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Home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인천 한국주얼리고, 1·2학년 대상 ‘중소기업 이해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한국주얼리고등학교(교장 권영환)는 지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집결 및 출발 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체 일정과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후 팀워크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팀빌딩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응답하라 9988(중소기업) 등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내가 가고 싶은 중소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취업 희망 중소기업을 공유하고 장점과 특징을 탐색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아침 식사 후 선(先) 취업 후(後) 학습의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고, 진학·취업 선택 과정에서의 장단점과 희망 직종 및 직무를 중심으로 진로를 탐색했다. 이어 점심 식사 후에는 '힐링 스키&스노우랜드' 체험이 진행됐으며,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야외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과 휴식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커리어 UP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체 진로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인 및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정리했다. 마지막 날에는 아침 식사 후 ‘새로운 미래 디자인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직업 환경과 꿈과 목표 형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며 자신의 비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교로 이동하며 2박 3일간의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주얼리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주얼리고등학교 명예의전당 우수학생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한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는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학교 등의 위탁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채용박람회, 취업 교육 및 컨설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글로벌 문화교류, 어학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등 취업∙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인천 중구·연수구 청년내일기지(청년공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문의 채움HRD 전략사업본부 032-822-7073)
-
(주)두영–서울 유한공고, 특허 기술 연구·개발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주)두영(대표 김두영)은 지난 12월 9일(화) 서울 유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홍기)와 (주)두영 기술연구소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주)두영이 보유한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 관련 특허를 특성화고 학생들과 함께 연구·개발하는 협업 과제가 포함돼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두영은 재생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사 및 차량 내부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기정화 기술 분야에서도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의 특허 기술을 교육 현장으로 가져와, 학생들이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하철 공기정화 특허 기술은 미세먼지 저감 필터 설계, 공기 흐름 최적화 구조, 재생 소재 기반 정화 모듈 제작 등 첨단 기술 요소가 포함돼 있어 학생들의 실무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공고는 이를 기계과·전기과·재료과 등 전공 분야별로 커리큘럼에 반영해 융합형 기술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공고 관계자는 “기업의 특허를 직접 활용해 실제 공공 인프라(지하철)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에 참여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모델을 확립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주)두영은 이번 산학협력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생 플라스틱 기술과 공기정화 특허를 결합한 새로운 친환경 기술 개발을 학교와 함께 추진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두영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연구하는 것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이라며,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은 도시 생활의 질을 직접 향상시키는 기술인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더 실효성 높은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 공동 연구, ▲특허 기반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운영, ▲산업용 장비·공정 교육 지원, ▲취업 연계 및 기술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산학 협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산학 협력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
인천 연수여고, 도서 기증식 성료 "독서문화 꽃피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구자) 도서관 연서재에서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식문화 인프라 확산을 위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 행사가 성료했다. 2016년 시작된 국회도서관 도서기증 공익사업은 현직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기관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로, 이번 기증식은 인천 연수구갑 박찬대 의원이 추천한 연수여고에서 진행됐다. 연수여고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에 새롭게 배치된 300권의 도서를 통해 더 다양한 문화와 문학을 학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기증식이 개최된 연수여고뿐만 아니라 옥련여자고등학교와 인천청학초등학교에도 각각 100권씩 추가 기증될 예정이다. 2019년 7월 박찬대 의원이 국회도서관 사업을 통해 선학별빛도서관에 500권의 책을 기증받은 것을 포함하면, 인천 연수구 지역에 총 1,000권의 책이 기증되는 것이다. 박찬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12.3 불법계엄 이후 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왔을 때, 특히 우리 연수구 학생들의 목소리가 가장 뜨겁게 들렸다며”며, “오늘 기증된 도서가 연수여고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며 생각하고, 판단하고, 최선을 다해 결정하기 위한 힘을 길러주기를,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가 되어주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한 권의 책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삶의 목표와 의미를 찾는 열쇠가 된다.”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국회도서관·연수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우리에게 지식과 상상력이라는 무한한 자원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라며, “오늘 기증된 책들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
