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라이프
Home >  라이프  >  스포츠/건강

실시간 스포츠/건강 기사

  • 체조 간판 여서정, 류성현 등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 위해 출국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오는 6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4일간) 싱가포르(OCBC Arena)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기계체조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단을 파견한다.(출국일정: 2023. 6. 12.(월) 10:50 KE643, 입국일정:2023. 6. 19.(월) 18:35 KE648)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2023.4.29.~4.30./진천선수촌)을 통해 선발된 선수단은 아시아 기계체조 강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본 대회에 출격한다. 특히 한국 체조 간판, 여서정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여자체조 도마 일인자로 자리매김하고, 2021 도쿄올림픽 마루운동 종목에서 아쉽게 4위를 차지한 류성현 선수도 이번 대회를 통해 마루운동뿐 아니라 개인종합 입상도 목표로 하는 등 우리 선수단은 전년도 대회에 이어 역대급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차 대회에서 개인종합, 마루운동, 이단평행봉에서 3위를 석권한 여자체조 이윤서 선수뿐 아니라 지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주종목 철봉에서 4위를 기록한 남자체조 이준호 선수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전년도 제9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남자체조 선수단은 철봉 종목 최초 1위(윤진성), 마루 2위(김한솔), 도마 2위(김한솔)를 획득했고, 여자체조 선수단은 세계 최강국 일본을 제치고 단체종합 2위, 도마 1위(여서정), 마루 3위(이윤서), 이단평행봉 3위(이윤서)를 획득하는 등 선전에 힘입어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우리 한국 선수단의 다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2년 주기마다 개최되던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국제체조연맹(FIG) 기술규정 개정에 따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 예선 대회(아시아국에 단체 남자 5장, 여자 4장씩 배분)로 적용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 연달아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는 남자체조 22개국 100여명, 여자체조 16개국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체조 세계 최강국인 중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신흥국 대만 등이 참가는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최종 관문인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52회 세계선수권대회 전초전이라 할 수 있어 우리 선수단은 전력을 다해 대회 참가에 임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6-13
  • 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부문 은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채현 선수(맨왼쪽, 사진=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서채현 선수(19)가 월드컵 볼더링 부문에서 자신의 첫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채현 선수는 6월 11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브릭센(BRIXEN)에서 열린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6차 월드컵’ 볼더링 부문 결승에서 4개 과제 중 3개 과제를 완등하며, 미국의 나탈리아 그로스먼(Natalia Grossman)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동안 자신의 주 종목인 리드 부문에서 수많은 메달을 따냈던 서채현 선수는 예선에서 5개 과제 중 4개 과제를 완등하며 공동 1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4개 과제 모두를 완등하며 2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볼더링 부문 생애 첫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부문에서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서채현 선수는 볼더링 월드컵에 본격적으로 출전한 지난 시즌에서 세계랭킹 12위를 기록하는데 이어, 지난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5차 월드컵에서는 8위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후, 마침내 이번 대회에서는 볼더링 부문 첫 번째 메달을 획득하면서 좋은 성적을 계속 내고 있다. 이로써 리드 부문과 볼더링 부문의 합산 방식(컴바인)으로 열릴 올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게 됐다. 서채현 선수는 “그동안 근력과 체력 보강에 집중했던 훈련의 결과로 주 종목인 리드 부문이 아닌 볼더링 부문에서 첫 결승 진출과 첫 메달 획득을 동시에 달성해 매우 뿌듯하다”며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의 일원으로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 마크와 함께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오르고, 내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서 최고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6-13
  • 제28회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17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제28회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오는 17일(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진행되며 유치부부터 13세 이하부, 19세 이하부, 39세 이하부, 40세 이상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 200m와 300m, 400m 종목과 성인부 500m, 1,000m, 1,500m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빙상 동호인 약 6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는 스피드스케이팅 생활체육대회 역대 최다 참가신청 기록으로 전국의 많은 스피드스케이팅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증명될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연맹은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2/23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부터 5차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 여자 500m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의정부시청)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6-12
