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부산교육청, 새 학년 맞아 교원 교육과정 운영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3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교원들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21일까지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교원 7,8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준비하는 새 학년 맞춤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2월 넷째 주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집중 운영 기간’에 새 학년 담임교사들의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과·학년별 수업·평가 계획, 독서교육, 학사 운영 등 내용을 안내한다. 지난 19일 연수는 1,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올해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에 대한 이해 ▲1~2학년에 알맞은 독서교육 ▲수업·평가 ▲신나는 1학년 교재 활용 예시 ▲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을 중점 안내했다. 20일 연수는 3~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질문하는 수업 설계 및 AI·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의 이해 ▲다양한 학사 운영 방안 ▲부산의 생활 교재 활용 안내 ▲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21일 연수는 나이스 교무업무 담당자에게 2024학년도 학생부 기재 요령의 개정 방향과 변경 사항 안내, 학적 및 학생부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사의 열정이 학생을 바꾸고, 교실을 바꾸고, 학교를 바꾼다”며 “앞으로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20
  • 부산교육청, 다양한 놀이 활동 통해 초등 1학년 한글 익힘 돕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입학하는 초등 1학년의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글 책임교육 지원 자료 ‘한글놀이터(한글로 놀이하고 터다지고)’를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월 20일 밝혔다. 이 자료는 1학년 국어과에 신설된 ‘한글 놀이’ 단원의 보조자료로 개발한 것이다.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한글의 기초를 다져, 입학 초기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1, 2학년군 국어 시수를 34시간 증배해 한글 해득과 기초 문해력 교육을 강조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이 자료를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자료 개발을 위해 수석교사, 교사 등 10명으로 ‘한글문해교육 연구회’를 꾸렸다. 연구회는 놀이·체험 연계 사례 중심의 한글 교육 연구 활동과 학교 현장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활용도가 높은 자료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자료는 ‘글자와 친해져요’ 등 17개 주제별 활동 중심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의 주제를 2차시로 분량으로 마련해 ‘한글 놀이’ 단원 34차시 학습과 연계하도록 했다. 특히, 선 긋기 활동을 통해 글자 쓰기 소근육 발달, 획을 긋는 방향, 연필 잡는 법 등을 익힐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공감 감각, 뇌와 손의 협응력, 색채 감각까지 키워줄 다양한 주제를 자료에 담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글 책임교육을 위해 다양한 한글 교육 교수·학습 자료들을 개발·보급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20
  • 하윤수 부산교육감, 3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장 수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에서는 3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장 수여식이 2월 19일 있었다. 부산교육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에게 하윤수 교육감은 한 사람 한 사람 인사를 하며 눈을 맞추고 감사의 마음으로 발령장을 전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1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3월 1일 자로 인사 이동한 지방공무원 중 45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임지에서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어디에 있든 소통과 화합에 힘쓴다면 보람과 성취감은 물론 여러분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탁월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20
  • 부산교육청, 3월부터 전담 조사관이 학교폭력 조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올해 3월부터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조사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새 학기부터 접수되는 학교폭력 사안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를 방문해 직접 조사한다고 2월 20일 밝혔다. 그동안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교 내 전담 기구 등에서 사안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사들에게 제기되는 각종 민원과 고충으로 인해 학교 현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따라 학교 현장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5일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상담전문가 등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0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사안 접수 보고서 검토, 학교 방문 사안 조사, 조사보고서 작성, 사례 회의 및 심의위원회 참석 등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이들의 조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연수를 20일부터 3일간 동래중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들은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제도 및 법령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사안 조사보고서 작성 요령(실습 포함) ▲학생 및 보호자 상담 기법 ▲아동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학교문화의 이해 등을 익힐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교육력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전담 조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20
  • 경남교육청, 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 27개 선정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 27개를 2월 16일 선정, 발표했다. 선정 학교는 △학교자율형-진주 동진초등학교 등 17개 학교 △교무·행정실 개선-통영 충무중학교 등 6개 학교 △화장실 개선-창녕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이다. 올해 공간혁신사업비는 총 94억 원이다. 학교자율형 공간혁신사업은 사용자가 참여해 교실, 복도, 운동장 등 학교의 일부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학교당 3억 원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교무·행정실 공간혁신사업은 오래되고 딱딱한 기존의 교무실과 행정실을 따뜻하고 개방적인 관리실 공간으로 바꾸어 소통과 어울림이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학교당 2억 원을 지원한다. 화장실 공간혁신사업은 낡고 오래된 화장실을 감성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학교당 3억 원에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한다. 학교 공간혁신은 미래교육을 위해서 천편일률적인 모양의 낡은 학교 공간을 소통과 협력을 만드는 공간, 창의적 인식과 사고를 길러내는 공간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사업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올해 공간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2월 16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 ‘대상 학교 교직원 연수회’를 열었다. 학교 관계자와 공간혁신 촉진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해 공간혁신에 참여했던 교사들에게 운영 사례를 직접 들어보았다. 또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혁신 사업이 완성된 학교의 사례집도 제작·보급했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 공간혁신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4-02-19
