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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서울모빌리티쇼xKAIST, ‘모빌리티 혁명의 미래기술’ 컨퍼런스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와 KAIST(총장 이광형)는 12월 1일(수) 오전 10시 ‘모빌리티 혁명의 미래기술: Mobility Initiatives by KAIST’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컨퍼런스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와 연계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401호, 402호)에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KAIST의 권인소, 심현철, 금동석, 강남우, 김진환, 최정우, 박인철, 윤준보, 홍성철 교수와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실장, 장석웅 SK플래닛 그룹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주제발표 전에는 강준혁 KAIST 퓨처 모빌리티 테크쇼 준비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보원 KAIST 대외부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보원 대외부총장은 축사에서 “기후변화로 생태계와 인간사회의 존속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적 교통기술의 개발을 위한 자동차, 모빌리티 산업계, 학계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면서 “KAIST는 모빌리티 기술을 다가오는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선정하고,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미래자동차학제전공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학제 전공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확보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의 요소기술부터 시스템, 서비스까지 폭 넓은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미래 모빌리티가 나아가야하는 방향과 비전에 대하여 심도 있는 접근이 이뤄졌다. 오전세션에서는 ①권인소 교수가 ‘커넥티드 카: KAIST 캠퍼스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자로 나섰으며, 이어 ②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실장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전략’을, ③장석웅 SK플래닛 그룹장은 ‘딥러닝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자동차 부품 산업 및 모빌리티 연관 산업 적용 사례’를 설명했고 ④심현철 교수는 ‘차세대무인이동체 기술발전 방향’, ⑤금동석 교수는 ‘글로벌 자율주행을 향하여’를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어어 장동의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오후세션에서는 ⑥강남우 교수의 ‘AI가 스스로 설계하는 모빌리티’, ⑦김진환 교수의 ‘해양 모빌리티와 자율운항 선박기술’, ⑧최정우 교수의 ‘개인 음향 공간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⑨박인철 교수의 ‘실시간 객체 인식을 위한 FPGA 기반 AI 시스템’, ⑩윤준보 교수의 ‘매직라이팅 시트, 미래 모빌리티를 조명하다’, ⑪홍성철 교수의 ‘차세대 고분해능 디지털 레이다’ 등 다양한 최신 모빌리티 기술들이 소개됐다. 한편, KAIST는 이번 컨퍼런스 외에도 ‘2021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세션을 마련해 진행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9개의 기술 외에도 KAIST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 13건(자율주행차용 특징점 기반 SLAM, 차량경로 최적화, 강건한 객체인지 기술, 자율주행 선박 등), 로봇 관련 기술 5건(4족보행 로봇, 드론형 벽면등반 로봇, 두더지 로봇, 드론 매니퓰레이터 등)을 포함해 총 30여 건의 기술이 메타버스 형태로 발표됐다.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2월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주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뉴스종합
    • 경제
    2021-12-01
  • 2021서울모빌리티쇼 모빌리티 시승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기아 전기차 EV6 시승체험(사진=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12월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이 차량 전동화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모빌리티 시승행사를 열고 있다고 30일(화) 밝혔다. 본 시승행사에는 기아자동차, 아우디, 제네시스 총 3개 브랜드의 전기차와 신차 등 총 22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킨텍스 일대의 시승코스를 도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승 참여는 기아자동차와 아우디의 경우 전시장 부스에서 선착순 현장접수, 제네시스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먼저 기아자동차의 시승장에서는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EV6’를 만나볼 수 있다. EV6 GT-LINE 5대, EV6 롱레인지 어스 3대 등 총 8대 시승차량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8월 첫 출시된 EV6는 친환경 내부 소재와 국내 최고 수준의 항속 거리, 충전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 시승장에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e-트론 SB 55 콰트로 ▲A4 ▲A5 ▲A6 ▲A7 ▲A8 L ▲Q5 ▲Q5 스포트백 ▲Q7 ▲Q8 ▲SQ5 스포트백 ▲RS 5 ▲RS 7 ▲RS Q8 등 총 15종의 시승차량이 마련됐다. 탑승자는 킨텍스 인근 약 6.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운전자 포함 2명까지 시승 가능하다. 제네시스 시승체험(사진=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제네시스 행사장에서는 ▲일렉트리파이드 G80 ▲GV60 ▲G70 ▲G80 ▲GV70 ▲GV80을 만나볼 수 있다. 시승은 약 20분 간 진행되며 운전자 포함 3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제네시스 시승 행사장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네시스 GV60 사운드 시스템인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 기회도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자사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국내 최초 공개된 신차 24종을 비롯해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시연행사, VR 드라이빙 체험, 로봇이 자동차와 함께 있는 장면을 촬영해 주는 ‘로봇 암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서울모빌리티쇼 디지털 입장권을 보유한 관람객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게티이미지 사진전’ 전시회 티켓 현장구매 시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1-11-30
  • 첫 주말 맞은 2021서울모빌리티쇼, 흥행 순항 중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26일(금) 개막해 첫 주말을 맞이한 ‘2021서울모빌리티쇼’가 전동화와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나러 온 관람객들로 성황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개막 3일차인 28일(일)까지 약 10만 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조직위는 흥행 이유로 전체출품 차량의 절반 이상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친환경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5년 만에 풀체인지 된 기아의 ‘디 올 뉴 기아 니로’,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EQE’, 비엠더블유의 ‘THE iX’, 포르쉐의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제네시스의 ‘GV70’ 등 국내에 첫 공개되는 신차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율주행 중 전면 유리창을 360도 스크린으로 활용 가능한 현대모비스의 4인승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엠비전 X’, 현대자동차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및 2족 직립 보행 로봇 ‘아틀라스’, 블루샤크의 전기스쿠터 ‘R1’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들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디피코, 마스터전기차, 이브이케이엠씨 등 전기차 전문 브랜드들도 소형 전기차, 전기트럭 등을 공개했고, 블루샤크는 소형 전기이륜차 R1과 R1 Lite를 전시해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의 변화를 보여줬다. 뿐 아니라 기존 화석 휘발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46%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에탄올을 출품한 미국곡물협회, 자율주행 전기차 오픈 플랫폼, 자율 주행과 비행이 가능한 플라잉카, 건물 벽면 등반로봇 등 KAIST 부스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직위는 이 같은 흥행열기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동시입장인원은 6m2 당 1명, 최대 4,385명까지만 가능하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장 내 모든 상주인력은 백신 2차접종을 완료하거나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관람객, 상주인력들은 체온측정과 안심콜 등을 진행해야 전시장으로 출입할 수 있다. 전시장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이를 위해 전시장 내부에서의 식음은 금지된다. 더불어 조직위는 기존 종이입장권 대신 디지털 입장권을 도입해 전시장 입장 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입장권은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서울모빌리티쇼’를 검색하여 구매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킨텍스와의 공조를 통해 행사 마지막까지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운영하겠다”라며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관람객분들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된다. 오는 12월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뉴스종합
    • 경제
    2021-11-29
