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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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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배재고 학생들, 5·18민주묘지 함께 참배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규연)와 서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지난 6월 29일(월) 열린 고교야구 전국대회 경기 도중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부적절한 응원 구호가 터져 나오면서 불거진 ‘5·18 조롱 논란’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추진됐다. 광주제일고는 배재고 측에서 사과 방문을 건의하자, 기말고사 등 시험 일정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학사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검토했다. 7월 3일(금)에는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최종적으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로 함께 이동해 참배한다.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도 동행한다. 앞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수) 광주제일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한다고 느껴져, 사과 방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번 화해를 계기로 학생들이 새롭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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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비전위’ 출범…555명 집단지성 힘 모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6일(목)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555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비전위원회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 시·도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학부모, 청년,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555명의 위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통합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0일 동안 집중 논의를 거쳐 50개의 핵심 과제를 발굴해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도출된 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기반을 다진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공개투표로 선출된 공동대표 5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 경과 공유와 통합교육 비전 방향 제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 위원 오영준 씨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잇는 다리, 전남광주통합교육'을 주제로 딸 오연서 학생과 함께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청년 공동대표 정승준 씨는 ‘전남광주교육통합, 가르침의 본질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교사가 가르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과 예비교사를 정책의 동반자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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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오는 6.3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보수 진영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0일(화) 인천 석바위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주요 일간지 및 인천지역 언론, 전문지 등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며, 교육감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문제, 후보 단일화 논쟁, 교육부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안에 대한 비판, 그리고 ‘헌법교육특구’ 정책 제안 등이 주요 의제로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현준 예비후보는 먼저, 현재 교육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낮은 관심도 문제를 지적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모름·무응답’과 ‘지지 후보 없음’이 81%에 달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수치는 단순한 인지도 문제가 아니라, 교육감 선거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고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하며, “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니라 인천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의 주요 변수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도 “최근 일부 진보 진영 후보들이 특정 후보 중심의 단일화를 선언한 것은 교육의 이름으로 포장된 정치 연합이며 ‘교육의 정치 코스프레’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청소년 기본소득 등 현금성 공약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금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라고 말했다.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도 “인지도 중심의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은 정책 경쟁이 아니라 이름 경쟁이 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다만 “현실적인 선거 구도 속에서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는 참여하되, 내용 없는 정치적 단일화는 비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도 제기됐다. 이 예비후보는 해당 정책이 ▲교실의 정치화 ▲권리 중심 교육의 불균형 ▲외부강사 투입에 따른 ‘사상 외주화’ ▲전시 행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관제화 등 다섯 가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선거 교육은 학교를 정치의 대리 전장으로 만들 위험이 있으며, 외부 강사 중심 교육은 교실을 특정 이념의 통로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교육의 기준은 이념이 아니라 헌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인천 지역 3대 교원단체에 공개 정책 질의서를 발송한 사실도 공개했다. 질의 내용은 교실 정치화 문제, 교사 보호 체계, 외부강사 검증 시스템, 전시행정 논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문제 등 다섯 가지였다. 이 예비후보는 “전교조인천지부와 교사노조는 공개 정책 질의서 전달을 위한 방문을 사실상 거부했으며, 특히 전교조는 ‘오지 말라’는 답변을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개 질의를 위한 대화 자체를 차단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인천교총은 질의서를 직접 접수하고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헌법교육특구’ 정책도 공식 제안했다. 이 정책은 헌법을 기반으로 한 시민교육 모델을 구축해 교육의 정치화를 막고 공교육의 기준을 재정립하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2월 9일 대통령실, 교육부 장관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헌법교육특구 지정 및 운영안’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법교육특구 정책은 ▲헌법 교육 독립 교과화 ▲현장 대응형 교육 행정 시스템 ▲디지털 디톡스 교육 ▲교권 보호 인프라 강화 ▲헌법 기반 시민교육 표준화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 정책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교육의 기준을 헌법으로 세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을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교육특구로 만들어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라고 인천교육의 지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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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2026년부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새 출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2026년 새해부터 협의회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 협의회는 명칭 변경과 함께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을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12월 31일, ‘교육가족 및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 공식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교육의 기본은 더 단단하게, 미래를 향한 혁신은 더 과감하게’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세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강 회장은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걱정이 아닌 신뢰와 안심을 주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현실성 있는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두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강 회장은 “학생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하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 실현을 내세웠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 전환을 적극 추진하되, 그 중심에는 인간다움과 공동체의 가치가 자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 명칭 변경은 지난 11월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05회 총회에서 의결됐다. 