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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강진고, ‘K-미래인재 탐구 프로젝트’로 학생별 맞춤형 성장 서사 쓴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고등학교(교장 오유나)는 지난 5월 13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전공 적합성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 K-미래인재 탐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 3월 첫발을 뗀 이후 이번 5월, 어느덧 3회기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3개년에 걸쳐 학생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이다. 특히 공강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과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주제 탐구 보고서 작성을 밀착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학년별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세계와 미래를 향한 심화 탐구로 이어지는 ‘단계적 성장 서사’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1학년(K-가치 창출)은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탐색하며 정체성을 확립하고, 2학기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을 수행한다. 2학년(K-미래 설계)은 전공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며 심도 있는 R&E(연구 및 교육) 보고서를 작성한다. 3학년(K-심층 탐구)은 학술적 역량을 대학 입시와 직접 연결하며 3개년의 진로 로드맵을 완결하게 된다. 특히, 이날 진행된 2학년 대상 ‘7인 7색’ 전문가 인사이트 특강은 반도체·신소재, 보건·의료, AI 시스템, 문화예술융합 등 학생들이 선택한 7대 중점 탐구 분야에 맞춰 각계 전문가를 정밀 매칭함으로써 실제적인 진로 설계의 장이 됐다. 이번 특강에는 학생들의 세부 전공에 맞춰 ▲보건·의료 분야의 송태욱 과장(목포한국병원) ▲미래에너지 및 AI 시스템 분야의 김새럼 센터장(인공지능창의교육연구소), 조우성 교수(목포대) ▲디지털·정보 보안 분야의 주정욱 책임연구원(한국인터넷진흥원) ▲반도체·신소재 분야의 노호균 교수(전남대) ▲인문·사회 및 문화예술융합 분야의 기영준 학예연구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세령 강사(책과사람교육원)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탐구 질문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통찰을 전하며 연구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주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식을 수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공 관련 학술 자료를 직접 분석하며 자신만의 탐구 질문을 도출하는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탐구 결과물은 AI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형태로 제작되어 학기 말 ‘K-미래인재 컨퍼런스’를 통해 전시 및 발표될 예정이다. 오유나 교장은 “이 프로젝트는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전문가와 연결되어 답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연구 모델’의 정점이다”라며, “강진고의 창의적 체험활동이 전공 적합성을 증명하는 과정이 되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 서사를 당당히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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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광의초 학생들의 ‘지리산 노고단 도전활동’을 응원합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의초등학교(교장 노은정)는 지난 5월 13일(수)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전교생 ‘2026년 섬지뜰 지리산 노고단 등반 도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신체 활동과 자연 탐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적 성장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오늘의 도전 활동 성공을 위해 과학교담(문00) 교사는 사전에 학년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도전 과제를 설정하는 한편, 내 고장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한 노고단을 선정했다. 광의초등학교 학생들은 노고단에서 만나는 자연과 모든 생명들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면서 도전 활동을 즐겼다. 또한 산행 중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정상까지 힘든 과정이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걷고 또 걸었다. 이를 통해 이번 도전이 구례의 자연환경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마음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리산 도전 활동을 통해 극기심과 성취감을 향상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면서 지리산 야생화를 닮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오늘의 도전 활동 성공을 위해 광의 교육공동체는 하나가 되어 학년 초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기르고, 코스별로 사전 모임과 안전교육, 사전답사 실시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또한 도전 성공에 관계 없이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대한 도전 활동임을 모두가 알고,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돕고 존중하며 활동에 참여했다. 4학년 배○○학생은 노고단을 오르는 것이 쉽지 않았고 오르막길을 올라갈 땐 너무 힘들었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도전 활동에 성공하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노은정 교장은 “올해 섬지뜰 도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협력의 의미를 몸소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되었으며 도전 활동에 성공할 수 있어서 대견하고 기쁘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도전 활동을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해온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며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광의초 학생들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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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장성교육지원청, 교원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강화 특수분야 직무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지난 5월 13일(수)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6. 교원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강화(기본과정-집합) 특수분야 직무연수」 집합 1기와 찾아가는 1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합 1기 연수는 장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운영됐으며,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Ai-Modoo 디지털 플랫폼 이해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및 업무 활용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이 수업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여 높은 관심을 얻었다. 