  • 2023 빙상인의 밤 행사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6월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3 빙상인의 밤' 행사가 빙상인, 체육 관계기관, 기타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쇼트트랙, 피겨,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포함, 빙상인 원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빈 소개와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의 환영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의 격려사 등이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저녁 식사 후 성적우수 포상, 연맹 유공자 포상, 은퇴선수 기념식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왼쪽 부터 피겨 경재석선수, 지현정 코치, 차준환 선수, 윤홍근 회장, 이해인, 김예림, 김채연 선수 성적 우수 포상은 쇼트트랙 박지원·최민정·김건희·서휘민·선수 등과 피겨스케이팅 차준환·김예림·이해인·김채연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정양훈·안현준·박상언·안현준·김민선·박지우·박채은·강수민·김동희 선수 등이 수상했다. 또한 각 종목 지도자들도 상과 포상이 수여됐다. 연맹유공자 포상은 최우수 선수상에 김민선·박지원·차준환 선수가 신인선수상에 양호준·신동민·이해인 선수가 최우수단체상은 스포츠토토 빙상단이 수상했다. 이 외 공로상, 최우수 심판상, 우수직원상이 수여됐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6-09
  • 주니어 기계체조 선수단, 국외전지훈련 겸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 위해 출국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오는 6월 10일(토)부터 12일(월)까지(3일간) 싱가포르(OCBC Arena)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기계체조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단을 파견한다.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2023.4.29~4.30/진천선수촌)을 통해 선발된 선수단은 아시아 기계체조 강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본 대회에 출격한다. 주니어 선수단 중 현 국가대표인 박선우, 박나영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시니어 선수로 진출하기 전 기술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튀르키예 안탈리야에서 개최됐던 '제2회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마루운동 7위를 차지한 여자체조의 떠오르는 신예, 황서현 선수도 출전을 앞두고 있어, 우리 한국 선수단의 다수 메달 획득을 기대 하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제16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남자 14개국 54명, 여자 13개국 51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단체종합, 개인종합 및 종목별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전차 2018년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7개 메달을 석권하는 등[남자 링, 도마 1위(손종혁), 여자 단체종합 2위 개인종합 3위(이윤서), 이단평행봉 2위(이윤서), 평균대 3위(엄도현), 마루 3위(이윤서)]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 대회 참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대한체육회 기초종목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재정 후원을 받아 참가하게 되었으며, 대회 종료 후 싱가포르 현지 기계체조 주니어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교류가 예정되어 있어 선수들의 기량은 물론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국제 경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6-09
  • 대한빙상경기연맹, '2023 빙상인의 밤'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오는 6월 9일(금)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3 빙상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23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종목별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국가대표팀 및 종목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더불어 한 시즌동안 고생한 빙상인들의 격려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연맹의 포상 수여식은 1999년부터 매 시즌 종료 후 진행되어 왔으나 지난 2017년을 마지막으로 관리단체 지정 및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4년 간 중지됐다가지난 해부터 개최된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다시 수여하게 됐다. 2023 유공자 포상 수여식 부문에는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 지도자상, 최우수 심판상, 신인선수상, 공로상, 감사패와 최우수 단체상까지 총 7개 부문이 포함된다. 시즌 최우수 선수상에는 스피드 부문에 2022/23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부터 5차대회까지 여자 500m 종목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쇼트트랙 부문에 ISU 크리스탈 글로브 남자부 초대 수상자인 박지원(서울시청), 피겨 부문에 2023 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피겨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입상한 차준환(고려대)이 선정됐다. 신인선수상에는 양호준(스피드, 의정부고)과 신동민(쇼트트랙, 반포고), 이해인(피겨, 세화여고)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빙상계의 원로들을 비롯한 많은 체육 및 빙상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2022/23 시즌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세 종목 모두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 시즌동안 애쓰셨던 빙상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 및 지도자 등 빙상인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6-07
