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센터장 조정자)는 광양시청의 후원을 받아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제34~35기 고등학교 창의융합인재육성프로젝트’ 과정을 관내 고등학생 중 희망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정은 주로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진로탐색, 발명으로 열어가는 4차산업혁명 등 지식재산에 대한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과 트리즈(TRIZ)나 강제결합법 등을 활용하여 발명 아이디어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3차원 롤링볼 구현, 목재를 활용한 발명품 제작 등 자신의 아이디어로 발명품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과정에 참여한 성예하(중마고 2학년) 학생은 “작년부터 여러 차례 고등학교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데, 과정마다 수업의 내용과 활동이 모두 달라 매번 새롭다.”라며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직접 만들어 보며, 주변의 물건들이 쉽게 탄생한 것이 아님을 실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발명교육센터 전담교사 박성진 선생님은 “주어진 틀 안에서 자신만의 공식을 만들어 내면서 새로움을 찾는 것 또한 창의성을 기르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계속적인 과정 운영으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 인재의 발굴을 통해 학생 발명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정자 광양교육장은 “창의성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복 훈련을 통해 습득되는 것”이라며 “광양발명교육센터를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잠재력을 더 발현시킬 수 있도록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발명교육센터는 2015년부터 ‘고등학교 창의융합인재육성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에 참여하여 수료 시, ‘발명교육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학교생활기록부에 의무 등재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는 7월 10일 아침 등교 시간(08:00-08:40)에 전교학생회 주관의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었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은 이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자치능력 함양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느슨해진 경각심을 다시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전교학생회 학생들은 미리 각 부서별로 코로나19 예방 포스터를 만들고, 개별 포장된 마스크를 준비하였다. 켐페인 당일 아침에는 서로 역할을 나눠 몇몇 학생들은 홍보 포스터 및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또 나머지 학생들은 준비한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끼기를 생활화합시다.’라는 홍보활동을 했다.
전교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학생들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며, 마스크 배부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인 교장은 “이번 학생회 주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의 홍보 활동과 마스크 나눠주기 활동을 통해, 광양중마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이루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자체연수를 2회 실시한다.
7월 10일에는 업무담당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위한 기자재와 시스템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서 연수가 진행되고, 7월 20일에는 업무담당자 및 강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설치와 운영 방법에 대해서 연수가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여수문수초 교사 김현수는 “온라인은 어른들에게 낯설은 세상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친숙한 세상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적은 예산으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습니다.”라고 온라인 교육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정혜자 관장은 “미래학자들이 세계적인 감염병의 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주기적으로 도래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교육은 대면 상태에서 체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도서·벽지지역 학교가 많은 전남의 여건과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이 어려운 현실에 대한 대안으로 온라인 교육의 역할이 매우 커졌습니다.”라고 온라인 교육의 필연성을 강조했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후 도서·벽지지역 학교에 대해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과 온라인 운영 방식을 연계해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비말 감염이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7월 3일 관내 모든 유·초·중·고 특수학교의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항균 고체산소 마스크 필터를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7,000개의 항균 고체산소 마스크 필터는 가야금인간문화재 양승희·화공학박사 노만균 부부가 최근 영암지역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기부해 준 방역물품으로서 영암교육계의 감염확산 예방을 위하여 각급 학교별로 신속히 배부하게 된 것이며 교육계와 별도로 영암군청에도 1,000여 개를 기증했다.
고체산소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비행사용으로 개발한 호흡기 전용 물질로서 우리 몸 속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공급해주는 기능성 물질이다.
이 고체산소 개발자인 노만균 박사는 미사일 로켓 추진기관의 추진제 전문가인 화공학 박사로서 우리나라 국방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선 추진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고체산소 개발 성과를 내고 세계 최초로 민간용 고체산소를 독창적 신기술로 개발하여 우리나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증자 노만균 박사는“이번에 영암의 학생·교직원들께 드리는 본 제품은 우주선 속에서 우주인의 호흡 전용 기능을 위하여 개발한 고체산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균기능을 더 보강·강화하여 새로 개발한 신제품으로서 필터 부직포 사이에 산소발생제 OGN이 펄프와 혼합형태로 충전되어 있고 그 부분이 갈색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항균 고체산소 마스크 필터를 전달받은 삼호중학교(교장 최진숙) 3학년 강하람 학생회장은 “기증자 양승희선생님·노만균박사님께 감사드린다. 우주선 속에서 우주인들이 사용하는 고체산소라니 너무 고맙고 가슴이 뛴다. 이렇게 귀한 고체산소 마스크 필터를 우리 학생들이 소중하게 사용하여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다.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학생회 차원에서 그 중요성과 고마움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애 영암교육장은 “영암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위기상황 속에서 고귀한 뜻으로 기증해주신 인간문화재 양승희·노만균 박사 부부의 고체산소 마스크 필터 방역물품이 영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렇게 귀한 나눔의 정신이야말로 아이들 삶에 있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의 지표로서 표본이 될 것이다. 인간문화재 양승희선생님과 노만균박사님 부부께서 보여주신 영암에 대한 따뜻하고도 진심어린 애정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의 ‘구례 청소년 도슨트(Docent)’ 학생은, “우리는 날마다 ‘남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를 만나요, ‘남도 이순신길 수군재건로’를 걸어요.”라며, “내가 학교를 오가며 만나고 걷고 있는 길, 바로 이 길이 ‘남도 이순신길’이랍니다.”고 소개했다.