협의회는 이번 명칭 변경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명칭 체계를 일관되게 맞추고, 협의회의 위상과 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의회는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방교육자치의 역할과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해, 교육 현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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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의약생산센터, 제약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경천수)가 1월부터 8개월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영남대를 시작으로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카톨릭대 등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강원·충청·경상·전라권, 제주권역 등 전국 17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실습 교육은 전국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커리큘럼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 동안 전국 19개 약학대학 재학생 4191명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 대상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제약 전문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 제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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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메타버스로 만나는 삼국·가야 역사교육 콘텐츠 공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지난 9월 7일(월)에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의 2026년 첫 메타버스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4일(월)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역사교육자료센터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으로 구축했으며, 2025년에 제작한 조선시대 배경의 메타버스 콘텐츠 4종이 탑재돼 있다. 이번에 공개된 2026년 신규 콘텐츠는 삼국과 가야의 고분을 체험하며 당시의 생활양식과 사회상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 메타버스는 교사와 학생은 물론 시민 누구나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 설치 없이 접속할 수 있다. 접속 주소는 zep.us/@seoulhistory다. 센터에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 총 5종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 학생과 중학생이다. 올해 선봬는 1차 콘텐츠는 삼국과 가야의 고분을 배경으로 해, 당시의 생활양식과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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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메타버스로 만나는 삼국·가야 역사교육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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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영유아 RAS 교육 ‘영유아 RAS해바스’ 첫 콘텐츠 공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9월 18일(금)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RAS 교육 ‘영유아 RAS해바스’의 첫 번째 콘텐츠로 ‘1.3.3.체조’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RAS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했다. 콘텐츠 명칭인 ‘영유아 RAS해바스’는 ‘해봤어?’와 ‘해봤어!’라는 경험과 실천의 의미를 담는 동시에, ‘해(해피)·바(바이러스)·스(스타트)’의 앞 글자를 조합한 이름이다. 영유아가 RAS 교육을 즐겁게 경험하며 행복한 배움의 출발점을 만들고, 그 즐거움이 주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의 참여를 이끄는 권유의 메시지를 담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의 첫 번째 콘텐츠로 영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1.3.3.체조(1일 3번 3분 체조)’ 영상을 선뵀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초 운동능력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박은희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영유아 시기의 다양한 신체활동과 긍정적인 정서 경험은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유보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경기도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보육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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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영유아 RAS 교육 ‘영유아 RAS해바스’ 첫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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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9기 ‘부산형 통합돌봄 심포지엄’ 개최… 초고령사회 돌봄체계 강화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9월 18일 민선 9기 핵심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부산형 통합돌봄 심포지엄’ 을 개최하고, 예방·의료·건강관리·돌봄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와 공공기관, 돌봄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와 부산형 모델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생활지원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부산형 통합돌봄은 질병 치료 중심을 넘어 예방, 건강관리, 재택의료, 일상 돌봄 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령자와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입원과 시설 의존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행정이 협력하는 통합 플랫폼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한 곳에서 연계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의료와 복지가 분절적으로 운영돼서는 안 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이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민선 9기 동안 부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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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9기 ‘부산형 통합돌봄 심포지엄’ 개최… 초고령사회 돌봄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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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 지원 강화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9월 15일(화) 서울번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과 인솔교사, 안전 보조인력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6학년도 서울형 현장체험학습 지원 계획’에 따라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번동초등학교 6학년 3개 학급 학생과 인솔교사, 안전 보조인력 등 74명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을 찾아 직업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차량 출발에 앞서 안전 보조인력 4명에게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보살핌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에게 직접 격려 인사를 전하며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응원했다. 