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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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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동양미래대, 성인학습자·직장인 대상 산업체위탁 신입생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는 2024학년도 직장인 직무향상을 위한 무시험 산업체위탁전형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산업체위탁전형’은 산업현장에 계속 근무 중인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사원에게 대학의 전문직업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인의 평생교육 및 계속교육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산업체에서 전문교육을 필요로 하는 직원을 선발해 위탁교육을 의뢰하고, 대학은 정규교육 후 정규학생과 동일한 전문학사 학위를 부여한다. 동양미래대학은 실무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등 산업체위탁전형 입학생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차 모집인원은 ▶기계공학과(2년제) 36명 ▶기계설계공학과(2년제) 35명 ▶전기공학과(2년제) 25명 ▶소방안전관리과(2년제) 30명 ▶컴퓨터정보공학과(3년제) 25명 ▶건축과(3년제) 20명 ▶경영학과(2년제) 26명 ▶세무회계학과(2년제) 29명으로 총 8개 학과에서 226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4대 보험이 가입된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로, 직종 또는 업무 분야와 관계없이 모든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동양미래대학 산업체위탁전형 지원자는 산업체위탁교육 의뢰서 1부, 산업체위탁교육 계약서 2부, 고등학교 졸업(예정) 증명서(또는 검정고시합격증명서) 원본 1부, 4대 보험 가입내역서(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산재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각 1부, 안내문 1부,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동의서 1부 등을 제출해야 하며, 직업과정수료(예정) 자는 직업과정 수료(예정)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무시험 산업체위탁전형 신입생 2차 원서접수 기간은 2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이며,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동양미래대 입시 홈페이지 ipsi.dongyang.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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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2024년 트렌드를 알면 학교도서관이 보인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겨울방학 기간인 2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양일간 중서부 4개 교육지원청(안산·부천·안양과천·시흥) 연합 학교도서관 담당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신 도서관 정보 서비스 동향을 반영해 사서(교사)들에게 현대 교육환경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최신 디지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4’의 공저자인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연구원의 ▲사서(교사)를 위한 2024 대한민국 트렌드를 시작으로 ▲비주얼 씽킹으로 시작하는 독서토론 ▲사서(교사)를 위한 ChatGPT와 AI도구 활용 전략 ▲반짝반짝 업사이클링 북아트,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태훈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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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수원교육지원청,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관내 공립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프로그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4 경기형 늘봄학교 관련 사항 외에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한규일 학교지원국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할 부분을 찾고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현장의 만족도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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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사)한국창의학회, '게릴라 발명대회 및 학생 소논문 발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The 21st Korea Educational Technology&Contents Fair, 이하 Education Korea 2024)가 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됐다. 21주년을 맞아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글로벌 16개국 302개 기업, 기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육혁신의 플랫폼이자 글로벌 교육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아이와 학생뿐 아니라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이 필요한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분야 대표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다양한 교육 콘퍼런스 중에서 (사)한국창의학회(회장 문성환)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의 건전한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1월 17일(목)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장에서 '게릴라 발명대회 및 학생 소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돼 시행하는 소논문 발표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발표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소논문 발표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1~2인 팀) 가능하고, 대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연구분야 및 소논문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로 특별한 제한이 없다. 특히 올해 실시된 게릴라발명대회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서 자신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열띤 경쟁의 시간이 됐다. RSp 창의적 사고 기법을 이용한 발명 카드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라서 어린 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좋은 체험을 하는 시간이었다. 소논문을 발표한 학생 중에서 전다희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열정을 보였다. (사)한국창의학회의 부설연구소인 ‘무한상상 RSp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창의와 교육 김수인 대표는 다양한 창의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박람회에서도 'AI 로봇체험, 얼굴도장 만들기, 3D 펜 및 익사이팅 체험'을 하는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교사들을 위해서 창의성 향상을 위해 체험도구와 물품을 적극 지원했다. (사)한국창의학회는 창의 관련 연구를 하는 학술단체로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서 창의 관련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문적 지원을 수행하고, 학술 연구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교육시스템의 발전과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해서,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돼 학생들에게 논문발표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가 이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한국창의학회 