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석산고 ‘위버맨쉬’ 소속 2학년 학생들이 온라인 활동을 통한 책쓰기 결과물인 ‘완벽한 학교(소설집)’, ‘빛과 그림자(소논문집)’, ‘토론에 취하다(토론집)’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위버맨쉬’는 독일어로 ‘초월적 인간’을 의미하고, 광주석산고의 ‘위버맨쉬’는 10여 년의 기간 동안 독서토론과 체험활동을 이어온 1~3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동아리다. 이번 책쓰기 결과물의 주인공들은 ‘위버맨쉬’ 2학년 학생 15명이다.
‘완벽한 학교’는 동아리 활동을 하는 고등학생들이 학교와의 갈등을 겪으며 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성찰한 성장소설이다. ‘완벽한 학교’는 2학년 방주성, 이정철, 하효근 등 3명의 학생들이 공동 논의와 조언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빛과 그림자’는 의료, 법, 기술,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2학년 김민용, 박규형, 박정원, 탁현석 등 4명의 학생들이 각각 파트를 나눠 완성한 소논문 모음집이다. 전문적·철학적인 대주제 두 개에 각자 자신이 자신 있는 진로와 관련된 분야를 연결한 소주제로 구성됐다. ‘빛과 그림자’는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학생들 각각의 생각과 의견이 담겨 있다.
‘토론에 취하다’는 코로나 속 온라인 카페활동으로 이뤄진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진행한 ‘릴레이 토론’을 책으로 엮은 토론집이다. ‘위버맨쉬’의 평소 활동과 이들이 기획했던 독서프로그램의 운영 및 성장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토론에 취하다’는 ‘위버맨쉬’ 2학년 학생 15명(공동저자 김민용 외 14인, 편집 정다효 외 7인)이 공동으로 완성했다.
특히 ‘위버맨쉬’는 학교 내 ‘위버맨쉬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고, 시내 고등학교 독서토론 동아리와의 연계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 활동을 통해 이번 책쓰기 결과물을 선보였다. ‘위버맨쉬’는 앞으로 코로나19로 변화되는 시대에도 공동 작업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광주석산고 ‘위버맨쉬’ 2학년 대표 김민용 학생은 ”선배들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 받은 우리 ’위버맨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책쓰기 결과물을 완성해 자랑스럽다“며 ”교육청 책쓰기 사업 및 광주석산고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학교의 격려와 지원이 우수한 책쓰기 결과물로 이어진 것 같고, 창의융합적 사고역량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이 9월 16일, 보성 징광다원에서 조성초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다도 체험하며 ‘교육장 경청올레’를 가졌다.
이 자리는 보성교육지원청 특색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는 ‘다원과 함께하는 다향(茶鄕) 산책’으로 조성초 교원 10명이 참여했으며,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해 함께 차를 마시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장 경청올레’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수립 추진을 위해서는 교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현장이 효과가 더 크다는 취지에서 교원들의 다도 체험장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번 경청올레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성 특색교육 ‘3보향의 얼 계승교육’의 그동안의 성과 나눔과 현안 문제, 보성의 문화와 역사를 심어주는데 교육청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 참여한 조성초등학교 박희웅 선생님은 “녹차 향기가 가득한 다원에서 교육장님과 마주 앉아 보성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하니 친근하고 존중받는 느낌이었다. 또 교원들의 다도 체험이 학생들에게 보성의 멋과 역사를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관 교육장은 “함께 성장하는 혁신보성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에서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정경모)가 ‘코로나 19’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사 수업연수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9월 16일 관내 초등 교원 1,275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분과(도덕, 사회, 수학, 과학, 실과, 체육)에서 가진 온라인 수업나눔 연수회 자리에서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당초 올 한 해 4차례의 대면식 수업공개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열리지 못하자 온라인으로 ‘수업나눔 연663수회’라는 형태로 바꿔 실시했다. 그 동안의 수업나눔 연수는 교사들이 특정학교에 모여 공개수업을 참관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이날 온라인 연수회는 각 교과 별로 수업자가 온라인 채널(Zoom, Youtube, 영상회의시스템 등)을 통해 수업을 공개하고, 전남 각 시·군 학교에서 교사가 자유롭게 원격 접속해 참관하도록 했다. 이어 참관 교사들은 온라인으로 수업나눔 토론회를 갖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교사의 수업기술 향상에 대한 열정을 응집하고, 수업기술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연수형태로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만하다.