현장 배웅 이후에는 성북강북교육장과 강북구청장, 서울번동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열고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7월 서울형 현장체험학습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편성 예산에 더해 1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교사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사전 안전점검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교육활동 환경을 조성했다. 안전 보조인력 지원도 확대했다. 체험버스 차량 지원과 사전답사 교통비 지원도 추진했다. 현장체험학습 운영 절차를 간소화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도 줄였다. 학생의 배움과 체험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관기관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의 역할도 강화했다. 학급소풍과 특색캠프 운영비 지원 등을 확대해 학교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예산 확충과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학생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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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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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대, 제18회 여고생 바리스타 경진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여자대학교 바리스타&카페창업과(학과장 박보근 교수)는 9월 18일 오전 10시 교내 실습실에서 제18회 여고생 바리스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 바리스타과 개설과 함께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의 바리스타 역량을 키우는 대표 경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흐린 날씨에도 부산관광고·부산정보고·부산정보관광고·세정고 등 4개 고등학교에서 32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라떼아트와 컵테이스터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라떼아트는 부산우유와 애플빈이 제공한 원두를 사용해 ‘화이트 타이거(White Tiger)’와 하트 패턴을 표현하는 과제로 펼쳐졌으며, 컵테이스터는 예가체프와 파푸아뉴기니 블렌딩 원두를 시음해 서로 다른 맛을 정확히 구별하는 감각을 평가했다. 박보근 학과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이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이 아니라 학생들이 커피를 통해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훌륭한 바리스타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여자대학교 바리스타&카페창업과는 2009년부터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며 지역 커피 산업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오는 2028년에는 대회 20주년을 앞두고 있어, 미래 부산 커피 문화를 이끌 전문 바리스타의 산실로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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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대, 제18회 여고생 바리스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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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교육기부 인증기관’ 2곳 재인증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년 상반기 전남광주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과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재지정하고, 인증패 전수식을 가졌다고 9월 18일(금) 밝혔다. ‘전남광주 교육기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후에는 재심사를 거쳐 갱신할 수 있다. 이번에 재인증된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진로체험 ▲심리정서 지원 등 지역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재)나주시천연염색박물관은 천연염색 전통 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됐으며 ▲교원 대상 직무연수 ▲문화·예술·교육·역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행복한 공예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지역 정체성 함양에 기여해 왔다. 김치곤 대외협력담당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온 두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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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교육기부 인증기관’ 2곳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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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에듀테크서 AI·디지털 미래 교실 선봬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내 대표 에듀테크 행사에서 경기교육의 AI·디지털 교육정책과 미래교육 방향을 선보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교육 AX 대전환 NEW 경기교육’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AI·디지털 교육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와 산업통상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국내 대표 에듀테크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개 교육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체험관에서 ▲경기온라인학교 ▲AI교육 플랫폼 ▲AI·디지털 시민교육 등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경기온라인학교’에서는 실시간 화상수업과 콘텐츠 강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와 지역의 한계를 넘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는 미래형 온라인교육을 소개했다. ‘AI교육 플랫폼’에서는 AI 교수·학습 플랫폼과 AI 서·논술형 평가 지원시스템을 선보였다. 학생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사고력 중심의 미래 평가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경기교육의 AI 기반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AI·디지털 시민교육’에서는 사람 중심 AI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디지털 시대에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다양한 퀴즈와 이벤트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체험관을 통해 AI교육을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학생의 전인적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의 대전환으로 소개했다. 맞춤형 수업과 평가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교육의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학생의 배움은 넓히고 교사의 수업과 평가를 지원하는 사람 중심의 경기 AI교육을 강조했다.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기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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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에듀테크서 AI·디지털 미래 교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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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학교급식 식중독 7년간 7543명… 지난해 최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최근 7년간 전국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가 7543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691명이 발생해 7년 사이 가장 많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지난 9월 15일(화) 교육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168건, 환자는 75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교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고등학교는 63건에 299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초등학교는 65건에 2557명, 중학교는 35건에 1783명으로 나타났다. 