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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예/문화 기사

  • 래퍼 '유자', 새로운 느낌의 k-랩으로 팬들로부터 사랑받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지난해 12월 20일 부산남구청에서 나누리봉사단과 교육연합신문사에서 주최한 우수학생장학금전달식과 송년의 밤 시상식에서 식전공연에서 많은 내빈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받은 래퍼 가수 '유자'가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아 재조명받고 있다. 이날 '모기송', '달려' 두 곡을 불러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랩이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보여줬다. 흑인들의 전유물로만 느꼈던 랩이 '래퍼 유자'에 의해 새로운 것으로 K-랩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카와이 힙합의 독보적인 선두 주자 유자의 대표곡은 '모기송'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무해하고 순수한 에너지로 7080부터 MZ세대까지 남녀노소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아티스트이다. 유니크한 음색, 쉽고 중독적인 멜로디, 재미있는 가사가 담긴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기쁨을 전하고 있다. 2019 '쇼미 더머니 8'출연 및 싱글 '모기송' 발매 2023년 '롯데자이언츠 응원가 공모전 Dream Of Ground' 특별상 수상, 배스킨라빈스 '아이스찹쌀떡', 부산우유 '1등 우유' 등 CM송 다수제작, 래퍼 나플라 앨범 u.n.upart.2 타이틀곡 '섬데이(feat. 유자. 개코)' 피처링 참여, 그리고 2024년-2025년 '래퍼 유자와 함께하는 장애인권공감콘서트' 진행 등 수많은 전국공연을 펼쳐 알아 주는 실력자다. 특히, 래퍼 '유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힘이 돼주는 (사)우리나눔봉사단의 회원으로 매주 노숙인 무료급식 등 많은 봉사활동을 열정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함께 노래하는 뮤지션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 봉사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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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인천교육연극연구회, 8일부터 정기공연 '인하여인숙' 무대 올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주최하고 인천교육연극연구회 주관으로 연극 '인하여인숙'이 1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인천 문학야구장 문학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연극 '인하여인숙'은 치솟는 집값과 주거 불안이 일상이 된 오늘날, ‘집’을 단순한 재산이나 투자 수단이 아닌,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이자 가족의 의미가 깃든 터전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번 인천교육연극연구회 정기공연은 기획 박성준(만월초), 작·연출 신철연(산곡초) 조연출 이효진(용마초), 조명감독 진정하, 무대 최종욱, 조명 서정준(부평서초), 홍보 김태선(영종초), 음향 문혜진(부마초), 출연 인경훈(동암초 교장), 공병묵(용현남초), 이지선(간재울초), 이유정(송빛초), 박규빈(석정초), 권주영(하늘초), 노선미(안남초), 염수영(화전초), 박혜정(신선초), 송영주(송일초), 김주희(아라초) 교사 등이 참여한다. 작품의 배경은 인천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에 위치한 오래된 ‘인하여인숙’이다. 한때는 대학생들의 하숙집이자 여행객을 맞이하던 여인숙이었지만, 지금은 사회의 그늘진 가장자리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간으로 변해 있다. 사기 피해로 전 재산을 잃은 전직 장교 출신 청년, 보육원 출신으로 홀로 자립을 꿈꾸는 청년, 고국의 가족을 위해 날품팔이를 하는 외국인 노동자, 도배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 병든 몸으로 여인숙을 지키는 주인까지. 이들은 때로는 다투고, 때로는 웃으며 각자의 삶을 견뎌낸다. 그러던 어느 날, 인하여인숙을 찾은 한 여인이 편지 한 통을 남긴 채 새벽녘 집을 나서며 극은 삶과 죽음, 그리고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를 관객에게 조용히 던진다. 신철연 연출은 “내가 살 집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변해버린 집의 현실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낸 가족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고자 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인천교육연극연구회는 교육 현장에서 연극의 가능성을 꾸준히 실천해 온 교사 공동체다. 연구회는 1980년대 인천교사극회 ‘흐름새’에서 출발해 ‘시통합 교육연극연구회’를 거쳐, 2025년 현재 인천 초등교육·교과 연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의 교육적 효과를 바탕으로 교육연극, 연극교육, 연극창작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연구회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1984년부터 이어져 온 ‘인천 어린이 연극잔치’가 있다. 전국 어린이 연극잔치의 시초가 된 이 행사는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며 수많은 인천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표현의 장을 제공해 왔다. 또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극 수업과 어린이 연극 지도 워크숍을 운영하며, 연극놀이, 과정드라마, 아동극 연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교사 공연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기획자, 연출가, 배우, 스태프로 참여하며 연극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연구회 관계자는 “연극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함께 모여 교육과 예술을 잇는 실천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라고 밝히며 인천지역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삶의 가장 기본적인 공간인 ‘집’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연극은, 관객들에게 묵직하지만 따뜻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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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 이만수 개인전 '부산은 항구다', 항구에 담긴 도시의 기억 기록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사진작가 이만수의 개인전 「부산은 항구다」가 1월 7일부터 13일까지, 부산진구 부전로 712 갤러리 라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ART FAIR LAHAM 3주년 기념 전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1월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은 항구다’라는 명제에서 출발해, 어항과 선착장, 바다와 배가 만들어내는 항구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업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빛과 그림자, 해무와 갈매기처럼 스쳐 지나가는 순간 속에서 항구가 품은 시간과 삶의 서사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이만수 작가에게 항구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노동과 휴식, 떠남과 머묾이 교차하는 공간이다. 도시의 가장 깊은 정서가 응축된 장소이자, 부산이라는 도시가 숨 쉬는 기억의 현장이다. 작가는 카메라를 통해 항구의 일상적 장면들을 담담하게 기록하며, 부산의 정체성과 호흡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전시에는 부산의 어항과 선착장을 중심으로 한 사진 작품들이 소개된다. 