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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차준환, 완벽한 연기로 日 하뉴 제쳤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고려대) 선수가 8일 중국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한 클린 연기로 4위를 차지하며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했다. 차준환은 4그룹 5번째 선수로 출전, 기술점수(TES) 54.30과 예술점수(PCS) 45.21점으로 총점 99.51점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최고 기록이다.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95.15·8위)보다도 높은 순위다. 차준환보다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는 '점프 머신' 네이선 첸(미국·113.97점), 가기야마 유마(일본·108.12점), 우노 쇼마(일본·105.90) 뿐이다. 차준환은 이터널 이클립스의 '페이트 오브 더 클락메이커(Fate of the Clockmaker)'에 맟춰 연기를 펼쳤다. 첫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순조롭게 출발, 이후 나머지 과제들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연기를 마쳤다.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10일 열린다. 차준환 선수가 프리에서도 훌륭한 연기를 펼쳐 메달을 획득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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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대한체육회,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대응‥8일 긴급 기자회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제공=연합뉴스) 윤홍근 2022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장이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대한체육회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선수단장 긴급 기자회견을 메인 프레스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중국의 편파 판정이 도를 넘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과 이준서는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m 준결승에서 각각 1위와 2위로 골인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레인 변경 반칙을 받고 실격당했다. 황대헌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로 출발한 황대헌은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인코스로 파고 들어 중국 런쯔웨이, 리원룽을 모두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이후 황대헌은 그대로 1위를 지키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경기 후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황대헌이 역주 과정에서 레인 변경을 늦게 했다고 보고 페널티를 부여했다. 이 판독으로 2, 3위로 통과한 중국 런쯔웨이와 리원룽이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2조에서 출전한 이준서도 조 2위로 통과했지만,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심판은 이준서가 헝가리 사오앙 류와 접촉 과정에서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는 판정을 내렸다. 그 결과 중국 우다징이 2위로 올라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선수가 실격하면서 조 3위였던 중국 선수들이 결승에 올랐다. 편파 판정 의혹이 불거졌다. 결승전에서도 중국의 횡포가 이어졌다. 헝가리 리우 샤오린 산도르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지막에는 중국 런즈웨이가 손으로 잡아끄는 동작이 있었다. 그럼데오 1위를 차지한 산도르 류에게 옐로 카드 2개가 주어졌다. 결국 러즈웨이와 리원룽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기도 한 윤홍근 선수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쇼트트랙에서 나온 일련의 판정에 대한 항의의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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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20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양호준 매스스타트 금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2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개최된 20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대표팀(지은상 전임감독, 민병권 후보전문지도자)이 양호준(의정부고)의 매스스타트 종목 금메달을 포함,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호준은 30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진행된 남자 매스스타트 종목에 출전하여 5분21초740의 기록으로 17명 중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매스스타트 종목에서는 이번 시즌 주니어 월드컵 매스스타트 종합 1위 박채원(한국체대)이 출전하여 6분25초47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박채원은 이번 대회 500m와 1,000m, 1,500m, 3,000m 개인종목 성적을 합산하는 종합 순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시상대에 올랐다. 같은 날 진행된 여자 팀스프린트 종목에서는 이수연(태릉고), 정현서(태릉고), 강수민(노원고)으로 이뤄진 여자 팀스프린트 대표팀이 1분36초890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 팀스프린트 종목에서는 장서진(신현고), 조영준(노원고), 고은우(노원고)가 1분26초868의 기록으로 러시아와 스페인어 이어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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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1
  • "금메달 1억!"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베이징 포상금 통 큰 후원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이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통 큰 포상금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천만원, 동메달 3천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다. 또한, 단체전(쇼트트랙 계주,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메달리스트들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년 전 평창 때는 개인종목 메달리스트들에게 금메달 5천만원, 은메달 2천만원 동메달 1천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포상금 규모는 이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인상된 금액이다. 