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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부산시, 명지지역 돌봄 대기수요 해소 맞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오는 9월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명지지역에 문을 열 예정인 ‘(가칭)늘봄 전용 학교’가 부지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가칭)늘봄 전용 학교’ 부지를 확보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전용 학교는 시교육청이 돌봄 공백 해소와 돌봄·교육을 통합한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해 시범 운영을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시유지인 ‘명지동 3245-10번지’를 전용 학교가 들어설 최적의 부지로 점찍었다. 이 부지는 돌봄 수요가 많은 공동주택 밀집지로서 이용자 편의성, 인근 도서관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부산시와 부지 사용을 협의해 왔다.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부산시가 명지지역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공공가치, 시급성 등에 공감하고 이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명지지역 아이들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부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데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지를 확보한 부산교육청은 자체 재정투자심사,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가칭)늘봄 전용 학교’ 시범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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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남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교육감)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은 4월 18일 전남교육청에서 미래세대 평화·인권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김두복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고 김대중 대통령 정신 계승 교육하기로 합의했다. 또, 평화·인권 교육콘텐츠 개발과 인적, 행정적 지원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故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하면서 “김대중 정신 계승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연대와 실천을 생활화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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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부산교육청, ‘입학 축하 책 선물 챌린지’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3월 한 달간 부산지역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입학 축하 책 선물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월 16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아침체인지’ 사업에 이은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의 하나로 진행했다. 새 학년 시작을 맞아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1,0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입학 선물은 책으로 주고 받아요!’란 내용이 담긴 사진, 동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며 공유했다. 이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거운 독서 환경을 마련해 독서 문화 붐을 일으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챌린지에 참여해 준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 사업의 첫 신호탄이었던 이번 챌린지가 부산 독서교육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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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완도군, 버섯 가공품 특허 2건 기술 이전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신우철 군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선)는 지난 4월 11일(목) 전복 버섯 기능성 분석 및 상품화 연구를 위해 주식회사 팜더, 순화네농장과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은 2건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식회사 팜더에 전복 느타리버섯 함유 ‘완복환’ 및 이의 제조 방법을, 순화네농장에는 버섯 재배 키트 ‘복이핀’의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전복 느타리버섯과 복령, 홍삼 등 각종 한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완복환’은 건강 기능 식품으로 면역력 향상 및 기력 보강 효과가 있으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다. 전복 느타리버섯은 느타리버섯 종류 중 하나로 다발 형태가 아닌 각각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요리했을 때 육질이 전복과 비슷하다고 전복 느타리버섯이라 부른다. 버섯 재배 키트 ‘복이핀’은 가정에서 손쉽게 버섯을 재배하여 신선한 버섯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 버섯의 생장 환경을 관찰할 수 있어 버섯 기르기 학습·체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복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 이전이 버섯 소비 촉진과 기능성 특산품 생산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기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버섯 재배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버섯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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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완도군, KB국민은행과 함께 작은 도서관 조성한다!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전란남도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지난 9일(화)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 후원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KB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 노현주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에 생활 밀착형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며, 올해는 완도읍의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이 선정됐다. 지난 2018년 약산면의 진달래 작은 도서관 조성 이후 두 번째 선정이다. 사업 선정으로 완도읍의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은 1억 5천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는다. 리모델링은 기존의 유휴 공간을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하고, 원목 서가 및 책상, 안내 데스크 등을 교체하여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도서관 조성 후원금 지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는 작은 도서관 조성 및 운영 지원, 완도군에서는 운영 인력 및 예산 확보, 정기 도서 구입 등을 추진한다. 