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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취임 첫날 현장 행보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역사적인 출범을 했어요. 학생 여러분도 오늘부터는 특별시교육청 학생이 되었답니다.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김대중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은 1일(수) 목포공업고등학교와 광주중앙초등학교 현장으로 첫 출근을 했다. 흔히 했던 취임식 대신 이날 0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특별시교육의 비전을 담은 취임사를 발표하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첫 출근지는 학교 현장이었다. 먼저, 목포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간편식’을 나눠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목포교육지원청 박재현 교육장, 조정하 목포공고 교장, 김진로 학부모회장, 박범수 학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목포공고의 발전 방안이 화두였다. 목포공고는 교육부의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 심의’에서 해남공고와 함께 신규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바 있다. 목포공고는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에너지 산업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마이스터고 전환에 따라 ▲ 실습환경 개선 ▲ 교사 전문성 확보 ▲ 해외 선진지 견학 확대 등을 교육감에게 직접 건의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목포공고의 신규 마이스터고 지정은 지역 기술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취임 첫날 바로 이곳으로 달려온 이유도 이러한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호남권 반도체 생산기지와 AI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앞으로 많은 미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특히 AI·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도약하는 목포공고 학생들이 그 기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취업 지원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목포공고를 나선 김 교육감은 광주중앙초등학교로 이동해 교육가족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1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중앙초등학교는 현재 전교생이 24명으로, 원도심 학교의 새로운 발전 모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김영신 인재교육국장, 박철영 학교교육국장, 배창호 광주중앙초 교장 등 교육가족들이 참여해 학교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 참석자들은 앞서 전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작은학교 활성화 정책의 우수 사례를 광주에도 접목해, 실질적으로 학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또,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과 함께, 학교 인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도 적극 제안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전남의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정책을 광주 원도심 학교에도 확대해서,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과거의 영광을 다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 재배치와 교육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과밀학교와 작은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일 교사로서 광주중앙초 학생들을 만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교육감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요?”라는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한 뒤, “교육감은 여러분이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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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곡성 옥과초, "물속 생태계, 우리가 지켜요!" 수생동물 생태탐구 나서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7월 1일(수) 오전 2-4교시에 4학년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실로 찾아오는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깊이 있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과서에서 배운 과학 및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을 삶과 연결해, 교내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 오감을 활용한 생태 탐구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학생들은 생태 환경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수생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이동식 수조와 관찰 교구를 활용해 물속 생태계를 생생하게 탐색했다. 여러 수생동물의 생태적 특징을 현미경과 돋보기로 세밀하게 관찰하는 것은 물론, 수생 생물이 우리 환경에서 담당하는 수질 정화 역할과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멀리 나가지 않고 학교에서 생생한 수생동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며, “물속 작은 생물들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다 교장은 “이번 찾아오는 생태체험학습은 교실 안의 지식이 생생한 체험과 만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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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순천왕지초, 2030교실서 미래수업의 길을 열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 순천왕지초등학교(교장 전희)는 지난 6월 30일(화) 오후 2시, 4학년 4반 교실에서 일본 후쿠오카현 칸다마치에 위치한 요바루 소학교(교장 나카무라 요코, 25학급 658명)와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030교실' 국제 공동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030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미래형 교실 환경과 디지털 기반 국제 공동수업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네스코학교 국제교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세상을 바꾸는 공존과 평화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탐구하고 소통하는 수업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업에는 순천교육지원청 김신규 교육장을 비롯해 순천·여수·광양 지역 교원 180여 명이 참관했으며, 순천왕지초등학교 4학년 4반 학생 24명과 일본 요바루 소학교 6학년 학생 34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공동 수업에 참여했다. 순천왕지초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비롯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순천의 대표적인 문화·생태 자원을 주제로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지닌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과 순천의 자랑거리를 일본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2030교실'을 2년째 운영하고 있는 수업교사 박오종은 화상회의 시스템과 실시간 AI 번역 시스템을 활용해 양국 학생들의 질의 응답을 이끌었으며,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소통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제 공동수업 사례를 지역 교원들과 공유하는 공개수업으로 운영돼 '2030교실'의 실제 수업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참관 교원들은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와 국제 협력 학습 운영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했다. 