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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교육특별시 준비위, 전국 최초 초·중·고 서·논술형 평가 전면시행의 길 열어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는 7월 2일(목)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나아갈 네 가지 핵심 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준비위는 이날 회견에서 “대한민국 교육이 오랫동안 미뤄온 질문인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배움은 무엇인가’에 대해 전남광주가 가장 먼저 답을 내놓고자 한다”며,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교사가 수업에 몰입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고강도 개혁안을 제시했다. ■ 전국 최초 초·중·고 서·논술형 평가 전면 시행 준비…‘AI 평가지원’으로 공정성 확보 준비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대한민국 최초로 초·중·고 서·논술형 평가 전면 시행의 길을 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평가가 바뀌어야 수업이 바뀌고, 수업이 바뀌어야 교육과정이 살아난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단편적인 정답찾기식 평가를 끝내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서·논술형 평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단계적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오는 2026년 지침 예고와 교원 연수를 시작으로, 2027학년도에는 초등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특정 과목 및 지역·학교부터 우선 도입한다. 이후 현장 수용성을 면밀히 점검하며 2032년까지 초·중·고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준비위는 가장 우려가 큰 ‘채점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두 가지 대책을 제시했다. 첫째, 손글씨 답안 OCR 변환, 채점 지원, 맞춤형 피드백 생성을 지원하는 ‘전남광주형 AI 평가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다만 AI는 교사를 돕는 보조 도구로만 활용되며 최종 판단은 교사의 전문성에 따른다. 위원회는 “이미 연구학교 검증을 통해 교사 채점과의 높은 일치도를 확인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둘째, 문항 개발, 예시문항 및 루브릭(채점 기준) 보급, 평가 민원 대응을 교육지원청과 신설될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이 공적으로 책임진다. 명확한 이의 제기 및 구제 절차를 마련해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교육과정개발평가원’ 설립… 본청 인력·권한 현장 이관 준비위는 서·논술형 평가를 비롯해 교육과정, 수업, 진학을 일원화해 지원하는 공적 시스템의 컨트롤타워로서 (가칭)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과정개발평가원 설립안도 발표했다. 이는 교육 체제를 자율과 분권으로 전환하는 핵심 조치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본청에 집중되어 있던 교육과정과 평가 권한 및 인력이 현장 가까이로 전면 이관된다. 본청은 정책 의결과 고시 등 최소한의 필수 기능만 수행하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수업·평가·대입진학 업무는 평가원이 직접 전담한다. 2026년 9월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2027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도 대폭 확대된다. 교육청과 직속기관의 비대해진 기능은 과감히 통합·재구조화되며, 교육과정 운영 권한은 학교로 대폭 이양된다. 학교가 지역 특성과 학생의 삶에 맞춰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주체로 서게 하겠다는 취지다. 학교별 강점 교육과정(생태전환, 예술·체육, 인문독서, 과학·수학, 디지털·AI, 역사·지역문화, 국제이해 등)을 펼칠 수 있도록 평가원을 통해 공통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예산·인력·컨설팅을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온라인학교와 공유학교를 연계해 학교 담장을 넘어선 배움의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 교원 인사 1월 중 조기 발표 강력 촉구… 2월 ‘새학년 준비기간’ 내실화 준비위는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교 교육활동이 완벽하게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교원 인사 발령을 1월 중에 조기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 2월중 실질적인 ‘새학년 준비기간’ 운영, 교사들의 내실 있는 수업과 평가 계획준비를 위해서는 현행 교육부의 교원 인사 승인 일정을 최소 10일 이상 앞당겨야 한다고 교육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인사 조기 발표는 행정 편의가 아닌 학생들에게 완벽히 준비된 새 학기를 돌려주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는 입장이다. 준비위 관계자는 “오늘 발표한 모든 정책은 학교가 오직 교실 수업과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전남광주가 먼저 철저히 준비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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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1호 업무 지시 ‘교육 지산지소’ 인재 양성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7월 2일(목)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제1호 지시 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실현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수립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 제1호 지시는 최근 전남·광주에 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가 학생들의 진로와 일자리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교실’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인재를 길러낸 곳에서, 인재를 소비한다는 의미의 ‘교육 지산지소’는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의 역점 정책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악순환을 끊어내자는 게 핵심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기반의 미래 전략 설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 확보 ▲ 배움-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 특히 AI·반도체·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진로·취업 연계 모델 마련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교육 지산지소의 핵심”이라며, “학교 교실에서부터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특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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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전북도, 제37대 이원택 도지사 취임식 성료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이원택)는 7월 1일(수) 오후 2시 도청 공연장에서 ‘도민주권정부, 이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민선 9기 이원택호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취임식은 기존의 일방적 취임사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도민이 주인인 도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도민 참여와 소통을 강조한 ‘취임사 없는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이원택 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원팀’으로 지역 주도 균형 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축전도 이어졌다. 