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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양주 상수초,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 ‘모래와 빛으로 놀자’ 체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주 상수초등학교(교장 옥양례)는 9월 7일(목) 2~4학년을 대상으로 Wee센터와 연계된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일환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의 발달단계 수준을 고려한 문화예술공연팀을 초청했다. ‘샌드아트공연’은 화려한 볼거리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 구성으로 진행됐다. 총 2부 순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1부는 빛과 모래를 통해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 공연을 관람했으며, 2부는 학생들이 직접 모래와 빛을 이용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해 보는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모래를 직접 만지고 이야기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매우 즐거움을 느꼈고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험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샌드아트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모래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어요”라는 소감을 말했다. 상수초등학교 옥양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가 즐거운 곳, 나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행복한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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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인천남중,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인천남중! 사랑합니다” 행사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남중학교(교장 정영선)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인천남중! 사랑합니다” 행사를 운영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 부장 학생을 중심으로 3주 전부터 아이디어 회의와 행사 준비를 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진행됐으며, 미추홀구 자살예방센터 담당자와 함께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최인준 학생은 “행사 참여를 계기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뿌듯하다”고 전했다. 인천남중학교 정영선 교장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며 밝게 웃는 모습에 행복을 느낀다며 등굣길이 설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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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경기 성남동중, 양성평등 실천캠페인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성남 성남동중학교(교장 이종영)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성평등 아침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 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실천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성남동중학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건강증진 자율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학생자치 부스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칭찬과 평가 구별하기’ : 학생들은 칭찬과 평가를 명확히 구분하고 이를 실천에 반영하는 방법을 홍보했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과 비판적인 평가를 구분해 상호 존중과 성평등을 증진했다. ‘중립어로 바꾸기’ : 언어의 중립성을 강조하기 위해 학생들은 차별적이거나 성적인 언어를 중립어로 대체하는 방법을 서로 알려주어, 이로써 학교 내 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다. ‘현상수배! 차별의 말을 찾습니다’ : 학생들은 일상 속 차별적인 언어와 태도를 찾아내며 이를 통해 차별을 인식하고 개선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양성평등에 관한 아이들의 생각을 수집해 거대한 고래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 고래는 편견과 차별이 없는 상징성을 지니며, 시각적으로 양성평등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를 학교 내 포토존으로 활용해 양성평등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남동중학교의 노력은 성평등을 촉진하고 학교 교육공동체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예시로 자리매김했다. 성남동중학교 이종영 교장은 “이번 양성평등 아침 캠페인을 통해 학교 내 성평등 의식과 학교문화를 혁신하고 발전시키는 학생들의 열정에 대한 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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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안성 양진초,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 우승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지난 9월 2일(토)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에서 안성 대표 출전 학교(양진초, 두원공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두원공고 준우승, 양진초등학교(교장 이종문)가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특히 총 14개 초등학교 풋살팀이 참가한 풋살 종목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대표팀들이 겨뤘기 때문에 양진초의 이번 우승은 ‘쾌거’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들이 참가하는 스포츠인 ‘엘리트 스포츠’가 아니라, 방과 후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라 그 교육효과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양진초 스포츠클럽 풋살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종문 교장은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행복을 얻고 학교에 대한 적응력, 단합된 마음이 길러져 생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공부와 운동을 함께해, 교육적인 부분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많은 관심으로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양진초 교감도 “풋살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마음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시너지 효과를 본 것 같다”라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전국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방시우 양진초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지도강사는 “정말 기쁘다. 코로나19 시기부터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매일 아침마다 아이들과 어울려 자율적으로 훈련하고 연습했다. 풋살 대회에서 꼭 승리한다는 마음보다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스포츠클럽 지도교사도 “학생들에게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친구들을 배려하고 공부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한다.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규칙을 세우고 지키도록 했다. 