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기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 총 32팀을 선정했다고 5월 27일(월) 오후 5시에 최종 선정 팀을 부산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www.busan.go.kr/nbnews)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영어학습동아리’는 영어토론·대화 등 그룹활동, 영어 활용 봉사활동, 영어피티(PT), 교재, 강습을 이용한 영어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영어를 학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영어학습동아리 회원은 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 4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5월 19일까지 동아리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 동아리 선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지난 5월 24일 외부 위원이 포함된 시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부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 학습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 30만 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운영 매뉴얼 제공 등 동아리 운영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동아리를 지원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이다. 그 외 동아리 지원 및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시 창조교육담당관(☎051-888-2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동아리 선정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연령대와 상관없이 영어 학습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제1기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부산이 '영어하기 편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영어하기 편한 도시' 사업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박상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 2째 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원 194명을 대상으로 독서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 '여기, 지금 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색 있는 서점 3곳을 통해, 주제별로 선정된 도서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서점은 ▶바베트의만찬(갈마동) ▶버들서점(어은동) ▶넉점반(문화동)이다.
▶지역서점, ▶생태환경, ▶그림책의 테마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원들은 “독서교육 지도 역량 신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대전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교육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2개 참여국들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하고, 전남과 세계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캐나다‧영국‧싱가포르 등 교육 선진국들을 비롯한 22개 참여국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생’을 향한 미래교육 비전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몽골․미국․베트남․튀르키예 등 7개 국가 400여 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세계 문화로 우정을 쌓는 ‘프렌드십 프로젝트’와 세계 전통문화가 들어서는 ‘문화교류 스트리트’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전남에서도 얼마든지 세계를 무대로 연결‧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박람회장 곳곳에서 보여줌으로써, 전남의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교육’이란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100여 명 연사들의 강연이 엑스포홀, 컨퍼런스홀, 세미나실 등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참여 연사로는 마이클 샌델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을 비롯해, 참여국의 교육계 수장인 교육감, 교육청장, 대학 부총장 등 각국의 교육 리더들이 미래교육 정책의 실제 사례와 공생의 교육을 향한 비전을 제시한다. 또, 컨퍼런스 홀에서 열리는 한-OECD 국제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기의 교원 교육 혁신’을 주제로, 교원 양성의 방향성을 논할 예정이어서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세계 교육 현장을 직관할 수 있는 ‘국제교육관’에는 영국의 과학‧외국어 수업이 실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연되고, 모로코에서 건너온 ‘움직이는 미래교실’, 시공의 제약을 넘어서는 몽골의 ‘메들 E-스쿨’ 등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구글, 네이버, 애플 등 세계적 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랫폼기업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분석을 통한 미래교육의 실제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전남에서 제안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학교의 경쟁력 등을 세계 무대에 보여주는 자리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중심의 공생 교육이 세계 각국의 교육현장에 안착‧확산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5월 28일(화)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는 지역 청년들과 일본 및 싱가포르 우량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 등을 통해 정보기술(IT), 호텔서비스 및 상담사(컨설턴트) 등 30개 직종 200여 명을 채용했다. 이 외에도 ▲해외취업상담(미국 의료계열 포함) ▲청년 대상 사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21년도부터 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협업해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해외 취업 설명회 및 채용 면접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4월 30일부터 진행한 사전 온라인 기업 설명회, 취업특강 및 컨설팅 등에 1400여 명의 청년이 참가해 해외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들어 해외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준비하는 청년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의 글로벌화, 디지털화에 따라 새로운 고용형태로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을 하는 ‘글로벌 노마드(Global Namad)’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되었다”라면서, “이런 현실에 따라 해외라는 넓은 무대에서 우리 무산 청년들이 활동하여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많은 청년들이 해외에 진출하여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교권침해, 수업방해, 과도한 학교폭력 유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2024. 행복교실 상시학교」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행복교실」은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이 심리상담, 체험활동, 공감교육, 과제학습 등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에 안내하고 필요한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동의를 얻어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특성에 따라 심리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행복 교실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내용 협의 후 교과와 연계하여 주 3회 정도 운영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광의 고등학생은“교실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것을 경험할 수 있었고, 온전히 ‘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교실로 돌아가서 나의 에너지를 다른 친구들에게 나누고 싶다. 나처럼 학교 안에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이런 기회를 함께 경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교실 운영교 담당 교사 주○○은 “학생들의 내면을 살펴보면 자기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른 경우들이 많은 것 같다.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 맺음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음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광진 교육장은 “「2024. 행복교실」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생활의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흔들렸지만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영광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본예산 11조 1605억 원 대비 1조 2881억 원(11.5%) 증가한 12조 4486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5월 27일(월)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을 통해,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를 추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등 학생의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미래교육환경 구축 및 수업 여건을 조성하고, 기초학력 내실화와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학교급식 조리 환경의 개선 및 종사자산업재해 예방,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투자한다.
