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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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히말라야 트래킹 나선 전남 학생들 안전하게 하산 완료, 22일 귀국 예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히말라야 트래킹에 나섰다가 눈사태 발생으로 중도 철수했던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한 곳으로 하산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히말라야팀’ 학생과 교사 등 21명은 지난 18일 세계 10위봉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4,130m) 등반에 나섰다가 눈사태 소식에 곧바로 철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이들은 안전한 경로인 시누와, 란드룩, 오스트리아 베이스캠프를 경유해 현지 시각 20일(월) 오전 11시 40분 쯤 카데 마을로 하산했다. 이어, 오후에 포카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뒤 21일(화) 카트만두에서 출국해 22일(수) 오전 5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적ㆍ물적 피해상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해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에 선정된 히말라야팀은 히말라야 도전을 목적으로 7개월 간 국내 등산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 지난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히말라야 트래킹 도전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 팀의 히말라야 도전에 인솔 교직원과 더불어 산악전문가를 동행해 안전한 산행을 도왔다. 또한, 2020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내ㆍ외 활동 지역에 대한 위험성을 검토한 후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충남 지역 교사들의 신속한 구조를 기원한다.”면서 “히말라야 등정 학생과 인솔교직원이 안전하게 귀국하는 날까지 진행 상황을 계속 지켜보며, 남은 일정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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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광주광역시 동구,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 동구청이 20일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된 발대식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교육과 사업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0년 노인일자리는 수행기관이 지난해보다 두 곳 늘어나 동구시니어클럽 등 8곳에서 업무를 담당한다. 일자리인원도 전년보다 300여명 늘어난 3,12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11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에 참여해 자존감과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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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학교법인 낭암학원, 동아여자고등학교 교장 공모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학교법인 낭암학원이 20일 오후 동아여자고등학교 교장 공모 계획을 동아여고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모 교장은 2020년 3월1일 임용이며, 임기는 4년이다. 공모 계획에 따르면 29~30일 이틀 동안 접수를 진행하며, 교장 공모 전형은 다음 달 6일에 있다. 공모심사는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맡으며 합격자는 당일 결정된다. 특히 ‘현 이사나 종전 이사와 친족 범위에 있는 자들은 지원할 수 없다’고 제한했고, 광주시교육청 산하 공·사립학교에 재직 중인 교육경력 15년 이상의 교원이면 교감·교장 자격증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감 소속 교육전문직원도 지원 가능하다. ‘미래지향적인 학교경영 능력을 갖춘 자,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구성원의 화합을 도모해 학교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자, 교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원 간의 인화와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자’ 등을 지원 자격으로 강조했다. 낭암학원 김성영 이사장은 “학교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을 갖추고, 교직원 및 학생들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학교장으로 결정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낭암학원의 이번 교장 공모는 자기소개서, 학교경영계획서 등을 제출하고 발표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교장을 선임하는 것은 임시이사 1기 때와 방법이 유사하다. 하지만 공모 자격을 ‘동아여중·고 교사’에서 ‘광주 전체 교사’로 범위를 확대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낭암학원은 2016년 9월에 첫 임시이사가 파견되었으며, 지난해 9월, 2기 임시이사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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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광양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시는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3개 분야를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해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는 2019년 내부통제 평가 결과 상위 5%이내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해 2014년부터 내부통제를 운영한 이래 시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내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진식 감사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광양시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도시 