  •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IST, 모빌리티 기술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 이하 KAMA)는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금)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광형 총장은 KAIST가 보유한 모빌리티 관련 첨단기술과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 인프라와 함께 모빌리티 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정만기 회장은 2021서울모빌리티쇼의 진행계획과 주요 참가기업의 모빌리티 기술․제품을 소개하며,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발전을 모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12월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1)'에서 본격적인 상호협력 행보를 시작한다. 먼저 KAIST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자율주행 전기차 오픈 플랫폼, 자율주행과 플라잉카, 건물 벽면 등반로봇 등 KAIST가 보유하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과 제품 등이 전시된다. 더불어 전시기간 내내 KAIST 부스에서는 기술협력이 필요한 참가기업과 KAIST의 연구인력을 매칭하는 기술교류회가 진행된다. 매칭된 기업은 전시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KAIST와 기술협력이 가능하다. 또한 조직위와 KAIST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연계해 전시장 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존’을 운영한다. ▲갓차 ▲멀티플아이 ▲베스텔라랩 ▲브이유에스 ▲센스톤 ▲코코넛사일로 등 6개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이 공동부스를 꾸리며, KAIST와의 교류를 추진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12월 1일(수) ‘모빌리티 혁명의 미래기술(부제: Mobility Initiatives by KAIST)’라는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관련 현황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및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정만기 회장은 “인간, 물류의 복합수송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는 단순 이동을 넘어, 전동화 플랫폼, 커넥티드 기술, 엔터테인먼트, MaaS 등 다양한 이종산업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KAIST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적 도약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6개국 1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오는 12월 5일(일)까지 진행된다.
    • 뉴스종합
    • 경제
    2021-11-27
  • “혁신적이고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이 주인공”‥2021서울모빌리티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고양시와 KOTRA가 후원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1)가 26일(금) 오전 개막했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KAMA 회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광형 KAIST 총장, 이화영 킨텍스 사장과 완성차 업계 대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자동차 산업은 큰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그 변혁의 방향은 “전기동력차, 자율주행차, 다양한 새로운 모빌리티 확산과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등장”이라고 말했다. ▲26일 오전 2021서울모빌리티쇼 개막식에서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KAMA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이어, “Alixpartners에 따르면 2030년까지 자동차시장에서 전기동력차 비중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력시장에선 35%이상, 전 세계에서도 31%를 상회할 전망이고, 일부 연구기관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로의 전환도 27년 이후엔 레벨 3~4 단계로 발전하면서 전장부품의 경우 PwC에 따르면 연평균 13%씩 성장해 전 세계 시장규모가 2023년엔 2천억 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며, “모빌리티산업은 자동차 중심에서 UAM, 로봇, 드론 등으로 확대되고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의 대중화도 강화될 것”이라면서 “알고리즘과 기계학습 덕택으로 AI가 활용되면서 택시이용 뿐만 아니라 주차장 관리, 세차나 정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플랫폼사업자가 등장하고 일대 혁신이 일어나면서 삼정KPMG에 따르면 카쉐어링 서비스에서만 시장규모가 2040년경 3조 3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모든 변화의 중심엔 기술혁신”이 있다면서, “서울모빌리티쇼는 산업생태계의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새로 태어날 것”이라면서 “①내연기관차 중심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위주로, ②B2C위주에서 B2B에까지 그리고 ③완성차 중심에서 기술 위주로 변신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B2C전시회로서의 특성을 살려 세계 최초 1종, 아시아 최초 5종을 포함한 총 24종의 신차가 공개될 예정”이며, “새로운 모빌리티 그리고 기술전시회로의 새로운 특징도 살려 로보틱스, 전장부품,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수소연료전지, 수소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기술과 제품도 최초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경험을 지속 축적하여 서울모빌리티쇼를 아시아의 대표 글로벌 모빌리티 전시회로 발전시켜갈 생각”이라면서 “모빌리티산업은 아직 초창기에 있고 영역이 넓어, 스타트업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며 그 중심엔 창의성, 다양성 그리고 기술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와 KAIST와 함께 하는, 우수한 경쟁력을 지닌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도와주는 인큐베이팅 시스템 도입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축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서 우리 업계와 정부의 비상한 노력이 필요하며, 정부는 우리 자동차 산업이 친환경·디지털 전환의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26일 오전 2021서울모빌리티쇼 개막식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아 축사를 하고 있다 “정부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차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 4천억원의 R&D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충전시설, 신호·통신, 표준화 등 미래차 관련 인프라와 법, 제도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영여건이 어려운 중소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참석 내빈들은 2021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개막식은 막을 내렸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11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권은 카카오 쇼핑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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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11-26
  • 2021서울모빌리티쇼,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킨텍스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 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전동화, 자율주행,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의 확산추세에 발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새 단장, 11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ㆍ10홀에서 열린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모빌리티, 모빌리티 라이프, 인큐베이팅 존)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국내 3개, 해외 7개 브랜드가 참가해 월드 프리미어 1종, 아시아 프리미어 5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총 20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또한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전기차, IT, 퍼스널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총 19개사가 참가해 소형 전기차, 캠핑카, 전기 스쿠터, 카쉐어링 솔루션 등을 출품한다. ▲ 2021서울모빌리티쇼 현대자동차 부스 조직위는 모빌리티쇼로의 변화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서울모빌리티어워드 ▲기술교류회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모빌리티 시승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킨텍스라는 공간적 한계를 탈피,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서울 장안평 ‘JAC’에서 각각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 완성차와 모빌리티 분야를 망라한 전시 구성 2021서울모빌리티쇼 완성차 분야에서는 ▲기아 ▲제네시스 ▲현대 등 국내 3개 브랜드를 비롯해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아우디 ▲이스즈 ▲포르쉐 등 7개의 해외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차는 월드 프리미어 1종, 아시아 프리미어 5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총 20종이 공개되며, 콘셉트카는 6종, 전체 출품차량은 약 79종에 달한다.