항구의 물리적 풍경을 넘어, 그 안에 축적된 시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조용히 건네며, 분주함과 고요함이 공존하는 장면 속에서 도시의 과거와 현재가 겹쳐진다. 이만수 작가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청갤러리, 국제아트센터 등 국내외 전시에 참여해 왔으며, 프랑스 파리와 뉴욕을 비롯한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종합예술대전 국회의원상을 수상했고, 작품집 『The Port』를 발행하는 등 항구를 주제로 한 일관된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갤러리 라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부산이라는 도시의 본질을 ‘항구’라는 키워드로 다시 바라보게 하는 자리”라며, “사진을 통해 부산의 기억과 정서를 차분히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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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 인천 '하루종일드럼', 4분기 드럼발표회 "내 인생 2막은 드러머(drummer)"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깊어가는 겨울의 문턱에서 뜨거운 리듬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열정적인 드럼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12월 22일(월) 오후 5시 인천 연수동 '아트포에르'에서는 2025년 4분기를 마감하는 '하루종일드럼'(강사 임종일) 회원들의 드럼 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임종일 강사의 주관으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50여 명의 회원들과 관객들이 함께한 이날 발표회는 각 수준별로 3개월간의 수업 과정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였다. 남동구 논현고잔주민센터에서 수강 중인 초·중급반에서는 최성현(파노라마-이찬혁), 정지안(나팔바지-싸이), 정화(싫다 싫어-현철), 정선아(만약에-조항조), 양금분(첫차-방실이), 이다은(QWER-고민중독), 홍성수(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신숙자(쓰러집니다-서주경), 고현일(징글벨 루돌프사슴코), 신영섭(상사화-남진), 이선숙(September-Earth, Wind and Fire) 회원이 그동안 착실히 다져온 기량을 선보였다. 고급반에서는 정광운(인디언 인형처럼-나미), 윤신자(사랑해서 미안해-송대관), 전순옥(Romance-16:19), 이순옥(Billie Jean-Michael Jackson), 노명란(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심수봉), 이덕경(시작-가호), 이연숙(Who'll stop the rain-CCR), 신혜원(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Mariah Carey), 윤세권(Enter sandman-Remastered), 이공휘(홀로된 사랑-여운), 박준철(The Temple of the King-Rainbow), 김선옥(젊은 미소-건아들), 공정희(순간을 영원처럼-임영웅), 김지현(못다 핀 꽃 한 송이-김기태), 김양숙(소우주-BTS) 회원이 높은 기량의 연주를 선보였다. 하루종일드럼 회원들 외에도 홍종범(슬퍼지려하기 전에-쿨), 홍종현(그래도 돼-조용필), 이돈희(미운사랑-진미령) 출연자는 준회원 자격으로 이날 발표회에 함께 참여해 올해 마지막 분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초급반 수강생들의 연주는 아직 서툰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럼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집중력이 돋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중·고급반 수강생들은 아마추어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프로급 기량으로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무대를 장악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고급반 마지막 연주자로 출연한 김양숙 회원은 그룹 BTS의 '소우주(Mikrokosmos)'를 환상적이고 섬세한 터치로 연주해 곡의 감성을 드럼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때로는 부드럽게 속삭이듯, 때로는 강렬하게 폭발하듯 리듬을 자유자재로 조율하며 진정한 고급반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종일 강사는 "수강생들이 매 분기 끝에 무대에 서서 완주하는 경험은 자신감 충전과 실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동기부여가 된다. 우리 '하루종일드럼'은 정기적으로 이런 발표회를 통해 회원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으며, 나날이 성장하는 회원들을 보며 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드럼반을 이끌고 있는 임종일 강사는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취미 발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하루종일드럼 임종일 대표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인은 물론 시니어와 은퇴자들에게 인생 2막을 음악과 함께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룹 레슨과 분기별 발표회를 통해 재미와 성취감을 강조하는 점에서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 드럼 연주는 전신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 정신 건강 증진 효과까지 더해져 참여자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문의: 하루종일드럼 - YouTube 010-2337-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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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0
  • 영화의전당 서승우 공연본부장, 한국문화예술회관 발전상 국무총리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영화의전당 서승우 공연본부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 발전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 발전상’은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 및 문화예술인 중에서 현장의 혁신과 지역 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헌을 한 인물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지역 문화예술계의 사기 진작과 공공문화시설의 미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2023년에 제정됐다. 올해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승우 본부장은 22년 이상 공연예술 현장과 공공문화기관을 오가며 지역문화예술의 질적 성장과 자립적 생태계 구축에 헌신해 왔다. 그는 김해문화의전당 개관 준비와 운영 총괄, 영화의전당 개관 공연 감독 및 공연본부장으로서의 리더십을 통해 두 문화거점의 기반을 다졌으며, 각 기관이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특히, 서 본부장은 공공성과 창의성의 균형을 이끄는 ‘협력형 공연 모델’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공연예술을 접목한 ‘맞춤형 공연 프로젝트’를 기획해 예술과 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의 문법을 만들어냈으며, 이 모델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대관 중심의 수동적 운영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단체와의 공동제작·기획 시스템을 활성화해 ‘제작극장’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구현한 주역으로 평가된다. 그의 이러한 시도는 부산지역 공연예술계의 자생력과 다양성을 확장시켰을 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와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실천적 성과로 이어졌다. 