전희 교장은 "2030교실은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세계와 연결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형 학습을 실현하는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국제 공동수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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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진도서초, 말과 함께 성장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진도서초등학교(교장 박현미)는 지난 6월 30일(화) 학교 운동장에서 가사도분교 학생 5명을 포함한 전교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승마체험 교육을 시작하며 도전정신과 생명존중 의식을 키우는 특색교육 운영에 나섰다. 학생 승마체험은 학교자율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진도서초등학교의 대표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건전한 여가활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진도서초등학교는 체험장 이동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승마교육 기관이 학교를 직접 찾아오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익숙한 학교 환경에서 안전하게 승마를 배우며 체험 중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승마교육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연간 20차시 규모로 운영하며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첫 수업이 열린 이날, 학생들은 승마 안전수칙과 말의 특성을 배우고, 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말에 올라 균형을 잡고 이동하는 기초 승마과정을 체험했다.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으로 말을 바라보던 학생들도 점차 말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감을 키웠다. 운동장을 천천히 걸어가는 말 위에서 환하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은 승마체험이 주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번 체험에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6학년 학생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꾸준한 훈련과 성실한 자세로 꿈을 향해 도전해 온 학생은 승마체험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하며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선배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며 도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는 균형감각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교육적 효과가 큰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말의 움직임에 맞춰 스스로 자세를 조절하고, 동물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생명존중 의식과 공감 능력을 키운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과정은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진도서초등학교는 지난 수년간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특색교육으로 자리 잡으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미 교장은 “승마체험은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스로 도전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다.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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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순천교육지원청, AI와 세계를 잇는 2030교실…2030교사가 미래수업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지난 6월 30일(화) 순천왕지초등학교 2030교실에서 2030교사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공개하며 전남형 미래수업의 방향을 선보였다. 이번 수업은 사회과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학생들이 순천의 세계유산을 탐구하고 일본 학생들과 공유하는 국제교류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했다. 순천왕지초 2030교사는 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순천만습지와 선암사 등 지역의 세계유산을 조사하고, 생성형 AI와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국어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이어 구글 미트를 활용해 일본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콘텐츠를 발표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AI 실시간 번역 기능을 활용해 언어의 장벽을 낮추고, 학생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순천의 세계유산을 직접 조사하고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든 뒤 일본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다. 다른 나라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며 우리 지역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됐고, 함께 세계유산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왕지초는 말레이시아 SK Air Merah 학교와 함께 ‘ALCoB 학교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화상수업을 기반으로 기후환경 교육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김신규 교육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교류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30교실은 교사가 가르치는 공간을 넘어 학생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배움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2030교사를 중심으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확산하고, AI와 국제교육교류를 접목한 전남형 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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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광주제일고 야구부 격려 방문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수)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전국대회 경기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단의 지역 비하 응원으로 상처를 입은 야구부를 위로하고,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당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를 만나 “가장 신성해야 할 학생 스포츠 현장에까지 부적절한 언행이 침투한 사실에 깜짝 놀랐다”면서 “이번 일을 교육적으로 지혜롭게 풀어내고,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 사안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배재고 학생선수들은 물론 전국 모든 학생선수들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과 올바른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에게도 “오늘 이곳으로 오는 길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통화를 했다”면서 “정 교육감도 학생 여러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 이 일을 교훈 삼아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이 놀랐겠지만 동요하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광주제일고-배재고 경기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듯한 응원전을 펼쳐 국민적 비판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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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통합 추진 전략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출범 당일인 7월1일(수) AI교육원에서 통합 추진 전략회의를 갖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K-교육특별시’실현을 다짐했다.