  • 빙상 국가대표팀,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합숙훈련 돌입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다가오는 2023/24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합숙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3/24 시즌 ISU 월드컵 시리즈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지난 5월 22일부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오는 8월 전지훈련이 시작되기 전까지 약 3개월간 다음 시즌을 대비한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과 함께 5월 22일 입촌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도 2023/24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ISU 월드컵 시리즈 및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합을 맞춘다. 이번 시즌부터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은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6월 5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준서(성남시청)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18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한다. 2023/24 시즌 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피겨 국가대표팀은 오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한 달간 진행된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입촌훈련에 이어 피겨 국가대표팀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아울러 연맹은 미국 피겨 국가대표팀과 일본 대표팀을 지도한 경력이 있는 해외 유명 지도자 미샤 제(Misha Ge, 우즈베키스탄)를 초청해 피겨 대표팀 선수들의 스케이팅 스킬, 스텝, 스핀 안무 등 기술향상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입촌훈련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김준호(강원도청),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 황대헌(강원도청), 김길리(성남시청),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고려대), 이해인(세화여고), 김예림(단국대) 등 총 50여명의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 22/23 시즌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의 ISU 월드컵 시리즈 5개 대회 연속 여자 500m 종목 금메달과, 쇼트트랙 박지원의 초대 크리스털 글로브 수상, 피겨 이해인의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및 사대륙선수권대회 금메달, 차준환의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까지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은 세 종목 모두 고른 활약을 펼쳤다.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입촌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23/24 시즌 ISU 국제대회 뿐만 아니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종목별 집중 강화훈련에 돌입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6-05
  • 제52회 전국소년체전 부산 선수단, 금22·은23·동40 총 85개 메달 획득 쾌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5월 27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최종 금메달 22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0, 총 85개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6월 1일 밝혔다. 다관왕으로는 펜싱의 김민결 선수(여명중 3)와 역도의 조성찬 선수(동의중 3), 수영의 공건 선수(분포초 4)가 각각 해당 종목 2관왕에 올랐다. 특히, 공건 선수는 배영50m 종목에서 31.76초, 자유형50m 종목에서 28.12초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박우민 선수(내성중 3)도 접영100m 종목에서 55.19초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금메달 못지않은 낭보도 전해졌다. 인지중 여자 핸드볼팀은 광주 조선대부속 여중팀과 가진 16강전에서 5:5로 전반전을 마친 후, 치열한 승부 끝에 11:9로 승리하며 10년 만에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명중과 부산서중 학생들이 모여 구성된 부산 선발 남중 체조팀은 단체종합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체조 단체종목 입상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20여 년 만에 거둔 성과다. 대회 마지막 날인 5월 30일은 부산선수단의 골든데이였다. 양궁, 복싱, 테니스 등 기록 및 토너먼트 종목에서 6개 금메달의 낭보가 쏟아졌다. 양궁에서 여중 단체팀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4체급이 결승에 오른 복싱 선수단은 3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 장준서 선수(동현초 6)는 경기 초반 3:0으로 리드하다가 4:7로 역전 당한 이후 7:8까지 몰렸으나, 사력을 다하며 8:8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7점을 먼저 따내면 승리하는 타이브레이크에서 2:5까지 끌려가다가 연속 5점을 획득하며 7:5로 기적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가 살펴보니 우리 선수들이 하나같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 부산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가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6-01
