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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계, 전문 의료인력 채용 활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보건의료계의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한림병원, 대구보훈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www.snuh.org)이 2013년 전임의(Fellow)를 초빙한다. 초빙분야는 내과,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예정)자 이어야 한다. 2013년도 전문의 탈락시 임용취소되며 기타 성범죄 이력이 있을 경우 지원불가하다. 11월 2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성서울병원(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이 2013년 임상강사(Fellow)를 초빙한다. 모집분야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임상약리학과, 국제진료소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 전문의 취득(예정)자(2013년 4월 군전역 예정자 포함) 이어야 한다. 11월 23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용인세브란스병원(http://yi.iseverance.com)이 약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약사 먼허증 소지자이어야 하며 1년 계약후 정규직 전환 가능, 기숙사 입주 가능 조건이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31일까지 병원 총무팀 인사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림병원(www.hallym.net)이 2013년 신규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2013년도 간호대학(교) 졸업예정자이며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월 4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구보훈병원(www.bohun.or.kr)이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단 인사규정 제18조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31일까지 방문, 우편(등기) 제출하면 된다. 가천대 길병원(www.gilhospital.com)이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2012년 간호대학 졸업자 및 3년 미만의 경력자 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31일까지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대구한의대부속 대구한방병원(전문의, 채용시까지), 강남경희한방병원(병동간호사, 11월4일까지), 도담노인요양병원(내과의사, 12월20일까지), 우리요양병원(간호조무사, 11월8일까지), 오산한국병원(행정직/심사청구, 채용시까지), 풍양의료기(야간 당직의, 채용시까지), 종료의료부, 호남의료부 등이 의료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계획은 해당 병원과 의원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메디컬잡은 의료인 및 의료구직자들과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을 위해 SNS 채널 강화에 나섰다. 메디컬잡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의료계 채용정보, 병원개원입지 임대분양정보, 닥터론/팜론 대출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잡 트위터(@medicaljobkr)의 팔로워수는 2만3천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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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9
  • 여수시 8급기능직이 76억 꿀꺽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여수시 8급 기능직 공무원 김모씨가 수 년간 세금 76억원을 횡령하는데도 눈 뜬 장님이었던 전남도청여수시청 감사관을 전남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활빈단은 검찰에 8급기능직이 입출금 내역을 수기(手記)로 작성할 수 있도록 방치한 탓에 동료공무원들의 근로소득세를 빼돌리고,퇴직 공무원의 급여를 가로채며 시 발행 상품권 소지자에게 지급하는 환급액까지 뻥튀기하는 대범한 도둑질을 벌이며 친처가들에 아파트를 사주고 고급 외제차를 굴리는데도 한부서에 장기간 붙박이로 근무하게하고 검은돈 나눠 착복했는지 여부등 감사,인사담당자도 소환해 철저하게 조사해 엄벌 사법처리하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검찰에 여수시가 세무관서와 재무회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e-호조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은 의혹도 조사해 전남도 여타 시군 지자체 회계 전반에 걸쳐 수사망을 넓히라고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나사 빠진 지자체 회계관련자 및 직무소홀 감사부서 공무원 추방을 위해 부패비리추방 시민 암행감사팀을 전남도 일원에 급파했다. 한편 청렴공정버스(www.cfbus.net 회장 최토출)도 내달 1일부터 감사원,행안부,시도청,시군청 지자체를 돌며 회계공무원 비리 추방등 혈세도둑 척결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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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9
  • 교육계에도 '복고 바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선선한 가을바람 못지 않게 최근 우리 사회문화에 불고 있는 또 다른 바람이 있다. 바로 지난해 영화 써니를 시작으로 건축학개론, 응답하라 1997 등 문화계와 연예계로부터 시작된‘복고 바람’이다. 이러한 복고열풍에 따라, 90년대 캠퍼스에 보일 법한 ‘잔스포츠’ 백팩은 또 다시 신세대 패션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HOT의 캔디, 젝스키스의 폼생폼사와 같은 90년대 히트작들은 다시 2000년대 유행가로 부활했고,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먹던 쫀드기, 달고나 등은 군것질 거리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나 마케팅 등에서도 90년대의 복고 분위기를 활용한 사례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이렇듯, 복고 열풍은 패션, 유통, IT 등 다양한 업종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마침내 교육업계도 이 대열에 합류하기에 이르렀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교육시장에서의 ‘복고’의 의미는 단순히 시대에 뒤떨어 진 ‘구식’이 아니다”라며 “유용하지만 잊혀졌던 교육 방식은 다시금 살리고, 그 때 그 시절의 향수와 감성을 불러일으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촉매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판, 바둑, 한문교육의 부활 90년대 교육시장을 주름잡던 교육의 3대 산맥은 바로 주판, 바둑, 한문 교육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판은 교육 시장에서의 빅 키워드. 하지만, 전자 계산기, 컴퓨터 등이 일반인들에게 보급화 되면서, 주판학원을 찾는 발걸음이 뚝 끊어 진지 오래다. 하지만, 최근 복고열풍의 확산과 주판에 대한 교육적 장점이 재조명 되면서, 이에 관련 교육기관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유아 및 초등 수학교육 전문 프랜차이즈 예스셈은 요즘 아이들이 기초계산능력이 점차 저하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주산교육을 수학학습에 접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머리 속에 주판의 이미지를 연상하는 기법인 주산식 암산교육은 기초계산력을 키워주는 한편 두뇌계발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준다. 예스셈의 교육과정은 7단계로 총 18개월 과정이며, 수학에 흥미를 갖도록 아바타를 이용한 주간장학퀴즈나 주판게임, 온라인동영상 강의 등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 하고 있다. 주판의 뒤를 이어 바둑, 한문 교육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레인업바둑은 개인별, 수준별 맞춤학습을 할 수 있는 1:1 방문교육으로, 스티커 붙이기, 만화 그리기, 숫자 놀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두뇌계발과 집중력, 인성, 예절 등을 배우게 되며, 건전한 취미를 갖게 된다. 