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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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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배재고 학생들, 5·18민주묘지 함께 참배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규연)와 서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지난 6월 29일(월) 열린 고교야구 전국대회 경기 도중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부적절한 응원 구호가 터져 나오면서 불거진 ‘5·18 조롱 논란’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추진됐다. 광주제일고는 배재고 측에서 사과 방문을 건의하자, 기말고사 등 시험 일정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학사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검토했다. 7월 3일(금)에는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최종적으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로 함께 이동해 참배한다.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도 동행한다. 앞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수) 광주제일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한다고 느껴져, 사과 방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번 화해를 계기로 학생들이 새롭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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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비전위’ 출범…555명 집단지성 힘 모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6일(목)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555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비전위원회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 시·도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학부모, 청년,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555명의 위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통합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0일 동안 집중 논의를 거쳐 50개의 핵심 과제를 발굴해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도출된 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기반을 다진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공개투표로 선출된 공동대표 5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 경과 공유와 통합교육 비전 방향 제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 위원 오영준 씨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잇는 다리, 전남광주통합교육'을 주제로 딸 오연서 학생과 함께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청년 공동대표 정승준 씨는 ‘전남광주교육통합, 가르침의 본질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교사가 가르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과 예비교사를 정책의 동반자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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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오는 6.3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보수 진영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0일(화) 인천 석바위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주요 일간지 및 인천지역 언론, 전문지 등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며, 교육감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문제, 후보 단일화 논쟁, 교육부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안에 대한 비판, 그리고 ‘헌법교육특구’ 정책 제안 등이 주요 의제로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현준 예비후보는 먼저, 현재 교육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낮은 관심도 문제를 지적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모름·무응답’과 ‘지지 후보 없음’이 81%에 달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수치는 단순한 인지도 문제가 아니라, 교육감 선거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고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하며, “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니라 인천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의 주요 변수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도 “최근 일부 진보 진영 후보들이 특정 후보 중심의 단일화를 선언한 것은 교육의 이름으로 포장된 정치 연합이며 ‘교육의 정치 코스프레’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청소년 기본소득 등 현금성 공약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금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라고 말했다.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도 “인지도 중심의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은 정책 경쟁이 아니라 이름 경쟁이 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다만 “현실적인 선거 구도 속에서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는 참여하되, 내용 없는 정치적 단일화는 비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도 제기됐다. 이 예비후보는 해당 정책이 ▲교실의 정치화 ▲권리 중심 교육의 불균형 ▲외부강사 투입에 따른 ‘사상 외주화’ ▲전시 행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관제화 등 다섯 가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선거 교육은 학교를 정치의 대리 전장으로 만들 위험이 있으며, 외부 강사 중심 교육은 교실을 특정 이념의 통로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교육의 기준은 이념이 아니라 헌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인천 지역 3대 교원단체에 공개 정책 질의서를 발송한 사실도 공개했다. 질의 내용은 교실 정치화 문제, 교사 보호 체계, 외부강사 검증 시스템, 전시행정 논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문제 등 다섯 가지였다. 이 예비후보는 “전교조인천지부와 교사노조는 공개 정책 질의서 전달을 위한 방문을 사실상 거부했으며, 특히 전교조는 ‘오지 말라’는 답변을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개 질의를 위한 대화 자체를 차단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인천교총은 질의서를 직접 접수하고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헌법교육특구’ 정책도 공식 제안했다. 이 정책은 헌법을 기반으로 한 시민교육 모델을 구축해 교육의 정치화를 막고 공교육의 기준을 재정립하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2월 9일 대통령실, 교육부 장관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헌법교육특구 지정 및 운영안’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법교육특구 정책은 ▲헌법 교육 독립 교과화 ▲현장 대응형 교육 행정 시스템 ▲디지털 디톡스 교육 ▲교권 보호 인프라 강화 ▲헌법 기반 시민교육 표준화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 정책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교육의 기준을 헌법으로 세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을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교육특구로 만들어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라고 인천교육의 지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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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2026년부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새 출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2026년 