더불어 대표팀 지도자에도 메달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윤 회장은 지원인력과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 등에 대해서도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준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에 대한 보답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2020년 12월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지속적인 격려물품과 격려금 전달 및 선수촌 방문 격려 등 아낌없는 후원으로 빙상 종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되어, 올림픽 기간동안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 선수들을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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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2021/22 ISU 주니어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3차 대회, 남녀 매스스타트 종합 1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개최된 2021/2022 ISU 주니어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3차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대표팀(지은상 전임감독, 민병권 후보전문지도자)이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수연(태릉고), 정현서(태릉고), 강수민(노원고)으로 이뤄진 여자 팀스프린트 대표팀은 22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1/2022 ISU 주니어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3차 대회 첫째 날 1분39초023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와 카자흐스탄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3차 대회의 결과와 지난 12월 진행된 1차와 2차 주니어 월드컵 대회에서의 결과를 합산, 여자 팀종목 종합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23일 진행된 여자 1,500m 종목에서는 강수민이 2분09초49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진행된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는 박채원(한국체대)이 7분14초140으로 3위를 기록, 1차부터 3차대회까지 매스스타트 종합 1위에 올라 시상대 정상에 위치했다.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는 양호준(의정부고) 또한 3위(5분37초250)를 차지, 주니어 월드컵 매스스타트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남녀 선수 모두 매스스타트 종합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남자 500m 종목에서는 장서진(신현고)과 이병훈(서울시청)이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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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차준환 남자싱글 최초 금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2022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차준환(고려대)이 한국 남자 싱글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차준환 선수 차준환은 1월 23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진행된 2022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6.48, 예술점수(PCS) 88.78 감점 1점으로 174.26점을 획득하며,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98.96점과 합산 최종 총점 273.22점으로 20명 중 1위를 차지했다.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로 메달 획득 및 우승은 차준환이 처음이다. 함께 출전한 이시형(고려대)은 최종 총점 223.18점으로 7위, 경재석은 187.97점으로 1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22일 진행된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이해인(세화여고) 기술점수(TES) 76.42점, 예술점수(PCS) 67.13점으로 총점 143.55점을 기록,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 점수 69.97점을 합산하여 최종 총점 213.52점으로 일본의 미하라 마이(218.03점)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해인 선수 함께 출전한 김예림(수리고)은 최종 총점 209.91점을 기록하며 이해인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 한국선수들이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유영(수리고)은 최종 총점 198.56점으로 6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예림 선수 1999년부터 매년 열린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가 메달을 딴 사례는 2009년 김연아(금메달)와 2020년 유영(은메달)으로 단 두 차례뿐이었지만,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 활약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망을 더욱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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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유니버설 디자인 실내 운동기구 4종 개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가 개선스포츠, 피앤디디자인과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실내운동기구 4종을 공동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사업으로 이뤄졌다.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2022년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곰두리체육센터 2층 피트니스실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실내 운동기구 4종의 사용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대상 운동기구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유산소 운동기구 2종(트레드밀, 암에르고미터), 근력 운동기구 2종(체스트프레스, 시티드로우)이다. 사용성 평가 대상은 서울곰두리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장애인, 비장애인) 300명과 유니버설 디자인, 장애인 스포츠, 노인 스포츠, 의공학 전문가 평가단 30명이다. 연구 책임을 맡은 이은석 가천대학교 교수는 “리빙랩을 통해 개발된 유니버설 디자인 운동용품 4종의 개선점을 발굴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rf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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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제38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38회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오는 1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부산 남구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38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전국의 초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소속의 쇼트트랙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및 대학생, 일반 선수와 지도자 등 400여명의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전문인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다음 세대를 볼 수 있는 대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PCR 검사 음성확인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무관중 대회 진행에 따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스피드스케이팅 팬들을 위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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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대한빙상경기연맹,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최종 확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최민정 선수 오는 2월 개최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열어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 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을 선발했다. 