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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로봇팀 ARC, 세계 최고 무대 정상에 서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 소속 영재교육원 로봇팀(팀명: ARC)이 세계 무대에서 강진교육의 저력을 힘껏 보여주었다. ARC팀은 지난 5월 27일(수)부터 6월 4일(목)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FIRST LEGO League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핵심가치(Core Values) 부문 최종우수상(Core Values Award Finalist)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40여 개국 98개 팀이 참가했으며, ARC팀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로봇팀들과 당당히 겨뤄 강진 학생들의 협력, 도전,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세계 무대에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이번 결과는 ‘강진에서 세계로! 글로컬 미래교육 1번지 강진’을 추구해 온 강진교육의 성과로 지역 교육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도전과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었다. ARC팀은 강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려청자를 AI 기술과 로봇 공학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자산을 세계 공통의 언어인 과학기술로 풀어내며, 강진에서 시작된 탐구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ARC팀의 세계대회 도전은 동원육영재단의 후원과 강진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더해지며 극적으로 성사되었기에, 학생들은 이렇게 열린 기회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대회 준비에 몰입했다. 지역이 아이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아이들은 세계대회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되돌려주었다. 학생들의 노력도 눈부셨다. 학생들은 대회 전까지 매주 3일 이상 모여 영어 발표를 준비하고, 심사 질의응답에 대비한 영어 회화 훈련을 이어갔다. 동시에 프로토타입 제작, 로봇 설계, 로봇 프로그래밍, 미션 전략 수정까지 병행하며 세계 무대를 향한 준비를 차근차근 쌓아 갔다. 현지에 도착한 뒤에도 연습은 멈추지 않았다. 학생들은 숙소에서도 밤늦게까지 발표와 질의응답을 점검하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값진 성과로 바꾸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ARC팀 팀장인 작천중 3학년 이소은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 발표와 심사 질의응답이 가장 두려웠지만, 함께 연습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하고 교류하면서 우리가 준비해 온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섭 교육장은 “강진의 작은 학교와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대한민국 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핵심가치 부문 최종우수상(최고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강진교육의 큰 자랑”이라며, “강진의 아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보여준 협력, 도전, 문제해결력은 미래 교육이 길러야 할 핵심 역량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강진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고, 자신의 꿈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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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K-교육특별시, 시민과 함께 교육정책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 이하 준비위)와 소통할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7일(수) 준비위에 따르면 시민소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김대중 당선인, 준비위 김경범 위원장, 시민소통위 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통위는 이 자리에서 ‘통합의 빛, 시민과 함께 소통의 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향후 운영 체계 및 로드맵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다. 소통위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상시 소통 창구이다. 학부모·학생·시민사회·대학·지자체 등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실질적 협의기구로 운영된다. 준비위는 특별시민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 의사가 잇따르면서 위원 구성을 당초 120명 규모에서 늘려 6개 분과, 230여 명 규모로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다. 소통위 조직은 김노성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고문단, 정책자문단, 사무처 등으로 운영된다. 6개 분과는 ▲기획정책분과 ▲청년학생진로분과 ▲시민사회학부모분과 ▲교권행정인사분과 ▲전남광주상생분과 ▲다함께어울림분과 등으로 나뉜다. 소통위는 준비위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활동을 지속한다. 통합교육청이 본격 출범한 뒤에도 시민과 교육청을 잇는 상시적 소통 기구로서 정책의 설계부터 집행,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끊김 없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은 “우리 시민들의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태어나 이 땅에서 배우고 이 땅에서 정정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라며“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교육청에 정확히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중 당선인은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을 환영한다”며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새로운 교육거버넌스의 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소통위원회는 출범 직후부터 분과별 회의를 정기 개최하고, 지역 공청회와 공식 누리집 운영을 병행하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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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창업’ 학부모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장애학생 미래 성장을 위한 ‘진로 및 취업·창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의 진로 및 취업 사례 공유와 현장 중심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처장이 장애학생 취업 지원 정책과 현장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 지도와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전남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세탁분류, 바리스타, 간병보조, 3D펜 체험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선택과 직업 준비를 보다 구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진로지도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다양한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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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목포이로초, 전남도립국악단 초청 ‘깍지 손 국악’ 가무악희 공연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이로초등학교(교장 허혁)는 지난 6월 10일(수),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역 유관기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립국악단을 초청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가무악희 ‘깍지 손 국악’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전통 가락과 춤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보고 몸소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우리 전통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목포이로초 1, 2, 3, 5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체육관을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학교를 방문한 전남도립국악단은 조용안 예술감독을 필두로 창악부, 기악부, 무용부, 사물부 등 총 36명의 대규모 전문 단원들이 참여하여 다채롭고 웅장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체육관을 가득 채운 학생들의 기대감은 첫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뜨거운 환호성으로 이어졌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사물놀이 악기(괭과리, 징, 장구, 북)의 역동적인 연주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울림을 자랑하는 대형 큰 북 연주가 펼쳐져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태평소, 피리, 대금, 해금 등 전통 국악 관현악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 메들리를 연주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화려한 한국의 미를 보여주는 부채춤과 신명 나는 사자춤, 상모돌리기가 무대를 장식했으며, ‘모두가 꽃이다’, ‘숲을 이루자’ 등 자연과 조화를 담은 깊이 있는 국악 창작곡이 연주되어 감동을 더했다. 