영화의전당 공연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추진한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 또한 그의 독창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이 사업은 공연예술과 영상산업, 관광이 결합된 융복합 프로젝트로, 단순한 관광 상품을 넘어 지역 예술가에게 안정적인 창작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서 본부장은 “예술가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생계를 이어가며 예술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여러 강연과 인터뷰를 통해 밝혀 왔다. 그는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뒤, 관객개발을 위한 언론홍보학 석사를 취득하고 예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연예술 전문가이기도 하다. 연극으로 공연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부산연극협회·예총·시립극단·문화재단·축제조직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공연예술 현장의 다양성과 행정의 조율을 두루 경험한 기획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서승우 본부장은 “한 사람의 이름으로 받은 상이지만, 부산을 비롯한 지역의 수많은 예술가, 문화행정가, 무대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 온 결실이라 생각한다. 문화예술회관이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담아내는 ‘문화의 들판’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관계자는 “서승우 본부장은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회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실천가”라며, “그의 행보는 공공문화시설이 예술가와 시민, 행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상식은 12월 23일 예술의전당에서 전국 문화예술회관 종사자와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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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7
  •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빙판위에 펼쳐지는 143억뷰 웹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성진우(김진환)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이하 나혼렙)'가 12월 24일 첫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나혼렙은 액션 퍼포먼스 뮤지컬 아이스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바탕으로 했다. 나혼렙은 가수, 뮤지컬 배우, 전·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 서커스 액션 퍼포머가 함께 출연하는 새로운 형태의 작품이다. 작품을 기획한 라이브아레나의 송동일 총괄프로듀서는 "아이스쇼가 충분히 경쟁력 있는 새로운 K-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해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단순히 일반 무대에서 보여주는 것보다는 얼음 위에서 속도감 있는 동작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나혼렙은 게이트가 열린 현대에서 E급 헌터 성진우가 시스템 각성으로 혼자 레벨업하며 최강자인 그림자 군주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내용이다. 나혼렙은 뮤지컬적 요소가 강하다 보니 출연진도 스케이팅 선수뿐만 아니라 전·현직 아이돌 배우나 현업 배우 등을 다양하게 섭외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예림(차해인 역), 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이그리트 역)을 필두로 그룹 인피니트 출신 배우 이호원(성진우 역), 그룹 아이콘의 김진환(성진우 역), 그룹 트리플에스 김채연(성진아 역), 뮤지컬 배우 김재형(송치열 역) 등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들이 빙판 위에 오른다. 나혼렙이 다른 아이스쇼와 차별화되는 점은 해외 공연의 경우 서커스, 스포츠 퍼포먼스 형식으로 출연자들이 더빙으로 노래와 연주를 하는 반면, 나혼렙은 출연자가 직접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하면서 원작이 가진 세계관을 관객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나혼렙은 서울특별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차해인(김예림) 성진아(김채연) 이그리트(이시형) 성진우(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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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6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The Seoul Illustration Fair)’, 화려한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인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The Seoul Illustration Fair, 이하 '서일페')’가 12월 25일 막을 올렸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서일페는 900여 명의 작가와 1000여 부스로 구성돼 오는 12월 28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 그래픽, 스토리, 모션, 메타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 가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바이어 및 일반 관람객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창작의 가치가 연결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서일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고주연, 노마, 소금이, 아이스홍시, 가지, 미니모니 작가 등 인기 작가들을 비롯해 새로운 신진작가의 작품도 대거 만날 수 있다. 특히 50여 부스 규모의 해외 참가자들이 참여해 국내 관람객들에게 글로벌 일러스트레이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페어에서 처음으로 관람객을 만나는 패션 브랜드 ‘캉골’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 부스도 마련돼 일러스트 산업이 창작자 중심 생태계를 넘어 산업 전반과 연계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페의 연간 기획전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주제관은 《기록은 존재이다》를 주제로 꾸며진다. 앞서 여름 시즌의 '마음이 기억하다'(SIFV.19), 가을의 '기억을 기록하다'(BIFV.6)로 이어진 서사의 완성판으로, 작가의 감정·기억·경험을 ‘기록’이라는 행위로 시각화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마음의 움직임을 포착한 회화적 언어 픽토그램부터 사라지지 않도록 남겨둔 기억의 이미지까지, 그동안의 다양한 기록의 형식들이 전시 공간을 구성하며 서일페가 11년간 쌓아온 창작자·기업·바이어·관람객의 ‘존재의 흔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이번 주제관은 서일페의 신규 온라인 플랫폼 ‘오크레오(OCREO)’의 출범과도 연결되며, 기록을 기반으로 한 창작 가치 확장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 오크레오는 온라인 부스 도면 열람은 물론, 참가자의 작품 정보를 사전 확인하고 취향의 작가를 미리 ‘관심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1000여 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에서 관람객이 목적에 맞는 동선을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람 편의를 크게 높인다. 올해 서일페에서는 주최사 ㈜오씨메이커스에서 개최한 포스터 공모전 '더포스터부산 2025(Last chance, Tomorrow never comes)' 의 수상작 27점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가 마련된다. 