세입 추가재원 1조 2881억 원 구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2516억 원, ▶서울시와 자치구로부터 교부된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087억 원, ▶전년도이월금 7031억 원, ▶자체수입 98억 원, ▶기타이전 수입 및 금융자산회수 149억 원 이다.
증가한 세입 1조 2881억 원 중 일반재원이 8227억 원(63.9%)이고 특별교부금 등 목적재원이 4654억 원(36.1%)을 차지한다. 목적재원 중 2024~2026년 3년간 교육부로부터 한시 교부되는 ‘디지털교육혁신특별교부금’ 873억 원이 금회 추경예산에 처음 포함됐다.
세출 주요 편성내역은 ▶미래 교육환경 구축과 인공지능기반 교수학습 역량강화 등 디지털 교육혁신 2679억 원(특교 561억 원 포함) ▶맞춤형 늘봄교실 구축 및 운영 1374억 원(특교 335억 원 포함)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및 내실화 113억 원(특교 74.5억 원 포함) ▶학교급식 조리환경 개선 50억 원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및 개축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기금전출금 2993억 원 포함) 총 5183억 원을 중점 편성했다.
첫째, 미래교육 환경 구축 및 디지털 교원 역량 강화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2025년 초등학교까지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기기 및 전자칠판 등 교육환경 조성과 디지털 관련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 등을 지원한다.
둘째,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해 늘봄교실 및 교사 연구실 환경을 개선하고, 늘봄학교 운영 전담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강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학습지원튜터 추가 배치 및 학습상담을 통한 난독·난산 및 경계선 지능장애 학생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문해력·수리력 진단도구 문항을 추가 개발하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 시행한다.
넷째,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업무 경감을 위해 급식로봇을 시범 도입하고 식기류 렌탈세척운영 대상교를 확대한다. 최근 급식종사자 결원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 등 학교급식 운영 여건을 개선한다. 주요 사업으로 ▶급식로봇 30억 원 ▶식기류렌탈세척용역 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다섯째, 노후학교 시설 개축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고 학교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학교신증설 149억 원 ▶학교시설환경개선 1884억 원 ▶급식시설 15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노후 학교시설 개축 및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그린스마트스쿨 지방비 매칭분 등 대규모 사업의 연차별 추진 물량을 재산정하여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의 전출금 2993억 원을 편성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주요 교육 사업 및 국정과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고 미래교육 수요와 디지털 교육활동 강화로 교육력을 제고하며, ‘서울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2024년 6월 기산초등학교(교장 김용허) 급식 식단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영양교사와 함께하는 영양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를 고려하여 계획한 식단이 자신의 이름과 함께 식단표에 기재됐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영양교육이 중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영양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스스로 알게 하기 위해 계획됐다.
“최수민 식단”을 계획한 최수민 학생은 “내 이름을 딴 식단이 식단표에 올라와서 기분이 좋다. 빨리 6월 28일이 되어서 내가 계획한 급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어보고 싶다.”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또한 “박다솜 식단”을 계획한 박다솜 학생은 “선생님이 알려준 다양한 음식 중에 가장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친구들과 동생들이 내가 계획한 식단을 먹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학생 이외에도 다른 학생들이 계획한 식단도 순차적으로 급식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므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아이들의 지속적인 영양교육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산초등학교에서는 이번 교육뿐 아니라, 함평보건소와 연계한 비만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남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5월 27일(월)부터 6월 8일(토)까지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 2층 전시실(아름다움)에서 성기홍 작가 초대 사진전 <신비한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의 첫 교육대관 전시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국장과 전 김해교육장을 역임한 성기홍 작가의 사진전이다.
