리와 VPL Men 1 승격이 확인된다. 

 

김예훈은 이번 파이널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시즌 중반 팀에 합류한 뒤 우측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소화하며 베이사이드의 승격 경쟁에 힘을 보탰다. 김예훈은 지난 6월 30일 VPL1 소속 포트멜버른 샤크스에서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로 이적해 등번호 7번을 달았다. 빠른 측면 돌파와 공격 가담을 바탕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더하며 시즌 후반 승격 경쟁에 합류했다. 

 

특히 에센던 로열스를 상대로 베이사이드 데뷔전을 치렀으며, 알토나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새 팀에서의 첫 득점을 신고했다. 공개 경기 데이터에도 알토나 시티전에서 김예훈의 득점으로 베이사이드가 1-0 승리를 거둔 기록이 확인된다. 

 

이후 김예훈은 리그 선두 굴번밸리 선즈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도 참여하며 팀의 4-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팀 전력의 한 축을 담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과정에 함께했다. 베이사이드는 정규리그를 마친 뒤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9월 12일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박스힐 유나이티드 피타고라스 FC를 3-2로 꺾으며 파이널에 진출했고, 일주일 뒤 에센던 로열스마저 1-0으로 제압하며 승격을 완성했다. 

 

김예훈은 파이널을 앞두고 부상으로 인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지만, 팀 합류 이후 시즌 후반부와 승격 경쟁 과정에서 공격자원으로 활약하며 동료들과 함께 VPL1 승격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해외 무대에서 새로운 팀과 리그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이적 후 비교적 빠르게 첫 골을 기록하고 승격 경쟁에 참여했다는 점은 김예훈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에서도 김예훈은 2026시즌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소속 선수로 등록돼 있다.

 

■ 김예훈 선수 시즌 하이라이트

6/30 포트멜버른 샤크스에서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이적

Rd19 베이사이드 데뷔전, 에센던 로열스와 1-1 무승부

Rd20 알토나 시티전 스토파지 타임 결승골로 첫 골 기록

8/22 리그 선두 굴번밸리 선즈 상대 4-2 승리 (시즌 마지막 홈경기)

9/12 Round F1 승리 (vs 박스힐 유나이티드 피타고라스 FC) 

9/19 Round F2 파이널 1-0 승리, VPL1 승격 확정 (부상으로 결장)


김예훈 선수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해외 리그에서의 적응과 경쟁뿐 아니라 소속팀의 승격 과정까지 경험하게 됐다.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가 다음 시즌 한 단계 높은 VPL Men 1에서 경쟁하게 되는 만큼, 부상 회복 이후 김예훈이 새로운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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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훈, 호주 VPL1 승격 이끈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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