전북 14개 시·군 도민들의 서명을 모아 만든 ‘도민 임명장’을 도민 대표 4명이 직접 이원택 도지사에게 수여했다. 이원택 도지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62조에 따라 ‘제37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도민 앞에서 엄숙히 선서했다. 이원택 도지사는 “이번 취임식은 도민을 향한 네 가지 약속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며, '듣겠습니다·답하겠습니다·섬기겠습니다·함께하겠습니다'를 제시했다. 영상으로 제기된 도민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주요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 도지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과 대형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민국 전북관’을 개설해 지역 혁신 제품의 전국·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전북형 프랜차이즈 100개를 육성하고, 업종별 공동구매를 위한 물류 점포 지원을 검토하는 등 생산비 절감과 지역 내 선순환 경제 구축에 나선다. 지역 유망기업을 집중 육성해 고임금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특히 ‘한우물 식품기업’ 사례처럼 지역 기업을 매출 1,000억 원대 기업으로 성장시켜 100개의 고임금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창업 기회를 1만 개 제공하고, 실패 후 재기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며, 산학 커플링 인턴십 제도를 확대해 청년과 기업의 장기 매칭을 지원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을 ‘한국식품산업진흥원’으로 확대·개편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원스톱 수출 서비스를 구축한다. 국가별 인증 절차, 통관, 공정 등 수출 관련 업무를 일괄 지원하며, 대형 유통망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북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기존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재편해 문화, 복지, 디지털 적응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 복지 서비스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도민 대표들과 함께 4대 약속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섬기며, 함께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이원택호는 도민 중심, 현장 중심, 실천 중심의 도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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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박수영 의원, "상속세율 50%→30%, 과세기반 202조 확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과 자유기업원, 한국경영인학회가 7월 1일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세미나 《상속세 개편의 경제적 효과》에서 상속세율을 50%에서 30%로 인하했을 경우 국내 과세기반이 202조원 확대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박수영 의원은 “상속세율 인하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이념적인 논쟁이 있었지만,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과세기반 확대는 물론 우리 기업 보호 등 상속세율 인하의 필요성이 실증적인 데이터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날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상속세율 인하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최적세율 도출·과세기반 변화·거시경제 환류효과’라는 주제를 통해 상속세율 인하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발표했다. 유 교수는 상속세율 인하에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 억제, 해외 한국계 자산의 국내 복귀, 외국 자본의 신규 유입, 국내 투자와 경제성장에 따른 장기 환류효과를 함께 분석했다. 유 교수 분석 결과, 상속세율을 현행 50%에서 30%로 인하할 경우 국내 총 잠재 과세기반은 473조 8700억 원에서 675조 5200억 원으로 약 201조 6500억 원이 확대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유 교수는 “과세기반 확대분은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 억제 약 98조 9700억 원, 해외 한국계 자산의 국내 복귀 약 48조원, 신규 해외자본 유입 약 54조 원 등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또, 유 교수는 세수 확보와 국내 자본 유지, 해외 유출 억제 및 자본 유입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균형형 최적세율’을 약 22%로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상속세율 22%를 장기간 적용할 경우 연간 잠재 상속세수는 2037년부터 현행 50% 세율 체계의 세수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누적 잠재 세수는 2043년부터 현행 체계를 역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 교수는 “상속세율 인하가 자본 유출 억제와 국내 투자 확대를 통해 장기적으로 더 큰 과세기반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은 “상속세는 기업승계와 자본 형성, 투자와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제 제도”라며, “상속세 개편 논의는 ‘부의 세습’을 넘어 기업 활동과 투자, 자본 축적 및 경제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웅희 한국경영인학회 회장은 “현행 상속세 체계는 물가와 자산가격 상승, 급변하는 기업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명목세율은 그대로 둔 채 복잡한 조건부 특례와 납부유예만 확대할 경우 기업의 불확실성과 제도의 복잡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박수영 의원은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최고 50%, 최대주주 할증시 60%)로 상속세를 내지 못한 청호나이스, 유니더스, 쓰리세븐, 락앤락 등 우리 기업들이 중국 등 외국 자본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상속세율 인하 효과가 실증적으로 분석된 만큼, 우리 기업과 일자리 등을 보호하기 위한 현실적인 개편안이 필요하다”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상속세뿐만 아니라 소득세, 법인세, 부동산 보유세와 양도세 등에 대해서도 실증적인 데이터를 통해 이재명 정권의 ‘증세 만능주의’의 맹점을 밝히고, 민생을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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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전남광주교육청, 7월 2일자 일반직 인사 단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2일 초대 교육행정국장으로 임창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국장 인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하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교육행정 조직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광주·전남 통합 교육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창호 국장은 인사, 예산 등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정책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소통 중심 행정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창호 국장은 취임에 앞서 “통합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정과 신뢰”라며 “광주와 전남의 강점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하나의 