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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포츠/건강 기사

  • 점심시간 ‘상상비타민’ 섭취하자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 마다 직원들에게 상상력과 창조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상상력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상상력 발전소란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민간경제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트렌드를 요약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토론하는 '산림행정 이슈 토론 모임'을 말한다. 산림분야로 한정된 사고의 범위를 경영, 경제, 산업, 리더십, 문화 등 다양한 범주까지 확대하여 폭넓게 사고하는 습관을 배양하고, 민간의 다양한 이슈 등의 분석 정보를 습득케 하여 창의적 정책사고와 개인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동안 2회에 걸쳐 모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한 메시지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반복되는 일상을 돌아보고, 자기 자신에게 활력과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자발적인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운영하여 조직과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꾀하고, 산림행정의 시사점 도출 등을 위한 발전적 이슈 토론 모임으로 정착·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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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무더위 날릴 색다른 체험 원하신다면
    산림청이 조성한 전국의 산촌생태마을이 본격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색다른 산촌체험을 기대하는 휴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산림청은 19일 산촌생태마을 11곳을 새로 조성해 휴가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산촌생태마을은 산림청이 국민의 산림휴양수요를 산촌으로 흡수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본격 조성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 전국 8개도에 204곳이 만들어져 있다. 산림청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조성을 완료한 산촌생태마을은 11곳은 강원도 화천 ‘파로호느릅마을’, 충북 제천 ‘꽃단지마을’, 충남 논산 ‘햇빛촌바랑산마을’, 충남 부여 ‘거전리산촌생태마을’, 전북 남원 ‘지리산 원천마을’, 전북 장수 ‘광산산촌생태마을’, 전북 무주 ‘하늘땅마을’, 전북 정읍 ‘산호수마을’, 전남 광양 ‘산달뱅이마을’, 경북 영양 ‘수하산촌생태마을’, 경북 울진 ‘굴구지산촌체험마을’이다. 이들 마을은 농촌이나 해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산촌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휴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산촌마을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님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간의 세대 차이도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여름 휴가지로 산촌생태마을을 강력히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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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여름 휴가때 꼭 챙겨야할 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휴가철 챙겨야 할 10가지 상비약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고혈압·당뇨·천식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평소 복용하던 약을 여행지에서 중단하면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의 상담을 통해 필요량을 준비해야 하고, 상비약 제품설명서에 기재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기억해야 한다. 해열·진통제는 고열이 있거나 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 복용하며, 정해진 용량을 지키고, 매일 세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세트아미노펜 등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간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여행지에서 물이 바뀌며 급성 설사, 소화 불량 등 배가 아플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지사제·소화제를 준비해야 한다. 약은 보호자의 지도 감독 하에 구급약을 정해진 용법·용량을 잘 지켜 투약하고,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여행 중 넘어지거나 긁히는 외상이 발생하면 살균소독제와 외용제로 상처를 소독·도포해 추가 감염을 막아야 하며, 외용제로 인한 발진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상비약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원래의 용기에서 꺼내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오용에 따른 사고 발생이나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해외 여행객은 만성질환용약을 국가별 반입 허용량(호주의 경우 3개월) 이내로 소지해야 하며, 영문 처방전을 갖고 가면 현지에서 해당 약품을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말라리아, 뎅기열 등 풍토병이 있는 지역을 여행할 경우 미리 예방접종을 하고, 여행국의 질병정보는 질병관리본부의 질병정보망사이트(travelinfo.cdc.go.kr)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식약청은 “상비약 준비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 준비하고, 구입한 제품에 대한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상세 정보는 ‘의약품제품정보사이트(http://ezdrug.kfda.go.kr/kfda2)’에서 해당 제품명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상비약을 미리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여행용 상비약 10가지 1. 해열·진통·소염제2. 지사제·소화제3. 종합감기약4. 살균소독제5. 상처에 바르는 연고6. 모기 기피제7. 멀미약8. 일회용 밴드, 거즈, 반창고9. 고혈압·당뇨·천식약 등 만성질환용약10. 소아용 지사제·해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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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6
  • “관절염, 계곡보다는 바다가 좋다?”