대안학교 등에서는 5건에 20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발생 건수는 초등학교가 65건으로 가장 많았다. 환자 수는 고등학교가 가장 많았다. 1건당 환자 수는 중학교가 가장 많았다. 중학교는 1건당 평균 50.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고등학교는 47.5명, 초등학교는 39.3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식중독 환자가 2021년 이후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2019년에는 1214명(28건)이 발생했다. 2020년에는 401명(13건)으로 감소했다. 2021년에는 708명(21건), 2022년에는 1102명(25건)이 발생했다. 2023년에는 960명(20건)으로 다시 감소했지만 2024년에는 1482명(29건), 지난해에는 1691명(36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환자 수는 2019년보다 477명 늘었다. 증가율은 39.3%다. 시도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30건에 170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24건에 1687명, 부산은 20건에 1036명이었다. 이어 전북 424명(13건), 강원 361명(9건), 인천 350명(5건), 전남·광주 348명(11건), 경남 312명(9건), 경북 310명(13건), 충북 249명(7건), 충남 234명(12건), 대구 211명(3건), 제주 171명(4건), 울산 91명(5건), 대전 56명(3건)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발생 사례가 없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점검과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학교급식 식중독 환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학교 내 급식 위생관리뿐 아니라 식재료의 생산과 가공, 유통 과정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문수 의원은 “학교급식 식중독이 전국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안에서 급식 위생관리와 더불어 식재료 생산·가공·유통 단계의 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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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학교급식 식중독 7년간 7543명… 지난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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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9기 공약자문평가단 출범…123개 공약사업 시민 눈높이 점검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이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공약자문평가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자문평가단 위촉식을 열고, 123개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 검토와 자문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평가단은 교수, 시민사회, 경제계, 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차재권 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이들은 공약의 정책 방향과 시민 체감도, 사업 필요성, 재원 마련 방안, 추진체계, 성과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특히 민선 9기의 도시 비전인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해 공약을 4개 분과로 나누어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점검 체계를 운영한다. 공약 간 중복 여부와 부서 협업이 필요한 사업도 함께 검토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시는 자문평가단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공약 실천계획을 구체화한 뒤 시민배심원단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평가단은 오는 2030년 6월까지 연 2회 정기회의와 수시 자문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개선 의견도 제시하게 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공약이 부산의 미래를 그리는 청사진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 달라”며, “시민과의 약속은 말이 아니라 실력과 성과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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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9기 공약자문평가단 출범…123개 공약사업 시민 눈높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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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지역문제 풀 AI 혁신 창업기업 발굴했다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박종래)에 산업현장의 어려움부터 환경문제와 생활 속 불편까지 지역 현안을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할 창업 아이디어가 모였다. UNIST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지난 9월 16일(수) 산학협력관 마켓홀에서 ‘2026년 AI 지역문제해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창업 L(Learn)시리즈(연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에 필요한 기술을 사업으로 발전시킬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전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 등 56개 팀이 참여해 단계별 평가를 거친 12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참가팀은 △산업문제 혁신형 △환경문제 해결형 △지역사회 기여형 등 3개 분야에서 사업모델을 선보였다. 산업설비 배관의 이상을 예측하는 진단 기술부터 병원 인력의 근무 일정과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서비스, 토마토 수확 로봇까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심사에서는 △기술의 차별성과 실현 가능성 △성장전략 △지역문제 해결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대상인 울산광역시장상은 ‘에버블랙’이, 최우수상인 UNIST 총장상은 ‘파이버트윈’이 받았다. 우수상인 벤처파운드리원장상은 ‘프로리 솔루션’과 ‘텐디랩’에 돌아갔다. 수상팀에는 기업별 맞춤형 후속지원 프로그램인 ‘AI 창업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특별상인 협력기관상(ARISE Award)은 ‘리카 AI’와 ‘프로리 솔루션’이, 글로벌 개척상(UFO Award)은 ‘파이버트윈’이 받았다. 협력기관상 수상팀에는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의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글로벌 개척상 수상팀에는 2027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결선과 함께 기업지원 상담회도 열렸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신용보증기금과 투자기관 등이 창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투자·금융·보증 상담을 진행했다. 울산의 디지털트윈·산업 AI 기업인 팀솔루션의 김지인 대표는 선배 창업가로 나서 창업 경험과 생존 전략을 공유했다. UNIST는 지난 8월 출범한 벤처파운드리(창업원)를 중심으로 기술사업화와 투자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협력한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등과 연계를 넓혀 기술창업 지원 범위를 울산에서 동남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식 UNIST 벤처파운드리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문제를 AI 기술과 창업으로 연결하고, 지역 간 협력으로 유망 기업의 성장을 돕는 시도”라며, “벤처파운드리를 중심으로 동남권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기업 발굴부터 기술사업화와 후속 성장까지 이어지는 기술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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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지역문제 풀 AI 혁신 창업기업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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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 경북교육청과 2027년도 교육시설공제 정기가입 직무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은 경상북도교육청와 도내 800여 개 공립학교와 기관의 교육시설공제 가입 오류와 누락을 줄이기 위한 현장 실무교육에 나섰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경북교육청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포항·구미·안동에서 ‘2027년도 교육시설공제 정기가입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공제 정기가입을 앞두고 학교와 기관의 공제업무 담당자가 가입 절차와 보상체계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이나 가입정보 누락 등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줄이고, 재난 발생 이후 공제급여 신청과 복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2027년도 교육시설공제 정기가입 주요 변경사항과 공제정보망 입력 방법을 안내한다. 