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는 ▲넥스트칩 ▲대원강업 ▲서연이화 ▲현대모비스 등 33개사가 부스를 꾸리며,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디피코 ▲마스타전기차 ▲블루샤크코리아 ▲에스케이텔레콤 등 18개사가 참여해 ‘인공지능이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태양광 활용 주택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카쉐어링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이외 인큐베이팅 존은 기술전시회를 표방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도입하는 공동관으로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발굴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계해 진행되며 ▲갓차 ▲멀티플아이 ▲베스텔라랩 ▲브이유에스 ▲센스톤 ▲코코넛사일로 등 스타트업과 한국반도체연구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총 19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단초 마련 조직위는 이동 수단의 혁명으로 일컫는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을 조망하기 위해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를 이번 전시회에 처음 도입한다. ▲친환경 모빌리티(Eco Mobility) ▲새로운 모빌리티(New Mobility)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전시회 기간인 12월 1일(수)에 전시장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최종 결선 PT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전망과 발전전략을 논하는 산업연합포럼을 11월 29일(월)과 30일(화) 양일에 걸쳐 개최하며, KAIST와 공동으로 참가기업의 수요기술을 발굴하여 KAIST의 연구인력과 매칭해주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기술교류회’와 ‘모빌리티 혁명의 미래기술’ 컨퍼런스도 12월 1일(수)에 개최한다. 이외에도 KOTRA와 공동으로 중소,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자동차 글로벌 파트너십’, 차량용 반도체 수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소속기업들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매치 메이킹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 파주↔고양↔서울, 동시 개최를 통해 관람객 접근성 개선 조직위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경기도 고양(킨텍스)과 파주(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서울(장안평 JAC)에서 전시회 분산 개최를 추진한다. 파주에서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팝업 부스와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팝업 부스에는 킨텍스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지프가 참여해,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전시차량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써밋 리저브 트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랭글러 4xe’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에 위치한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이하 JAC)에서 다채로운 기획전시와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JAC 1층에는 ▲갓차 ▲블루샤크 ▲센스톤 ▲코코넛사일로 등 모빌리티 스타트업 4곳이 참여해 전시부스를 꾸릴 계획이다. 대형스크린을 통해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서울모빌리티쇼의 현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층에는 ‘모빌리티 장안’과 연계해 ‘월간 장안평 - 자동차 장인들의 도시’와 ‘2021 모빌리티 장안 브랜드전’ 등 기획전시가 진행되며, 자녀와 함께 JAC를 찾는 가족관람객들 위해 11월 27일(토), 12월 4일(토)에는 자동차 모형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시, KOTRA가 후원한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권은 카카오 쇼핑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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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서울모빌리티쇼, KAIST와 모빌리티 기술발전 위한 협업 나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산학협력을 통한 국내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이하 조직위)는 오는 26일(금) 개막하는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KAIST와 함께 산학연계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해 운영한다고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존의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변모하면서 지속적인 모빌리티 산업분야 기술지원을 위해 진행되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쇼와 국내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KAIST의 상호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산업의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직위와 KAIST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산학연계를 통한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발굴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기간 중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진행한다. 조직위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모빌리티 관련 수요기술을 조사·발굴하고, KAIST가 이에 적합한 연구인력을 매칭, 수요기업과 교류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특히 매칭된 기업과는 전시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협력을 진행,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함께 전시장 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을 조성, 운영한다. 본 공동관은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술이나 플랫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장소로 참여기업들은 전시기간 내내 KAIST와의 상담을 통한 기술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직위와 KAIST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모빌리티 혁명의 미래기술(부제: Mobility Initiatives by KAIST)’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AIST의 교수진과 국내 대표 기업이 모여 커넥티드카, 차세대 무인이동체 및 첨단 기술들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관련 현황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첨단 기술 개발 및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 기간 동안 KAIST의 전시참여도 이어진다. 전기 및 전자공학부와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이 중심이 되어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자율주행 전기차 오픈 플랫폼, 자율 주행과 비행이 가능한 플라잉카, 건물 벽면 등반로봇 등 KAIST의 모빌리티 부문 신기술과 제품 등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KAIST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술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기술 개발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퓨처 모빌리티 메타버스 세션’을 준비해, 온라인을 활용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기술 발표 행사인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는 KAIST교수진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행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KAIST협력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이번 KAIST와의 협업은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라며 “산학연계 기술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모빌리티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IST준비위원장 강준혁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학부장)는 "KAIST모빌리티 첨단기술 공개를 통해, 산학협력 기술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조기 확보를 적극 돕겠다."라며 "앞으로 대학연구성과가 산업현장 속에서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6개국 1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11월26일(금)부터 12월5일(일)까지 총10일간 진행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부와 고양시, KOTRA가 후원한다. 25일(목)까지 ‘카카오쇼핑하기’에서 진행되는 사전예매기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2천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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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위해 공동관 운영 나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이하 조직위)는 모빌리티 분야의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공동관을 조성, 운영한다. 본 공동관은 기존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한 기술개발을 촉진하고자 하는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 전시에 그치는 것을 벗어나 서울모빌리티쇼의 협력기관·단체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계해 진행된다. MaaS, 친환경솔루션, 자율주행시스템 등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술이나 플랫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동관은 조직위에서 직접 운영함에 따라 스타트업들의 참가비 부담이 없다.