  • 부산시민도서관, 유럽의 도시와 함께 배워보는 세계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에서는 3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강의실4에서 도시로 배우는 유럽사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작년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럽 4개의 도시를 통해 유럽 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3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제국의 잔재가 남아있는 ‘로마’, 동서양을 연결한 비단길의 영광과 치욕의 역사를 담은 ‘콘스탄티노플’, 자유로운 영혼의 도시 ‘암스테르담’, 시민이 주인인 도시 ‘파리’ 4개의 도시의 역사를 백승종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배울 수 있다. 강사인 백승종 작가는 국내외 대학 교단에서 역사와 문화를 강의해 온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아우르는 인문학자이다. 저서로는 <상속의 역사> <신사와 선비> <문장의 시대, 시대의 문장> 등이 있다. 수강신청은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9
  • 부산교육청, 초등 디지털 소양 교육 보조교재 개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소양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용 보조교재 ‘디지털은 내 친구 1·2’를 개발했다고 2월 19일 밝혔다. 이 교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앞서 선제적으로 SW·AI 교육 교육과정 시수를 확대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디지털 소양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임화경 부산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와 관내 초등학교 교사 8명으로 구성한 개발단을 통해 교재를 개발해 왔다. 1학년 교재는 ▲안녕, 디지털! ▲뚝딱, 디지털! 등 2개 주제로 이뤄졌다. 컴퓨터를 구성하는 주변기기의 모양을 생활 속 물건에 빗대어 자세히 관찰하고 활동하는 내용을 담았다. 2학년 교재는 ▲‘이진이의 똑똑한 생활’을 주제로 컴퓨터를 구성하는 주변기기의 기능을 알아보기 ▲‘이진이의 편리한 생활’을 주제로 디지털 기기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한 생활 관련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3월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교재의 수업 활용을 돕기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등 1·2학년 디지털 소양 교육 담당 교사 9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연수에 참여한 학교별, 학년별 대표 교사 1~2명은 1학기 개학 후 소속 학교 같은 학년 교사에게 전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보조교재는 학교 현장의 SW·AI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별 맞춤형 디지털 소양 교육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재 개발, 연수 등 교사들의 디지털 소양 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9
  • 하윤수 부산교육감, 초·중등 과학교육 부장교사 연수 격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16일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사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중등 과학교육 부장 교사 연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수준 높은 과학 탐구 활동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학교 과학교육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7
  • 하윤수 부산교육감, 고등학교 담임교사 진학지도 연수 격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16일 오후 동서대학교와 동의대학교에서 교사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비 고1·2·3 담임교사 대상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는 학생 진학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세밀한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7
  • 부산교육청, 문해 교육 학력 인정서·우수상 수여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등·중학 문해 교육 이수자 대표 30명을 대상으로 ‘제10회 문해 교육 프로그램 학력 인정서 및 우수상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기관별 대표 이수자 15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학업성적 우수자 15명에게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학력 인정 문해 교육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읽고 쓰기가 힘든 만 18세 이상 성인인 비문해 학습자와 저학력 성인의 문자 해득 능력을 키워줘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14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 총 1,499명의 초등·중학 학력 인정자를 배출했다. 2023학년도에는 10개 기관에서 초등 113명, 중학 53명 등 166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이번 학년도 학력 취득자 중 최연소자는 초등과정을 이수한 51세 이OO 씨며, 최고령자는 초등과정을 이수한 88세 김OO 씨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진다”며 “우리 교육청은 만학의 어르신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해·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6
  • 경남교육청, 영재교육진흥위원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월 15일 경상남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열어 2024학년도 경남 영재교육 진흥 방안을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2024학년도 경남 영재교육에 관한 기본 계획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 △2024학년도 단위 학교 영재학급 교육과정 운영 등 6개다. 2024년 경남 영재교육의 비전은 즐기고 누리며 나누는 영재교육 내실화로 ‘더불어 성장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이다. 올해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는 지원자(4,352명) 가운데 3,540명이 뽑혔고 단위학교 영재학급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은 다음 달 열린다. 2024년 경남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은 18개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20개와 고등학교 부설 영재교육원 5개,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을 포함해 총 26개 영재교육원에서 183개 학급을 운영한다. 또한 단위 학교 영재학급은 45개 초등학교의 46개 영재학급, 13개 중학교의 13개 영재학급으로 총 58개 학교에서 영재학급 59개를 운영한다. 대상 학년은 초등학교 4~5학년, 중학교 1~2학년 위주로 운영한다. 지난해 경남교육청의 영재교육 수혜 비율은 1.61%로 전국 영재교육 평균 수혜 비율(1.36%)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또 영재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 부문은 전국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로 지원할 수 있고 고도 영재들은 국가 차원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경남 영재교육은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도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 전체와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영재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여 선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4-02-16