실제 사고 유형별 보상 사례와 공제급여 지급절차, 재난 발생 이후 심리안정화 지원제도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함께 다룬다. 허성우 이사장은 16일 구미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린 교육 현장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일부 학교의 교육활동에 차질이 발생한 사례를 언급하며 재난 발생에 대비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시설공제는 화재와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 교육시설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에 필요한 재정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의 조속한 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재난 이후 원활한 지원을 위해서는 평상시 시설 현황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공제가입 대상의 누락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이번 순회교육에서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도 수렴한다. 교육 참가자 설문 결과는 향후 교육자료를 보완하고 공제제도 운영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교육시설공제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가 신속하게 복구하고 교육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공제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기가입 과정의 오류와 누락을 줄일 수 있도록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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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 경북교육청과 2027년도 교육시설공제 정기가입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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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주변 교통안전 개선 나선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남교육청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선다.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9월 10일(목)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합동 점검 및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통학로의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학교 밖 교통안전시설의 설치와 개선은 지방자치단체의 소관 업무였다. 이 때문에 학교나 교육청이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직접 정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전문성과 분석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취약 학교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 기관의 점검 결과를 활용해 지자체에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조성구 충남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주변 교통 환경 개선은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문 기관의 객관적인 진단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이 함께 이뤄져야 가능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조성하겠다”며, “학부모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교통안전 취약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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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주변 교통안전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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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교부금 개편안에 교육계 의견 반영 촉구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방안과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는 9월 17일(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소노캄호텔에서 제109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시도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전날 국회 기자회견과 교육위원회 공청회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정부 개편안의 산식에 반영된 ‘학생 수 35%’의 근거와 교육 현장의 의견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미래대응기금 내 교육인재계정에 초·중등교육 지원을 명시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국회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의무화하는 방안과 관련한 정부의 추가 의견 제출도 이끌어냈다. 협의회는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논의 의지를 확인한 점을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했다. 다만 법안 심사가 지연될 경우 충분한 논의 없이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시도교육감들은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수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이 교육재정에 미칠 영향을 함께 점검했다.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교육재정 운용에 실질적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 참여할 교육감 5명도 추천했다. 정근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교육감, 오석진 대전교육감, 강삼영 강원교육감, 강미애 세종교육감이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 참여한다. 교육자치정책협의회는 시도교육감 5명과 교육부 3명 등 8명으로 구성된다.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1명은 안건에 따라 참여한다. 정책협의회는 주요 교육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중앙정부와 지방교육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호선됐다.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도 논의했다. 성폭력 사안의 학교폭력 적용 정상화를 위한 법률 개정과 특수교육교원 배치 기준 개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교육정책 사례발표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K-교육특별시 인재양성 체제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기반의 미래 성장 전략이 소개됐다.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교육지산지소(敎育地産地消)’형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도 제시됐다. 정근식 회장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회장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이 정부의 일방적인 뜻에 따라 추진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공교육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회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10회 총회는 올해 11월 26일(목)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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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교부금 개편안에 교육계 의견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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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서울교육청·전북교육청,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공동 운영’ 손 잡았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형 학생 평가 체제 전환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은 9월 17일(목) 여수 마띠유호텔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천호성 전북도교육감 등과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공동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개 교육청이 AI 기반 진단 및 평가 시스템을 공동 운영하며 미래형 학생 평가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들 