같은 날 운영된 찾아가는 1기 연수는 장성중앙초등학교 AI교실에서 실시됐으며, 학교 규모와 여건을 고려한 찾아가는 연수 형태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성형 AI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어렵게 느꼈는데 실제 수업 사례와 함께 실습해보니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선영 교육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교육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교사가 교육의 본질을 놓치지 않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집합 2·3·4기 연수와 찾아가는 2기 연수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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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곡성교육지원청, 진로 맞춤형 고교 방문 추진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5월 13일(수) 오후 시간에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내 고장 고등학교, 진로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음을 체감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선택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접 보고 느끼는 ‘살아있는’ 진로 체험학생들은 본인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곡성고, 한울고, 옥과고 중 한 곳을 방문하여 고교 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고등학교는 학교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한 학생들은 학교 소개 및 교육과정 설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소 궁금했던 동아리 활동을 직접 체험하거나 선배들이 운영하는 시연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교실과 실습실, 기숙사 등 현대화된 교육 시설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와 재학생 멘토들과의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중·고등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내 고장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고등학교 생활을 직접 보고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우리 지역 학교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도 충분히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내 고장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곡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교육 구조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합리적인 고등학교 선택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진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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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전남교육청, ‘과목 선택 내비게이션’ 웹서비스 구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기존 엑셀 파일 형식으로 개발·활용해 온 ‘과목 선택 내비게이션’을 웹 버전으로 전환하고, 대학별 전공 연계 권장 과목 등 주요 내용을 최신 자료로 보완해 전남교육청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14일(목) 밝혔다. 과목 선택 내비게이션에는 ▲ 과목별 기본 정보 ▲ 관련 학과 및 직업 정보 ▲ 대학별 전공 연계 권장 과목 ▲ 직업군별 관련 과목 등의 정보가 담긴다. 교사는 상담 과정에서 학생의 진로 희망과 연계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과목 선택 경로를 안내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 역시 과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진로·학업 설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 경로를 설계하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이번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학업 설계 상담 지원 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현장의 ‘과목 선택 네비게이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직무연수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3일 고1 담임교사, 교육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고, 오는 29일 2기 연수도 예정돼 있다. 연수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와 과목 선택 내비게이션을 연계해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사례를 살펴보고, 실제 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해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지원이 중요하다”며 “과목 선택 내비게이션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자료는 전남교육청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 ‘홍보·자료/과목선택네비게이션’ 메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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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전남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 현판 설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역사와 전통을 기리는 ‘개교 100주년 기념 현판 제작‧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올 상반기에 총 63개 기념 현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13일(수)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멸‧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학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수요 조사를 통해 개교 100주년 대상 학교의 신청을 받았으며, 학교별 여건을 반영해 현판 제작‧설치를 진행했다. 기념 현판에는 ‘100년의 전통,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메시지를 새겼고,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구분해 제작됐다. 특히 학교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아 제작함으로써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수요 조사를 실시해 아직 설치하지 못한 학교와 새롭게 개교 100주년을 맞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념 현판 제작·설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개교 100주년은 학교의 역사와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함께 만든 뜻깊은 결실”이라며 “기념 현판이 학교의 전통과 자긍심을 계승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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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4