(16일(화)까지 참가신청서와 전시출품 계획서 접수) 참가가 확정된 스타트업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기술 및 제품, 리플릿, 영상 등의 자료를 조직위에 제공하면, 조직위가 전시장 내 마련된 공동관에 이를 비치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운영인력은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또한총10일간의 전시기간 중 한국과학기술원과 기술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스타트업 육성 정부지원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올해 조직위가 처음으로 추진하는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에도 지원할 수 있다. 본 어워드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기업 발굴을 목표로 ▲기술 발표 ▲심사 ▲시상 ▲전시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술 시상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동관은 국내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라며 “전시참가를 통해 각사의 모빌리티 분야 우수 기술 및 제품 등을 언론과 대중에 소개할 수 있으며, 나아가 KAIST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연계해 기술자문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기업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11월26일(금)개막식을 시작으로12월5일(일)까지 총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언론공개행사는11월25일(목)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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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서울모빌리티쇼, "서울 장안평에서 만나세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11월 26일(금)부터12월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의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을 서울 장안평에 마련한다. 본 행사는조직위와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이하JAC)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JAC는 서울시가 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현대화를 위해 2017년 설립했다. 또,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산업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서울모빌리티쇼 전시 기간인11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지하철5호선 장한평역 인근의JAC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체험 ▲모빌리티 스타트업 포럼 ▲킨텍스↔장한평간의 호출택시 체험 ▲자동차 장인을 만나볼 수 있는 ‘월간 장한평’ 전시 ▲자동차 무료 점검 서비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울 및 경기 동부지역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킨텍스 전시장 내 관람객 밀집도를 분산시킴과 동시에서울 자동차산업의 거점인 JAC가 보유한 다양한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과 서울모빌리티쇼의 모빌리티 부문 전시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시장을 벗어나 외부 거점에 전시 콘텐츠를 마련하는 방식은 지난 9월 열린 독일 ‘IAA모빌리티2021’에서도 시도된 바 있다. IAA는 전시장인 뮌헨 전시장(Messe München)과 함께 뮌헨시의 6개 명소에 오픈 스페이스 전시를 열어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인 바 있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관계자는 “이동성의 진화라는 서울모빌리티쇼 전시 콘셉트에 걸맞게 많은 시민들이 모빌리티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JAC뿐 아니라, 파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체험 및 전시행사를 할 것”이라며 “JAC는 중고차 판매와 구매기회를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및 구매 외에도 다양한 전시행사,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JAC관계자는 “내연기관 중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추어 본 행사를 서울모빌리티쇼와 공동개최하기로 했다”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모빌리티 장안’을 널리 알리고, 장안평 일대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11월 26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언론공개행사는11월 25일(목)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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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한국자동차산업협회X카카오커머스, 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 이하 KAMA)는 지난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을 위한 이동수단의 전동화, 자율주행, 로봇, MaaS 등 모빌리티 산업의 확장과 성장추세를 고려해, KAMA와 카카오커머스의 상호지원 및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서장석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산업진흥본부장, 김치형 카카오커머스 이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 김치형 이사는 약 3,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카카오커머스 플랫폼의 특징을 설명하며, 향후 모빌리티 분야와 접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소개했다. 우선 두 기관은 오는 26일(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1)'부터 업무협약 사항 이행을 개시한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빌리티쇼’의 콘텐츠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스토어, 카카오페이, 카카오톡채널 등을 포함한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①완성차 브랜드의 시그니쳐 디자인이 담긴 한정판 디지털 입장권이 최초로 도입되며, ②서울모빌리티쇼 참가기업들은 카카오 쇼핑하기를 통해 자사의 제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 제공된다. 이후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술․제품 발굴 및 홍보 ▲국내 모빌리티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판로 개척 등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AMA 관계자는 “국내 최대 산업전시회인 서울모빌리티쇼와 국내 최고의 플랫폼 기업 카카오의 만남은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에게 진화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이 국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1월 26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언론공개행사는 11월 25일(목)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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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글로벌교육 검색결과

  • 싱가포르에 ‘K-POP 국제고등학교’ 설립된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미스에이 수지, 걸스데이 혜리, 아이브 장원영 등 수많은 케이팝(K-POP) 아이돌을 배출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SOPA)가 K-POP 명문사관학교로서의 인지도와 위상을 인정받아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 대학(Singapore Raffles Music College, SRMC)과 함께 국내 고등학교로는 최초로 해외에 자매교인 ‘Singapore-SOPA’ 개교를 추진한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SOPA)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본교에서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 대학과 Singapore-SOPA의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임호성 교장과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 대학 Ryan Goh 학장과 이사진, 그리고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임호성 교장은 “이번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 대학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본교의 교육적 성과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에 교육자로서 강한 자부심과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가 케이팝(K-POP) 특성화 교육기관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더욱 모범적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와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 대학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싱가폴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South East Asia) 권역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해 케이팝(K-POP)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 대학은 해외 유학을 지망하는 한국 학생들을 위해 특별전형도 계획하고 있다. Singapore - SOPA에서의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싱가포르의 공식 교과과정을 제외한 특성화교육부분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교육시스템과 교수진이 담당하게 된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와 실무대행계약을 체결하고 ‘Singapore - SOPA’ 개교를 추진하고 있는 세린의 박서일 콘텐츠 사업 총괄은 “이번 협약은 케이팝(K-POP)이 통상적인 개념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전 세계에 주목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Singapore - SOPA의 개교는 싱가폴이 K-콘텐츠와 K-문화 수출의 또 다른 전진기지로서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게 한다는 사실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ingapore - SOPA 의 설립은 제2의 블랙핑크 ‘리사’를 꿈꾸는 다른 아시아 지역의 재능 넘치는 청소년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내한한 싱가포르 래플스 대학의 Ryan Goh 학장은 “케이팝(K-POP) 명문 사관학교로서 위상이 높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교육적 성과와 높은 인지도는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싱가포르에 개교하는 Singapore - SOPA가 성공리에 안착될 수 있음을 확신하게 한다. 