교육청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AI 서・논술형 평가 및 채점 시스템 공동 운영 ▲평가 문항 공동 개발・검토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한 협의체 구축 등을 긴밀히 협력 추진한다. 2027학년도부터 서·논술형 평가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채점 지원, 공동 문항 개발 인프라 등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논술형 평가의 신뢰도와 타당성이 확보되고 교원 채점 부담 등이 경감될 전망이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선다형·객관식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K-서・논술형 평가 체제 구축은 대한민국 교육의 필연적인 대전환”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서울, 전북교육청과의 견고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 교육 평가 시스템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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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서울교육청·전북교육청,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공동 운영’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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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인권위원장, 정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에 "우려"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안창호 위원장은 최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 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전쟁과 무력충돌이 인간의 존엄과 생명,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한다는 점에서 우려를 9월 10일 표명했다. 안창호 위원장은 국제평화와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이 인권 보호의 중요한 전제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외교·안보정책과 국군 운용 역시 헌법상 평화주의와 국제법적 책무를 고려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과 우리 국민의 생명·재산, 국민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투·비전투·수색 등 다양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는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정이 현재 중동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무력충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무력충돌의 확대를 방지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을 회복하기 위해 외교적·평화적 해결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환기했다. 안 위원장은 전쟁과 무력충돌은 군인뿐만 아니라 무고한 민간인의 생명과 안전, 일상을 파괴하고 인간의 존엄과 기본적 권리를 광범위하게 위협한다고 밝혔다. 우리 헌법 전문은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것을 천명하고 있으며, 유엔 자유권위원회도 '일반논평 제36호'에서 전쟁과 대규모 폭력이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전쟁과 무력충돌의 위험을 방지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생명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조건임을 강조한 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03년 이라크전쟁 당시에도 전쟁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국제평화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하고, 정부와 국회가 관련 사안을 판단할 때 반전·평화·인권의 원칙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위원회는 전쟁과 무력충돌로부터 인간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이 현재 상황에서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국내 수입 원유의 절대 부분이 통과하는 등 국민 경제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해역이다. 또한 국제법적으로 통항의 자유가 공인되는 바다임에도, 이곳을 통과하던 비무장 국적 선박이 피격을 당한 사례도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국가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우리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을 검토할 책무가 있다고 보았다. 다만 무력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에 우리 군을 파견할 경우, 임무의 형태와 관계없이 파병 장병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새로운 위험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국군의 파병 등은 그 목적과 필요성, 국제법적 근거, 임무와 작전 범위, 무력충돌 연루 가능성, 장병과 민간인의 생명·안전에 미칠 영향, 외교적 대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정부와 국회가 군사적 대응보다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와 외교적 해결을 우선적으로 모색할 것을 요청하며, 대한민국이 국제평화와 인간의 생명·존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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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인권위원장, 정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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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 "복지부 산하기관들이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의 산하기관 가운데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한 기관이 오히려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29곳 가운데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은 2025년 2곳에서 2026년 6곳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월 17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상시근로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2024년 이후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3.8%다. 그러나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임에도, ‘국립중앙의료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중앙사회서비스원’ 6개 기관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했으며, 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은 4년 연속,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경우 2년 연속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은 미달 인원에 따라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결국 장애인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신 기관 예산으로 부담금을 지출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장애인 정책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이 민간과 다른 공공기관에 장애인 고용 확대를 주문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이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할 기관들이 정작 법으로 정한 최소한의 고용기준도 이행하지 못한다면 정책의 설득력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백종헌 의원은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책임지는 주무부처”라며, “그 산하기관들이 법에서 정한 최소한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조차 충족하지 못하고, 미준수 기관이 오히려 늘었다는 것은 장애인 정책을 전담하는 기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과 다른 공공기관에 장애인 고용 확대를 요구하기에 앞서 복지부와 산하기관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단순히 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책임을 대신할 것이 아니라 기관별 미준수 원인을 점검하고 이를 적극 시정하는 한편, 장애 특성에 맞는 직무 발굴과 채용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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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 "복지부 산하기관들이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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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통합 로그인 시스템 ‘펜즈’ 학교 현장 빠르게 