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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창원봉림중, "꿈과 끼를 마음껏!" 다목적체육관 ‘봉림관’ 개관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봉림중학교(교장 이필연)는 지난 12월 28일(수),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의 오랜 숙원이었던 다목적체육관 ‘봉림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공사비 총 22억 원이 들어간 다목적체육관 ‘봉림관’은 공연 무대와 다양한 조명, 방송 설비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되어 앞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이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봉림중 전교생(467명)과 함께 그동안 ‘봉림관’ 증축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사회 주민 등이 참여해 개관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개관식 테이프 컷팅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졸업하는 마당에 ‘봉림관’이 생겨서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학교에 이렇게 멋진 체육관이 생기니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림중은 새로운 체육관 ‘봉림관’에서 2017년의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 모두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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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김해삼방초, 법사랑 학교 최우수 학교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삼방초등학교(교장 김광룡)는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법사랑학교'에 지원하여 2016학년도 법사랑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전국 최우수 법사랑 학교에 선정돼 법사랑 학교 우수학교 현판 및 우수교사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두었다. 법사랑 학교는 법무부에서 개발한 교육부 인증 우수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자유학기제용 법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합리적 법의식과 건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법사랑 학교로 선정된 각 학교에서는 신청한 프로그램을 정규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하고 해당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및 프로그램의 확산방법과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보고서를 12월에 제출한다. 제출된 보고서는 법무부에서 선정한 평가위원을 통해 평가된다. 법사랑 우수학교는 전국에서 제출한 170건의 보고서 심사를 거쳐 최종 19개교를 선정했다. 올해 경남에서 법사랑 학교에 선정돼 교육부인증 우수인성프로그램을 활용한 학교는 모두 22개교였으며, 이 중 전국 법사랑 우수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삼방초등학교가 유일하다. 김광룡 교장은 "법사랑 학교 우수학교 선정을 계기로 법무부에서 개발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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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마산중앙고, 교복 물려주기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마산중앙고등학교(교장 이태환)는 지난 12월 26일 교내 체육관에서 ‘교복 물려주기’행사를 개최했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해마다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약 220여 벌의 교복이 기증됐다. 특히 교복을 기증한 3학년 선배들은 교복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드라이까지 하여 물려주는 모습을 보여 후배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교복을 물려받은 1, 2학년 학생들은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를 고르기 위해 꼼꼼히 살펴보며, 마치 새 옷을 사는 듯 들뜬 모습으로 축제와 같은 행사가 진행됐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학부모들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라 생각되어, 중앙고에서는 이 행사를 다음 달에 실시되는 신입생 예비 소집일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면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이 향상되고 나눔과 배려의 마음도 이어질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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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김해동광초, 2016년도 여학생 학교체육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지난 12월 26일(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학교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부문에서 동아리 여자농구부 '최강동광'팀이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대한체육회장, 스포츠조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활성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개인(4명), 기관(4교), 단체(8교) 부문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교육부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관하는 ‘2016년 학교체육대상’은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고 경남에서 김해동광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수상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밖에도 김해동광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UCC 공모전에서도 농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강동광'팀 주장을 맡은 6학년 학생은 “농구하는 언니들이 부러워 함께하게 된 농구동아리가 최고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뻐요. 졸업 후에도 동생들을 응원하러 다시 학교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중도입국 학생은 “말도 잘 통하지 않던 한국에서 농구를 통해 친구도 사귀고 학교에서 주목받는 사람이 되었어요. 정말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해요.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운동 동아리에 들어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황복만 지도교사는 “학교스포츠클럽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땀 흘리며 울고 웃을 때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사도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교육적 효과가 나타난다.”며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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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진주진양고, '스텔라' 동아리 진주기독육아원 방문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학교장 강태석) ‘학생자치법정 동아리(스텔라)’ 학생들이 12월 29일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진주기독육아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고 소정의 금액을 기부했다. 학생들은 미취학 아동들과 함께 클레이 만들기 시간을 가지는 등 보물찾기 게임으로 서로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동아리에서 받은 상금으로 피자와 치킨을 준비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진양고등학교 스텔라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여름 제11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상금 50만 원을 받은 바가 있다. 또한 학예제(12월 22일) 행사로 과학 동아리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 부스활동에서 생긴 이익금 27만원을 더해 자신들의 땀으로 얻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봉사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것을 시작으로 학습 도우미, 정서 도우미 등 앞으로의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예약하고 오는 모습에 지켜보는 관계자들의 마음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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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30