본 전시는 지난 11월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6에서 공개된 국내외 아티스트 수상작들로, 멸종 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작품 등 사회·환경적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들이 소개된다. 이번 특별 전시는 공모전 작품의 예술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조명하며, 관람객이 일러스트레이션이 지닌 시각적 확장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하는 ‘ART BECOMES ACTION’ 기부 캠페인도 기획된다. 서일페에서 선보이는 토크쇼 ‘살롱:인 SIF’에는 총 11인의 현업 아티스트가 참여해 생생한 작업 철학과 협업 노하우, 그리고 작가로서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솔직하게 공유한다. 주요 라인업에는 ▲국내 영화 및 인기 걸그룹의 일러스트 작업 경력을 보유한 최지수 ▲국내 아티스트 앨범 홍보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차차 ▲국내외 페어를 통해 활동 폭을 넓혀온 불투명 수채화 작가 노마 ▲프랑스·스페인 등 해외에서도 활동 중인 갤러리우갱 등 인기 작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신기루, 부크레푸, 점선면, 제이피오, 나무13, 기티, 독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토크쇼는 전시 기간 매일 진행되며, 티켓 구매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토크쇼 참여 관람객은 현재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일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기간을 맞아, 현장 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포토존은 서일페 참여 작가 애뽈의 작품을 기반으로 동화적이면서 따뜻한 무드로 연출되며, 창작자와 관람객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참가자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seoulillustration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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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5
  • 작곡가 이루마, 소아암 환아 위해 1억 원 기부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작곡가 이루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작곡가 이루마 홍보대사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루마는 ‘River Flows in You’, ‘Kiss the Rain’ 등 다수의 대표곡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최근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며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루마는 그간 소아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왔다. 특히, 2023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꾸준한 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30명 이상의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비 지원을 받아 건강을 회복한 바 있다. 이루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관심과 실천으로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해 주신 이루마 홍보대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연말을 맞이하여 전해진 따뜻한 기부 소식이 소아암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설립된 소아암 전문 비영리기관으로,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심리·정서 지원, 사회복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인과 이들을 응원하는 팬클럽의 활발한 기부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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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2
  • 영화의전당, 부산혁신도시 지역발전 이끈 ‘문화 공공기관’ 우뚝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고인범)이 ‘2025년 부산혁신도시 발전 및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18일(목)밝혔다. 이번 표창은 부산혁신도시 발전과 이전공공기관의 지역 정착 및 상생 성과를 종합 평가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기관 3곳, 공무원 1명, 민간인 7명 등 총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영화의전당은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 가운데 핵심 성과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의전당은 기관 고유의 문화예술 역량을 지역 고용과 직접 연결한 ‘두레라움’ 기반 일자리 모델을 통해, 교육-창작-유통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왔다. 특히 단기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교육 이후 현장 배치와 재참여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 일자리 창출 모델을 실현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영화의전당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부산광역시 유공기관 표창은 이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영화의전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상·문화예술 교육을 넘어 현장 배치–재참여–경력 축적으로 이어지는 고용 구조를 한층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부산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산업 활력 제고라는 정책 목표와도 맞닿아 있으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구조적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인범 대표이사는 “이번 표창은 영화의전당이 지역과 함께 만들어 온 예술인 양성과 문화 일자리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창작-유통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부산형 문화 일자리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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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8
  • 영화의전당, ‘장애인영화만들기프로젝트’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고인범)은 최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에서 ‘장애인영화만들기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인증 사업으로, 교육적 가치와 사회적 파급력, 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이 부여된다. ‘장애인영화만들기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화의전당의 대표적인 시민 접점형 지속가능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의 영화 창작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자기표현과 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기획·시나리오 개발·촬영·편집·상영에 이르는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참여자 중심의 실천형 교육으로 구성해 장애인이 창작의 주체로서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접근성을 고려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협업 기반 창작 과정, 완성 작품의 공개 상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왔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청각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여자들이 함께해 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화의전당은 장애 유형별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교육 방식과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영화인과 시민, 활동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영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아울러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완성한 작품을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COMMUNITY BIFF)를 포함 다양한 상영회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가지며, 영화 제작 경험을 넘어 공공 상영을 통한 사회적 소통과 문화적 확산의 장을 경험해 왔다. 