새해부터 협의회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 협의회는 명칭 변경과 함께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을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12월 31일, ‘교육가족 및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 공식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교육의 기본은 더 단단하게, 미래를 향한 혁신은 더 과감하게’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세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강 회장은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걱정이 아닌 신뢰와 안심을 주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현실성 있는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두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강 회장은 “학생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하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 실현을 내세웠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 전환을 적극 추진하되, 그 중심에는 인간다움과 공동체의 가치가 자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 명칭 변경은 지난 11월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05회 총회에서 의결됐다. 협의회는 이번 명칭 변경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명칭 체계를 일관되게 맞추고, 협의회의 위상과 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의회는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방교육자치의 역할과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해, 교육 현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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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의약생산센터, 제약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경천수)가 1월부터 8개월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영남대를 시작으로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카톨릭대 등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강원·충청·경상·전라권, 제주권역 등 전국 17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실습 교육은 전국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커리큘럼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 동안 전국 19개 약학대학 재학생 4191명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 대상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제약 전문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 제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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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드론농구 심판·지도자 전문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는 지난 9월 19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드론농구 심판 및 지도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드론스포츠 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교육생 12명이 참여했으며, 드론농구 경기규정과 경기 운영방법, 심판 판정기준, 지도자의 역할과 선수 지도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교육 교육으로 교육과정은 드론농구 종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경기에서 필요한 심판 운영능력과 지도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 경기 진행 절차와 득점 판정, 경기상황별 심판법, 경기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실제 경기환경에 맞춰 실습했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최근 국내외 드론농구 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경기 운영을 담당할 전문 심판과 지도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합회는 단순한 드론 조종교육을 넘어 선수, 지도자, 심판, 경기운영요원 등 드론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전문 직업군을 육성하고, 교육과 대회가 연계되는 드론스포츠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드론농구 경기규정과 경기운영 실습, 심판 및 지도자 역할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평가 받고 드론농구 심판 1, 2급과 드론농구 지도자 자격증을 받았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은 “드론농구가 학교와 지역사회, 국내외 대회로 확대되면서 전문 지도자와 심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는 드론스포츠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스포츠를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니라 교육과 스포츠, 전문직업이 연계된 새로운 산업분야로 발전시키고, 지도자와 심판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앞으로도 드론농구를 비롯한 다양한 드론스포츠 종목의 전문교육과 자격과정을 확대하고, 국내외 대회 운영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10월2일부터 11일까지 2026 청원생명축제(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2027년 항저우 출전할 드론농구 대표팀 선발전 및 일반인을 위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드론스 포츠연합회 홈페이지(www.w-dsf.com)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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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드론농구 심판·지도자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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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 “교육재정은 선심성 아닌,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 높이는 데 우선 쓰여야”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김희정 의원실은 전국 시도교육청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학생들에게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현금성 복지 예산이 매년 2천억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월 25일 밝혔다. 반면, 학생들의 위생과 안전 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다. 재건축 진단이 면제될 정도인 D등급 노후 학교 건물이 74개에 달하고, 쪼그려 앉아야 하는 재래식 변기가 설치된 학교는 전체 학교의 62%(7,504개교)에 이르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희정 위원장(국민의힘, 부산 연제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결산 기준 전국 10개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의 현금성 복지사업 편성액은 총 2,089억 7,700만 원에 달했다. 이어 2026년에는 11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2,505억 4,600만 원 규모의 현금성 복지사업을 편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새 19.9%가 늘어날 정도로 교육청의 현금·선심성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예산은 제외돼 있다. 해당 자료는 보통교부금 페널티 산정에 활용되는 원가통계비목인 ‘자체 사회보장적 수혜금’(취약계층 제외)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지원 대상자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관계없이 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보편적으로 지원하며, 현물이 아닌 현금이나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을 집계한 것이다. 정부는 「지방교부세법」 제8조의3(건전재정운영을 위한 자체노력 반영)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조(건전재정운영을 위한 자체노력 반영)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자체노력 정도를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현금성 복지와 관련해 페널티를 신설했다. 