구례중학교는 일명 ‘구례 청소년 도슨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례중 자치회 학생은 다음과 같은 ‘다짐장’을 하나씩 갖고 있다. ‘나는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와 자연의 품안에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구례중학교의 청소년 도슨트(Docent)로서, 자랑스러운 내 고장의 자연, 역사, 문화를 잘 알아서 누구에게나 친절히 안내합니다.’
구례 청소년 도슨트 활동으로 금번에 ‘남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와 ‘남도 이순신길 수군재건로’를 택한 것이다. 구례에는 서시천과 섬진강이 있다. 서시천은 구례의 북남으로 길게, 섬진강은 구례의 서동으로 길게 흐른다. 구례 동서남북을 아우르며 이순신길이 있다.
한 학생은, “학교에 오고 가며 걷는 길이,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걷던 길이었습니다. 단지, 이 사실을 도슨트 활동을 하기 전에는 알지 못했을 뿐입니다. 이순신길을 ‘알면서’ 걸으니, 장군님의 백의종군의 심정과 조선수군 재건의 각오가 느껴집니다.”라고 말했다.
남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는 구례 4구간과 순천 3구간, 총7구간 길이 76.5㎞이다. ‘남도 이순신길 조선수군재건로’는 구례, 곡성, 순천, 보성, 장흥, 강진, 진도, 해남 등 8개 시·군으로 500㎞에 이른다. 장이석 교장은, ”구례 지리산 석주관은 ‘호남 첫 조선수군재건로’입니다. 구례읍의 ‘조선수군 출정공원’을 보면 누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만약 구례가 없었다면 호남이 없었을 것, 만약 호남이 없었다면 나라가 없었을 것이다. 약무구례 시무호남,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求禮 是無湖南, 若無湖南 是無國家)“라며, ”청소년 도슨트 활동에 적극 참여, 내 고장을 사랑하고 자랑하는 학생이 됩시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최근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최초로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지식정보 구축사업인 ‘2020년 OAK 리포지터리’의 보급기관으로 선정됐다.
OAK(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는 국립중앙도서관이 2014년부터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 세계에서 자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각 기관의 소속 연구자들이 생산한 연구 성과물을 등록·관리하는 ‘한국형 오픈액세스 아카이브’이다.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과 지난 6월 30일 서면을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 진행으로 조선대 중앙도서관 OAK는 교내 연구 성과물을 수집, 보존, 축적해 전세계 누구나 자유롭게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정보공유 인프라를 구축한다. 서비스는 2021년부터 제공된다.
리포지터리에 등록된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의 OAK 리포지터리와 연동되고, 외부 학술 검색 엔진 및 각종 포털(Google Scholar, Researchgate등)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원하는 자료의 원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지식정보에 대한 자료별, 발행일별, 저자별 등 다양한 조건에서 검색할 수 있고, 컬렉션 구독, SNS상에서 공유, 및 메타데이터의 다운로드 등도 가능하다.
특히, 조선대 중앙도서관 OAK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첨단기술 등의 연구 성과물을 집중적으로 운용·제공함으로써, 광주시의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사업과 대학 특성화를 연계한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AI&빅데이터 정보센터’ 구축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한철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지식정보 구축사업(OAK) 선정을 통해, AI&빅데이터를 포함한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물들에 관한 정보를 국내와 해외에 알리고 공유하는데 조선대 OAK 리포지터리가 핵심역할을 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10일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이 유튜브에 온라인 방송국인 ‘더불어락TV’를 개국했다.
이번 개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안 심리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파하기 위한 취지다.
더불어락TV에서는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복지관은 전문강사 강연, 간편 체조, 손 맛사지, 어르신 운동법 등 건강 정보와 복지관 직원들의 활동상을 가감 없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쉬운 TV 접근을 위해, 복지관은 코로나19 안부 전화 시에 개국을 홍보하고, 인터넷 주소 연결 문자도 발송하기로 했다. 나아가 대체 식사를 전달할 때 TV 이용 안내문도 동봉해 배포하기로 했다.
김용덕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은 “더불어락TV을 선배시민인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창구로 만들고, 온라인 복지관의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은 물론이고, 중·장년과 청소년 등 전 세대가 이용하는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이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사회적 재난의 경험을 기록하고, 재난 공동체와 공유하기 위해 ‘제1회 재난체험수기 공모전’을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은 ‘동아시아 재난의 기억, 서사, 치유: 재난인문학의 정립’이라는 연구 아젠다로 지난해 5월부터 7년간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의 삶을 뒤흔들어 놓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재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일상 체험에 관한 에세이(수기, 일기, 편지 등)다.
에세이 주제는 △코로나19 직접 체험(확진, 자가격리 및 의료, 행정 등) △경제적 어려움 또는 실직 △개인과 가족 일상의 변화 △학교(대학) 생활과 교육 현장의 변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친교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 품격 △그 외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등이다.