  • 창원반송여중, 다복솔 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반송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다복솔 학교 축제 기간 중 체험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 74만 2700원을 지난 12월 20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11월에 열린 학교 축제에서 직접 삶은 달걀과 오징어 구이 등의 먹거리 장터, 보드 게임 카페,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가게, 아나바다 장터 등을 운영했고 여기에서 얻은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박정숙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축제 수익금의 사용처는 학생회에서 의논하여 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전교학생회에서 축제 수익금 전액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박정숙 교장은 "여중학생들이다 보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아픔에 더 공감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뜻깊은 마음을 응원했다. 반송여중 학생회장은 "작은 금액이나마 우리의 기부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25회 다복솔 축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가슴 아픈 과거의 역사를 바로잡고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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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30
  • 경남과학교육원, 자연사전시관 신규 전시물 설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과학교육원(원장 최연기)은 ‘과학전시관 현대화사업 5개년 계획’에 따라 자연사 신규 전시물을 설치 완료하고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경남과학교육원은 1층 로비에 ‘증강현실’ 전시물을, 지하 자연사관에 ‘생명의 진화’, ‘인류의 진화’,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12종의 전시물 등 총 13종의 신규 전시물을 설치·완료해 새로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설치된 전시물은 ‘진화의 단서를 찾아 떠나는 과거와 미래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생명이 탄생하고 진화를 거듭해 인류가 출현하는 과거, 그리고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까지 확장된 시간을 체험해 과학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제작·설치했다. 또한, 그 속에서 자연에서 찾아낸 진화의 단서를 체험을 통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증강현실(탐험! 시간여행)’ 전시물은 12개의 멀티비전시스템과 화상카메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체험위치에 서면 원시 지구로부터 미래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생명의 진화’ 전시물 5종, ‘인류의 진화’ 전시물 4종 그리고 ‘인간과 자연’ 전시물 3종이며, 특히 ‘인간과 자연’ 전시물에는 최신 프로젝션 맵핑 기술 등을 활용해 설치했다. 전시관 현대화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해 2017년까지 진행되며 올해까지 총 51종의 전시물을 교체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최연기 원장은 “2017년 과학전시관 현대화사업을 철저히 준비, 계획하여 최신 전시물로 교체할 것이다”면서 “우리 과학원이 과학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돼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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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8
  • 창원웅천고, 캄보디아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웅천고등학교(교장 이근배)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3박 5일) 학교에서 주관한 3C 인증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웅천인 육성을 위한 ‘웅천고 3C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세계를 보는 시각을 향상시키고 나눔의 의미를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 첫째 날은 씨엠립 다일공동체를 방문하여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굶주린 아이들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당 청소, 식자재 준비, 음식 조리, 배식, 설거지 등을 하였다. 오후에는 ‘쌈데끄 고등학교(Samdech Euv High School)’를 방문해 ‘한글필통 만들기, 티셔츠 그리기’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벌였다. 한글의 의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미리 숙지한 만드는 법을 바탕으로 웅천고 학생과 쌈데끄고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총 40여 개의 필통을 완성했다. 또한 ‘이름’을 주제로 한 티셔츠 그리기 활동에서는 짝을 지어 서로의 이름을 티셔츠에 쓰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그림을 그려 티셔츠를 교환했다.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한 달간 진행한 기부캠페인에서 모은 헌옷과 문구류 등의 물품 전달을 끝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은 ‘아코도 고아원(ACODO Non-Profit Organization)’을 방문해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 페인팅, 풍선에 얼굴 그리기, 풍선 터뜨리기’ 등의 놀이를 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손 씻는 법을 가르치고 비누와 문구류, 헌옷 등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떠날 시간이 되어 작별 인사를 하면서 고아원의 아이 하나가 눈물을 터뜨리자 고아원 전체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었다. 마지막 날 앙코르 톰(Angkor Thom) 유적군, 타프롬(Ta Prom) 사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앙코르 와트 유적지를 둘러보며 일정을 마쳤다. 활동에 참여한 웅천고 1학년 김성균 학생은 “떠나기 전에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 나라에 뭐라도 주고 와야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막상 와서는 가진 것이 없어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학생들과 아이들을 보면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며 “봉사를 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오히려 아이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더 많이 얻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웅천고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봉사의 참뜻을 깨닫기 위한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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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경남함안고, 제118대 'KBS 도전! 