그동안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1994년 이후 ‘수업기술 나눔을 통한 교사의 수업기술 향상’을 목표로 매년 13개 교과에 걸쳐 4회 이상 수업공개회를 개최해왔다. 여기에는 연인원 7,000명 이상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여 ‘학교밖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모범사례로 전국적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대면식 수업나눔 연수회를 2차례나 미룰 수밖에 없었다.
이날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사회과 수업을 공개한 광양중진초 김혁 교사는 ‘생활 속에서 현명한 선택하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과정을 펼침으로써,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수업혁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경모 회장(전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수업기술 향상을 위한 교사의 노력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며,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현장교사들의 원격수업을 돕기 위한 새로운 자료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미래 전남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원격수업의 형태로 수업나눔과 협의를 해주시는 교과교육연구회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남교과연구회가 수업개선 뿐 아니라 수업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수업 방법을 고민하는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오는 9월 23일(수) 3-2차 연수회를 7개 분과에서 원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현장 교원들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보다 개선된 4차 연수를 준비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가 계엄군, 경찰, 외국인 등의 증언을 통해 5·18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고자 하는 세 번째 집담회를 가진다.
전남대 5・18연구소(소장 최정기 사회학과 교수)는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 〈왜 군은 국민들에게 총을 쏘았나〉를 주제로 월례집담회를 갖고, 항쟁 당시 신군부의 움직임과 계엄군의 활동에 대해 알아본다.
초청강사인 노영기씨는 「그들의 5·18: 정치군인들은 어떻게 움직였나」(푸른역사, 2020)의 저자로, ‘왜 대한민국 군대는 국민들에게 총을 쏘았나’라는 문제의식 아래 줄곧 이에 대해 연구해 왔다. 이 책에서는 5·18와 관련된 은폐된 진실, 풀리지 않는 의혹의 면면을 밝히고 있으며, 나아가 오월광주에서 일어났던 폭력과 저항의 동역학,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사회적 조건들을 규명하고 있다.
노영기씨는 2005~2007년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으로 활동하며 방대한 군기록을 연구한 바 있다.
5.18연구소는 “이번 집담회가 5·18을 보다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세력에 대응하기 위한 학술활동의 방향을 탐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5·18을 둘러싼 사실과 해석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사건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과 문제의식도 공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집담회는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집담회 현장(용봉관 3층 대회의실)에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교육연합신문=김인수 기자]
대구 신천지교회發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사태가 진정되어갈 무렵 또다시 전국을 강타한 서울 사랑제일교회發 코로나19로 인해 2차 팬데믹 공포가 확산될 즈음 방역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는 전라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장 김희수 전북도의원(전주 6선거구)을 만나보았다.
김희수 의원은 도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참정치’,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찾아가는 복지정책’, 그리고 민생과 현안을 챙기는 ‘봉사정치’를 표방하고 있다.
■ 간단하게 의원 본인 소개를 해달라.
전주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유)전라안전공사 대표와 (주)춘광산업개발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해왔다. 또한 (사)사람과숲의 이사와 대한노인회 전주지회 운영위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30여 년간 꾸준히 사회활동과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회에는 좋은 정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던 중 2014년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고 2018년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의회에 입성하게 되어 현재는 제11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의정활동은 무엇인지 계획을 밝혀달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교육현장의 피로도가 높아가고 있다. 현재 최우선 과제는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예방과 방역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개선하고 지원할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 또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있는 모든 곳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고 배우는 것이 더 경쟁력이 있도록 우리 지역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등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겠다.
