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현중, 학생 주도 세월호 참사 추모 밴드부 공연
음악으로 전한 기억과 연대의 메시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주 덕현중학교(교장 강지완)은 4월 16일 교내 야외무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밴드부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음악을 통해 추모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학생 MC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밴드부 학생들은 ‘나는 나비’, ‘스물다섯 스물하나’, ‘입춘’ 등을 연주하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곡 사이에는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가 더해져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공연 이후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과 함께 인터뷰가 진행돼 학생들의 준비 과정과 공연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덕현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감과 책임 의식을 기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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