광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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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전남대 장애학생 글로벌 챌린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가 지난 1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동안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장애학생 글로벌 챌린지 국외연수를 가졌다. ‘더 큰 세상을 향해, 더 큰 꿈을 향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시각1급, 뇌병변1급 등 장애학생 8명과 도우미를 비롯해 모두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애인의 예술,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Accesiblearts)과 장애인의 취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기관(Bexley community Services Hub) 등을 방문해 기관의 운영, 지원 분야, 장애인의 참여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전남대는 장애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참여 학생 모두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연수기간 중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자신의 꿈에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이같은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경오 전남대 학생처장은 “장애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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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전남장애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 후원물품 지원받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구)에 설을 맞이하여 한국전력공사본사(대표이사 김종갑)가 방문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안마의자, 쌀 등)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본사 관계자는 “지역의 장애인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물품들은 저소득 재가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의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후원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품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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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미국 텍사스 시범공연 펼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태권도 페스티발에 초청돼 시범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현지 태권도장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지도자교육 체험 등 전문화된 현장 실무를 익히게 된다.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재미 텍사스 태권도사범협회가 주최하는 ‘제 4회 2020 텍사스 태권도 페스티발 및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순회 태권도시범공연’에 김형훈 교수와 학생 10명이 참여한다. 태권도시범단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지역에 위치한 도장 및 학교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태권도 실력은 물론 미국 현지 태권도장 운영방법과 교육방법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시범단을 이끌 김형훈 지도교수는 “시범공연에 이어 학생들은 재미 텍사스 태권도사범협회에 속한 태권도장에서 미국 태권도장 인턴체험을 통한 지도자교육 체험 기회 등 전문화된 현장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호남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지난해 9월 중국 위해 산동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산동 청도 총영사배 태권도대회’에서 태권무 등 시범공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진행하는 독일과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지역 관광객들의 체험 프로그램 코스로 자리 잡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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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목포교육지원청, 20일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1월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 주거 아동 및 어르신 등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 경애원, 한국노인전문요양원 2곳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와 어르신 및 아동들을 격려했다. 홍경석 행정지원과장은 시설에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들과 어르신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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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장성교육지원청, 이웃 사랑 나눔 실천 함께해요!