■ 전북도의원으로서 지금까지 발의한 조례안과 특별히 애착이 가는 조례안이 있다면?
지금까지 총 26개의 조례와 6개의 건의안을 발의했다.
전북도의원으로서 도민을 위해 발의한 모든 조례안이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간다. 그중 기억에 남는 것은 2018년 8월에 발의한 「전라북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2020년 1월에 발의한 「스승의 날 폐지 및 교육자의 날 제정 촉구 건의안」이 그것이다.
「전라북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연대와 협력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골자로 하는 조례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이런 제도적 기반으로 학생을 위한 교육사업에 모두가 협력해 행복한 아이들이 있는 전북교육을 희망한다.
「스승의 날 폐지 및 교육자의 날 재정 촉구 건의안」은 의미가 퇴색해 유명무실한 스승의 날을 없애고, 교사들이 하루정도 마음 편히 휴식할 수 있는 ‘교사의 날’을 만들자는 취지의 건의안이다.
지금의 스승의 날은 학생·학부모가 교사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받는 것이 자칫 법에 저촉될까 마음 편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근로자의 날’처럼 ‘교육자의 날’이 있다면, 교사들이 하루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전북교육을 진단해 달라.
앞으로의 교육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하고 4차 산업혁명 교육내용을 반영한 학생역량 강화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필수적이다. 4차 산업혁명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전북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하지만 이를 위한 전라북도의 교육 여건은 미비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교육정보연구원은 현재 초등 6학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SW교육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에 파견교사를 보내고 있으나 담당 교사는 지난해보다 2명이 늘어난 4명에 불과해 도내 초등학교를 담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욱이 파견교사가 나가 수업이 이뤄지는 학교의 경우 정식 수업이 17차에 걸쳐 이뤄져야 하지만 3차 교육에 그치는 등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업 가능한 교사가 한 학교당 최소한 1명 이상 배치될 수 있도록 인력을 양성하고, 교사들의 SW교육연수를 체계화·의무화해 자체적으로 수업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
■ 전북교육청의 교육정책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방안은?
전라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과 관련해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면 김승환 교육감의 교육 의지가 적극 반영된 청렴한 전북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행정을 구축해주길 기대한다.
다만, 아쉬운 점을 밝히자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제도가 보완되길 바란다. 교육청이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확대하는 정책을 펼쳐나간다면 교육이 더는 대학입시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에 매우 적합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김승환 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또는 공약들이 실질적으로 현실성 있는지 등을 살펴 볼 계획이다. 아울러 도의회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도청과의 소통의 유연성과 교육주체의 혼란을 막고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향후 교육청의 정무기능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욱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전북교육청과 유연하게 교류하고 화합해 정책적 사각지대가 없는 전북교육을 만들겠다.
▣ 김희수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
◇ 전주대학교·전북대학교행정대학원 수료
◇ 제11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
◇ (유)전라안전공사·(주)춘광산업개발 대표
◇ (사)사람과 숲 이사
◇ 대한노인회 전주지회 운영위원
◇ 전라북도 양궁협회 부회장(전)
◇ 前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16일 각 지원청에서 실시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동부교육지원청 1층 학교운영지원과 앞 주차장, 서부교육지원청 1층 현관 앞에서 동·서부지원청별로 각각 진행됐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전혈의 경우 1인당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됐고, 헌혈 참여 직원들은 헌혈 하루 전 몸 상태 유지를 위해 충분한 숙면을 취한 후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및 개인헌혈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헌혈문화에 적극 동참해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명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로 직권면직됐던 전남의 교사 3명이 5년여 만에 복직발령을 받고 17일 교단에 복귀한다.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은 무효”라는 지난 3일 대법원 판결에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6일 오전 청사 8층 중회의실에서 김현진(전 관산남초), 조창익(전 해남제일중), 정영미(전 고흥산업과학고) 교사에게 복직 발령장을 전달했다.