교육행정 체계를 완성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초대 교육행정국장 취임을 계기로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통합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행정 모델을 조기에 정착시켜 학생 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국장 인사에 이어 5급 이상 인사는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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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전국기술공학교사모임(KTETA)-메이커플랫폼, AX시대 창의인재 양성 노코드AI교육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노코드AI 전문기업 ㈜메이커플랫폼(대표 김수랑)과 전국기술공학교사모임(KTETA, 회장 권석영)은 AX(AI Transformation)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육성과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과 교육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 ‘노코드AI 스마트메이커’ 실증 테스트랩 구축 및 수업모델 발굴 ▲교과 내신·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창의적 체험활동 분야 노코드AI 활용 확대 ▲전국 기술·공학 교사를 대상으로 한 노코드AI 연수 지원 ▲노코드AI 기반 교육 교재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메이커플랫폼이 개발한 ‘스마트메이커(SmartMaker)’는 코딩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기반 노코드 플랫폼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AX Builder’는 자연어 기반의 바이브 디자인(Vibe Design), GUI 환경, 드래그 앤 드롭 방식만으로 수준 높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디자인 컴포넌트를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백엔드 연동 기능까지 AI가 자동으로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복잡한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실제 작동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기획·디자인·개발을 하나의 과정으로 통합한 ‘End-to-End 하이퍼 노코드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다. 전국기술공학교사모임 권석영 회장은 “스마트메이커 애플리케이션 교육과정은 전국 기술·공학 교사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미래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단순 체험 중심의 교육을 넘어 몇 시간의 노코드AI 교육만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실제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은 물론 진로 포트폴리오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이커플랫폼 김수랑 대표는 “현재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글로벌 노코드 플랫폼은 대부분 영어 기반으로 운영돼 학습 장벽이 높고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며, “국내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노코드AI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환경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하고 활용하는 실질적인 AI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AI 활용 교육을 넘어 학생 중심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기술공학교사모임(KTETA)은 전국 기술·공학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 기술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교원 단체이며, 메이커플랫폼은 AI 기반 노코드 플랫폼 개발과 교육 솔루션 보급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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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김석준 제20대 부산광역시교육감 취임…사상 첫 4선, “미래교육 완성할 것”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0대 교육감에 취임해 4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당선, ‘전국 첫 4선 교육감’이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순택·설동근 前부산광역시교육감과 정성국 국회의원, 최재원 부산대 총장 등 부산지역 각 대학 총장, 언론사 대표, 시민사회 관계자, 교육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김 교육감의 교육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취임사, 축사(정성국 국회 교육위원), 축시(이청산 前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이사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최교진 교육부장관과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각각 축하영상을 통해 김 교육감의 취임을 축하하고 부산교육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과 교육가족의 지지와 성원으로 ‘사상 첫 4선 교육감’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면서, “이는 부산교육을 흔들림 없이 이끌고 미래교육을 제대로 완성하라는 기대와 요구”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지금을 거대한 변화와 위기의 시기이자 ‘부산교육 미래 전환’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향후 4년간 추진할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5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사와 학생을 함께 지키는 안심교육 ▲존중과 배려로 함께 크는 시민교육 ▲가족처럼 챙기는 따뜻한 행복교육 등 5대 약속을 밝혔다. 우선 모든 학교에 맞춤형 학습을 돕는 ‘AI 튜터’를 보급하고, 권역별 ‘AI·메이커교육센터’ 설치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한다. 문해력 책임 지원과 밀착 관리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초6·중3·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에 ‘민원대응팀’을 신설해 악성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교무행정전담팀’ 확대 및 ‘교직원 AI 비서’ 도입으로 교사의 행정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지난 임기 중 완성한 유·초·중·고 무상급식 및 무상교육의 기반 위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이주배경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한다. 아울러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을 완성하여 돌봄부터 교육까지 교육청이 책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 교육감은 “교육에는 진보나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진보나 보수가 아닌 오직 우리 아이들의 미래만 바라보는 ‘모두의 교육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새롭게 구성되는 제10대 부산시의회는 물론, 부산광역시 및 기초자치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부산의 교육 현안을 확실하게 풀어가겠다”고 화합과 소통의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교육청 주요 간부들과 함께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를 참배했으며, 취임식 후 오후에는 부산시 중구 대청동 민주공원과 충혼탑을 잇달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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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1
