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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전북교육청 초·중·고 역사교원, 군산·익산 문화유적 답사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 내 초·중등 역사 교원들이 오는 23(토), 24(일)일 군산과 익산에서 각각 역사유산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고교 역사 담당 교원, 교육전문직 8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김종수 군산대 교수, 조법종 우석대 교수, 권익산 원광고 교사, 이우종 순창제일고 교사가 기조 강연 및 안내를 맡는다. 23일 군산지역 연수는 일제강점기 군산 지역의 식량 수탈 현장을 중심으로 강연과 현지 답사가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먼저 김종수 군산대 교수가 ‘군산의 일제강점기 역사’에 대해 기조강연을 들은 뒤, 옥구저수지로 이동해 일본인 이주정책과 간척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임피역, 시마타니 농장, 동국사, 히로쓰 가옥, 군산항을 차례로 돌며 철도건설과 옥구농민항쟁, 군산에 정착한 일본인과 불교, 개항과 쌀 수탈 등 일제 강점기의 수탈과 저항의 역사를 짚어볼 계획이다. 24일 익산지역 연수는 ‘익산의 백제문화와 근현대사’를 주제로 한 조법종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교사들은 이어 왕궁리 유적지와 제석사지를 찾아 백제 궁성의 운영, 무왕의 익산 천도 등에 대해 알아본 뒤 오후에는 미륵사지, 연동리 석불사, 여산동헌 등을 돌며 미륵사의 창건과 석탑 해체 복원, 백제의 불상, 조선 후기 동헌과 병인박해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역사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유산 답사를 진행한다.”면서 “특히 일제강점기 군산지역의 식량 수탈과 이에 대한 저항, 익산의 백제문화유산, 조선의 개항과 천주교 박해에 대해 깊이 있는 연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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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3
  • 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명퇴 시행계획 공고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2016년도 상반기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신청을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상반기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명퇴 대상자는 예정일 현재 20년 이상 근속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일까지 1년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징계의결이 요구되어 있거나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감사기관과 수사시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전북교육청은 명퇴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명퇴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명퇴 인원은 예산 상황과 신청 현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할 방침이며, 신청 인원에 비해 예산이 부족할 경우 상위직, 장기근속 등 우선 순위를 고려해 대상자를 결정키로 했다. 대상자로 결정되면 오는 6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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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3
  • 순천청암고,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 체험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순천 청암고등학교(교장 이한근) 학생 90여 명은 지난 4월 19일(화), 순천시 도서관 운영과에서 주최하는 원시티 원북으로 선정된 「엄마인문학」의 저자인 김경집 작가 초청 강연회에 참석하여 독서의 중요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길렀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 200여 명의 학부모들과 본교 학생들 그리고 독서 동아리 회원들이 강의장을 가득 메워 참여자들의 열기가 매우 높았으며 초청된 김경집 작가는 강의에서 엄마가 변해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과거의 속도와 효율을 중요시 여겼던 수직적 사고보다는 연대와 공감이 있는 입체적 사고를 통해 오늘날 어려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융합적 사고를 함양하는 곳이며 다양한 학생들의 생각이 확장된 공간이이여야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암고 대다수 학생들은 음악,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해박하게 설명해 주신 작가님께 매우 만족했으며 책을 더 가까이하고 인문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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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국가공인 ‘문화예술교육사’ 모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된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장석주)이 ‘문화예술교육사(2급)’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문화예술교육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공인 ‘문화예술교육사 2급’ 양성 과정은 디자인·공예·미술·연극·영화·사진 등 6개 분야로 교육기간은 직무역량 분야는 6월 14일~8월 20까지며, 예술전문성 분야는 5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모집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며,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 및 비전공자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 대상자 선발 발표는 5월 23일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 전공자 및 전남권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비 50%지원을 비롯해 국가공인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을 통한 문화예술관련 일자리 연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및 강사활동 기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또는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문화복지팀(061-280-5841~9) 또는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062-380-8530)으로 하면 된다. 