이들 3명의 교사는 지난 2016년 1월 21일자로 직권 면직됐으며, 도교육청의 복직 발령에 따라 17일부터 교단에 다시 서게 됐다. 이날 김 교사는 광양교육지원청 지정 학교, 조 교사는 해남교육지원청 지정 학교, 정 교사는 고흥고등학교로 각각 발령 받았다. 해직 당시 조 교사는 전교조 전남지부장을, 김 교사는 전교조 전남지부 수석부지부장을, 정 교사는 전교조 본부 조직실장을 맡고 있었다.
도교육청은 이들 세 명의 교사가 부당한 직권면직으로 받았던 행·재정적 불이익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협의해 원상 회복할 계획이다.
이날 발령장 수여식에서 김현진 교사는 “오랜 시간 먼 길을 돌아왔다. ‘우리가 옳다’라는 믿음 하나로 버텨낸 시간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개인 김현진은 더욱 성장하고, 전교조 조직은 더욱 단단해졌다. 학교로 돌아가면 전남교육을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창익 교사는 “만감이 교차한다. 첫 발령지가 해남 땅끝마을이었다. 이제 다시 땅끝마을 그곳으로 돌아간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우리 아이들과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희망을 노래하고 싶다.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미 교사는 “해직 기간 서울에서 아이들을 보면 정말 코끝이 아리도록 그 아이들을 쳐다봤던 기억이 새롭다.”면서 “이제 그토록 그리던 학교로 돌아가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 권리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실천하는 교사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면서 아이들과 눈 맞추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만시지탄의 감이 있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 무효와 해직교사 복직이 늦어진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이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 곁으로 돌아온 만큼 함께 우리 교육에 희망을 일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3년 10월 전교조에 대해 법외노조 통보를 했으며, 교육부는 2016년 1월 21일 이들 세 명을 포함해 학교로의 복귀명령을 거부한 34명의 교사를 직권 면직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인해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 검사’ 및 ‘심리상담 지원’ 등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정노동자는 고객 응대 등 노동과정에서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조직상 요구되는 노동을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광주시는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 첫 단계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본청, 공기업, 일부 출자·출연기관 등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을 통해 ▲스트레스 자각척도 ▲우울 검사 ▲직무 스트레스 요인 ▲불면증 수준 등 마음의 건강상태를 검사한 후 온라인에서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검사결과 위험군, 관리군으로 진단될 경우 관내 15개 전문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검사에 참여한 소속 부서원 대부분이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난 조직에 대해서는 집단상담 지원, 요가·명상·테라피 치료 등 집단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피해를 예방하고, 감정노동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조직진단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해 개선계획을 마련토록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6월부터 광주노동센터와 함께 민간부분에 대한 감정노동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광주지역 감정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서 문화재야행 ‘동구달빛걸음’과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동구는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재야행 사업’에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특히, 내년도 ‘동구달빛걸음’은 올해보다 5천만 원 증액된 2억5천만 원,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2천만 원 증액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달빛걸음’은 재명석등, 전남도청 회의실, 광주읍성 옛터, 서석초등학교, 화류소목장, 악기장 등 동구 관내 유·무형 문화유산과 연계해 체험, 투어, 공연 등 8야 프로그램(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으로 만나는 광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행사이다.
그러나 올해 7월 3~4일 이틀 간 개최된 ‘달빛걸음’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프로그램 대신 비대면 온라인중계와 역사투어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대체됐다.