마다가스카르, 볼리비아, 아이슬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렌즈 속에 담은 풍경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된 사진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사진뿐만 아니라 적외선, 릴리프, 에칭화 기법으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사진을 선보여 신비한 여행의 맛을 더한다.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의 첫 교육대관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사진으로 세계 여행을 하며 또 다른 활력소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효산고(교장 박성영)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시경연분야 금상 2팀과 은상 1팀, 동상 1팀, 라이브경연분야 금상 6팀과 은상 1팀, 동상 1팀으로 33명의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올해로 16번째 개최되는 경연대회로서 세계적 수준의 외식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련 종사자와 조리·베이커리·식음료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뿐 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의 외국인 참가자들도 포함하여 총 4,000명 가량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순천효산고 조리·외식 전공 동아리반은 학기 초부터 전라남도교육청 및 지자체 지원으로 학생주도 맞춤형 조리외식교육 방과후수업과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을 통한 인성교육을 통해 실력과 건전한 직업의식을 키워나갔다. 이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참가자 각각 값진 메달을 수상하며 조리·베이커리·식음료의 명품 특성화고의 위상과 함께 전남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쾌거를 올렸다.
조리·베이커리·식음료분야의 여러 영역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순천효산고는 학교와 기업을 오가면 배우는 현장중심의 산학일체형 도제교육과 IT기술이 주도하는 외식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을 통하여 글로벌 외식산업 선도 학교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효산고의 조리·베이커리·식음료 분야의 발전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올해부터 부산지역 304개 전체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전면 도입된 가운데, 부산시의회는 5월 27일(월)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마을돌봄’ 관계자와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등 ‘학교돌봄’ 관계자가 함께 지자체와 교육청 산하의 분절된 돌봄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부산시의회 입법재정담당관실 박성애, 홍지영 연구위원은 각각 지자체와 교육청 산하의 돌봄서비스 현황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돌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2004년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 일환으로 시작된 초등돌봄교실은 이후 각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며 지속적인 확대가 이루어졌으며, 마을돌봄인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성장하며 학교 안팎의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
문제는 올해 전면 도입된 늘봄학교로 인해 학교 내 돌봄인프라가 대폭적으로 확대되면서 마을돌봄이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해(733실) 대비 504실 증가된 1,237실을 확보하고, 초1 희망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에는 초등학생 전체 희망자로 대상을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을 내세운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기대가 높아지면서 실제 마을돌봄에서는 아동이 유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토론자로 참여한 문영미 부산시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저출생을 극복하지 못한 문제를 지적하며 늘봄학교가 단순한 아동 교육·보육 정책이 아닌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가족 정책의 일환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는 ‘촘촘하고 세심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며, 일례로 마을돌봄과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차량 운행, 지자체와 교육청 돌봄을 통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돌봄포털시스템 마련 등을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김민주 연구위원은 지난해 직접 수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늘봄학교 정책 추진 시 고민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했다. 돌봄을 받는 주체가 ‘아동’임에도 정작 학부모와 성인의 정책입안자에 의해 돌봄정책 방향이 결정됨을 지적하며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돌봄전담사가 돌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자체-교육청 돌봄 연계 과정에서 ‘안전의 책임 소재’ 문제에 대한 명확한 정리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해원초 운영위원장인 박건령 박사는 스웨덴의 ‘방과후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늘봄학교 담당인력 양성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스웨덴의 방과후센터 교사는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부가 발행하는 자격 획득이 필수적이다. 영아-유아-학령기-청소년기의 교육과 돌봄을 교육부가 관장하는 일원화된 스웨덴의 교사교육체제는 늘봄학교의 질적 제고를 위한 방향 설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어 패널로 참석한 부산시 백명배 아동청소년과장과 부산시교육청 하승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돌봄 및 마을돌봄의 각 단체로부터 사전 접수된 질문에 대해 실무기관의 입장을 설명하고 양 기관의 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계획 등을 밝혔다. 특히, 돌봄서비스의 효과적 연계를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과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 운영중인 협의체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토론회를 기획하고 좌장으로 참여한 부산시의회 양준모 의원은 “부처간 분절된 돌봄서비스의 연계를 위한 수차례 시도에도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은 여러 구조적 문제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량과 자원의 유기적 결합을 위한 노력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라며, “전국 최초로 전 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한 우리 부산이 선도적인 연계 모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보건고 자율동아리 간호실무반은 2024. 4. 26.(금), 5. 24.(금) 2회에 걸쳐 나이팅게일 관을 개방하여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초간호(건강상담, 활력징후 측정, 혈당 측정, 체질량 측정 등), 한방간호(손 마사지 체험), 요양지원(원적외선, 안마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한○○학생(보건간호과 2년)은 “문진표 작성, 혈압측정, 손마사지, 체질량 측정 등 다양한 간호 활동을 실제로 수행할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뻤다.” 라고 말했다.