문화예술교육사는 소정의 자격을 취득한 후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기획·진행·분석·평가와 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해 2013년 신규 도입됐으며, 자격을 획득한 문화예술교육사는 향후 정부의 초·중등학교 및 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예술강사 지원사업) 참여, 국공립 문예회관·박물관·미술관·문화의집 등 교육시설에 배치돼 활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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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전남대, 뉴엔호앙안 석사과정생 한국주거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공학대학 건축디자인학과 석사과정 뉴엔호앙안(Hong Anh Nguyen) 학생이 지도교수인 정금호 교수와 함께 최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주거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베트남 출신인 뉴엔호앙안 학생은 이번 학회에서 주거환경 계획 분야의 ‘태양굴뚝을 이용한 베트남 도시주거 통풍개선 연구’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무더운 베트남 전통주거의 통풍개선을 위해 주택 내에 태양에너지를 끌어들여, 공기의 밀도 차에 의한 자연 환기량을 증가시키는 데 필요한 최적의 태양굴뚝 크기를 찾는 연구이다. 이는 지구온난화를 막는 친환경 무공해의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주거환경 개선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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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호남대랄랄라스쿨,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서 재능 나눔 봉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4월 20일 오전 11시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광주사회적기업 협의회 서구지회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및 손 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 정윤희 대표는 “2012년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을 시작으로 우리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방과후 진로교육을 책임지며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을 인증 받았으며, 앞으로도 서구 지역사회 재능 나눔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해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나눔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드림 독거어르신 생신잔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잔치, 효도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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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호남대 경찰학과 학생들, 광주 경찰 ‘모니터링’ 나선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경찰학과(학과장 이경희) 학생들이 광주지역 경찰의 발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의 ‘고객 모니터단’으로 활동한다. 모니터단으로 선발된 경찰학과 남녀 재학생 20명은 4월 6일 오후 2시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발대식과 모니터링(미스터리 쇼핑) 활동을 위해 민원, 수사, 형사, 교통조사, 지구대 등 부서별 기능과 업무를 이해하는 사전교육에 참여했다. 이어 15명의 모니터링단 학생들은 1차 모니터링을 위해 서부경찰서의 민원, 수사, 형사, 교통조사, 지구대 등 대민업무 부서를 방문해 업무 관련 질의 및 상담을 실시하고, 정해진 항목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등 대민업무 서비스 질 수준을 파악했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고객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권 5개 경찰서에서 실시되는 모니터단의 활동 결과는 각 분야의 서비스 수준 파악을 위한 데이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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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호남대 태권도부, 제43회 전국대학 개인선수권대회 석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 태권도부(학과장 안상윤)가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대학 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 전 순위를 석권했다. 이날 윤수빈(1년) 씨는 –46kg 결승전에서 동의대학교 김푸름 선수를 상대로 8대7로 승리하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김보승(1년) 씨는 –62kg 결승전에서 경운대학교 이아영 선수와의 접전 끝에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박미정(1년) 씨는 –63kg 준결승에서 영산대학교 함유경 선수에게, 이정현(1년) 씨는 –87kg 준결승에서 세한대학교 김다원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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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광주동신여고, 철쭉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동신여고(교장 손해근)는 4월 20일(수) 교직원, 학부모,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철쭉이 만발한 아름다운 교정에서 철쭉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백일장 및 그리기 대회, 고운말 쓰기 표어콘테스트, 철쭉사진콘테스트 및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무연고 아동 돕기 세상이 품다’ 캠페인 활동, 자선 먹거리 장터 운영, 학생들의 자발적인 약정기부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동신여고는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 및 자선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초록우산 재단(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고 있는데, 작년에도 ‘의료 사각지대 아동 돕기’ 캠페인 활동과 약정기부, 자선행사를 열어 1,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초록우산 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손해근 교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가 연계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 지역사회 단체가 함께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갈수록 각박해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 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동신여고의 이러한 행보는 모범이 될 만한 사례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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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광주체육고, 전국체육고 체육대회 종합 3위 입상 쾌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교장 문종민)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수원 일원에서 치러진 제30회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13개 종목 20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금메달 2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3위를 달성하며 다시금 체육 중심학교로서의 면모를 확인했다. 