교육청별로 살펴보면 2026년 본예산 기준, ▲전남이 831억 3,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초등학생에게 월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광주 566억 6,500만 원, ▲서울 510억 7,400만 원, ▲전북 237억 6,700만 원 순으로 현금성 복지 예산이 편성됐다. 이 밖에도 ▲인천 73억 2,300만 원 ▲충남 66억 2,000만 원 ▲경북 63억 9,800만 원 ▲경남 57억 9,600만 원 ▲강원 54억 5,500만 원 ▲울산 29억 400만 원 ▲세종 14억 1,400만 원 규모의 현금성 복지사업이 편성됐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 8월 12일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3년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미사용 태블릿PC 방치, 교직원 주택 임차비 346억원 무이자 대출 등 교육청의 부적절하거나 방만한 지방교육재정 운영 사례를 지적하고 교육부에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교육부는 현금성 복지사업에 대한 보통교부금 페널티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2025년도 시도교육청의 현금성 복지 지출을 기준으로 교육청별 총 세출결산액 중 ‘자체 사회보장적 수혜금’ 비중이 높은 상위 8개 교육청에 각각 10억 원의 페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8년 보통교부금부터는 페널티를 최대 100억 원까지 상향해 차등 부과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청별 현금성 복지사업의 내역과 규모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2027년부터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통해 교육청별 현금성 복지사업을 공시하고, 관련 정책연구와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제는 올해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출마 후보들 간 표심을 겨냥한 현금성·선심성 공약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서울과 경기 교육감 후보의 경우 초·중·고 교통비 전액 지원, 현장체험학습비 100% 지원, 유아 교육 완전 무상화, 중1 대상 1인당 100만 원 지원 등 대규모 현금성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들 공약 이행에만 연간 약 5,2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같은 현금성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가뜩이나 악화된 교육청 재정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전국 시도교육청의 당해 연도의 세입과 세출을 비교해 재정 활동의 적자 또는 흑자 등의 재정 운용 수지를 측정하는 통합재정수지를 살펴보면, ▲2022년 19조 9,200억 원에서 ▲2023년 -2조 2,102억 원, ▲2024년 -8조 7,840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은 “최근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인 교육청의 목소리가 배제되었다는 지적이 있으나, 이러한 지방 교육재정의 비효율성과 방만한 운용이 교부금 개편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교육청 스스로 선심성·현금성 사업을 지양하고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꼭 필요한 교육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재정 운영 기조를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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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 “교육재정은 선심성 아닌,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 높이는 데 우선 쓰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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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자체와 손잡고 부산형 유보통합 속도 낸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춰 다음달부터 부산진구 등 5개 구·군에 교육행정직 공무원 5명을 선제적으로 파견해 지자체와의 실무협력에 본격 나선다고 9월 28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교육부의 올해 유보통합 관련 3법 개정 추진 및 2030년 지방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 방침에 따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보육업무 이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파견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 3개월이다. 교육행정 7급 공무원 5명이 부산진구·동래구·수영구·강서구·기장군에 각 1명씩 배치돼, 각 구·군 보육 담당 부서에서 보육업무와 유보통합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직무는 교육청과 해당 구·군 간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파견을 통해 지역별 보육업무 현황과 여건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자체와 실무 협력을 강화해 향후 보육업무의 안정적인 이관에 필요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일정이 구체화되는 만큼 교육청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파견을 계기로 부산지역 보육 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자체와 함께 유보통합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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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자체와 손잡고 부산형 유보통합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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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대 정책 방향 실천…천안 직업교육 혁신 본격화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천안시와 지역 기업 5곳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교육부터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 충남교육청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노디너리, ㈜메가터치, ㈜세원테크, ㈜정우산기, ㈜한솔제지가 참여했으며, 충남교육청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역량을 지역 산업 현장의 취업으로 연결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의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지역 직업교육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인재 정착을 함께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 충남교육’을 직업교육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으로 마련됐으며,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략산업 분야 취업을 확대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형 기계, 미래자동차 부품, 미래에너지, 관광산업 등 지역의 주요 산업 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단순히 학교 졸업 후 취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과 학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직업계고 남학생들이 취업 이후 병역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력 단절 문제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충남교육청은 병역 이행을 마친 학생들이 기존에 근무하던 기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직 제도 도입을 위해 참여 기업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군 복무로 인해 취업 경력이 단절되는 문제를 완화하고, 병역 이행 이후에도 지역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교육이 지향하는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이라는 핵심 가치를 직업교육 현장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청사진”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기술 명장과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천안시와 직업계고, 참여 기업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이후 후학습까지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직업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학생에게는 취업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직업교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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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대 정책 방향 실천…천안 직업교육 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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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검무와 택견의 격돌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0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선보인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무예 ‘택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통문화공연예술단체이다. 