  • 서울교육청, 서울교육 70년 역사 한눈에 담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6월 30일(화) 서울교육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교육역사문화공간 서울교육 마루별’을 용산 신청사에 조성하고 7월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사 이전과 서울교육 70주년을 맞아 서울교육의 역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교육 마루별은 학생과 교직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이다. 전시 공간은 신청사 지하 1층에 마련됐다. 종합 전시 공간과 스마트뮤지엄 미디어월로 구성됐다. 전시는 서울교육의 주요 연혁과 교육정책의 변천 과정, 학교와 학생의 변화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울교육 주요 연혁 코너에서는 1956년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 발족 이후 현재까지 서울교육의 발자취를 시대별로 소개한다. 서울교육의 변천사 코너에서는 국가 교육제도의 변화에 따른 서울교육 정책의 발전 과정을 기록과 시각자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서울 학교·학생 및 배움터의 변화 코너에서는 과거 교육현장과 학생들의 생활 모습, 근대 학교 건축부터 소통형 열린 학교 공간, 폐교 활용 사례 등을 서울 지도를 활용해 소개한다. 서울교육 아카이브 뉴스 코너에서는 중학교 입시의 '엿먹어라 사건'과 서울형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등 서울교육의 주요 이슈를 신문기사와 함께 전시한다. 빛나는 서울학생 영상관에서는 대한민국 역사 속 학생들의 희생과 헌신, 서울을 빛낸 학생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뮤지엄 미디어월도 함께 운영한다. 상단 LED 전광판에서는 학교생활의 변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하단 터치형 비디오월에서는 역사기록물 검색과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 정보, 학교 위치 검색, 학교 홈페이지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디어월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서울교육 디지털 아카이브(SEDA)와 연계해 콘텐츠를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교육 마루별이 서울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서울교육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만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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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당선인, 서울 배재고 지역 비하 응원 "유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지난 6월 29일(월)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서울 배재고 학생들이 지역 비하를 연상케 하는 응원을 한 것과 관련, 깊은 유감을 표하며 올바른 역사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당선인은 30일(화) 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 마케팅으로 국민적 공분이 일어난 지 불과 50여 일 만에 이 같은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광주 학생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당시 경기가 온라인 생중계되는 상황이었는데도, 학생들이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하고 조롱하는 듯한 언행을 했다”며,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스포츠가 학생들에게 협력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교육활동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안을 단순한 응원 문화의 문제가 아닌 교육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교육현장은 물론 학생 선수단과 학부모 등 희망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확대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하는 것은 교육계만의 몫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과 인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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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7월 1일 개청…김대중號 출항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대한민국 교육 역사상 최초의 초광역 단위 교육 통합 기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하 통합교육청)’이 오는 7월 1일(수) 공식 출범하며, ‘김대중호(號)’가 첫 출항에 나선다. 이번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전격 합쳐진 결과다. 대한민국 교육 자치와 지방분권의 지형도를 완전히 바꿀 거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권한·규모·예산 등 ‘서울 다음’의 압도적 위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출범은 단순히 두 기관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 지형에서 호남권 교육의 위상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우선 광주의 도시형 교육 인프라와 전남의 광활한 교육 영토가 하나로 묶이면서, 통합교육청은 수도 서울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교육의 핵심 거점이자 두 번째로 거대한 교육 자치기구로 우뚝 서게 됐다. 지역 교육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치·사회적 체급을 확보한 것이다. 규모면에서도 위상이 달라진다. 학생수만 36만 2648명(2025년 4월 1일 기준)으로 경기, 서울, 경남에 이어 전국 4위로 올라섰고, 학교수 1914개(2025년 4월 1일 기준)를 자랑한다. 예산·조직 규모도 매머드급으로 확대된다. 통합교육청은 2025년 세출기준 연간 7조2666억원(전남 4조4410억원·광주 2조8256억원)의 메가급 교육 재정을 운용하게 된다. 전국 교육재정 93조6059억원의 7.7%에 달한다. 조직 역시 교원(3만 1329명), 교육전문직(823명), 일반직(7232명), 교육공무직(1만2048명) 등 총 5만1431명(지난 3월 1일 기준)에 달한다. 통합교육청은 거대한 예산·조직 규모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통합이후 조직도 크게 개편된다. 통합교육청은 초기 행정 안정성을 위해 법령상 기준보다 기획조정실 신설 및 2개 국을 추가 확보한 ‘1실 6개 국’ 체제의 거대 조직을 이끈다. 통합교육청은 강력한 교육 자치 권한을 행사한다. 정책·교육·행정 등 핵심 3개 체제를 중심으로 초광역 교육 행정을 통합 지휘하며,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기반 약화를 막기 위한 교원 정원 보장 특별법 특례 및 별도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등 초광역 교육청만의 독자적인 권한 확보도 이뤄진다. ■ 김대중 표 ‘K-교육특별시’ 정책 예고 통합교육청의 첫 지휘봉을 잡은 김대중 초대 교육감은 전남·광주의 교육 역량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수도권과 경쟁할 ‘K-교육특별시’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중호의 핵심 마스터플랜은 ‘배움이 곧 일자리와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다.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서 에너지를 소비하듯, 지역에서 자란 인재를 지역의 특화 산업(AI·미래산업)에 취·창업시키는 ‘교육의 지산지소’ 원칙을 확립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지자체·대학·기업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어 500만 메가시티를 이끌 10만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학생 유입이 가족의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는 인구 소멸의 근본적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줄 세우기식 성적 경쟁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의 고유한 가능성을 키우는 성장 중심 교육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 총 1조 5000억원 규모의 ‘인재양성 장학기금’을 조성해 소득이나 성적이 아닌 ‘성장 이력’을 기준으로 마디별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맞춤형 기본소득 개념의 ‘학생수당’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지운다. 