신우철 군수는 “나날이 높아지는 군민의 문화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군에서는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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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참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월 15일 오후 2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의원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의원부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경제발전과 지역 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산상공회의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부산 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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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서울교육청, 모바일(QR코드)로 한눈에 보는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 개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주요 학사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를 개발해 4월 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학부모 등에게 가정통신문이나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학사일정을 공개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학사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위에 해당하는 경로를 찾아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는 학사일정 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의 방학일, 개학일, 시험일 등 주요 학사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는 학교가 위치한 자치구 선택 후 학교급과 학교를 선택하면 이번달 학사일정을 보여준다. ‘전체 학사일정 보기’를 선택하면 2024학년도 주요 학사일정을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경우도 고려해 여러 학교를 선택,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울교육시각화시스템에 접속해 ‘우리학교 학사일정’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간단한 데이터라도 사용자의 요구와 활용 방안을 적극 발굴한다면 그 가치는 무한할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학교 현장과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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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조희연 서울교육감, “서울학생 신체력·지력·마음력 깨우는 아침식사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아침운동(다시뛰는 아침 시즌 2.0)과 연계해 4월 22일(월)부터 ‘조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식사지원사업’은 2024학년도에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73교(1081팀)를 대상으로 아침식사지원사업을 신청하는 학교에 아침식사(간편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2024학년도 1학기는 초등학교 아침운동 운영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며,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침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아침식사까지 먹을 수 있다면 성장기 학생의 건강과 면역력 유지, 질병 예방 등 성장발달과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운동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A교사는 “아이들과 아침운동 후에 아침식사도 줄 수 있다면 참여율도 높이고,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아침운동을 할 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학생들의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서울학생들의 신체력, 지력, 마음력을 깨우는 서울학교 아침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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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 행복한 교육 위해 유연성 발휘해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율 속 균형 찾는 미래지향 리더! 5급 정책역량 과정’ 연수를 개최한다. 사무관의 경기교육정책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연수는 지역, 경력, 직렬 구분 없이 도교육청 소속 500여 명 사무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자리다. 11일에는 조원동 청사에서, 17일에는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교육 정책 및 미래지향적 인사정책 ▲증거 기반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 ▲에듀테크, 교육의 변화와 미래 ▲교육 대전환 시대의 리더의 역할 ▲리더의 도전과 변화 등으로 구성했다. 11일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간부가 함께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교육 정책 방향 전반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방향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며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이 안전하게 교육받으며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여건과 시스템을 작동하는 중심에는 여기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협력 공유학교,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학교를 구축해 경기교육의 완성된 시스템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다”라고 강조하면서 “학생에게 행복한 교육을 위해 유연성을 발휘해 주시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면서 더 좋은 교육을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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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서울교육청, 학부모 교육·상담 통합서비스 ‘서울학부모지원센터’ 제공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부터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재까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지만, 정작 자녀의 입학부터 발달 단계에 따른 체계적 학부모 교육이나 전문적 상담 기회가 적어,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나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질 높은 학부모 교육과 상담의 요구가 높아지는 점 등을 반영해 기존에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학부모교육’, ‘정보’, ‘상담’ 서비스를 통합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는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서울학부모마음상담과정이 마련돼 있다.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중 기본교육인 맞춤형 배움과정과 전문교육인 학부모리더교육은 4월 초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신청받아 4월 중순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또한, 3단계 교육과정 외에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공동체형 학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별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5월부터 시작하는 ‘서울학부모마음상담’은 자녀 양육과 교육으로 지친 학부모에게 다양한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매월 초(3일간)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진행한다. ‘학부모마음상담’은 선배 학부모의 자녀 양육과 학교 참여 경험을 나누는 학부모 멘토링, 전문 상담인 온라인 집단상담, 단계적 1:1 개별 상담 등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상담으로 구성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앞으로도 서울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학부모 교육과 상담을 통합적·체계적으로 운영해 학부모들이 서울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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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인천교육청,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출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9일(화)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학생 213명과 함께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건의료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으로 자치단을 구성하고 학생 건강 자치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자치단원을 21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의 주요 활동은 ▶꿈 키우기=보건의료계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기 ▶건강시민되기=인천 건강지도 만들기, 교육청 건강나눔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활동 ▶나눔실천하기=인천지역 및 꽃동네 봉사활동 보건의료 봉사활동 ▶건강주인되기=청소년이 기획해 실천하는 학교별 자체 활동 등이다. 