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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창원교육지원청, 추석명절 앞두고 봉사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 청렴·봉사동아리 '진달래회'는 2017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9월 26일(화) 관내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을 방문했다. 이날 진달래회는 공직사회의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참석자 전원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창원대학교 주변에서 환경정리와 함께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 팸플릿을 배부하는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환경미화, 어르신 말벗되기, 재활운동돕기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어르신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통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맞이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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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7
  • 창원구암중, 동의대 의료경영학과 이정원 교수 초청 진로특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시 구암중학교(교장 최태환)는 9월 27일(수) 1학년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료경영학과 교수 초청 진로특강을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 갈 보건의료전문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바이오 메디칼 산업과 의료산업의 변화에 대하여 강의함으로써 의료분야에 관심을 가진 중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사람은 부산동의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이정원 교수다. 이정원 교수의 가족은 ‘희율’ 장학재단을 설립해 구암중학교와 교육기부 협약식을 맺고, 올해 3년째 구암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특강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작년에는 이 가족의 일원인 마산 구암동 소재의 홍한의원 홍동균 원장과 창원삼성병원 산부인과 교수인 홍성남 교수도 진로특강을 실시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있는 명문가족이다. 10월 18일에는 홍한의원 홍동균 원장의 진로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이정원 교수는 "학생들과 소통함으로써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구암중학교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이정원 교수의 특강을 통하여 현장감 있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한의사, 의사, 의료경영인 등 의료분야 직업의 전망과 내용에 대해 잘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꿈을 키우는 PLUS(Pride, Leadership, Understanding, Satisfy)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구암중학교 최태환 교장은 "학생들이 직업인 특강을 통해 자신을 잘 이해하고, 적성에 맞춤한 진로를 잘 탐색하여, 행복한 삶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인사의 참여를 모색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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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7
  • 양산어곡초, "옛터에서 새터로 배움을 꽃 피워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 어곡초등학교(교장 이순실)는 9월 25일(금) 9시 옛 어곡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해 이설학교 등교식을 가졌다. 학교장, 학부모회장, 전교학생회장이 함께 정든 학교의 화단 흙을 뜨는 채토식을 하였으며, 재학생들은 정든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건하게 박수를 쳤다. 이 흙은 잘 보관했다가 10월 31일(화) 이설 개교식에서 새 학교 교정에 뿌릴 예정이다. 어곡초는 학교 주변 산업단지에서 배출하는 공해로 큰 불편을 겪었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두전길 30-19로 이전했다. 신축교사는16,414m²의 부지에 4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20개 학급 규모로 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곡초는 1939년 개교해 2017년 현재까지 29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를 키워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6학년 학생은 “집에서 가깝고 새 학교의 편리한 시설에서 공부를 하게 되어 신이 난다”고 말했다. 이순실 교장은 “어곡초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명문학교로 발전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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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창원석동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감과의 대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석동초등학교(교장 이학래)는 9월 22일(화)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감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석동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육감이 함께 교육정책과 자녀 교육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참석한 학부모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안전과 이에 대한 대책, 행복학교 운영, 학생중심 평가제도 개선 등 교육 현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학생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 개선 문제 등 시설을 정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교육가족의 교육 철학의 변화를 당부했다. 창원 교육과 석동초등학교의 현안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화를 시작했으며 서열 위주의 평가에 익숙한 학부모님들께 교육의 본질이 살아나기 위해 수업 현장을 바꾸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경남수학체험센터 개관, 학교 스쿨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 경남 학생종합안전체험센터 건립 추진 등을 통해 교육 현장문제의 현안 해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학부모의 대응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대화를 통해 나눈 학부모의 의견은 경남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교육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고민해 보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석동초는 앞으로도 학부모회 활성화,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부모와 소통의 경로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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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김해대청초, “따뜻한 등교맞이, 포옹으로 사랑을 나눠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김정희)에서는 9월 25일(월) 오전 8시부터 학교 정문에서 대청교육봉사단 8명의 어머니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이 담긴 포옹을 해주었다. 