  • 하윤수 부산교육감, 제27회 영일유치원 졸업식 축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2월 15일은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의 유치원 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낸 유치원을 졸업하는 날이다. 선생님과의 이별이 아쉽기도 하고, 매일 만나던 친구들과 헤어지는 일이 슬프기도 하며, 코앞으로 다가온 초등학교 입학이 걱정되기도 한 병아리들 졸업식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참석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영도구 영일유치원 강당에서 열린 ‘제27회 영일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초등학생이 되는 여러분 모두가 더 많은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5
  • 의령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으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의령교육 실현”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중동리 기존 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2월 19일 서동리에 터를 잡아 새롭게 단장한 교육청사(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 148)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현 청사는 지난 1971년 11월 28일 중동리에 자리를 잡아 53년여간 의령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교육자들이 근무했던 곳으로 역사와 기억의 터전이다. 하지만 긴 역사만큼 시설이 노후화되고,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시설 부족 등으로 원활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2018년부터 청사 이전 계획을 수립해 2023년 12월 서동리 청사 준공을 마쳤다. 신청사는 서동 행정타운에 대지면적 7,682㎡, 건물 연면적 2,713.3㎡, 지상 3층 규모로 업무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도록 설계했으며,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민원실을 별도로 신설했다. 또한, 민원인들이 가장 불편해했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청사 내 7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고, 부족한 업무공간을 탈피해 직원들도 쾌적한 공간에서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령교육지원청 최미숙 교육장은 “청사 이전을 통해 의령교육의 위상을 한 차원 더 높이는도약의 발판을 삼는 출발점이자, 새로운 100년! 자립과 공존을 위한 미래교육의 서막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의령교육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며, 의령 군민에게도 최상의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으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4-02-15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가족 연극 ‘연탄은행’ 무료 공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과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학생예술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북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연탄은행’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연극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공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의 심미적 감성과 올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연탄은행’은 녹록지 않은 서민들의 삶과 연탄 한 장에 담긴 애환, 그 속에 묻어나는 따스함을 담아낸 연극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 공연을 통해 부모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자녀들은 부모님 세대의 어려움과 이를 이겨낸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년말 방학 중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교육공동체의 예술 향유 역량뿐만 아니라 인성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4
  • 부산교육청, 의사소통 중심 학생 영어 활용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2024학년도 영어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2월 15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영어(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말하는영어 1.1.1.’ 프로그램 운영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역량 강화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 활성화 ▲ 취약계층 실용 외국어교육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이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부산형 영어 콘텐츠인 ‘부산말하는영어 1.1.1.’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를 통해 1분 말하기를 돕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영어 말하기 구현을 통한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부산말하는영어 1.1.1.’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초·중학생 대상 교재도 배부한다. 또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등 다양한 축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1.1.1.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간 800여 명의 학생을 원어민 교사, 한국인 관리 교사와 1:1:1로 매칭해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실시간 쌍방향 회화 수업과 피드백을 통해 입체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할 전망이다. 초·중·고 교사 20명으로 구성한 ‘1.1.1. 화상영어 교사지원단’도 운영해 학생 만족도와 수업 질도 관리한다. 또한, 외국어 사용 기회 확대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도 배치한다. 서부산·원도심 지역과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이들을 확대 배치해 교육격차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세계시민 자질을 키워주기 위한 국제교류, 축제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초·중·고 70교를 대상으로 초청·방문·화상·교과 연계 등 다양한 방식의 국제교류를 지원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준다. 비용은 학교별로 백만 원에서 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한국어교육 수요를 바탕으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부산에서 세계로! 한글 축제’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국내 30교, 해외 30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참가국 간 문화·언어 등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기본계획을 토대로 학교 현장의 영어교육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5일 오후 1시 부산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영어 교사 5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영어교육 활성화 기본계획’ 안내, 이보영 前 이화여대 외국어교육 특수대학원 부원장의 ‘말하는 영어, 이렇게 합시다!’ 주제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황지영 부산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 영어 교사 전문성 신장 등 영어교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4