문성환 회장은 “소논문 발표회를 적극 지원해 주신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사무국에 감사드리며, 내년 교육박람회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관계자는 “소논문 발표회와 게릴라 발명대회가 많은 사람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내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모든 참가자가 유익하고 알찬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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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동양미래대 기계설계공학과,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제조 및 기계디자인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 기계설계공학과(학과장 박종욱 조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기계설계 교육으로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제품설계부터 제조장비, 생산분야, 로봇운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고급 기계설계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계설계공학과는 기계설계의 실질적인 적용을 위한 심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응용설계 능력과 현장 중심의 실무 설계능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CAD, CAM, CAE와 같은 소프트웨어 교육과 함께, 창의성과 팀워크를 강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박종욱 학과장은 학과의 교육 방향성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제조 및 기계디자인 분야의 전문 기술인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3D 제품설계, 기계제도, 3D모델링, 도면해독, CAM 및 금형설계 등 실무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동양미래대 기계설계공학과는 SOLIDWORKS CAD 프로그램의 CSWA 및 CSWP 인증 교육과 두산로보틱스 공식 위탁교육기관으로서 협동로봇 운전자격 인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3D설계 및 스마트팩토리제어 분야에서 현장 실무능력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기계설계공학과 졸업생들은 전통적인 기계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플랜트 중공업, 건설, 정유 및 2차 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계설계 전문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동양미래대 기계설계공학과 박종욱 학과장은 "기계설계공학과는 모든 산업 분야에 필요한 설계 역량을 제공해, 제조산업 전반에 걸쳐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론과 디자인을 융합하는데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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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안산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1월 26일 소통관 3층 세미나실에서 ‘경수초, 경일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 협의회를 실시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는 학교통·폐합이 확정된 경수초등학교, 경일초등학교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정책결정 사항을 협의하는 협의체로, 경기도의원,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수초, 경일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배경 및 경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통·폐합을 위한 학교 교육활동 지원 및 교육적 접근 방안을 포함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절차에 따라 경수초등학교 본교폐지 및 경일초등학교로 통합하는 내용에 관한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행정예고에 대한 이견이 없어 주요 내용을 확정 공고했다. 이정식 행정국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해 지역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고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경수초, 경일초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위원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사회 거점학교 구축 방안이 강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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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수원교육지원청, 2024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1월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외 14개 기관과 2024 수원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보훈교육연구원, 경기도중앙교육도서관, 경기도평생교육학습관, 국립농업박물관, 한국나노기술원, 수원시미디어센터, 수원시립미술관 광교아트스페이스, 차세대융합과학기술원, SW미래채움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 내용은 ▲2024 수원 공유학교 운영 방향 공유 ▲기관별 2024 수원 공유학교 참여 프로그램 공유 ▲2024 수원 공유학교 발전 방안 모색 등으로, 협력적 교육지원 강화를 통해 학습 경계를 확장해 학생 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공유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미디어, SW, 과학, 미래, 예술, 인성 등의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4 수원 공유학교를 통해 제공해 지역교육협력을 통한 개별 맞춤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박준석 교육장은 “수원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유형의 수원 공유학교가 지역 학생 맞춤 교육실현 및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교육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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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안성교육지원청, ‘2024 안성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지난 1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유학교 안성캠퍼스에서 ‘2024 안성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5~고3 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성에서 진행될 이룸학교의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 신청 시 같은 관심 분야를 제시한 학생 5~7명이 1개의 분임을 구성하고, 각 분임에 멘토의 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투입해, 학생들이 의견을 발산하고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구체화한 후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보고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워크숍 활동을 통해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고 기대된다.” 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참여 학생의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 아이가 더 즐거워할 것 같다.” 