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장성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상록원을 방문하여 쌀과 다과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상록원은 1952년,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는 대리양육, 가정위탁 및 소년․소녀가정 지원 등 가정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미숙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성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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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나주시, 도심 속 농심(農心) 체험장 … 빛가람 공원텃밭 운영 단체 모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도시농업 활성화 대표 시책인 ‘빛가람동 공원텃밭’ 2020년 운영단체를 2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도시농업 분야 전문자격을 갖춘 관내 시민단체 및 법인이며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를 작성, 모집기간 내 나주시 기술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15년 빛가람동 일원 4개소(7,696㎡)에 조성된 공원텃밭은 시민이 도심 속 텃밭에서 농심(農心)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건전한 여가 공간으로 각광받아 왔다. 3평(9.9㎡) 남짓한 아기자기한 텃밭을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직접 갈고 다양한 작물을 길러 수확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재미는 텃밭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으로 꼽힌다. 시는 지난 해 텃밭 휴장기간을 활용, 도시농부의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텃밭 관리동 리모델링 △농기계 보관창고 및 남·여 화장실 재정비 △진입로 야자매트 설치 등을 완료했다. 올해는 텃밭 총 300구획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한전KDN과의 협업을 통해 제1텃밭(42구획)에 국내 최초 ‘노지텃밭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토양·관수 정보를 측정해 물을 자동 공급하는 ‘노지형 스마트팜 시스템’과 텃밭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팜 모바일 서비스, CCTV설치를 통한 ’스마트 관제실‘ 등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시설원예, 축산 중심의 스마트팜 기술이 노지까지 확대되면서 체계적인 텃밭관리,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도시민 가족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온 공원텃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이번 운영단체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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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전라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특별위원회, 여순사건 재심재판 ‘무죄판결’환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희) 위원들은 2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재심 재판 최종 공판을 마음 졸이며 지켜보다‘무죄판결’이 선고되자 일제히 환호하며 기뻐했다. 이번 재판은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반군에 협조했다며 내란 및 국권문란죄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피해자 장환봉(당시 29세)씨의 유족이 사법부의 준엄한 심판을 촉구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마침내 사건이 발생한지 72년 만에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의 한을 풀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의회 강정희 의원(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은“여순사건은 국가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민간인들이 무차별적으로 억울하게 학살당한 사건으로 긴 세월 동안 유족들은 통한의 세월을 견뎌 왔다.”면서, “‘무죄’의 명쾌한 판결이 내려져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어 다행이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이 하루 속히 제정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라남도의회는‘여순사건 재심 재판’무죄판결을 위해 도의회 전체의원이 참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고,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재심재판이 열릴 때 마다 방청에 참여해 무죄를 염원했다. 또,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청원과 촉구 건의안을 전체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수차례에 걸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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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인천용유중에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추억하는 애틋함이 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졸업생 총 15명, 작은 규모의 졸업식이지만 그래서 더 애틋한 졸업식을 개최한 학교가 있다. 지난 1월 8일(수) 제53회 졸업식을 개최한 용유중학교(교장 이현주)는 졸업하는 15명의 학생들을 추억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홍인성 중구청장, 조광휘 시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사보고, 학교장 회고사, 졸업생의 편지 낭독, 교직원들의 축하 영상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된 용유중학교의 졸업식이 특별했던 것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따뜻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졸업생 대표는 지난 3년을 함께한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낭독했다. 큰 학교와 달리 용유중학교 학생들은 3년 동안 같은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고, 오랜 기간 친구들과 함께하기에 마음이 더 깊을 수밖에 없었다. 학생들의 편지에 교직원들은 영상으로, 합창으로 그 마음을 답했다. 용유중학교 교직원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추억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제자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합창 공연을 선사했다. 재학생들은 선배들의 이름이 새겨진 풍선을 제작해 직접 전달했다. 학부모들 역시 기타 연주로 졸업생들의 축하 무대에 함께했다. 