이는 장애인의 창작물이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와 다양한 상영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개되는 사례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네스코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효과성 ▲만족도 ▲독창성 ▲포용성 등 5개 평가 기준과 ESD 2030 핵심 가치 충족 여부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뤄졌으며, ‘장애인영화만들기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을 포괄하는 교육 모델과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인범 (재)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은 장애인영화만들기프로젝트가 영화를 매개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가치를 실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영화만들기를 비롯한 시민 참여형 영화 사업을 더욱 내실화하고,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해 ‘모두를 위한 영화도시 부산’이라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슬로건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의전당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장애인영화만들기를 비롯한 시민 사업 전반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사업성과의 사회적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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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늘샘 박종갑 선생, 한국서예정예작가협회 제4대 회장에 추대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늘샘 박종갑(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예술전공) 선생이 지난 12월 13일(토)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서예정예작가협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서예정예작가협회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회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 4개 단체인 (사)한국서예협회, (사)한국미술협회(서예분과), (사)한국서가협회, (사)한국서도협회의 초대작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회원 수는 117명에 이른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 1회의 협회 작품전과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특히 임기 중에는 서울 한국미술관 등에서 대규모의 작품전을 열겠다고 했다. 또한, 신입회원들과 기존 회원들 간의 친목·화합을 도모하고 학술 세미나를 통해 각종 서예 정보 등의 교환을 위한 알찬 수학여행 같은 1박 2일의 즐거운 프로그램의 야유회도 할 예정이라고 했다. 늘샘 박종갑 회장은 독학으로 1976년 (사)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예공모전에서 첫 입선하고, 그 이듬해인 1977년 제26회 국전에서 한글(조국강산)로 출품하여 최연소로 입선했는데 그 작품 또한 국전 사상 최다 글자(약 2,500자)를 기록했다. 교육자이기도 한 박회장은 국립 춘천교육대학(2년제)와 인천교육대학교(4년제)를 졸업하고, 교육부 미술과 집필 위원 역임과 국립 춘천·경인교육대학교 미술과 강사를 역임 했고, 초등학교에서 40여 년간 근무하다 퇴임 후 현재는 인천 강화도에서 서예와 현대서각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에는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동경)에서 한국 대표로 서예 교육 관련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동안 국내 초·중·고등학교 미술과 교과서에 작품이 등재된 바가 있고, 2024년에는 한국 최초로 일본 서사교과서에도 등재도 됐다. 또한 박 회장은 1989년 우리나라 서예계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계에 큰 파장을 주었던 ‘현대서각삼인전’의 주인공이며 현대서각의 창시자인 남계 이현춘 선생의 권유로 1989년 입문해 그동안 서예와 서각을 병행하면서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한국현대서각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전은 2009년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외 4회와 각종 단체전 및 초대전 등에 400여 회 출품을 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사)한국서예협회(초대작가/심사), 한국서예가협회(부회장), 한국서학회(부이사장), 인천서예술연구회(회장 역임) 등이며 서각 단체로는 한국교원서각회(초대회장 역임), (사)한국서각협회(초대작가/심사/자문위원), 월인천강지곡(국보 320호)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추진분과위원장, 한국현대서각회(회장) 등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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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신서연 감독 ‘그리다’ 국내외영화제서 연이어 수상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제작 지원작들이 국내외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청소년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신서연 감독의 '그리다'는 여러 국내외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BIKY 제작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BIKY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 영화 창작자를 발굴해 실제 제작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제작비와 멘토링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을 제공한다. '그리다' 역시 이러한 과정 속에서 완성됐으며, 청소년 감독 특유의 감수성과 시선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올해 공개된 '그리다'는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연이어 선정 및 수상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BIKY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2023년도 선정작이던 권예하 감독의 '분화'가 다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데 이어, 2024년도 선정작인 '그리다'까지 연속적인 성과를 이루며 청소년 창작자 발굴·육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파란하늘상(18) 수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이틴즈’(ITenns) 우수상 수상 △OBS '꿈꾸는 U' 방영 △KNN 독립극장 방영 △오스트리아 YOUKI 국제청소년영화제(YOUKI) 공식선정 △샤르자국제청소년영화제(SIFF) 공식선정 △First-Time Filmmaker Lift-Off 공식선정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세종대 총장상 수상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 영상제 청소년심사위원 대상 및 전국대상 수상 △기억·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 수상 △코리아 투게더 영화제(KYFF) 공식선정 △안산단원국제문화예술영상제 대상 수상 △전북청소년영화제 초청 △미국 유타필름페스티벌(Utah Film Festival) 공식 선정 등이다. 