한국의 케이팝(K-POP) 커리큘럼과 레슨 과정이 교육적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 대학은 싱가포르 교육부가 인증하는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4-Year Edu Trust’를 수여받은 학교로, University of West London, London College Of Music과 연계돼 학사 프로그램이 영국음악대학 학사학위로 수여되는 음악, 댄스, 퍼포먼스 아트 전문대학이자 동남아시아 권역 최고의 사립음악대학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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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아부다비, 아시아 최초 국제사이클연맹 선정 ‘UCI 자전거 도시’ 지정 영예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가 중동, 북아프리카 및 아시아 최초로 국제사이클연맹(UCI, Union Cycliste Internationale)에 의해 ‘자전거 도시(Bike City)’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아부다비는 노르웨이 베르겐, 덴마크 코펜하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파리, 캐나다 밴쿠버 및 영국 요크셔와 같은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자전거 도시 선정은 UCI의 ‘사이클링 포 올(Cycling for All)’ 전략에 대한 아부다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사이클링 포 올 전략은 전 세계 사람들이 일상에서 교통수단, 레저 및 스포츠로써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해 더 활동적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권장한다. 또 자전거 도시 선정은 UCI의 주요 사이클 행사를 개최하기에 이상적 환경을 갖췄음을 뜻한다. 세계적인 사이클 허브인 알 후다이리얏 섬(Al Hudayriyat Island)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자전거 도시 선정 공개 이후 아부다비는 2022년, 2024년 UCI 어반 사이클링 월드 챔피언십과 2028년 UCI 그란폰도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는 최근 세계 정상급 프로 사이클 선수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UAE 투어의 세 에디션에 대한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Abu Dhabi Sports Council)과 RCS스포츠의 협약 갱신 발표 이후 결정됐다. 아부다비 정부는 자전거 도시 선정 성공을 기반으로 장기적 사이클 주도를 선도하기 위해 ‘바이크 아부다비(Bike Abu Dhabi)’를 출범시켰다. 바이크 아부다비는 아부다비를 글로벌 사이클 허브로 발전시키고 자전거를 스포츠, 레저 및 이동 수단으로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플랫폼이다. 바이크 아부다비의 계획된 이니셔티브로 도시를 가로지르는 109㎞의 자전거 트랙인 아부다비 루프를 포함한 아부다비의 기존 300㎞ 사이클 네트워크를 약 1000㎞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후다이리얏 섬(Hudayriyat Island)을 주요 사이클 허브로 만들기 위해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벨로드롬 후다이리얏을 건설할 예정이다. 아부다비의 탄탄한 사이클링 클럽 생태계는 최고 수준의 경기부터 주간 그룹 및 취미 사이클까지 모든 수준의 자전거 이용자를 아우른다. 아부다비 사이클링 클럽은 엘리트 수준 대회 및 지역 사회 행사를 주최하는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 산하에 운영되고 있다. 또 아부다비는 알 후다이리얏에 있는 28㎞ 길이의 해변 트랙과 알 와트바(Al Wathba) 사막의 총 40㎞의 트랙을 포함한 세계적인 사이클 트랙을 보유해, 모든 수준의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전용 시설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부다비의 사이클 커뮤니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스 마리나 F1 트랙에서 일주일에 두 번 무료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시민들은 최근 확장 및 업그레이드된 자전거 네트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UCI 회장 다비드 라파르티앙(David Lappartient)은 “자전거 도시 선정은 주요 UCI 사이클 이벤트 개최뿐 아니라, 사이클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는 도시를 위주로 결정된다”며 “아부다비의 중동 및 아시아 최초 자전거 도시 선정에는 사이클 활성화 및 국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아부다비 정부의 이니셔티브가 큰 역할을 했다. 아부다비는 지역 사회에 자전거를 장려하고, 스포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 아레프 하마드 알 아와니(Aref Hamad Al Awani) 사무총장은 “자전거 도시 선정은 자전거 트랙, 그룹, 행사 및 활동 네트워크를 아랍에미리트 전역으로 확대해 자전거를 스포츠, 레저 및 이동 수단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자전거를 더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으로 발전시키려는 아부다비의 계획은 2023년 COP28을 유치하려는 목표와 함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아랍에미리트의 노력의 하나다. 아부다비에서 사이클을 즐기기 위한 자세한 정보는 바이크 아부다비 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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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라이프 검색결과

  • 피겨 김채연, 2024 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 동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채연(수리고)이 3위를 차지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채연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개최된 2024 IS4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종목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81, 예술점수(PCS) 63.87, 합계 136.68점을 획득했다. 21일(한국시간)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 66.91점으로 6위를 차지했던 김채연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점수 203.59점을 확보, 사카모토 카오리(222.96점, 일본)과 이사부 레비토(212.16점,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든 과제를 성공하는 클린 연기를 선보인 김채연은 연기를 마친 후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24 ISU 피겨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채연은 이번 대회에서 본인의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목에 걸며 ISU 선수권대회 두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후 김채연은 연맹을 통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딸 것이라 전혀 생각하지 못 해서 새롭고 기쁜 경험이 된 것 같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부상이 많아 초반 훈련을 많이 못 했기 때문에 메달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말하며,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마지막 대회까지 잘 마친 것 같아서 좋고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값진 시즌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이해인(고려대)은 최종총점 195.48점으로 6위, 유영은(일반) 183.35점을 획득하며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결과로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은 내년도 ISU 세계선수권대회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ISU 세계선수권대회의 출전권은 전년도 성적에 따라 국가별로 배분되며, 3명이 출전한 국가의 경우 상위 두 명의 선수 최종순위 합이 13 이하일 경우 3장이 주어진다. 한편, 24일(한국시간) 진행되는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는 차준환과 이시형(이하 고려대), 김현겸(한광고)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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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김현겸·이해인·김채연 등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 3월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Bell Centre)에서 열리는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남자 싱글 경기에는 차준환(고려대), 이시형(고려대), 김현겸(한광고) 선수가, 여자 싱글 경기에는 이해인(고려대), 유영(일반), 김채연(수리고) 선수가 출전하고 아이스댄스에는 임해나·예콴(경기 일반) 조가 출전한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피겨 간판 차준환은 한동안 발목 부상으로 경기하는 데 지장이 있었지만, 현재는 발목 상태가 많이 좋아진 상태다. 그는 지난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던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부상 중에도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이번 대회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김현겸 선수 김현겸은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차세대 유망주로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가 된다. 김채연 선수 김채연도 지난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기복 없는 경기력이 장점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이해인 선수 한편,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였던 이해인은 지난 시즌 대체적으로 부진한 편이었다. 