최민정과 이유빈, 김아랑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고 서휘민과 박지윤은 단체전에 나선다. 김아랑 선수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했던 심석희(서울시청)는 동료 험담 등의 이유로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고, 대표선발전 3위를 기록한 김지유(경기 일반)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경기중 발목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올림픽 출전의 꿈이 무산됐다. 연맹 관계자는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도자 의견서와 연맹 지정병원 2곳, 선수촌 병원 의료진 소견서를 검토했고 훈련 영상과 훈련 일지도 참조했다"며 "경기력향상위원회는 김지유의 몸 상태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유는 심석희, 최민정의 뒤를 잇는 차세대 쇼트트랙 간판 재목으로 꼽혔으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선발전에서 종합 7위, 이번 대회에선 부상이 발목을 잡아 올림픽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남자 대표팀은 선발전 순위 그대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은 개인전과 단체전, 곽윤기(고양시청)와 김동욱(스포츠토토)은 단체전에 출전한다. 빙상연맹은 해당 명단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대한체육회는 엔트리 마감일인 24일 ISU에 해당 명단을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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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빙상 국가대표팀 격려금 및 응원선물 전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단체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5일에도 선수단 격려를 위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했던 윤홍근 회장은, 17일 다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훈련현장을 직접 살피며 지도자 및 연맹 관계자들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의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적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쇼트트랙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개인에게 올림픽 출전용 경기복과 태극기, 응원 메시지가 적힌 쿠키, 격려 편지가 담긴 응원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위해 땀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러한 개인 응원선물 지급은 연맹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사례다. 또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지도자 및 선수들과 함께 태극기에 서명을 새기며 베이징으로 출국 전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4일에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태릉 실내빙상장을 방문해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지도자 및 선수들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지도자 및 선수들과의 땀과 노력을 격려함과, 애로사항 및 바라는 점 등을 청취하며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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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대한산악연맹, CGV 영화관서 암벽타는 'AR클라이밍 체험' 두 달간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 CGV에서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한 AR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 아스포즈가 시설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유·청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소개하고 보급하는데 의의가 있다. AR체험프로그램은 CGV피카디리1958(1.15(토)~)에서 운영을 시작으로 CGV수원(1.29(토),~16일 간), CGV동탄호수공원(2.16(수),~13일 간) 등 CGV 3곳에서 진행되며, CGV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가족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자세한 세부일정은 대한산악연맹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에는 '스파이더맨'이 되어 암벽등반을 하며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스파이더맨' 프로그램과 에베레스트에서 떨어지는 바위를 피하며 바이러스를 터치하면 사은품을 얻을 수 있는 '에베레스트' 프로그램 등 연령별·난이도별 다양한 AR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대한산악연맹 인스타그램을 통해 AR클라이밍 체험 후기를 공유하면 사은품을 주는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청소년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영화관에 AR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야외활동 제한으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율을 증진시키고, AR클라이밍 콘텐츠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의 종목을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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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21/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출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개최되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1.22.~23.)에 출전하기 위해 지은상 전임감독과 민병권 후보전문지도자가 이끄는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팀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에는 지난 1월 7일부터 8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2022 전국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가(남자 5명, 여자 5명)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매스스타트, 팀 스프린트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팀은 독일 인젤에서 개최된 지난 1차 대회(21.11.27.~28.)와 2차 대회(21.12.4.~5.)