확산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의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 통합 로그인 시스템 ‘펜즈(PENZ)’가 개통 열흘 만에 누적 접속 20만 건, 가입자 1만명을 돌파하며 학교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평균 1만 5,000여 건의 접속이 이어지고 매일 1,000명 이상이 신규 가입하는 등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시스템 개통 이후 3주간 총 4회에 걸쳐 학교장, 기관장, 정보부장, 계정 담당자 등 1,41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설명회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 서비스마다 회원가입과 계정 관리를 별도로 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단 한 번의 로그인(SSO)으로 해소한 직관적인 시스템 구조도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정보부장 교사는 “다양한 AI 에듀테크 도구를 수업에 도입하고 싶어도 매번 학생 계정을 새로 발급하고 관리하는 부담이 컸다”며, “통합 로그인이 도입돼 교사의 행정업무가 크게 줄고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통합 체계 구축에 에듀테크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교육청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듀테크 전문기업 ‘오늘배움’은 부산교육청의 통합 로그인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 행정에 뜻을 같이하며, 2학기 동안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AI 에듀테크 솔루션인 ‘스노클(Snorkl)’과 ‘레드멘타(Redmenta)’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무료로 제공하는 스노클은 학생의 음성과 그림, 텍스트를 통해 사고 과정을 AI가 분석하는 과정 중심 평가 도구이며, 레드멘타는 160여 개의 AI 도우미를 통해 수업 설계와 맞춤형 형성평가를 돕는 AI 학습 설계 플랫폼이다. 두 서비스 모두 교사들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솔루션이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단 열흘 만에 누적 접속 20만 건과 가입자 1만명을 달성한 것은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던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정확히 짚어냈다는 방증”이라며, “교육청의 시스템 구축 노력이 기업들의 자발적인 에듀테크 지원이라는 선순환 결실로 이어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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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통합 로그인 시스템 ‘펜즈’ 학교 현장 빠르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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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급식 조리로봇 2년 연속 국비 확보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6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월 1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난해 국비 2억 5천만 원 대비 60% 증가한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신초·화정초·내성고·부산공고·장안제일고 등 5개 학교에 추가로 로봇을 설치한다. 올해 도입하는 로봇은 지난해 금정초, 부산남일고, 부산체고 등 3개교에 도입했던 3in1 모델의 사용자 피드백과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장착형 교반기 및 공정별 특화 로봇을 새로 적용한다. 학교별 급식 여건과 메뉴 특성을 고려하여 ▲볶음 특화(창신초) ▲국탕 특화(화정초) ▲멀티 공정 특화(내성고) ▲튀김 특화(부산공업고) ▲소스·조림 특화(장안제일고)로 총 5개 교에 5가지 공정 특화 모델을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입한 조리로봇 실증으로 고온·고위험 조리작업이 집중되는 솥앞 작업시간과 근골격계 부담 등의 고강도 반복 작업 경감 효과가 입증됐다. 올해 실증사업에서는 AI 비전 기반 객체 인식 및 자동 제어 기술 등을 고도화해, 조리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업무 강도 개선, 조리 품질 표준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9월 중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과제 추진 협약, 설치 대상 학교 현장 정밀 점검 후 학교별 일정에 맞춰 11월 중순 께 5개 학교 급식실에 조리로봇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2년 연속 국비를 확보 함에 따라 학교 급식실 조리로봇 도입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 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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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급식 조리로봇 2년 연속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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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평, "수능 9월 모의평가 문제·정답 이상 없음"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문희)은 지난 9월 15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의 최종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평가원은 지난 9월 2일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정답 가안을 공개한 뒤, 9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접수된 의견에 대해 면밀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정답을 확정했다. 이의신청 기간 동안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154건이다.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의견 개진과 신청 취소, 중복 신청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68개 문항, 130건으로 집계됐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심사 대상 68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이에 따라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의 정답은 당초 발표된 정답 가안대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해당 68개 문항에 대한 구체적인 심사 결과를 9월 15일 오후 5시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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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평, "수능 9월 모의평가 문제·정답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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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학교급식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교급식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급식실 근무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9월 16일(수) 밝혔다. 현재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조리실 작업환경 측정, 산업재해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 검진과 예방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급식전담인력의 폐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저선량 폐CT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상소견자로 확인될 경우 2차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21년에는 급식조리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 합동 TF를 꾸리고 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5개년 환기설비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순차적으로 환기설비를 개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에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손해배상청구소송 판결’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와 학교급식실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더불어 학교급식노동자의 안전하고 건강할 권리 보장,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조리종사자 1인당 적정 식수인원 기준 마련 등을 요구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학교급식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기시설 개선과 건강관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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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학교급식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