광주의 첨단 AI·디지털 인프라와 전남의 독보적인 글로벌·생태 교육 자원 및 농산어촌 특화 교육 모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디지털·AI 미래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두 개의 거대 조직이 결합하는 만큼, 인사·재정·기반시설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김 교육감은 검증된 소통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연착륙을 이끌 계획이다. ■ 준비위 ‘대한민국 교육 표준’ 제시 김대중 교육감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도 7월 말까지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새로운 표준’인 7대 핵심 추진 과제도 구체화한다. 우선 지식 주입식 교육을 과감히 넘어선다. 초등 고학년(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서·논술형 평가 체제를 내실 있게 도입·확산해 아이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도록 할 방침이다. 초등학교부터 대입까지 공교육의 책임을 끝까지 이어간다. 학교 수업, 학생부 기록, 최종 대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전담할 전문 기관인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을 조속히 신설해 공교육만으로도 진로와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완벽한 지원 체제를 완성한다는 입장이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허물고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넓힌다. 뉴튼학교와 인문학교를 비롯한 거점형 공유학교를 활성화하고, 온라인학교와 영재학교, 과학고, AI·과학 중점학교를 다각도로 육성해 우리 아이들의 학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교사 개인이 홀로 대응하지 않게 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통합교육청이 민원 접수 및 1차 대응·조정을 직접 책임지며, 학교와 교사에게 민원 답변을 떠넘기는 구조를 전면 차단할 방침이다. 권역별 교권보호 지원체계 가동, 전담 변호사 제도 도입,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수사 단계부터의 교육청 책임소송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주권자로서 올바른 성장을 이끌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만의 ‘헌법 교과서’를 제작한다. 헌법의 정신과 가치를 책 속 문자에 가두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적으로 가르쳐 민주주의의 뿌리를 깊게 내리게 한다는 의미다. 교육청의 중심을 본청 행정에서 학교 현장으로 과감히 전환한다. 교육청의 조직과 권한을 대폭 줄여 현장 지원 체제로 탈바꿈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교육장 공모제를 도입해 자율과 분권에 기반한 진정한 학교 자율 경영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교육과 지역 산업을 하나로 묶는 ‘상생 거버넌스’를 통해 배움이 곧 지역 내 미래 첨단 산업(AI 등)의 양질의 일자리와 취·창업으로 곧바로 이어지도록 체계화한다. 전남광주에서 배운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공생의 교육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김대중 초대 교육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규모와 예산 면에서 서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성적이 아닌 성장을 바라보는 교육, AI 미래 교육과 든든한 인재기금을 발판 삼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500만 메가시티를 이끌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K-교육특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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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 “LAS 교육으로 학교 본질 회복”…스마트폰 과의존 해법 제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6월 29일(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교사·예비교사 대상 토크콘서트에서 LAS 교육을 중심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출신인 안 당선인이 교육감 취임을 앞두고 교수와 현직 교사, 예비교사, 대학원생들과 경기교육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당선인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LAS 교육을 소개했다. LAS 교육은 문해력(Literacy), 문화예술(Arts), 스포츠(Sports)를 결합한 경기형 전인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독서와 토론, 문화예술 활동, 운동과 놀이를 통해 사고력과 감수성, 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교권 보호와 폰프리 스쿨, AI교육, 학계와 교육 현장의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 대표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과 학생 자율성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 교사 출신 대학원생은 폰프리 스쿨 추진 과정에서 교사의 부담을 줄일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 당선인은 “폰프리 스쿨은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이 아니라 학교가 학교다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적 전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강제로 빼앗지는 않을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뒤 학생자치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미국 UC버클리 방문학자 시절 실리콘밸리 인근 학교를 둘러본 경험도 소개했다. 그는 “AI 산업의 중심지에 있는 학교들도 고등학교까지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었다”며 “AI 시대일수록 기기 활용보다 문해력과 감수성, 사회성, 자기관리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방안도 제시했다. 안 당선인은 “교육의 답은 학교 현장에 있다”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과 학계가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LAS 교육을 통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겠다”며 “경기교육 대전환의 출발은 아이들의 시간을 되찾고 학교를 학교답게 만드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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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민선9기 정무직 인선 발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 부산시정의 정무직 인선을 통해 공직사회와 함께 정책을 구체화하고, 국회·시의회·대외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주요 시정 과제를 현장에서 실행할 실무형 정무라인을 구축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인선의 핵심은 ‘실무 협치’와 ‘실행력’이다. 민선 9기 정무라인은 부산시 공직사회가 축적해온 행정 역량에 정무적 조정력과 현장 실행력을 더해, 새 시정의 주요 공약과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협업형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무라인은 정무조율, 정책협치, 정책조정, 메시지·여론, 대외협력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와 함께 시정 방향을 구체화하고, 국회와 중앙정부, 시의회, 지역사회와의 협력망을 넓혀 시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먼저 미래혁신부시장에는 오석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고문이 내정됐다. 