광주체육고등학교는 핀수영 종목 윤아현(3년)이 표면 400m 결승에서 3분 22초 57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표면 200m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그 밖에도 광주체육고등학교는 육상 모일환(2년) 2관왕, 수영 남상아(1년) 2관왕, 양궁 정시우(3년) 2관왕, 체조 이원석(3년) 2관왕, 레슬링, 근대4종, 유도 등 모든 종목에서 고른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육고등학교 관계자는 "올해 10월 충남 일원에서 펼쳐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년 5619점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보다 더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더욱 훈련에 전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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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호남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2015 교육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2008년부터 매년 실시중인 이 사업은 경제5단체(전경련·대한상의·경총·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의 의견을 반영, 산업계 입장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과목과 핵심역량 등을 제시하고 대학의 교육과정이 산업계 요구와 일치하는 정도를 평가한다. 올해는 금속·게임·미디어·식품 등 4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으며, 호남대학교는 식품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평가위원회에는 두산중공업·엔씨소프트·샘표식품 등 34개 기업의 임직원이, 설문조사 평가엔 1천703곳의 기업이 참여했다. 호남대학교는 ‘2012 교육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도 건축분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2년 신설된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6명의 우수 교수진과 학생 중심의 실무능력 맞춤형 교육으로 영양사 시험 70%이상 합격률(전국 55%), 졸업생 취업률 72%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3년 7월 광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동안 광산구 내 어린이 시설의 단체급식 관리를 맡아왔으며 2014년에는 광주·전남 거점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서갑종) 주관 찾아가는 영양교육을 위한 튼튼 먹거리 탐험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튼튼 먹거리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 영양교육을 위해 특수 제작된 9.5톤 푸드트럭(애칭 푸드윙스)은 영양교육과 실습이 가능하도록 요리실습 시설, 미디어 교육시설, 냉·온방장치, 자가발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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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은 4월 21일(목) 관내 중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를 시작하였다. 올해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각 회당 30명의 중학생이 동부교육지원청 6개 부서를 방문하여, 교육공무원의 역할, 기능, 업무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금호중앙중과 광주동신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 소개, 교육장 진로특강, 일일공무원증 만들기, 교육공무원 직업 소개, 교육공무원들과의 만남 및 업무체험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동신중 3학년 유현민 군은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을 통하여 교사 이외에도 교육공무원에 속하는 직업이 다양하다는 것과 교육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어 미래의 꿈을 넓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이종식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 체험 활성화에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고, 단위 학교 진로교육 지원으로 교육청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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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광주송정도서관, 청소년 꿈나눔터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송정도서관(관장 문명숙)은 광주경영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과 및 제빵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원활한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청소년 꿈나눔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고 상반기 청소년 꿈나눔터는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레몬 마들렌, 티라미수, 마카롱 등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전문 제과·제빵 강사와 함께 쿠키, 빵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학생들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이다. 참여한 한 학생은 “좋아하는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니 매우 재밌었고, 친구들에게도 내가 만든 쿠키를 나눠주겠다. 어서 다른 빵도 만들고 싶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문명숙 관장은 “청소년 꿈나눔터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을 편한 곳으로 여겨 자주 찾고 최대한 활용했으면 좋겠다.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광주송정도서관이 밑거름이 되겠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테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꿈나눔터를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지적․정서적․문화적 성장을 돕는 평생의 벗이 되고,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청소년 꿈나눔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송정도서관 문헌정보과(☎ 940-89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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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광주교육청, 올해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19.9 :1 경쟁률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6년도 교육공무직원 63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하기 위해 4월 18일(월)부터 4월 20일(수)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255명이 접수해 전체 경쟁률은 19.9:1이라고 21일 밝혔다.