하지만 아름다운 문화재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광주문화재야행 투어V-로그’를 제작하는 등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 조성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더불어 설치미술가 표구철 작가의 ‘구름물고기’ 특별전과 최재덕 작가의 오월조형물 ‘부활의 촛불’ 등 서석초등학교와 옛 전남도청 주변에서 도심 속 숨은 야간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동구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업그레이드 된 ‘동구달빛걸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1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한국 서양화단의 거목 오지호 화백 생가를 중심으로 ▲오지호 화풍체험 ▲지산동 문화유산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은 5년째,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4년째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내년도 행사는 미디어 야관관광 등 미래형 문화관광시대를 대비해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목포공업고등학교(교장 김상호)에서 지난 9월 3일 개최된 공청회를 거쳐 상정된 학교생활규정에 대해 9월 10일 학교운영위원회를 통과,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되고 공표됐다.
이번에 공표된 학교생활규정에는 학생들이 건의하고 학생자치회에서 의견을 모아 상정한 여러 안건이 반영됐다.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된 안건은 학생들이 정해진 교육활동 시간 외에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었다.
공청회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에서도 많은 찬반 의견이 오간 이 안건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도 학부모 위원 및 지역 위원의 많은 걱정을 샀다. 그러나 학교운영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한 학생회장과 본 안건 상정을 위해 참석한 여학생회장 및 학생인권사랑 부장의 발언이 위원회의 공감을 사 안건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
주된 지적사항은 수업 시간 중 휴대폰 사용은 교사와의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학생회장은 그러한 부분도 처벌을 강화하는 등 학생자치회에서 논의해 최대한 해결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학생회장은 ‘규정을 만들어 본 것이 처음이라 처벌로 접근했다는 점은 부족한 점이 맞다.’고 인정하며 ‘그럼에도 직접 만든 규정을 인정받고 절차를 거쳐 통과될 수 있다면 앞으로 더욱 우리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다.’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김상호 교장은 ‘이제 학생들이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고, 학교생활규정도 학생들이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때가 됐다.’며 ‘학생자치회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첨언을 했다.
이에 전체위원의 동의를 받아 학교생활규정이 심의를 통과했고, 학교장의 최종 승인을 받아 9월 10일 공표됐다. 학생들은 ‘꿈만 같은 일이 벌어졌다.’, ‘자유가 주어진 만큼 더 책임감을 느낀다.’,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석사 3학기에 재학중인 나미영 씨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 21회 2020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9년 같은 대회에서 금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나미영 씨는 ‘한식, Korea tasty Road 그 맛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통음식 전남팀으로 출전, 지역의 향토 식재료와 전통 조리비법으로 한정식 메뉴를 출품했다.
호남대 외식조리관리학과는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같은 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영균 주임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노력이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져서 너무 기쁘다”며 “실용 학문 중심의 연구와 교육, 이론과 실습의 병행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과 학부 교육과 연계 강화로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광양의 명산 백운산 둘레길 1~8코스 중 걷기 좋은 길 일부를 지정해 GPS 신호를 기반으로 9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후 광양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 광양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른 후 따라걷기 코스 동선을 확인하며 걸으면 된다. 정해진 구간을 80%이상 걷고 달성쿠폰 ‘받기’를 누르면 선물함에 쿠폰이 지급된다.
한 코스 달성 시 1장의 쿠폰이 발행되며, 획득 쿠폰 숫자에 따라 모바일문화상품권이 △8개 쿠폰을 모두 받은 100명에게 3만 원권 △5~7개 쿠폰을 받은 200명에게 2만 원권 △3~4개 쿠폰을 받은 300명에게 1만 원권 △1~2개 쿠폰을 받은 200명에게는 5천 원권 총 800명에게 선착순으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걷기 전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시키고,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위치정보와 데이터를 켜고, 워크온 환경설정에서 배터리 관리모드와 위치기록 모두 일반모드로 설정해 두어야 한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과 걷기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걷는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9월 걷기챌린지’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61-797-401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순천만국가정원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을추억을 선물하고자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네덜란드정원 1,500㎡에 ‘고흐가 사랑한 아름다운 화실·정원’을 주제로 국화를 활용한 반 고흐의 작품을 재탄생시킨다.