  • 장평초‧장흥소방서,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5월 13일(수) 오전 10시 장흥소방서와 함께 교내에서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피 요령을 익히고, 초기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에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교와 소방서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운영해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훈련은 학교 2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화재경보 발령과 함께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교직원들은 자위소방대 임무에 따라 상황 전파와 학생 대피 유도, 119 신고, 초기 진압 활동 등을 수행했다. 이어 중요 물품 반출과 부상자 응급처치 훈련도 함께 진행해 실제 재난 상황에 필요한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장흥소방서는 현장에 소방차를 출동시켜 화재 진압 훈련을 지원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소방대원의 화재 진압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재난 대응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장흥소방서 관계자가 소화기 사용 방법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소화기 안전핀 제거와 분사 방법 등을 직접 배우며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익혔다. 홍윤비 교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흥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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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3
  • 함평골프고, KPGA 프로 4명 합격 신화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이천호)가 KPGA 프로 선발전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생 선수 육성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5월 13일(수) 밝혔다. 이번 KPGA 프로 선발전에서는 함평골프고 3학년 조현우, 임수현, 최승 학생과 졸업생 강지헌이 최종 합격해 KPGA 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선발전에서는 총 10명의 학생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치열한 본선을 거쳐 최종 4명이 프로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에 합격한 임수현 학생은 학교 학생자치 기반 자율동아리인 ‘체육골프기획단’의 단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체육골프기획단은 학생들이 골프 수업과 교육환경, 진로 체험활동 등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하는 학생 자치형 동아리로 운영되고 있다. 임수현 학생은 선수 생활과 함께 학생자치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후배들과 학교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합격자인 조현우 학생은 외부 골프 아카데미나 개인 레슨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과 훈련 시스템에 충실히 참여하며 실력을 키워온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현우 학생은 “넉넉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연습시설과 프로그램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새벽 체력관리반부터 저녁 방과후 수업까지 꾸준히 참여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항상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학교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골프고는 새벽 체력관리반 운영부터 정규 수업, 실전 중심 전공 실기, 저녁 9시까지 이어지는 방과후 프로그램까지 학생 선수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선택과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호 교장은 “프로 자격 취득은 단순히 골프 실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자기관리와 인성, 성실함이 함께 갖춰져야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의지와 선택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바른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골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골프고등학교는 실전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과 학교장배 골프대회, 전지훈련,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 선수들의 경쟁력 향상과 진로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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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3
  • 전남교육청, 장애인 연계고용 확대로 ‘상생’ 실천
    [교육연합신문=장섬석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부담금 감면을 위해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와 ‘2026년도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소모품 납품을 시작했다고 13일(수) 밝혔다. ‘장애인 연계고용’은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업무를 도급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간접적으로 돕는 제도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남교육청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 조성을 돕고, 교육 현장에는 믿을 수 있는 생산품을 공급받게 된다. 이번 계약의 주요 품목은 복사지로, 본청 내 총 16개 부서가 적극 참여했다. 올해 12월까지 공급되는 물량은 총 549박스, 계약 금액은 1,482만 원 규모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서별 예산을 활용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생활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이번 복사지 구매 외에도 핸드타월, 물티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확대하여 장애인 고용 촉진 모델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종덕 재정과장은 “종이 한 장, 소모품 하나를 사더라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가치 있는 소비를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가치 아래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성장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남도교육청 내 부서의 성공적인 참여를 발판 삼아, 향후 관내 22개 교육지원청까지 장애인 연계고용 모델을 안내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행정 전반에 걸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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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3
