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20230814부산교육청_부산방문한세계잼버리스웨덴·대만스카우트대원들에게기념품전달_붙임2.jpg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폐영 이후 부산을 찾은 세계 잼버리스카우트 스웨덴, 대만 대원들을 위해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부산에 대한 좋은 인상과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기념품은 수건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스웨덴, 대만 대원들은 각각 897명, 60명으로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한국관광 등 추가 일정을 이어가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들은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기숙사 등에서 각각 16, 17일까지 머물 예정이며, 대학 측은 숙소와 조식, 학교 배지 등을 제공한다.


대원들은 부산에 머무는 동안 유엔평화기념관, 용두산 공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교육청도 대원들이 부산의 역사를 탐방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겨 부산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규 부산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부산을 찾은 스웨덴과 대만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우리나라와 부산에 깊은 인상을 남겨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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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 방문한 세계 잼버리 스웨덴·대만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기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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