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
서울세종고, 화면 속 친구에서 가족으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지난 여름, 서울세종고등학교(교장 서정선) 학생들이 대만을 방문하며 다졌던 우정이, 올해 가오슝 샤오강 시니어 고등학교(교장 薛鈺勤) 학생들의 한국 방문으로 아름답게 꽃을 피웠다. 샤오강고 학생 20명과 서울세종고 K-호스트 학생 22명, 총 42명의 학생은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학교와 가정, 서울 곳곳을 오가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는 대만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적은 환영 피켓을 든 서울세종고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들의 눈빛은 오랜 기다림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지난 2년간 온라인 교실에서 화상으로 안부를 나누고, 지난해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던 두 학교 학생들이 마침내 국경을 넘어 다시 마주한 순간이었다. 화면 속 친구가 눈앞에 다가오자 수줍었던 첫인사는 금세 환한 웃음과 뜨거운 포옹으로 번졌다. 이 만남의 바탕에는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꾸준한 국제공동수업이 있었다. 샤오강고 류쯔쥔(劉姿均) 교사와 서울세종고 장서윤 교사는 연간 10회 이상의 온라인 공동수업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며 두 학교를 이어왔다. 학생들은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를 함께 탐구하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조금씩 가까워졌다. 이번 한국 방문은 화면 속에서 쌓아 온 배움과 우정이 실제 만남으로 이어진 뜻깊은 결실이었다. 학교에서 함께한 시간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감동의 연속이었다. 환영식에서 대만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자, 한국 학생들은 역동적인 K팝 공연으로 화답했다. 음악과 박수 속에서 처음의 어색함은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행사장은 두 학교 학생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교실에서 진행된 대면 공동수업도 뜻깊었다. 수학 시간에는 대만의 버블티와 한국의 바나나우유 가격을 환율로 계산하며 양국의 생활물가를 유쾌하게 비교했고, 과학탐구실험반에서는 ‘활성탄 기반 수질 정화 시스템’을 함께 연구하며 머리를 맞댔다. 모의유엔 동아리와 미술 수업에서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한국의 전통 갓과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체육 시간에는 배구와 농구를 함께 즐기며 말이 통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한 팀이 되었다. 학생들은 과학과 환경,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름 속에서 닮은 모습을 발견해 나갔다. 사회정서학습(SEL) 시간에는 여러 개의 줄을 함께 조절해 영어 단어를 완성하는 협동 활동이 진행됐다.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는 과제 앞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움직임을 살피고, 서툰 말 대신 눈빛과 손짓으로 신호를 주고받았다. 마침내 하나의 단어를 완성했을 때 터져 나온 환호는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 가장 깊은 울림을 남긴 것은 학교 밖 호스트 가정에서 나눈 평범한 일상이었다. 대만 학생들은 남산과 한강, 성수동 등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한국 친구가 어린 시절 땀 흘렸던 동네 태권도장을 함께 방문해 힘찬 기합을 넣어 보고, 조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한국의 정겨운 K가족 문화도 직접 경험했다. 총 42명의 K-호스트 학생과 대만 학생들은 단순한 방문객과 안내자가 아니라 서로의 일상으로 한 걸음 들어간 친구이자 가족이 되었다. 함께 밥을 먹고 서울의 거리를 걸으며 웃고 이야기한 평범한 시간이 오히려 서로를 가장 깊이 이해하게 해 준 특별한 배움이 되었다. 대만 학생 YuJie Huang은 “아기자기한 한국 학교도 좋았지만, 나를 진짜 가족처럼 따뜻하게 품어 준 호스트 가정에서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세종대학교 탐방에서는 예술과 애니메이션에 인공지능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미디어 기술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버추얼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미디어 기술의 변화와 인공지능이 그려 갈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새로운 기술 앞에서 호기심 어린 질문을 이어 가는 학생들의 눈빛에서는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글로벌 인재로서의 가능성이 엿보였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타이샤 바우(Tai-Sha Bau) 교사 역시 “한국의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따뜻한 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교류는 미래를 위한 환경 실천으로도 이어졌다. 두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주변 하천길을 함께 걸으며 ESG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정에 심은 나무에 함께 물을 주었다. 서로 어깨동무하고 환하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은 잔잔하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들이 함께 가꾼 것은 비단 작은 나무 한 그루만이 아니었다. 국경을 넘어 단단하게 뿌리내리기 시작한 두 학교의 건강한 우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약속이었다. 입국하던 날 공항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서로를 맞이했던 학생들은 마지막 날,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아쉬움의 눈물을 훔쳤다. 모니터 속에서 시작된 인연은 화면 밖으로 이어져 서로의 삶에 선명한 자취를 남겼다. 과학과 환경, 인공지능과 문화를 함께 배우며 성장해 갈 서울세종고와 샤오강고의 우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서울세종고, 화면 속 친구에서 가족으로…