한문교육은 '서유기'를 변형한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알려주는 ‘마법천자문’이 최고 히트 상품을 기록하며, 한자교육에 대한 인식을 다시 써내려 가고 있다. ‘대교’, ‘구몬’, ‘장원’과 같은 한자교육 학습지 업체도 중국의 부상과 자격증, 대기업 입사시험 반영에 따라 호황을 누리고 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교육 마케팅의 진화 교육 마케팅도 복고풍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서강대학교가 운영하는 영어교육기관 SLP(Sogang Language Program)는 업계 최초로 복고풍 컨셉의 학부모 강연회를 준비했다. 이 강연회의 테마는 ‘Back to school’. 대학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강연회인 만큼, 참석한 학부모들이 대학생으로 되돌아가보는 컨셉으로, 수강신청, 선택강의(전공선택), 통합강의(전공필수) 등 곳곳에 대학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여, 부모 강연회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 강연회는 ‘반듯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하여, 5개의 부모교육 강의 중 1가지를 선택하여 듣는 선택강의(전공선택)와 400명의 학부모가 모두 함께 듣는 통합강의(전공필수)로 나뉜다. 선택강의는 엄마학교 서형숙 원장이 들려주는 ‘반듯한 영어는 부모의 느긋함에서 시작된다’, EBS 엄마가 달라졌어요 송지희 소장의 ‘반듯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멘토 부모의 역할’, 청라달튼 외국인학교 심옥령 교장의 ‘세계는 영어를 반듯하게 배운 인재를 원한다’ 등으로 진행되며, 통합강의(전공필수)는 서강대학교 이사장 유시찬 신부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강연회는 오는 27일(토)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미취학 자녀를 둔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복고 마케팅의 한 일환으로 90년대 연예인 스타를 선생님으로 기용한 사례도 있다. YBM시사닷컴의 이러닝 어학사이트 e4u.com은 팝송으로 영어를 배우는 'POP 잉글리쉬' 강좌에 90년대 인기그룹 업타운과 샵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영킴을 교사로 선정했다. ‘POP 잉글리쉬’는 영어 노래 가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익히고, 특히 뮤지션과 최신 팝송, 소프트 팝, 힙합&락 등 개인의 음악적 취향에 따라 강의를 고를 수 있게 해 강의의 특색과 재미를 더해 쉽고 재미있게 회화 공부를 할 수 있다. 복고를 주제로 한 교육여행 신설 복고의 열풍으로 과거로 여행을 떠나보는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정상JLS는 하나투어와 함께 지난 3월 여주, 이천 영어교육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한 이후 4월에는 충주와 청주, 6월에는 여수 엑스포 등 과거 선조들이 남긴 역사와 문화, 과학 등 교육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여행 장소로 선택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박 2일 영어교육여행은 정상JLS 소속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동행하고 80%이상 영어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역사 현장이나 문화 공간에서 과거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동시에, 영어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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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10-25
  • 영흥화력본부, 2012 영흥 해변 마라톤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는 오는 11월 10일(土), 오전 9시 본부 운동장에서 출발 영흥도의 청정한 바다와 시원한 해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달리는 ’2012 영흥 해변 마라톤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3회째 개최 한다. 이 대회는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가 주최하고 영흥화력본부가 주관하며 영흥화력 5, 6호기 증설 공사의 성공적인 진행과 국내 최초로 순수 국산 기술로 완공된 풍력 상용화 단지의 위용을 알리고 영흥도의 쾌적한 자연 환경과 지역 관광에 적합한 수려한 경관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행사다. 참가 범위는 약 한달전 부터 전국 마라톤 동호회 및 지자체 동호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신청 받았고 전년도 대회 참가자수가 약 1,300여명을 넘은데 이어, 올해 대회에도 이미 상당한 인원의 참가자들이 속속 접수되고 있어 예년 수준을 넘어서는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참가 접수는 10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출전 종목으로는 하프코스, 10Km, 5Km 구간으로 운영이 되고 영흥화력본부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소장골 해변 등 영흥도 일원과 발전소 내 송림이 우거진 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코스로서 상쾌한 해풍과 천혜의 바다풍경이 펼쳐지는 등, 해변 마라톤대회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인천 중부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소장골 해변 등지의 일부 교통 혼잡 예상 구간은 원활한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영흥보건소와 우리병원 등에서는 앰블런스 차량 동원과 구급 의료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별 완주자들에게는 영흥도의 대표적인 특산물 중 하나인 ‘영흥김(구이김 100장) 셋트’를 전원에게 증정하고 하프코스와 10Km 코스 완주자들에게는 개인 기록 계측칩을 통한 기록증과 완주메달 그리고 간식이 제공 된다. 또한 코스별 2.5Km마다 급수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대회 집합장소에서는 임시 물품보관소와 탈의실을 운영하는 등 3회째 개최하는 상징성 있는 대회인 만큼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이다. 대회 시상내역을 살펴보면, 하프코스 남․여 1~3위에게는 30만원~10만원의 상금이 시상 되고, 10Km 코스 남․여 1~3위는 20만원~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영흥고구마 100박스, 다시마 50박스, 상추 50박스, 영흥김 50톳이 행운 상품으로 주어지고 구성원 20명 이상의 선착순 10팀에게는 유류지원비 20만원, 20인 이상 단체에게는 텐트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특전도 부여될 예정이다. 영흥화력본부의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역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영흥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들께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모든 이웃과 함께 하는 커다란 화합의 장으로 삼고자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정기적이고 지역의 상징이 되는 행사로서 꾸준히 발전시켜 다시 찾고 싶은 영흥도, 선수들이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마라토너들의 천국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라고 영흥 해변 마라톤 대회에 대한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대회 홈페이지 주소는 http://yhbeach.com, 대회 문의 전화는 영흥화력본부 홍보파트 070-8898-30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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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10-24