국내 최초로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고 2015년 국무총리상과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래됐기 때문에 좋은 게 아니라, 좋기 때문에 오래된 것입니다.”라는 철학 아래, 전통의 고유한 몸짓과 이야기를 현대 관객과 공유하며 전통문화의 재창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공연장에 앉아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통액션연희극이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100년 전 조선의 실존 인물 왕십리 택견꾼 강태진을 중심으로 사랑과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아낸 창작극이다. 진도 아리랑, 본조 아리랑, 상주 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 선율과 검무, 택견의 격렬한 움직임이 어우러져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던 사람들의 삶과 정신을 무대 위에 되살린다. 이 작품는 무예 공연연출의 장인 故박종욱 연출, 국가대표 택견 공연팀 발광엔터테인먼트, 검무의 자존심 지무단이 협업했다. 검무와 택견이 맞붙는 새로운 K-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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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검무와 택견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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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의원, "수시 원서접수 197개 대학 중 143곳, 접수번호로 실제 경쟁률 유추 가능"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대입 원서접수 과정에서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 명의로 원서를 접수한 뒤 발급된 접수번호를 통해 해당 대학 모집단위의 실제 지원 규모와 경쟁률을 유추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9월 24일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희정 위원장(국민의힘·부산 연제구)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국 일반대학 197개교 가운데 자료를 제출한 165개교 중 143개교에서 접수번호를 통해 실제 지원 인원을 파악하고 경쟁률을 유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2개교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전체 일반대학 197개교를 기준으로 하면 약 72.6%에 해당하며, 자료를 제출한 165개교만 놓고 보면 약 86.7%에 이른다. 예를 들어 대입 원서 접수번호가 ‘A20260120’일 경우 끝자리 숫자인 ‘120’이 해당 시점까지의 접수 순서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가령 20명을 모집하는 B대학 모집단위의 원서 접수번호가 ‘B1010120’이라면 ‘101번 전형에 120번째로 접수됐다’고 해석할 수 있어, 해당 시점의 지원자가 120명이라고 가정할 경우 경쟁률을 약 6대 1로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대학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 등 서울 소재 대학 30곳이 포함됐다. 또 부산대와 인천대, 충북대, 제주대 등 국립대 25곳도 접수번호를 통해 지원 규모와 경쟁률을 유추할 수 있는 대학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이번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산 장애 당시 구제 신청을 받았던 56개 대학 가운데 42개 대학 역시 접수번호를 통해 지원 인원과 경쟁률을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대학들은 경쟁률을 보고 원서접수 마감 직전에 지원자가 집중되는 이른바 ‘막판 눈치작전’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 원서접수 마감 2~3시간 전부터 경쟁률 공개를 중단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률 공개가 중단된 이후에도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 명의로 목표 모집단위에 원서를 접수해 발급된 접수번호를 통해 지원 규모를 확인한 뒤 실제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면, 경쟁률 비공개 제도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 같은 방식을 알고 활용하는 수험생과 그렇지 못한 수험생 사이에 입시 정보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대학입학전형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려는 「고등교육법」과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김희정 위원장은 “수험생들은 대학에 가기 위해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달려왔고, 그 마지막 선택이 바로 대입 원서 한 장”이라며, “하지만 그 간절한 선택이 대입 행정의 미숙과 교육부의 관리 부재로 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교육부가 이 같은 구조를 지금까지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방치했다면 무책임한 것”이라며, “이번 대교협 조사를 통해 인터넷에 떠돌던 관련 의혹이 실제 사례로 확인된 만큼 교육부는 이를 개별 대학의 운영 문제로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정시모집 전 구체적인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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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의원, "수시 원서접수 197개 대학 중 143곳, 접수번호로 실제 경쟁률 유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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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산업인재 양성 본격화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 전략산업 성장에 발맞춰 직업계고 교육을 산업현장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해 정착하는 ‘실무형 산업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핵심은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를 학교 교육에 직접 반영하는 것이다. 단순히 관련 학과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와 역량을 중심으로 직업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설계한다. 전남광주 학생들은 반도체 분야의 ‘장비·제어·공정’ 등 현장 실무를 학교 교실에서부터 배운다. 학교별로 특화할 전략산업 분야를 정하고, 이에 맞춰 학과 구성과 교육과정, 실습환경, 산학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개편한다. 25일(금) 밝혔다. 올해는 목포공업고등학교와 해남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의 반도체 특화 마이스터고로 선정됐으며, 동일미래과학고, 광주공업고, 나주공업고는 스마트엔지니어링, AI, 에너지신산업 분야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전남글로텍학교로 선정된 순천미래과학고는 반도체 특화학교로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향후 이들 학교는 ‘전남광주형 글로컬 마이스터고’(가칭)로 육성하는 한편, 권역별 거점학교로 지정해 지역 전략산업을 뒷받침하는 직업교육 기반을 탄탄히 갖춰나갈 방침이다. 실무교육의 핵심 기반이 될 반도체 공동실습센터(미니팹·Mini FAB)는 2028년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용 미니팹에서 학생들은 실제 반도체 생산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장비를 직접 다루며, 반도체 공정 전반을 익힌다. 더불어, 학교 밖 전문기관과 산업현장도 교육자원으로 활용한다.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한국광기술원, 전남·광주 테크노파크, 반도체 입주기업과 소재·부품·장비 업체 등과 연계해 산학연 공동교육과 학교 밖 직무교육을 추진한다. 