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사본 -서울모빌리티쇼 로고.jpg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이하 조직위)는 모빌리티 분야의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공동관을 조성, 운영한다.


본 공동관은 기존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한 기술개발을 촉진하고자 하는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 전시에 그치는 것을 벗어나 서울모빌리티쇼의 협력기관·단체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계해 진행된다.


MaaS, 친환경솔루션, 자율주행시스템 등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술이나 플랫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동관은 조직위에서 직접 운영함에 따라 스타트업들의 참가비 부담이 없다.(16일(화)까지 참가신청서와 전시출품 계획서 접수)

 

참가가 확정된 스타트업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기술 및 제품, 리플릿, 영상 등의 자료를 조직위에 제공하면, 조직위가 전시장 내 마련된 공동관에 이를 비치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운영인력은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또한총10일간의 전시기간 중 한국과학기술원과 기술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스타트업 육성 정부지원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올해 조직위가 처음으로 추진하는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에도 지원할 수 있다. 본 어워드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기업 발굴을 목표로 ▲기술 발표 ▲심사 ▲시상 ▲전시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술 시상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동관은 국내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라며 “전시참가를 통해 각사의 모빌리티 분야 우수 기술 및 제품 등을 언론과 대중에 소개할 수 있으며, 나아가 KAIST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연계해 기술자문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기업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11월26일(금)개막식을 시작으로12월5일(일)까지 총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언론공개행사는11월25일(목)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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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위해 공동관 운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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