    여행은 여행을 준비하는 그 순간부터가 시작이다. 그러나 준비가 철저하지 못한 경우 떠나기 전의 설렘은 사라지고 고생길이 시작된다. 특히 여름휴가를 부모님과 함께 보낼 경우엔 더욱 철저한 휴가계획이 필요하다. 관절염으로 인해 몸이 불편할 경우 모처럼의 휴가를 즐기기는커녕 무릎 한번 펴지 못하고 고생만 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효도를 위한 계획이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로 끝나지 않으려면 휴가지 선정부터 이동경로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산, 계곡☆ 계곡은 경사지고 울퉁불퉁한 길이 많아 걸을 때마다 무릎 관절에 충격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내리막길의 경우 낙상사고의 위험도 높기 때문에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무릎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산보다는 평지로의 여행을 택하는 것이 좋다. 바다 ★★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는 온찜질하기 안성맞춤이다. 온찜질을 하게 되면 아픈 부위의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관절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단 백사장을 오랫동안 산책하는 것은 발목과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걷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온천 ★★★ 관절이 뻣뻣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온천 역시 좋은 휴가지이다. 따뜻한 온천물로 관절 주변 조직을 이완시킬 수 있고 물속에서 걷거나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식으로 움직여주면 운동효과도 볼 수 있다. 물속에서 걸을 때는 5~10분 정도 걷고, 물 밖에서 10~15분 정도 휴식해야 한다. 올레길 ★★★ 주변 경관도 즐기고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올레길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신을 사용할 수 있는 걷기는 관절염 환자에게도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 단 걷기 전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충분히 풀어준 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무릎상태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걸으면 오히려 관절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시한다. 그 밖에도 장거리 여행으로 인해 같은 자세로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비행기 혹은 차량에 탑승하는 자세는 무릎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 고정된 상태로 무릎을 구부리고 있다 보면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가능한 자주 휴게소에 들러 스트레칭과 함께 가벼운 걷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관절 질환은 추위와 습기에 약하므로 쾌적한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 축축한 바닥에 텐트를 치고 잠을 취하면 장시간 습한 기운에 관절이 노출되어 통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 쾌적한 숙소를 마련하되 지나친 냉방은 피하고 실내온도는 26~28℃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관절전문 튼튼마디한의원 김동원 원장은 “습한 여름철은 관절염 환자에게 견디기 힘든 계절이다. 그러나 오래된 기계에 녹이 슬어버리듯 덥고 궂은 날씨로 인한 운동부족은 관절통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올바른 휴가지 선택을 통한 적절한 야외활동과 운동은 관절통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모든 야외활동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시하고 하루의 마지막은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해주면 지친 관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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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2
  • 여름 살충제 사용 주의하세요
    모기와 벌레가 많은 계절, 살충제 사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살충제의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살충제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홈페이지(www.kfda.go.k)r에 안내하고 있다. 여름철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가정에서 살충제를 사용할 때에는 어린이의 경우 간 및 신장이 어른에 비해 덜 성숙돼 살충제에 대한 저항력이 낮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는 모기향, 전자모기향, 에어로졸, 벌레쫓는는약(기피제), 바퀴벌레퇴치제 등이 시중에 의약외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유아는 성인에 비해 살충제의 저항력이 약하고 노출 위험이 높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아기 뇌의 신경계 및 기관이 빠르게 발달하는 임신 중이나 유아기에는 뇌를 보호하는 장벽과 해로운 이물을 제거하는 간과 신장이 덜 성숙됐기 때문이다. 또 유아는 성인보다 숨을 자주 쉬기 때문에 살충제를 흡입할 가능성이 많고, 살충제가 뿌려진 카페트 등 바닥에 접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살충제를 쓸 때는 살충제가 장난감 등에 닿지 않게 미리 치우고 아이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며, 장난감에 묻었을 경우 즉시 비눗물로 씻어 줘야 한다. 특히 팔, 다리 등 피부나 옷에 뿌리는 벌레쫓는 약을 과용하거나 삼키면 드물게 두통, 불면, 발작과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직접 뿌리지 말고, 손에 먼저 뿌리고 난 뒤 얼굴에 적용하며, 정해진 용법 용량을 지켜 어린 아이에게 뿌려 주도록 해야 한다. 가정용 살충제로 흔히 사용하는 모기향, 전자모기향, 에어로졸 제품은 밀폐된 방에서 사용하지 않고 환기를 잘 시켜야 하며, 에어로졸 제품은 사람을 향해 분사하거나 화기 근처에서는 사용하면 안된다. 벌레쫓는약은 눈, 입, 상처부위에는 쓰면 안 되고, 어린이가 혼자 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약제를 쓴 뒤에도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주로 독먹이 통에 든 바퀴벌레퇴치제는 바퀴 서식처 근처에 놓거나 음식물과 떨어진 장소에 설치해야 한다. 식약청은 “가정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사용시 주의할 사항 및 응급처치방법 등 사용방법을 사전에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살충제 사용시 주의사항은 식약청 홈페이지 의약외품정보방→살충제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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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2