특히, 스토리와 연출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그리다'는 청소년 창작자의 새로운 가능성과 감수성을 국내외 관객들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작품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BIKY 제작지원 체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현정 집행위원장은 “'그리다'의 수상은 청소년 창작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스크린에서 펼칠 수있도록 돕는 BIKY 제작지원 프로그램의 가치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목소리를 발견하는 영화제로서의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051-743-7652 공식 홈페이지 bik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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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0
  • 인플루언서 해나, AGF 2025 '베이비챗' 게임 캐릭터로 변신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2월 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AGF 2025' 행사에 인플루언서이자 뷰티, 광고모델인 해나가 '베이비챗(BabeChat)' 부스에서 AI 게임 캐릭터 '비비'로 변신, 부스 방문자들과 사진촬영도 하고, 게임 홍보 및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 '베이비챗'은 생성형 AI로 캐릭터와 한계없이 대화하는 멀티모달 채팅 서비스로 앱(iOS, 안드로이드), 웹에서 취향 기반 AI 캐릭터를 생성하고 대화할 수 있고 무제한 무료 채팅과 프로쳇으로 고성능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AGF(Anime X Game Festival)'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세계를 넘어 만화, 웹툰, 라이트 노벨, 애니송, 버츄얼 유투버까지 아우르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대형 종합 이벤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게임에 관심있는 사람들, 게임 캐릭터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코스튬 플레이어가 돼 전시장을 방문, 서로 교류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올해 'AGF 2025'에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솔루션', 'D&C MEDIA'등 80여개의 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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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7
  • 제21회 우리소리예술단 정기연주회 '소리가 흥 춤춘다', 김해문화의전당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장애인 및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제21회 우리 소리예술단(단장 박시영) 정기연주회 가'소리가 흥 춤춘다'라는 주제로 12월 3일(수)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첫 스테이지는 화양연화(나도 모델이다)라는 주제로 K-TOP모델협회 회원들 및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결혼 예복인 웨딩드레스를 바탕으로 화려한 드레스와 블랙의상 쇼를 선보였다. 두 번째 무대는 흥(사물판놀음)으로 상모를 돌리며 여러 가지 대형을 연출하는 시각적 요소가 강한 사물놀이 레퍼토리로 앞부분이 여러 대형과 현란한 동작을 통해 각 연주자들의 조화와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세 번째 무대는 소통(난타사물)으로 난타란 권투시합의 난타처럼 마구 때리거나 두들긴다는 뜻이다. 최근난타는 한국의 전통 S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를 드라마화되어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구봉초등학교 '구봉이 나르샤' 팀이 난타사물을 흥겹게 연주했다. 네 번째 무대 운우풍뢰(삼도사물놀이)로 삼도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구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풍풀놀이를 정리해 놓은 것인데 여기에 사물놀이에 대표적인 것을 흥겹게 연주했다. 다섯 번째 무대는 환희(울엄마: 진성, 상사화: 안예은)의 노래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극재학 중, KFN위문열차 출연 KBS경남 생생투데이, 김해청년가요 축제 은상을 수상한 주민우 군의 열창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박시영 단장의 커튼콜 시간에는 박시영 단장의 아버지 국악 1대 박태실 씨가 나와 지금 것 인간 박시영을 사랑해 줘 고맙다고 큰절을 올렸을 때 관중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2003년 창단한 우리 소리예술단은 장애인(발달, 지적, 자폐, 척수) 및 차상위계층, 육아원, 다문화가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통예술문화 단체로 국악신동(박현영)을 배출하고 국회의장상과 문화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단체다.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공연, 교육, 축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는 물론 미주, 아시아, 유럽 등에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시영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연습해 온 지난 세월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나에게 늘 열정과 행복을 안겨준다. 처음 장구채와 북채를 잡던 단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장단을 익히고 가락을 배우며 조금씩 성장해 왔다. 단원들의 열정이 가을의 단풍처럼 빨갛게 물들었다. 북채 잡은 예쁜 손에 군살이 돋아 한껏 북소리에 무게가 실린 거 같다. 이번 연주회는 신명 나는 놀이 '소리가 춤춘다'라는 의미에 '흥'을 담아 준비했다. 매년 그래왔듯이 이번 한 해 역시 우리 소리 단원들과 함께해 더없이 즐거웠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의 가슴에도 한 자락의 여운과 함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좋은 시간 되길 바라며 내년 한 해도 늘 건승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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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6