  • 담양교육지원청, ‘5월의 의(義) 길’ 따라 민주주의의 봄을 걷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은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5월 18일까지 「2026년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義)로움’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민주·평화·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역사 체험 프로그램인 ‘5월 의(義) 길따라’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지역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5·18민주화운동 학습보조자료를 필요한 학교에 사전 지원하였으며, 현장 체험학습은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두 가지 핵심 코스로 운영된다. 먼저 ‘민주화의 봄 5·18 로드투어’가 진행되는 5·18자유공원에서는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법정·영창 체험(상황재현극)과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오월 주먹밥 체험이 이루어지며, 상설 전시 관람을 통해 역사의 진실에 다가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오월 순례길’ 탐방에서는 옛 전남도청을 시작으로 옛 상무관,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직접 걸으며 당시 시민군들의 발자취를 추적한다. 이후 오월길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되는 기념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탐방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책으로만 배웠던 5·18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니 당시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이 더 가슴 깊이 다가왔다”며,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義(의)로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걷고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양의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갖춘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교육지원청은「담양 의(義)역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평화·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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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3
  • 회천초, ‘선배가 읽어주는 그림책’으로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회천초등학교(교장 민순자)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했다. 이번 독서인문교육주간은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를 즐거운 문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했다.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년 간 소통과 공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에는 도서관 숨은 그림찾기, 초성으로 책 제목 찾기, 독서 쿠폰 행사, ‘내가 고를거야’ 프로그램,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책 속 내용을 활용한 놀이와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특히 팝업북 전시는 입체적인 책의 구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선배가 읽어주는 그림책’ 행사였다. 4·5·6학년 학생들이 1·2·3학년 후배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책의 내용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선배 학생들은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동감 있게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설명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었다. 후배 학생들도 선배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독서행사를 넘어 학생 간 배려와 소통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선배 학생들은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후배 학생들은 책 읽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쌓았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독서와 인문 감수성이 살아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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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3
  • 장성 교육공동체, 5·18 민주화운동 정신 되새기며 합동 참배 실시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5월 12일(화) 장성연합학생회 학생과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민관산학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 합동 참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성 출신 김동수 열사 추모관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지역 민주열사의 삶과 희생정신을 배우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김동수 열사와 이철규 열사의 삶을 이해한 뒤 직접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민족민주열사묘역과 국립5·18민주묘지 및 518추모관을 순회하며 우리 지역과 연결된 5·1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장성연합학생회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5·18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참배하니 민주주의가 많은 사람들의 희생 위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민주열사와 5·18 정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성 교육공동체가 역사적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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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3
  • 전남교육청, 제8기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토크한마당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중심 전남교육 실현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12일(화)부터 27일(수)까지 ‘제8기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2026년 권역별 토크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토크 한마당은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주적인 참여의 장이다. 12일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고흥, 보성, 장흥 지역 행사에는 제8기 전남학생의회 의원, 지역학생연합회, 학생자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함께해 ▲ 학생 자치 활동 사례 ▲ 지역학생연합회 운영 사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회의 절차 및 운영 사례 등을 사전 협의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전남학생의회 의원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권역별 토크 한마당은 학생자치·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고 학교 학생회-교육지원청 지역학생연합회-도교육청 전남학생의회로 이어지는 유기적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 지역 한 학생은 “우리 지역뿐 아니라 다른 지역 학생들과 지역학생연합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 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권역별 토크 한마당은 학생들이 단순히 참여자를 넘어, 학교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의견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학생자치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학생 중심 전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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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 순천삼산초, 아시아 문화 체험으로 세계시민 역량 함양!