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와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통합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완전 통합을 향한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K-교육통합추진단장의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이뤄졌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 조직·정원 재설계 및 3권역 교육행정 체계 구축 ▲ 인사관리·교육공무직 단체교섭 등 인사 분야 ▲ 나이스·K-에듀파인 완전 통합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접경지 공동 학구 조정 및 교육과정 고시 시기 결정, 교직원 복지체계 일원화와 재원 확보 방안 등 분야별 핵심 현안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통합과제의 약 80%가 출범 이후 추진될 과제인 만큼, 7월1일 출범 이후 단계적, 체계적으로 과제를 이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앞으로 추진할 통합과제 1,216건을 도출하고, 부서 간 협업, 의견수렴, 재정 협력의 원칙 아래 안정화(2026년 하반기), 일원화 (2027년), 고도화 (2028년) 등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1일은 통합의 완성이 아닌 시작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나누는 고민과 논의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모델, K-교육특별시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완전 통합 교육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추진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로드맵을 제시하고, 광범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거대한 변화의 과정에서 내부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 통합으로 전남과 광주 어느 지역, 어느 학교, 어떤 교직원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살피고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지속 운영하고, 2026년 하반기 안정적 출범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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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행정서비스 ‘정상 개통’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월 1일 출범한 가운데, 핵심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 공백 없이 전면 정상 개통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하 통합특별시교육청)은 교육행정 핵심 인프라인 지능형 나이스(NEIS), K-에듀파인, 대표 누리집이 통합 청사 개청 당일인 7월 1일 오전 9시를 기해 일제히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은 기존 양 시·도 교육청의 행정 시스템을 단일 체계로 연계·통합하는 복합적인 작업이었다. 교육청은 새로운 행정표준코드를 적용하고 통합 사용자 및 승인자 그룹 생성을 완벽히 마무리하며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 통합특별시교육청은 ▲ 전남·광주 간 전용회선 구축 ▲ 전남·광주 SSO(통합인증) 및 대내외 문서 유통 연계 ▲ 정부24 및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연동 완료 ▲ 새로운 통합 교육청 대표 누리집(https://jge.go.kr)을 개통, 정상 운영하고 있다. 7월1일 개통 이후에도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시스템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양 기관의 행정 표준코드를 전면 개편하고 정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거대한 전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밤샘 점검을 통해 안정적으로 개통할 수 있었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특별시교육청의 교육행정정보서비스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미비점도 신속히 보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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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역사적 첫걸음 내딛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월 1일(수) 공식 출범하며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한민국 최초의 교육행정통합을 이뤄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학생 36만2,000여 명, 교직원 5만 1,000여 명, 학교 1,914개교를 아우르는 전국 최대 수준의 교육행정 체제로 운영된다. 약 7조 2,000억 원 규모의 교육재정을 기반으로 학생 성장과 지역 발전을 지원하게 된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교육감은 이날 0시 개회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하고, ‘우리가 만드는 K-교육특별시’를 핵심으로 한 취임사를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특별시교육은 더 이상 수도권을 뒤따라가는 교육이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의 표준을 세울 것”이라며 “민주주의 교육, 학생 생애 책임교육, 디지털 기반 미래학교, 현장 중심 교육자치, 500만 교육메가시티 기반 구축을 통해 우리 아이가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이어지는 ‘교육 지산지소’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AI·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10만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생애 책임교육을 바탕으로 교실에서 키운 역량이 진학과 취업, 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뒤, 곧바로 전남‧광주 학교 현장을 찾는 것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오전에는 최근 AI‧에너지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목포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굣길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 원도심의 작은학교인 광주중앙초등학교를 찾아 교육가족들과 소통한다. 오후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AI교육원에서 첫 통합전략회의를 주재한다. 회의는 일방적 보고 형식을 벗어나,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범 초기 조직 운영 안정화와 주요 현안, 조직 간 협업체계 구축,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를 안정화 단계, 2027년을 일원화 단계, 2028년 이후를 고도화 단계로 설정하고 단계적 통합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 교육혁신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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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해남 현산초, 달빛 아래 ‘가족 캠프’ 화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현산초등학교(교장 이선종) 교육공동체가 대자연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산초 학부모회는 지난 6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1박 2일간 해남군 문내면에 위치한 오월펜션 및 관내 치유농장(올리브 숲)에서 ‘2026. 치유농장 체험&학부모회 주관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전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해남군 치유농장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올리브 숲에서 아로마 미스트 만들기, 올리브차 시음 등 오감을 자극하는 생태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부터는 본격적인 가족캠프의 막이 올랐다. 