-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청각장애학생 가족, 공연으로 소통하고 문화예술로 가까워지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지난 8월 7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강남권역 5개 교육지원청 관내 유·초 청각장애학생과 보호자 24가족이 참여한 '2026 청각장애학생 가족 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학생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공연의 감동을 나누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패브릭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를 관람하며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나란히 앉아 같은 무대를 바라보고,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 우리 아이에게 문화예술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아니라, 세상을 만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청각장애학생들이 더 많은 공연장을 찾고, 마음껏 보고 느끼며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이 함께한 이날의 공연은 한 편의 작품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학생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만나는 경험이 되고, 가족에게는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새롭게 발견하며 서로의 마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됐다. 정환용 교육장은 “문화예술을 누리는 일은 모든 학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청각장애학생들이 장애로 인해 문화예술 경험의 경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당당한 참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특수교육과 연결하여, 청각장애학생과 가족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청각장애학생 가족, 공연으로 소통하고 문화예술로 가까워지다
-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장마 이후 학교 8곳 안전관리 집중 점검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7월 28일 장마 이후 학교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8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장마로 인한 학교 시설물의 위험요인과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해 학교별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관내 공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40년 이상 노후 교육시설 ▲장마철 재난 피해가 발생한 교육시설 ▲재난 대비 안전관리가 필요한 교육시설 등을 기준으로 8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장마 이후 집중 점검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협력해 전문성을 높인다. 장마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누수·균열 등 학교 시설의 위험요인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구조안전성 ▲건축마감 상태 ▲학교별 수요조사에 따른 추가 점검 사항 등이다. 구조안전성 분야에서는 장마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단차와 부식, 균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건축마감 분야에서는 외부·내부 마감재 상태와 배수 상태, 마감재 탈락 및 들뜸 여부 등을 점검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컨설팅 이후 학교별 점검 결과와 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에 따라 학교시설지원과와 협의해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컨설팅 결과를 공유해 장마철 유사 사례에 대한 학교의 대응력을 높이고 시설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도규 교육장은 “장마 이후 학교 현장은 다양한 안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설별 취약요인을 꼼꼼히 살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장마 이후 학교 8곳 안전관리 집중 점검
-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현장 맞춤형 청렴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지난 8월 11일 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현장 맞춤형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와 분야별 실무자에게 맞춤형 청렴 지침과 실제 사례를 제공해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교육 현장의 자율적인 청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청렴강사 임금석 전 영등포평생학습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상호 존중과 공정한 업무 지시를 통한 내·외부 청렴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의 소통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4.1%가 ‘청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답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이라 유익했다”, “웃는 조직이 더욱 청렴하다는 말씀을 깊이 새기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정환용 교육장은 “변화하는 청렴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자정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소통이 청렴으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남부교육의 청렴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현장 맞춤형 청렴 연수 실시
-
-
인천 만성중 3학년, 더위도 이긴 정신건강 골든벨 열기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만성중학교(교장 정성미) 3학년 학생들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골든벨’ 온라인 캠페인에서 참여율 1위를 차지하며, 8월 3일 개학에 맞춰 오프라인 골든벨 행사를 성료했다고 지난 8월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의 하나로, 2026년 5월 한 달간 진행된 온라인 퀴즈 캠페인에서 학년별 참여율 1위를 기록한 학교 학년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골든벨 행사가 연계 진행됐다. 오프라인 골든벨 행사는 8월 3일 빠른 개학 이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만성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속에 치러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명의 학생이 끝까지 남아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쳐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오프라인 골든벨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사전 예상문제를 바탕으로, 제한된 시간 내 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후의 1인에게는 VIPS 10만 원 금액권이 수여됐으며, 해당 학급 전체에는 맥도날드 1955버거 세트가 단체 상품으로 제공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미 교장은 "학생들이 온라인 캠페인부터 오프라인 행사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경험이 우리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경각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인천 만성중 3학년, 더위도 이긴 정신건강 골든벨 열기
-
-