  • 녹색식단으로 입 맛 찾자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 친환경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녹색식단은 어떨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감자, 마늘, 오이, 옥수수, 가지 등 계절별 제철 음식을 활용해 소비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친화 녹색식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건강친화 녹색식단’은 ▲제철 음식 이용으로 녹색 소비와 건강개선 ▲식재료 낭비와 환경오염 개선 ▲가족 구성원에 맞는 적절한 열량 공급 등을 원칙으로 개발됐고, 장보기를 도와주기 위해 식재료를 1주일 단위로 구입할 수 있는 장보기방법도 함께 개발됐다. 이번 여름철을 맞아 제공하는 ‘건강친화 녹색식단’은 에너지 소비율이 적은 무침 등 조리방법 위주로, 나트륨을 적게 섭취할 수 있는 25가지 메뉴, 120가지 식단을 연령별로 구성했다. 총 25개 메뉴 중 어린이용 메뉴는 ‘편식예방 및 영양공급’, 청소년용 메뉴는 ‘비만예방을 위한 저지방’, 성인용 메뉴는 성인병예방을 위한 고식이섬유, 저콜레스테롤‘ 요리법을 중심으로 개발했다. 어린이용 메뉴는 닭고기와 햇마늘로 만든 육수에 찬밥을 넣어 끓인 ‘찬밥이용닭죽’ 등 6개 이고, 청소년용 메뉴는 전복, 버섯을 넣고 다시마국물로 밥을 지은 ‘전복영양밥과 부추양념장’등 7개 메뉴이며, 성인용 메뉴는 보리밥에 부추·콩나물 등을 얹어 햇감자를 갈아 넣은 강된장으로 비벼 먹는 ‘강된장부추비빔밥’ 등 12개 메뉴다. 120개 식단은 4인 가족에게 필요한 열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으며, 9월부터는 농수산물 가격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건강친화 녹색식단’이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 및 환경 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가정疸� 아니라 및 단체급식 현장 등에서도 널리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강친화 녹색식단’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nutrition.kfda.go.kr/greendi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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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2
  • 의료법 개정안 국회통과, 2011년 1월부터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의료기관 인증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인 의료법이 개정(’10.6.29.)됨에 따라 현행 평가제에서 2011.1월부터 의료기관의 자율신청에 의한 인증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현행 평가제와 달리 의료기관 인증제는, 인증유효기간(4년) 중 의료기관 자체평가 후 인증전담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인증결과를 공표하고 국민(소비자)의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의료법 개정에 따른 인증제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인증제 도입을 위한 의료기관 대상 권역별 설명회 개최, 인증전담기관 설립 준비, 인증기준 보완 및 최종 기준 공표(~’10.8.), 전문 조사위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양성, 제도 보완 및 검증을 위한 제2차 시범조사 실시(~’10.10.), 인증전담기관 출범 및 인력채용, 시행령ㆍ시행규칙을 포함한 하위법령 정비 등의 제반 후속조치를 금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인증제 시행 전 제도 전환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올해 새롭게 개발된 인증기준을 적용하여 평가받은 의료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신청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경과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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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9
  • ‘블루베리’ 오래 저장하는 길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2~3일 밖에 저장하지 못했던 블루베리를 생과일 상태로 2~5주간 저장해 유통할 수 있는 수확 후 관리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블루베리가 잘 익었을 때의 색깔인 보라색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색소이며, 시력 회복과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블루베리는 생과일 그대로 껍질째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블루베리는 7월 초순부터 10월까지 생산되며 저장기간이 짧아 수확 즉시 냉동시켜 연중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생과일 상태로는 수확기에 짧은 기간 유통되고 있으나 부패와 시들음이 심해 2~3일 경과 시 상품성이 떨어지는 애로사항이 있다. 농가에서는 생과실 유통시 블루베리를 수확해 크기별로 선별한 후, 스티로폼 상자에 넣고 아이스 팩을 얹어서 유통시키는 방법을 흔히 사용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 수확시 높은 과일 표면온도와 아이스 팩의 차가운 온도가 만나 이슬을 형성함으로써 곰팡이와 세균이 살기 쉬운 조건을 만들어줘 급격하게 부패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이 된다. 아이스 팩을 이용하지 않고 유통할 때는 과일의 호흡속도가 빨라져 쭈글쭈글하게 시들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블루베리를 수확한 직후 0℃의 저장고에 입고시켜 과일의 표면온도를 가능한 빨리 떨어뜨린 다음 미세한 구멍이 전체 표면적의 약 2% 가량 뚫려 있는 PE 0.03㎜ 필름으로 포장해 저장하면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2~5주까지 품질이 유지된다고 밝혀냈다. 저장 후 유통시킬 때는 구멍이 있는 소포장 플라스틱 용기에 블루베리를 넣고, 소포장 용기를 여러 개씩 모아 골판지 상자나 스티로폼 상자에 넣고 운반하게 된다. 이때 스티로폼 상자는 먼저 저온 저장고에 넣어 상자 온도를 떨어뜨려 놓는 것이 좋다. 