이처럼 졸업식의 모든 순서에 애틋함이 묻어있었기에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눈시울을 붉힐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이 날 졸업식에서는 용유중학교에서의 임기를 마치는 이현주 교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교직원과 학부모가 꽃다발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현주 교장은 교장 선생님이지만 졸업생들과 직접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하고, 손수 작성한 편지를 전달했을 정도로 학생들과 보낸 시간이 많았다. 이 날 졸업식에서도 이현주 교장은 눈물어린 학교장 회고사를 통해 졸업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용유중학교 제53회 졸업생들은 “선생님들이 무대에 올라 합창을 시작하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지난 3년 동안 선생님들과 함께 웃고 수업하던 모든 순간들이 그리움으로 남을 것 같다.”, “너무 오랜 기간 함께한 친구들이기에 이별이 실감나지 않는다. 용유중학교에서 함께한 순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1~2시간 남짓 진행된 졸업식이지만 그 짧은 순간에도 졸업생, 재학생, 선생님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마저도 눈물이 나는 졸업식이었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0-01-20
  • 시험용 공부와 고시인간을 육성하는 교육 - 인천제물포고 전재학 교감
    [교육연합신문=전재학 기고] 우리 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회자하는 말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지식은 시험 다음 날이 되면 자연스럽게 다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이는 시험을 위한 학교 공부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물론 평가가 교육 활동의 과정상 불가피한 것이다. 문제는 과정과 수단이 목적과 본질을 훨씬 뛰어넘어 실행이 되는 것이다. 우리 교육은 평가를 위한 교육이 우선이니 모든 수단은 평가에 맞춰 정당한 과정이 무시된다. 지금의 대한민국 교육은 오직 대학입학을 위한 점수, 즉 평가를 위해서 과정은 무시되고 본질은 왜곡되고 있다. 그래서 한 마디로 우리 학교 교육은 시험에 의한, 시험을 위한, 시험의 교육으로 전락이 된 것이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는 이미 공부가 시험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공부를 잘해 고시에 붙어 엘리트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에서 모든 고생은 끝이고 가문의 영광과 꽃길과도 같은 미래가 보장된다. 그런데 이 고시라는 것이 무엇인가? 뿌리 깊은 과거제도로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시대부터 실시된 과거제도는 인재의 등용문이자 입신양명의 수단이었다. 조선 시대에 와서는 그 정도가 극에 달했다. 그래서 이율곡은 9번이나 과거에 장원했고 어느 선비는 80세가 돼서 과거를 통해 벼슬에 등극한 사례도 있다. 현대에 와서는 고시=성공=인생 역전 이라는 등식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최근에는 9개월 공부를 통해 사법시험에 붙었다며 공부법을 알려주는 유튜브가 등장했다. 이에 따르면 한 변호사는 중·고교는 물론 대학교 때까지도 게임에 빠져 살다가 단 9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26세의 어린 나이에 사법시험에 붙었다고 한다. 말이 뻥튀기돼 전해져 내려오는 상술이겠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자극하니 허무맹랑한 소문이 통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9개월 집중해서 공부하면 붙는 시험을 통해 권력 집단의 일원으로 상승할 수 있는 ‘고시 사회’, 그 과정이 어떠하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악습이 공정한 경쟁으로 찬양받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그저 씁쓸할 뿐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고시 합격자들이 진보와 보수 가리지 않고 지배 엘리트가 돼 과도하게 좌지우지한다. 이들은 공부의 달인으로 정해진 답을 빨리 찾기에는 귀신을 능가할 정도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당사자들이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에는 젬병이라는 것이다. 다른 문제를 제기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러니 그들이 사법농단으로 자신들과 그 소속 집단의 기득권이나 이권을 옹호하고 사수해 나가는 데만 교묘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는 힘없고 무지한 사회적 약자들을 희생으로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것이다. 그들에게 배움은 곧 시험이었고 시험은 단박에 벼락출세를 가져다줘 배운 지식으로 이 사회에서 타인을 지배하고 때로는 능욕도 불사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형식상 사법시험은 폐지됐지만, 여전히 시험용 공부라는 악습 속에 빠져 있다. 공부를 많이 했어도 시험에 붙지 못하면 쓸데없는 짓이 돼 버린다. 공부가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니 기출문제 풀이와 다를 바 없게 된다. 단기 속성으로 합격해서 기득권으로 진입하는 공부가 최고다. 이처럼 공부를 출세의 수단으로 보는 도구주의적 관점이 계속 지배하는 한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봐야 소용없다. 공정 운운하며 시험 결과를 최우선으로 두는 고시 인간이 그러한 제도를 민주주의적으로 운용할 문화적 역량을 갖췄을 리 없다. 다만 타인을 지배하려는 욕망과 출세의 눈을 부릅뜨고 세상을 웅시할 뿐이다. 이런 사회에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없고 오직 경쟁에서 이기려는 욕망과 이기심만이 존재한다. 우리 교육은 여기서 환골탈태 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부추기는 국민의 의식과 가치관은 시급히 바뀌어야 한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만큼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 칼럼·피플
    • 칼럼/기고
    2020-01-20
  • 스승의 부활을 꿈꾸며 - 인천제물포고 전재학 교감