풋살은 혼자만 잘해서는 잘 할 수 있는 경기가 아니므로, 학생들이 친구, 선‧후배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는 기회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총 4골을 넣은 김려준(양진초6) 학생은 “우리가 아침에 나와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나와서 행복하다. 그리고 친구, 후배들과 함께 이루어 낸 결과에서 더 기분이 좋다.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면서 내 꿈도 생기고 학교생활도 더 모범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클럽 활동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양진초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천시에서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경기도와 안성시의 대표으로 큰 활약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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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양주 삼상초, 뮤지컬 관람으로 배우는 ‘성인지 감수성’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주 삼상초등학교(교장 강경희)는 9월 6일(수) 전교생이 체육관에 모여 뮤지컬을 관람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메타버스 대소동(이상한 나라의 달콩)’이라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면,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다른 사람에게 성적으로 모욕적이거나 불법적인 행동을 가하는 디지털 성범죄도 이뤄질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공연 후반에는 학생대표가 무대에 올라, 전체 학생들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선서식을 하고, 학생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성차별과 혐오를 멈추기를 약속했다. 학생들은 뮤지컬 관람과 더불어 퀴즈를 풀고 노래와 춤을 추며, 쉽고 재미있게 ‘성인지 감수성’이 무엇인지 체험으로 배우게 됐다. 또한, 방과 후에 교직원들은 강사를 초빙해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수강하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조선미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공연 관람을 통해 성평등에 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하며, 성 역할에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을 더 폭넓게 키워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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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이천세무고·경남중,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캠페인’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이천세무고등학교·이천경남중학교(교장 박정선)는 9월 8일(금) 교내에서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또래상담반(전문상담 전현숙 지도) 중심으로 이천세무고등학교 중앙현관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우울증 진단 설문조사 ▲청소년 자살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퀴즈 활동 등을 실시해 정서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와 구원의 손길이 됐다. 특히, 코로나 이후 사회성이 떨어지고,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성 회복과 학교 적응력을 길러주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 이천세무고 또래상담반 1학년 이서현 학생은 “학교에 입학하고 주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또래상담반 활동과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으로 이야기해보지 못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친구들이 있으면, 같이 위기를 극복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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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양주 고암초, 스마트 체육실 구축 통한 미래교육 열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주시 고암초등학교(교장 홍순옥)는 9월 7일(목) 여름방학 동안 스마트 체육실 구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기존 다목적실을 스마트 체육실로 바꾸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9월 6일에는 새로 구축된 스마트 체육실에서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및 종합체력진단 장비사용 방법을 교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원이 먼저 기구를 사용하고 기구 사용법을 익히는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즐겁게 다양한 스마트 수업을 할 수 있었다. 더불어 이러한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과 어떻게 수업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며 학급 교육과정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가 끝난 후 교원들은 “교사도 재미있어하는데 학생들은 매우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담임선생님이 체육 수업을 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빨리 아이들과 스마트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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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이천 다산고, ‘선배와의 만남’ 진로멘토링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는 9월 8일(금)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다산 진로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에서 종사하거나 학업을 하는 다산고 졸업생 15명이 명예교사로 위촉되어 후배들을 위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멘토링 1부에서는 서루(네이버 웹툰 작가), 정회은(이천 의료원 간호사), 김유화(카페 진리 대표)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졸업생이 모교인 다산고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진로진학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사전 질문지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졸업생들이 답변했고,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미처 질문하지 못한 내용까지도 해결해 주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다산고 김민서 학생은 “평소 그림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디자인이나 웹툰과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웹툰을 연재하는 선배의 강의를 통해 웹툰을 그리는 것의 의미와 실제 삶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우성 교장은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실질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다산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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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인천하늘중, 국제교류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국제교육을 선도한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하늘중학교(교장 정경순)가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의 해외 대상학교는 인도네시아 4개국, 필리핀 4개국, 태국 4개국 등이며, 국내학교와 매칭되면 온라인으로 수업 및 프로젝트를 위한 원격 세미나, 토론, 주제 발표, 공동 워크숍, 결과 발표회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국내 다문화 가정 대상국가의 교사 교류를 통해 