  • 하윤수 부산교육감, 13일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교육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 교사들을 환영하는 자리인 '2024학년도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13일 오전 11시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35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했다. 부산교육청은 지금까지의 도전과 성과를 토대로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다는 각오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설렘과 기대감으로 첫 출근을 기다리는 여러분이 부산교육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직 생활 중 혼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며 “여러분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힘찬 출발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농부는 한 해 동안 작물 하나 하나 잘 자라고 있는지를 살핀다, 부디 교단에 서실 때는 농부의 마음으로 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3
  • 부산교육청, 수업 혁신 문화 조성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024 새 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집중운영기간’을 활용해 수업 혁신 문화 조성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15일 오후 2시 30분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중·고등학교 71교를 대상으로 ‘2024 질문 기반 수업 혁신 연수’를 운영한다고 2월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새 학기 시작 전 모든 교사가 함께 수업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박원주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가 질문 기반 수업의 개념과 구체적 실현 방안 등 내용을 담은 ‘2024년 변화하는 수업의 방향’에 대해 안내한다.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 토론이 일상화된 학교 수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어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의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 디자인하기’ 주제 특강이 이어진다. 부산교육청은 연수 후 질문 기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료도 보급한다. 오는 3월 중·고등학교 교과별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평가 바로 적용하기’ 교수-학습 도움 자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기반 교수-학습 과정(안)’, ‘수업 참관록’, ‘홍보 포스터’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성환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과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수업 혁신 연수 등을 통해 수업 질 제고와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3
  • 경남교육청,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절차 무시 공식 항의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월 8일(목)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경남교육청과 협의되지 않은 교육발전특구 기획안을 심의․의결한 것에 대해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 태도라며 강력 항의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력해 교육적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아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의 일환이다.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배경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지자체와 교육청, 유관기관은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교육 과제 발굴과 운영기획서 작성 등 상호 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일 교육청과 협의되지 않은 의령․산청․남해군의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심의·의결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이같은 행위는 교육발전특구의 협력적 가치를 훼손하고 교육청의 권한과 역할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직업교육혁신지구를 근간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경상남도와, 학교복합시설과 공교육 혁신 방안 등에 대해 거창군과 협의를 진행해 8일(목) 해당 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전제한 것으로 충분한 협의가 되지 않은 사업 추진은 그 취지를 굉장히 훼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4-02-13
  • 해운대교육지원청, 우리 마을 제대로 배우는 지역화 교과서 발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한 교재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지역화 교재 ‘우리 고장의 생활’ 3종을 발간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이 교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과서의 지역화 단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학생들의 마을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탐구하고 참여하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회과 전문성을 갖춘 초등 교원을 중심으로 개발 위원회를 꾸리고, 학교 현장 요구,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다. 교재는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역사·문화 등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기장군, 수영구, 해운대구 등 구·군별로 제작했다. 기장군의 장안사·기장읍성, 수영구의 25의용단·좌수영어방놀이, 해운대구의 석각·반여동 고분군 등 지역 문화유산을 담았다. 또, 각 고장의 이름과 관련된 옛이야기, 다양한 방법으로 고장 소개하기 등 콘텐츠를 구성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교재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웹 자료와 교재 파일 등도 함께 보급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교재는 우리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재 활용을 통해 학생 참여 수업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3
  • 하윤수 부산교육감,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8일 오후 동래구 ‘새롬아동센터’와 ‘우리 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2-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