교원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첨단산업 분야 전공 연수를 확대하고, 반도체 고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와 대학 위탁교육 등을 추진해 학교 현장의 교육역량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학교 교육과 지역 기업채용의 ‘연계’를 대폭 강화한다는 점이다.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전략산업 인재채용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기업·유관기관과 채용연계 협약을 확대한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제340조(지방공기업 및 지역 전략산업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특례)를 토대로 ‘고졸 우선채용 쿼터제’를 관계기관과 협의해 직업계고 학생의 지역 취업 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관련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직무교육과정 개발도 눈에 띈다. 반도체 등 지역 전략산업 주요 기업과 함께 ‘채용연계 직무교육과정(5개 과정)’과 ‘표준교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 연계 인턴십과 고졸 실무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취업 전부터 산업현장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취업 이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체계도 구상하고 있다. 고졸인재채용 전담 취업상담 체계를 가동하고 ‘고졸 인재 일자리 통합 매칭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지자체와 연계한 청년 안심주거와 생활·복지 지원 등도 추진한다. 산업인재 양성을 총괄할 ‘미래전략산업인재원’ 설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인재원 설립 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9월 직업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설립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조직 구성과 기능 정립, 조례·법령 등을 검토하여 2027년 3월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소통 창구인 ‘미래전략산업 인재육성 민관산학 협의체’를 구성한다. 교육청과 특별시, 의회, 산업계,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와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인재양성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반도체를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직무를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고, 그 배움이 지역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산업현장과 함께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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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산업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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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반송 전통시장·경로당 찾아 추석 민생 인사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추석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이 반송1·2동 경로당과 어르신 일자리센터, 반송큰시장을 찾아 어르신과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9월 24일 오전 반송1동 해운대시니어클럽을 비롯해 화송·송원·송우정 경로당, 반송실버센터와 반송문화마당, 행복마을공동일자리, 은하수 경로당 등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한 경로당에서는 백세 어르신이 최근 별세한 뒤에도 98세와 92세 어르신을 80대 경로당 회장이 정성껏 돌보고 있는 이야기를 접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어린 손녀가 할머니들을 위해 빵을 가져오는 모습까지 더해져 훈훈한 정을 나눴다. “참 따뜻한 풍경을 보니 고맙고 또 고마웠습니다.”라고 말하며 김 의원은 반송큰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추석 인사를 나누고 직접 장을 보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상인들은 정겹게 먹거리를 건네며 넉넉한 인심을 전했고, 김 의원은 “내겐 적게 주시면 좋겠는데 늘 더 주시려 한다”며, “오늘도 한사코 만류했는데 총각김치를 너무 많이 주셨다. 사랑의 빚을 많이 지고 살아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방문은 지역 어르신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공동체의 온기를 나눈 민생 소통 행보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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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반송 전통시장·경로당 찾아 추석 민생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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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립대들, “해양 전문 인력을 키워라”…특화 교육과정 개편 잰걸음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가운데, 부산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 등 부산 지역 주요 국립대학들이 해양 특화 교육과정을 확대하며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월 23일 밝혔다. 대학들은 해양 바이오와 스마트 수산, 해양 물류, 인공지능(AI)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전공과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 바이오부터 AI 물류까지, 미래 산업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해양생명과학과 바이오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 신소재와 해양생물 자원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립부경대학교는 스마트 양식과 수산 ICT, 해양 데이터 기반 교육을 확대하며 디지털 해양산업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부산항과 해양수산 관련 연구기관, 지역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현장 실습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 체계도 강화되고 있다. 지역 산업 경쟁력 높이는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시는 해양 신산업과 친환경 해양경제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의 교육 혁신은 산업 경쟁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관계자들은 “해양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기술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라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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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립대들, “해양 전문 인력을 키워라”…특화 교육과정 개편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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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교과연계 독서교육 강화한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고전 탐구를 통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교과연계 독서교육 강화에 나선다고 9월 24일(목)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초·중·고등학교에서 활용할 독서교육 자료와 고시 외 과목 교육과정·워크북 등 6종을 개발하고 있다. 자료 개발과 검토는 현직교사 19명과 본청 장학사가 수행한다. 자료는 초등학교 2종, 중학교 1종, 고등학교 3종 등으로, 학교자율시간과 교과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활동, 성취기준, 평가자료, 학생용 활동지 등을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구성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저학년(1~2학년)은 그림책을 활용해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독서교육 자료 (가칭)‘동그라미’(동화책과 그림책을 좋아하는 나)를, 3학년은 토의토론학습, 프로젝트학습 등 활동 중심 참여형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활용 독서교육 자료집’을 보급한다. 