인천 명신여고,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금상 2명·동상 5명 쾌거!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명신여자고등학교(교장 장재진)는 지난 7월 30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6 제39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금상 2명과 동상 5명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생 발명교육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발명대회에서 1학년 이유림 학생은 '질식 경고 안전모'를 출품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했고, 1학년 최서윤 학생은 '면진 및 다중 질량 구조를 활용한 카캐리어 진동 억제장치'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금상)을 받으며 뛰어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1학년 심자우, 김루아, 황새봄, 차민경, 하진아 학생도 각각 동상을 수상하며 명신여고 학생들의 우수한 발명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금상을 받은 학생들의 발명은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려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이유림 학생은 맨홀과 같은 밀폐공간 작업 중 산소 부족이나 유해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식 사고가 반복되는 현실에 주목했다. 산업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작업자의 위험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질식 경고 안전모'를 고안했다.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장비라는 공익적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발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서윤 학생 역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시선에서 발명을 시작했다. 카캐리어 차량이 장거리 운행 과정에서 반복되는 노면 진동으로 적재 차량이 흔들리거나 낙하하는 사고를 접한 뒤, 구조적으로 진동을 줄여 차량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 결과 면진 구조와 다중 질량 시스템을 적용한 진동 억제장치를 개발해 운송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두 학생 모두 일상에서 접한 사회 문제를 공학적 사고와 창의적 설계로 해결하려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학생 발명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명신여고의 이번 성과는 개인의 재능을 넘어 학교의 체계적인 발명교육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명신여고는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고등학교로, 과학고나 자율형사립고가 아닌 일반계 여자고등학교임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교육 시스템을 수년간에 구축하며 미래 지식재산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학생들은 생활 속 불편함과 사회적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과학·공학적 원리와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각종 전국 규모 발명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며 명신여고만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장재진 교장은 "발명교육은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라며, "명신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 발명가이자 지식재산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 개개인의 뛰어난 창의성과 도전정신은 물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교육을 실천해 온 명신여고의 교육철학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반계 고등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 발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명신여고가 앞으로 어떤 미래 인재를 길러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인천 명신여고,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금상 2명·동상 5명 쾌거!
-
-
서울 상암고 청소년, 또래 고민 직접 조사·분석해 AI 또래상담 친구 개발 본격화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6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마음(Soul)을 읽고 관계의 해법(Solution)을 찾다 'SOL-MATE'」를 상암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8월 6일 밝혔다. SOL-MATE는 청소년이 또래관계 고민을 직접 조사·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또래상담 친구와 디지털 힐링 공간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다. 청소년들은 설문 문항 기획부터 데이터 분석, AI 대화 설계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친구들은 어떤 말을 가장 듣고 싶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청소년들은 상암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25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고민과 감정, 도움이 되었던 말 등을 조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또래에게 필요한 공감의 언어와 대화 방식을 정리했다. 현재 청소년들은 전문기업 ㈜내스타일과 협력해 분석 결과를 AI 또래상담 친구 'SOL-MATE'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청소년이 직접 또래의 고민을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한 뒤 AI 기술로 구현해 나간다는 점이 SOL-MATE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은해 마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SOL-MATE는 청소년이 AI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또래의 고민을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공감의 언어와 아이디어가 AI를 통해 또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MATE는 앞으로 AI 개발과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학교 내 디지털 힐링 공간과 연계한 AI 또래상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서울 상암고 청소년, 또래 고민 직접 조사·분석해 AI 또래상담 친구 개발 본격화
-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2026 청각장애학생 가족 멘토 강연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지난 7월 30일(목) 오후 2시 여의도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강남권역 5개 교육지원청(남부·강동송파·강서양천·강남서초·동작관악) 관내 유·초·중·고 청각장애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청각장애학생 가족 멘토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8월 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청각장애인 선배 멘토의 삶과 진로 경험을 통해 청각장애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각장애 자녀에 대한 가족의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회에는 현재 특수교사로 재직 중인 이길선 서울정진학교 교사와 이선규 서울정문학교 교사가 멘토로 참여하였다. 두 멘토는 ‘나의 진로 찾기–교사라는 꿈이 열어주는 진로의 가능성’을 주제로 청각장애인 당사자로서 경험한 성장 과정과 진로 탐색, 교사가 되기까지의 도전과 성취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특히,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멘토에게 궁금한 내용을 사전에 질문하도록 해 실제 진로 고민과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강연으로 운영했다. 또한 문자통역과 수어통역을 함께 제공해 참가자 모두가 불편 없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강연이 끝난 뒤 ‘나도 선생님이 될까?’라고 묻는데 그동안은 장애 때문에 무엇을 할 수 없는지부터 걱정했는데, 오늘은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아이와 함께 처음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같은 길을 먼저 걸어온 선배의 이야기가 아이에게는 꿈이 되고, 부모인 저에게는 기다려 주고 믿어 줄 용기를 선물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정환용 교육장은 “청각장애인 선배 교사가 자신의 삶과 진로 경험을 직접 들려주는 이번 강연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학생이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과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각장애학생의 교육권과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학생의 진로 설계와 가족의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2026 청각장애학생 가족 멘토 강연회' 개최