골든벨' 주인공 탄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안고등학교(교장 류청수)는 지난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함주 공원 내 함안체육관에서 600여 명의 출연진 및 응원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KBS 도전! 골든벨' 리허설과 녹화방송이 진행됐다. ‘인간적인 가슴과 창의적인 머리를 지닌 정직한 세계인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행복이 넘치는 학교문화 정착’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있는 본교의 이번 행사는 1937년 개교한 이래 80주년을 앞두고 'KBS 도전 ! 골든벨'을 유치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청소년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함으로서 세대 간의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 9월 본교에 제2대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류청수 학교장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KBS 도전! 골든벨' 녹화방송에서는 골든벨 녹화 사상 두 가지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하나는 단 한 번의 찬스도 사용하지 않고도 48번까지 3명(3학년: 박지영, 엄찬우, 2학년: 이익찬)의 학생이 남았는데, 이들 학생들 모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2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는 글로벌 코리아 문제인 47번 문제에 3명의 학생이 당당히 통과하여 어학연수 문화체험을 획득하게 되어 진행자를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결국 49번 문제에서 떨어진 두 학생이 녹화방송이 끝난 뒤에 별도로 세 문제를 풀어 2위를 정하는 골든벨 진행 사상 유래 없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3명 학생이 나란히 도전 골든벨의 문을 열어 주기를 모두들 기대했지만 49번 문제에서 운명이 갈려 이익찬(2학년) 학생이 최종 문제를 풀게 되었다. 최후 1인을 향한 기대감과 긴장감이 무대를 감돌았지만, 골든벨 문제가 다 읽히기도 전에 자신감 있게 정답을 써 내려가는 학생의 모습에 참관한 모든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은 일제히 박수갈채를 보냈고, 제 118대 'KBS 도전! 골든벨' 주인공이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프로그램의 방송은 오는 1월 8일(일) KBS TV에서 저녁 7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매년 아라가야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함안고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직원들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제는 경남의 명문을 뛰어넘어 전국의 명문고로 도약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국제적 역량을 가진 미래 인재 육성에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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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산청지리산청소년수련원,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산청군 지리산청소년수련원(대표 김일구)은 여성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종합안전점검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등의 안전점검에 초점을 두었으며 수련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실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활용, 인사조직 및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하여 현장 방문과 서류평가로 이뤄졌다.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과 운영개선을 위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2017년에는 안전이 확보된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심신수련과 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 기여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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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창원가포초, ㈜효성 후원으로 미니도서관 개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가포초등학교(교장 윤갑석)는 12월 26일(월) 2016. ㈜효성 후원 소규모 초등학교 미니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효성 미니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효성에서는 학교도서관 도서 확충을 통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독서기회의 확대와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가포초등학교를 선정했다. 도서(800만 원 상당)와 책장 기증을 위해 가포초등학교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상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가포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 수준 및 발달상황에 맞는 도서 목록을 작성해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도우미로 활동하는 3학년 학생은 “새로운 책장에 꽂혀있는 다양한 종류의 재밌는 책을 읽으며 도서도우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하며 친구들과 함께 독서활동에 열을 가했다. 이번 미니도서관 개관으로 독서 교육 환경이 더욱 향상되어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고 꿈을 키워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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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창원교육지원청,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교육 성과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12월 27일(화) 11시(1부) 15시(2부)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원 2000여 명이 함께하는 제11회 창원중학생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창원 관내 중학교의 많은 노력이 경남중등학예발표대회의 우수한 역량을 발휘되어 연말에 창원교육가족이 함께하며 행복한 문화예술의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교육의 성과 콘서트’의 의미와 함께 음악을 사랑하며 발표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큰 무대 경험과 더불어, 졸업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공연은 1, 2부로 진행되었고, 495명의 출연 학생이 노래와 연주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을 뿐 아니라 광려중학교 국악관현악합주, 웅남중학교 관현악합주가 1, 2부를 열면서 우리 고유 음악과 서양음악이 주는 웅장함과 큰 감동이 무대를 압도했다. 안병학 교육장은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에게 멋진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며, 앞으로도 중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음악회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창원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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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시한의사회 학생 성장 치료 지원 나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12월 26일(월) 사보이호텔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창원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창원시한의사회 이병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취약계층 학생을 보살피자는 취지에서 창원시한의사회가 참여하게 되었으며, 협약사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28개교 초·중·고 학교 성장치료(한약) 지원, 취약계층 학생 성장기 건강 중점 지원, 치료비용 70% 무료 지원 등이다. 