학생들을 안아주고 격려의 말을 해주면서 행복한 등교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등교시간 동안 학생들이 좋아하는 인형탈을 쓰고 손을 잡아주면서 ‘사랑한데이~반갑데이~’라는 다정한 인사와 함께 반갑게 안아주는 엄마들에게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지민 대청교육봉사단장은 “우리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였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교를 위해 허그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밝게 웃으며 안기는 모습을 보고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교장은 “대청교육봉사단 어머니들께서 평소 학교 안전을 위해 교통 봉사도우미와 학부모 순찰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에서도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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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경남교육청, 제2회 배움이 즐거운 수업 나눔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23일(토) 창신대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배움이 즐거운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이날 수업나눔축제는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중등수석교사회 ▲경남배움의공동체연구회 ▲비영리민간교육단체 구름학교 ▲경남학생평가수업연구회 ▲경남토론교육교사연구회 ▲경남교사수업연구동아리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경남교육청은 ▲중·고등학교 배움중심수업 성과 공유 ▲교사 전문성 신장과 수업혁신 확산 ▲단위학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교 문화 조성 ▲교실수업과 평가방법 개선을 통한 2015. 개정교육과정 조기 안착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전체마당과 분과마당 1부, 오후엔 분과마당 2부로 나눠 ▲교실토크(학생주도) ▲수업나눔 분과마당(4개 연구회 운영) ▲북적북적 배움장터 ▲두근두근 체험교실 ▲생각나눔터 ▲수업컨설팅 ▲수업연구동아리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실토크는 ‘교실 속에서 나는 성장했다’는 주제로 중·고등학생 8명이 패널로 출연해 교실에서 경험한 배움중심수업이 자신의 변화와 성장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와 교사들에게 거는 기대감을 방청석에 있는 교사들과 진솔하게 풀어나갔다. 수업나눔 분과마당에서는 4개 수업연구회 소속 교사 45명이 각자 다른 주제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수업과 평가사례를 중심으로 수업을 나누고 공유했다. 경남중등수석교사회는 배움중심수업 길라잡이 강의와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마중물 수석교사’를, 경남배움의공동체연구회는 다양한 수업 임상을 통한 수업 나눔과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를 공유하는 ‘배움의 공동체 수업 나눔’을 소개했다. 또, 경남학생평가수업연구회는 과정중심평가사례와 학생 평가 결과물을 전시하는 배움의 점프 과정 ‘평가’를, 경남토론교육교사연구회는 토의·토론을 적용한 과정 중심 평가와 프로젝트 수업을 나누는 ’토의·토론을 적용한 교과 수업과 평가 나눔‘을 운영했다. 비영리민간교육단체 구름학교에서는 학생활동 과정물을 매개로 한 교실 대화를 통한 배움으로 교실 채우기 ’북적북적 배움장터‘와 수업 나눔에서 실천하고 있는 수업 및 교실놀이 체험 ’두근두근 체험교실‘을 소개했다. 생각나눔터는 축제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4색의 생각지를 제공해 생각지에서 묻는 ‘수업에 대한 단상’을 자유롭게 적도록 해 색깔이 맞는 '생·각·나·눔' 공간에 부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경남중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수업, 힐링이 되다’는 주제의 수업 컨설팅과 교사수업연구동아리연합회 주관의 교사수업연구동아리 나눔터 ‘통.통.통. 샘들끼리 통해요!’도 야외부스에서 운영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서는 참가 소감과 개선점을 묻는 설문조사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잠에서 깨어나게 하며,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공부하게 만드는 수업혁신은 조용한 혁명이며,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연구와 실천은 교육의 본질 그 자체다”면서, “오늘 선생님들의 축제를 축하하며 선생님들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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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김해대청중,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중학교(교장 하영익)는 9월 21일(목) 학교 강당에서 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는 학교, 학부모, 교사가 학교 전반의 운영과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교육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2학기 학사일정 및 운영사업, NEIS 학부모 서비스 가입 및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안내하고, 공교육 정상화법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그리고 2018.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일정에 관해 안내하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 방법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내 안전사고,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와 담임과의 개별 면담 시간에는 각 반 교실에서 저녁 늦게까지 자녀의 학교생활과 바람직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학교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학교생활 외에 교육적인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영익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열기로 성황리에 이루어진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가 교육 공동체로서 학교를 함께 이끌어갈 연대의식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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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 김해용산초, "박물관이 우리 학교에 찾아왔어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용산초등학교(교장 류순옥)에서는 9월 21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학으로 밝힌 문화재의 비밀’을 주제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국립김해박물관과 연합하여 진행하였으며, 전시품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애착과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국립중앙박물관 소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체험버스에 올라 ‘과학으로 밝힌 문화재의 비밀-어떻게 알았을까?’란 대주제로 불과 흙의 과학인 자기, 초상화를 통해 옛 그림에 쓰인 안료와 X선 사진, 금속 공예품을 통해 상감기법, 누금기법, 새김기법, 합금기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함께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재 모형 목걸이 만들기(1~3학년)’, ‘문화재 속 물고기 모양 만들기(4~6학년)’를 각각 진행하였다. 