-
-
강화 갑룡초,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위한 'AI랑 노는' 방학 캠프 운영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강화 갑룡초등학교(교장 김성환)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랑 노는' 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신청 인원이 당초 계획을 크게 웃돌면서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개 분반 순환 수업으로 확대 운영했다. 학생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5일간 매일 6차시에 걸쳐 다양한 디지털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탐구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존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과 레트로 아케이드 수업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강좌를 새롭게 추가해 학생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창작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교실별로 주강사와 디지털튜터가 함께 지도해 학생 개별 활동을 지원했다. 김성환 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강화 갑룡초,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위한 'AI랑 노는' 방학 캠프 운영
-
-
인하사대부중, 2026 주말과학체험마당 참가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교장 박병륜)는 지난 7월 24일(금)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열린 「2026 주말과학체험마당」에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과학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차 안 가득 향기 솔솔,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과학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객들에게 석고 방향제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학생들은 부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객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역할을 분담한 경험은 탐구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2026 주말과학체험마당에 참가한 2학년 박세영 학생은 “체험객들에게 직접 설명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고, 과학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평소보다 과학이 훨씬 흥미롭게 느껴졌고,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한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정영도 교사는 “학생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호기심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부스 운영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병륜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과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과학교육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6 주말과학체험마당」은 학생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체험의 가치를 나누며 탐구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과학적 소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인하사대부중, 2026 주말과학체험마당 참가
-
-
수원 청명초, 학부모회 주관 ‘행복 가득 알뜰시장’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수원 청명초등학교 학부모회는 7월 27일 교내 청명마루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가득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다시 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자원 순환의 의미와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배우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번 알뜰시장은 물품을 사고파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축제로 운영된다. 학부모회가 행사 기획부터 프로그램 준비까지 직접 참여해 학교 교육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풍선을 터뜨리며 즐기는 ‘풍선 터트리기’, 어떤 선물을 뽑을지 기대감을 더하는 ‘추억의 뽑기’, 청명마루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보는 ‘보물찾기’가 마련됐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와 이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포토존도 운영됐다. 학생들은 알뜰시장 활동을 통해 물건의 쓰임과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경험을 했다. 친구와 물건을 나누고 여러 놀이에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서는 배려와 협동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보인다. 이종례 청명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 알뜰시장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과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 순환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나누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도 쌓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원 청명초등학교의 ‘행복 가득 알뜰시장’은 자원 순환과 나눔이라는 교육적 가치에 학생 참여형 놀이를 결합하고,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물건을 아껴 쓰는 생활 습관과 더불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수원 청명초, 학부모회 주관 ‘행복 가득 알뜰시장’ 개최
-
-