라는 후기를 남겼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중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 5월 중 학생모집을 거쳐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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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소방서 방문해 안전네트워크 구축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1월 22일 미래교육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성남소방서에 방문해 학생의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2년 중원구 하대원동으로 이전한 성남소방서 신청사를 둘러보고 각 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에 대해 크게 공감했으며, 성남소방서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이를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생 안전문화 체험관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걸음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의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지하겠다”고 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함께하는 학생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교육의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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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안산교육지원청, 새내기 학부모 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이 1월 23일(화)부터 2월 1일(목)까지 2024학년도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설렘과 걱정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초·중·고 새내기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장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고려해 오전과 저녁 시간으로 나누어 총 6회차(초·중·고 각 2회차)에 걸쳐 기획했다.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이번 연수는 처음 학부모가 되는 설렘을 채우고 걱정을 덜어낼 수 있도록 △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과 개정교육과정시대 △우리 아이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라는 주제를 다루며,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연수는 생명존중과 또래 아이들과 잘 보내기 등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공감하는 부모, 성장하는 자녀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중학교 생활로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대입 제도 변화 등에 따른 근심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설렘 반 걱정 반 고등학교 학부모 되기와 △2022 개정교육 과정과 대입제도의 변화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연수를 준비했다. 이번 ‘새내기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행복한 교육공동체 속에서 학교 구성원의 일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올 한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소통을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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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성남 오리초,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방학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성남 오리초등학교(교장 김기범)는 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방학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자기주도 진로·학습 코칭, 창의융합수학, 자기 생각 글쓰기, 디지털 새싹 캠프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었다. 캠프 첫날에는 김희수 비전진로연구소 소장이 특강이 있었고, ‘성격 기반 진로와 학습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학생들은 성격유형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참모습과 장점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직업을 발표하며 자신과 직업세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한기완 창의수학연구소장과 함께한 창의융합 수학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탱그램을 활용해 추론과 상상력을 이용한 다양한 도형 제작을 실험해보며 창의적이고 구조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시 작성이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손수원 교사가 진행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 진단 검사 및 블록코딩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 이해와 문제 해결에 도전하며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김기범 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역량을 점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미래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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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동양미래대 로봇자동화공학부, 프로젝트 기반 교육으로 취업률 80% 성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 로봇자동화공학부(학부장 황일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분야인 로봇 및 자동화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의 산실로 학부는 3년제 로봇공학과와 자동화공학과 그리고 학사과정 자동화공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로봇과 자동화의 요소기술인 기계, 전기·전자, 프로그래밍, 통신,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전공으로 프로젝트식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도록 교육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높은 취업률과 양질의 취업이 이뤄지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동양미래대학 로봇자동화공학부는 로봇공학과와 자동화공학과로 나뉘어 있다.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PBL-Project Based Learning)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 및 현장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매해 자동화 장비 및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분야로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반 수업은 학부 교수 2~3명이 모여 각 팀을 지도하고 진행 과정과 결과물을 함께 발표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기반 팀 티칭 교육을 위해 기계·전기·전자 등 각 분야의 교수진이 매주 회의를 거쳐 수업 준비를 하고, 최종 결과물은 교내외 경진대회나 동양미래엑스포 졸업작품 전시회에 출품한다. 로봇자동화공학부 작품 요약집으로도 엮어서 발간한다. 1학년 2학기와 2학년 2학기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는 공통 주제가 주어진다. 3학년 1학기에는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다. 학생들은 각 주제에 맞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알고리즘) 기능을 구현해 경진대회와 전시회에 참여한다. 로봇자동화공학부의 최대 강점은 높은 취업률이다. 최근 로봇공학과 90.6%, 자동화공학과 80.1%의 취업률(한국교육개발원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을 기록했다. 그동안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K석유화학, 셀트리온, LG생활건강,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에 취업했다. 학생 개인별 진로지도, 학생의 취업 선호를 반영한 체계적인 취업 컨설팅, 산학협약을 통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취업률로 나타난다.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어 산업체 취업뿐 아니라 국내 유수 대학원의 석사과정으로도 많이 진학하고 있다. 