유통시 2% 유공 PE 0.03㎜ 필름으로 소포장 용기를 둘러싸면 유통시 시들음도 방지하고 온도 편차가 있을 때 블루베리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戮� 온도 유지를 위해서는 냉장 탑차로 운송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때, 저장온도와 동일한 0℃로 운송, 판매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러한 유통 시스템이 없을 경우, 0℃ 저장 → 10℃ 저장 → 15℃ 운송 → 상온 판매 등 유통 경로에 따라 과일 표면온도를 조금씩 올려주면 물방울이 생기지 않아 부패를 막을 수 있다. 농진청 과수과 조미애 연구사는 “향후에는 저장 및 유통 중 훈증(식품에 살균가스를 뿌려 미생물과 해충을 없애는 방법) 또는 신선도유지 패드 등 부패 억제 기술을 첨가해 블루베리 저장 기간을 더욱 연장시킬 수 있을 것이며, 소비자에게 신선한 블루베리 생과를 더 오랜 기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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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9
  • 흡연율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OECD 최고
    지난해 만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흡연율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흡연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 남녀의 평균 흡연율은 22.4%로 지난해 연말 대비 0.9% 떨어졌지만 OECD평균(28.4%)과는 6% 이상 차이를 보였다. 특히 남성흡연율은 42.6%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0.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OECD 중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여성흡연율은 2008년 4.1%에서 지난해 3.9%, 올해 2.8%로 낮아지는 추세다. 흡연실태별 조사에서는 ‘습관적 흡연자’는 92.1%로 지난해 말보다 2.3% 낮아지고, ‘간헐적 흡연자’는 7.9%로 2.3% 높아졌다. 흡연 이유로는 ‘습관이 돼서’(61.7%)가 스트레스(29.4%)보다 많았고 최초 흡연연령은 21.2세로 규칙적 흡연시작연령 22.1세와 차이가 적어 흡연시작 후 1년 이내에 습관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복지부는 분석했다.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한 이유는 건강이 나빠서(55.0%)가 많았고, 여성(45.2%)이 남성(60.2%)보다 금연을 시도한 경험이 낮았다. 흡연자의 59.4%는 금연의향이 있으며, 여성(14.3%)이 남성(11.4%)보다 올해 담배를 끊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복지부는 성인남성흡연율이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감소 추세로 보기 어렵다며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 2010)의 2010년도 흡연률 목표인 30%에 못 미쳐 30%대 진입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OECD 최고 수준인 성인남성흡연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가격, 비가격정책을 포함한 포괄적인 금연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판단, 적극적이고 강력한 금연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흡연이 습관적이라는 응답이 많은 점에 기인해 흡연을 질병으로 보고, 니코틴 중독을 치료하는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내년부터 병, 의원 및 약국 등 의료기관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흡연자 금연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개편할 계획이다. 또 흡연 시작 후 1년 이내에 습관화되는 경향이 있는 점에 착안해 흡연초기 금연 홍보 및 금연지원서비스 확대키로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전국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조사기간에 주말을 2회 포함시켜 조사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높였다.(표본오차±1.79%, 95% 신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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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8
  • 여름휴가, 기차여행으로 엣지있게 즐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KTX 특실 고품격서비스로 전국일주 관광지를 둘러보며 각 지역의 대표적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차상품을 출시했다. 이 ‘기차여행’은 열차와 전국 내륙 버스연계로 남해안일주, 동남부권일주, 서남부권일주, 전국일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관광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한국적인 체험과 특산물로 구성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전용차량 및 특급호텔 숙박하며 문화유산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도 함께 한다. 전국일주 5박6일 더운 여름, 다가오는 방학. 아이들과 함께 방 안에만 웅크리고 앉아 있을 셈인가? 여름에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을 위해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여 보자. 좋은 것 보고 맛있는 것 먹으며 마음 편하게 즐길 요량이라면 해외가 아닌 국내로 눈을 돌리는 게 정석. 5박6일 일정의 경우 KTX 특실을 타고 용산을 출발, 전주->담양->곡성->목포->보성->순천->광양->남해->외도->부산->경주->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평창을 거쳐 서울로 돌아온다. KTX 특실로 익산 도착 전용차량으로 전주 도착하여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여 지금에 이른 한옥마을 관광, 담양의 16만 제곱미터의 대나무 숲길을 따라 죽림욕을 즐기고 낭만적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어본다. 옛 고즈넉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곡성에서 증기기관차 탑승 후 목포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풍요로운 녹색의 땅 보성, 자연과 조화를 이룬 남해 다랭이 마을과 금산 보리암 관광,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전경 통영케이블카 탑승으로 거제도의 대표적 관광지인 외도 해금강 유람선을 탑승하고 제2의 도시 부산으로 이동.