에서 남자 500m와 남자 팀추월,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등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대회에도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 2021/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출전 선수 명단 □ 남자선수 조영준(노원고), 장서진(신현고), 고은우(노원고), 박상언(한국체대), 양호준(의정부고) □ 여자선수 이수연(태릉고), 정현서(태릉고), 강수민(노원고), 박채원(한국체대), 정유나(전주제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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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제48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겸 제76회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제48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제76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ISU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이틀간 남녀 500m, 1,500m, 여자 3,000m, 5,000m와 남자 5,000m, 10,000m 종목을 진행하는 올라운드 대회와 남녀 500m와 1,000m의 단거리 종목 스프린트 대회를 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차민규(의정부시청), 정재원(의정부시청), 이승훈(IHQ), 김민선(의정부시청), 김현영(성남시청) 등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행 티켓을 확보한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할 예정으로 베이징으로 출국 전 국내에서 실전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48시간 내 PCR검사 음성 확인,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무관중 대회 진행에 따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스피드스케이팅 팬들을 위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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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삼보모터스(주), 피겨스케이팅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삼보모터스(대표 이재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2에서 삼보모터스 피겨스케이팅 우수선수 장학금(총 6천만 원)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삼보모터스(주)의 피겨스케이팅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 사업은 2021/22시즌 주요 국제대회에서 피겨 종목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ISU 세계 주니어 및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 출전선수로 선발된 남녀싱글 주니어 및 시니어 선수들과 아이스댄스 주니어 선수 총 10명에게 지급된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삼보모터스(주)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팀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중장기적 발전에 10억 원 이상의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대구FC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후원사 등 대한민국 체육계의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ESG 경영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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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스포츠 유망주의 든든한 후원자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KB금융지주 브랜드총괄 김진영 상무가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에게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9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2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천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 KB금융은 ‘유소년 피겨 유망주 후원을 통한 피겨 발전’이라는 취지로 2015년부터 매년 10명의 남녀 유망주(남2, 여8)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장학금은 피겨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수혜자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에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2’의 성적을 합산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선정하게 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김연아,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여서정(체조)등 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며, “앞으로도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은 2006년 김연아 후원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등 동계 종목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육상(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등), 수영(황선우) 유망주에 대한 후원에 앞장서는 등 하계 기초 종목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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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피겨 차준환·이시형·유영·김예림, "우리 올림픽 가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왼쪽 부터 차준환, 유영, 김예림, 이시형 선수 지난 8·9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양일간 열린 제76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차 선발전 결과 남자 싱글 차준환(고려대)과 이시형(고려대), 여자 싱글 유영(수리고)과 김예림(수리고)이 최종 1, 2위를 기록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8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98.31점(1위)을 기록한 차준환은 9일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4.80점, 예술점수(PCS) 90.20점으로 185.00점을 얻어 총점 283.31점으로 2차 선발전 1위를 했다. 차준환은 지난 1·2차 선발전 합계 522.47점을 기록,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까지 획득 했다. 이시형은 1·2차 선발전 합계 477.85점으로 차준환에 이어 2위를 차지, 역시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유영은 9일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62점, 예술점수(PCS) 68.32점으로 총점 144.94점을 얻어 221.49점(1위)을 획득하며 1·2차 선발전 합계 430.08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1·2차 선발전 413.46점을 기록하면서 유영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베이징행 티켓을 따낸 차준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하게 됐으며, 이시형과 유영, 김예림은 첫 올림픽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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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서울대 김병기·황석연 교수팀, 피부에서 멜라닌 생성과정 모사 효소 기술 개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화학생물공학부 김병기 교수 연구팀과 황석연 교수 연구팀이 인공 멜라노좀을 제작해 자외선에서 피부 조직과 세포들을 보호하는 생체 모방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김병기 교수 연구팀의 이욱재 박사과정과 황석연 교수 연구팀의 고중현 박사과정, 동아대학교 김수환 교수(화학공학과)가 개발한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티로시나아제가 광활성화되도록 개발했다. 