동양미래대학 로봇자동화공학부를 졸업하고 지난해 한화큐셀에 취업한 강태린은 “로봇자동화공학부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과 전공동아리 활동,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역량을 키워주는 학과다. 전공동아리 활동이 정말 활발하고, 해마다 교내외 경진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공동아리 ‘SMART’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인식 기반의 구조 대상자 탐지용 소방 로봇’을 개발했는데, 2023년에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황일규 학부장은 “반도체 웨이퍼 이송 공정, 인공지능 스마트팜 등 실제 산업 실무를 주제로 팀 티칭 방식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졸업 뒤 현장 적응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프로젝트 중심의 과제 해결형 교육을 3학기에 걸쳐 체계적으로 심화 발전시켜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생산 설비의 자동화 및 고효율화가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국내 전문대학 중에서 선구적으로 융합교육을 시작한 우리 학부는 ‘반도체설비 과정’, ‘메카트로닉스 과정’, ‘로봇공학 과정’을 운영 중이다. 반도체 설비, 자동화 설비, 로봇의 설계·제어·유지보수와 관련해 융합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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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성남교육지원청, 2024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 수렴 기획워크숍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1월 20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4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 수렴 기획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습자가 수강하기를 희망하는 영역의 주제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경기이룸학교의 운영 방안을 기획하기 위한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학습자가 직접 기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과 동나이대 학교밖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학습자 기획단 40명과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공유멘토 8명이 함께 모여 어떤 주제가 성남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지 결정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다양한 주제가 학생들에게서 제안됐으며, 미래역량, 인성교육, 기초학력, 인문 분야 등에서 약 20여 개의 주제가 쏟아져 나왔다. 학습자들은 성남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에 대해 함께 토론하면서 지역의 훌륭한 교육자원들을 활용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주제를 선정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습자가 직접 학습의 주제를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떤 교육이 이뤄지기를 바라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했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습자들의 요구가 우리 성남 교육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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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동양미래대 빅데이터경영과, 직업능력 갖춘 창의적·논리적 경영지원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 빅데이터경영과(학과장 오상조 교수)는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경영전반에 필요한 핵심적인 빅데이터를 처리, 분석 및 활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직업능력을 갖춘 창의적이고 슬기로운 빅데이터 분야 실무적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등의 경영상에 가치 있는 행위를 하는 것, 그것을 빅데이터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 분야에 관심을 두고 이 업무를 담당할 인력의 필요를 호소해 왔고, 이에 동양미래대학교에서는 2022년 빅데이터경영과를 신설했고, 2024학년도부터 정원을 78명으로 늘려 세 번째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빅데이터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는 있지만, 많은 양의 데이터, 데이터의 생성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 형태가 정해지지 않은 음성이나 영상 등의 다양한 데이터 형태를 의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다 보니 다루는 범위도 엄청나게 넓어 2년의 학교생활 동안 모든 분야를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동양미래대학교 빅데이터경영과에서는 기업의 요구를 계속해서 파악하고 ‘빅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사무원’을 학과의 목표로 삼았다. ‘빅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사무원’은 일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업무 지식(Domain Knowledge)을 잘 알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인력을 말한다. 최근 시민 데이터 분석가(Citizen Data Analyst)로 일컬어지는 직무 및 업무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신입생들이 2년 동안 해낼 수 있는 범위를 고민해 교육과정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정규 수업과 그 외 산업체 인사의 멘토링, 선배들의 튜터링,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이러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내용은 기업에서의 경영활동을 다루는 교과목들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교과목들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경영활동과 관련해서는 회계원리 실습, 마케팅관리, 유통관리, 경영정보시스템, 경영학원론, 빅데이터 마케팅, 창업 등의 교과목이 있다. 이러한 과목들을 통해 업무 지식을 배우게 된다.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해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파이썬 데이터분석, 분석 프로그래밍, SQL 활동, 데이터베이스 관리, 경영통계, R통계분석, 스프레드시트, 경영전산처리, 인공지능실습 등의 교과목이 있다. 이 과목들은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기반 업무 처리와 관련돼 있다. 마지막으로, 학습한 모든 내용을 모두 활용하고 정리하는 빅데이터 시각화와 졸업작품 과목이 있다. 각 과목들은 현재 업무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빅데이터 마케팅 교과목의 경우 GA4(Google Analytics 4)를 위주로, 빅데이터 시각화 교과목의 경우 Tableau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입장도 고려해 가능한 부분에서는 코딩이 필요 없거나 적은(No-Code, Low-Code) 도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SQL개발자(SQLD),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등 학과와 관련한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서 자격증 특강도 여러 차례 진행하고 있다. 2024년 2월에 처음 졸업생이 배출되기 때문에 취업률 등의 공식적인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분석적 사고와 데이터 분석능력 등 전문성을 갖춘 사무원으로 좋은 출발을 하기 시작했다. 빅데이터의 분석과 기업에서의 활용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 또 자신이 할 업무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하면 된다. 빅데이터경영과는 시대를 리딩하는 직업인으로 첫걸음 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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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인천 부일여중, 3학년 전환기교육과정 '역사 뮤지컬' 공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부일여자중학교(교장 노혜자)는 1월 15일 강당에서 역사뮤지컬 발표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교직원, 학부모, 졸업생, 1, 2학년 재학생들이 다 함께 감동과 성황 속에 관람했다. 