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는 영험한 해동 용궁사, 동백섬, 자갈치 수산시장, 경주 불국사와 국립경주 박물관, 울진의 15km에 장대한 불영계곡 및 추암촛대바위 일출, 오대산의 전나무 숲길과 월정산 풍경도 빼놓을수 없다. 잠자리도 시설과 풍광이 좋은 곳만을 엄선했다. 호남 지대의 특급호텔인 목포 현대호텔, 광양 필레모 호텔, 경주의 현대호텔, 거제의 C팰리스호텔 , 삼척 팰리스 호텔 등이다. 모든 식사는 지방 특식으로 차린다. 이름난 식당만 골라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오리지날 미각’을 선사한다. 전주의 전주비빔밥 정식, 곡성의 참게탕, 목포의 민어회정식, 벌교의 꼬막정식, 통영의 굴정식, 경주의 채과밥 및 한정식 불고기, 울진 대게찜, 묵호항의 곰치국, 오대산의 산채정식 등이며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알찬여행 눈도 즐겁고, 마음도 뿌듯 2박3일 2박3일 일정은 5박6일 일정의 일부 코스만 끊어서 다녀온다. 매주 화, 금, 토요일 출발 세 가지 코스 동남부권 일주: 부산->경주->울진->삼척->강릉, 서남부권 일주: 전주->담양->보성->남해->통영->외도->밀양, 남해안 일주: 여수->남해->통영->거제->외도보타니아->밀양, 그리고 KTX특실과 연계 버스를 이용해 각 여행지 관광 후 서울로 돌아오는 상품이다. ‘서남부권 일주 2박3일’은 전주를 시작으로 담양,곡성, 목포, 순천, 외도 통영 등을 찾는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동성당 나들이,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곡성 증기기관차, 외도 해금강, 통영 한려수도 등을 구경하고 서울역에 도착한다. 전주 비빔밥, 담양 참게탕, 벌교 꼬막정식, 통영 굴정식 등 상차림도 푸짐하다. 숙소는 목포 현대호텔, 거제 C 팰리스 호텔로 선택했다. 매주 화,토요일 출발. ‘동남부권 일주 2박3일’은 부산, 경주, 영덕, 울진, 삼척 등지를 돈다. 부산 해운대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는 용궁사와 해운대 백사장 끝자락에 동백섬 관광을 한다.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자갈치 수산시장의 생동감을 느낀 후 경주로 이동 국립경주 박물관 관광후 영덕 해맞이 공원과 울진의 불영계곡 감상 후 추암촛대바위 해돋이 구경과 동해의 명물 해안선을 따라 구경하는 바다열차 탑승, 오대산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관광후 산채정식으로 중식 후 무궁화 특실을 이용하여 청량리도착. 부산 대구탕, 경주의 한정식, 울진 대게찜, 삼척 곰치국, 오대산 산채정식 등을 상에 올린다.경주 현대호텔, 삼척 팰리스호텔 투숙한다. 매주 화,금요일 출발. ‘남해안 일주 2박3일’은 여수를 시작으로 남해 통영,거제, 외도 등을 찾는다. KTX특실을 이용해 광주 도착 후 전용차량으로 여수로 이동하여 오동잎의 섬을 구경하고,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는 남해 관광후 한국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 및 남해의 최남단 다랭이마을 과 금산 보리암 관광거제도 대표관광지 외도 해금강 유람선 탑승을 하고 외도 관광 후 서울역 도착한다. 여수 게장정식, 통영 굴정식, 거제 회정식, 외도 멍게 비빔밥 등 상차림도 푸짐하다. 광양 필레모호텔, 거제 C팰리스호텔 숙소로 선택했다. 매주 화,금요일 출발. 1박2일 2가지 코스 고창, 목포, 보성 코스 : 선운사->백수해안도로->목포 유달산->두륜산->보성녹차밭 일정이며 부산, 외도 코스 : 부산->거제->외도(해금강,통영)->밀양 영남루 일정으로 매주 수,토요일 출발한다. 국내 저가 여행의 병폐를 탈피한 선진국형 신걔념 명품여행으로 한국의 관광지를 기차여행과 함께 노팁, 노쇼핑, 노옵션의 편안한 여행으로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상품이다. 가장 긴 이동거리를 KTX를 이동하여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고객들에게 긴 버스여행의 피로감을 줄여줌으로서 여행의 만족감을 최대화 시키는 여행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연락하거나 www.korailtravel.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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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최근 5년간 하지정맥류 수술 환자 연평균 18.7%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서 최근 5년 동안(2005~2009년) 발생한 건강보험 청구자료 중 하지정맥류(I83) 수술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11,092명에서 2009년 22,039명으로 약 2배 증가 하였으며, 남성은 4,465명(2005년)에서 8,009명(2009년)으로 약 1.8배, 여성은 6,627명(2005년)에서 14,030명(2009명)으로 약 2.1배 증가하여 여성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환자수는 60대 (102명) > 50대(99명) > 40대(64명) 순(順)이고, 성별로는 남자는 60대(90명) > 50대(69명) > 70대이상(42명) 순(順)이고, 여자는 50대(130명) > 60대(114명) > 40대(90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환자수의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70대 이상으로 증가율이 35.2%(324명→1,083명)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70대이상이 33.1%(158명→496명)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 19세이하가 42.0%(14명→57명)로 가장 높았다. 수술 건수 증가율을 보면 남성은 5,096건(2005년)에서 10,325건(2009년)으로 약 2배, 여성은 8,238건(2005년)에서 19,970건(2009명)으로 약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를 살펴보면 여성이 2005년 3,823,391천원에서 2009년 9,549,091천원으로 약 2.5배 증가하여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진료비를 보면 남성이 2008년 691,337원, 2009년 854,486원으로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요양기관종별로 수술 환자수를 살펴보면 병원에서는 755명(2005년)에서 2,338명(2009년)으로 약 3.1배 증가 했으며, 의원에서는 4,507명(2005년)에서 13,231명(2009년)으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기준 수술 건수는 의원(18,708건, 62%), 종합병원(5,772건, 19%), 병원(3,249건, 11%), 종합전문병원(2,565건, 8%) 순(順)으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를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의원이 2005년 2,330,840천원에서 2009년 8,749,330천원으로 약 3.75배 증가하여 병원, 종합병원, 종합전문병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진료비를 보면 2009년 기준 종합병원(943,194원), 종합전문병원(921,200원), 병원(673,502원), 