특히 공연의 대미는 단원들과 학생 300여 명이 체육관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손을 맞잡고 어우러지는 ‘강강술래’ 대동놀이로 장식하여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어냈다.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로초 한 학생은 “국악기로 평소 부르던 동요를 들으니 정말 새롭고 신기했다”며 “체육관 전체를 울리는 커다란 북소리를 들을 때는 가슴이 쿵쾅거릴 정도로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이로초등학교 관계자는 “예술단원과 학생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모습에서 교육적 문화예술 체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신명과 아름다움을 마음 깊이 느끼고, 건강한 문화 소양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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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화순 청풍초, ICJ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유엔 사무총장에 평화 서한 발송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 화순 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 학생들이 작년 1년 동안 땀흘려 제작한 장편 영화 ‘할머니, 나와 민들레’가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되는 ‘2026 ICJ 국제영화상(ICJ 어워드)’ 공식 상영작 및 개막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월 17일(수) 밝혔다. 이번 쾌거는 전 세계 2,500명이 넘는 독립영화 제작자 및 예술가들의 출품작들과 당당히 경쟁해 이루어낸 결과다. 영화가 상영될 2026년 ICJ 어워드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국제문화저널(International Cultural Journal)’이 주최하는 국제적인 예술 축제다. 청풍초 학생들의 작품은 오는 9월 12일 우크라이나 서부의 역사적 랜드마크인 ‘우즈호로드 성’ 레드카펫 행사에서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맥스 서 국제영화제와 협력한 ‘Cinemain Schools’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최전선 인근 지역을 포함한 100개의 현지 학교에서도 동시 상영돼 현지 어린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게 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우크라이나 현지의 지속되는 전쟁과 폭격으로 인해 영화제가 안전하게 열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한 청풍초 학생들은 스스로 평화의 메신저가 되기로 결심했다. 지난 6월 12일(금), 청풍초등학교에서는 5~6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ICJ 국제영화제 연계 평화 서한 프로젝트’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히 영화 출품에 머무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든 시각 매체 언어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주체적 세계시민’으로서의 효능감을 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수업에서 학생들은 전쟁으로 일상을 빼앗긴 지구촌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지하철역에서 공부해야만 하는 인권 침해 상황을 다각도로 탐구했다. 이어 브레인 라이팅 토의와 인권 감수성 검증 과정을 거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에게 보낼 평화 서한을 작성했다. 아이들은 “우리가 1년 동안 열심히 만든 영화가 우크라이나 친구들에게 상영된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했다”면서도, “전쟁과 폭격은 어린이들에게서 학교에 갈 권리, 친구를 만날 권리, 안전하게 자라나 멋진 어른이 될 기회를 빼앗아 간다”고 잔인한 전쟁의 실상을 꼬집었다. 이어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부탁드립니다. 영화제 기간만이라도 폭격을 멈춰주세요. 우크라이나 친구들과 우리가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는 평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전교생의 마음을 모아 호소했다. 청풍초 학생들이 정성껏 작성한 평화의 편지와 영상은 실제 유엔(UN) 본부 및 관련 국가 대사관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우크라이나 ICJ 국제영화제 현장 부스에도 함께 전시될 수 있도록 송부해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을 기획한 청풍초 교사는 “우리가 보낸 작은 편지 한 장이 당장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평화를 이야기하고 경계를 넘어 연대하는 경험을 통해, 국제사회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청풍 영화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상 매체로 세상과 소통해 온 화순 청풍초등학교 아이들의 순수한 외침이, 멈추지 않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 평화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국제사회와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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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강진교육지원청, ‘2026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16일(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2026. 강진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진의 품에서 그리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낯선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배경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학생·학부모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2학년 베트남 유학생들과 올해 신설된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1학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및 국내 이주배경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이들의 다정한 소통 파트너가 되어줄 강진고등학교와 영암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유학생들의 든든한 한국 부모님이 되어줄 강진 학부모회연합회 및 남도오군 학부모회연합회 학부모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1부에서는 유학생 대표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에 이어, 강진 교육공동체의 정성을 담은 ‘웰컴 기프트(Welcome Gift)’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외국인 유학생, 이주배경 학생, 한국 학생, 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는 ‘Glocal Family’ 모둠을 구성해 자기소개와 모둠명을 정하는 등 친밀감을 쌓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강진군청소년수련관과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야외 체험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친환경 체험, 안전체험, 드론축구,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며 국경을 넘어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윤영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떠나 낯선 강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유학생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며 “강진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의 유학 생활이 단순한 학업의 기간을 넘어 눈부신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늘 맺어진 Glocal Family 인연이 지속되어, 유학생들이 훗날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강진을 ‘나의 두 번째 고향’으로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한국 문화 체험 등 다각적인 체류형 교육·정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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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영암 삼호서중, 도전 한국어 골든벨 퀴즈대회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 영암 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는 6월 16일(화) AI실에서 ‘온다(溫多) 다문화 DAY’를 운영했다. 