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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수요자가 만족하는 급식을 위하여”
    경기도가평교육청(교육장 배진환)은 9월 19일, 가평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급식학교 영양(교)사,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학기를 맞이해 학교급식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위생관리, 급식시설 세척 및 소독관리, 교차오염방지를 위한 공정관리, 식중독예방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의를 진행한 의정부 경의초등학교 강정희 영양교사는 "올바른 지식을 갖고 긍정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또한 교차오염방지를 위한 시간 및 온도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급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제공해줘야 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여, 급식의 질을 더욱더 높여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가평교육청 김진호 학무과장은 격려사에서 상반기 급식종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매순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가평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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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9
  • 방과후? 방황하지 말고 회관으로 Go!!
    청소년들의 문화와 예술관련 특기·적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규진)에서는 10월6일(화)부터 12월11일(금)까지 초등학생을 위한『방과후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24일부터 9월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 및 재료비 모두 무료로 운영되는 <방과후 문화교실>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6일(화)부터 12월11(금)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성만점 패션핸드페인팅(화요일,초3-6), 통통통 신나는 클레이(수요일,초1-6), 과학실험교실(수요일,초1-4), 신나는 장구놀이(금요일,초1-4), 몸매짱 다이어트 댄스(금요일,초1-6) 수업을 교육문화회관(동인천역 근처에 위치) 내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9월 24일(10:00)부터 30일(16:00)까지 회관 홈페이지(http://www.iecs.go.kr)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1인 1강좌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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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5
  • 인천시교육청,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2010년 3월에 개교하는 인천 최초 공립 외국어고등학교인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의 입학설명회가 오는 29일(화) 오후 3시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중학교 3학년 부장,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596번지에 들어서는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는 영어과 3학급, 중국어과 2학급, 일본어과 2학급, 프랑스어과 1학급 등 모두 8학급 192명을 정원내로 선발하고, 정원 외로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신입생 전형관련 정보 제공과 학교에 대해 안내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입학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www.mchs.kr )를 방문해 입학정보와 신입생 전형요강, 입학자격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전화(☎ 032)420-8263)를 통해서도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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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5
  • 성남교육청 초등교육행정 학습동아리 워크샵 개최
    성남교육청 소속 초등교육행정 협의회에서는 23일 성남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남지역 초등교육행정 일반직으로 구성된 "초등교육행정 학습동아리 워크샵”을 개최했다. 성남교육청에서는 올해 기존 공무원교육기관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외에 토론회, 워크샵,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교육체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성남지역 초등교육행정 협의회에서는‘학교 교육행정 서비스 향상’를 주제로 5개의 분야별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샵에는 5개 학습동아리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됨 연구소 김규순 소장의『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강연과 『우수 학습동아리 결과물』발표로 진행됐다. 학습동아리 관계자는 회원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업무와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상시학습문화를 만들어가고, 담당자간 업무 공유를 통한 전문화된 직무능력을 향상하여, 학교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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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4
  • 발명과 친해져요!
    인천선학초등학교(교장 김영환)는 다양한 발명체험활동을 통하여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기르고 발명에 대한 흥미와 발명마인드를 확산하고자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2009선학발명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선학초 어린이들은 학교장의 발명훈화(9월 19일)를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각종 대회 및 학년별 공작체험활동에 참가했다. 1,2학년은 발명오행시 짓기, 3,4학년은 발명 신문 만들기, 5,6학년은 발명 골든벨 대회를 실시하였고 그밖에 사이버창의력겨루기대회, 발명 독서 감상문 대회, 실용신안대회, 즉석과제 해결 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를 통해 발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또 학년별로 발명공작실을 활용하여 캐릭터 염색, 풍선헬리콥터, 투석기 등 일상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들로 발명품, 발명놀이도구를 만들어보는 발명공작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선학발명한마당에 참석한 오동찬 어린이(6학년 전교어린이회장)는 “발명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야하는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발명한마당을 통해 발명에 대해 많이 배우고 발명과 가까워진 것 같다.”며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선학초등학교는 현재 시 지정 발명교육 시범학교 및 선학발명교실, 발명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특색사업으로서 꾸준히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환 교장은 “ 발명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들에게 발명하는 습관의 실천을 강조하고 동시에 “발명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발명을 즐겁게 생각하고 시도해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발명기록장, 발명아이디어수첩을 배부하고 다양한 형태의 발명 체험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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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4