강화교육지원청, 강화 학생 37명 영어로 세계와 소통하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규)이 주관한 ‘2026 강화 온라인 국제교류단’이 4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이 사업은 ㈜마리인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운영을 맡았다. 강화군 내 8개 초·중학교 학생 37명은 지난 4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온라인 자기주도학습과 실시간 화상수업, 강화 문화유산 현장탐방, 인도네시아 청소년과의 온라인 국제교류에 단계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교육과 지역문화교육, 국제교류를 하나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K-Culture English 문화영어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사계절과 농경문화, 문화유산, 한옥 등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한국인·외국인 강사가 함께한 실시간 Zoom 수업에서는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문화 소개 발표를 연습했다. 이어 고인돌, 용흥궁, 삼랑성 등 강화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영어로 배우는 글로컬 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용흥궁과 강화역사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문화유산을 살펴봤다. 외국인 관광객 역할을 맡은 강사에게 한옥과 강화의 역사를 영어로 설명하는 현장 실습도 이뤄졌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인도네시아 청소년들과 두 차례 온라인 국제교류를 진행했다. 양국 학생들은 자기소개와 학교생활, 주거문화, 간식, 음악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강화 고인돌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했다. K-Snack 체험과 K-Pop 댄스, 음악 퀴즈, 소회의실 대화 등 학생 참여형 활동도 함께 운영됐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김철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나고 자란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세계에 소개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인재교육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이 자신의 고장을 먼저 이해하고, 이를 영어로 세계 또래 친구들에게 소개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어를 시험 과목이 아닌 지역과 세계를 잇는 실제 소통의 도구로 경험하게 한 것이다.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다른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각 지역의 국가유산과 인물, 음식, 축제, 자연환경 등을 영어교육과 연계하면 지역 특성을 살린 글로컬 인재교육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온라인 교육과 화상교류를 활용해 해외 방문에 따르는 비용과 안전 부담을 줄이면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K-Culture English 문화영어는 한국문화를 영어로 배우고 소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방자치단체, 청소년기관은 지역문화 콘텐츠와 K-Culture English 교육을 결합해 문화해설과 세계시민교육, 국제교류, 청소년 글로컬 리더 양성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도 "온라인이라는 한계를 넘어 학생들이 실제 국제교류를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협력해 청소년 글로컬 리더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강화교육지원청, 강화 학생 37명 영어로 세계와 소통하다
-
-
안산 정지초, ‘교장 선생님과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정지초등학교(교장 이성현)는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위해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과 책 읽기’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지난 7월 14일(화)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이나 영상 매체에 익숙해진 요즘 초등학생들이 책을 더 많이 읽고, 책과 친해지기를 바라는 이성현 교장의 마음에서 시작됐다. 매주 월요일 12시 40분이 되면 학년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자유롭게 도서관에 모인다. 이성현 교장은 동화책 속 인물들의 목소리를 실감 나게 흉내 내며 이야기를 읽어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잘 모르는 어려운 낱말이나 표현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준다. 책 읽기가 모두 끝나면 학생들에게 칭찬의 의미로 작은 간식과 칭찬 스티커도 나누어 주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학교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매회 평균 40~50명 이상의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월요일이 되면 도서관에 가기로 한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회를 통해 평소에 도서관을 멀리하던 학생들도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는 좋은 습관이 생겼다.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만큼 책 선정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특정 학년의 수준에만 맞추기보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누가 읽어도 마음속에 깊은 울림과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들을 엄선해 읽어준다. 이성현 교장은 “바쁜 일정이나 외부 출장 등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도서관을 가득 채운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열정을 보면 힘든 것도 잊어버리게 된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책을 평생의 좋은 친구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취재한 정지초 6학년 학생기자는 “교장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이 기다려진다”라며, “우리 학교의 이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져 다른 학교 친구들도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안산 정지초, ‘교장 선생님과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
-
-
시흥 배곧고, ‘세계 봉사·기부 문화 발표회 및 인문·사회 학술제’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고등학교(교장 이철수)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과 학문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주체적 탐구 역량과 세계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세계 봉사 및 기부 문화 발표회’와 ‘미래 사회 인문·사회 학술제’를 연계 개최했다고 지난 7월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배우고, 관심 있는 인문·사회적 루트를 깊이 있게 파고들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포문을 연 ‘세계 봉사 및 기부 문화 발표회’에서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기부·봉사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발된 30여 명의 학생들이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유창하게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발표 직후 이어진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단순한 사례 소개를 넘어 나눔이 인류 공동체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미래 사회 인문·사회 학술제’에서는 역사, 정치, 경제, 철학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학생 주도형 연구가 돋보였다. 학생들은 △유전자 편집 기술과 식량 위기 대응 △세계화 속 언어 제국주의 비판 △난민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해법 등 시사성 높은 주제를 선정해 보고서, 포스터 등으로 개성 있게 풀어냈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의 정밀한 피드백이 더해져 결과물의 학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행사의 성공 뒤에는 교사들의 든든한 조력이 있었다. 