작년 11월에 열린 프랑스 그랑프리, NHK 트로피(6차 그랑프리)에서 4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전년도 사대륙선수권대회 챔피언이었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최종 11위를 차지하며 2연패에 실패했다. 그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어떤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영 선수 이시형과 유영은 이번 시즌 국가대표 마크를 다시 달고 출전, 두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며, 지난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던 아이스댄스의 임해나·예콴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20일에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21일에는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22일에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 리듬댄스 경기가, 23일에는 남자 프리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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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전주국제영화제(JIFF) '2024년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을 올해는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전주씨네투어’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그중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독립영화계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립영화 배우들과 관광객,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해 독립영화를 비롯해 한국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와 주목받은 신인 배우가 속해 있는 소속사를 선정해, 해당 소속사의 배우들과 관객이 전주시에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장편영화 데뷔작인 <혼자 사는 사람들>(2021)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개막식 사회자를 맡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공승연의 소속사로, 공승연은 올해도 전주국제영화제와 만남을 가진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지난해 공승연과 함께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를 맡은 바 있는 배우 진구, 최근 다양한 독립영화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유미와 방효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이수경, 이홍내, 변우석를 비롯해, 앞으로 연기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 박문아, 김상흔까지 주목할 만한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눈길을 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9인의 배우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바로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바로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대표작을 상영하고, 배우들에게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마중클래스’와 배우들이 관객 가까이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마중토크’가 마련된다. 또한 전주시 곳곳에 특색 있는 풍경을 담아 촬영한 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화보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주씨네투어X마중과 함께할 소속사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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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와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3월 15일 제천시청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 여홍철 전무이사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의회 의장, 안성국 체육회장, 오재성 체조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발전 협약식이 개최 됐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 2월 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체조연맹(AGU)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제천시 유치가 결정되었으며, 아시아 21개 국가 1,600여명(선수단 600명, 관계자 1천명) 이상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올해 79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향후 3년간(2025년~2027년)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장기 개최 협약도 포함됐다. 협약식에서 협회 장재돈 부회장은 “제천시는 국내 유일의 남녀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조에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대한민국 체조발전과 제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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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2024 인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3월 27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전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 예정인 '신한은행 2024 인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대회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챔피언스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세계 최정상 남녀 탁구선수 64명이 상금 30만 달러, 국제탁구연행(ITTF) 세계 랭킹 1000포인트를 걸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 남자는 장우진(세계랭킹 14위), 임종훈(세계랭킹 18위), 이상수(세계랭킹 27위), 안재현(세계랭킹 34위) 선수가 여자는 신유빈(세계랭킹 8위), 주천희(세계랭킹 15위), 전지희(세계랭킹 21위) 선수가 출전 한다. 경기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판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3-12
  • 2024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4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를 오는 2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는 제60회 전국남녀 초등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와 제57회 중고등부 선수권대회, 제47회 대학부 선수권대회 및 제15회 실업부 선수권대회를 겸하여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여자 3,000m, 남자 5,000m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남녀 500m와 여자 1,500m 초등부 1,500m, 남자 3,000m 종목이 대회 1일차에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여자 1,000m와 초등부 1,000m, 남자 1,500m, 여자 3,000m, 초등부 3,000m, 남자 5,000m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약 2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제너시스BBQ가 출전하는 선수단과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하여 무료 치킨 및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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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24-02-22
  • [포토] 탁구 신유빈, "아.. 잘 안 풀리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쉬워하는 신유빈 2월 1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초피홀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5조 예선경기에 출전한 신유빈이 푸에르토리코의 아드리아나 디아즈에게 고전하며 패배했다. 아드리아나 디아즈는 푸에르토리코 최강자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그래도 세계랭킹 8위인 신유빈의 승리가 예상됐으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던 그는 잦은 공격 실수와 상대방의 공격에 허를 찔리며 수비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1세트에서 패한 후, 2·3세트에도 별다른 반전 없이 0:3 완패를 당했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이날 매치스코어 3:1로 승리를 따내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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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 2024 세계탁수선수권대회 16강 진출 확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지희 선수 2월 1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초피홀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5조 예선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에 매치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전지희, 신유빈, 이시온이 출전했다. 첫 번째 매치 주자로 나선 전지희는 푸에르토리코의 브리아나 부르고스와의 경기를 펼쳐 3: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신유빈 선수 두 번째 매치 주자로 나선 신유빈은 푸에르토리코 최강자 아드리아나 디아즈에게 첫 경기를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신유빈은 2세트에서도 계속되는 공격 실수와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에 무너지며 패배, 결국 3세트도 내주며 0:3 완패를 당했다. 세 번째 매치 주자인 이시온은 멜라니 디아즈와의 경기에서 3:1의 승리를 거두며 매치스코어 2:1로 앞서갔다. 마지막으로 출전한 전지희는 신유빈을 이겼던 아드리아나 디아즈를 맞아 강력한 공격을 퍼부으며 3:0의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여자 대표팀은 예선 3경기 전승으로 승점 6점을 챙기며 조 1위에 올라 나머지 남은 한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16강에 직행하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오는 19일 쿠바와 치르게 된다. 