    [교육연합신문=전재학 기고] 흔히 하는 말 중에 “학생은 많으나 진정한 제자는 없고, 교사는 많으나 진정한 스승은 없다”고 한다. 학생이나 교사에게 모두 불명예스러운 말이기에 입에 올리기 망설여진다. 하지만 쓴소리는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 유익하기에 다시금 숙고할 문제다. 각자의 가치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고 양자를 도매금으로 매겨 취급하는 것이 문제이지만 작금의 세태를 반영하기에 씁쓸할 뿐이다. 언제부터 우리 교육 현장에 이처럼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회자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매년 종교적으로 이 세상에 신의 부활을 꿈꾸지만, 우리 모두의 인생의 길을 밝혀주고 인도해 주는 진정한 스승의 부활을 먼저 꿈꾸어야 한다. 영국의 철학자 화이트 헤드(1861-1947)는 교사를 네 부류로 나눴다. 보통 선생은 지껄이고, 좋은 선생은 잘 가르치며, 훌륭한 스승은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위대한 스승은 가슴에 불을 지른다고 했다. 여기서 잠시 선생과 스승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자. 선생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 스승은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이라 정의한다. 그래서 우리가 단지 선생으로 남는 것보다는 지식 전달과 삶의 지혜를 함께 가르쳐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스승이 되고 싶은 것은 결코 지나친 욕심이 아니다. 하지만 세상은 단순한 선생으로 살아가기를 유혹한다. 그래도 부단한 학문의 연마와 자기 수양으로 이를 극복하고 스승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 땅의 교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작금의 교육 현장을 성찰해 보자. 과거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은 예사말이 된 지 오래다. 그만큼 교사의 권위는 추락했다. 학생에게 매 맞는 교사가 있지 않나, 각종 소송에 휩싸여 치욕스럽게 직위를 유지하는 교사도 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생·학부모의 폭언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침해와 교사를 부정적 시각으로 보는 현실은 이제 한계를 넘어섰다. 그래서 교권을 보호한다고 ‘교원지위법’을 제정하는 등 정부가 나섰다. 어찌 보면 이런 세태를 맞이한 것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처사라 탓할 수는 없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로서 낯부끄러운 일이 수없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들으면서 모든 것이 인과 관계에 의한 귀결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이제 세상은 교사에게 스승으로서의 부활을 요구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거 ‘군사부일체’처럼 스승에 대한 존경은 거저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교사로부터 변화의 물결이 시작돼 스스로 스승으로 거듭나는 노력이 우선이다. 교사는 제2의 부모로서 학생을 사랑으로 대하고 본인 스스로가 스승이라는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 이래야만 비로소 우리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 교사 자신부터 학생과 학부모 앞에서 참된 스승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품격과 자질, 소양을 갖춰 스승의 자리를 되찾는 일이 절실하다. 아직도 역사 속에 유령처럼 배회하는 세월호 사건을 보자. 참사 현장에서 자신보다는 학생들을 끝까지 챙긴 승무원, 침몰하는 배 속에서 마지막까지 난간에 매달려 학생들을 대피시킨 교사 등 우리 주변에는 숭고함을 보여주신 분들이 많다. 이들은 모두가 스승이라 칭해도 손색이 없다. 스승이란 꼭 가르쳐야 얻는 호칭이 아니라 그동안 살아오면서 보여준 그 사람의 말과 행동, 모습, 인품에서 얻어지는 호칭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능력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하고 절망할 때, 뜻하지 않은 일로 슬픔을 겪을 때, 건강을 잃어 생사를 헤맬 때 누군가의 말과 행동, 모습, 인품을 생각하여 힘과 용기를 얻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이가 바로 스승이다. 스승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많은 교사가 스승으로 거듭나야 학생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영혼까지 움직이는 교육이 가능하다. 혼과 혼의 대화, 인격과 인격의 부딪힘, 정성과 호응, 정열과 정열의 만남이 있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스승의 부활, 이는 다시금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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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나주시, 시민오케스트라 재시동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난해에 이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에 재시동을 건다. 나주시는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공모에 ‘신나는 나주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를 응모, 사업 선정을 통해 단원 78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운영했다. 특히 총 3회에 걸친 정기공연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감동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의 문화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나주시는 사업성과 분석 및 참여단원 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한 평가와 함께 후속 사업에 대한 관심과 요청이 쇄도했고 올해 시 예산을 편성, 2020년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단원 모집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오디션(2월 8일)을 실시해 단원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18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2020년 시민오케스트라는 올해 정기 공연 2회를 목표로 오는 3월 7일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해 시민오케스트라 공연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제2기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행복도시 구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안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자유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나주시 문화예술과(☏339-46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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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국립남도국악원, “2020 청소년 국악체험”신청 안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에서 오는 2020년 1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0 청소년 국악체험” 참가신청을 받는다. “2020 청소년 국악체험” 과정별 신청 대상은 1박 2일의 경우 전남지역 문화소외지역, 농어촌학교가 신청가능하고, 당일과정의 경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다. 1박 2일 과정은 국악배우기, 국악공연관람과 더불어 진도지역의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는 문화탐방을 제공한다. 