  • 공모전으로 상금과 입사특전, 스펙 한꺼번에 잡아라!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아이디어, 도전과 열정, 창의와 스펙을 쏟아내는 공모전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신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자신의 취미나 전공에 맞게 선택해 경력도 쌓고 취업이나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모전들을 공모전 포털 ‘씽굿’(www.thinkcontest.com)이 정리해 소개한다. 우선 많은 시상금, 다양한 특전까지 주는 공모전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 현대종합상조 창사 10주년 장례문화 혁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오는 11월 26일~30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아 1등에게 300만원 및 입사 채용면접시 가산점을 제공한다. HS하이테크 윈윈 아이디어 공모전은 11월 4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아 1등 400만원, 입사지원시 가산점, 사업추진 특전 등을 제공하며,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9기는 11월 8일까지 팀별로 선발하여 1등 150만원 및 해외탐방지원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듀폰코리아가 주최하는 2012 듀폰 푸드 이노베이션 마케팅 아이디어 콘테스트의 경우에는 오는 11월 16일까지 기획서를 모집한 후 대상 3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주며, 두산중공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 오는 11월 11일까지 작품을 모집하여 대상 500만원과 함께 해외탐방 기회를 줄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1월 9일까지 새만금 랜드마크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1등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2012년 제8회 전국 대학생 증권 파생상품 경시대회도 도전해 볼만 하다.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어 1등 1000만원의 시상금을 제공하게 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2012 크라운해태 인형공모전을 개최하여 오는 11월 10일까지 작품을 모집해 대상 1000만원을 시상하며, 나눔로또에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건전한 복권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원)생 학술논문 공모전을 시행한 후 대상 수상자에게 600만원을 지급한다. 옷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하는 KESCO 근무복 디자인 공모전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하며 최고 5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제3회 KT&G 상상실현 창의공모전의 경우에는 11월 16일까지 작품을 모집한 후 최고 300만원을 시상한다. 제2회 예금보험공사 대학(원)생 광고 공모전은 오는 11월 11일까지 광고작품을 모아 대상 500만원을 지급하며, 한강유역환경청이 진행하는 제2회 한강사랑 글짓기 공모전은 11월 19일까지 작품을 모집한 후 대상에 100만원을 시상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학(원)생 전시회 기획서 공모전(10월 31일까지)은 대상 300만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제7회 스포츠산업 진흥 아이디어 공모전(10월 31일까지)은 1등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2회 대학(원)생 겨울방학 교육재능기부 공모전에 도전해 보자.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기획서를 모집해 우수 진행자들에게 대상 300만원 등을 제공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11월 1일까지 결핵 제로 그림, 글짓기, 광고공모전(대상 500만원)을 개최하며, 2012 K-Water 물사랑 공모전의 경우 오는 10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해 1등 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법제처에서는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제 및 발표대회를 오는 11월 2일까지 개최하여 법제처장 표창 등을 수여한다. 한편 영상물이나 콘텐츠를 공모하는 지자체들에 관심을 기울여 볼 수 있다. 2012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의 경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등 500만원 등을 시상한다. 시흥시 ‘나도 가수다’ 공모전은 11월 30일까지(대상 200만원)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요강은 씽굿공모전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10월~11월에 도전해 볼 추천 공모전 리스트>◈ 현대종합상조 창사 10주년 장례문화 혁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 현대종합상조 / 11월 26일~30일까지 / 1등 300만원, 채용면접시 가산점◈ HS하이테크 윈윈 아이디어 공모전 / HS하이테크 / 11월 4일까지 / 1등 400만원, 입사지원시 가산점, 사업추진 특전◈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9기 모집 / 잡코리아 / 11월 8일까지 / 1등 150만원, 해외탐방지원 600만원◈ KESCO 근무복 디자인 공모전 / 한국전기안전공사 / 11월 27일까지 / 최고 500만원◈ 제3회 KT&G 상상실현 창의공모전 / KT&G / 11월 16일까지 / 최고 300만원◈ 제2회 예금보험공사 대학(원)생 광고 공모전 / 예금보험공사 / 11월 11일까지 / 대상 500만원◈ 제2회 한강사랑 글짓기 공모전 / 한강유역환경청 / 11월 19일까지 / 대상 100만원◈ 제6회 대학(원)생 전시회 기획서 공모전 / 한국전시산업진흥회 / 10월 31일까지 / 대상 300만원 등◈ 제7회 스포츠산업 진흥 아이디어 공모전 / 국민체육진흥공단 / 10월 31일까지 / 1등 300만원◈ 새만금 랜드마크 아이디어 공모 / 국토해양부 / 11월 9일까지 / 1등 5000만원 등◈ 두산중공업 아이디어 공모전 / 두산중공업 / 11월 11일까지 / 대상 500만원 및 해외탐방 등◈ 2012 듀폰 푸드 이노베이션 마케팅 아이디어 콘테스트 / 듀폰코리아 / 11월 16일까지 / 대상 300만원, 인턴십 기회 등◈ 2012년 제8회 전국 대학생 증권 파생상품 경시대회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 12월 12일까지 / 1등 1000만원◈ 건전한 복권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원)생 학술논문 공모전 / 나눔로또 / 10월 31일까지 /대상 600만원◈ 2012 크라운해태 인형공모전 / 크라운해태제과 / 11월 10일까지 / 대상 1000만원 등◈ 결핵 제로 그림, 글짓기, 광고공모전 / 질병관리본부 / 11월 1일까지 / 대상 500만원◈ 시흥시 ‘나도 가수다’ 공모전 / 시흥시 / 11월 30일까지 / 대상 200만원◈ 2012 K-Water 물사랑 공모전 / K-Water / 10월 30일까지 / 1등 500만원 등◈ 법제처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제 및 발표대회 / 법제처 / 11월 2일까지 / 법제처장 표장 등◈ 2012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 경상북도 / 10월 31일까지 / 1등 500만원 등◈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2회 대학(원)생 겨울방학 교육재능기부 공모전 / 현대차 정몽구 재단 / 10월 31일까지 / 대상 300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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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10-22
  • 수시논술 답안작성, 감점요소를 최소화해야 고득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총성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한양대 한국외국어대 숙명여대 등 2013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2차 논술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대입 합격에 결정적인 변별력을 갖는 논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게 없다. 상대평가인 대입 논술에서는 특히 '감점 요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비슷한 수준의 수험생이 초밀집 대형을 형성한 상황에서 최대한 감점 요소가 적은 답안을 작성해야만 합격 가능성을 바짝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간지 기자 출신으로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에서 파이널 특강을 담당하는 이백일 선생이 주요 대학 수시 2차 논술을 앞두고 실전답안 작성 때 피해야 할 ‘금기사항’을 전격 공개했다. 수험생이라면 출력해 시험 당일 아침에도 거듭 숙지해야 할 내용이다. 뜸들이면 손해 원고지 첫 줄부터 논제가 요구하는 핵심 답안을 써내려가는 것이 좋다. 채점자가 가장 궁금한 것은 수험생이 제시문을 바탕으로 논제가 요구하는 대로 답을 작성했는지 여부다. 