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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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실태조사는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인 종로구, 중구, 용산구 소재 토지 467필지와 건물 231동을 대상으로 학교 재산의 사용 현황을 파악해 정확한 재산관리를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역할을 강화해 학교 재산 관리 담당자의 업무 경감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교육청 재산담당자는 각 학교의 재산 공부(토지 1401부, 건물 462부) 목록 검토, 사용현황 파악 등을 포함해 종합적인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이는 기존에 학교에서 직접 공부 대장을 발급받아서 조사하던 번거로운 과정을 대폭 감축시킨 것으로 학교 담당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기여했다.


안윤호 교육장은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재산 관리 업무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공유재산의 관리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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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공유재산 실태조사 업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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