당일과정은 1박 2일 일정과 연계하여 국악공연관람과 민속놀이체험을 제공한다. “2020 청소년 국악체험”은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실에서 책으로 배웠던 지식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이다. 본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전화 061-540-403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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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전남교육연수원, 배움중심수업을 위한 수업혁신에 불을 지피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금년은 겨울 날씨답지 않게 포근하다. 낮에는 이른 봄 기운이 느껴진 것처럼 따스하다. 담양 소쇄원 근처 전남교육연수원에 들어서니 상큼한 공기와 따스한 햇볕 아래 강의실마다 배움의 열기가 가득 차 있다. 전남교육청이 금년부터 내걸고 있는 ‘수업혁신’과 ‘배움중심수업’ 역량 강화에 많은 교사들이 열공하고 있는 교육연수 현장을 보고 혁신전남교육에 불이 확 지펴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초등 1급 자격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기미언 교육연구사는 ‘방학 중임에도 전남 도내 1천 여 명의 교사들이 수업혁신과 학교혁신의 뜨거운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면서 ‘전남 교육의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학습촉진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받고 있는 고서중학교 정운영 선생님은 ‘이번에 연수를 받으면서 연수원이 현장 교사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예전과 확실히 바뀌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하면서 ‘이번 연수처럼 교사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배우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했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관성 직무연수」는 수업혁신을 위해 학생성장 지원 중심으로 평가 방법을 개선하고, 실습 중심의 교과간, 교과내 교육과정 재구성과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실현을 위한 교사의 학생 평가도구 개발 역량을 키우는 연수다. 과정 담당 김영재 교육연구사는 ‘수업 변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평가 도구 개발, 학생성장 지원 중심 기록, 배움이 기록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필요한 실습 중심 연수로 운영했다.’고 설명해 주었다. ‘배움중심 수업을 통한 수업혁신과 리더십 함양’이라는 부제로 이루어진 「중등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직무연수」를 받은 송지중학교 오연희 선생님은 ’수업 철학을 기반으로 한 수업방법과 기술이 아니면 진정한 수업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수업혁신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다.‘고 했다. 「중등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직무연수」를 담당한 임은정 교육연구사는 ‘배움중심수업을 통한 수업혁신, 수업성찰과 수업나눔, 미래교육과 교사의 역할, 리더의 역량과 역할, 교사의 효능감과 전문성’ 등으로 교과목을 구성하고 실행 연수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했다고 말했다. 목포정명여중 장원선 선생님은 ‘어제의 방법으로 오늘의 학생을 교육시키는 것은 아이들의 미래를 빼앗는 것임을 알았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동료 교사와 협력해서 실천하고 싶다.’고 했다. 「전남혁신학교 직무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정성일 교육연구사는 ‘우리 연수원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연수생 한 분 한 분이 혁신의 기관차로 성장하도록 연수과정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 연수를 받고 단위학교 교직원들이 자발성에 바탕을 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들의 성찰과 배움을 통해 학생중심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학교가 행복한 배움으로 꿈틀거리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혁신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혁신학교 심화과정은 ‘교사의 존재론적 성찰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혁신교육과 미래교육, 전남 혁신학교 실천 사례 나누기, 역량중심 학교교육과정 얼게 짜기, 역량중심 학년(교과) 교육계획 수립, 배움중심 수업의 실제, 배움중심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서 운영하고 있다. 충의각 200강당에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신장을 위해 「초등 수업선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강의가 한창이다. 이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참여형 배움중심수업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 탐구 기법 연수와 2015 개정 교과별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내, 교과간 융합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과에 대한 깊이 있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례와 실습을 통한 리더십 함양 연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배연선 교육연구사는 ‘교사들이 전문성 발달에 주도적으로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초등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직무연수」를 개설했다.’