  •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단, 2024 파리올림픽 관문인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위해 출국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제공=대한체조협회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오는 5월 31일(수)부터 6월 3일(토)까지(4일간) 필리핀 마닐라(Ninoy Aquino Stadium)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리듬체조 주니어 및 제14회 리듬체조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단을 파견한다. 2023년 리듬체조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2023.3.30.~4.1./강원도, 양구)을 통해 선발된 선수단은 아시아 리듬체조 강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본 대회에 출격한다. 시니어 선수단 중 개인 종목에 출전하는 국내 랭킹 1~3위인 손지인, 김주원, 하수이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8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확보에 이어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부문은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결승 5개국 이내 진입 시 세계선수권 출전권 3장, 차순 7개국 이내 진입 시 출전권 1장 배분하게 되고, 그룹부문은 전년도 세계선수권 그룹종합 상위 24개국에 배분 완료된 상태다.(한국팀은 26위로 미획득) 시니어 대회에는 개인 21개국 80여 명, 그룹 18개국 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고 우리 선수단은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탄탄한 국제대회 경험을 쌓고 있는 개인경기 3명의 참가 선수들과 더불어 이윤주, 이은제, 박도경, 전가은, 임수진, 얀예가째리나 선수가 그룹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주니어대회에는 개인 15개국 60여 명 그룹 9개국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여기에 떠오르는 신예 김다은, 박서현 선수, 그룹경기에는 오산스포츠클럽팀(정다윤, 박수연, 원서진, 백서연, 김선재)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은 [주니어] 종목별 메달 획득, [시니어] 개인 선수단 세계선수권 출전권 3장 획득, 그룹 선수단 그룹종합, 종목별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걸려있는 이번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오세아니아선수권대회가 함께 개최된다.(오세아니아체조연맹의 요청에 따름/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선수권대회 유치 희망 국가 없음) 한국 리듬체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강국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권 최종 획득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5-29
  •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후원하는「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2023년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손지인 선수 회장배 리듬체조 대회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리듬체조 전 종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36년의 역사를 지닌 리듬체조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2021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2023.7.28.~8.8.)와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2023.9.23.~10.8.) 등 2023년도에 개최되는 각종 리듬체조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수(손지인, 하수이, 조별아, 김주원)들이 참가하여 컨디션을 점검하였으며,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초등부 개인종합에서는 5학년 강예서(사설클럽/합계 82.200점), 6학년 이주아(서울삼릉초/합계 85.850점)가 1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김다은(동부중학교)이 4관왕(개인종합, 볼, 곤봉, 리본/각 1위)을 차지했으며, 박서현(김포여중)이 후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다은 선수 고등부에서는 국가대표 조별아(사설클럽) 2관왕(개인종합, 리본), 손지인(세종고) 2관왕(볼, 곤봉), 하수이(서울시체조협회) 후프 1위를 했고, 대학부에서는 국가대표 김주원(세종대)이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조별아 선수 차기 협회 주최 국내대회는 ‘제48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로 9.8.(금)부터 09. 1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홍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5-15
  •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충북 제천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후원하는「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장배 리듬체조 대회는 초등부에서 대학부까지 리듬체조 전 종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대회로 36년의 역사를 지닌 리듬체조 대회다. 지난 12월 양구에서 개최된 「2022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3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손지인(세종고), 하수이(서울시체조협회), 조별아(클럽), 김주원(세종대) 선수가 참가한다. 5월 12일(금) 대회 첫날에는 중등부 4개 종목(후프, 볼, 곤봉, 리본) 예선과 단체전, 5월 13일(토) 둘째 날에는 중등부 종목별 결승, 고등부와 대학부 종목별 예선(오전)과 결승(오후), 초등부 6학년 4개 종목(후프, 볼, 곤봉, 리본) 경기, 5월 14일(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초등부 5학년과 3,4학년(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 된다. 제천시는 지난해 「제35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2022.6.10~12) 」에 이어 금년에도 상기 대회를 유치했으며, 리듬체조의 활성화와 제천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체조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5-11