시작부터 맥빠지는 서론을 늘어놓거나 제시문을 재탕하는 답안은 채점자의 미간을 찌푸리게 만든다. 단락 구분하지 않은 ‘통글’은 감점 300자 이하 답안이라면 단락을 나눌 필요가 없지만 그 이상 분량이면 단락 글로 써야 한다. 글의 구획정리에 해당하는 단락은 우선 시각효과가 탁월하다. 단락을 나눈 답안은 첫 눈에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보인다. 또 중심생각이 하나씩 들어간 단락 글로 답안을 작성해야 채점자가 쉽게 이해하고 머릿속에서 정리도 잘 돼 높은 점수를 준다. 400자 이상의 글을 단락 구분하지 않으면 감점요소로 작용한다. 동어반복은 마이너스 논술에서 표현영역이 차지하는 점수 비중은 이해력이나 논리력, 창의력 등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작다. 하지만 동어반복 만큼은 예외다. 핵심어가 아닌데도 똑같은 표현이나 단어를 반복해 사용하는 것은 답안 수준을 떨어뜨린다. 이런 경우 채점자는 ‘평소 책을 잘 안 읽는 수험생’이나 ‘어휘력이 부족한 수험생’이란 부정적 인식을 해 평가에도 반영한다. 양다리 걸치기는 금지 논술에서 단골로 출제되는 유형이 선택형 논제다. 둘 중 하나를 골라 탄탄한 논거로 선택 이유를 뒷받침해야 점수가 높다. 반면 ‘둘 다 옳거나 양쪽 다 그르다’는 식의 눈치보기식 답안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자신의 견해가 없이 그저 ‘적절한 조화’라는 식의 답안작성은 피해야 한다. 문장이 길면 엉터리 글 현장 논술 지도 중 문장을 지나치게 길게 쓰는 수험생을 자주 접한다. 한 문장에 많은 정보를 담으려는 의욕이 넘쳐 원고지 10줄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채점자가 머릿속에서 정리를 못한다. 또 주어와 서술어가 지나치게 멀리 떨어져 일치하지 않는 ‘비문(非文)’이 발생한다. 한 문장은 최장 원고지 4줄 이내에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지나치게 과격하거나 단정적 표현, 추측성 어조는 피할 것 ‘결단코’, ‘무조건’, ‘무슨 일이 있어도’ 처럼 과격함과 편협함이 느껴지는 표현이나 반대로 ‘~할 듯 하다’, ‘~한 것 같다’ 등 자신감이 결여된 추측성 표현도 점수를 깎아 먹는다. 대학은 주체적이면서도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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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0
  • 에듀니티 "우리랑 생일이 같으면 할인권 드려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공교육 지원 기업 에듀니티(www.eduniety.net)가 창립일인 10월 24일과 생일이 동일한 교사에게 연수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창립일인 10월 24일까지 회원가입 및 연수 신청한 교사에 만원 쿠폰, 모든 교사에 연수 10% 추가 할인도 제공하며, 30명 이상 단체 신청한 학교에는 손우정 교수(배움의공동체연구회 대표), 김현수 원장 (관동대 명지병원 정신과 교수, 성장학교 별 교장), 김창오 교사(울산 신일중, 1급전문상담교사)가 방문, 무료로 일일 특강을 할 예정이다. 에듀니티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교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에듀니티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획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에듀니티는 현직교사가 참여해 교육정보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기반의 교육기업으로, 교원연수 운영 및 교육도서 출판, 디지털 교육콘텐츠 오픈 플랫폼 미디어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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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영국유학박람회, ‘유학과 취업’ 주제로 강연회 열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 을지로입구역 페럼타워(Ferrum Tower)에서 열리는 ‘제2회 영국유학박람회’(www.ukedufair.com)가 오는 20일(토) 오후 2시 30분 오규덕 인크루트 대표 컨설턴트를 초청해 ‘해외연수와 유학 그리고 취업’이란 제목으로 진로, 취업 세미나를 실시한다. 유학 측면에서 졸업 이후 취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해외연수와 유학 그리고 취업’ 세미나는 대졸 신입 채용시장의 특징, 신입 대졸자의 해외연수와 유학 경험, 해외연수와 유학의 방향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오규덕 인크루트 대표 컨설턴트는 세미나를 통해 구직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서류심사와 면접 평가의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하고, 최신 취업 트랜드를 이해하는 안목을 키워줄 예정이다. 더불어 외국어 능력과 해외 경험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냉정한 분석을 제시하고, 대기업 신입 합격자 중 실제 유학생 비중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요인이 합격에 영향을 미쳤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해외연수와 유학 그리고 취업’ 세미나는 제2회 영국유학박람회가 열리는 을지로입구역 3번 출구 페럼타워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ukedufair.com) 세미나 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박람회 당일 2층 라운지에 마련된 데스크에서도 현장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사전 예약자 50명만 참석할 수 있다. 제2회 영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런던유학닷컴 서동성 대표는 “유학, 어학연수는 직장인에게는 승진과 이직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환경에서 공부하며 경험을 쌓고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가 부여한다”며 “오규덕 인크루트 대표 컨설턴트의 이번 세미나는 이직, 취업을 앞두고 어학연수나 유학을 고민 중인 현 직장인, 대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영국유학박람회’(www.ukedufair.com)는 오는 10월 20일(토)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 입구역 3번 출구에 위치한 페럼타워(Ferrum Tower) 2, 3층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영국유학전문 런던유학닷컴(대표 서동성)과 국내 최초 영국 학위과정 전문 유학원 UKEN(원장 길현정)이 공동 주관하며, Great Britain, Great U라는 테마로 총 40여 개의 영국 대학교 및 예비과정 학교, 어학교가 참가해 영국 교육의 필요한 모든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고 문의는 02-562-50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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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6
  • 중학생, 10월부터 영문법-국문법 기초 세우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중학교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마쳤다. 이 시기가 전환 포인트다. 학습동기를 돋울 계기와 정보가 많다. 이번 2학기 중간고사는 여름방학부터 해온 학습의 결과였다. 내 공부스타일과 과목별 비중 등 조정할 데이터를 얻은 셈. 게다가 학년도의 후반에 접어들어 이번 학년 마무리와 다음 학년 대비까지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때 학습전략을 세우면 학습성장의 시기를 5개월 이상 앞당길 수 있다. 겨울방학에야 학습비전을 세워 계획을 실천하고 그 다음 학년 중간고사 결과를 보고서야 그것을 수정하는 그림과 비교해보면 안다. 2학기에 중간고사 직후의 공부는 장단기전략이 어우러져야 한다.부족한 내신의 분야의 학습법이나 학습량을 조정하고 이번에 드러난 학습습관의 문제 교정과, 6개월 이상 끌고 다음 학년 초반까지 이어나갈 공부계획을 같이 실천하는 것이다. 온라인 학습사이트 1318클래스(1318class.com)에서는 그러한 학습전략과 학습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중학생들이 10월부터 내년도를 대비해 바탕학습을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현재 '바탕학습' 콘텐츠를 재구성하여 다양한 문법 강좌를 제공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성적 올리는 바탕학습, 문법부터 시작하기 문법이 바로서면 전체적 언어능력이 오른다. 언어에 있어서 문법은 몸을 세우는 척추. 학습에서 언어의 비중은 지대하다. 문법이 학습력도 높여준다. 학습 장기계획을 세울 때 꼭 염두에 둬야할 분야가 문법 공부이다. 