본교 이주배경학생 13명과 함께 3월부터 세종한국어 교재를 통해 학습한 문법, 어휘, 표현 및 한국 문화, 상식 문제를 활용한 “도전 한국어 골든벨 퀴즈대회”와 한국 문화 어울림 활동으로 “윷놀이와 합죽선 꾸미기”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의 규칙을 알려주고, 모둠별 게임 활동 진행을 통해 협동심을 함께 나누며, 즐겁게 참여했다. 아울러 ‘합죽선 꾸미기’ 활동에 참여한 크리스나(3학년 재학 중, 네팔 중도입국) 학생은 “한국 전통 그림인 민화를 바탕으로 하여 한 명 한 명이 직접 그리고 꾸며봄으로써 한국 전통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서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현재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스리랑카, 네팔 등의 여러 나라에서 입국한 학생들에게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도 같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귀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삼호서중학교는 학교현장에 갈수록 이주배경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필요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공존교실을 아우르며 지속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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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고흥 금산초, 문화 예술로 꿈을 키우는 특별한 여행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 고흥 금산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지난 6월 11일(목)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여수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예술 여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진로 탐색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선택 활동에 참여했다. 감성 글씨 클래스(캘리그래피)에서는 손 글씨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웠고,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그림 제작 활동을 경험했다. AI 네컷 웹툰 클래스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표현하며 미래 기술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체험했다. 또한, 댄스 클래스와 보컬 트레이닝 클래스에서는 음악과 신체 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드럼 클래스에서는 리듬 연주를 배우며 음악적 감각과 집중력을 향상시켰다. 드론 미디어아트 클래스에서는 드론 기술과 디지털 예술이 결합된 미래형 콘텐츠를 체험하며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학생들은 선택 활동 후에 여수시티 무용단의 발레 하이라이트 갈라 공연을 관람했다. 아름다운 음악과 발레 공연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공연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선택 활동 후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했다. 빛과 소리, 영상이 결합된 다양한 작품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예술의 형태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작품 속 공간을 거닐며 오감으로 예술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예술 여행은 학생들이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과 미디어아트를 체험하면서 미래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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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한국창의예술중–오스트리아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국제교류 통해 우정과 예술로 하나 되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 한국창의예술중학교(교장 이상훈)는 지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Adalbert Stifter Gymnasium)과 국제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뜻깊은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예술 활동과 학교 수업, 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스트리아 린츠는 광양시와 우호도시로, 양 도시는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적 기회인 동시에, 두 도시 간 우호를 더욱 깊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린츠는 역사와 현대 문화, 예술과 과학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창의예술중학교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공립 예술중학교로, 음악과 미술, 창의성 교육, 세계시민 교육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을 넘어 더 넓은 세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음악과 미술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아 갔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예술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교류 마지막에는 워크숍 콘서트와 전시회가 열려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결과물을 나누며 그동안의 배움과 감동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특히 의미를 더한 것은 홈스테이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오스트리아 현지 가정에서 머물며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배려 속에서 학생들은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감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었고, 가족 같은 정을 나누며 국제교류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호스트 가정과 함께한 시간은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됐다. 또한 학생들은 오스트리아의 문화와 예술, 역사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비엔나에서는 슈테판 대성당과 벨베데레 궁전을 방문해 음악과 미술에 대한 소양을 넓혔으며, 빈 국립 오페라극장, 빈 국립음악예술대학교, 성 카를 성당 등을 둘러보았다. 린츠에서는 렌토스 미술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 마리아 대성당 등을 방문하며 오스트리아의 문화예술과 첨단 기술을 폭넓게 경험했다. 주말에는 호스트 가정과 함께 푀스틀링베르크, 잘츠부르크, 잘츠카머구트 호수 지역 등을 찾으며 현지의 자연과 일상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었을 뿐 아니라, 협력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교사들에게도 국제교육의 방향과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상훈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창의예술중학교와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의 교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내년에는 오스트리아 학생들이 광양을 방문해 다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쌓은 우정과 신뢰는 앞으로 두 학교를 잇는 소중한 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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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삼호서중, 다름을 잇고 세계를 배우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는 지난 6월 9일(화)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천왕사, 오사카성 등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그뿐 아니라, 영암이 배출한 위인인 왕인박사의 묘와 우리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윤동주, 정지용 시비에 참배하며 우리 선조들의 자취와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일본인 대학생들과 조를 이뤄 함께하는 B&S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공하랑 학생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니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담당한 교사 김유리는 "학생들이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교과서 속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해외 단체생활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가치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성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명순 교장은 "학생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호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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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해남교육지원청 '맘-품 지원단 만남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6월 13일(토) 흑석산 자연휴양림과 해남교육지원청에서 2026년 ‘맘-품 지원단 멘토-멘티 만남의 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멘토와 멘티 간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지원 관계를 넘어, 자연 속에서 온전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멘토와 멘티들은 도심을 벗어나 푸른 자연을 함께 걸으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를 편안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와 멘티가 한 팀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 멘티는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멘토와 함께 땀 흘리고 게임을 하니 훨씬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든든한 내 편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노○○ 멘토는 “처음에는 아이와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고 미션을 해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의 벽이 허물어졌다”며 “오늘 쌓은 친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도 더 즐겁게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연주 교육장은 “이번 자연 체험과 협력 활동이 멘토와 멘티 학생이 서로 마음을 열고 신뢰를 쌓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에게는 성장의 큰 자양분이 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학생들이 건강하게 동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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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전남 목포공고·해남공고, 신규 마이스터고 지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한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 심의’에서 목포공업고등학교와 해남공업고등학교가 신규 마이스터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화) 밝혔다. 특히, 이번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 심의에서 전국 6개 신규 마이스터고 가운데 전남에서 2개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목포공업고와 해남공업고는 모두 첫 공모에 도전해 선정됐으며, 학교와 교육청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전남은 기존 4개의 마이스터고(여수석유화학고, 완도수산고, 전남생명과학고, 한국항만물류고)에 더해 AI와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2개교를 새롭게 확보하게 됐다. 전남 광주 통합의 핵심 과제인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에 맞는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지정 이후에는 학교별 특성화 분야에 맞춰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전원 기숙사 생활과 산학겸임교사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는 등 산업 현장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 체계를 갖춘다. 목포공업고는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에너지 산업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해상풍력, 그린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AI 데이터센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특히 전남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AI·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연계해 생산·저장·변환·전송·소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능형 에너지 밸류체인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공업고는 AI 데이터센터 운영과 첨단 디지털 산업 기반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 인재를 키운다. AI 공조냉동, AI 에너지, AI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남 솔라시도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과 AI 데이터센터 산업 확대에 대응해 GPU, 초고속 네트워크, 첨단 냉각, 전력 운영 등 AI 인프라 전반의 설치·운용·유지보수 역량을 갖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해 목포공업고에는 총 162억 원(교육부 50억 원·전라남도교육청 100억 원·목포시 12억 원), 해남공업고에는 총 189억 원(교육부 50억 원·전라남도교육청 100억 원·해남군 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두 학교는 준비 과정을 거쳐, 2028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로 전환, 운영된다. 이번 신규 지정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의 성과이다. 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전남글로텍학교 운영, 마이스터고 확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공모 과정에서는 학교별 특화 분야 발굴을 비롯해 산업체·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투자 계획 수립, 교육과정 설계, 교육부 정책 방향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학교와 함께 준비해 왔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교육과정 개발, 교원 역량 강화, 첨단 실습환경 구축, 취업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적극 지원해 마이스터고가 지역 기술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목포공업고와 해남공업고의 마이스터고 지정은 전남 직업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직업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영마이스터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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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강진교육지원청, 서경석과 함께 평생 기억할 한국사를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6월 15일(월),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상반기 강진 다산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다산아카데미는 방송인 겸 한국사 강사 서경석을 초청해 「평생 기억하는 한국사, 강진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강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에는 강진은 물론 인근 시·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서경석 강사는 강연을 시작하며 “역사를 다시 공부하면서 가장 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강진이었다”며 “오늘 강진에 오는 길이 무척 설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시절 머물렀던 사의재와 다산초당에서의 삶과 학문의 여정을 소개하며, 강진이 수많은 저술과 사상이 꽃피운 배움의 공간임을 강조했다. 또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한국사의 흐름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주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적 사실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학습 노하우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중에는 객석으로 직접 내려와 참석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장 곳곳을 오가며 청중과 가까이 호흡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강사의 강의를 통해 역사 공부를 이어오고 있다는 참석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으며, 자녀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접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이번 다산아카데미는 한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다산 정약용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강진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역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민들이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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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6