  • 서울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3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주관,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중랑구,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부토라, 동서식품, 게토레이가 협찬하는이번 대회는 볼더링과 스피드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대회 첫 날인 28일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경기가, 29일에는 남녀 볼더링 예선 경기가,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녀 볼더링준결승 및 결승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시즌 두 번째로 열리는 월드컵으로 전세계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먼저, 볼더링 종목에는 2022 남녀 볼더링 세계랭킹 1위인 오가타 요시유키(일본), 나탈리아 그로스만(미국)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아이모리(일본)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노나카 미호(일본)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간판스타인서채현, 천종원, 김자인, 사솔, 이도현 등이 출전한다. 또한, 스피드 종목에는 2022 스피드 세계랭킹 1위 레오나르도베데리크(인도네시아), 스피드 세계 신기록 보유자 카티빈 키로말(인도네시아) 등 스피드종목 세계 상위권 선수가 나설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는 2022년아시아선수권 때 세계랭킹 1위를 꺾고 우승한 이승범 외 2023년도스포츠클라이밍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이용수, 노희주 선수 등이 출전한다. 이번 월드컵은 일반 관중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대회다. 28일 스피드 경기는 무료개방하며, 볼더링 예선과 결승경기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수 있다. 스피드와 볼더링 결승경기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유튜브채널과 SPO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4월에 열리는 월드컵과 8월에 열리는 유스선수권 그리고 최근 유치가 확정된 2025년 세계선수권 대회까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4-28
  •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29, 30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4월 29일(토)과 30일(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촌장 장재근)에서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제16회 주니어 및 제10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싱가포르/6.10~18) ,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중국/8.1~8.5) , 제19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중국/9.24~29) , 제52회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벨기에/9.30~10.8)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참가자격은 지난 12월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2 종합선수권대회(1차 선발전)」에 참가했던 선수로 어제(4/25) 마감된 참가신청 결과 여서정(제천시청) , 이윤서(경북도청) , 신솔이(강원도체육회) , 엄도현(제주삼다수) , 류성현(한국체대) , 이정효(국군체육부대) , 김한솔(서울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2020 도쿄올림픽 도마 금메달 신재환(제천시청) 선수도 참가 예정이다. 협회는 세계선수권대회(벨기에/9.30~10.8)와 아시아경기대회(중국/9.24.~9.29. )의 기간 중복으로 2024 파리 올림픽 단체 출전권 획득을 위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를 우선 선발한다. (세부기준 내 배점 및 선발전 개인종합 차순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여자) 대표 선발전은 2일간(4.29~30) 개최되며, 아시아선수권대회, 세계대학경기대회는 1일간(4.29/토) 개최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4-26
  • 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황대헌·김길리 선발전 최종 1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4월 18~19일, 22~23일 두차례에 걸쳐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린 23/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왼쪽부터 박지원, 김건우, 장성우, 김태성, 이준서, 이정민, 황대헌, 서이라 남자는 2023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박지원은 대한빙상경기연맹 규정에 따라 자동 선발, 1위부터 7위까지 총 8명이 선발됐으며 황대헌(강원도청), 김건우(스포츠토토빙상단), 서이라(화성시청), 장성우(고려대), 이정민(한국체대), 김태성(단국대), 이준서(성남시청)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순위순) 황대헌 선수(노란모자)가 역주하고 있다. 최종 1위를 차지한 황대헌(강원도청)은 1차 선발전에서 500m, 1000m 결승에서 넘어지며 8위를 차지했으나 2차전 1500m 1위, 500m 2위, 1000m 2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왼쪽부터 김길리, 심석희, 박지윤, 박지원, 이소연, 이유빈, 서휘민, 김아랑 여자는 김길리(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박지원(전라북도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빙상단), 박지윤(의정부시청), 서휘민(고려대), 이유빈(의정부시청)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순위순) 김길리 선수(하얀모자)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김길리(성남시청)는 1차 선발전에서 55점으로 1위를 차지, 2차전에서도 1위에 오르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선발된 선수 1위부터 3위까지는 개인전·단체전 4, 5위는 단체전 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6위부터 8위는 상위 순위 선수들의 부상등, 출전불가 상황에 따라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활약이 기대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4-23