오석근 내정자는 건설부 장관 비서관을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포스코 부사장, 부산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정부, 기업, 교육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복합적인 현안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조정 능력을 갖춘 인물로, 대내외 협력과 경제 현안 추진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오 내정자는 민선 9기 부산시정의 경제 현안을 뒷받침하고, 공직사회와 기업·대학·대외기관을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의 경제 활력 회복과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조정자이자 실행 지원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1급 대우 정무특별보좌관에는 정경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정경원 내정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사무처장과 중앙당 조직국장 등을 역임하며 당 조직 운영과 국회·중앙정치권과의 정무 소통에 강점을 쌓아온 인물이다. 국회와 중앙정치권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산시정의 핵심 현안을 정무적으로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 내정자는 부산시 주요 과제가 국회와 중앙정치권에서 원활히 논의되고 뒷받침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실무형 정무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1급 대우 정책협치특별보좌관에는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이 내정됐다. 홍순헌 내정자는 해운대구청장을 지내며 지역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함께 현안을 해결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로써 도시행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현장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 시와 구·군, 시정과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데 강점을 가진 인물로 평가된다. 홍 내정자는 정책을 총괄하고 시의회와의 소통, 공공·민간 협력, 지역 현안 조정, 부산형 협치 모델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치의 기반을 넓히고, 지역 현안 해결의 실질적 성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급 상당 정책수석보좌관에는 정주영 전 전재수 의원실 보좌관이 내정됐다. 정주영 내정자는 전재수 당선인의 초선 국회의원 시절부터 주요 의정 활동과 정책 구상을 함께해 온 참모로, 국회 보좌진과 해양수산부 장관정책보좌관을 거치며 입법, 예산, 행정, 정책 조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실무형 인물이다. 특히 전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핵심 공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이를 행정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정책수석보좌관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부서별 실행 과제로 전환하고, 부서 간 정책 조정과 이행 관리를 담당한다. 공약이 실제 행정계획과 예산,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와 함께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 추진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3급 상당 정무수석보좌관에는 박석호 전 부산일보 기자가 내정됐다. 박석호 내정자는 언론인으로서 정치, 행정, 지역 현장을 폭넓게 취재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 지역 여론과 언론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책 메시지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데 강점을 가진 인물이다. 박 내정자는 민선 9기 시정 메시지의 방향을 정리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 흐름을 파악하며, 정책 성과가 시민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정무기획 역할을 맡게 된다. 3급 상당 대외협력보좌관에는 반선호 (9대)부산시의원이 내정됐다. 반선호 내정자는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거치며 지방의회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고, 국무총리실 등 중앙정치와 행정 현장도 경험한 인물이다. 의회, 언론, 대외기관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조율과 관계 형성에 강점을 갖고 있다. 반 내정자는 시의회와 외부 대외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시정 현안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대외 조율을 담당하게 된다. 젊은 실무형 참모로서 시정의 속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역할이 기대된다. 전재수 당선인은 “이번 인선의 기준은 공직사회와 함께 일하고, 시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실무 역량”이라며, “민선 9기 정무라인은 정무적 조율과 대외 협력으로 공직사회의 실행력을 뒷받침하는 협치형 참모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당선인은 “공직의 친절함은 실력과 겸손함에서 나온다”며, “유능하고, 겸손하며, 시민에게 친절한 부산시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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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30
  • 인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4기 입교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월 27일 ‘2026년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4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출범한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인천형 학생 창업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4기는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한 ‘AI 기술 활용 혁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중점을 뒀다. 이날 입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교육생 60명과 학부모, 선배 멘토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스타트업 입교 패스포트 수여식을 시작으로, 제1~3기 선배 멘토단의 성장 스토리 공유,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교육생들은 앞으로 학교급별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춰 ▲초등학생 ‘와글와글 스타트업’ ▲중학생 ‘빌드업 스타트업’ ▲고등학생 ‘도전 스타트업’ 과정에 참여해 맞춤형 창업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문제 발견을 시작으로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발표)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주도하며 미래형 스타트업 인재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지금, 기술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역량은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필수 경쟁력”이라며,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인천의 학생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유니콘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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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화순-상주 교육지원청, “영호남 잇는 교육의 길” 독도에서 미래를 그리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현)은 지난 6월 24일(수)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영호남 교육 동행’의 일환으로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공동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4월 화순에서 실시된 ‘영·호남 교육 동행’의 흐름을 이어받아, 양 교육지원청이 지속 가능한 교육 교류 모델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앞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6 영·호남 공동 독도 체험 탐방단’을 통해 중학생 중심의 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이번에는 상주교육지원청의 초청으로 양 지역 교육가족 33명이 함께 참여하며 그 연대를 한층 더 확장했다. 