지역의료 및 관계기관, 보건의료계열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건강 시민으로 성장하는 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위촉장 수여 ▶청소년 건강 자치단 운영의 실제 교육 ▶시민 건강 지원단과 함께하는 권역별 프로젝트 기획 순으로 진행했다. 위촉식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보건 의료계열로 꿈을 키워왔고 간호대학생과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꿈의 방향을 잡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 자치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건강 자치단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 건강 관리 정책을 학생 스스로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미래 건강한 시민의 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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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서울교육청, 서울형 늘봄학교 150개교 확대 지정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를 150개교로 확대해 지정했다. 2024학년도 3월에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는 이번에 112개교를 추가로 지정함으로써 5월부터는 총 150개 늘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확대를 통해 서울시 학생과 학부모 대상 늘봄학교 정책 효과를 확산하고, 2학기 전면 시행 전 성공적인 학교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늘봄학교 우선 시행 학교를 추가 모집했다. 교육지원청별로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학교, △유휴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 △교육복지 배려가 필요한 학교, △2024학년도 학급수 감소 학교 등을 기준으로 학교를 추천하면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정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를 확대하며 유형을 다양화했다.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지역연계 유형 등 이를 통해 다양한 운영 사례와 우수한 모델을 발굴해 서울형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지원사업인 “2024 서울형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와 늘봄학교를 연계해 아침운동과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38개교와 마찬가지로 112개교에도 단기인력과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 및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로 제공할 예정으로,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150개교 늘봄학교 확대를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늘봄학교 운영을 통한 우수사례와 문제점들을 분석해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체 구성한 늘봄학교추진단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모든 부서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서울만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최고의 늘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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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천창수 울산교육감, 동구에 학생 복합체험공간 설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4월 9일(화) 청바지기획단과 만나 문화예술활동 중심의 학생 자치활동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바지기획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10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날 동구 지역에 사는 한 학생은 “지난해 동구 지역에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같은 학생 공간을 만들어 주신다고 약속했다”며 교육감에게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물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동구 지역 학생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거점형 학생 복합체험 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5월부터 건물 매입, 설계,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학생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활동을 펼쳐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바지기획단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뜻을 이루고자 모인 문화예술활동 중심의 학생 자치 기구다. 지난 2019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개관 준비 학생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2020년 ‘회관의 주인은 우리다’라는 공간 주권 선언 구호를 걸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바지기획단은 초6~고3 학생과 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마다 두 번(정기/후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치 기획, 운영 지원, 공연 전시, 대외협력, 홍보분과로 모두 5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학생 기획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토론회,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등 기획행사를 6회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매월 교육감이 시민과 직접 만나 울산교육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 참여 희망자는 울산교육청 누리집(https://use.go.kr/soe/user/bbs/BD)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usesoto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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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인천교육청, 학부모 정책지원단·놀이교육지원단 위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12일(금) 학부모의 학교 참여활동과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과 놀이교육지원단 109명을 위촉했다.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학부모 학교 참여, 학부모 자치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학부모와의 소통·공감으로 인천교육을 함께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은 2017년 구성된 이래,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문화 학부모가 놀이지원단으로 함께 활동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더 나은 미래교육과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학부모님의 주체적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을 학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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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과학축전 개막 축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월 13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과학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한 후 부산과학 기술상을 시상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에 과학이 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산과학축전이 다채로운 과학 체험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부산시민들의 과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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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울산교육청, 내실 있는 학교 특색 예술교육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4월 8일(월)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학교 특색 맞춤형 예술교육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운영 지원 연수(컨설팅)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업무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1인 1예술 활동을 통한 예술 감수성 함양’을 주제로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학교급별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단계별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은 후 즉각적인 현장 지원을 했다. 