  • 황대헌, KB금융그룹 제38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금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왼쪽부터 임용진 황대헌 김건우 선수 4월 22일 충북 진천 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8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 2차전 1500m 경기에서 황대헌(강원도청)이 2분19초36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황대헌은 임용진(고양시청)과 2분19초365의 같은 기록이었으나, 사진 판독결과 미세하게 앞서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김건우(스포츠토토빙상단, 2분19초387)가 차지했다. 황대헌은 그는 이어진 500m에서도 결승에 올라 40초867로 서이라(화성시청·40초80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날 경기에서만 랭킹포인트 55점을 추가한 황대헌은 총 68점으로 중간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김건우(스포츠토토)가 황대헌과 같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각 종목 순위 합계에서 황대헌이 앞섰다. 황대헌은 4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1000m 경기에서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차기 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4-22
  • 김길리, KB금융그룹 제38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금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길리 선수 지난 4월 19일과 20일 열린 1차 선발전에서 55점으로 1위에 오른 김길리는 34점을 더해 89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4월 22일 500m경기에서 우승한 심석희(서울시청)가 79점으로 2위에 올랐고, 김아랑(고양시청)이 55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윤 선수 여자부는 이번 선발전 1∼3위가 국제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4∼5위는 단체전 우선 출전 자격을 받는다. 6∼8위는 대표팀에서 함께 훈련하며 빈자리가 생길 경우 국제대회에 나선다. 김아랑 선수 김길리는 4위 박지원(전북도청·53점)이 마지막 1000m에서 1위를 차지해 34점을 따내더라도, 최소한 3위를 확보해 개인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3일에는 남·년 1000m 경기가 진행되며 최종 국가대표가 선발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4-22
  • 2023/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1,2차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3/24 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오는 18일(화)부터 19일(수)까지 “2023/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KB금융그룹 제38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3/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1, 2차 선발대회는 대회별 개인종목 500m와 1,000m, 1,500m의 3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대회 남녀 각 상위 24명이 2차 선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두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2023/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총 16명(남자 선수 8, 여자 선수 8)으로 구성되며, 2023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종합순위 상위 선수 남녀 1명씩(단 1개 이상의 개인종목에서 금메달 획득)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 기준에 의해 자동 선발된 남자부 박지원(서울시청)을 제외하고 이번 대회 최종 순위 상위 15명(남자 7명, 여자 8명)의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의 대회 타이틀 후원을 받아 제38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겸하여 진행된다. 이번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개최 장소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인 점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으로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쇼트트랙 팬들을 위해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4-17
  • 피겨 이해인, "지금까지 가장 행복한 생일!"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해인이 밝게 웃으며 기뻐하고 있다. 지난 4월 16일(일) 도쿄체육관에서 펼쳐진 갈라쇼 공연 후 이해인은 생일 축하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깜짝 선물로 케이크를 받았다. 갈라쇼 직후 차준환이 케이크를 전달하고, 병아리 모자를 씌워줬다. 이해인은 무척 놀란 표정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해인은 자신의 SNS에 "My Happiest Birthday Ever"라고 쓰며 생일날의 기쁨을 표현했다. 2023 ISU 피겨 월드 팀 트로피에서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해인은 17일 귀국 인터뷰에서 “정말 모르고 있었다”, “만약 생일 파티를 해주더라도 다 끝나고 하지 않을까 했는데 바로 해줄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해인은 케이크를 받고 기뻐하다 모자를 벗고 더블 악셀을 5차례나 뛰며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인터뷰에서 이유를 물으니 "생일 축하를 받고, 음악이 계속 나오고 관중들이 계속 박수를 쳐줘, 관중들에게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더블 악셀을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3 ISU 월드 팀 트로피에서 첫 출전, 평균연령 최연소 멤버 팀이었던 팀코리아는 2위라는 피겨 새역사를 썼다. 