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삼산초등학교(교장 조계정)는 2026년 5월 12일(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문화체험센터에서 아시아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나라별 전통 의상, 놀이, 음식, 인사말,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소품과 활동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친구들과 함께 비교하고 토론하며 즐겁게 활동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나라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나라별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로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과정에서 교육적 효과가 극대화됐다”며 “세계시민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태도와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문화체험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국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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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 화순 이양초, 화순의 의(義)를 배우고 실천하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 화순 이양초등학교(교장 김복선)는 지난 5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화순교육지원청의 ‘화순 의(義)를 살리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 화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교육활동을 펼쳤다. 먼저 5월 7일(목),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 교육 ‘화순 의병사 이야기’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화순 지역의 의병 활동과 나라를 위해 애쓴 선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고장에 담긴 의(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역사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주어, 화순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다음 날인 5월 8일(금)에는 쌍봉사에서 문화유적 체험학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화순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쌍봉사를 직접 찾아 사찰에 담긴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살펴보았다.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이양골 지사탐(지구 사랑 탐사대) 활동의 일환으로 줍깅 활동에도 참여했다. 집게와 봉투를 들고 학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운 학생들은 작은 실천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양초 6학년 학생은 “줍깅 활동을 하면서 작은 행동이 주변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쓰레기를 주우니 우리 학교와 마을을 더 아끼고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화순 의병의 정신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익히는 한편,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태도의 중요성도 함께 느꼈다. 역사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키우고, 배움을 행동으로 이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복선 교장은 “이번 지역을 담은 역사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 화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는 소중한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화순 의(義)를 살리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교육활동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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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 전남교육청, 유·초 배움의 첫걸음 잇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유아들이 초등학교 진학 시 겪는 환경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6학년도 유·초 이음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화) 밝혔다. 유·초 이음교육이란 유치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1학년 교과 중심 교육과정 사이의 간극을 줄여 유아들이 정서적·학습적으로 자연스럽게 이행될 수 있도록 돕는 연계 교육 체계를 말한다. 이번 계획은 유치원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음교육 매칭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지역 및 기관 여건에 적합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 기본형 ▲ 집중형 ▲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 통합교과 연계형으로 네 가지 모델을 제시했다. 운영비는 초등학교에 교부하고, 유·초 공동 교사 연수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관리자 연수 등을 지원한다. 목포부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한 교사는 “유·초 공동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으로 초등학교 교사들의 이음교육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유치원의 업무로 느껴지던 이음교육이 운영비를 초등학교에 교부함으로써 초등교사와 공동주체가 되어 수월해진 느낌이다”고 말하며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이후 환경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모델 운영을 통해 공교육의 시작점부터 탄탄한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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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 전남교육청, 이중언어교육 활성화
    [교육연합신문= 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베트남어·중국어·필리핀어 등 이중언어강사 280여 명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이중언어교육 지원 확대에 나섰다고 12일(화) 밝혔다 . 이번 인력풀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이중언어 관련 연수 과정을 이수한 강사들로 구성됐다. 언어권별로는 베트남어 강사가 약 90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어·필리핀어·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권이 포함됐다. 현재 전남교육청은 ▲ 이중언어 클래스랩 ▲ AI 이중언어 학생 연구 동아리 ▲ 이중언어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력풀 구축은 학교별 수요에 맞는 지원 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부모의 언어를 배우고 활용하는 과정이 가정 내 소통을 돕고,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역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중언어강사를 학교와 학생·학부모를 연결하는 교육지원 인력으로 보고, 교실 수업 지원뿐 아니라 학부모 상담 통역, 학교생활 안내, 초기 적응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중언어강사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연수를 통해 수업 운영과 현장 실습 과정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에듀테크 활용과 맞춤형 소통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중언어교육은 단순히 언어 습득을 넘어 학생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핵심 고리”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양성하고, 학교별 수요에 