  • 가수 임영웅,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위해 긴급치료비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내에서 활동 중인 '영웅시대'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10월 가왕전에서 가왕을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 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60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진행 중이다. 11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데 이어, 12월 10~21일 광주,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긴급치료비는 갑작스러운 고액의 의료비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신속히 전달되어 입원비·약제비·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팬과 가수가 함께 아픈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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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갤러리 '채율'이 제안하는 12월의 우아한 매듭…"전통을 잇고 진심을 나누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 전통 수공예의 가치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갤러리 채율(대표 이정은)이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연말 기획 전시 《잇다-나누다》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잇고,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 의식을 이어가며,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갤러리 채율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1층 채율)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13인의 공예가(권혜인, 김수영, 김연숙, 김정은, 물터, 박성열, 박송희, 박주영, 서성욱, 이수지, 이예원, 전보경, 현광훈)가 참여했다. 흙과 나무, 섬유와 금속 등 자연의 물성에 작가의 숨결을 불어 넣은 작품들은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오브제이자,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지닌다. 특히, 2025년 연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제작된 채율의 ‘눈꽃 자개 텀블러’와 ‘코스터’는 한국 나전칠기의 정교한 기술로 눈꽃의 영롱함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작들은 단순한 감상용 오브제를 넘어 실생활에서 쓰임이 있는 ‘선물’로서의 가치에 집중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품부터 소장 가치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연말연시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 채율 관계자는 “매년 주고받는 매년 같은 선물이 아닌, 한국 전통 기술의 깊이와 공예가의 영혼이 깃든 수공예품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온기가 담긴 작품을 선물하시길 바란다”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채율의 작품은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의 연말을 특별하게 매듭짓는,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12월 2일(화)부터 31일(수)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적인 멋과 정성이 담긴 이번 전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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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제5회 김현정 가야금병창 독주회 '가락인연', 칠곡향사아트센터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제5회 김현정 가야금병창 독주회가 가락으로 맺은 인연이란 제목 '가락인연'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의 협력으로 11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많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여는 소리 현' 주최로 열린 공연은 지난 10월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소리사색'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 칠곡군 왜관에 있는 국악가족들의 목마름을 채워주기 위해 공연을 열었다. 슈퍼탑코리아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효정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문굿, 향일화, 흥타령, 육자배기, 사자놀음, 동백타령,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비나리, 버나놀이, 꽃이 피었네, 청산별곡, 너영나영 순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칠곡향사아트센터를 열기로 가득 채웠다. 향사아카데미 회원들과 함께 국악의 교류를 함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김현정 가야금병창은 "가야금 한 줄 한 줄이 모여 소중한 인연이 됐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소리로 이어지고 가락으로 엮인 마음들이 오늘 이 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가락인연'은 제가 소리의 길을 걸으며 만나 온 스승과 제자 동료와 관객, 그리고 소리를 통해 이어진 이야기를 담은 무대다. 그 여정 속에 피어난 소리의 온기가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도 따뜻하게 닿기를 바란다. 오늘의 무대, 칠곡은 지난 12년간 제 삶과 함께한 특별한 곳이다. 그 시간 속 만남과 배움, 그리고 마음의 울림들이 지금의 저를 소리꾼으로 성장시켜 줬다. 이제 칠곡은 제게 소리의 고향이자 마음이 머무는 자리가 됐다. 그 모든 시간과 마음이 모여 오늘의 '가락인연'을 이뤘다. 이 무대를 통해 소중한 인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정 가야금병창이 있는 '여는소리 현'에서는 이번 공연을 2025년 마무리 공연으로 하고 2026년 2월 수궁가 를 기획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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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30
  • 선재란 가곡 25주년 '가곡으로 가을 음악회', 부산자유총연맹회관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에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가곡교실을 운영 중인 곳이 많다. 그중에서 선재란 지휘자가 운영 중인 선재란가곡교실이 눈에 띈다. 25년간 시니어들의 가곡 대모로 자리 잡은 선재란 선생의 이름으로 '가을음악회'가 11월 21일(금) 오후 3시 부산자유총연맹회관에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선재란가곡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가을음악회는 그동안 선재란가곡교실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니어들의 가곡 발표회다. 주옥 같은 가곡을 작곡한 심순보 작곡가, 작사가 이애리 씨가 특별초청으로 초대됐고, 소프라노 권혁연, 바리톤 박경훈 씨가 특별출연으로 '내 마음의 강물', '향수'를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선재란가곡교실에서 만난 시니어들은 60대에 선재란 지휘자를 만나 25년이 흐른 지금은 모두 80세 이상이 된 시니어들임에도 불구하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독창, 합창, 중창 혼성중창 등을 두 시간 이상 소화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두 시간 내내 피아노 반주를 한 이화자 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88세의 나이에도 쉼 없이 열정을 쏟아부었다. 92세 김정웅 옹이 '메기의 추억' 독창을 마칠 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선재란 지휘자는 유엔PEC사회적 협동조합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유엔PEC시니어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선재란가곡교실, 누리가곡교실, 한마음가곡교실, 참조은가곡교실, 유엔PEC시니어합창단이 함께 주최했다. 선재란 지휘자는 인사말을 통해 "25년 전 여기 출연한 모든 분들의 나이가 60대였는데 지금은 80대에서 만나고 있다.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알았다. 그 인연을 소중히 여겨 25년간 함께 해 온 세월이 너무도 행복하다. 그리고 흐트러짐 없이 오늘 음악회를 소화해 내서 너무도 감사하다. 참석해 주신 작곡가님, 작사가님들 그리고 모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니어들의 활동이 대세인 요즘, 이날 출연한 대부분 출연자들 평균 나이가 80을 훌쩍 넘었다. 25년을 친구로, 가족으로 선재란 지휘자와 함께했다. 인생의 이모작을 넘어서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에서 이들이 살아온 삶에 대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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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2