금제허리띠 드림의 물고기 모양을 타출·새김기법으로 금속공예품을 만들던 4학년 어린이는 “박물관에서 보던 문화재를 내 손으로 만들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어요.”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바르게 인식하고 전통 문화를 사랑하는 문화감수성 향상으로 인성이 꽃피는 행복한 어린이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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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 경남교육청, 함께 외치는 "학교폭력 멈춰! 멈춰! 멈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22일(금)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반림중·반송(여)중 일대에서 폭력 없는 공감학교를 만들기 위한 하반기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벌였다. 경남교육청, 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청소년단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학생 등교 시간에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의지와 공감을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은 피해 학생이 “멈춰!”라고 외치면 주변의 학생들이 함께 “멈춰!”라고 외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지키고 나아가 학교 폭력 피해자를 도와주는 학교 폭력 근절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페인은 반림중학교를 중심으로 반송중학교, 반송여자중학교로 “학교폭력 멈춰! 멈춰! 멈춰!” 구호와 함께 거리행진을 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이제그만!’ 문구가 새겨진 치약과 칫솔 세트를 건네주는 '학교폭력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 홍보활동으로 이뤄졌다. 경남도교육청 배진수 학생생활과장은 “오늘 캠페인은 모두 한목소리로 학교폭력 멈춰!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근절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이 없는 공감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범도민의 관심과 참여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뮤직비디오, 입장 바꾸기 70초 드라마, 월별 웹툰, 버스 광고 등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콘텐츠를 제작, 보급해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뿐만 아니라 범도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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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 경남창원초, "사랑해! 23년 초등 축구 전통!"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1994년 교기로 선정되어 23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경상남도 창원초등학교(교장 성경은) 축구부는 그동안 쟁쟁한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는 등 훌륭한 결실을 맺어왔다. 9월 21일(목) 창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지난 8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고 온 축구부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특별 친선 축구경기가 열렸다. 이날 축구경기는 축구부 선수들인 학생팀과 교육공동체 팀으로 나뉘어 전․후반 각각 20분 총 40분 경기로 진행됐다. 교육공동체 팀에는 학교장을 비롯해 황성보 학교운영위원장, 축구부 학부모, 담임교사, 축구부 감독과 코치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 학생들과 교원,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는 2대 3으로 축구부원들의 승리로 끝났다. 땀을 비오 듯 흘리며 최선을 다한 경기는 교원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더욱 돈독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경기 후 함께 뛴 선수들과 같이 한 뒤풀이 시간은 축구부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축구부 5학년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경기를 하니 너무 즐거웠고, 기분이 좋았으며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를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소감을 밝혔다. 구태윤 축구감독은 “평소 지도할 때는 몰랐는데 학생들이 정말 기량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 지역주민과 학부모와 함께 경기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성경은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제공해 준 것 같아서 보람되고,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학교 운동부원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자연스럽게 예방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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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 창원한일여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신체활동, 봉사활동, 자기계발활동, 탐험활동의 각 영역을 자신이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정해 도전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삶의 방법을 갖도록 하고,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을 하고 있는 경남 창원 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심광옥) 더 지니어스(The Genius) 동아리 학생들은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올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신체활동으로는 학교특색교육활동인 ‘즐거운 댄스’와 연계하여 활동을 하고 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문화존’ 자기계발활동으로 축제 수화공연을 목표로 정해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각 영역별로 활동을 한다 . 정식 탐험활동은 기본교육과 예비 탐험활동에 이은 포상제의 최종단계로 9월 1일부터 2박 3일 예비탐험, 9월 9일 부터 1박 2일 정식탐험으로 포상활동 4개 영역 중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탐험활동을 마침으로써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대하여 동기부여가 확실해졌고, 특성화고 학생으로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예비 기술인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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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경남양산고 장학후원회, 모교에 후배사랑을 전하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고등학교(교장 예양수)가 지난 19일(화) 제4차 장학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후원회(회장 김창일)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우수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창일 회장은 “후배들의 꿈을 키울 수 있기 