영문법 분야에는 맨투맨영어사의 맨투맨 클릭/기초/기본/종합 등의 전 교재에 대한 독점강좌를 제공한다. 이른바 <맨투맨 시리즈>. 문법을 점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맨투맨 마스터 패키지>는 1318클래스의 맨투맨영어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묶음이다. 수강료는 6개월 38만원, 12개월 59만원. 1318클래스의 자체 특강들도 인기가 높다. 주로 1~2개월 안에 수강할 수 있는 단기 과정이다. 영문법 특강은 <A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영문법> <너무나 쉬운 영문법> <백성진의 영문법 큰잔치> <영문법 기초탄탄> <문제로 마스터하는 중학영문법> 등이 있다. 수강료는 2~4만원. 국문법 특강은 <국문법 맛있게 끝내기> <중학 필수 국문법>이 스테디셀러이다. 수강료는 2만원대. 더불어 1318클래스 측은 전체적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바탕학습 강좌로 몇몇을 더 추천한다. 국어 갈래별 <따라잡기> 시리즈와 <서술형 특강>, 자학자습 코너의 신문해설 강좌 <이주의 칼럼>이다. 이 가운데 <따라잡기> 시리즈는 현재 <문학작품 따라잡기> 소설/시/수필 편 세 가지가 제공되고 있다. 각 10~11강의 단기특강이며, 40동안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 초반대. 국어 교과서 모든 종을 통합한 강의이며, 주요작품을 위주로 개념을 익히고 맥을 짚어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다. 학교 내신평가와의 연계성도 높다. 문의 156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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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2
  • 유아, 영어교육 대표 업체들이 한자리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유아림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아교육인협회와 월간유아가 후원, 튼튼영어 베이비리그가 협찬하는 '제20회 국제유아교육박람회'와 '제5국제영어교육박람회' 가 10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총 150여 개사가 참가 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아교재 및 교구, 유아용품, 유아도서, 완구, 교육프로그램, 원 기관용품 등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동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영어교육박람회'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영어교육 열풍을 반영하듯 많은 영어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영어교육 정보와 영어교재 및 도서, 영어교육프로그램 등을 전시한다. 매년 개최되는 유아교육박람회와 영어교육박람회에서는 최신 유아교육경향을 반영하는 다양한 교구, 교재, 용품, 도서 등을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현주소를 알려줄 예정이다. 주요참가업체로는 튼튼영어, 오르다코리아, 여원미디어, 장원교육, 아이챌린지, 등이 참가하며 디지털교육컨텐츠 전문업체 '아모스에듀` 가 처음 참가하여 영어학습기 SOL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아교육 기관 원장, 교사들을 위하여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유아교육 전문가 과정 세미나가 4일동안 준비되어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제유아교육박람회 홈페이지(www.kidsnedu.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존의 판매 중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어린이의 ”안전, 건강 ,교육 ”을 테마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전시장 내 체험존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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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1
  • 같은 시간 공부했는데 5배 효과있는 학습법이 있을까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만약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공부 효과가 5배가 높은 학습법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누구나 솔깃할 것이다. 최근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는 것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으로 주목 받으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기주도학습학원을 보내거나, 무조건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을 늘려보거나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은 절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해서 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 한양 사이버대학 한인숙 교수는 “질문, 대답, 그리고 사고의 과정을 반복하는 자기 질문학습법이 인지과정을 조절, 통제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8월 25일 SETEC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강의식 수업과 개별지도 수업을 진행했을 때 학생들의 성적은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날까?”라는 주제의 실험결과로서, 개별지도를 진행했던 학생들은 평균점수가 10점 상승한 반면, 강의식 수업을 진행했던 학생들은 2점 상승에 그쳤다. 학습효과 실험을 진행한 관계자도 “저희도 처음 실험을 진행했을 때 이렇게까지 5배 가까이 큰 차이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해서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강사와 학생의 1:1 개별지도라면 무엇이든지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을까. 에듀코치는 성적을 상승시키는 개별지도의 핵심을 튜터(개별지도교사)가 ‘질문학습법’ 수업방식을 통해 학생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확실하게 모르는 부분을 본인의 것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개별지도 과정에서 튜터는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학생은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많은 사고를 하게 된다. 학생의 수업 집중도가 자연히 높아지게 되고, 이 학습법은 학생 스스로 자신에게 질문을 하며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 ‘질문학습법’이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이며, 같은 시간 공부를 해도 5배 높은 학습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한인숙 교수는 “질문학습법을 통한 개별지도 방식은 개별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는 튜터의 적절한 질문 제시가 중요하다. 학생은 그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관련 개념을 언어적 표현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인지적 노력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상위 0.1%의 학생들에게 있는 메타인지능력을 상승시키고 메타인지적 능력의 향상은 학생이 스스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학습 계획을 세우게 되며,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채널A 이언경의 세상만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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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1
