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 제2회 ‘모두를 위한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 열어 – 교육연합신문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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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만)은 동해시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12일(화) 오후 2시,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동해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인 ‘모두를 위한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곽민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경일 교수와 함께 게임 문화 톡톡’ 강연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한 150명의 동해시민들은 코로나19 방역 및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참가했으며, 강연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강연은 동해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을 바탕으로 게임에 빠진 중1 아들, 게임하면서 욕 하는 아이 대처법, 게임을 시작하기에 적당한 나이는?, 게임 허용 시간, 부모가 정해주는 게 좋을까?, 게임을 시작하면서 자제력을 잃어가는 우리 아들,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고2 진로 준비 등 내용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동해시학부모회연합회 최수진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소통이 중요해진 지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녀들의 올바른 게임 이용과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병선 기자 kbs@eduyonhap.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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