역사뮤지컬 발표회를 통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노래와 춤, 연기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일여중 '역사뮤지컬 공연'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내려온 전통으로 다년간의 역량이 축적돼 부일여중의 특화된 3학년 전환기 교육과정으로 정착됐다. 졸업 후 공연을 관람하러 온 2022학년도 졸업생 백하진 학생은 “저의 중학교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 참 다양한 활동을 했었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바로 역사뮤지컬 활동으로 3학년 역사뮤지컬 프로젝트는 저는 참 많이 성장시켰다. 주제를 정하는 과정부터 뮤지컬이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모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고, 역사적 왜곡을 줄이려고 여러 역사적 사료를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고, 시나리오, 무대연출 등 과정에서 조원들과의 의견 출동 시 유연하게 문제상황을 대처하는 방법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후배들도 역사뮤지컬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과 깨달음을 얻게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역사뮤지컬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기획하고 지도한 선경선 교사는 “역사뮤지컬은 교과(음악,미술,역사) 간 융합수업의 폭넓은 학습 경험으로 지식의 암기보다는 새로운 상황에서 비판적․ 창의적으로 지식을 적용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감응하고 표현하는 예술 기반 통합 교육 활동으로 안무, 노래, 연기, 춤을 연마하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표현력과 잠재력 등을 계발하고 친구들과 협업으로 창의성을 기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올바른 역사관과 융합적 사고 배양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반 친구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을 중학교 시절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등 3학년 전환기 교육과정으로는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3학년 이은지 교사는 “뮤지컬은 상당히 많은 의사결정과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 작업이다. 전체학생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단체로 참여하다보니 진행과정에서 충돌이 당연히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문제를 하나하나 찾아가는 과정이다. 또한 지나간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아야한다는 역사의식도 다지는 계기가 되며, 사회적 판단력, 정신적 내면의 성숙을 두루 꾀 할수 있는 정말 멋진 프로그램이어서 힘들어도 포기하지 못하고 해마다 진행하게되는 것 같다.”고 했다. 부일여자중학교 노혜자 교장은 “부일여중의 가장 자랑거리인 역사뮤지컬 프로젝트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3월 1일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인천동수중학교에서도 꾸준히 그 명성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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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동양미래대 정보전자공학과, 전자시스템 핵심기술 역량 갖춘 인재 양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 정보전자공학과(학과장 오일영 부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T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중심의 전문기술인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목표 아래 현재까지 7000명 이상의 졸업생들이 전자산업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정보전자공학과의 세 가지 교육 특징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산업체 수준의 실습실 환경 구축 및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다. 정보전자공학과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최신 산업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체 수준의 실습실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활용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산업체와의 끊임없는 교류를 토대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업체의 요구에 맞게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이 입사 후 필요한 업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쌓게 된다. 둘째, 프로젝트 기반 교육(Project Based Learning, PBL)이다. 다양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정보전자공학과의 PBL 교육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본으로 해 학생들이 전자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3D 프린터를 활용해 시스템의 외관까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PBL은 다양한 전자분야의 교수진이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매년 개발하고 운영한다. PBL을 통해 산출된 최종 결과물은 산업체 인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경진대회에 출품해 산업계의 관점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전공동아리 활동이다. 정보전자공학과의 전공동아리는 학생들에게 전공 지식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협업 능력을 키우며 실무적인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전공동아리 학생들은 각종 교내외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매년 다수의 상을 수상한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는 전공동아리 '누리나래'가 대한전자공학회에서 주최한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해 2회 연속 대상(과학기술정통부장관상)을 수상해 동아리의 뛰어난 성과를 증명했다. 동양미래대학교 정보전자공학과는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매주 지도교수가 개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우수한 산업체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산업체 견학, 산업체 인사 특강, 산업체 인사 멘토링 등)을 산업체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산업체의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학과의 교육을 통해 정보전자공학과는 78%의 취업률을 기록(한국교육개발원,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했다.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에스케이(SK)하이닉스, 엘지전자, 엘지디스플레이, 엘지이노텍,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등 대기업에 입사를 했고, 반도체 유지보수, 회로 설계 및 시험인증 분야에 취업을 하고 있다. 