  • 찍을 수 없는 수학 서술형 문제, 시험 막판 요령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중학교 중간고사가 시작됐다. 교내 시험에서 점차 서술형 평가문항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과 내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문장으로 기술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기초가 없으면 문제를 풀 수 없는 수학의 경우, ‘답을 구해라’, ‘계산하시오’ 식의 답만 적는 것이 아닌 ‘공통점과 차이점을 2가지 이상 쓰시오’, ‘설명하시오’ 등의 서술형 문항을 수식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하고, 풀이과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서술해야 된다. 공식암기는 물론 교과서에서 배운 수학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한 사례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예전처럼 찍어서 맞힐 수 없게 된 것이다. 시매쓰 중등사업본부 최철호 본부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고서나 문제집을 통해 시험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학생의 이해도를 묻는 서술형 문제들은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평소 풀이과정을 꼼꼼히 쓰고, 문제에 대한 답이나 해결방안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생소하고 까다로운 서술형 문제가 나왔다고 지레 포기하지 말고, 1점이라도 점수를 받기 위한 답안을 작성해보자. 교과서 문제부터 정복해라 서술형 문제 유형의 절반 이상이 교과서에 나온 물음과 비슷하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묻기 위해서다. 교과서 문제를 풀지 못한다면 문제집을 아무리 많이 풀어도 소용없다. 눈으로만 보지 말고, 직접 정리하고 답해보자. 익힘책에 등장하는 문제도 모조리 풀어보도록 한다. 특히 단원 마지막에 나오는 ‘읽어보기’는 실생활과 연계된 신유형의 문제로 출제될 확률이 높으니 반드시 읽어보도록 한다. 풀이과정을 어떤 식으로 서술해야 될지 모른다면 교과서나 문제집 해설을 꼼꼼히 훑어보고 똑같은 방식으로 답안을 써내려가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수학 공식은 무조건 암기하라 가장 쉽고 일반적인 수학 서술형 문제 전형으로 공식을 활용해 푸는 유형이 있다. 보통 서술형 문제를 공식을 이용해 수식형태로 바꾸거나 수식으로 만들어서 풀이할 때 적절한 공식을 대입하게 되는데, 공식을 잊어버려 쉬운 문제도 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된다. 기본개념이나 공식을 다 익혔다고 해서 문제를 바로 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문제에서 원하는 공식이나 개념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적용해야 한다. 수식을 다 써놓고 연산을 잘못하여 정답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평소 차분하게 계산하는 연습도 중요하다. 주어진 조건 적어둬라 문제를 풀기 전에 주어진 조건을 모두 식으로 표현해본다. 답으로 내야 하는 것이 수식이나 함수라면 답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을 옆에다 메모해둔다. 가령, 문제를 풀기 위한 식은 A에 대해 세웠지만, 구하는 것이 2A인 경우, 시험지 한 쪽에 구하는 것이 2A라고 적어두는 것이 도움 된다. 풀이는 간결하게 써라 풀이과정은 장황하게 쓰지 않도록 한다. 필요한 내용을 빠트리지 않고, 요약하여 정확히 쓰는 것이 요령이다. 문제를 푸는 도중 ‘반드시 a가 양의 정수이어야 한다’와 같은 중요한 단서조항을 빠트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이런 과정이 익숙해지려면 친구와 함께 협동하여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로 함께 풀고 같이 검토해보도록 한다. 어려운 문제는 맨 나중에 풀어라 서술형 평가 문항 중 1개 문제 안에 2~3개의 소문제를 포함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소문제별로 배점을 달리하는데, 1개의 소문제만 정답으로 맞춰도 점수가 인정된다. 수학시험은 시간안배가 중요하므로 쉬운 문제부터 먼저 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는 체크해두었다가 가장 나중에 시간을 두고 푸는 것이 좋다. 문제가 길면 중요한 부분에 줄을 그어가며 정확히 이해하도록 한다. 친숙한 주변 상황 예로 활용하라 서술형 문제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만들라는 문제가 곧잘 출제된다. 문제에서 주어진 것과 다른 예를 찾다가 보면 시간이 너무 흘러 당황하게 된다. 또 예를 찾았어도 문제를 만들다 보면 예시 문제와 다른 문제가 되거나 부정확한 문제를 만들게 된다. 문제 만들기와 같은 것은 일단 가까운 주변에서 예를 찾는 것이 가장 좋다. 집과 학교, 친구, 마트 등 생활 주변에 있는 것을 활용하면 좋다. 식구들과 산책을 하거나 쇼핑을 할 때 주변에 있는 물건이나 상황에 수학에서 배운 것을 적용해 보는 습관을 가지면 많은 도움이 된다. 개념, 용어는 정확히 써라 서술형 문제에 대한 답안을 작성할 때는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기술해야 한다. 풀이과정에서 빠진 부분이 있으면 감점이 되기도 한다. 또한 수학적 개념, 원리, 정의, 용어 등을 정확히 써야 하고, 맞춤법이나 문장 부호 등도 신경 써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풀이 과정 사이사이에 간단한 설명을 넣어도 좋다. 수학 시험 막판 Tip 시험시간은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다.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하여 만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시험문제는 무조건 앞에서부터 푸는 것이 좋다. 시험문제는 보통 쉬운 것부터 어려운 순으로 배열하기 때문이다. 문제에 줄을 그어가면서 푸는 훈련을 한다. 문제 이해를 잘못해서 틀리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어려운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고 마지막에 풀어라. 어려운 문제를 놓고 계속 씨름하고 있으면 시간도 부족하고, 시험 자체가 어렵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다 풀고 나서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 문제를 반대로 읽지 않았는지 살피고, 풀지 않고 넘어간 문제가 없는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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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10-10
  • 1만 개의 헤드라이트가 밝히는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2’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에너자이저코리아(대표 채홍)는 10월 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1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최대 야간 마라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2’ 개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2’는 기존 과천 서울 대공원에서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으로 장소가 변경되면서, 마라톤 마니아들을 비롯해 연인, 친구 특히 어린이와 여성 참가자들이 포함된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늘어 1만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은 오후 7시에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평화의 공원·하늘공원 주변으로 구성된 10km 코스와 5km 코스를 참가자들이 헤드랜턴을 켜고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라톤 행사에 앞서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참가자 경품 이벤트 ‘빅휠 이벤트’, ‘10을 맞춰라 다트 게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렸으며, 본격적인 마라톤 시작에 앞서 화려한 레이저쇼와 인기가수 크라잉넛과 타카피의 콘서트가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는 전 세계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에너자이저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댓츠 포지티브 에너지(that’s positivenergy)'의 일환으로, 에너자이저코리아는 올해 나이트 레이스 개최와 동시에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긍정 에너지를 널리 전파했다. 이번 대회에는 나눔 전도사로 유명한 가수 션이 후원하는 아동과 함께 휠체어를 밀며 마라톤에 참가했으며, 매년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를 함께해온 체육 국가대표선수단들의 자원봉사 모임 (사)함께하는 사람들의 황영조(92’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김원기(84’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이은철(92’ 사격 금메달리스트) 선수 등이 레이스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에너자이저는 ‘함께하는 사람들’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 성공리에 마친 포지티브 장난감 캠페인을 행사장 부스에서 함께 진행해 마라톤 행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에너자이저코리아 채홍 대표는 "벌써 4회를 맞은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에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긍정 에너지를 밝혀주어 뜻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자 모두 마라톤으로 건강도 지키고, 다양한 나눔 활동과 함께 마음의 건강까지 지켜 세상에 힘찬 에너지를 더욱 널리 발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2는 에너자이저 코리아가 주최하고 푸마의 공식 협찬으로 진행되었으며, MBC 스포츠+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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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10-09