숙소 세미나실과 캠프장에서 열린 ‘달빛운동회’는 학부모회장의 유쾌한 진행 아래 레크리에이션 형식으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다 함께 파이프 연결’, ‘안팎 점프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협동심을 기르는 게임을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캠프장에서는 '추억 만들기-로컬에 오면 장작 구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모닥불에 둘러앉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밤이 깊어지자 해변가에서 진행된 야간 프로그램은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참가 가족들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손에 손을 잡고 불꽃을 밝히며 소원을 빌었고, 화려한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를 관람하며 밤하늘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수놓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가족들은 한층 더 깊어진 유대감을 확인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온전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유쾌한 레크리에이션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은 물론 학교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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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함평교육지원청,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의(義)로운 함평’을 배우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6월 23일, 24일, 26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초 10개교, 98명)을 대상으로 ‘똑똑, 두드리는 함평 역사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 지역 함평 ③」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우리 고장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함평의 ‘의(義)’ 정신을 내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단은 함평의 주요 역사 중심지를 탐방하며 생생한 역사 현장 학습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일강 김철 기념관(신광면)부터 고막천 석교(학교면), 함평 향교(대동면), 그리고 함평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 숲(대동면)까지 차례로 방문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역인 일강 김철 선생의 애국정신,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 그리고 아름다운 생태 환경 속에 깃든 향토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룬 폭넓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 탐방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해 전문 역사 해설가가 초등 3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속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과서에서 글로만 보던 우리 고장의 유적지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의미를 알아가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탐방이 학생들에게 우리 함평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순 교육장은 “지역 역사 탐방은 우리 학생들이 고장의 뿌리를 깊이 성찰하고, 함평의 의로운 정신을 계승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함평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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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김대중 교육감, 정보시스템 통합 현황 및 비상대응체계 직접 점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30일(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을 방문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하루 앞두고 주요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추진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6월 25일 광주교육전산센터를 찾아 광주교육청 정보시스템을 살펴본 데 이어, 전남교육청의 정보시스템 운영 체계와 통합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출범 전 정보서비스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통합 추진 현황과 장애 대응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시스템 운영시설을 둘러보며 핵심 정보시스템의 통합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 나이스(NEIS) ▲ K-에듀파인 ▲ 기록관리시스템 등 주요 교육행정시스템과 스쿨넷, 보안관제 등 정보시스템의 통합 운영 준비 현황, 시스템 안정성,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통합교육청 출범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장애 상황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와 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한 복구 절차 등을 보고받고, 실제 상황 발생 시 교육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통합교육청 정보시스템이 출범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출범 이후에도 주요 정보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전문 인력을 투입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해 교육현장의 안정적인 정보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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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전남교육청,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날’ 기록화 행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30일(화) 청사 1층 로비에서 전남교육 40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날’이라는 기록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는 7월 1일(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전남교육의 역사를 공식적으로 기록하고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교육과 광주교육의 하나 됨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날’로 행사 주제를 정했다. 행사는 전남교육으로 기억될 그날, 그 장소, 그 사람에 대한 일상적 기록이 역사임을 알리는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전남교육청의 모습을 24시간 촬영한 타임랩스 ‘전남교육 24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남교육청을 추억하며 직원들과 청사 방문객의 메시지를 담은 ‘전남교육 기억의 벽 타임캡슐’ 봉인이 이뤄졌다. 이어, 2003년부터 23년간 전남교육의 비전과 역사를 함께한 ‘전남교육청 마지막 게양 청기 보존식’, 전남교육청과 함께한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전체 직원 단체 사진 촬영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주교육과 분리되어 40년을 달려온 전남교육의 발걸음을 이제 멈추어야 한다는 사실이 못내 아쉽지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이라는 더 큰 희망을 이어가기에 설렘이 앞선다.”면서 “내일부터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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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석곡초, 이중언어 클래스랩 활용한 ‘학교만세!’ 프로젝트로 세계 문화 체험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는 다문화가정 학생 증가와 이주 배경의 다양화에 발맞추어, 전교생이 상호 문화를 존중하고 세계 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영어, 사회, 국어 등 교과와 연계한 ‘학교만세!(학교에서 만나는 세계)’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이중언어 강사 인력풀인 ‘이중언어 클래스랩’을 적극 활용해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활동으로 꾸며졌다. 다문화 학생 비율이 약 11%에 이르는 학교 현황을 반영해, 구성원 모두가 문화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공존 기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6월 30일(화)을 기점으로 집중 운영된 학급별 다문화 체험 활동은 각 나라의 이중언어 전문 강사들이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반으로 나눠 1반 학생들은 중국 문화에 대해 배우며 화려한 ‘중국 용두등 만들기’ 공예 활동을 펼쳤다. 2반 학생들은 베트남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의식과 신체 활동을 결합한 체육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전통 모자(논라) 꾸미기’에 참여했다. 3반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탐색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빵인 ‘넌(Non)’ 모양의 자석을 만드는 이색적인 공예 활동을 즐겼다. 