정보전자공학과는 전문학사과정뿐 아니라 학사 학위 전공심화 과정도 운영하여 산업체 취업뿐만 아니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사 과정 교육을 제공하며, 학사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우수 산업체뿐 아니라 국내 유수 대학원의 석사과정으로 진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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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학교법인 한민학원, 국방가족 자녀 대상 '한민리더십 캠프' 진행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학교법인 한민학원에서는 1월 8일부터 12일(4박 5일)간 국방가족 자녀들의 목표설정 및 자기주도학습 습관 증진을 위한 중학생 180명 대상으로 겨울방학 한민리더십캠프(예비 중1~3학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민학원에서는 4일 동안 겨울방학 캠프에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체득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캠프 마지막 날 한민리더쉽 캠프 최초로 미래 4차산업 유망한 과학기술 분야와 연계된 스포츠 드론 축구체험 프로그램 채택, 운영함으로써 중학생들에게 앞으로의 미래 4차산업분에서의 스포츠 드론 축구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꿈과 비젼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한민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스포츠 드론 분야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유희 센터장은 “대학과 연계된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방학 캠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이번 한민고와 함께 미래 新산업 IT관련 과학기술 분야와 접목된 캠프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드론 축구 체험 수업을 처음 진행한 것이다.” "스포츠드론 축구 프로그램은 이날 중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 고등학교와 연계된 방학캠프 운영시 중학생 대상 학교 수업 밖에서 미래 4차산업과 연계된 드론 교육 등 IT 과학기술 분야를 캠프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활성화 시키는 방안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부터 파주진로체험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호흡을 같이 해온 비영리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 국제스포츠드론 함영현 이사장은 "캠프에 6명의 드론 전문 강사와 함께 4시간 동안 130여 명의 중학생들에게 스포츠 드론 축구 경기를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고,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에 스포츠드론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발표했는데, 정부 목적대로 학생들에게도 다양하게 레이싱드론, 드론축구, 드론 농구 등 드론 스포츠 지도자, 심판을 양성, 활성화시키는데 스포츠 드론 분야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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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동양미래대 AR·VR콘텐츠디자인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실감형 콘텐츠 디자이너’ 양성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 AR·VR콘텐츠디자인과(학과장 홍은정 부교수)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미디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전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나날이 진보하는 기술력과 수많은 콘텐츠에 둘러싸여 있는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기술력과 콘텐츠의 집약체인 ‘실감형 콘텐츠(AR·VR·MR·XR·메타버스)’에 주목하는 것이다. 실감형 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현재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Statista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AR·VR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10.7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8년에는 581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시장 규모는 연평균 37.73% 성장률로, 2030년에는 5078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양미래대학교 AR·VR콘텐츠디자인과는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영상, 3D, 게임, UI/UX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AR·VR콘텐츠디자인과는 ▶디지털 영상 언어에 대한 이해와 영상 표현의 완성도를 높이는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양성 과정,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프로젝트 운용 능력을 양성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과정,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개발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의 단계로 운영된다. 또한, AR·VR콘텐츠디자인과는 총 4학기 중 ▶1, 2학기가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과정, ▶3학기 ‘프로젝트 매니저’ 과정, ▶4학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마지막 4학기는 포트폴리오 제작에 초점이 맞춰 운영된다. 이는 졸업과 취업을 위한 집중적 과정이다. AR·VR콘텐츠디자인과의 모든 과정은 철저히 학생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실무 학습에 적합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XR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어,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적의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업계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한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실무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과내 동아리가 활성화돼 있어서, 동기와 선후배 간 활발한 교류는 물론이고 공모전 등 다양한 경험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ICT(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디자인 콘텐츠 활용도가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맞게 동양미래대학교 AR·VR콘텐츠디자인과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관련 업체와 에이전시, 대기업의 게임, 영화·영상, AR·VR콘텐츠, 메타버스디자인, 디지털공간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디지털콘텐츠디자인, 3D콘텐츠디자인, VFX, 모션그래픽스, UI/UX,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미래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양미래대학교 AR·VR콘텐츠디자인과는 현재 2024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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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수원 태장초 제100회 졸업식, 새로운 100년을 꿈꾸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태장초등학교(교장 김정수)는 1월 11일 교내 강당에서 졸업생 137명을 포함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1919년 4월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한 태장초는 그동안 100회에 걸쳐 10,9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00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 전국 아름다운학교 대상, 독서교육 시범학교, 방과후 학교 시범학교 운영, 배드민턴부 전국소년체전 남녀부 우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졸업생들의 특별 영상, 후배들이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재미와 감동의 장이 연출됐다. 김정수 교장은 “100회 졸업생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중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며,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학교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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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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