  • 서울YMCA, 제40회 YMCA전국어린이유도대회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제40회 YMCA전국어린이유도대회가 지난 6~7일 양일 간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서울YMCA 안창원 회장, 전창범 양구군수, 박승용 강원도 유도회 회장, 어린이 유도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서울YMCA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19팀 300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즐겁고 짜릿한 한판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 신철원초등학교 조재호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전 남자부 우승 부안초등학교팀, 준우승 대남초등학교팀, 장려상 신철원초등학교팀이며 여자 단체전 우승 덕계초등학교팀, 준우승 금곡초등학교팀, 장려상 대남초등학교팀과 탑동초등학교팀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각 체급별 1위는 다음과 같다. 남자초등부 -32kg 안재홍(금오초), -36kg 이은결(성일초), -42kg 이재희(대남초), -48kg 권영민(덕계초), -54kg 배민욱(문선초), -60kg 방지원(금오초), -66kg 조재호(신철원초), +66kg 김민종(마장초)이며 여자초등부 -30kg 홍보현(대남초), -40kg 구소정(덕계초), -50kg 이아현(덕계초), +50kg 유예진(대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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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8
  • 효과적인 자투리 시간 활용 학습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공부는 흔히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쉬는 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은 생각 없이 흘려보내기 일쑤다. 그러나 하루에 쉬는 시간은 약 6번으로 합치면 한 시간으로 이 중 절반만 활용해도 30분이다. 한 달이면 최소 12시간, 최대 25시간으로 이러한 자투리 시간만 활용해도 학습 결과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쉬는 시간 공부하면 다음 시간 수업 집중도도 높아져 일거양득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자투리 시간 동안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까? 강남인강 멘토링 서비스 지식그루의 송용현 멘토의 도움으로 자투리 시간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쉬는 시간은 짧아서 새로운 개념을 학습하는 등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공부를 하기엔 부적절하다. 바로 집중할 수 있는 영어 단어 암기나 수학 문제 풀이 등이 적합하다. 단어 등 암기는 오랜 시간 보기보다 짧은 시간 여러 번 읽는 게 더 효과적이다. 작은 수첩을 마련해 모르는 단어를 적어서 쉬는 시간 틈틈이 외운다. 한 번의 쉬는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를 외우는 식으로 계획을 세워 하루 목표량을 달성하는 식으로 외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어 단어뿐 아니라, 언어영역에서 자주 출제되는 어법이나 어휘를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개념은 간단히 정리하고 예시를 많이 써서 자주 반복해서 보면 좋다. 영어 듣기는 얼마나 많이 자주 듣느냐가 관건이다. 영어환경에 얼마나 노출되느냐 따라서 듣기 실력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쉬는 시간이나 등하굣길에 MP3나 휴대폰을 이용해 반복 청취한다. 수학 문제 풀이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에 좋다. 국어나 영어는 지문이 길어 10분 동안 집중해서 풀기 어렵지만 수학 문제는 쉬운 난이도일 경우 약 3분이면 풀 수 있기 때문에 최대 세 문제까지 풀 수 있다. 이 정도 속도로 문제를 푼다면 하루에 쉬는 시간만 가지고도 수리영역 모의고사 1회분은 거뜬하게 풀 수 있다. 자투리 시간은 보통 주위가 어수선해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집중을 요구하는 암기과목은 활용하기 어려운데, 시험 기간만큼은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체능 계열 과목의 경우 시험 기간에 프린트를 나눠 주는 경우가 많은데 쉬는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외운다. 쉬는 시간뿐 아니라, 점심시간에 줄 서서 기다릴 때에도 친구와 서로 스피드 퀴즈를 내면서 암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니면 평소 필요성은 느끼지만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엔 어려웠던 영문법이나 현대 시 분석 등을 해볼 수 있다. 아니면 약점과목을 쉬는 시간에만 집중해서 해결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공부는 접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취약 과목을 정리해보자. 송용현 멘토의 경우 고3 때 영어 문법 문제를 갑자기 틀리기 시작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영문법을 다시 훑어봤다. 그 당시 풀었던 영어 문제집에서 문법 문제만 잘라서 쉬는 시간과 등, 하교 시간 버스 안에서 하나씩 공부해 하루에 5~6문제 정도를 확인했다. 약 두 달 정도를 집중해서 어지간한 문법 유형은 모두 확인하고 문법 점수는 다시 안정을 찾았다. 수업시간에 지쳐 공부하기 힘들다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하루 일정을 점검해보자. 오늘 내가 해야 할 분량이 얼마이고 어느 정도 달성했는지를 보면서 잘 지키고 있으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계획을 못 지키고 있으면 남은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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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8
  • 국가공인 실용수학능력검정(K-STEM)으로 명칭 변경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가 공인인증 실용수학시험의 명칭이 ‘실용수학능력검정(K-STEM)’으로 변경됐다. 2011년 11월 국가공인 인증을 받고 올해 초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이 발표되면서 이 시험에 대한 관심도증가하며 ‘실용수학시험’, ‘수학능력검정’, ‘STEM 수학’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지면서 유사 시험으로 잘못 이해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시험주관기관인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은 올바른 자격검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타 시험과의 혼선을 막고자 검정시험에 대한 명칭을 ‘실용수학능력검정(K-STEM)’으로 변경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실용수학능력검정 1급, 2급, 3급으로 자격증이 취득된다.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 이재혁 이사장은 “앞으로 실용수학능력검정(K-STEM)에 대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실용수학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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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5
