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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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5월 15일 중부 고교학점제 다다익선 선도지구 운영의 일환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배화여자대학교와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 및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더불어 본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교육지원청-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중부 고교학점제 ‘다다익선’ 선도지구 관련 사업의 발굴과 운영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각 기관이 인적․물적 교육 기부를 통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컨설팅, 교사 대상 심화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상호 협력을 통한 연계사업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 등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규형 교육장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분야와 우수한 교수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관내 학교 학생들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교사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해 2025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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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지역 대학과 고교학점제 ‘다다익선’ 선도지구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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