학교가 요청하면 수시로 현장 방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학교 특색 맞춤형 예술교육 운영학교를 공개 모집해 40교를 뽑았다. 이들 학교는 전교생 또는 학년별로 1분야의 예술 심화활동을 하거나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연계 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요 맞춤형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교육청의 학교 예술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학교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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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도성훈 인천교육감, 바다학교 5기 입교식 참석 “바다의 마음 함께 읽는 시간 되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월 12일(금)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5기 입교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참여 교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바다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해양생태교육으로 2023년 총 4기수를 운영했다. 올해는 5기 덕적도(4월)를 시작으로 ▶6기 대이작도(5월) ▶7기 자월도(6월) ▶8기 연평도(7월)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바다학교 5기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120명, 연수중학교 학생 23명을 포함해 해양교육활동가, 안전요원 등 총 2백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한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이 동승해 범죄예방교육에 해양생태교육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와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를 결합해서 섬과 바다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섬을 방문해서 섬의 자연을 읽고, 섬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또 함께 갔던 친구들과 선생님의 마음, 바다의 마음, 이런 모든 마음을 함께 읽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학교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4차례에 걸쳐 8백여 명이 무사히 섬을 다녀갔다”며 “안전한 교육을 위해 함께하신 해양경찰청, 네이처링을 비롯한 시민단체 등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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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울산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914억 늘려 2조 3233억 편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올해 첫 추경예산을 본예산보다 914억 원(4.1%) 늘어난 2조 3233억 원을 편성했다. 세입 규모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이전수입 691억 원, 각종 반납금 등 자체수입 130억 원, 전년도이월금 93억 원으로 모두 914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주요 세출 사업으로 늘봄학교 실무사 지원, 연구실 설치·초등 1학년 교실 시설개선비로 71억 원을 편성했다. 학생용 스마트기기 2만 4190대 보급지원 사업으로 210억 원,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비로 111억 원도 반영했다. 기초학력 보장지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 207억 원과 학생 화장실 비데 설치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비 27억 5000만 원, 학생 화장실 안심스크린·비상벨 설치비 3억 7000만 원도 예산에 넣었다. 자살위기 학생 치료지원과 교육활동보호 운영 지원 등에 7억 6000만 원도 포함했다. 이 밖에도 교원 수당 인상·교육공무직 임금협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 371억 원을 계상하고 부족한 재원은 내부유보금 등을 활용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늘봄학교를 원활히 추진하고자 초등 1학년 교실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2025학년도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비 전액을 편성해 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이같이 편성하고 4월 9일 울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45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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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완도군, 해양치유·템플스테이로 힐링하세요! 대흥사와 맞손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4월 8일(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주지 법상 스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해양치유와 대흥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점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 따라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하고 업무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대흥사 주지 법상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과 불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기관 상호 협의를 거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는 가운데 대흥사와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양치유를 연계한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흥사 주지 법상 스님은 “완도 해양치유산업과 불교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은 만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여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으며, 지난해 11월 24일 개관 이후 1만 9천여 명이 다녀가며 힐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3인 이상의 가족이 방문하면 전체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하며,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리는 4월 한 달 동안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제시하면 평일에 한 해 1층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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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전남교육청, 학교관리자 ‘생명지킴이’ 역량강화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11일(목) 강진아트홀에서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는 심리‧정서적 회복지원에 나섰다. 이번 ‘학교관리자 생명지킴이 역량강화’ 연수는 정신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을 빠르게 발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회복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박상회 자살예방한국연맹 대표를 초청해,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생각들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함께해요! 생명지킴이(보고‧듣고‧말하기) △학생 자살 예방 및 위기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박상회 대표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발 빠르게 회복지원에 나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 전 구성원들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교 내 심리적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 위기학생 회복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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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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