위해서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 앞으로 더욱 동문회 조직을 강화해 모교발전에 기여하고, 후배사랑을 계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4년에 설립된 양산고장학후원회는 그해 장학금 400만 원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기숙사 침대 기증에 1200만 원, 장학금 18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16년에도 장학금 1500만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교실내 사물함 설치 관련하여 양산시로부터 36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받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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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경남거창초, 경찰·녹색어머니 합동교통안전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창초등학교는 9월 19일(화) 오전 8시 20분부터 교육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연합한 합동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기 초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학교주변 교통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교육과정 중에 교통안전 교육을 각 교실에서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합동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교, 출근 시간대에 실시하는 캠페인이라 학부모나 지역 주민들에게도 교통안전 인식개선의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 참가한 거창초등학교 학생회 학생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니 뿌듯하고 나 자신도 교통안전규칙을 잘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거창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자전거안전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계속 진행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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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김해대청초,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김정희)에서는 9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먼저 학부모 대상의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다음으로 1학기에 이루어진 다양한 교육활동 성과와 꿈을 키우는 행복 B·A·S·E 대청교육의 전반적인 운영방향 및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미래 사회의 인재상과 현명한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이사의 학부모 연수가 이어졌다.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의 역량분석, 가정환경분석, 사회트렌드 분석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명한 진로지도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가 필수임을 마지막으로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부모는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여하여 2학기가 전반적으로 어떻게 운영될지 알게 되었고, 특히 자녀의 진로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유익한 연수 내용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정희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에 많은 학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멘토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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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0
  • 창원교육지원청, 경남지역서 유일하게 다문화가족사랑 캠프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9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1박 2일간 창원 관내 초․중학생 다문화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하동 캔싱턴리조트에서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17. 다문화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2017. 다문화가족사랑 캠프에서는 초·중학교 다문화가족과 다문화 관련 지역중심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중심의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아 정체성 확립과 한국문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2017. 다문화가족사랑 캠프 프로그램은 레크레이션, 삼색경단 만들기, 한지 연필통 만들기, 향주머니 만들기, 쌍계사 탐방 등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키기, 우정 나누기, 생활적응력 향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활동이 직접 참여하는 협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017. 다문화가족사랑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내년에도 꼭 참가하겠다며 기간, 횟수 등을 늘려 달라는 등 큰 반응을 보였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캠프 활동복도 제공하였으며, 1박 2일 동안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캠프 수료식 때 함께 감상하고 전 가정에 좋은 추억의 자료로 제공되었다. 김병진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삶과 교육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학생교육과 교사교육 그리고 학부모교육이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하나의 다문화교육 공동체가 새롭게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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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9
  • 창원교육지원청, “맞춤형 행복 공감 방과후학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9월 19일(화) 14시 30분부터 16시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창원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18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을 위한 연수를 창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방과후학교 관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번 연수에서는 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아울러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 안전 문화 실천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송승환 교육장은 "수요자가 행복한 청렴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 돌봄교실 내실화, 교육기부 자원을 활용한 개인 재능기부자 등 운영으로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청렴 문화 실천"에 대한 인사말을 전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감은 “안전한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맞춤형 행복 공감 실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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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9