이해인은 다음 시즌에는 "트리플 악셀을 뛰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비록 초반에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서 다들 마음이 아프셨고 나도 속상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하려고 노력했고, (국내)랭킹전과 종합선수권대회를 마친 것, 그리고 4대륙 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딸 수 있던 것도 응원을 해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 자리에 온 건 내가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옆에서 날 아껴주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 매일매일 감사하게 살아가려고 한다. 이번 시즌 너무 힘들었는데 좋은 추억도 많았고, 경험도 많이 쌓은 것 같아 뜻깊은 좋은 시즌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4대륙 선수권에서 금메달,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 이번 팀 트로피에서 싱글에서 금메달을 따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이해인이 다음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4-17
  •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일차 여자부 시상식(좌측부터-김호철 경기체고교장, 강창용 제주도체조협회 회장, 정영광 울산시체조협회 회장)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가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가 공동 주관하는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4.14.~4.16.)」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 기계체조에서 각 부분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326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2020 도쿄올림픽’ 여자체조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 류성현(한국체대), 이윤서(경북도청), 양학선(부산시체육회) 등 남녀 기계체조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14일(금) 남자 기계체조 일반부에서는 이정효(국군체육부대)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국군체육부대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대학부 김재호(한국체대), 고등부 박선후(서울체육고), 중등부 차예준(청천중)이 1위를 차지했다. 15일(토) 여자 기계체조 일반부에서는 신솔이(강원도체육회)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강원도체육회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대학부 이다영(한국체대), 고등부 임수민(경기체고), 중등부 박나영(경기체중)이 1위를 차지했다. 16일(일) 남/여 개인종합 결승에서는 남자 중등부 차예준(청천중)이 마루-링-평행봉, 철봉에서 1위, 여자 중등부 박나영(경기체중)이 마루-도마-이단평행봉 1위, 남자 고등부 문건영(광주체고)이 도마-평행봉 1위, 여자 고등부 임수민(경기체고)이 마루-평균대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는 류성현(한국체대)이 마루 1위, 여자 일반부 신솔이(강원체육회) 마루-평균대 1위, 남자 일반부에서는 마루 김형만(강원도청), 안마 허웅(제천시청), 링 김윤경(국군체육부대), 도마 김한솔(서울시청), 평행봉 강재일(경남체육회), 철봉 강평환(경남체육회)이 각 종목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관심을 모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제천시청)이 도마에서 2위, 양학선(부산시체육회)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는 ‘9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체조대회’ 이후 25년만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국내대회였으며, 협회는 4월 29일(토) ~ 30일(일)까지 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기계체조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며, 경기결과를 통해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제19회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제52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파견대표 등 국제대회 파견대표를 선발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4-17
  • 팀코리아 2023 ISU 월드 팀 트로피 은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왼쪽부터 예콴, 임해나, 스티븐 애드콕, 조혜진, 김예림, 이시형, 이해인, 차준환 대한민국 피겨 팀이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ISU 월드 팀 트로피(이하 팀 트로피) 경기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각 종목별 점수 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팀 트로피는 각 선수들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팀워크가 더 중요시 되는 대회로 세계 국가랭킹 6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출전국은 미국,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6개 국이다. 한국 팀은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 했고 첫 출전에서 2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각 팀 선수들이 출전할 때마다 각국 선수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경쟁이지만 관중들의 호흥과 호흡을 같이하는 축제 같은 이벤트다. 1위는 미국이 팀포인트 120점, 2위는 한국이 95점, 일본이 94점으로 3위, 4위는 이탈리아가 83점, 프랑스가 80점, 캐나다가 68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해인은 쇼트 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차준환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예림은 프리스케이팅에서 3위를 차지했다. 4월 16일엔 오후 두시부터 갈라쇼가 펼쳐지며 차준환, 이해인, 김예림, 임해나·예콴조가 갈라쇼에서 멋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4-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