이번 가을 국화정원은 네덜란드 대표 화가인 고흐의 작품 중 별이 빛나는 밤, 병원의 안뜰을 포함해 총 5개작을 모티브로 한 공간별 정원이 연출되며, 국화조형물 현애작·다륜대작 등 30여점과 더불어 기타 조형물(자연소재 오브제) 20여점을 활용해 조성된다.
관람 포인트로는 국화작품 외 선명한 색상대비를 이루는 신품종 초화류(레드 해바라기 등)와 동선별 오브제를 활용한 포토존을 꼽을 수 있으며, 이젤을 사용한 작품설명은 연출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순천시 관계자는 “예술가 고흐는 정원을 유일한 안식처라 느꼈다”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고흐의 이야기가 담긴 이곳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코로나 대응을 위해 개인별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허석)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루어졌던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오는 9월 17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 전체 2,765명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순천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 완성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 보건교육(칫솔·치실질, 바른 식습관 등), ▲필수 구강진료(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선택 구강진료(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예방적인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평생 구강 건강을 실현하는 구강질환 예방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 학생들은 모바일 앱 ‘덴티아이’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제출하고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구강질환을 초기에 발견하고 진행을 차단해 학생 스스로 바른 칫솔질과 식습관을 갖고, 구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평생 구강 건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실(061-749-687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가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과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워크숍을 개최, AI시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현장의 기술과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소장 백란교수)는 한국멀티미디어 학회(여과총 협력), 4차산업혁명 선도혁신대학사업단과 함께 지난 8월 인공지능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미국과 한국 대학을 연결하는 빅데이터 워크숍을 유튜브 ‘호남대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세인트메리즈대학교 경영대학 임성배 종신교수가 ‘블록체인과 빅데이터의 융합’,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미래의료현장의 인공지능 모습’, 유성준 세종대학교 인공지능 빅데이터 연구센터장이 ‘빅데이터 플랫폼의 현장을 가다’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003년 34세의 나이에 뉴욕 주립대 교수에 임명된 임성배 종신교수는 “블록체인이 일하는 방식을 바꿔주고 인공지능이 스마트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믿는 ‘융합과 혁신 전문가’이다.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은 기존 치료중심 질병 치료에서 예방중심으로 이동하는 만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이 의료와 융합해 산업간 경계가 무너진다”고 강조하는 헬스케어 산업의 선구자로 꼽힌다.
지난 2014년 출범한 세종대학교 인공지능 빅데이터 연구센터를 맡고 있는 유성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전문 인력이 부족한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의 매출신장, M&A, 코스닥 상장지원 등 ICT 산업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해왔다.
오는 10월 16일에는 데이터분석과 위성영상 분석을 통한 교통외 응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기술 예측 등을 주제로 AI응용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7일 열린 인공지능 워크숍에서는 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의 ‘AI시대 창의적 미래교육 방향’, 장동인 AIBB 대표이사의 ‘AI로 일하는 법’주제발표에 이어, 차세대 여성공학자를 발굴하기 위한 세션에서는 호남대학교 이은경 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가 ‘자율주행차 기술의 현주소’를 발표해 AI시대 대학교육의 미래비전과 교육현장에서 향후 추진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호남대학교 백란 AI빅데이터연구소장은 “이번 빅데이터 워크숍의 특징은 미국과 한국을 연결하여 시공간을 초월해 이뤄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빅데이터의 다양한 응용사례, 인공지능에 기반한 빅데이터 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판타지와 무협, SF 웹소설을 통해 고교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공모전이 열린다.
장르문학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광주대학교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전국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대와 ㈜뉴스페이퍼, 상상출판이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판타지를 비롯해 로맨스, 무협, sf 등의 웹소설이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두 신청받는다.