  • ICT를 활용한 재미있는 수업 만들기
    청량중학교(교장 문길모)는 24일부터 3층 사이버학습실에서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logy)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학력향상을 위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2009 교육정보화 핵심역량강화 연수과정’을 개설했다. 이는 자칫 밋밋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교실 수업에 ICT 및 다양한 학습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이다. 이를 위해 교수-학습모형의 이해와 더불어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위한 저작도구(프리젠테이션, 무비메이커, 캠타시아 등)를 활용하여 체계적이며 짜임새 있는 교수-학습을 목적으로 ‘ICT활용 창의적 수업설계’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프로그램은 전문적인 핵심역량 강화 강사요원을 활용하여,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한 시간씩 11월 말까지 총 3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양경희 교사는 “평상시 인터넷에서 훌륭한 학습 콘텐츠들을 접할 때마다 수업시간에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방법을 몰라 망설였었는데 이번 연수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연수를 담당한 이대현 교사는 “그동안 학교마다 ICT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실환경이 구축되었으며, 교과별로 우수한 학습 콘텐츠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므로 앞으로는 이를 적극적으로 교수-학습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ICT를 활용한 수업설계’에 대한 연수가 더욱 필요하다.” 고 말했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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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4
  • 특수교육 이해의 폭 넓힌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김진석)은 24일 동부교육청 4층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보조원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역할 및 보조 활동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관내 특수교육보조원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특수교육보조원 직무연수는 특수교육 전문직을 역임한 인천인혜학교 류애숙 교감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시행과 더불어 '제3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의 수립에 따른 현장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연수 내용은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정책 방향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을 살피는데 초점을 뒀다. 따라서, 인천동부교육청 특수교육보조원은 2000년부터 현장에 배치돼 특수교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학습 및 일상생활 적응을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장애학생의 개별화교육과 통합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특수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윤숙 보조원은 "금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습 보조 및 문제행동 관리, 안전, 신변처리 지도, 학교생활 적응지원 등에 관한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에 관해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장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보조원이 되고 싶다"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심연기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사, 일반교사, 학부모 대상의 특수교육 직무 연수를 통하여 장애학생의 긍정적 교육지원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위하여 교육청과 학교, 가정이 역할 수행에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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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4
  • 아는 만큼 실천하는 내 고장 인천 사랑!
    인천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하상철)은 9월 24일(목) 해서초등학교 강당에서 초 중학교별 예선대회와 1차 보고서 심사에서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토 체험사례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5번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인천의 특색 먹거리 등 6개의 테마 중심의 체험 학습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 속에 내재한 자랑스런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인천의 자랑거리를 찾아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하상철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구적 개척정신을 지닌 우리 고장 인천의 자랑거리, 유적지, 문화, 미래의 발전 변화 모습 등을 직접 찾아보고 학습과 연결하면서 애향심을 키워 나가려는 참석자의 노력을 격려하고 이러한 애향정신의 꾸준한 확산을 부탁하였다. 학교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이루어지는 동반체험, 개별체험, 공동체험철 내용을 직접적인 체험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75편, 중학교 41편의 보고서를 실천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1차 심사하여 초등학교 15편, 중학교 10편이 2차 발표심사에 참가하였다. ‘황화산의 푸른 하늘을 꿈꾸며’로 대회에 참가한 인천목향초등학교 윤가은 학생은 "이번 체험 학습을 통해 우리 동네를 더 사랑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는 환경 지킴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토체험사례발표대회를 통해 깊이 있고 체계적인 탐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천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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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4
  • 인천시, 유치원 교육 평가 검증 체계화