  • 직장인 10명중 8명 ‘직장 세대차이’ 느낀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 정도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 또는 부하직원 간에 심각한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중 무려 78.6%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직장인들일수록 세대차이를 느끼는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 직장인들 중 직장생활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응답한 직장인의 비율은 무려 82.0%나 됐으며, 30대는 78.8%, 20대는 75.0%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세대차이를 느끼는 정도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세대차이를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적한 의견이 36.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업무 스타일 26.8%, 복장, 출퇴근 시간 등 직장생활 방식 23.2%, 회식 스타일 11.6% 순으로 많았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40~50대 직장인들의 경우는 타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장이나 출퇴근 시간 등 직장생활 방식에 대한 세대차이를 느낀다는 의견(29.3%)이 많았으며, 20대 직장인들은 직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서 세대차이를 느낄 때가 40.5%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회사 실무를 담당하는 대리, 과장급이 많은 30대 직장인들은 타 연령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업무 스타일로 인한 세대차(29.6%)를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인해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냐’는 문항에 대해서는 과반수가 넘는 55.6%의 직장인들이 ‘그런편이다’라고 응답했으며, ‘매우 그렇다’라는 응답도 13.6%나 돼 직장 내 세대차이가 업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들은 직장내 세대차이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61.6%의 직장인들이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직장인들도 12.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대차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다는 직장인은 25.8%에 불과했다. 또 직장 내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71.7%의 직장인들은 어느정도 노력하고 있는 편이다고 응답했으며, 상당히 노력하고 있다는 직장인은 6.1%로 집계됐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직장인일수록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 중에서는 40~50대 직장인들이 9.8%나 됐으며, 30대 6.1%, 20대 2.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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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4
  • 영유아 무상 보육, ‘찬성’ 40.9% , ‘반대’ 41.5%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0~2세 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정책이 시행 7개월여 만에 폐기된 것과 관련, 국민 41.5%는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40.9%는 찬성입장을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9월 26일 실시한 조사 결과 반대 의견은 30대(56.3%)와 전라권(50.3%) 및 학생(46.6%)에서, 찬성 의견은 50대(50.7%)와 경북권(44.0%) 및 전업주부(44.3%)에서 각각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실시한 모노리서치의 김송미 선임연구원은 “포퓰리즘이냐, 복지후퇴냐를 놓고 대선주자들까지 가세하는 등 사회이슈화되고 있는 영유아 무상보육 정책 폐기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도 반으로 갈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9월 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32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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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7
  • 대한체육회, 신입사원 채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가 2012년 9월 26일(수)부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채용인원은 일반직과 물리치료사 및 간호사 각 0명으로 채용 전형은 10월 1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후 필기전형과 면접전형(1 · 2차, 최종)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원서접수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를 통해 이루어진다. 한편 이번에 채용되는 신입사원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습기간을 거친 뒤 2013년 1월 1일부터 정식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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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7
  • 다가오는 추석이 무서운 이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베네세 코리아, 엄마 1,461명 대상 ‘다가오는 명절, 이것이 가장 스트레스다!’ 설문 응답자 41%, “친정은 뒷전이고 시댁 중심의 명절을 보내야 하는 것” 선택 남자들만 쉬는 명절, 값비싼 명절 물가 등에 대한 불만도 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옛말이 있다. 빛깔 고운 송편과 신선한 햇과일을 먹으며, 연중 가장 큰 보름달 아래에서 도는 강강술래는 추석만이 갖는 고유의 이미지다. 하지만 이토록 풍성한 추석이 다가옴을 두려워하는 이들도 있다. 바로 누군가의 아내이자, 며느리이자, 엄마인 ‘주부’들이다. 베네세 코리아(대표 손창범)는 자사의 홈페이지(www.i-challenge.co.kr)을 통해 지난 9월 1일(토)부터 15일(토)까지 미취학 아이를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명절, 이것이 가장 스트레스다!’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1,461명 중 602명(41%)이 ‘친정은 뒷전이고 시댁 중심의 명절을 보여야 하는 것’이라고 선택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지만, 여전히 며느리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시월드’였다. 시댁 중심의 명절이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선택한 엄마들은 ‘친정 엄마도 명절을 혼자 준비해야 하는데, 시댁 일만 거들어야 하는 것이 속상하다’며, ‘여자도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친정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뒤이어 ‘남자는 쉬고 여자만 일하는 불공평한 명절’ 역시 28%(402명)의 응답률을 보여, 시댁문제에 이어 남성 중심의 명절을 보내야 하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경제적인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21%(309명)의 응답자들은 연이은 불황에 태풍까지 겹쳐 치솟은 명절 물가를 걱정했다. 귀성길 지옥이 두렵다는 응답도 5%(77명)를 기록했다. 한편, 기타를 선택한 5%(71명)의 응답자들은 ‘명절인데도 출근을 해야 한다’며, ‘연휴는 커녕 회사 일과 집안 일 둘 다 해야 한다’라고 하며 워킹맘들의 애환을 표시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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