석곡초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15일 이중언어로 스승의 날 한마디 쓰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1학기 중 2026 북미 월드컵과 연계한 멕시코 알아보기 수업 등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빵인 '넌'에 담긴 문화를 배우고 직접 자석으로 만들어보니 아주 흥미로웠다”며 “교실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문화를 배우니 멀게만 느껴졌던 나라들이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양현 교장은 “이번 '학교만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디딤돌이 되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2학기에도 전통 의상 및 놀이 체험 등 내실 있는 다문화 교육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석곡초등학교는 1학기 교육 활동을 돌아보는 교원 협의회를 거쳐, 오는 2학기에도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 탐구 및 문화다양성 축제 등 성숙한 다문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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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강진 계산초, 영어마을 체험으로 자신감 키워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6월 25일(목) 광주국제영어마을에서 3·4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생활영어와 진로 탐색을 결합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 중심 영어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공간을 주제로 영어를 듣고 말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역할체험을 통해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서로 협력하는 태도를 익혔다. 학교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광주국제영어마을 강사진의 안내에 따라 생활영어 역할체험과 초콜릿 쿠키 만들기, 영어 게임 활동에 참여했다. 병원과 소방서 등 생활 속 공간을 주제로 한 활동에서는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익히고 역할을 나눠 대화를 이어갔다. 쿠키 만들기 활동에서는 재료와 조리 과정을 영어로 배우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 계산초등학교는 담임교사와 교과전담교사, 관리자가 학생들을 인솔해 체험활동 전 과정의 안전을 살폈다. 출발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교통안전과 시설 이용 수칙, 단체생활 예절을 사전에 안내했다. 이동에는 임차버스를 활용했으며, 학생들은 안전띠 착용과 지정 좌석 이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낯선 영어 표현에도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역할체험과 게임 활동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반복해 말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참여 학생 소감 확인용 문안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니 재미있었고 더 많이 말해 보고 싶었다”로 정리할 수 있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교실 수업과 연계한 영어 말하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체험에서 익힌 표현을 수업 시간에 다시 활용하고, 생활 속 주제를 바탕으로 한 협력 활동도 확대한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할 방침이다. 허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말하는 경험을 통해 영어를 배움의 도구로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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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영암 은광학교 전공과 학생,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제과제빵 부문 ‘금빛 결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 영암 은광학교(교장 이윤주) 지난 6월 24일(수)부터 26일까지 2026년도 전라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직종에서 모두 금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평소 전공과 교육과정 속에서 꾸준히 갈고닦은 직업기능과 현장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대회에 참가해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바리스타 부문과 제과제빵 부문에서 보여준 섬세한 작업 능력과 집중력, 완성도 높은 결과물은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전공과는 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하며, 바리스타·제과제빵 등 다양한 직업기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직종에서 기능을 겨루는 자리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대회 성과를 넘어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공과 학생들은 반복적인 연습과 실습 과정 속에서 기술뿐만 아니라 책임감, 성취감, 직업인으로서의 태도를 함께 키워왔다. 은광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과 노력의 결과이며, 장애학생도 충분히 전문적인 직업 역량을 갖추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립과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종목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광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직업인으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직업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장애학생의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학생들의 도전과 자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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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전남교육청,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2년 연속 3곳 선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30일(화)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자기주도학습센터’공모사업에서 해남군, 보성군, 무안군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광양시, 순천시, 곡성군에 이어 올해도 지역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모델을 제안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신청한 3개 지역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전남은 2년 연속 신청 지역 전체가 선정되며 총 6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 가운데 광양센터는 올해 1월, 곡성센터는 6월 개소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순천센터는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해남도서관, 보성도서관, 무안고등학교에 조성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을 활용한 지역 개방형 모델과 학교 중심 모델을 함께 구축해 학생들이 방과 후와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개별 학습이 가능한 열람공간과 토의·협력학습을위한 모둠형 학습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학습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EBS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 진단과 맞춤형 학습 설계,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교육 플랫폼이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학습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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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삼기초, 선생님과 함께 기차 타고 떠나요!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삼기초등학교(교장 임요섭)는 지난 6월 29일(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26학년도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소규모 학급의 특성을 극대화해, 역사 탐방(사회), 합리적 소비(사회), 촉감 중심 예술 체험(미술)을 유기적으로 엮은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중교통(기차, 택시)을 직접 이용하며 공공질서와 안전을 몸소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학생들은 먼저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인 오목대에 올라 전주 한옥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담으며 탐방을 시작했다. 