  • 계곡초, 교육공동체와 함께 모내기 체험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계곡초등학교(교장 박은미)는 지난 6월 18일(목) 학교 내에 조성한 텃논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모내기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생태시민교육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부모와 교직원의 도움을 받아 논에 들어가 모를 심으며 농업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를 몸소 배웠다. 특히 모내기 활동을 마친 뒤에는 모두 함께 수박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새참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농산어촌유학 가정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학생과 학부모들은 지역의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교류하며 농촌의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계곡초등학교는 앞으로 벼가 자라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태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을에는 추수 활동을 실시해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고 수확물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미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고 벼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생태시민교육을 통해 나눔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곡초등학교는 생태 텃밭, 텃논 운영, 가정 연계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생태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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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담양동초, 생존수영 체험학습 실시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동초등학교(교장 박미영)는 지난 6월 12일(금) 3~4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화순 금호아쿠아나에서 생존수영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생명 보호 역량과 안전의식 함양에 나섰다. 이번 체험학습은 체육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뜨기, 물속 이동법, 구조 요청 방법, 주변 물체를 활용한 구조 방법 등을 익히며 실제 위급 상황에 대비한 생존 역량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히 수영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물속에서 침착하게 행동하는 방법과 안전수칙을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체험 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담임교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지도햇다. 올해 처음 생존수영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설렘과 긴장 속에서 물과 친해지는 경험을 쌓았다. 3학년 김○○ 학생은 “수영장에 처음 와서 물이 조금 무서웠는데 선생님과 강사님이 알려주신 대로 하니까 물에 뜰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혹시 위험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침착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반면 4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3학년 때 담빛수영장에서 실시한 생존수영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4학년 이◇◇ 학생은 “작년에 배웠던 물에 뜨기와 이동하기를 다시 해보니 더 잘할 수 있었고,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며 “반복해서 배우니까 안전의 중요성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익히는 동시에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교실에서 배운 안전교육을 실제 상황과 연계하여 체험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미영 교장은 “최근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면서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안전교육의 핵심 과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동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 보호 능력과 실천적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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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장흥교육지원청, 지역 체험처와 함께하는 ‘다회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지난 6월 13일(토)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초(6학년)·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체험처와 함께하는 다회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직업별 체험을 다회차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에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조정자 ▲신산업분야(코딩, AI) 전문가 ▲제빵사 ▲토털 공예가 ▲도예가 ▲네일 아티스트 등 청소년들의 선호와 희망을 반영한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체험처 6곳이 참여하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실습과 직업인과의 진로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각 체험처에서는 단순한 설명 위주의 견학이 아니라 직무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과 직업인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묻고 답하기’ 방식으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진로 인식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흥안양중 이○○ 학생은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니 생각보다 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어느 것인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지역사회의 협력 속에서 초·중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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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강진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교류로 미래교육 협력 강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0일(수)부터 6월 12일(금)까지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관내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 영호남 교육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울릉교육지원청과 저동초등학교 방문, 독도 현장 체험을 통해 영호남 교육교류를 확대하고 강진 의(義)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강진과 울릉 간 교육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간 교육자원을 공유해 미래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역사와 인권, 통일교육의 현장 실천력을 강화하고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며 지역 맞춤형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영호남 교육교류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장들은 울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정책과 교육 비전, 작은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울릉교육지원청은 ‘꿈·소통·따뜻함이 있는 청정 울릉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배움이 살아있는 ‘꿈과 울림이 있는 교실’, 학교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소통하는 학교’,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그린스마트교육을 통해 ‘도약하는 미래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장들은 이러한 교육철학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 지역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저동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교육과정과 특색 교육활동을 살펴봤다. 저동초등학교는 ‘꿈을 그려 HIM을 키우는 따뜻한 저동교육’을 비전으로 건강(Health), 소통(Interaction), 해양(Marine)을 핵심 가치로 삼아 학생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과 맞춤형 교육과정은 물론 문화예술교육과 해양환경생태교육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교육과정 속에 담아내고 있다. 