접수기간은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8월 9일 오전 12시(24시)까지이다.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원고와 함께 이메일(hkplus@chosun.ac.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8월 25일 발표된다.
대상에 선정된 참가자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7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강희숙 사업단장은 “재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시도하는 ‘재난인문학’의 아젠다를 심화시키고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재난에 대한 개인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의미를 부여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7월 9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부-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2차 유행에 대비한 2학기 준비사항을 논의하고, 협의회가 제안한 2020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를 유예하고, 유치원 수업일수 감축 근거를 마련하는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폭넓은 현장 의견수렴을 토대로 미래교육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권역별 지역포럼 및 간담회’ 공동 개최를 제안했고, 시도교육감들도 적극 협력할 뜻을 밝힘으로써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확인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유은혜 부총리와 교육감이 함께하는 권역별 포럼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인구구조 변화,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여 우리 교육과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하고,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제8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취임(’20.7.1) 이후 첫 만남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중단없는 학습 보장을 위해 교육부와 협의회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계기로 확산되고 있는 현장의 혁신 노력을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동력으로 발전‧승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지속성, 포용성, 자율성, 적극성, 안전을 제시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방향(안) >1. (지속성) 어떠한 상황에서도 배움과 성장의 지속성 확보2. (포용성)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학생이 없도록 보편적 교육 보장
3. (자율성) 현장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촉진하는 방향으로 교육체제 혁신4. (적극성) 미래 환경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5. (안전)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장
교육감들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앞에서 우리 교육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교원들의 우수한 역량과 혁신,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 덕분이었다고 강조했으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와 교원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먼저, 2020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를 유예해 학교와 교원의 부담을 줄이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수업과 교육활동 등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이 의견을 충분히 제시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학교평가는 단위학교의 수업, 생활지도, 학교방역 등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의 대응과 노력에 대한 교원‧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안(’20.5.28, 제71대 총회)을 수용해, 감염병 등 상황에서 관할청의 명령에 따른 휴업시, 유치원 원장이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해 등의 긴급한 상황에서 관할청이 유치원의 휴업을 명하거나 휴원 처분을 한 경우, 원장이 실제 휴업 및 휴원한 기간의 범위 내에서 유치원 운영위원회의 심의‧자문을 거쳐 수업일수를 추가로 감축할 수 있는 근거 신설
이와 함께 마스크 등 학교현장의 방역물품 보유현황을 조사하여 부족한 물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격-등교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수업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에 따른 초‧중‧고 학사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전 교실 무선망 구축(약 20만실), 교원용 노후 PC 교체(약 20만대), 취약계층 에듀테크 멘토링 지원(4만명 학생 지원), 온라인교과서 지원(400개교 시범운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체 특·초·중·고등학교에 대한 1/3, 2/3 병행수업을 당초 7월15일에서 여름방학 전까지로 연장한다. 이 같은 결정은 광주시와 교육부,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특·초·중학교의 경우 여름방학 전까지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2/3 내외가 등교하며, 나머지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7월 10일까지 전체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북구 관내의 경우 특·초·중학교(특수학교 2개교, 초등학교 45개교, 중학교 27개교)는 7월 17일까지 일주일 더 원격수업을 연장 운영한다. 반면 고등학교 20개교는 기말고사 등 학사 일정을 감안해 13일부터 2/3 내외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9일 광주 코로나19 확산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광주교육가족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호소문을 통해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주 사이에 급증해 교육청에서는 광주시와 경찰청, 전문 의료인들과 힘을 합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지만 현재 상황은 매우 어렵다”며 “당분간은 모임이나 집회 등 사람이 모이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확진자는 우리 주변에 있고, 학원, 종교시설, 사우나, PC방 등을 이용했다”며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하고 있어서 답답하겠지만 부모님과 선생님 지도에 잘 따라주기 바라며,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의 개인 교습이나 학원 수강하는 것을 자제해 주고, 선생님들은 그 동안 잘해주신 것처럼 아이들 지도에 보다 세밀한 관심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위량초등학교(교장 이동형)는 7월 8일(수) 각 학년 교실에서 2020학년도 1학기 ‘꿈 발표 사랑의 고리’를 실시했다.
맞벌이 가정, 조손, 한부모 가정의 비율이 높아 학교에서 돌봄 역할 수행하는 차원에서 학교에서 생일을 축하하는 “꿈 발표 사랑의 고리” 행사로 자아존중감 향상시켰다.
‘가족, 학교’라는 포근한 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실천해나가는 긍정적 정서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이 행사를 통해 나의 소중함을 알고 나를 있게 한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고마움 표현할 수 있었고 선물은 학생 개별 희망물품을 구입, 제공해 학습 등 실생활 활용할 수 있었다.
생일 축하편지 읽기를 시작으로 생일 축하 편지 전달하기, 소감 및 나의 꿈 발표하기, 생일 축가 부르기, 생일 선물 증정 및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로 의미 있는 기념일인 생일을 축하하고 소담한 정을 나눔으로써 가족적인 면학 분위기와 유대감 증진시킬수 있어서 좋았다고 학생들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