이 경기에는 그동안 출전하지 않았던 이은혜와 윤효빈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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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한국 남자체조, '2024년 FIG 종목별 월드컵 시리즈' 참가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2024년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개인 자격 추가 출전권 획득을 위해「2024년 FIG 종목별 월드컵 시리즈(1~4차)」에 한국 남자체조 선수단을 파견한다. * 1차 : 이집트 카이로(2월 15일~18일), 2차 : 독일 콧부스(2월 22일~25일), 3차 : 아제르바이잔 바쿠(3월 7일~10일), 4차 : 카타르 도하(4월 17일~20일) 한국 남자체조는 지난 2023년 10월 제52회 세계선수권대회(벨기에, 앤트워프)에서 단체 예선 14위를 기록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 출전권 1장을 획득했으며, 개인종합 예선 23위에 오른 이준호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출전권 1장을 획득했다. 이에, 한국 남자체조는 이번 월드컵 시리즈를 통해 개인 자격 출전권을 추가 1장 획득할 수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마루 2연패에 성공한 김한솔 선수(서울시청), 2020 도쿄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제천시청), 2020 도쿄올림픽 마루 4위를 기록한 류성현 선수(한국체육대학교), 그리고 안마 종목에서 세계적 수준의 높은 난도를 구사하는 허웅 선수(제천시청)가 파리올림픽 개인 자격 출전권 획득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 시간 2월 16일 새벽부터 개최된 1차 카이로 월드컵(2월 15일~18일)에서는, 마루 종목에서 류성현 선수가 예선 1위, 김한솔 선수가 예선 2위로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안마 종목에서 허웅 선수가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하여 파리 올림픽 개인 자격 출전권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북한 선수단이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여자체조 안창옥 선수(도마, 이단평행봉, 마루 출전)를 비롯하여 김선향 선수(도마, 평균대, 마루)와 남자체조 정룡일(링)가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FIG 1차 카이로 월드컵 결승 경기(한국시간)는 마루 결승에 류성현, 김한솔 선수(2월 17일 21시~), 안마 결승에 허웅(2월 17일, 21시 20분~ )선수가 참가하여 메달 뿐 아니라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포인트를 확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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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대한스쿼시연맹, 스포츠하우스코리아와 국가대표 후원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은 14일 충청북도 진천에 위치한 진천선수촌에서 (주)스포츠하우스코리아(대표이사 김영용)와 ‘2024 국가대표‧상비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연맹 관계자와 국가대표 전원, (주)스포츠하우스코리아의 김영용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최왕성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도자를 포함하여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에게 연간 1,200만원 상당의 미즈노 인도어화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부터 스쿼시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서 연맹과 인연을 이어온 (주)스포츠하우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스쿼시 국가대표 신발 공식 후원사’ 타이틀과 함께 연맹의 로고‧명칭 등을 활용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되며, 국가대표 선수들은 후원받은 신발을 착용하고 국내외 무대를 누비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연맹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더욱 굳건한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지난 5년간 변함없이 연맹과 스쿼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스포츠하우스코리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스포츠하우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작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큰 성과를 이루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아시안게임의 성과에 힘입어 이번 년도에도 우리 국가대표팀이 각종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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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7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4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임해나·예콴조가 아이스댄스 부문 7위를 차지했다. 임해나·예콴은 4일 펼쳐진 프리댄스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64.24점, 구성점수(PCS) 49.08점으로 113.87점을 받았다. 지난 리듬댄스 경기 합산 182.78점을 받아 최종 7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쉘부르의 우산' 음악에 맞춰 프리댄스 연기를 펼친 두 선수는 특별한 실수는 없었으나 스트레이트 라인 리프트에서 레벨4, 원풋턴 시퀀스가 각각 레벨3와 레벨2를 받았다. 이후 다이애그널 스텝 시퀀스가 각각 레벨2와 1을, 댄스 스핀이 레벨3를 받았으나, 커브 리프트와 로테이셔녈 리프트는 레벨4를 받았다. 임해나·예콴은 4일 오후 열리는 갈라쇼에 초청,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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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피겨 차준환,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남자싱글 동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3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준환이 남자 싱글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이날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91.77점, 구성점수(PCS) 85.88점으로 177.65점을 받았다. 지난 쇼트프로그램 95.30점 합산, 총점 272.95점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부터 발목 부상이 있던 그에게 이번 대회 동메달은 값진 메달이다. 부상으로 대회 출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가족의 반대가 있었지만 차준환은 출전을 결정했다. 지현정 코치는 "곧 3월에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 아무런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바로 갈 수는 없다는 판단하에 어떤 결과가 오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고 확인해 보자라는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은 기존의 프로그램과는 다른 구성을 했다. 일단 지난 종합선수권대회에서 4회전 점프를 한 번 뛰었지만, 이번에는 두 번의 점프를 뛰었다. 그리고 그동안 연습해 오지 않던 다른 구성을 했다. 차준환은 "지난 종합선수권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연습을 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한에서 도전적이지만 최선의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짰어요. 이번 대회를 하면서 결과는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일단 집중해 보자라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메달의 색깔은 상관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에 좀 더 만족감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이제 곧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해 "두 달도 안 남은 것 같은데, 일단은 쉬는 시간이 있으니 쉬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입상을 바라기보다는 제가 제 몸상태를 잘 알기에 거기에 맞는 훈련을 하고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시즌 제가 최선을 다하고 만족스럽게 마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3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그가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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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피겨 위서영,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5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2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위서영이 5위를 차지했다. 위서영은 2일 진행된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TES) 70.00점, 구성점(PCS) 59.13점으로 129.13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64.44점 합산 193.57점을 기록,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위서영은 첫 번째 수행과제인 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룹 점프를 실수 없이 수행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트리플 럿츠-더블 토룹-더블 룹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은 것 빼고는 나머지 10개의 수행과제를 무사히 마쳤다. 위서영은 이번 시즌 가지고 있던 베스트 점수는 98.01점이었고 이번 대회 129.13점이라는 새로운 시즌베스트 기록을 세웠다.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3위안에 머물러 있었던 위서영에게 이번에 포디움에 올라갈 줄 알았다는 기자의 말에 "어떻게 처음부터(첫 시니어 대회) 잘할 수 있겠어요. 다음에 더 잘하면 되죠"라고 말했다. 