탐방단은 포항을 거쳐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는 코스를 통해 우리 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주요 일정으로는 독도 입도를 비롯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을 방문하며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체험했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울릉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진행된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의 환영 공연이 더해져 양 지역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이지현 교육장은 “상주교육지원청의 세심한 준비 덕분에 화순과 상주의 교육가족이 하나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울릉도·독도 탐방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영호남 학생들이 우정을 나누고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교육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화순에서 열린 워크숍에 이은 연속적인 교육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 교육지원청은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 교육지원청은 이번 탐방을 기점으로 작은학교 간 자매결연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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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김대중 전남교육감, 호남 반도체·AI데이터센터 메가 투자 환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이 6월 29일(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지역 대규모 투자 계획을 적극 환영하고, ‘교육 지산지소’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열어주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대국민 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와 AI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이런 내용의 환영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역사적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마지막 ‘기회의 땅’ 전남광주에 날아든 ‘희망가’이며, 호남이 차별과 소외를 딛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크게 도약하고,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 시켜줄 절호의 기회”라고 이 계획을 평가했다. 그는 특히, “이번 호남 메가 투자 계획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다시 없을 진로 선택의 기회를 안겨줄 것”이라며, “전남광주의 아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며 교육 소멸의 위기를 낳았던 악순환도 끊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기업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특수한 형태의 교육방식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하여 정주 여건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번 계획에서 호남에 투자할 기업의 직원들이 안심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정부가 책임지고 만들겠다고 공언한 부분에 큰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때맞추어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 아이들에게 희망의 미래를 안겨줄 것.”이라며, “전남광주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지산지소’의 선순환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 “그 선순환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미래로 고스란히 돌아가도록 하겠다.”면서 “전남광주의 아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음은 물론 전국의 인재들이 모여들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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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인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기관 나눔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부터 송현유치원 등 8개 유보통합 시범기관에서 ‘유보통합 시범기관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고 6월 26일 밝혔다. 유보통합 시범기관은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고,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선도적 운영 모델을 구현하고자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범기관이 그동안 축적해 온 교육·보육 운영 경험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들과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기관은 송현유치원, 성모어린이집, 예림유치원, 청라국제어린이집, 연수유치원, 하나키즈어린이집, 부평맑은내어린이집, 푸른마을유치원 등이며, 기관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범기관을 관할하는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기관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운영을 지원하며, 시범기관의 운영 경험과 실천 사례가 지역 현장에 공유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나눔의 날 운영 결과를 사례집으로 제작·보급하고,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 및 현장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 시범기관 나눔의 날은 현장에서 축적된 교육․보육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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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인천교육청, 롯데장학재단과 ‘북드림(Book Dream) 지원사업’ 기증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25일 인천청천초등학교에서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2026년 북드림(Book Dream)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북드림 지원사업’은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과 학교도서관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롯데장학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53교에 총 1억원 상당의 학생용 도서를 지원한다. 