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일괄편집_제50회 문화체육부 장관기전국학생레슬링대(율량중)2.jpg

 

충북 청주 율량중학교(교장 이미숙) 레슬링부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자유형 45kg에서는 김도훈(2학년) 선수가 금메달, 42kg에서 김현수(2학년) 선수가 은메달, 71kg에서 김재혁(2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 45kg에서 김도훈(2학년) 선수가 금메달, 42kg에서 김현수(2학년) 선수가 금메달, 71kg에서 안현준(3학년) 선수가 동메달, 110kg에서 원은율(1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단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45kg 김도훈(2학년) 선수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동체급 4관 왕을 달성했으며, 42kg 김현수(2학년) 선수 역시 그레코로만형 우승으로 올해 동체급 4관왕을 달성하여 이체급 절대강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청주 율량중학교 이미숙 교장은 “1,2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내년 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고, 곧 완공될 레슬링전용 훈련장이 마련되면 충북레슬링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치와 지도교사,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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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중, 제50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대회 단체종합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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