면서 ‘개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이 현장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금년에 혁신학교로 지정된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설된 「학교혁신 전문가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주명숙 교육연구사는 ‘연수생들이 전달력과 실천력을 갖춘 혁신교육 리더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토의와 토론, 공감과 소통, 적극적인 나눔과 공유 시간 등 연수생이 직접 참여하는 실행연수로 준비했다.’면서 ‘학교혁신을 위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학교의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학교교육과정·학년교육과정·교과교육과정을 잘 이해하고 학교교육을 위한 커다란 그림을 그리도록 했다.’고 했다. 수업혁신과 관련하여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관성 직무연수」를 개설한 최호림 교육연구사는 ‘평가계획 작성과 수업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에게 사례, 질의․응답 및 실행을 통해 교과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연수 운영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관성을 통한 계획에 따른 정확한 평가 및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배움중심수업의 안정적인 안착이 현장에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중등 수업선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는 유병삼 교육연구사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학생참여중심 수업기법, 평가와 수업이 어우러지는 과정중심평가, 수업나눔 등 새로운 수업기법을 이해하고 비폭력 대화를 통한 교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교육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이해 및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하고자 했다고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해 1월 토크콘서트에서 ‘전남교육의 핵심목표는 학생중심의 교실개혁이다. 교실에서 우리 아이들의 지적능력, 인성 그리고 사회성이 길러진다. 교실이 변해야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인재로 키워나갈 수 있다. 그러려면 수업이 변해야 한다.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교실혁신의 모습은 호기심과 질문이 가득한 교실,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교실 그리고 스스로 배워가는 교실이다. 바로 이것이 전남교육이 꿈꾸는 교실의 모습이다.’고 했다. 이제 전남의 교사들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전남교육연수원에서 내딛고 있다. 전남교육연수원은 학교혁신과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터전으로서 예전에 개인역량 강화 연수 즉 개별 자율연수 중심 지원에서 지난 해 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연수로 학교혁신 지원 중심 연수를 중점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금년에는 교원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단계별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 연수 방향은 성장단계에 따른 교직원 역량강화와 함께 수업혁신과 배움중심수업 연수 운영, 참여·토론·실행 중심의 연수, 과정중심평가로 잡았다. 생애단계별 연수는 교사는 입직기, 성장기, 발전기, 원숙기로 나누고 관리자는 교육전문직, 교감, 교장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입직기는 신규교사에서 경력 5년차 교사 대상으로 임용예정자 연수, 멘토링 연수, 신규교사 역량강화연수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구성한다. 성장기는 5년에서 10년 사이 경력 교사 대상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 배움중심수업, 전문적학습공동체, 회복적생활교육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전기는 경력 10년에서 20년 사이 교사 대상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관성 연수, 배움중심수업 방법 연수, 학습공동체 리더십 연수, 탄력적 회복 연수 등으로 편성한다. 원숙기는 경력 20년 이상 교사 대상으로 교수-평가-기록 일체 연수, 배움중심수업 분석, 민주시민교육, 탄력적 회복 연수 등으로 구성된다. 입직기와 성장기는 5년 주기로 발전기와 원숙기를 10년 주기로 연수가 운영될 예정이며, 매년 연 인원 총 2,300여 명의 교원이 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 장소는 전남교육연수원 뿐만 아니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 등 직속기관에서도 함께 실시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전남교육연수원에서는 교육행정직원 35명을 대상으로 행정전문리더과정을 6개월간 85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전남교육정책 이해, 직무역량, 리더십역량 강화, 정책연구 및 참여학습, 자기계발, 소양교육, 행정일반 7개 영역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덴마크 인생학교 Gerlev 호이스콜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수생 모두가 학교 기숙사에 입사하여 자기주도적 테마형 국외연수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미래사회 학생들의 삶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1년간 1,680시간 3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성찰과 실행중심 연수로 성장하는 학교혁신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는 실행연구 중심으로 전남미래교육 역량 중심 학습모듈을 구성해서 이론과 현장연수 및 현장 지원을 병행하면서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하여 연수과정과 결과가 현장교육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고 연수 후 교육지원청의 ‘학교혁신팀’, ‘학교혁신진원단’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 학교혁신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현장 교사들의 연수 열기와 연수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전남교육연수원이 명실공히 혁신전남교육의 플랫폼이자 허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했다. 