의원(661,275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홍기표 교수는 “노인인구에서 정맥류가 증가되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과 직업적인 요인 등 다른 요인도 있지만 연령에 따라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정맥류가 잘 생기는 경우도 있다”며, “오랜 시간 서서 작업하는 경우나 오랜 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직업에서 하지정맥류의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또한 최근 하지정맥류의 수술 환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환자의 증가라기보다는 정맥류 수술법이 발전하여 수술시간이 짧아지고 치료 기간도 짧아져 의사의 정맥류 수술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정맥류를 그냥 놔둬도 되는 돋아난 힘줄이 아니라 치료해야 할 혈관질환으로 환자들의 인식이 전환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 하지정맥류 예방법으로는 다음 사항을 권장한다. 1)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하여 다리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체중을 관리하십시오. 3)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십시오. 4) 하체에 냉수욕이 도움이 됩니다. 5) 휴식 때는 하지를 심장높이보다 높게 들어서 하지의 울혈을 방지하십시오. 6) 서서 작업하는 경우라도 무릎과 발목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하고 신발은 굽이 높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십시오. 8) 뜨거운 탕에 오래 들어가 있거나 잦은 찜질방 출입은 좋지 않습니다. 목욕보다는 샤워를 하십시오. 9) 서서 다니거나 작업할 경우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정맥류 예방과 하지 피로감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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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7월 자연휴양림 예약 경쟁률 평균 7.51대1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 국유자연휴양림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35개 국유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7월 성수기 추첨제 예약을 실시했다. 추첨 결과 7월 성수기 추첨제 예약에는 6만2천여명이 신청해 평균 7.51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 소재) 종달새방의 7월 24일 예약분은 무려 20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산림청 관계자는 "매년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비하여 금년부터 야영장 및 부대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 5월부터 야영장 인터넷 예약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추첨에서 당첨되지 못한 고객들은 야영장 예약을 시도해 보길 추천한다"고 덧붙혔다. 8월 성수기 추첨제 예약 접수는 6월 말에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며, 7월 추첨결과 등 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http://www.huya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추첨제 접수기간에 신청되지 않은 숲속의 집과 추첨제에 당첨된 객실 중에서 결제를 하지 않아 취소된 건에 대해서는 기존 예약방식과 동일하게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국유자연휴양림의 추첨제 예약방식은 여름 휴가철 자연휴양림의 이용수요가 폭증하면서 기존의 선착순 방식으로는 폭증하는 이용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매년 7월, 8월 이용분에 대해서만 일정기간 이용신청 접수 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이용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200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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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3
  • 보랏빛 낭만 속으로
    풍경화에 발디딘 듯 꿈결같은 보랏빛 향연... 라벤더의 가치제고와 농촌관광테마마을 시작을 알리는 '제3회 강원고성 라벤더 축제'가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磯斌� 보랏빛 꽃향기가 넘쳐 나는 고성군 간성읍 어천3리 꽃내마루 라벤더 마을에서 열린다. 제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라벤더의 가치를 널리 알려 도시 관광객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학생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행사로 라벤더 정보전, 허브수채화전, 동영상, 라벤더 사진전, 체험행사로는 수확체험, 방향제와 비누, 향기주머니만들기 등이 있으며 또한, 라벤더마을을 소재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포토콘테스트, 라벤더 특강, 향기추출 시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라벤더 마을은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실시 설계중이며 기반시설확충과 라벤더 테마공원이 완성되면 전국 유일의 라벤더를 테마로 하는 농촌관광테마마을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행사기간 동안 라벤더 작목반 회원들이 경작하는 농가에 들려 라벤더가 펼쳐진 다양한 풍경을 여유롭고 즐기는 것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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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1