이날 기증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롯데장학재단 및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도서관을 함께 둘러보며 도서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어린이 독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북드림 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AI 시대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가 요구하는 비판적 사고와 질문하는 힘은 결국 독서에서 시작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읽고, 생각하고, 경험하고, 쓰는 ‘읽걷쓰’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기증된 책들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장서 확충과 독서교육 지원, 민관 협력 사업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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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인천교육청,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결대로자람학교 27교를 대상으로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는 인천형 혁신학교 모델인 ‘결대로자람학교’지정 후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대상교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성찰하고, 급격한 기술 혁신과 AI시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공교육의 방향과 기준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결대로자람학교 종합평가를 학교 현장의 사례 공유와 공동 연구 중심의 ‘학술의 장’으로 운영함으로써, 인천 미래교육의 확산 기반을 다지는 데 의의를 뒀다. 학교급별 9개의 연합 세션 형태로 운영되는 학술제는 평가 대상교 교직원이 발표자로 나서며, 1,5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혁신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나누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첫날인 6월 23일에는 초등 연합팀(인천갈산초·인천동수초·인천마곡초·인천상정초)이 갈산초등학교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형 교육과정 표준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의 방향과 학교 현장의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같은 날 중등 연합팀(안남고·인천효성고·작전여고)은 작전여자고등학교에서 ‘인천형 혁신고등학교 교육과정 프레임워크 제안’을 주제로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들은 학생의 진로와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설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술제는 개별 학교의 성과 발표를 넘어, 결대로자람학교들이 연합해 학교 운영의 난제와 해법을 함께 숙의하는 데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학교별로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7월 14일 열리는 여름 컨퍼런스에서 결대로자람학교가 K-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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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부산교육청, 독서습관 형성 위한 유아 독서문화 조성 추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매체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유아들의 문해력과 창의적 사고력,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 평생 독서습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아 독서문화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월 2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유치원 8개원과 어린이집 8개소 등 총 16개 기관을 독서중점 시범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관에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역량 강화,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며, 기관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산형 유아 독서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특수학급 운영 및 누리장애아 재원 기관을 대상으로 유치원 2개원과 어린이집 2개소를 맞춤형 기관으로 선정해 장애유아를 포함한 모든 유아의 독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독서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유아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 부산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9곳)에서는 '2026 도서관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도서관 연계 독서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및 기관을 대상으로 방문형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 책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일수록 책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와 소통의 경험이 중요하다”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는 경험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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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김문수 의원, 등록금심의위원회 학생 참여 확대 법안 대표발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더불어민주당)은 등록금심의위원회의 학생위원을 교직원위원과 같은 수로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월 22일(월) 밝혔다. 개정안은 등록금 결정 과정에서 학생의 참여를 확대하고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대학이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해 등록금을 책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학생위원을 전체 위원의 10분의 3 이상으로 구성하고, 각 구성단위별 위원은 전체 위원의 10분의 5 미만이 되도록 하고 있다. 전문가위원은 학교와 학생 측이 협의해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당수 대학은 교직원위원이 학생위원보다 많은 비율로 구성돼 학생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학생위원과 교직원위원이 같은 수로 구성된 경우에도 전문가위원의 선임과 의견에 따라 등록금이 결정돼 학생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개정안은 학생위원과 교직원위원을 같은 수로 구성하도록 했다. 전문가위원도 학교 측과 학생 측이 각각 같은 수를 선임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등록금 결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대학 구성원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문수 의원은 “200곳이 넘는 대학이 지난 해와 올해 2년 연속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커졌다”며 “이번 법안이 급격한 등록금 인상을 막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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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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