이를 선발직종별로 보면 - 최고 경쟁률은 교무실무사로 2명 선발에 211명이 접수하여 105.5:1이며, 최저 경쟁률은 조리원 13명 선발에 115명이 접수하여 8.8:1이다. - 그 외 선발 직종별 경쟁률은 아래와 같다.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5월 16일(월) 1차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1차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조리원) 합격자는 6월 29일(수)에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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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광주세광학교, 훈훈한 등굣길 “얘들아 사랑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시각장애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교장 김은희)는 4월 20일(수) 제36회 장애인의 날 아침에 학생들을 맞이하는 교사들의 이색적인 이벤트 행사로 교사와 학생이 하나 되는 훈훈한 등교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맞이해 보자는 취지에서 전 교직원들이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여 운동장에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축복송을 불러 주고, 한 명 한 명을 안아주는 등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해마다 스승의 날이 되면 시각장애학생들은 스승의 은혜 노래를 직접 연주하며 교사들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통을 이어왔다. 사제 간의 돈독한 우정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 마당은 미래로의 큰 울림이 됐다. 광주세광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이 불편한 몸으로 인해 겪는 고통만이 아니라 마음속의 아픔까지 말끔히 씻어내는 활동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이날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세광학교 시각장애 학생 34명과 교사 15명 총 49명은 광주가정법원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법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준법의식을 함양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판사와 대화 및 오찬을 함께 했다. 김은희 교장은 “밝고 건강하며, 희망 가득 꿈과 끼를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세광인 육성을 위해 힘써 주신 여러 후원자, 봉사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학교가 되어 장애를 딛고,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및 장학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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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0
  • 광주초등수석교사회,「교육기부 수업혁신 워크숍」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4월 20일(수) 오후 2시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16 광주초등수석교사회 교육기부 수업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초등 수석교사 전체와 평소 수업혁신에 관심이 많은 교사 등 180여명이 참석하여 수업혁신 사례 나눔과 수업혁신의 방향을 모색했다. 연수 강사는 현재 광주초등수석교사회 소속 수석교사 7명으로, 역량개발 중심의 2015 개정교육과정, 하브루타 방법을 적용한 확장 초등영어 교수방법, 수업사례로 보는 탐구 중심의 과학 수업, 아카펠라를 활용한 음악 수업, 액션리서치로 수업 전문가 되기, 사회 이슈를 활용한 배움 중심 도덕 수업,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수업에서 Thinking Maps 활용의 주제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황홍규 부교육감은 ‘교육기부와 나눔의 패러다임! 그 아름다운 교직문화’ 라는 축사를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수석교사들의 이러한 교육기부 활동은 상생과 협력, 소통과 나눔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적 비전을 담보해주는 의미 있는 수업나눔 행사"라고 격려했다. 또한 "수석교사들의 이러한 나눔의 패러다임은 학교교육의 본질 회복인 배움과 성장이 있는 참여중심의 수업혁신, 동료교사들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수 연구 활동 지원 등으로 이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수업문화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광주수석교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수석교사의 본연의 업무인 교사의 교수ㆍ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현재 광주 관내 수석교사는 초등 22명, 중등 16명 총 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수업 노하우와 교수ㆍ학습 자료 등을 공유하여 교사의 수업을 지원하며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광주초등수석교사회 송미나 회장은 ‘광주교육가족 공동체! 그대에게 가는 길’ 이라는 환영사를 통해 "수석교사들의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수업나눔 행사가 누군가에게는 나를 위한 교직 성장의 씨앗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는 너의 교직성장을 위한 희망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광주교육가족 공동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수업나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초등수석교사회에서는 이러한 교직성장의 씨앗을 나누는 의미로 올 한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요청수업 지원, 수석교사와 함께 나누는 목요연수회 운영, 수업혁신 워크숍, 수석교사 수업나눔의 날 운영, 수업혁신 사례집 발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중등수석교사회에서도 4월 26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교사 수업지원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의 마중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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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0