맞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이중언어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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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 곡성 오산초, 교육장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너나들이’ 운영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오산초등학교(교장 정성룡)는 지난 5월 11일(월) 학교 도서관에서 교육장 공감소통 ‘너나들이’를 운영하고 학교 교육 발전 방향과 브랜드 교육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교육지원청 심치숙 교육장을 비롯해 곡성교육지원청 김용현 과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교직원, 학생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 중심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너나들이에서는 2025학년도 너나들이 반영 내용과 학교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2026학년도 학교 브랜드(특성화) 교육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교육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산초등학교 브랜드인 ‘동그라미 합창으로 빚는 오산의 하모니’ 추진 과제와 세부 운영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학생 중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교육 현안 청취와 의견 수렴 시간에는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제안한 4가지 건의 사항에 대해 협의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해 학교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브랜드 교육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협력과 소통 능력을 기르는 교육활동으로 평가받았다. 정성룡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중심의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 교육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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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 강진 계산초, 물길 따라 ‘공생의 길’ 걷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5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진강과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에서 ‘공생의 길 프로젝트’ 1차 생태 탐사를 진행했다. 이번 탐사는 강진만 생태공원과 강진 지역 자연환경을 탐구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보호 실천과 나눔 활동을 통해 공생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물길을 직접 걸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몸으로 익혔다. 특히 ‘강진만 생태공원과 우리 고장의 자연을 탐구하며 공생의 의미를 배우는 생태환경 프로젝트’라는 주제에 맞춰 현장 중심 배움을 이어갔다. 이날 탐사는 생태해설사와 함께 탐진강 물길을 따라 걷는 활동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오동나무의 식생을 배우고, 벚나무·쇠뜨기·쑥·환삼덩굴·광대나물·개망초 등 주변에서 만나는 식물을 관찰했다. 또 식물을 직접 채집해 루페로 꽃과 잎, 줄기의 생김새를 자세히 살폈다. 바다와 강물이 만나는 기수역의 특징도 배우며 탐진강과 강진만이 이어지는 생태 흐름을 이해했다. 탐사 과정에서는 생태 카드를 활용한 식물 찾기 미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카드 2개를 선택한 뒤 해당 식물을 현장에서 찾아보고, 관찰한 특징을 친구들과 나눴다. 단순히 이름을 외우는 활동을 넘어 잎의 모양, 줄기의 촉감, 자라는 장소를 비교하며 식물이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방식을 배웠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탐진강 주변의 작은 풀과 나무도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강진만 대표 새를 큰고니를 망원경을 활용해 직접 관찰도 했다. 학생들은 갯벌에 사는 여러 종류의 게, 두꺼비갯민달팽이, 말뚝망둥어를 살펴보며 갯벌 생물의 움직임과 서식 환경을 익혔다. 갈대밭을 지나는 동안에는 개개비의 울음소리를 듣고, 갈대가 새와 갯벌 생물에게 제공하는 쉼터와 먹이 공간의 의미도 배웠다. 생태와 관련된 책도 같이 읽으며 강진만이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우리 고장의 소중한 생태 자산이라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체험 뒤에는 학생들이 1인 1화분 가꾸기 활동을 위해 꽃집을 찾아 직접 화분을 구입했다. 이 활동은 현장에서 배운 생명 존중의 마음을 학교와 가정으로 이어가기 위한 실천 활동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고른 식물을 꾸준히 돌보며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기를 예정이다. 학교는 이번 탐사를 바탕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공생 실천 발표회 등 후속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허진 교장은 “탐진강의 물길과 강진만의 갯벌은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가까운 생태 교실입니다. 학생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질문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경험이 공생을 실천하는 힘으로 자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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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 화순만연초-中천태현 실험초, 온라인 국제교류 협약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 화순만연초등학교는 지난 5월 7일(금) 오후 3시 본교 AI교실에서 중국 저장성 천태현 실험초등학교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고 ‘국제교류 및 협력협정’을 체결하며 미래형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과 중국 저장성 천태현 교육국의 지속적인 교육 협력 속에서 추진됐으며, 양국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축사, 온라인 협약식, 축하공연, 학생 상호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과 중국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교류 협력의 의미를 나눴다. 축하공연에서는 중국 학생들이 영어 노래를 선보였고, 화순만연초 학생들은 ‘아리랑’과 중국 노래 공연으로 화답하며 양국 학생들의 우정을 나눴다. 학생들은 화면 너머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국 친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민구 교장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물리적 거리를 넘어 언제든 친구가 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국제교류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값진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온라인 화상 수업을 통해 학교생활과 전통문화, 언어 등을 소개하는 문화교류 수업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국제우편을 활용한 손편지 교류 활동도 추진해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과 일상을 나누며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세계 시민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국제적 감수성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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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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