저출산, 초고령화 시대에 전남의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지만 추운 겨울에 방학을 반납하고 수업혁신과 배움중심수업 연수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교원들에게서 전남교육의 희망이 새해 아침 떠오르는 해처럼 솟아오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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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광양희망도서관, 움직이는 작은도서관 ‘그림책버스’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은 옥룡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와 유치원, 장애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그림책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8인승 대형 버스를 개조해 만든 그림책버스는 책 읽는 열람석을 비롯해 영상·음향시설, 그림책 2,500여 권을 갖추고 있으며, 공공도서관이 없는 원거리 지역과 독서소외계층을 찾아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그림책버스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8개소에서 17개소로 방문기관을 확대했다. 방문기관은 옥룡북초등학교, 진월초등학교, 매화원, 진상초등학교, 혜화유치원, 제철유치원, 옥곡초등학교, 해처럼어린이집, 태인어린이집, 태인초병설유치원, 골약초병설유치원, 다압초병설유치원, 봉강초병설유치원, 예손어린이집, 산새소리숲유치원, 진상어린이집, 광양장애인복지관 등 총 17개소이며, 해당 기관별로 격주 1회 방문하고 있다. 버스에서는 그림책 열람 외에도 동화구연 선생님들이 함께 탑승해 책 읽어주기, 만들기, 역할극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지역의 모든 어린이가 도서관 서비스를 경험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아웃리치(지역주민에 대한 기관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그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방학기간인 8월에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피서객들에게 숲 속의 도서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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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완도교육지원청, “혁신완도교육의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시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 교(원)장과 교육과정 담당자, 교육참여위원, 마을교육공동체 공모 참가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교육 2020 및 완도혁신교육지구 2.0」 설명회를 가졌다. 먼저 「완도교육 2020 설명회」에서는 혁신완도교육의 첫걸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혁신완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완도교육의 5대 지표와 48개의 단위과제, 2개의 역점과제와 특색과제를 설명하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사항 및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다음으로 「완도혁신교육지구 2.0 설명회」에서는 완도혁신교육지구 2.0 운영의 추진 과제인 학교혁신 전면화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이해 및 세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지 마을교육공동체 황규혜 대표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발표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학교 관계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준비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식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혁신완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지원 중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도교육 2020과 완도혁신교육지구 2.0 이 잘 구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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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구례교육지원청, 2020. 구례 다문화 어울림 멘토링 성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이 지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관내 다문화학생 및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멘토링은 구례교육지원청과 순천대학교, 구례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교육협력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는 △ 교육지원청-순천대학교 업무협약 △ 교육지원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의회를 통해 통합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3개 기관이 연계해 구례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2주 간의 어울림 멘토링을 통해 순천대학교 사범대 학생은 예비 교사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학생들은 기초학력 및 언어 능력 향상과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천대학교 한 학생은 “2주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여건의 학생을 보살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생과 다문화 학생들의 지속적인 만남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례교육지원청과 순천대학교, 구례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다문화학생 및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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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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