노○○ 학생(보건간호과 1년)은 “손마사지를 통해 직접 간호 활동을 수행하니 자신감이 생겼고,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꼈다. 부모님께도 손마사지를 해드려야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보건고 바리스타반 자율동아리 "WITH 혜윰 WITH 쉼터" 는 “지역민 건강프로그램” 에 참여한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차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김○○학생(의료전자과 3년)은 “지난 방과 후 수업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서 “WITH 혜윰 WITH 쉼터” 자율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일일 카페를 운영해 보니 즐거웠다. 특히 내가 내린 커피를 맛있다고 마셔주며 칭찬해 주시는 학부모님들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생(의료전자과 2년)은 “오늘은 주문받고, 음료를 직접 전달하는 활동만 하였는데 나도 3학년 되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서 에스프레소 추출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보건고등학교는 23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우수학교 선정에 이어 24년에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 산업사회에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흥미, 특기, 적성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오늘과 같은 재능기부형 자율동아리를 활성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남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하정화)은 5월 28일(화)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독서의 정서적 치료효과에 대한 이해로 독서가 삶이 되는 학교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4. 다독다독 교원 독서치료 이해 및 실제 프로그램'을 5회차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소희 문학치료학 박사를 초빙하여, 경상남도교육연수원 특수분야직무연수로 승인받아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마지막 회차이다. 독서치료의 이해(1회차), 자아탐색을 통한 자기이해(2회차), 건강한 감정과 정서이해(3회차), 긍정적 자기인식과 소통(4회차), 자기회복과 자기계발(5회차)이란 주제로 학생과 교사 본인의 정서적 문제해결 방안을 탐색하고 마음근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평상시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연수를 신청했다는 정OO 교사는 본 연수를 통해 독서치료는 책을 매개로 개인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예방하는 활동이며, 독서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책을 통해 자신을 보는 것, 책의 이야기를 보면서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다 더 정확하고 깊게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로진학상담교사로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김교사는 독서의 치료적 적용 방안이 진로진학 상담시에 학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독서를 통한 소통과 관계, 내면아이를 이해하고, 유년기의 기억과 성격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과 상황별 문제해결 방법을 어떻게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적용할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하정화 교육장은 “정서적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학생들도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기조절을 통한 자기회복력을 함양하는 것은 중요하다. 교사들이 자신에 대한 개인적 통찰력을 키워 위기의 상황에서도 굳건히 견디고 회복할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의 치료적 효과를 인식하고, 실제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연수의 의미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매년 산악등반을 하며 체력 증진과 성취감을 맛보는 유익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5월 24일, 전교생은 학년별로 다른 산을 등반하며 또 한 번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학년은 전북 순창의 용궐산으로 출발했다. 용궐산은 해발 642m의 높이로, 처음 등산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코스였으나, 서로 격려하며 무사히 정상에 올랐다. 1학년 서유찬 학생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라 즐겁게 등산을 마칠 수 있었다. 정상에 오르니 성취감이 가득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학년은 광주 무등산을 등반했다. 무등산은 해발 1,187m로, 고난도의 산행이었지만, 학생들은 끈기와 협동심을 발휘하여 정상에 도달했다. 등반을 마친 후 2학년 손수현 학생은 “무등산은 높은 산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친구들과 함께라서 즐겁게 완주할 수 있었다. 서로 도우며 올라가는 과정이 정말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3학년은 전북 고창의 선운산을 다시 찾았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운산을 등반하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게 산행을 즐겼다. 3학년 박진홍 학생은 “작년에 비해 더 여유롭게 산을 타며, 즐길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이번 산악등반은 체력 증진을 넘어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 시간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매년 산악등반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5월 15일,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산성지고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유익한 강연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학교 텃밭에서 쌈채소 심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직접 흙을 만지며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는 기쁨을 느끼고,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활동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어서 진행된 '희망UP'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서는 학부모들이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하여 필통을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동시에, 해외 청소년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할 기회를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은 만화 <까대기>와 자전적인 성장 이야기를 담은 <제철동 사람들>의 저자 이종철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됐다. 