  • 2010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라인댄스 발표회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청(교육장 이상태)은 6월 5일 광주충장중학교 강당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인댄스 연수 및 발표회를 가졌다.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이번 발표회는 생활체육의 한분야로 학교와 가정에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인댄스율동을 배워 진정한 지·덕·체 교육을 위해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동부교육청에서는 이미 4월 26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동부관내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중간체조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인댄스 연수를 실시했으며 라인댄스동영상을 보급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발표회는 각 희망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공연에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라인댄스 발표 중간에 다 함께 할 수 있는 연수를 실시해 라인댄스 공연과 배워보는 시간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안동탈춤 라인댄스를 발표한 동신여중 학생들과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참여한 일신초등학교 라인댄스 팀은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광주 동부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다양한 라인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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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5
  •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붉은 곰팡이병’ 예방법
    최근 이상저온으로 맥류 붉은 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보리·밀 수확기를 맞아 붉은 곰팡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맥류 붉은곰팡이병은 ‘후자리움’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이삭을 여물게 하지 않아 25%의 수량 감소 피해를 일으키며, 이 병에 걸린 곡류를 사람이나 가축이 섭취하게 되면 독소로 인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영농현장에서 쉽게 실천이 가능한 GAP(농산물우수관리) 지침을 작성해 영농현장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이 GAP 지침에 따르면, 붉은곰팡이병 발병이 심한 옥수수를 전작물로 심지 말 것, 질소비료 과다 사용 금지 및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할 것, 이삭이 패기 시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 캡탄 등 적용약제를 살포할 것, 강우나 습기가 많은 날은 수확하지 말고 맑은 날에만 수확할 것, 수확한 곡물은 즉시 건조해 수분 함량을 18% 이하로 수매시까지 보관할 것 등이 주요 실천 내용들이다. 농촌진흥청 유해생물과 윤종철 과장은 “GAP(농산물우수관리) 실천 지침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발생에 적극 대처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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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9
  • 전주시, 제10회 안전한 먹을거리 한마당 개최
    딸기가 익어가는 계절이다. 언제부턴가 딸기는 제철을 잊고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됐다. 매일 매일 식탁에 오르는 밥 한 그릇, 이 밥 한 그릇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우리 밥상에 오는지 알아야 한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잔치는 전주에서 안전한 먹을거리 운동을 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들과 영유아 유기농급식 운동단체 “얘들아 하늘밥 먹자” 소속 9개 교육기관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밥상을 차린다. 마음으로 빚은 수제 돈까스, 트랜스 지방이 없는 과자, 타르 색소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아이스크림, 우리밀로 만든 빵과 쿠키, 산에서 뛰어노는 산양유, 우리쌀과 우리 농산물로 빚은 음식들, 전북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유기농산물,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된 유기농 커피를 통해 지구와 건강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정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어떻게 구입해야하는 지를 안내한다. 유치원 아이들이 준비한 고사리손나눔장터와 아토피 한방상담, 체성분 무료검사도 함께 진행된다. <제 10회 안전한 먹을거리 한마당 행사개요> ○명칭 : 제10회 안전한 먹을거리 한마당 ○일시 : 2010년 6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 -5시 ○장소 : 서신동 선수촌 공원 ○주관 : 안전한먹을거리협의회 ○주최 : 전주시, 전주의제21 ○참여기관 : 한울생활협동조합, 한살림정읍전주, 아이쿱전주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전주의료생활협동조합, 산양유상생원, 초록새참, 얘들아하늘밥먹자 소속유치원(코끼리유치원, 해바라기유치원, 우석어린이집, 파란하늘어린이집, 이화유치원, 서전주유치원, 크레용유치원, 천사나라어린이집, 롯데어린이집) ○참여인원 : 약 3천명 ◎ 체험 먹을거리 얘들아하늘밥먹자 : 부침개 한울생활협동조합 : 떡볶이 전주생활협동조합 : 꼬마 핫도그, 아이스크림 한살림정읍전주 : 수제 돈까스, 시원한 전통음료 전주의료생활협동조합 : 쌍화탕, 생맥산 초록새참 : 우리밀 빵, 우리밀 과자 산양유 상생원 : 산양유 ◎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식품안전교실(색소실험, 당도실험), 안전한 먹을거리 도서전시, 비누만들기, 화전 만들기, 당뇨, 비만, 체성분 체크, 아토피 무료상담 등 ◎ 공연 및 기타 프로그램 안전한 먹을거리 OX 퀴즈, 신나는 가족노래자랑, 신기한 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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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뽀로로와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