안병학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생 수가 많은 창원지역에 양질의 학생 성장·치유 지원을 위해 창원시한의사회가 적극 나서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면서, 교육청이 주관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업이므로 사업 취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창원교육지원청과 창원한의사회, 학교가 긴밀하게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청은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시한의사회 이병직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또래 학생들에 비해 성장이 더디거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상담과 치료 한약 지원을 하면서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며, 교육복지 청소년들의 건강 지원에 지속적으로 지원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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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6
  • 마산무학여중, 훈훈한 음악 축제 속의 눈부신 하모니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지난 1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경남 마산무학여자중학교(교장 임종윤) 강당에서 ‘제2회 전교생 합주 발표회’가 열렸다. 합주는 마산무학여중의 특색 사업 중 하나로 초등학교에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익혔던 악기를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즐기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 임종윤 교장이 앞으로 학생들이 더 큰 사회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창의적인 구성원으로 커가는 디딤돌이 된다는 믿음으로 중학교 3년 기간 동안 꾸준히 활동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주 발표회는 악기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모인 합주 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모든 학생들이 점심시간 등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하면서 준비한 무대이다. 또한 문화예술분야뿐 아니라 독서와 문학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한민족통일문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등 경남도대회를 비롯한 입상실적으로 68명이 입상 하였으며,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토대로 탑재된 정보공시자료가 확인해 주듯이 통합창원시 중학교 중 상위 랭크 TOP 10에 5년 연속 유지를 하고 있는 학교이다. 작년 공연에서 학부모 및 내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본 합주 발표회는 학교 반월 한마당 축제 행사의 꽃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 연주 역시 교내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아낌없이 뿜어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합주 발표회는 음악교사 박해민 교사가 지도하였으며 '축배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홀로 아리랑' 등 관객들에게 친숙하며 학생들이 자신 있게 연주할 수 있는 6곡이 울려 퍼졌다. 악장을 맡은 3학년 박채연 양은 “함께하는 합주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보람을 느끼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임종윤 교장은 “학창 시절 익힌 악기 연주는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의 원천이 될 수 있다.”며 “본교 합주활동 성과는 음악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 즐거운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합주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키워나감은 물론 여러 악기가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서로 소통해야 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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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2
  • 김해대곡초, ‘학부모 교육기부 자원봉사 도우미교사 연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에서는 12월 20일 학교교육 활동에 학부모 자원봉사 도우미 활동으로 참여하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기부 자원봉사 도우미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1년 동안 녹색어머니회 활동, 도서도우미, 학부모 순찰대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함께 부모의 역할 공감 토크 및 각종 봉사활동의 반성회를 가지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소품(냅킨아트 빵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만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가족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완성된 바구니를 보고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등 무척 행복해 했다. 이날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장 김주희(2학년 김채린 학생 어머니)씨는 “단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활동을 하였을 뿐인데 학교에서 이렇게 예쁜 빵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말을 전했다. 대곡초는 "이번 연수는 그동안 열심히 학교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에게 연수라는 형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상호간의 신뢰를 더욱 단단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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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1
  • 김해대청중, 혼창통을 겸비한 해찬솔 교육과정 운영평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중학교(교장 신정재)에서는 지난 12월 5일 본교 도서관에서 전 교직원들이 모여서 ‘혼창통(魂創通)을 겸비한 해찬솔 교육과정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학생이 즐겁고 신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자랑스런 대청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온 해찬솔 교육과정 운영을 교사들 스스로가 재조명해보는 자발적인 평가회였다. 이날은 비전을 갖고(魂) 늘 새롭게 노력하며(創),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通) 사람을 기르기 위하여 배려와 공감으로 폭력 없는 학교, 교사와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부분을 반성하고, 대청 3운동(감미제), 3년간 5가지 Be yourself, 3step 꿈키움 프로그램 운영의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2017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하여 업무분장의 효율화와 교과교실제의 단점보완, 남녀 혼합반 편성 여부, 교실 수업 내실화와 수업 나눔과 교실 공개의 내실화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있었다. 특히 특별 보충수업, 대청공부방의 운영, 대청 하늘빛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고, 아침독서 활동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적인 장서 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하여 독서 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었다. 문윤순 교감은 “이번 평가회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교육과정의 운영을 되돌아보고 개선 사항을 토의하고 학교 실정과 학생 실태에 맞는 2017학년도 대청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운영계획 수립을 토의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라며 평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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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8