이 작가는 학부모와 학생들과 함께 경험을 나누며, 만화가로서의 성장 과정과 노동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종철 작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학년 학부모 대표는 "학교 텃밭에서 쌈채소를 심고, 희망UP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자연과 환경,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또한, 이종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산성지고등학교는 분기별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수경 교감은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회했다. 영산성지고등학교의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주요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5월 30일 오후 2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위한 ‘영수캠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5월 1일 열린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콘서트’에 이어 2번째 열리는 교육감과 학부모 간 직접 소통의 장이다. 부산교육청은 인성 영수캠프 시행 2년 차를 맞아 성과공유, 향후 추진 방향·개선 과제 발굴,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위해 학부모와 소통·공감하는 자리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지난 겨울방학 영수캠프의 대학 특화 프로그램인 ‘동의대 오페라’, ‘경성대 K-POP 댄스팀’ 활동 체험으로 시작한다. 이어 3주간 성과에 대한 영상 상영, 교육감-학생-학부모 자유 토크 등으로 진행한다. 자유 토크에는 영수캠프에 직접 참가했던 학생들과 학부모가 패널로 나선다. 이들은 ‘영수캠프로 달라진 나, 함께 하지 않을래?’라는 주제로 캠프 참가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캠프 운영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알려준다.
또, 캠프 참가 대상 확대 추진 방향,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 질의응답을 통해 영수캠프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유명 유튜버 ‘급식왕’이 영수캠프 홍보대사 자격으로 자유 토크 패널로 함께할 예정이다. 콘서트 후 ‘급식왕’은 영수캠프를 널리 알릴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대한민국 교육을 품는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학생 맞춤형 학력 신장 정책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더 나은 영수캠프 운영 방안을 찾아,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참가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성적 향상에도 효과를 거둔 ‘영수캠프’를 여름방학부터 1천 명 규모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월평초등학교(교장 이영란)가 지난 28일 생태환경동아리 학생, 학부모, 희망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스쿨 인증을 위한 2차 생태환경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UN산하 환경교육재단(FEE Korea)에서 2024학교산림교육활성화 인증 교육시범 프로그램 운영학교(에코스쿨)로 본교가 지정되어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두 번째 체험학습이다.
오늘 체험학습은 숲 그대로의 가치와 부산물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편백나무의 추출물인 피톤치드를 이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향균 스프레이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다. 먼저 수업을 하기 전 숲해설사의 편백나무 피톤치드가 사람에 주는 다양한 좋은 점을 듣고,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진지한 자세로 손수 피톤치드가 들어있는 향균 스프레이를 만들었다.
2학년 이소율 학생은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좋은 물질이 피톤치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운 많은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학습에 직접 참여한 이영란 교장은 “UN에서 인증하는 에코스쿨 프로그램인 숲배움터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께서도 참여하는 뜻깊은 체험학습이었습니다. 또한 미래의 환경을 지키고 실천하는 환경 파수꾼으로서 역량을 키우도록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여자중(교장 나정숙) 자율동아리 『또래오래』는 지난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감성까페를 열어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래오래』 동아리는 장성여자중학교 학생회 소속 또래상담부 부서로 학기초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되어 1년 동안 활동한다. 올해는 총 25명의 학생이 매월 2회 수요일 점심시간에 또래상담 교육
이번 감성카페는 또래상담부 동아리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교의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여 진행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고민 나누기와 친교를 위한 활동,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Wee클래스를 활용하여 따뜻한 공간을 만들었다. 감성까페를 찾는 학생들은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친구, 선후배간 정을 나누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고민나무를 통해 친구들의 고민을 알아보거나 미소데이, 어울림데이, 애플데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1년 동안 다양한 행사 운영을 통해 행복한 학창시절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이번 까페를 운영한 또래상담부 2학년 심지혜 학생은 “커서 카페 알바를 해보고 싶었는데 감성카페를 통해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평소 잘 모르던 선배나 후배, 친구들과도 말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또 또래상담부로서 감성카페를 운영하며 많은 친구들이 좋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힘들기도 했지만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정숙 교장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부원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며 학교의 문화를 서로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공동체 문화로 변화시켜 가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 이렇게 서로의 지지를 받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5월 23일(목)에 과역초등학교(교장 김연자)에서 ‘온작품 읽기’를 주제로 동강초등학교(교장 나미경)와의 두 번째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됐다.