작품 분량은 시놉시스(전체적 줄거리 5,000자) 이상과 1~3회의 연재 분량을 같이 광주대 문예창작과 공식 이메일(mc2657@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5일까지 이며, 제목에는 ‘웹소설 응모작’을 표기해야 한다. 당선작은 12월 15일에 발표한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 장원인 광주대 총장상은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차상 2명에게는 장학금 70만 원과 상패, 차하 2명은 장학금 50만 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된다.
특히, 입상자가 광주대 문예창작과에 진할 시, 2년 동안 장학금(차상·차하 1년) 지급되며, 입상작에 관해서는 책 출간과 웹소설 연재 기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표절 및 저작권 문제 발생 시에는 수상은 취소되고 상금 또한 회수된다. 성인 작품 및 선계약 작품, 타 공모전 수상작은 응모할 수 없다.
이기호 광주대 문예창작과 학과장은 “지금까지 고교생들을 위한 웹소설 공모전이 없어서 아쉬웠다”면서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톡톡 튀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만들어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전국에서 장르문학을 정규과목으로 처음 채택한 광주대 문예창작과는 국내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문피아와 ㈜팬덤콘텐츠팩토리·팬덤북스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선발해 전속작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웹소설과 장르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글쓰기를 독려하기 위해 소모임을 운영하는 등 창작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문화재 야행’과 ‘생생문화재’ 2건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엮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시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목포 문화재 야행(夜行)은 지역의 문화ㆍ예술인 등과 민관합동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준비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며 목포만의 정체성이 분명한 콘텐츠를 발굴해 진행되어 호평을 얻었다.
이에 작년 문화재청 평가 시 우수한 평가(‘가’등급)를 받아 2021년도는 올해보다 증액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부여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하는 사업이다.
목포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공연을 잘 접목한 것으로 높게 평가받은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5년 연속)과 ‘목포개항장 시간여행’(3년 연속)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목포근대역사공간은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 최초 면단위 문화재에 등록된 곳이다”며 “이곳을 배경으로 목포만의 역사성과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목포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하여 10월에 개최할 예정으로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 우리음식연구회 심재경 회장이 「2020 제21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팀)과 금상(개인)을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한국국제요리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식관광협회, 서울특별시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했다.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한국음식 전시·경연에서 대통령상과 금상을 수상한 심재경 회장이 출품한 요리는 완도 특산물인 전복과 각종 해산물을 ‘해산물초구절판’으로 선보였다.
심재경 회장은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전통 부분에 다시마 부각과 코끼리 마늘장아찌 등을 출품해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과 금상까지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완도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해 완도 음식을 알리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수상으로 완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심재경 완도우리음식연구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완도우리음식연구회와 요식 업체 등과 함께 완도만의 해양치유 음식을 개발해 완도 농수특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동녘도서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비대면] 포토 에세이 쓰기: 나를 발견하는 사진 에세이’를 9월 15일 오전 10시에 개강했다.
‘포토 에세이 쓰기’는 강은미(문학박사) 강사의 지도로 사진 에세이의 다양한 형식 감상하기, 에세이 쓰기의 기초 등을 내용으로 운영되며, 후속 활동으로 포토에세이작품집을 만들게 된다.
기간은 9월 15일(화)부터 11월 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자 온라인(Zoom)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평소 자신이 간직하고 있던 소중한 일상의 사진을 활용해 글쓰기를 해봄으로써 자신을 발견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이 9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총 19개교)를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의 ‘문화・예술 초청공연’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그 대안으로 기획한 것으로, 유・초・중・고 전학년 대상‘힐링 타임’과 중 3, 고 3 수험생 대상 ‘힐링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약을 위해 도내 문화․예술 공연단이 희망 학교를 방문하고, 19개 학교에서 1,4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하게 된다. ‘샌드아트’(더희망코리아), ‘아인슈타인과 함께 떠나는 피아노 여행’(김한돌) 등 5개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예술공연 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연은 학생과 교원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