교과 교사들은 주제 선정부터 최종 발표까지 밀착 코칭을 제공해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리더십을 끌어냈고, 외국어 교사들은 원고 감수부터 발음·억양 지도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다국어 발표의 완성도를 더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외 사례를 연구하며 기부가 물질적 후원을 넘어 공동체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청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를 맡은 교사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비판적·창의적 사고가 눈부시게 성장한 것을 보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배곧고등학교 이철수 교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와 사회적 쟁점을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세계 시민교육을 정규 교육과정과 적극 연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세계 속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시흥 배곧고, ‘세계 봉사·기부 문화 발표회 및 인문·사회 학술제’ 개최
-
-
수원하이텍고, ‘100감사 쓰기’와 '도전 국토순례'로 긍정정서 키운다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상만)에서는 지난 지난 7월 7일(화) 1학년 전체 146명을 대상으로 긍정정서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100감사 쓰기 대회’를 실시했다. 긍정심리강화와 감사인성교육을 기반으로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매일 ‘1일 5감사 노트쓰기’를 작성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우수 학생들에게 금장, 은장, 동장을, 감사노트 우수 학급에게는 금, 은, 동 명패를 수여하는 등 학생들의 긍정정서심리를 강화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걸어서 만나는 세상(걸만세)Ⅰ, Ⅱ, Ⅲ’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1학년(걸만세Ⅰ)은 내변산, 장자도 대장봉 일대(2박 3일), 2학년(걸만세Ⅱ)은 지리산 둘레길, 노고단 일대(2박 3일), 3학년(걸만세Ⅲ)은 제주도 올레길, 한라산 등반(3박 4일)에 나서, 학생들이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친구들과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걷기를 통해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림과 계곡의 동·식물, 자연 생태 및 문화 탐방을 통한 국토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고 체력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저녁시간 숙소에서의 레크레이션 활동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담임교사와 함께한 학급활동 시간은 배려와 나눔, 공감과 소통의 능력을 한층 더 증진시켰다. 이상만 교장은 “이러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내심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긍정심리를 강화해 글로벌 전문 기술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성장시키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수원하이텍고, ‘100감사 쓰기’와 '도전 국토순례'로 긍정정서 키운다
-
-
수원교육지원청,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로 교육자치 새 지평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지난 7월 13일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중심 교육행정 강화를 위해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시행하는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를 추진했다. 이번 교육장 지역추천 공모제는 교육장 인사를 교육청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전환해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를 가장 잘 이해하는 교육 리더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수원지역의 교육 현안과 특성을 잘 이해하는 리더를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추천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교육장 공모제는 지역이 중심이 돼 교육장을 직접 추천하고 선발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전국 최초의 시도로 평가받는다. 이는 지방교육자치의 본질을 현장에서 구현하려는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꿰뚫는 리더를 지역에서 직접 세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제도적 장치를 촘촘히 마련했다. 면접 심사는 역량발표·토의토론·심층면접 등을 포함해 이루어졌으며, 교직원·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는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수원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전화점이 될 것”이라며, “검증된 절차를 통해 선발된 리더가 새로운 수원교육의 실질적인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수원교육지원청,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로 교육자치 새 지평
-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자폐성장애 학생과 그림으로 함께하는 동행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등교 후 마주하는 낯선 하루를 그림 한 장으로 익숙하게 바꿔주는 시각적 일과 안내 교수·학습자료 '안녕 하루'를 개발해, 8월 활용 연수를 시작으로 9월부터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자폐성장애 학생은 일과·활동 전환 상황에서 불안과 긴장이 높아져 문제행동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말보다 그림으로 하루를 먼저 읽어내는 경향이 있어 사전에 그림으로 안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기존 시각적 일과 카드는 대부분 서구권 자료를 옮겨온 것이어서 우리 학교·유치원 풍경과 맞지 않았고,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높은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특성상 이를 보완할 자료가 더욱 필요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통합학급·특수학급 교사가 자료를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야 했던 부담을 덜어 주고, 어디서나 같은 그림으로 아이를 이어서 지원할 수 있는 서울형 표준모델로 '안녕 하루'를 마련했다. △유치원용 활동 그림상징 세트 1종 △학교용 장소·활동 그림상징 세트 2종 △일과표·순서표·완료 표시판 양식 △교사용 활용 안내 가이드 2종으로 구성되며, 등원 인사·손 씻기부터 교실·급식실·체육관 등 장소·활동까지 그림으로 안내하는 카드 총 40여 종이 담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활용 연수로 특수교사·통합학급 교사·지원인력·보호자가 함께 자료를 익히도록 하고, 9월 파일 공유와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공지를 통해 등교부터 하교까지 학교 일과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 기획 단계부터 현장 교사의 설문·면담을 반영하고 시범운영·환류를 거듭하는 참여형 체제로 완성해, 현장 밀착성과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안녕 하루'가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만들어진 과정에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개발 기획 단계부터 설문조사와 면담으로 현장 교사의 목소리를 먼저 들었고, 소수의 역량 있는 교원이 짧은 기간 안에 완성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범운영과 환류를 거듭하는 참여형 개발 체제로 전환했다. 정환용 교육장은 “예쁜 그림 한 장이 학생에게는 오늘 하루를 안전하게 건너는 다리가 될 수 있다”며, “'안녕 하루'가 자폐성장애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예측 가능하고 평안한 매일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경험을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과 공유해 서울시 전체 특수교육 현장이 함께 쓰는 자산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자폐성장애 학생과 그림으로 함께하는 동행