    어린이집 등 배포 어린이와 친숙한 만화 주인공 ‘뽀로로’가 식중독 예방 교육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 식중독 예방 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뽀로로가 출연하는 ‘뽀글뽀글, 지글지글’ 동영상을 만들어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6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동영상은 지난해 ‘손씻기 뽀드득 뽀드득’에 이은 두 번째로 뽀로로(펭귄), 에디(여우), 루피(수달) 등 주인공이 ‘덜익은 음식을 먹으면 복통, 설사가 날 수 있어 음식을 먹기 전에 잘 익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등의 율동, 노래로 어린이들이식중독 예방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동영상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fm.kfda.go.kr)에서 보거나 다운받을 수 있고, 식약청 블로그(http://blog.daum.net/kfdazzang), 인터넷(야후꾸러기, 다음키즈짱)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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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31
  • 갯벌이용 아이디어 내고 해외 가자
    국토해양부는 우리 국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갯벌의 중요성과 현명한 이용방법을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 습지연구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학생 4명 이내와 지도교사 1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연구주제는 갯벌의 특성, 생물다양성 및 갯벌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 등 우리나라 갯벌과 관련된 주제면 모두 가능하며, 갯벌지역 참가자들은 내 고향 갯벌의 숨은 매력을 주제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예선, 본선 및 결선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되며, 대상과 금상에게는 해외습지 견학의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올해에는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1박2일의 습지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갯벌체험과 갯벌 모니터링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갯벌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어떻게 이용하고 보전해야 하는지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일정, 공모요강,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koem.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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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5-25
  • 강원도 철원 한탄강 래프팅 현장체험학습
    서울특별시중부교육청(교육장 유영조) 관내 교동초, 매동초, 숭신초, 운현초 5, 6학년 학생 약 200여 명은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원도 철원 한탄강에서 ‘도심 속 작은 학교 함께하는 공동체 운영’ 사업으로 한탄강 래프팅을 체험과 철원 안보전적지 ‘노동당사’를 견학할 예정이다. ‘도심 속 작은 학교 함께하는 공동체 운영’은 2010년 서울중부교육청의 특색 사업으로 교육청에서 모든 활동비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작은 학교들이 연합해 특색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 중부교육청은 이런 활동을 통해 가. 도심 공동화 현상과 지역 재개발로 인한 학생수의 감소로 위축되고 있는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은 학교 연합체를 결성함으로써 공동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나. 교육 수요자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교사에게 소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작은 학교 특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 도심 속 작은 학교 연합체의 특성을 살린 학교공동체의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는 목적이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가. 일시 : 2010년 5월 27일(목요일) 09:00-17:00나. 장소 및 체험 내용 : 강원도 철원 한탄강 래프팅 및 안보전적지 견학다. 대상 인원 : 교동, 매동, 숭신, 운현 4개 학교 8개반 학생 196명 및 교사 11명 총 207명 라. 당일 일정 순 시간 내용 순 시간 내용 1 08:00-09:00 각 학교 집합, 인원점검 4 13:00-14:00 점심 2 09:00-10:30 이동, 한탄강 도착 5 14:30-15:30 안보전적지 견학 3 10:30-13:00 래프팅 체험활동 6 15:30-17:00 출발, 학교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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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5-22
  • 전문강사로부터 구강관리 교육 받았어요
    인천미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심상철)은 5월 18일 유아들의 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부평구 보건소에 의뢰해 구강교육 전문강사로부터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강교육은 바르게 잇솔질을 하는 방법과 혀 닦는 전문 세척도구를 소개하고 유아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는 방법을 유아들에게 알려주고 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잇솔질하는 횟수에 대해서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먹은 후에 잇솔질을 해야 하고 제일 중요한 잇솔질은 잠자기 전에 하는 잇솔질임을 강조했다. 또한 유아기 때의 바른 치아 관리가 성인이 된 후에 튼튼한 치아를 갖게 해 주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유아들에게 인식시켜 주었다. 유아들은 흥미 있게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였고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질문을 할 때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치아에 좋은 과일과 채소, 생선, 잡곡류, 물을 많이 먹어야 치아가 건강해져서 120살까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강사의 설명에 유아들은 “저도 생선이랑 야채를 좋아해요. ”라고 대답했다. 유아들은 구강교육강의를 듣고 난 후 음식을 먹은 후에는 잇솔질을 해야 한다며 간식을 먹은 후에도 잇솔질을 하러 가는 등 바른 치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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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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