  • 광주선명학교, ‘장애인권, 그들의 얘기를 듣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선명학교(교장 노은구)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수) 오전 9시 교내 인성교육프로그램 ‘장애인권, 그들의 얘기를 듣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선명학교 학생과 내빈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의 날 즈음에 흔히 있는 장애인식 개선 등 일반인을 향한 계기교육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장애학생 전원이 지적장애인 권리 선언문을 직접 낭독하며 장애학생 및 졸업생이 자신권리를 주장하였으며, 타 장애 체험활동을 경험해 보기도 했다. 노은구 학교장은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장애 정체성을 갖고 당당히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고, 나와 다른 장애의 어려움을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는 타 장애체험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적장애인 권리 선언을 대표로 낭독한 윤상우 학생은 "지적장애인에게도 이런 권리가 있는지를 몰랐다. 세상을 향해 나 자신을 위해 외쳐야 한다"고 말했으며 ‘장애인도 군인이 되어 국가를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다’는 발표를 한 김영진 학생은 "자기권리 주장은 자기 존중감을 북돋우는 것이며, 당당히 발표를 하고 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졸업생으로 자기주장 발표를 한 김선정 학생의 얘기를 들은 김영규 교사는 "내가 가르친 학생이 이제 사회에서 이렇게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 학생의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빛고을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혁신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선명학교는 올해 ‘인성이 자라는 즐거운 학교’라는 혁신주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늘 이 행사는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노은구 교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인성이 자라는 학교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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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0
  • 광주송정도서관, 마음치유 독서프로그램 4월부터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송정도서관(관장 문명숙)은 4월부터 총 8개월에 걸쳐 『마음치유 독서프로그램』인 ‘책과 아이의 행복한 여행’과 ‘마음 톡! 톡! 책 여행’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1회 독서전문 강사와 운영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하여 질 높은 독서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개의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였으나 좀 더 많은 기관에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에는 2개의 기관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3개 기관의 어린이들과 행복한 책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마음치유 독서프로그램 사업은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감정표현을 통해 정서적 치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062-940-89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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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0
  • 전남대학교 특수교육학부, ‘장애인의 날’ 체험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특수교육학부(학부장 권주석)가 지난 4월 15일(금) ‘제3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수교육학부 학생들은 이날 여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안대와 흰 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장애체험, 휠체어 이동하기, 점자로 자신의 이름 찍어보기 등의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이 무엇인지를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 체험 후 평소 잘 느끼지 못해 간과했던 부분들이 장애인의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장애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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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0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16 서부중등학생의회 개회 및 의장단 선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19일(화)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부중등학생의회 학생의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서부중등학생의회’를 개회하고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서부중등학생의회 의장단 선거에는 모두 6명의 후보가 입후보하였으며, 의장에는 김민수(광주동명중, 3학년) 의원, 부의장에는 윤시우(광덕중, 3학년) 의원이 선출됐다. 의장에 당선된 김민수 학생은 연설을 통해 “평소에 학생자치활동에 관심이 많아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교육정책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주장하며 “학생의장으로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여 참석 의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참관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이날 학생의장 선거는 투표 절차가 차분하고 정숙하게 진행되었다. 학생의원들이 높은 선거의식을 보여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중등학생의회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하는 자치와 참여, 학생 소통의 한마당으로써, 진정한 학생자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서부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선된 의장단과 학생의원들은 각 학교 학생회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한 후 서부중등학생의회 의장단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이를 민주적 회의진행 절차에 따라 심의하는 등의 의회활동을 제2차 본회의에서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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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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