-
-
성남교육지원청, 'Phone Off·RAS ON' 시대 연다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함께하는 'Phone Off, RAS ON' 학교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0일 위례해솔초등학교(교장 구호진)에서 초·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폰 프리 스쿨 선언식'을 개최하며 '폰 프리 스쿨 챌린지 주간'을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 주간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강조한 'Phone Off, RAS ON' 정책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Phone Off),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를 일상 속에서 즐기며 삶의 균형과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 학교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위례해솔초 학생자치회가 학교 최초로 '폰 프리 스쿨 챌린지 및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스마트폰 대신 친구와 소통하고, 책을 읽고, 예술과 스포츠를 즐기는 학교문화를 직접 제안하며 실천에 나섰다.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폰 프리 스쿨'이 학생 주도의 문화로 시작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위례해솔초의 자발적 실천이 성남을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을 주관한 위례해솔초 학생자치회 회장 한세이 학생은 “스마트폰을 덜 사용하면 아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친구들과 더 많이 이야기하고 함께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먼저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주를 '폰 프리 스쿨 챌린지 주간'으로 운영하며 ▲7월 7일 중등학교 교장 대상 선언식 ▲7월 8일 학부모 대상 선언식 ▲7월 8일 성남 초·중·고 학생대표와 함께한 초·중·고 교감 대상 선언식 ▲7월 10일 위례해솔초 학생자치회 캠페인 및 초·특수학교 교장 대상 선언식을 릴레이로 이어갔다. 한양수 교육장은 "폰 프리 스쿨은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제한하는 정책이 아니라 학생들이 독서와 예술, 스포츠를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서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운동"이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성남에서 시작된 'Phone Off, RAS ON' 문화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성남교육지원청, 'Phone Off·RAS ON' 시대 연다
-
-
인천서곶초, ‘자기조절’ 주제 학부모 공개 강좌 성료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곶초등학교(교장 조덕형)는 지난 7월 20일 오전 10시 꿈자람터에서 인천 관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조절'을 주제로 학부모 공개강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조절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개 강좌는 '아이 인생의 최고의 무기, 자기조절'과 '아이의 자기조절을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감정 조절의 어려움, 스마트폰 과의존, 또래 관계 갈등, 무기력과 불안 등 아동·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문제와 이에 대한 가정의 역할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끌어냈다. 인천국제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경운 교수는 자기조절을 ‘감정·행동·생각·욕구를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으로 설명하며, 자기조절이 학업 성취와 학교생활 적응, 또래관계, 정신건강 등 삶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기조절은 타고난 기질과 성장 과정의 경험, 부모의 양육 태도, 디지털 미디어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달하는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의 자기조절은 부모의 자기조절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가장 중요한 모델임을 강조하며, 부모의 건강한 감정과 행동 조절이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문제 행동만 보았는데 그 이면의 감정과 어려움을 이해하게 됐다.”며, “가정에서의 대화와 양육 방식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개강좌를 계획한 조덕형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인천서곶초, ‘자기조절’ 주제 학부모 공개 강좌 성료
-
-
이천교육지원청, 폰 프리 스쿨 공감 확산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진)은 지난 7월 21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과 학교장, 학부모, 학생, 지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 프리 스쿨’ 실천 다짐 및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이 건 폰 프리 스쿨 추진단 상임단장이 정책 추진 배경과 핵심 가치, 학교 현장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폰 프리 스쿨’은 학교 자율에 따라 학생들이 교육활동 시간 동안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는 정책이다. 확보한 시간은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의 자기조절력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자율적인 학칙 개정과 교육공동체 협의를 바탕으로 정책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했다. 안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 정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교장과 학부모, 학생들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와 '폰 끄고, RAS 해'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정책 실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육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정책 확산 의지를 함께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폰 프리 스쿨’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자율성을 기반으로 ‘폰 프리 스쿨’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과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
이천교육지원청, 폰 프리 스쿨 공감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