양국 교사의 국제교육역량 증진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 이해를 제고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하늘중학교는 인천연구회 소속교사 3명(김미경, 윤영은, 신오현) 및 국제교류 동아리 ‘HI’ 학생들이 주체가 돼 인도네시아의 MP Islam Alhamidiyah학교와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교육교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국 문화의 상호 이해 및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적자원의 교류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두 학교는 온라인 수업과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회·문화적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고, 글로벌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실현해내고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영어로 소개하고, 직접 부채춤을 연습해 온라인으로 공연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 인성자치부장 교사 김미경은 “학교 안 교육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의 방법을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하늘중학교 정경순 교장은 “학교 간 세계적 교육협력을 실천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교육가족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하늘중학교는 개교 3년차를 맞이하며 지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제교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 학생, 영어권 문화 교육, 글로벌 주제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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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화성 정남초, 학생자치회와 어머니폴리스가 함께하는 ‘안전 365,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화성시 정남초등학교(교장 송영애)는 9월 8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및 교통 안전 의식을 개선하고자 학생자치회와 어머니폴리스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주변에서 교통안전 규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알리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경찰 및 어머니폴리스도 학교 주변의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안전 365’의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알림 파일을 배부하며 '1단 멈춤(일단 멈춰요!)', '2쪽 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펴요)', '3초 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 예방(방어 보행 배려운전 습관을 키워요!)'를 통해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화성정남초 송영애 교장은 “학생자치회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었다. 늘 우리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머니폴리스와 도움주시는 지역 사회 관계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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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고양 덕은초, 전교생 '들으며 배우는 콘서트 판소리편' 공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은초등학교(교장 구유경)는 9월 7일(목) ‘전통음악집단 샛‘이 주관하고,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2023 인류무형유산 지원사업인 ’들으며 배우는 콘서트-판소리편‘ 공연을 실시했다. 덕은초등학교 전교생이 덕은누리관에 모여 판소리 눈대목을 감상하고, 사랑가를 직접 배우면서 소리·아니리·발림 체험을 했다. 특히 공연단체에서 준비한 부채를 가지고 발림 체험하는 시간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활동으로 부채에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공연에 대한 느낌과 감상을 나눴다. 2학년 이예솔 학생은 “사랑가를 배역을 나눠서 불러주셨는데 인상적이었다. 실제로 사랑하는 것 같기도 하고, 보기도 좋았지만 듣기도 좋았다. 추임새를 하면서 판소리에 참여하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라화 교사는 “국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학생들이 교내에서 양질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예술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 공연 후 활동으로 공연에 대한 느낌을 나누고 부채에 표현하기 활동 시간을 가지면서, 무형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판소리의 매력을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유경 교장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덕은 배움의 터전에서 고유한 빛깔을 지닌 개성 있는 어린이로 자라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어린이들이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감동과 격려, 협력이 넘치는 학교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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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로마교황청 유흥식 추기경과 뜻깊은 만남 가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심현보)는 1학년 학생들이 지난 8월 27일 국외 과학·역사·문화 현장연구 기간 중 바티칸에서 로마교황청 유흥식 추기경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9월 8일 밝혔다. 유흥식 추기경은 2021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로마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직을 맡고 있다. 유 추기경은 짧은 간담회 시간 동안 성직자로서의 삶,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다운 참된 모습, 배려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1학년 노준호 학생은 “세계의 종교,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서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종교인을 떠나 추기경님의 겸손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 그리고 널리 베푸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숙연함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관계자는 “이공계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지식교육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중요한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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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수원 구운초, "새로운 등굣길 만드는 아침마당 자율동아리를 응원합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구운초등학교(교장 신우영)는 9월 6일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교촌과 함께 ‘촌스러버(Chon’s lover)’를 통해 치킨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촌스러버’는 사연을 공모해 신청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교촌의 나눔 행사는 신우영 교장과 함께 매일 ‘등교맞이 인사활동’을 하는 아침마당 자율동아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침마당 자율동아리 참여 학생은 학생자치회, 수원애통통 봉사단, 3~6학년 신청 학생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운초 캐릭터인 구운이·고운이와 함께 등굣길 인사를 통해 학생들은 ▲존중받는 학교문화 가꾸기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 ▲타인에 대한 배려와 건강한 소통 증진을 목표로 스스로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주고, 학교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아침마당 자율동아리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르는 친구와 후배들도 알게 되고 교장선생님과도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다”, “아침맞이를 하니깐 인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운초 학교사회복지사는 “아침마다 일찍 나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등굣길을 즐겁게 하는 동아리 활동에 감동해 사연을 공모하게 됐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우영 교장은 “여러분들이 구운초등학교의 주인 노릇을 한 것이니 믿음직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학교생활에서 스스로 주인다운 의젓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명랑하고 쾌활하게 예의를 실천하도록 하고, 진취적이고 의연한 기상을 길러가는 어린이 공동체 문화를 가꾸기 위해 시의적절한 메시지가 있는 아침 등굣길 맞이 아침 인사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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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안성 양진초병설유치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양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종문)은 9월 7일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스마트쉼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사용 방법을 익히고, 유아기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를 알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이해하면서 유아들과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약속을 함께 정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에 참여한 양진초병설유 유아들은 “이제부터 스마트폰을 볼때는 바른자세로 꼭 약속을 지키며 볼거예요!”, “스마트폰 말고 재미있는 놀이들을 많이 할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종문 원장은 "이번 교육이 양진 유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해 우리 유아들이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진초병설유치원은 추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 연수를 통해 유아기 자녀를 위한 올바른 미디어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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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수원 동성중 '수원애(愛)통통봉사단', 마을 플로깅 활동 진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동성중학교(교장 김광래) '수원애(愛)통통봉사단'은 지난 9월 6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활동 ‘우리 마을 플로깅’을 진행했다. 동성중 학교사회복지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원애(愛)통통봉사단은 학교 사회복지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기르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수원애통통봉사단과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우리 마을 플로깅’ 진행을 위한 사전 모임을 통해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일대 및 학교 주변에서 쓰레기가 많은 장소를 직접 선정하고 동선을 계획하는 등 의견을 나누며 활동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지난 9월 6일 수원애통통봉사단은 학교 주변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깨끗한 학교 주변과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우리 마을 플로깅’에 참여한 봉사단 학생은 “학교 주변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지 몰랐다. 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주변을 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내가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애통통봉사단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컵라면, 즉석밥, 마스크 등 즉석식품 및 생필품을 모아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마음냉장고’ 캠페인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계속해서 따뜻한 자발적 움직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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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인천국제고, ‘열린연단 플러스’ 우리 교육의 나침반이 되다
    [교육연합신문=강나영 학생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 2학년 학생들이 ‘열린연단 플러스’를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적인 행동으로 옮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열린연단 플러스’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자율활동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사회변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구상하고 그것을 직접 실천하는 활동이다. 특히 ‘청소년 척추 건강 증진을 위한 자세 교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인천국제고의 한 모둠은 척추교정 기구를 제작·판매하고 있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허리 통증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 모둠은 학교에서 장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의 허리 디스크, 척추 건강 악화를 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 자세 교정을 주제로 삼았다. 다양한 설문을 통해 문제의식을 구체화하고, 응답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교정 기구 교부를 계획한 것은, 정확한 현실 파악이 제대로 된 해결 방안을 낳는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이후 학생들은 척추교정 기구를 제작해 판매하는 여러 기업들을 조사했다. 이들은 기구를 착용하면서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지, 실제로 자세 교정 효과가 있는지, 합리적인 가격인지를 기준으로 선정해 기업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지원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척추 교정 기기 전문 업체인 ‘르바(대표 이유상)’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의지에 감응해 기업 관계자가 학교 행정실에 사전 학교 발전 물품 기탁서를 제출했고, 9월 6일(수) 17시에 국제회의실에서 윤건선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신혜림 부위원장, 르바 이유상 대표, 모둠원 2학년 이서연, 이예준, 박주성, 이채원, 강나영 등이 모여 협약을 맺고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물품 전달 행사에 참석한 르바 이유상 대표는 “먼저 자신들의 문제를 사회문제와 연계해 해결하려는 인천국제고 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참된 열정에 감동을 받았고, ‘건강한 신체, 건강한 사회’란 창업 정신과도 부합해 조금이나마 학생들의 연구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고 이채원 학생은 “활동 과정에 있어 척추교정 기기를 판매하는 업체를 정말 많이 검색했어요. 