    인천시의 유치원 교육에 대한 평가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11월까지 83개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평가를 시작했다. 2007년 시범평가를 거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실시되는 유치원 평가는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처방에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올해 실시되는 유치원 평가는 지역의 실정을 고려해 지표를 설정해 평가하고, 내년에는 230여개의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도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학부모들의 만족도 조사와 병행해 교육과정, 교육환경, 건강, 안전, 운영관리, 특색사업, 종일제 운영 등을 평가함으로써 유치원 전반에 대한 다면평가로 실시된다. 현장평가를 받은 간재울초교 병설유치원 교사는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유치원 운영과 교육과정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면밀히 검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1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모든 유치원에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내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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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4
  • 고객만족도 조사, 민간시스템 도입 눈길
    인천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하상철)은 2009년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화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민간기업에서 흔히 도입하고 있는 전화 고객만족도 조사는 KT 자동음성 전화시스템을 이용해 전화를 하면 민원 처리 고객이 설문을 듣고 전화기 버튼을 눌러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번 조사는 2009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정, 각종 인허가, 학원설립, 정화구역심의 등의 업무를 처리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예상인원은 570여명이다. 전화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서비스헌장 인지도, 민원업무 우선 처리여부, 전반적 민원처리 만족도 등에 대한 총 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설문항목을 3가지로 한정한 것은 설문항목이 많고 통화가 길어질 경우 응답률이 떨어질 수 있어, 통화시간을 60초 내외로 한정해 응답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특히 설문 중 행정서비스헌장 인지도에 대한 항목은 설문 목적 뿐 아니라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민원인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청은 이번 전화설문 실시 후 헌장 인지도 및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직장교육도 예정하고 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민원행정서비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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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3
  • 인천시교육청, “2009 한·일 중·고생 교류”인천학생 12명 일본방문
    한·일 교육 교류를 증진하고 청소년들의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09 한·일 중·고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학생 12명과 인솔교사 1명이 교류단에 합류해 6박 7일의 일정으로 24일, 일본을 방문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의 주관으로 한·일간 교류 확대에 따라 일본을 방문한 학생들은 대부분 생활보호대상자나 차상위 계층의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로 선발됐다. 방일기간동안 학생들은 일본학교를 방문해 일본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문화 유적지 견학, 양국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등 양국간 상호 이해의 기회를 갖게 되며, 한국의 전통무용이나 전통악기 연주, 판소리 등 한국문화 관련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일 중·고교생 교류단 상호 방문은 1998년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이래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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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3
  • "급식자재 업체 선정 ‘지역제한’ 검토해야"
    인천지역 학교급식자재 업체 ‘지역제한’ 필요성 제기 인천시 교육청 “학교 자율적 문제로 권장사항일 뿐” 19일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이청연 교육위원의 주최로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가 모여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학교영양사회, (사)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 소속회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청연 교육위원은 “교육적 차원과 학생들을 위해서 학교 급식 문제가 접근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영양급식 관계자를 직접 접할 기회가 없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김재권 씨는 “학교 급식은 위생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현재 위생에 대한 문제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인 만큼 안정적인 급식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인천지역의 학교들이 ‘저가입찰’이 만연되어 있어 급식업체들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품질저하 등의 우려가 노출되고 있는 만큼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역제한 문제에 대해 채한덕 인천광역시 교육청 복지재정과 용도팀장은 “지역 업체의 안정적인 급식을 위해 입찰의 한해서는 지역제한을 할 수도 있다.”며 “입찰 공고를 내는 주체가 지역제한 범위 내(발주비 3억 1천만원 이하)라면 ‘지역제한’을 둘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학교영양사회 한 영양사는 “학교마다 급식 위원회 등이 있고, 학교 운영주체들이 있어 그 안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영양사 입장에서 급식에 관련된 조언 등을 할 수는 있지만 ‘지역제한’을 두는 등의 포괄적인 문제에 영양사가 직접 개입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영양교사의 경우 학교급식 계약문제와 관련해서는 책임을 지는 입장은 아니다.”라며 “사실상 행정실장 또는 학교장에게 급식 계약문제에 적극적인 의견전달을 할 수 있는 학교는 극히 소수의 학교”라고 말했다. 강경민 인천광역시 교육청 급식담당은 “교과부에서는 일반적으로 계약문제는 G2B(조달청 나라장터)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급식재료 선정에 대한 문제는 학생들의 먹는 문제와 연관되는 문제로 수의계약도 교과부는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의계약을 할 경우 ‘지역제한’을 둔다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교과부의 단서조항”이라고 밝혔다. 채한덕 용도팀장은 “현재 학교에서 하는 급식 계약은 수의계약을 하기 위해 중간 단계를 거치는 변형적인 방법으로 사실상 법령에 존재하지 않는 방법”이라며 “학교장들이 책임을 면하기 위해 업체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한 후 결국 저가 입찰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연 교육위원은 “급식 영양사들이 상호간의 의견 조율을 통해 공동의 목소리를 낼 경우 학생들을 위한 급식자재 선택에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업체와 급식 영양사, 학교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참석할 수 있는 시간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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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8