  • 조영아 가야금 독주회,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늦가을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이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울려 퍼졌다. 11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조영아 가야금 독주회가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趣旨(취지)'라는 주제로 열린 조영아 가야금 독주회는 2개의 PART로 나뉘어 연주됐다. 첫 번째는 15현 가야금창작곡인 '새 가락별곡'가 연주됐고, 두 번째는 '성금연류 가야금산조'가 연주됐다. 새 가락별곡은 성금연이 바라공주 설화에서 받은 감흥을 바탕으로 작곡한 창작곡으로 그의 부군인 지영희 명인이 채집한 경기무속 장단을 가야금 음악으로 도입한 대표적 작품이다. 이 곡은 기존 남도 산조가 진양조에서 시작되는 전통적 장단 전개와 달리, 경기지방의 무속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돼 장단이 음악의 흐름과 서사를 주도하는 독자적 형식을 보여줬다. 가야금에 조영아, 장구 윤승환, 징 박재현이 함께 연주했다.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는 장단을 음악의 중심이자 호흡의 근원으로 삼아, 느림과 빠름, 여백과 발산이 서로 어우러지며 음양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다스름에서는 힘차고 경건한 울림으로 산조의 중심 기조를 잡고, 진양조에서는 계면조의 다양한 표현을 통해 깊은 감정을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굿거리장단은 성금연 산조에만 존재하는 독자적 악장으로, 경쾌하고 생동감 있는 선율이 돋보였다. 전반적으로 조의 변화가 명확하고 시작과 마무리가 분명해 장단이 이끄는 음악의 길이 또렷하게 드러난 연주였다. 성금연류 산조는 이처럼 장단 속에서 음양의 감정을 대화하듯 펼쳐내며 전통의 정신과 예인의 예술성이 살아 있는 산조로 평가되고 있다. 가야금에 조영아, 장구 윤승환이 함께 연주했다. 성금연 가야금산조 이수자인 조영아 박사는 "가야금 명인 성금연의 예술관은 '장단의 철학' 위에 세워져 있다. 그는 소리의 길 위에는 언제나 장단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장단이야말로 음악의 방향과 감성의 흐름을 결정짓는 힘이라 생각했다. 오늘의 무대는 성금연 명인의 장단 정신을 현대의 감성으로 되새기며 그 속에 흐르는 '시간의 결'을 느껴보자고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 무대를 준비하며, 저는 성금연 명인이 남기신 울림이 단지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다시 호흡해야 할 예술의 맥박임을 느꼈다. 이 음악이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속에서 살아 숨쉬기를, 그리고 오늘의 이 시간이 여러분의 가슴에도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멋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영아 가야금 연주자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박사수료,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가야금산조 이수자, 現울산시립무용단 국악반주단 차석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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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한상윤·서동주, 11월 ‘인천아트쇼 2025' 참여해 신작공개 및 사인회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팝아티스트 한상윤과 서정적 회화 작업을 이어온 방송인 겸 작가 서동주가 아시아 대표 미술축제로 성장한 ‘인천아트쇼 2025’에 함께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작가는 갤러리 필랩(관장 허애정)의 초청으로 부스 S-05에서 신작과 대표작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인천아트쇼는 202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를 맞았으며, 매회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행사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권 대표 미술축제로 평가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20일(목)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 2·3·4홀에서 열린다. 한상윤 작가는 특유의 ‘행복한 돼지’ 캐릭터 시리즈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해 온 팝아티스트다. 캐릭터 기반 팝아트 작업 안에 서사적 요소를 더해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한 정서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일본 MOOOK를 통해 현지 전시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본에서 에세이를 발간하고 갤러리 T에서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 올해는 일본 하카타 한큐백화점 내 갤러리에서 서동주와 함께 기획전을 진행하며 ‘한류 아트’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동주는 방송 활동과 함께 회화 작업에도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 올해 역시 여러 신작을 선보였으며, 국내뿐 아니라 대만 아트페어, 대구아트페어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여해 작품을 공개하고 판매로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방송인 서동주’가 아닌, 순수하게 ‘화가 서동주’를 지지하는 팬층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두 작가는 이번 인천아트쇼에서 동물에 대한 애정, 가족에 대한 마음, 개인적 내면을 주제로 한 서정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일본 교토에서의 2인전과 용인 갤러리 필랩에서의 2인전을 준비하고 있어 양국을 잇는 공동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서동주는 최근 결혼과 함께 에세이 ‘완벽한 유결점’을 출간해 북토크를 비롯한 방송·유튜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일본에서 유튜브 채널 운영과 작품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상윤 역시 일본 MOOOK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내년 일본 에세이 발매와 갤러리 T 개인전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상윤은 서동주의 작품에 대해 “작업 방식이 명확하고 표현의 방향성이 일관돼 있다”고 말했다. 두 작가는 모두 일상적 소재를 회화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이번 인천아트쇼에서도 각자의 개별적 작업 경향과 차이가 동시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아트쇼 2025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 2·3·4홀에서 진행되며, 두 작가는 행사 기간 중 22일(토) 오후 3시 갤러리 필랩 부스(S-05)에서 사인회를 열어 관람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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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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