시도를 여러 번 한 끝에 감사하게도 청소년 건강에 관심이 많고,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의지를 가진 ‘르바’와 함께할 수 있어서 보다 실질적인 솔루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르바’와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문제에 대한 추상적인 접근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생들이 직접 고민하고 구상한 방안들이 선의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 모습을 갖춰 가는 과정은 주변의 찬사와 격려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과 노력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밝고 가치 있게 변화시킬 것을 기대하며 오늘도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자율적이고 실천적인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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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시흥 배곧새봄유치원, 학부모 역량 강화 위한 성교육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새봄유치원(원장 박정남)은 9월 5일 학부모회와 연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성교육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세연 센터장을 강사로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연수 내용으로는 유아의 발달 시기별 양육자 역할의 변화, 유아 성행동에 대한 발달적 접근과 이해, 전통적 성역할과 현대 성역할의 변화 이해 등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자녀의 성행동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성교육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정남 원장은 “본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이 연수를 통해 자녀의 성장을 위해 올바른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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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인천국제고, 한빛복지재단과 영어로 소개하는 ‘문화영어’ 도서 기증식 가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9월 6일(수) 사회복지법인 한빛복지재단(이사장 김경영)으로부터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영어로 소개한 도서 120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식은 한빛복지재단이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에서 출간한 문화재 소개 도서 4종 ▶조선의 으뜸가는 궁궐 ‘경복궁’, ▶인간과 자연의 조화 ‘창덕궁’, ▶국난 극복의 의지 ‘덕수궁’, ▶파란만장한 역사의 현장 ‘창경궁’을 기부받아 전달하게 됐다. 사회복지법인 한빛복지재단 김영영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래세대 리더가 될 인천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문화, 영어, 국제교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고등학교 윤건선 교장은 ”요즘 학생들이 세계화 특히 글로벌 리더라는 현대적인 것에만 깊이 생각하는 것이 안타까워 인천국제고만의 ‘선비교육’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나라 문화유산인 ‘궁궐’에 대해 소개하는 도서를 기증받아 감사하다.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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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시흥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지난 8월 29일(화) 관내 교감 및 학생부장 등 업무담당자 178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시흥 화해중재단 연수’를 운영해 화해중재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 특강, 사례 나눔을 통한 맞춤형 연수가 이뤄졌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에 조기 개입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중재위원을 위촉해 법률 자문, 갈등 사안 처리 등 현장을 지원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시흥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변호사, 현직 교원, 갈등 조정전문가, 경찰관 등 화해 중재에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사들로 위촉됐다. 중재위원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 활동과 갈등 당사자 분리 상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및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해중재단은 특히 학교폭력 문제에서 갈등 사안과 관련된 양측 학생과 학부모가 동의할 경우, 가·피해 학생 간 분리의 개별 예비모임, 본 모임의 순서로 회복적 대화를 끌어내고, 이를 통해 ‘학교장 자체 해결’의 가능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번 연수는 무엇보다 화해중재를 통한 갈등의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화해중재단 정책의 이해 ▲화해중재단 지원 절차 ▲학교에서의 갈등 상황 이해 ▲ 갈등을 예방하는 소통의 방법 ▲ 화해중재단 대화 모임에서의 역할단계별 기술, 진행자의 역할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상기 교육장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 발생 시에는 학교 내 관계 회복 프로그램 활용 및 화해중재단의 갈등 조정을 통해 시흥교육지원청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행복한 시흥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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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서울-구례 청소년역사문화교류캠프' 진행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서울특별시와 구례군과 연계해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시 청소년들이 구례군 역사 및 문화를 체험하는 ‘구례 갈래? 구례 캠프’는 8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3박 4일간, 구례군 청소년들이 서울의 역사 및 문화를 체험하는 ‘서울 C.A.P. 캠프’는 8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각각 실시했다. '서울-구례 청소년 역사 문화교류캠프'는 지역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 구성하고 있는데, 구례의 경우 자연경관을 살리는 캠핑, 짚라인, 래프팅, 화엄사, 사성암 등을 체험했고 서울의 경우 남산타워, 경복궁, 서울함 공원, 미디어 전시 관람, 서울대 탐방, 야구장, 롯데월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구례 갈래? 구례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평소 즐길 수 없는 짚라인, 섬진강 래프팅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으며 다음에도 참여를 꼭 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서울 C.A.P.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멀게만 느껴진 서울에서 야경이 멋진 남산 전망대도 가보고, 꼭 가고 싶었던 롯데월드와 우리나라의 유일한 돔 야구장에서의 열띤 응원 등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학교에 등교해 친구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즐거운 이야기를 많이 전달해서, 학교 교사들로부터 내년에도 꼭 진행을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한편 서울-지역 청소년문화교류캠프 '구례 갈래? 구례 캠프 및 서울 C.A.P. 캠프'는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 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or.kr) 프로그램 게시판 참고 또는 서울 청소년센터 복지사업 팀(070-4268-4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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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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