이에 학교장들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교육 혁신 사례를 강진교육 현장에도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단은 저동항에서 출항해 독도를 방문하고 우리 영토의 역사적 의미와 주권 의식을 되새기는 현장 체험형 독도교육도 진행했다. 독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나라사랑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독도 체험교육은 교실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생생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연수 기간에는 ‘강진 의(義)교육 확산 및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한 강진 의(義)교육의 가치를 학교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영호남 교육교류를 통해 확인한 우수 사례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울릉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작은학교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색 교육 활성화,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영호남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윤영섭 교육장은 “울릉교육지원청과 우리나라 동쪽 끝 학교인 저동초등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학생 중심 미래교육과 지역 특색 교육은 강진교육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며 “영호남 교육교류를 통해 서로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강진 의(義)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며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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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전남교육청, 2027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6월 10일(수)부터 11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한 ‘2027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틀간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받고 미래 진로 설계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중심의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수도권과 지역 주요 대학이 대거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 1:1 맞춤형 진학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상담, 모의면접, 대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희망과 성적 특성에 맞는 대학 및 학과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감았다. 현장에 참여한 교원들 역시 최신 입시 정보를 공유하며 진학지도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고교-대학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과 협약대학 관계자 간 간담회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7개 협약대학 가운데 6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 성장 지원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연계 활동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지역인재 육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고교-대학 연계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 대학들은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와 대학의 교육 자원 개방, 공동 교육활동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교육청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경험 확대와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입시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 학교, 대학이 함께 소통하는 교육협력의 장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으며, 대학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후 개최될 ‘광주 대입정보박람회’에도 전남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해 폭넓은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차원의 공동 진학지원 모델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대입정보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전남과 광주의 교육협력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자원과 진학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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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전남교육청, ‘여름철 학교 안전 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6월 16일(화)부터 7월 10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 호우·태풍·물놀이 안전 ▲ 화재 예방 ▲ 폭염·감염병 ▲ 학교급식·식중독 안전 등 4개 주요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모든 학교가 분야별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교육지원청(유·초·중학교 대상)과 도교육청(7월1일부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고·특·각종학교 대상)의 합동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폭염 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박상길 노사안전과장은 “폭염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학생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학교안전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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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한국창의예술, 학부모회·학생, 태인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참여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한국창의예술중학교(교장 이상훈) 학부모회와 학생들은 지난 2026년 5월 30일 토요일, 태인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학부모회 연간 활동 계획에 따른 학부모회 봉사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희망 학부모회 회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벽화 도안 그리기와 바탕색 도색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이루어진 이날 봉사활동은 학생들과 학부모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한국창의예술중학교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전공 특성이 돋보였다. 미술과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색채 감각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벽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화롭게 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도안의 형태와 색의 배치를 섬세하게 살피며 작업의 완성도를 높였고,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아름다운 벽면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단순히 색을 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고민하며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이웃과 마을을 위해 나누는 과정 속에서 예술의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함께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함께한 이들 모두가 봉사의 보람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손길이 모여 마을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태인동 마을 공간에 생기를 더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한국창의예술중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학생들의 재능이 어우러져 더욱 빛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한국창의예술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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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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