  • 경기도교육청, 전찬환 제1부교육감 취임
    경기도교육청은 18일 10시 30분 대강당에서 전찬환(全燦桓 일반직고위공무원) 제1부교육감의 취임식을 가졌다. 전찬환(全燦桓. 52) 신임 제1부교육감은 강원 출생으로 정선종합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OHIO주립대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 같은 대학에서 인력자원개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79년 제23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01년 부이사관, ‘04년 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주요 보직으로는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서울시교육청 기획관리실장, 충주대 및 군산대 사무국장, 교육과학기술부 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과 정책조정기획관을 역임했다. 전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거대 규모 경기도교육청의 제1부교육감이라는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경기교육 가족에게 감사하며,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경기교육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겸비한 전 부교육감의 취임으로 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경기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전찬환 제1부교육감 프로필 전찬환(52) 신임 부교육감은 정통 교육행정 관료로서 합리적인 성품과 꼼꼼한 일처리로 교육과학기술부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 1979년 행시 23회 출신으로 2001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군산대학교 사무국장,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냈다. 2004년 이사관 승진 이후에는 서울교육청 기획관리실장, 충주대학교 사무국장을 거쳐 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 국방대학교,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조정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강원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OHIO주립대 교육행정학 석사, OHIO주립대 인력자원개발 박사를 수료 및 졸업했다. 홍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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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8
  • 대가야 문화의 향기에 흠뻑!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가야인
    고령 박곡초등학교(교장 박해진)는 2008.3.1.∼2010.2.28.까지 2년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시범학교로 지정 받아 ‘체험 중심 대가야 문화 특성화 교육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이라는 주제로 운영한 결과에 대하여 2009.9.3. 경상북도교육청 이숙현장학사를 비롯한 연구사 및 초등학교 교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다. 박곡초등학교는 대가야 문화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재량 활동의 날로 정하여 양전동 암각화, 우륵 박물관, 반룡사, 고분군, 고아동 벽화고분, 김면장군 유적지, 개실 마을, 대가야 박물관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직접 체험하며, 그 결과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쿨데이, 아트타운, 가족신문 만들기, 대가야 문화 골든벨, 대가야 문화 해설사 대회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관련 교수ㆍ학습 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고장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이숙현장학사는 “체험 중심 대가야 문화 특성화 교육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발표회 및 공개수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고, 학습 관련자료 전시가 잘 되었으며, 자료 전시실을 별도로 마련하여 일반화 및 자료 활용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학교 홈페이지에도 교사 및 학생의 자료를 탑재하여 정보 공유 및 학부모 홍보가 충실히 이루어졌으며, 영상자료를 통한 사례발표로 더욱 알찬 보고회가 되었다. 또한 재량 활동 내용 선정에 있어서 범교과 학습의 소주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적합한 학교 특성화 교육 영역을 특별히 추가하여 교과와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일반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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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8
  •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역사논술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중앙학부모교육원(관장 서상교)에서는 논술의 기본이 되는 역사교육을 통해 사회 및 문화를 바라보는 분석능력을 기르고, 논술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자녀의 논술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통합역사논술 연수를 개설한다. 교육일정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매주 수, 10:00~12:50)이며, 정원은 50명으로 수강을 원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역사논술이란, 신화로 풀어보는 한국사, 지리로 풀어보는 동양사,문화로 풀어보는 서양사 등이며, 강사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이다. 모집기간은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중앙학부모교육원 홈페이지(http://edu.joonganglib.busan.kr)에서 신청하면 된다.(수강료 무료, 교재료 오천원)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 산3-41 중앙도서관 1층 250-0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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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8