  • 창원상북초, ‘즐겨라 우포늪’ 생태환경체험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상북초등학교(교장 정용모)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16일(토)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과 함께하는 ‘즐겨라 우포늪’ 생태환경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우포늪 주매제방에 도착하여 기본적인 생태교육 실시 후 우포늪 골든벨 퀴즈활동을 운영하였고, 우포늪 생태체험관으로 이동하여 매듭법 교육, 해먹 및 그네 모둠별로 설치하기, 숲밧줄 놀이활동, 우포늪 동식물 관찰하기, 거룻배 타기 등 자연 상태 그대로 복원해 놓은 습지에서 생태환경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책"에서만 보았던 우포늪 동식물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우포늪이 자연에 주는 이로운 점을 알게 되어 생태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모 교장은 "본교와 우리동네 네트워크 1호점으로 협약체결을 한 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과 원도심마을의 교육활성화를 위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본 활동을 주관해준 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에 고마움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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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9
  • 진주진양고, 꿈나무를 위한 후원의 씨앗을 뿌리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 아름누리에서는 9월 15일(금) 오후 대한예수교 장로회 칠암교회 (담임목사 조영래)와 ㈜태화종합건설(대표이사 강민헌)에서 진양고등학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양고 꿈나무를 위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이설과정에서 많은 수고로움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명문고로 발전하고 있는 진양고의 학교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각 1000만 원 총 2000만 원)을 진양고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951년 문산기술고등학교로 개교한 이후 그 다음해 1952년 진양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2000년 18학급으로 인가를 받은 이후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변함없이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1년 3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어 2012년부터 5년간 자율형공립고로 운영해왔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올해 다시 교육부로부터 재지정을 받아 앞으로도 5년간 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자율형공립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경남혁신도시로 이설하면서 진양고등학교는 예절·건강·지혜를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러브진양'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조영래 담임목사는 “진양고가 명문고로 발전하는 데 학교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가까운 이웃으로 진양고 발전에 후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민헌 태화종합건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여기에 있고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학생들의 앞날에 박수를 보냈다. 강태석 교장은 “꿈을 여럿이 함께 꾸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주변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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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창원진전중, 진전 어울림 가을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전중학교(교장 이묘란)에서는 9월 14일(목) 거점 우수중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진전 어울림 가족음악회가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늦은 가을하늘 밤 아름다운 선율로 별빛을 노래하는 공연의 기회를 가졌다. 평소 동아리 활동 시간에 배워 온 진전 홀릭 밴드 노래와 실내악단 학생들의 ‘군대행진곡’ 연주를 시작으로 부산시향 4중주 연주, 금관악기 솔로 연주, 성악 등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에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서툴긴 하지만, 동아리 활동시간에 틈틈이 배워온 밴드 연주와 노래는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진전 실내악단의 연주는 9월의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느끼게 해주었다. 올해는 진전면 1080 합창단과 학부모의 트럼본 연주와 중창, 교사 중창 등 지역민과 다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진전실내악단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바이올린을 처음 배울 때는 정말 힘들어서 게으름도 피웠지만, 이런 공연을 통해 바이올린을 켤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는 공감대가 ‘음악’의 힘으로 가능하며,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되고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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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창원교육지원청-창원시치과의사회, 학생 치아 건강치료 지원 나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9월 13일(수) 별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창원시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창원시치과의사회 박용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지역 초·중학교에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취약계층 학생을 보살피자는 취지에서 창원시치과의사회가 참여하였으며, 협약사항은 창원지역 초·중학교 학생 치아 건강관리 및 치료지원을 위해 치료비용 30% 무료 지원 등이다. 송승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생 수가 경남지역 중 가장 많은 창원지역에 학생 치아 건강관리를 위해 창원시치과의사회가 적극 나서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업으로 사업 취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시치과의사회 박용현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치아 건강관리 및 치료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끼며, 교육복지 차원에서 청소년들의 치아 건강 지원에 창원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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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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