  • 경남창원초, 행복계절학교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초등학교(교장 박혜숙) 3학년 85명의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12월 7일 굿네이버스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는 지난 11월 21일, 22일에 걸쳐 행복계절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된 ‘이웃사랑 자선바자회’의 성과로 마련됐다. 3학년 2학기 행복계절학교에서는 학기말 교과학습 진도가 거의 마무리 되었을 때, ‘꿈·끼 발표회’ 등을 통해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나눌 뿐만 아니라, ‘자선바자회’, ‘학교사랑 런닝맨’, ‘까나페 만들기’ 등 아이들의 삶과 연계한 심화된 배움의 기회를 갖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포함하였다. 특히, ‘자선바자회’는 도덕 교과와 연계해서 풍부한 물질문명 속에서 성장해 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감사하는 생활이 중요함을 알고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 위해 기획․운영되었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일주일 동안 재활용 가능한 혹은 사용하지 않은 각 가정의 물건들을 모으고, 스스로 물건의 가격을 정하여 활동방법을 계획한 후, 물건을 진열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호기심 어린 눈과 손들이 꼼꼼하게 체육관 바닥에 놓인 물건들을 구경하고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물건을 구입하였다. 재활용 가능한 자신의 책들을 기증한 3학년 김윤희 학생은 “내가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어서 뿌듯해요”, 하예빈 학생은 “앞으로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하고 싶어요” 등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 2회 학기말에 확대 실시된 창원초등학교의 행복계절학교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삶 속에서 앎을 실천할 장을 마련해주어 진정한 배움에 빠지도록 이끌기 위해 내년에도 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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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6
  • 김해대곡초, 배우고 실천하는 나눔과 기쁨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교장 김정희)에서는 지난 12월 13일 난민돕기 및 불우이웃 돕기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팔고 자신도 필요한 물건을 사서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기부의 기쁨을 누리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열렸다. 행사 개최 전 각 교실에서 난민과 국제 기아문제에 대해 공부하며 어린이 스스로 어떻게 동참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토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 후 전교 어린이와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수집한 의류 및 신발, 서적 완구 생활용품 등을 김해대곡초 학생회 임원들이 정리하고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영민 어린이는 “지구촌 기아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공부하고 이렇게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것이 정말 뿌듯하였다. 많은 물건들을 정리하고 판매해주신 학생회 임원들과 선생님들이 참 고마웠다.”며 의젓한 마음을 나타냈다. 김해대곡초등학교에서는 이번 아나바다행사의 수익금을 난민 돕기와 우리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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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김해대동중, 겨울 문턱에서 선후배와의 어울림 한마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동중학교(교장 김경희)의 재학생 45명이 12월 10일(토) 학교의 지난 역사와 추억을 되돌아보는 총동문회의 밤에 축하공연을 실시하여 선후배 간 세월을 넘어서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가졌다. 평소 방과후수업과 동아리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은 난타, 사물놀이, 통기타, 방송댄스반이 4가지의 공연을 준비하여 선배들에게 선보였다. 총동문회에 참석한 선배들은 후배들의 공연을 지켜보며 한편에선 지난 세월 속 자신의 모습을 찾으며 아련한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대부분 어린 후배들의 모습이 그저 대견하고 사랑스러워 연신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이렇게 겨울의 초입에서 만난 선배와 후배들은 시간의 물리적인 간극을 뛰어넘어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 춤을 통해 김해대동중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임을 확인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마음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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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 창원교육지원청, 행복공감 권역별 돌봄서비스 협의체 구성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12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관내 권역별 돌봄협의회 중심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 88명과 창원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와 함께 권역별(중심학교) 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돌봄협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88개교와 인근 지역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아카데미 등) 79개소 간의 권역별(읍면동 단위) 돌봄협의회를 구축하여 현재 44권역의 돌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권역별 돌봄협의회는 2016. 권역별 돌봄협의회 우수사례 발표 및 운영결과를 분석하고, 내년에 부처통합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7학년도 방과후 돌봄서비스 범정부 공동 수요조사를 내년 1월16일(월)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6. 창원시 방과후 돌봄기관 안내자료를 11,200부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및 지자체(읍면동) 등에 배포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 관내 지역 돌봄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 운영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필요 학생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강화하여 행복 공감 돌봄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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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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