위서영은 2주 후 열리는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주니어 때부터 좋은 기량을 보였던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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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피겨 김채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은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2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김채연이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날 출전한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TES) 69.73점, 구성점(PCS) 66.18점으로 134.91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69.77점 합산 204.68점으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첫 번쩨 수행과제인 더블 악셀을 문제 없이 수행하며 경기를 펼쳤다. 이어지는 수행과제들도 실수 없이 진행했으나 트리플 살코 점프 착지에서 넘어져 감점 1점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2023년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는 4위를 차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상에 올랐다. 꾸준하고 기복 없는 실력으로 매 경기 클린을 해오던 그녀였지만 요사이 부상으로 경기에 지장이 있는 상태임에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소감을 묻자 "이번 시즌에 긴장을 해서 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많았고, 긴장을 하지 않는 방법을 계속 생각을 해왔는데, 경기 들어가기 직전 코치 선생님들이 정신 차리라고 해주셔서 그나마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했다. 또한 "이제는 어떻게 하면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있는지 좀 알 것 같다"라며, 3월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ISU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해 "부상 치료도 하고, 더 열심히 훈련해서 세계선수권 대회 때는 꼭 클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그녀가 어떤 결과를 낼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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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피겨 이해인,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11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2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이해인이 11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날 출전한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TES) 52.31점, 구성점(PCS) 62.00점으로 113.31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56.07점 합산 169.38점을 기록, 최종 1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챔피언이었던 그는 이번 쇼트 프로그램 경기부터 잘 풀리지 않았다. 개인적인 일로 이번 대회 출전을 고민하다 출전을 했으나, 쇼트에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오늘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도 첫 번째 트리플 룹 점프를 한 바퀴만 뛰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항상 잘 뛰던 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룹, 더블악셀-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의 토룹 점프를 모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그외 다른 수행과제도 제대로된 점수를 받지 못하고 가장 장기인 스텝시퀀스도 레벨3를 받아 부진했다.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 경기 오전 사전 연습에 참여했을 때 연습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좋은 일이 계속 떠올라 힘들다"고 했다. "몸에도 큰 문제가 없었고 연습 때도 잘 됐고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는데 경기를 잘 했어야 함에도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쇼트 경기 때도 최선을 다했고, 오늘도 끝까지 경기를 마치려고 노력했다. 살짝 무섭기도 하고 점프하는 것이 무섭기도 했다. 그렇지만 나는 얼음 위에서 스케이팅을 하려고 했고, 프로그램의 느낌을 최대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오늘도 잘 되진 않았지만, 경기가 끝나서 기쁘고 이제 쉴 수 있다. 과거는 과거이고,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다.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그 대회에서 잘 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내 피겨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다. 나는 계속 웃을 것이고 세계선수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이번 대회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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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리듬댄스 9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2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 경기에서 임해나·예콴조가 9위를 차지했다. 임해나·예콴조는 기술점수 39.04점 구성점수 29.87점을 받아 총점 68.91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1위는 캐나다 파이퍼 길레스·폴 포이리에조가(85.49점), 2위는 캐나다 로렌스 푸르니에·니콜라이 소렌슨조가(82.02점) 3위는 미국의 크리스티나 카레이라·안토니포노마렌코조가(77.47점) 차지했다. 아이스댄스 프리스케이팅은 2월 5일 오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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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피겨 차준환,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3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린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국가대표 차준환이 3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51.57점, 구성점수(PCS) 43.73점을 받아 합산 95.30점으로 시즌베스트점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가면무도회" 음악에 맞춰 연기를 했다. 원래 플랜시트(프로그램 계획표)에는 2개의 4회전 점프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1번의 4회전 점프만 시도했다. 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지난 종합선수권 대회 이후부터 연습을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아직은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 좀더 안정적인 구성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환은 3월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기존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 사대륙 대회 출전이 부담스러웠을것 같은데, 출전한 이유를 묻자 "지난 스케이팅 캐나다 대회 이후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세계선수권대회전에 한번은 확인해야 할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했다. 2월 3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그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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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피겨 임주헌,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13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국가대표 임주헌이 12위를 차지했다. 임주헌은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고 기술점수(TES) 36.03점, 구성점수(PCS) 34.24점을 받아 총점 70.27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 남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월 3일 오후 4시 50분(한국시각)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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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피겨 차영현,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12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영현이 12위를 차지했다. 차영현은 실수 없는 클린 경기로 기술점수(TES) 38.89점, 구성점수(PCS) 33.54점을 받아 총점 72.43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남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월 3일 오후 4시 50분(한국시각)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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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피겨 위서영,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6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국가대표 위서영이 6위를 차지했다. 위서영은 기술점(TES) 35.79점, 구성점(PCS) 28.65점 합산 64.44점을 받았다. 위서영은 이번 대회가 첫 시니어 챔피언십 대회다. 그는 "매우 긴장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이정도면 만족한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월 2일 한국시각 1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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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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