이어 경기전과 어진박물관을 방문해 국보 제317호인 조선태조어진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삶과 연결하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돋보였다. 미술 교과와 연계해 ‘우도예 공방’에서 찰흙의 부드럽고 거친 질감을 느끼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었고, 전주의 명물인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오감 만족 예술 활동을 즐겼다. 또한, 학생들은 사전에 계획된 예산 안에서 간식과 기념품을 직접 고르고 소비해보는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 선택’의 방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실천했다. 이동 중에는 환경을 보호하는 ‘쓰레기 없는 여행(Leave No Trace)’을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 권○○은 “기차를 타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전주에 와서 역사 공부도 하고 도자기도 직접 만들어서 정말 즐거웠다”라며 “특히 내가 세운 계획대로 용돈을 똑똑하게 쓴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학습을 계획한 담임교사는 “교실 밖 공간에서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앎과 삶이 하나 되는 배움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학교로 돌아가 이번 체험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사후 표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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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장흥 부산초, 필리핀 보홀서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남 장흥 부산초등학교는 지난 6월 21일(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 보홀 주 일대에서 4~6학년 학생 13명이 참여한 '2026학년도 국외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베트남 해외문화탐방과 다르게 단순한 해외문화탐방을 넘어 학생들이 바클레온 센트럴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육 교류 활동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생활, 문화, 역사,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태도를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사전교육, 현장 체험, 사후 발표 및 보고서 작성까지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일회성 여행이 아닌 배움 중심의 수학여행으로 기획됐다. 부산초 학생들은 출국 전 필리핀의 역사, 문화, 환경, 예절을 조사하고 기초 필리핀어와 영어 표현을 익히는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사회·체육 교과와 연계한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지에서는 교육 교류 활동, 해양 생태 체험, 문화유산 탐방, 자연환경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공감, 배려, 탐구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보홀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지 첫 일정으로 발릭카삭 아일랜드 호핑투어에 참여해 돌고래, 거북이, 열대어 등 해양 생태를 관찰했으며, 로복강 선상식과 현지 마트 체험을 통해 필리핀의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 중 하나로 알려진 타르시어 관람, 초콜릿힐 탐방, 반딧불 투어 등을 통해 보홀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의 핵심 활동은 6월 23일 필리핀 보홀에 위치한 바클레온 센트럴 초등학교와의 교육 교류였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를 활용한 자기소개, 각 학교 공연 발표, 스포츠 활동, 학교 급식 체험, 학교 둘러보기 등을 진행했다. 부산초 학생들은 오카리나 연주와 전통놀이, 공예 활동 등을 준비해 현지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 학생들도 전통춤과 스포츠 활동을 준비해 부산초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며 특별한 교류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외국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이 조금 긴장되었지만, 함께 공연하고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필리핀 친구들에게 우리 학교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필리핀의 학교생활도 직접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대표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관광 중심이 아니라 사전학습, 현지 학교 교류, 사후 발표까지 이어지는 교육활동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담당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과와 연계한 사전·현장·사후 활동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학생들이 필리핀의 자연환경, 생활문화, 학교 문화를 직접 체험한 뒤 보고서와 발표 활동으로 배움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바클레온 센트럴 초등학교 교장은 “부산초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학교 학생들이 음악,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오래 기억할 우정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부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는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도 세계를 향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교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필리핀 친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초등학교는 이번 프로젝트 이후 학생들이 국제교류 소감 발표회, 보고서 작성, 사진 전시회 등에 참여하도록 하여 현지에서 보고 느낀 배움을 학교 교육활동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와 필리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문화 교류의 의미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게 된다. 부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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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영암 은광학교 마림바팀, 음악으로 꿈을 펼치며 2026. 영암군 청소년페스티벌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 은광학교 마림바팀이 지난 13일(토) 열린 ‘2026 영암군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아름다운 연주와 뜨거운 열정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영암 어드벤처 시크릿 코드-놀면서 도전하는 미션 축제’를 주제로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밴드·댄스·합창 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은광학교 마림바팀 학생들은 꾸준한 연습과 서로를 배려하는 협력을 바탕으로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왔으며, 그 노력의 결과로 대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장애학생들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음악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사회성을 키우고, 다른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통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은광학교 마림바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반복적인 연습과 도전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믿고 앞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 참여기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청소년 주도 축제로 의미를 더했으며, 은광학교 마림바팀의 대상 수상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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