중학교는 질문 중심 독서활동 및 토의·토론학습 연계 모듈 등을 담은 고시 외 과목 ‘책이 품은 질문들’과 교수-학습 워크북 ‘시와 그림책이 품은 질문들’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해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들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계별 탐구활동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는 신설 고시 외 과목인 ‘멈춰 읽는 고전 읽기’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워크북을 도입한다. ‘멈춰 읽는 고전 읽기’는 고전의 맥락과 구조를 천천히 탐구하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며 인문학적 소양 및 깊이있는 통찰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워크북은 고전 텍스트 심층 독해·분석, 고전과 현대사회 문제를 연결한 질문 중심 토의·토론, 서논술형 글쓰기, 인문학적 탐구 보고서 작성 등 학생 참여형 활동을 제시한다. 자료들은 오는 11월부터 초·중·고등학교에 보급된다. 이에 앞서 독서교육·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료 활용 방법 안내 연수를 운영한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멈춰 읽는 고전 읽기’를 비롯한 독서교육 자료가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읽고 생각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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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교과연계 독서교육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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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가상자산 ‘엑소더스’ 본격화, 순유입 반토막·해외 순유출은 2배"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자산 순유입이 1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9월 23일 밝혔다. 또, 해외 거래소로 순유출된 자산 규모도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나, 내년 1월 시작될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피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 의원실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순유입(외부유입에서 외부유출을 뺀 금액)은 2조 500억 원이었다. 작년 1~8월 순유입액(4조7400억 원) 대비 56.8% 감소했다. 또 5대 거래소의 원화예치금도 지난 1월 7조 6900억 원에서 8월에는 5조 2000억 원으로 32.3% 줄어들었다. 반면 해외거래소로 빠져 나간 자산은 크게 늘었다. 박 의원이 코빗과 고팍스 2곳 거래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해외거래소로의 순유출액은 480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2757억 원보다 크게 늘었다.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연동금액도 지난 1월 4765억 원에서 8월 6121억 원으로 28.5% 증가했다. 원화예치금 대비 스테이블코인 비중은 6.1%에서 11.6%로 상승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권이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를 강행하려는 상황에서 우려했던 해외거래소로의 자금 순유출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이용자를 비롯한 전문가와 야당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가상자산 과세를 내년 1월 시행할 계획이다. 과세가 시행되면 가상자산 소득에서 기본공제액 250만 원을 제외한 금액에 22%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 규모는 1000조 원이 넘고, 계좌 수는 1100만개에 이른다. 하지만 가상자산 과세까지 약 3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과세당국의 준비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은 가상자산 세액 산정 기준 등 세부사항을 묻는 박수영 의원실의 질의에 "해외 과세사례 및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재경부, 업계 전문가 등과 협의하여 납세자가 신고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며, “세수 추계 자료도 없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섣부른 가상자산 과세가 국내 투자자금의 해외 이전을 부추기고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정부의 가상자산 과세체계는 준비가 미비하기 때문에, 가상자산 과세 강행을 2년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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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가상자산 ‘엑소더스’ 본격화, 순유입 반토막·해외 순유출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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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부산시, 전국 최초 ‘어린이집 수업사례 공모전’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우수한 교육·보육 실천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6년 어린이집 수업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월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사례 공모전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춰 교육·보육 현장의 우수사례를 함께 발굴하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공모전 계획 수립부터 심사·시상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부산지역 3~5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다. 공모 분야는 ▲일반 분야 ‘유아 주도 놀이 중심 수업사례’ ▲지역 분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확장한 수업사례’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일반 분야에서는 유아의 관심과 흥미에서 출발해 자발적인 참여와 선택을 바탕으로 놀이가 전개·확장되는 과정과 교사의 적절한 지원을 담은 사례를 발굴한다. 지역 분야에서는 지역사회의 기관, 자연환경,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성을 키우는 다양한 실천사례를 발굴한다. 공모전 출품작은 수업사례 동영상 1편과 보고서 1부로 구성된다. 교육청과 부산시가 협의해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12편을 선정한다. 유아 주도 놀이 분야 수상작에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을, 지역사회 연계 분야 수상작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보육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해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11월 16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출품작과 관련 서류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과로 공문(문서24)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교육청과 부산시가 함께 어린이집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교육·보육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업”이라며, “유보통합의 현장에서 교육과 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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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부산시, 전국 최초 ‘어린이집 수업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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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잉키피플 워크숍 운영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월 12일과 19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잉키피플 학생 45명과 집행위원회 위원 39명 등 총 84명을 대상으로 ‘제4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잉키피플 워크숍’을 운영했다.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시교육청 주관으로 11월 14일 개최되며, 제작부터 심사와 상영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하는 영화제다. 영화를 ‘읽고’, 작품과 사람을 통해 세상을 ‘걷고’, 자신의 생각을 글과 영상으로 ‘쓰는’ 읽걷쓰 활동이 영화제 전반에서 이어진다. ‘잉키피플(InKY People)’은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으로, 영화제의 작품 심사와 상영관 진행 등에 참여한다. 이는 영화에 대한 이해와 비평 능력을 갖춘 학생 심사위원을 양성하고, 학생이 영화제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전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워크숍은 실제 영화제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미션, 심사 마스터!!’