  • 울산 위기 학생 구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09학년도 1학기 중 위기학생 구제를 위한 학교의 노력 및 실태 현황을 집계 분석해 본 결과 작년 1학기 대비 울산 고위기 학생 구제를 위한 노력 정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렇게 위기학생이 구제되어 크게 줄어든 것은 그 동안 학교폭력 감소 및 위기학생의 중도 탈락을 위해 범 사회적인 학교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Wee Center(학생생활지원단)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한 치유를 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아울러 2009년 1학기 중 울산교육안전망을 통해 상담 및 보호와 치유를 받은 학생은 초등학생 19,252명, 중학생 7,261명, 고등학생 3,348명으로 집계 되었고, 태권도협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에서 정말로 힘들게 생활하는 학생들과 결연을 맺어 보호되고 있는 중학교 고위기 학생이 45명 등, 학교 ․ 교육청 ․ 지역사회가 연계된 다중 안전망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울산의 생활지도 전략에 따른 다각도의 위기학생 안전망을 충실히 가동했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학교부적응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치료교육을 두남학교에서 내실있게 운영하였고, 전문상담인턴교사를 51개교에 배치함으로써 위기학생 구제 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안전체계를 구축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별 학생생활규정 및 그린 마일리지(생활평점제) 제정 추진단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합리적인 생활규정 제정에 참여함으로써 「규칙과 약속이 살아 움직이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며 학교를 공공의식 교육의 장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 교과 및 재량활동 시간에 언어 순화 및 바른 언어사용, 그리고 휴대폰사용 폐해 및 예절 등에 대해 가르치도록 유도 했다. 또한, 학교폭력긴급전화(1588-7179)를 지역교육청 Wee Center(학생생활지원단)및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24시간 설치 운영함으로써 학교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에서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환경과 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 운영함으로써 폭력없은 선진 울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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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8
  • 2009 울산평생학습축제 개최 취소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09년도 울산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최근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지역사회의 감염이 확산되고 국내 사망자 발생으로 시민 및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하여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2009울산평생학습축제'는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남부도서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당초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3일간 울산대공원 남문일원 광장일원에서 울산광역시5개 기초자치단체와 도서관 등 30여개의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홍보 ․ 체험관운영,학습동아리 공연발표, 책문화행사, 2009울산평생교육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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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8
  • 교육의 정치적 예속화를 반대한다
    17일 오전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는 교육의 정치적 예속화를 반대하는 '인천운동본부'가 발족했다. 인천운동본부는 향후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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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8
  • 제8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 개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브레인으로 손꼽히는 POSTECH(총장 백성기)과 KAIST(총장 서남표)가 포항에서 맞붙는다. POSTECH과 KAIST는 오는 18~19일 이틀간 POSTECH 학내 일원에서 양교 학생 1천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을 개최한다. ‘사이언스 워(Science War)’란 명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카포전은, POSTECH과 KAIST가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1년마다 치르는 정기교류전으로 POSTECH과 KAIST가 번갈아가며 개최한다. 카포전은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걸맞게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와 같은 과학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야구 △농구 △축구 등 운동경기, 달걀을 설치한 로켓을 날려 달걀의 파손 여부로 승부를 결정하는 ‘Egg Rocket’ 경기를 진행하는 번외경기 ‘공공의 樂(락)’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 부대행사로는 양교 동아리별 교류의 시간과 댄스배틀, 맥주파티, 많은 학생이 참여 가능한 래비린스(인터넷 미궁게임의 일종) 등이 마련됐다. POSTECH과 KAIST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경기를 펼침으로써 두 대학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어렵고 까다로운 학문이라는 편견을 가진 이공계 학문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포전은 매년 9월 중순 개최되며 대회 명칭은 어느 학교에 서 열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POSTECH에서 개최되어 카포전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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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6
  • 안심하고 드세요! 학교급식 모니터링
    인천효성동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최근 인천지역 학교 식재료 납품 경쟁 입찰 문제 및 식단가 문제로 인한 부실식단이 우려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안전한 급식을 위한 학부모 급식 모니터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전 예고 없이 실시된 이날 모니터 활동에서는 학교의 식단 및 식재료 검수, 조리과정, 급식시설․설비의 위생상태, 배식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년 초 모니터를 희망한 분들로 평소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특히 처음 참석하신 한 학부모는 “매주 발송되는 주간식단안내를 통하여 영양량 및 원산지를 안내하고 있으나 현장 확인을 못하여 식품의 질에 대해 의문이 있었으나, 오늘 실시한 모니터 활동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식품의 질을 직접 확인하니 믿음이 간다”며 특히 한우의 경우 식별번호로 이력을 추적하여 소의 출생부터 유통경로를 알 수 있다고 하니 품질의 투명성이 확보되어 더욱 안심이 된다고 말하였다. 모니터링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종종 발생되고 있는 식품관련 보도들로 인하여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많은 요즘 많은 학생의 급식이 한번에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보다 지속적이고 철저한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부탁하였다. 이에 김성수 교장은 "지속적인 학교급식 모니터활동을 통하여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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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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