이 광활성화 효소는 리포좀으로 둘러싸여 피부 내로 전달되고, 자외선으로 피부 내에서 멜라닌을 형성하는 점을 성공적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방선균 유래 티로시나아제(SaTy)의 단백질 구조 분석을 통해 광활성화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위치를 선별했고, 광절단성 비천연아미노산인 니트로벤질 티로신을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니트로벤질 티로신이 도입된 티로시나아제는 활성이 거의 없었으며, 자외선을 받으면 니트로벤질 작용기에서 광절단이 일어나면서 티로시나아제가 활성을 보이는 것이 확인됐다. 신규로 개발된 티로시나아제는 성공적으로 광활성화가 일어나는 게 보였고, 이는 멜라닌을 합성하는 데 적용됐다. 피부 내에서 멜라닌을 생합성하기 위해 리포좀으로 광활성 티로시나아제를 둘러싸 인공 멜라노좀을 제작했으며, 인공 멜라노좀을 통해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이 형성되고, 멜라닌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되는 것이 동물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대조군 쥐에서는 자외선에 의해 심각한 일광화상을 일으키며 피부 손상이 나타났지만, 인공 멜라노좀을 처리한 실험군에서는 성공적으로 피부가 보호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피부 내에서 티로시나아제에 의한 멜라닌이 관찰되고, 표피층의 두께가 자외선을 쬐어주지 않은 대조군과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티로시나아제에 의해 멜라닌 생성 및 피부가 보호되는 것을 성공적으로 보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금속 이온을 활성 부위로 하는 효소에 최초로 광활성 시스템이 도입돼 피부 보호 효과가 있다는 점이 검증됐다. 이 연구는 유전 공학과 고분자 공학 및 조직 공학이 접목된 신개념 자외선 차단 기술로, 새로운 효소 디자인 및 제작, 이를 체내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약물 전달이 적용된 차세대 융합 기술로 높게 평가받았다. 동아대 김수환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광활성화 티로시나아제를 이용해 대동물 실험을 통해 알비노 환자 치료 기술로 분야를 확대하고 신개념 희귀 질환 극복에도 응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광활성화 티로시나아제’ 기술의 국내특허 출원과 함께,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주최 심포지엄과 LG 생활건강 미래 화장품 육성재단 및 Royal Science Chemistry (RSC)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1월 5일에 온라인 게재됐다(논문명: Light-Triggered In Situ Biosynthesis of Artificial Melanin for Skin Protection, 10.1002/advs.2021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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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피겨간판 유영, 국가대표 선발 2차전 쇼트프로그램 1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유영 선수 한국 여자 피겨 간판 유영(수리고)이 제7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영은 기술점수(TES) 42.83점 예술점수(PCS) 33.72점을 합쳐 76.55점을 기록, 2위 신지아(영동중, 68.97점)를 7.58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신지아 선수 이해인 선수 이해인은(세화여고) 68.63점으로 2위, 지난 1차 선발전 2위였던 김예림(수리고)은 67.52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9일에는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며 지난 1차 선발전 점수와 이번 선발전 점수 합계로 2위까지 2022 베이징올림픽 출전선수가 결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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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피겨 차준환,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쇼트 1위‥이시형은 2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7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1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53.46점, 예술점수(PCS) 44.85점으로 98.31점을 받아 압도적인 차이로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는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를 범하지 않으면 올림픽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은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출전권 2장을 갖고 있으며 1, 2차 선발전 총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 1, 2위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한다. 차준환은 1차 선발전에서 239.16점을 기록해 2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까지 337.47점을 마크했다. 이시형 선수(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2위 이시형(고려대)은 2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까지 310.69점, 3위 경재석(경희대)은 273.68점을 기록했고, 이시형도 이변이 없는 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차준환이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면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중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은 정성일(1988년 캘거리·1992년 알베르빌·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이규현(1998년 나가노·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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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대한빙상경기연맹, 빙상계 비위행위 근절 위한 집중 신고기간 운영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빙상계에서 일어나는 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위행위 집중 신고기간은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운영되며, 빙상계에서 일어나는 각종 비위행위 사건을 접수받아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해 빙상계 비리를 근절하고자 한다. 비위행위 신고는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홈페이지 행정 공지사항에 첨부되어 있는 신고서 양식을 작성 후 이메일(cleankoreaskate@gmail.com) 및 연맹 사무처 등기우편을(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벨로드롬 1층 동계종목 경기단체 사무국 106호)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신고 시 제보자 및 피해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집중 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폭력 및 성폭력 등 각종 비위행위에 대한 빙상인들의 고충을 집중적으로 처리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빙상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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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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