를 주제로 영화제 심사 기준을 이해하고 심사 항목에 따른 질문을 만든 뒤, 심사자와 출품자 역할을 맡아 대면·현장 심사를 실습했다. 심사표 작성과 결과 기록, 심사 기준 조정을 위한 의견 나눔까지 진행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미션, 진행 마스터!!’를 주제로 상영작의 줄거리와 메시지, 제작팀 등을 분석하고 작품별 진행표를 작성했다. 영화 소개와 관람 안내, 관객과의 대화 진행 등을 실제 상영관 상황처럼 연습하며 영화제 진행 역량을 길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잉키피플 활동은 학생들이 영화를 보는 관객을 넘어 작품의 의미를 읽고 질문하며 판단하는 학생 심사위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영화를 만들고, 읽고, 비평하고, 심사하는 모든 과정에서 학생의 생각과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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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잉키피플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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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지역 역량 모은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역 내 16개 핵심기관과 손을 잡고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총력전을 펼친다. 최대 5년 동안 연간 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교육격차해소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새 지평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22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5개 기초지자체, 지역대학, 기업·유관기관 등과 ‘부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부산의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자체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역대학 등 지역의 핵심 주체가 협력해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를 비롯해 중구·서구·동구·영도구·금정구 등 5개 기초지자체와 고신대·국립부경대·국립한국해양대·동아대·부산대·부산외대 등 6개 대학, 부산상공회의소·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앵커센터가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창출 ▲교육격차 완화와 지역인재 양성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학교의 경계를 넘어 부산 전체를 배움터로 확장한다. 소규모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대학·해양·문화·관광 등 지역의 특화자원을 초·중·고 교육과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을 넘나들며 배우고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따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역마다 가진 강점을 학생들의 배움과 연결한다면 부산의 어느 곳이든 특색 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긴밀히 연결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는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필수과제로 하며, 비수도권 광역시는 2유형으로 참여한다. 선정 지역에는 최대 5년간 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연간 최대 40억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공모기획서를 공동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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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문산초 찾아 현장 안전 살펴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9월 22일(화) 오전 광주 북구 문산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교·학생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안팎의 안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등굣길 맞이행사에 이어 학교 곳곳을 순회하며 시설 현황, 교육활동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문산초는‘무지갯빛 꿈 찾기’, ‘기후생태환경 자치학교’, 체육교육, 문화예술교육 등을 특색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교육,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교 건물 내 CCTV 설치 확대 ▲학교 앞 차량 문제 해소를 위한 ‘안심 승하차존’ 설치 지원 등이 건의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을 구축하겠다”며, “학교가 행정적 절차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교육활동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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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문산초 찾아 현장 안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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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광양중마고·광양고서 ‘AI기적!! AI+X 공학스쿨’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광양시와 함께 추진하는 ‘2026 공학스쿨’의 광양중마고등학교와 광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조선대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양중마고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광양고에서 각각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AI기적!! AI+X 공학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직접 질문하고 설계·코딩하며, 로봇을 움직여 생활 속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조선대 IT융합대학 AI·SW학부(컴퓨터공학전공) 조영주 담당교수가 총괄하고, AI·SW학부(컴퓨터공학전공) 조윤성·신수빈 학생과 전자공학과 조현석 학생 등 조교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조영주 교수가 개발한 AI+X 융합교육을 기반으로 AI·SW 기본 원리부터 로봇 코딩, 센서와 데이터, 자율주행, AI 문해력과 윤리, 디지털 리터러시, 미래도시 문제해결 등을 학교별 10차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들은 정해진 답을 따라가는 코딩이 아닌, 팀별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직접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로봇의 구조와 이동 경로를 설계하고 코딩한 뒤, 실행 결과를 확인하며 설계와 코드를 반복적으로 수정했다. 마지막에는 ‘Smart 광양시 AI Robotics Project’를 통해 광양의 교통·환경·안전·미래도시 등 지역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AI·SW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직접 구현·시연했다. 조영주 교수는 “AI 시대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기술의 사용법만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의 사용자가 아니라 AI와 SW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미래의 설계자이자 문제해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공학스쿨’은 2017년 조선대와 광양시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광양지역 AI·SW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약 75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광양고·광양여고·광양중마고·광영고·광양백운고 등 지역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양백운고와 광양여고, 광양중마고, 광양고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11월 광영고에서 올해 마지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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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성부)는 9월 21일(월) 9시 30분,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을 채택하는 한편 부산시 관계 부서로부터 부울경 광역협력 관련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는 부산·울산·경남 간 광역협력을 강화하고 공동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 제338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구성됐으며, 9명의 위원이 