과역초(7명)와 동강초(5명)의 4학년 12명의 학생들은 한 학기 한 권 읽기로 같은 책 ‘반토막 서현우’를 읽었다.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된 수업은 인상 깊었던 문장과 이유 말하기, 사전으로 찾아봤던 단어 맞추기, 주인공이 되어 인터뷰하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반토막 서현우를 쓴 김해등 작가를 초청해,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해보고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책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왜 배경이 자작나무숲이 되었는지, 이 책의 주인공이 왜 반토막 서현우인지 작가님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동강초 이00 학생은 “과역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수업은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주인공 인터뷰 활동을 할 때 과역초 친구들의 생각이 새로웠고, 작가님 이야기도 듣고 사인도 받아서 행복했다. 2학기 때도 같은 책을 읽을 거라고 하셔서 그때도 더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과역초 김00 학생은 “4월에 동강초에서 체육수업을 할 때도 재미있었는데 5월에 동강초 학생들을 만난다고 하여 기대하며 더욱 책을 열심히 읽었다. 동강초 친구들의 다른 생각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작가님이 내 질문이 생각을 많이 한 질문이라고 해주셔서 더 기분이 좋았다. 다음 달에는 함께 전라남도 문화유산 체험학습을 가는데 너무 기대가 된다.” 고 말했다.
과역초 박00 교사는 “매월 한 번씩 있는 이 시간을 학생들이 많이 기다린다.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지만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걱정이 되었는데 모두 열심히 책을 읽어 왔고, 이해도가 높아 놀랐다. 같이 한다는 기대감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1학년부터 같이 해온 친구들이 아닌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수업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2학기 때는 각 학교에서 했던 활동들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함께 수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주변학교와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은 온작품 읽기, 수학부스체험, 문화재체험 등의 주제로 각자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수업으로 운영된다. 소인수 학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이 더욱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 깊이 있는 배움이 이루어지기 위한 과역초와 동강초의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은 매월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한 '청렴 릴레이 필사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들이 청렴 서약문이나 청렴 관련 명언 등을 필사하고, 이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유태수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청렴 릴레이 필사 챌린지는 한국발명진흥회의 윤리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김미숙)은 5월 27일(월) 도서실에서 학생자치회 임원 및 학급 반장 12명과 교직원회 대표 및 교사 9명, 참관을 희망한 학생들이 모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학생자치회의 5가지 건의사항을 듣고 방송실 담당교사, 3학년 담임, 보건교사, 행정실장이 각각 답변을 했으며, 다음으로 교직원회에서 건의한 6가지 사항을 학생자치회에 전달하고 학생회에서 다시 의논해 주기를 요청헸다.
학생자치회는 지난달 30일까지 학교생활에 대한 전교생의 개별 의견을 접수해 자체 회의를 통해 간담회 안건 5가지를 상정했다. 5가지 안건은 ▲방송실 음원 이용권 구독 ▲3학년 진로상담 프로그램 도입 ▲각 교실 디퓨저 설치 ▲학급 TV교체 ▲화장실 수압 상승인데, 마지막 화장실 수압 상승은 학생회 회장 공약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교직원회는 이 중 3가지를 즉시 적극 실현해 주었고 나머지 1가지는 연차적으로 마지막 1가지는 학생들의 이해를 구했다.
교직원회에서는 ▲신설 학생상담실 공간구성에 대한 의견 청취 ▲2월 학생리더십캠프에서 스스로 세운 학생자치회 계획 이행 당부 ▲수업 규칙 준수 ▲교권 존중 ▲청결 방안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당부 6가지를 제안하였다. 학생들은 4가지에 대해서는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2가지는 전교생과 협의할 기회를 요청했다.
이에 학교에서는 학생 다모임 시간을 확보해 주었고, 이후 학생자치회에서는 학생 다모임을 통해 학생회장이 학생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교직원의 답변을 전달하고 교직원회에서 요청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이 자리에 처음 참여한 1학년 정다니엘 학생은 “학교가 회의문화가 잘 되어있고 학생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고 문제를 풀어나가려 하니 우리 학교가 참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