선임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방안을 담은 운영계획을 채택하고, 부산시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민선 9기 출범 이후 변화된 부울경 광역협력 여건과 부산시의 대응방향, 주요사업 추진상황 및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향후 3개 시·도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와 지방의회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특별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서성부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남구1, 국민의힘)은 “민선9기 들어 부울경 3개 시·도가 광역협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특별연합과 행정통합 등 구체적인 추진방식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이러한 상황에서 지방의회가 특정한 방향을 정해 서두르기보다는 서로의 현안과 정책을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분야부터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부산시의 부울경 광역협력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펴본 만큼, 앞으로 특별위원회가 지방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며, “부울경의 공동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부울경 발전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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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 "지난 5년간 잘못 부과된 건강보험료 4조 2,477억 원 달해"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입자에게 과다하게 부과되거나 잘못 납부돼 돌려줘야 했던 건강보험료가 최근 5년간 약 4조 2,47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월 21일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건강보험료 과오납액은 총 약 4조 2,477억 원, 과오납 발생 건수는 약 1,545만 9천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1년 7,223억 원 ▲2022년 6,974억 원 ▲2023년 6,950억 원 ▲2024년 9,306억 원 ▲2025년 9,386억 원, 그리고 올해 8월 31일까지 이미 2,638억 원이 발생하는 등 매년 상당한 규모의 건강보험료 과오납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과오납금 9,386억 원은 2021년 7,223억 대비 29.9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년간 발생한 과오납금 중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반환되지 않은 금액은 총 455억 원으로, 미지급된 금액은 382억 원이었고, 소멸시효로 국가로 귀속 된 금액은 73억 원에 달했다. 또한, 과오납금의 미반환 건수는 지역가입자가 41만 건(169억), 직장가입자는 13만 4천건(286억 원)으로 나타나 직장가입자의 미반환금액이 지역가입자의 미반환금액보다 크게 나타났다. 건강보험료 과오납은 이중·착오 납부뿐만 아니라 가입자의 자격 소급상실, 보험료 부과자료 변경 및 부과조정 등에 따라 이미 납부한 보험료를 다시 환급해야 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보험료 환급금 적기지급을 위해, 대표홈페이지·모바일앱·행정안전부 국민비서(구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급금 발생사실 안내 및 신청접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많은 금액이 미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보다 적극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백종헌 의원은 “건강보험료는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의무적 부담인 만큼 보험료 산정과 부과 과정에서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과오납금을 사후 환급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과오납이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부과 단계에서 오류를 최소화하는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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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글로컬교육 비전, 美 현지에 알리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월 19일, 20일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열린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에 전남광주글로컬 K-에듀센터가 참가해 글로컬 교육정책을 알리고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은 매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미국 동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한국문화축제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 K-POP 등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미국 현지에 소개하고 한인사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K-에듀센터는 이번 행사에 홍보·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전남광주교육의 글로컬 교육정책과 K-에듀센터의 주요 역할 및 사업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전남광주교육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 교육의 방향과 국제교육 교류, 글로컬 인재 양성, 해외 한인단체 및 대학과의 협력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해 미국 현지 참가자들에게 전남광주교육의 미래교육 비전을 알렸다. 특히, 방문객들이 한국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와 태극기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현지 방문객들이 직접 한국을 상징하는 문양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글로컬 교육은 지역의 교육적 가치를 세계와 연결하고, 세계의 다양한 경험을 다시 우리 교육에 담아내는 과정”이라며,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을 통해 전남광주교육의 글로컬 교육정책을 미국 현지에 알리고, 한국문화 체험을 매개로 지역과 세계가 교육과 문화로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글로컬 K-에듀센터는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를 거점으로 국제교육 교류, 글로컬 인재 양성, 해외 대학과의 교육협력, 글로벌 교육정책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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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글로컬교육 비전, 美 현지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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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직업계고 노동인권·안전교육 강화 나선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예비 노동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지키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고 9월 21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노동인권과 산업안전보건’ 교과목 개설률은 평균 44.4%에 그친 반면, 부산은 직업계고 36개교 중 34개교가 개설해 94.4%로 전국 최상위 수준의 노동인권교육 기반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그 동안 「부산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67명을 구성해 부산지역 전체 36개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학기당 2시간씩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해 왔다. 내년에는 이를 더 강화해 전체 직업계고에 ‘노동인권·산업안전’ 교과를 정식 개설할 계획이다. 또, 현장실습 중 발생할 수 있는 부당대우, 초과근무, 폭언 등에 대응하는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공인노무사 등의 전문가와 함께 1:1 맞춤형으로 권익구제를 지원한다. 아울러 현장실습 기업 사전 안전보건 컨설팅과 유관기관 합동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노동인권은 직업교육에 있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최근 3년간 현장실습 산재가 한 건도 없었던 성과를 이어가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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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직업계고 노동인권·안전교육 강화 나선다



